잠깐 나갔다 들어온 사이에 인터넷 기사를 우연히 읽게되다가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발견해냈다.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대학교 활동을 하기 위해서 잠시 원더걸스를 중단하고 그 대신에 새 멤버가 투입되었다는 사실이다.

기사에 말에 따르면 선미는 자기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원더걸스 멤버들과 JYP측과 같이 상의한 결과
선미가 잠시 연예계 활동을 접고, 그 자리에 Lim 이라는 연습생이 선미의 자리를 대신하겠다는 것이었다.

허나 문제는 JYP측의 반응이다. 마치 현아의 탈퇴때나 재범의 탈퇴때와 같은 반응이었다.
결과는 현아때와 같고 하는 행동은 재범때와 같다.
어쨋든 선미의 자리는 벌써 Lim 이라는 새로운 멤버에 의해서 메꾸어졌다.


2년전에 선미는 반대쪽의 입장에 있었다. 바로 현아의 탈퇴와 관련해서 였다.
그 당시도 비슷한 이유였다. 그 당시 현아도 건강에다가 부모님의 반대였다.
결국 현아의 자리는 유빈에 의해 메꿔졌으며 현아는 원걸로는 다시 컴백할 수가 없어졌다.

선미의 입장은 어떻게 보면 현아보다 더 심하다. 선미가 탈퇴하자마자 바로 림이라는 연습생이 선미의 자리를 메꾼 것이다.
입장도 밝힐 시간도 여유도 없이 좋은 말로는 연예계 생활을 접은것이고, 대놓고 말하자면 "탈퇴" 한것이다.
이쯤되면 팬과 대중의 눈에는 JYP의 행동이 마음에 들 수가 없다.


 선미는 탈퇴하는 반면 그 와중에 Lim이라는 멤버를 홍보하고 있는 JYP측의 태도에 황당함을 느낀다.
아직 JYP측은 재범과 관련해서 확실한 답안을 내놓지 않은 상태애서 선미까지 이런 일이 발생한다니...

(실패해도 재도전 하겠다던 선미가 갑자기 집이 그리워 탈퇴한다는게..)

솔직히 이건 누구도 그자리에 있지 않았던 이상 아무것도 100%로 확실하다고는 이야기 못한다.
허나 불과 석달전만해도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더 열심히 도전해보겠다고 한 선미였다.
원더걸스 시즌 1에서 우리의 꿈을 월드스타라고 할때 가장많이 울면서 걱정하면서도 따라올때까지 따라와준 선미였다.


그 당시 의지력은 약하고 두렵지만 그래도 믿고 다라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도전했던 선미다.
그리고 그 것을 안 상태에서 고등학교 중퇴까지 한 선미다.
그랬던 선미가 갑자기 탈퇴를 하고 새 맴버가 영입이되니 온갖 추측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쯤에서 JYP측에 정말 아쉬운 점은 단 한번의 인터뷰이다.
지금 재범의 탈퇴도 자의인가 타의인가 논란이 큰 와중에 재범이 한번만 기자회견을 가져준다면, 최소한 팬들은 재범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가 겁나면 YouTube를 통한 영상편지도 있다.
선미도 마찬가지다. "잠시 동안 힘들어서 접습니다.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라는 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미 신뢰를 많이 잃은 JYP측의 통보는 당연히 JYP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원걸팬으로 정말 인정하기 싫은 일이지만 앞으로 "원걸 선미" 라는 타이틀은 없을지도 모른다.
현아가 다시 원걸로 돌아올 수 없었던것 처럼 선미도 다시는 원걸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JYP측에서 왜 이렇게 일을 흐지부지하게 처리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측에서는 이것에 고도의 지능을 가진 JYP의 마케팅 전략이라고도 하지만 2PM 사건으로 좋아지지 않은 JYP측의
이미지에 선미사건까지 터지만서 컴백하고 열심히 활동할 2AM까지 여파가 가는게 아닌가 걱정된다.


정확한 사유는 그들만이 알겠지만 선미의 탈퇴로 인해 그전에 재범탈퇴까지 연결되면서
재범과 선미는 희생양으로 JYP는 그저 정없고 냉정한 인물이라는 것밖에 비추어지지 않는다.
다시는 재범이와 선미에게 일어난 일이 JYP나 어떤 가수들에게도 없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선미와 재범을 한동안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쉽고.....
그리고 JYP의 결정에 정말 뭔가 뒷맛이 씁쓸한 감정을 느끼며...
그 동안 고생했을 선미와 재범이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보낸다.

(* 추가: 첫번째 글이 약간 감정에 치우쳐져서 쓴 글이라 논란이 많네요...
조금 이성차리고 적어본 다음 글을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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