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걸그룹의 대란이 일어난 후에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인식되었고, 많은 멤버들은 각 프로그램 고정을
꿰차는 둥 예능계에서도 발군의 실력들을 보였다. 허나 안 좋은 점은 많은 멤버들은 너무 과다하게 방송에 노출된 나머지
이제는 캐릭터가 확실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그런 캐릭터가 아직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과도 노출된 캐릭터는 소녀시대의 7명 (서현, 효연 제외), 브아걸의 가인,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등등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직 많이 노출되지 않은 그런 몇몇 멤버들에 대해서 적어보면 어떨까 한다.
(예능에 나와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자주 안나오는...)



1) 소녀시대 효연


많은 이들에게 효연은 많은 이들에게 "소시 댄싱퀸" 정도로 밖에는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
이번에 강심장에 나와서 효연이 고백을 했을때도 많은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서프라이즈로 돌아왔을법도 하다.
아직 까지는 멤버들이 많지 않은 방송에는 익숙하지 않은 듯하다. 

사실 소녀시대의 공영소와 헬로우 베이비 같이 자신의 멤버들이 많을때 자신감이 가장 돋보이는 그러한 멤버이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단 한번도 효연은 방송에 혼자 출연한적이 없다. (서현은 라디오 스타로 첫 단독 출연을 했다)
말투나 이런게 멤버들이 많을때하고 적을때하고 상당히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허나 기회만 잘 주어진다면 나름 입담도 강하고 초딩스러운 면도 있고, 자신감, 표현들도 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예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그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예능감은 있으나 카메라 울렁증과
멤버 없이도 잘 살아남은 비법을 개발해 내야 하는 것이 필수다.
(추천글: 효연사태를 보면서 - 굳세어라 효연아!)



2) 카라 강지영


카라의 모든 멤버들이 잘 알려진 가운데 방송분량도 가장 적고, 아직 많이 공개가 안된 멤버가 강지영이다.
대체적으로 노출이 많았던 카라에게는 그녀가 카라의 비밀 병기라고 할 수 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큰 키에,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와 예쁘장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그러한 맛(?) 이 느껴지는 친구 같다.
약간 어눌한 말투에 적절히 치고 빠지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캐릭터를 키워나간다면 잘 클 수 있을 것같다.
강지영도 역시 카메라 의식 없이 편하게 있을때 가장 잘 성격이 나오는 듯 하다.
카라베이커리 / 아이돌 군단의 그녀들 시즌 4 때와 다른 방송을 비교해보면 그 점이 잘 나타난다.



3) 브아걸 미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걸그룹 계의 예능 유망주이다.
나이도 꽤 되기 때문에 일단 나르샤와 같이 성인돌 캐릭터로 분류된다.
사실 경력도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더 앞서있는데, 브아걸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허니 패밀리의
객원보컬 시절로 올라가면 이미 음악계에서는 10년가까이 있어온 그러한 연륜(?) 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윤미래 이후의 최고의 여자 MC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경력을 가지고 있기에 방송에서 이야기할 에피소드도 많을 듯 싶고, 또한 노련함도 많을 듯 싶다.
성인돌 류로써 거침없이 다 이야기할 수 있을 그러한 입담과 독설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사실 인터뷰때 보면 대부분의 인터뷰는 미료가 다 도맡아 한다.

지난 주 패떴에는 미료의 포스를 잘 보여주는 그러한 장면도 많이 나왔다.
중성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4) 브아걸 제아


역시 위의 미료와 동급으로 거친 입담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녀다.
노래 할때 하고 예능나와서 행동할때하고는 완전히 딴판이다.
사실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에 브아걸의 제아는 굉장히 수줍고 조용하고 말없는 멤버였다.
미료가 스타골든벨에서 밝힌바로는 제아가 거침없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사장님의 "제지" 가 들어가서 제아가
입을 열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

허나 1위도 하고 브아걸이 거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제는 제아도 "방목" 되지 않았나 싶다.
예전 방송과 요즘 방송에서 제아를 비교해보면 그녀의 거침없고 당당한 면을 잘 볼 수 있다.
이번 패떴때 제아때문에 웃겨 죽는줄 알았다.. (김국종 실컷 비난하고 다소곳이 있는 표정할때 ㅋ)

대체적으로 브아걸 멤버들이 적지 않은 나이때문에(?) 굉장히 활발하고 털털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요즘 대세가 솔직함, 털털함 인만큼 미료와 함께 예능계의 유망주로 떠오를 능력과 끼가 확실히 있다고 본다.
실력이 뒷받침 되는것도 한 몫하겠다.



5) 2NE1 산다라


뭐 데뷔초 부터 워낙 4차원인 캐릭터로 알려져 있었으니까 딱히 끼와 재치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어쨋든 산다라는 특이한 생각과 행동등으로 굳이 독설을 하지 않아도 톡톡
튈수 있는 그러한 가능성을 가지긴 했다.

현재 YG는 2NE1을 예능으로 돌리지 않는다. 빅뱅도 그닥 많이 나왔던 건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예능을 위해서 내놓는다면 아마 산다라가 아닐까 싶다.

CL은 카리스마를 유지시키기위해 묶어놓을 듯하고 산다라가 외모나, 끼와 독특성에 있어서는 가장
예능에서 호감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6) 애프터스쿨 이주연


현재 애프터스쿨은 주로 가희 체제로 돌아가고 있다.
작년에 유이 체제로 유이만 돌렸다면 이번엔 가희 체제로 돌아가고 있는 듯 싶다.
하지만 박가희의 효력이 끝나면 (나쁜 의미는 아님) 그 다음 내밀카드는 이주연이 아닌가 싶다.

얼짱출신으로 비쥬얼로 먹고 들어간다는 면도 있겠지만 그녀도 입담면에서는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사실 지난 상상플러스때 애프터스쿨이 나왔을때 가장 세면서 가능성 있는 입담을 보여줬던 캐릭터는
이주연이었던거 같다.

약간 박규리 삘 나는 "자뻑" 캐릭터에 댄스도 감미하면서 매력을 보여준다면 이주연도 상당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지난번에 그룹 정리하다고 모든 그룹을 정리한것도 아니면서 총정리라는 말썼다고 혼났었다.
이번에는 걸 그룹중 예능 유망주를 몇몇 뽑아 본 것이다.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지만 요즘은 예능 없이 가수 생활만 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 한 듯 싶다.
예능 출연이 거의 필수화 된 가요계이다.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친근감있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이들이 2010년에는 어떤 존재들이 될 것인지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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