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늦은 리뷰가 또 나옵니다... 요즘 바빠서 자꾸 리뷰가 늦게 나오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반응도 그닥 좋지 많은 않은데요.... 어쨋든 써보겠습니다.
이번주 영웅호걸 초반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속풀이 토크를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서인영과 가희가 붙었었는데 어쨋든 "급훈훈한(?)" 마무리를 하면서 끝났습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미 적은바 있는 "서인영-가희 정말로 싫어할까?" 라는
글을 참조해주셨으면 부탁하고~ 오늘은 다시 한번 서인영에 초점을 맞추어보겠습니다.




어쨋든 서인영-가희는 급마무리되고 이번에는 유인나가 나와서
노사연에게 "언니" 라고 부르겠다면서, 친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근데 불쑥 신봉선이 질문을 합니다. 유인나가 처음에 조금 걱정되었던 사람이 누구나고요.
유인나는 결국 서인영이라고 지적했지요.


그러더니 하나의 미니코너(?) 가 되어... 서인영이 어려웠던 사람 손들기가 시작됐습니다.
결국 신봉선, 노사연, 홍수아를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들이 손을 드는 결과가 있어왔습니다.
여담이지만 홍수아가 은근히 센가봐요.. 서인영이 두렵지 않았던 것을 보면...
뭐 노사연 누님이야 두려운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ㅎ


어쨋든 서열상으로는 서인영이 그 많은 멤버들을 다 제치고 노사연, 이진 바로 뒤인
2002년 데뷔 서열 3위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것이지요.



어쨋든 여기저기서 하나하나씩 봇물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스타트는 나르샤 였죠.
사실 나르샤와 서인영은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사실 굉장히 묘한관계입니다.
나르샤 역시 서인영과의 공식관계는 나이많은 후배인 입장입니다.

나르샤가 81년생에 2006년 데뷔이니, 데뷔로써는 4년 밀리지만 나이로써는 세살 앞선셈이지요.
서인영은 84년생 2002년 데뷔입니다.


사실 그 당시에 나르샤가 83년생으로 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서인영은 나르샤를 동생대하듯
대했었나봅니다. 머리도 쓰다듬고... 아무래도 "선배" 의 힘이 굉장히 강하게 작용한듯 해요.
활동나이였던 83년생이라도 나이가 서인영보다 많은데 서인영은 별로 아랑곳 하지는 않았나봐요.

결과적으로 강심장에서 나르샤는 자신이 81년생임을 밝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서인영은
상당히 뭐라할까.. 조금 무서운 선배이자, 건방진 선배로 이미지가 굳혀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서인영은 나르샤에 대한 굉장히 오해를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서로 프로그램에 각자가 참석한다고 생각을 했을때 굉장히 어색했겠죠.
허나 나르샤의 증언에 따르면 서인영이 왜 멋있게 보였는지 이유가 나옵니다.


일단 서인영이 녹화시작전에 나르샤에게 먼저 접근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그 때 서운했다는 점을 이야기를 하고, 공개적으로 말한것에 대한 일단의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방송 녹화때 서인영이 먼저 나르샤의 손을 잡고 출연을 했다고
나르샤가 털어놓았습니다. 그래서 나르샤가 "아 언니로 인정하는구나" 하고 안도감을
느꼈다는 이야기 였었지요.



사실 어떤 경우이고 싸우고 나면 당한 사람이 접근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뭐 서인영의 경우를 "당했다" 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나르샤가 솔직히 사적으로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문제를 방송에 공개적으로 터뜨림에 따라
항상 경계의 대상이 되어왔던 서인영의 이미지에 상당히 많이 타격이 가는 일을 겪었었지요.

오죽했으면 나르샤가 방송의 힘을 빌어서 털어놨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그러한 개인적인 문제는 충분히 방송이 아닌 사석에서 술한잔 먹으면서
털어놓으면서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한 것이었죠.

나르샤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서인영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한방 크게 먹였다고나 할까요?




그러니 나르샤도 사실상 접근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자기가 크게 터뜨려놓고 "그 때는 미안했어" 하기도 뭐하고... 서인영을 봐도 약간 뻘쭘하면서,
일단 시원은 했겠지만, 미안함마음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럴 나르샤에게 자신이 공개적으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위해서,
그리고 나르샤와의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먼저 다가갔다는 것이 멋있다는 것입니다.

한방 먹은 사람이 억울하다고 느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간다는 것은 굉장히 쉽지 않거든요.
결국 나르샤와 서인영은 이제는 더 이상 불편하지 않은 관계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지요.




사실상 서인영은 11명 중에서 8명이나 어려워하는 그러한 한 가닥(?) 하는 여인입니다.
심지어 아이돌 선배이자 나이도 2살 많으며 서인영을 데뷔때부터 지켜온 이진 조차 어려웠다고
할정도로 서인영은 한마디로 많은 이들이 경계했던 그런 선입견에 많은 피해를 입은 연예인이지요.

하지만 이번 영웅호걸에서 만큼은 서인영이 자신의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안 보이는 곳에서는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그램의 발전과 인간관계에 노력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을 보고 나서 서인영이 참... 생각보다 멋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상만 좋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하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드센 여자로 항상 그려져 왔던 서인영의
전혀 다른 모습이 나르샤와 가희의 입에서 이야기 한것이지요.




사실 서인영도 이 점에 대해서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은 무엇을 하던지 "서마녀" 이고 사람들은 항상 그녀를 그런 식으로 보는 힘든점에 대해서요.
물론 서인영이 아예 그런점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예능에서 설정을 잡아주기에 그닥 원치 않아도 항상 편하게만 "신상마녀" 의 역할을
하는 서인영도 나름 고충이 있을 것입니다.

그녀도 여자이고 때로는 착하고 순수하게 보여지고 싶은 마음도 있을테니까요.

어쨋든 어제 방송을 보면서 그런 점을 들었을때 저도 서인영에 가지고 있었던
선입관이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신상마녀"가 아니라 이치적으로 때로는 자신이 숙이기도,
먼저 다가가면서 솔선수범하기도 하고, 프로그램과 인간관계를 위해서 노력하는
그러한 멋진 연예인인 것이지요.

아무튼 서인영에 대한 선입관이 바뀔 수 있었던 좋은 장면이었던것 같고,
사람들도 너무 서인영에게 색안경 끼고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해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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