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다보니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로그인 안한 독자들이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자유이고 그분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아마 그런분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악성댓들과 욕설 등 무례한 댓글들을 막기 위해서
2) 비로그인 댓글들은 무책임한 댓글들이라고 느낄 수 있기에 (아무래도 자신의 거처를 안남기니..)
3) 광고성 댓글을 막기 위해서
4) 댓글관리를 쉽게 하기위해서

이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느껴지긴 합니다.
솔직히 다 타당한 이유이기는 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비로그인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달리는데 많은 경우
제 네가지 카테고리에 속하는 종류의 댓글이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필터링을 하다보니 정말 비로그인 사용자 중에서도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가지고 댓글을 다시는 분을 놓치는 일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러한 점에 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로그인 자라고 해서 다 무책임한 것은 아니다

제 블로그에는 정기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비로그인 독자들이 한 20명 정도 계십니다.
몇몇 분들을 소개하자면 (존칭 생략)
"기억의 편린" "황엽" "blanche" "냥냥" "인나님분량좀" "Spooky" "등심위에상추쌈" "어울림"
"압스쿨" "chris_per" 님 등이지요. (혹시 놓쳤으면 죄송이요... 갑자기 생각한거라 )

대부분의 분들은 상당한 지식도 가지고 계시면서 자신의 댓글들을 굉장히 소신있게 다십니다.
자신들의 실수가 있을때는 인정도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댓글을 체크하시고 나중에
수정도 하기도 하는 분들이시지요.
한번 싸질러 놓고 그냥 나 몰라라 하는 분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블로그 운영에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된다

비로그인 방문자 중에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저의 블로깅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실제로 많은 이런 분들이 남기시는 댓글들이 저에게 응원이 되고 힘이되어주는 것도 사실이지요.
물론 이웃 블로거님들의 지원 역시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겠지요.
실제로 제가 힘들때 저를 많이 잡아주신 분들도 이웃 분들이십니다.

하지만 비로그인 독자중에서도 제가 힘들때 많이 잡아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몇몇 분들은 제가 한때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옮기겠다고 투정을 부렸을때도
그곳까지 따라가겠노라고 하면서 격려를 많이주셨습니다.

또한 몇몇 분들은 저에게 블로깅을 하는 방식과 자세, 
그리고 댓글들을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로써 어떻게 글을 써야 한다는 많은 조언들도 주시고요...
실제로 많은 분들은 제 블로그에 관해서 평가를 해주시면서 피드백을 주십니다.

더욱더 좋은 것은 블로그 글쓰기의 소스인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에 관해 친절하게 먼저 제보해주십니다.
꼭 블로그 주제가 아닐지라도 어떤 분들의 소스는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지요.

이런 음악을 들어보라던데, 어떤 연예인이 어디에 출연한다던가...
어디에 제가 좋아하는 고정이 되었다던가 하는 그러한 정보는 실제로도 많이 도움이 되고
제가 다른 분들과 뒤쳐지지 않도록 저를 기억시켜주는 그러한 정보의 소스들이지요.

제가 블로깅을 하는데 이런 조언과 소스제공은 저에게는 항상 도움이 되는 그러한 요소입니다.



댓글을 달기위해서 거쳐야하는 복잡한 과정도 있다

어떤 분들은 글을 쓰는 것보다는 읽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남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굳이 자신이 쓰기는 싫어하시는 분들이지요.
그런분들에게 굳이 티스토리 아이디를 부여하면서 블로깅을 해보라고는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만들고 내비두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할 것이지만,
저의 글을 읽고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서 굳이 그분들이 저나 다른 분들에게 초대장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것도 사실 번거로운 일이기는 하지요.

티스토리 블로그 가입은 사실상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초대라는 어쩌면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을 사람들에게) 작업을 시키는 일일수도 있지요.
그리고 만약 그분들이 단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댓글을 달기 위해 만든다면
정작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사람들은 원해도 못받는 티스토리 초대장이 아깝지 않겠습니까?

여러모로 생각해볼때 블로깅에 직접 관심이 없고, 그냥 블로깅에 의견을 표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히 티스토리 가입이 거쳐야한다면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의견이 다를 수가 있어요.
실제로 비로그인 사용자들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제가 꼭 "댓글을 비로그인제로 만들어라"
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고요..
사람들마다 블로그 운영방식이 다른데 제가 굳이 이래라 저래라 참견해야 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만약 조금 블로그 생활이 타성에 젖었다 라거나 조금 
더 흥미로워지길 원한다면 이런 분들과도 친해져 보세요. 
단 그분들에게도 부탁해보세요.

이왕 자주 들러주실 것, 소중한 당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분할 수 있게 고유한 닉네임을 계속 써달라구요.
대부분 정말 블로거와 의사소통을 하고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독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요구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어쨋든 비로그인 독자들과 접촉해 의견을 넓혀가는 것.... 
이것도 블로그의 또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그 사이에 자신의 마음도 더 오픈되며 넓이지고 그리고 나누는 교류로 인해서 정보와
식견도 어느정도 넓혀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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