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9년에는 뜬 연예인도 많았지만 여러가지 루머와, 안 좋은 일이 겹치면서 브라운관에서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경우도 많아졌다. 그들의 컴백을 기대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2010년에
TV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연예인을 꼽아봤다.
역시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봤다.



1) 김제동

한때는 유재석, 강호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같이 보조를 맞추었던 그가 2009년에는
아마 그의 연예생활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스타골든벨 중도하자, 야심만만2 하차..... 하면서 최악의 한해를 겪고, 더 이상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든 인물이 되었다.

지금 그나마 붙잡고 있는 방송은 소시 수영과 진행하는 환상의 짝꿍 정도...?
(아이들도 귀엽고 수영도 좋지만 좋아하는 컨셉의 예능은 아니라 잘 안 보게 된다)

한때는 메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던 김제동이 변두리에서 밀릴 때까지 밀린 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서민적인 이미지와, 훌륭한 언변으로 사랑받던 그였다.

그의 하차 이유가 정치적인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던, 그 만큼 깔끔하게 자연스럽게
감동을 주고 노력하면서, 다가가기 친근한 MC는 드물다.
김제동이 다시 컴백을 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2) 동방신기


2009년 또 하나의 처참한 한해를 보낸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일단 국내 활동을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거기다가 지금 해체나 안하냐 그런 입장에 놓였다.
SM과 지금 완전 전면전에 돌입함으로써...
윤호, 창민 vs 재중, 유천, 준수 => 이런식으로 나뉘었다로 루머가 돌았다.

그나마 한명이라도 살려보기 위해 유노라도 연기까지 도전했는데.. "맨 땅의 헤딩" 이 처참하게 흥행에
실패함으로써 그나마 한 유일한 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 것마져 실패를 거두었다.

그걸 보면서 느낀건... 역시 동방은 연기나, 예능보다는 노래다 하는 생각이들었다.

4집을 통해서 이제 미소년 이미지를 확벗어버리고 남성팬들도 더 급증하고 SM 스타일도 많이 벗어난
최절정기를 달했으며, 더 이상 아이돌이라고 부르기 아쉬울 정도의 기량을 발휘하는 그들의
재능과 끼, 실력이 이대로 묻히기에는 참 너무나 아쉬운 것이다.

동방은 누가뭐래도 5명이 함께 할때가 가장 빛나는 그룹이다.
동방이 컴백해서 다시 좋은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3) 박재범


올해 남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핫했던 그룹인 2PM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번년도에 가장 슬픈 아픔을 겪어야 했고, 아직도 그들의 팬인 핫티스트는 그 아픔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바로 박재범이 "한국인 비하 발언" 을 했다고 해서 결국에는 인터넷에서 수많은 악플과 심지어 자살 서명서까지 나오면서
결국 그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탈퇴를 하고 한국을 떴다.

그 후로 아직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만 있을 뿐 공식적으로는 재범의 컴백에서는 아무 말이 없다.
재범 자신은 아직 돌아올 생각을 밝히지는 않고, JYP에서는 역시 재범이 돌아오기만 하면 2PM으로 돌아온다는 말 밖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2PM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이는 아니다. (본인의 경우는 장우영을 제일 좋아함)
하지만 춤 실력으로 말하자하면 거의 국내 아이돌에서는 최정상 급이 아니라 생각이 든다.
나름 매력도 있다.

아직 그 매력을 채 제대로 발산하기도 전에 말도 안되는 루머로 인해서 무너져야만 했던 그가 안타깝다.
마음을 정리하고 내년 언젠가는 꼭 무대에서 6명의 멤버들과 같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4) 원더걸스


2세기 아이돌 걸 그룹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
2008년에 대박치고 난 다음에 2009년에 년초에 웰 컴투 원더랜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인터넷에서 근근히 원더걸스의 미국 생활과 뉴스에 대해서
끊임없이 언플(?) 이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원더걸스가 없는 틈(?) 을 타서 현 가요계는 완전 걸그룹의 춘추시대가 되어버렸다.
팽팽하게 이어져 오던 원걸 - 소시의 라이벌 다툼은 사실상 원걸이 한국을 나감으로 인해서,
소시가 평정하고 그 뒤에
많은 걸그룹이 줄기차게 나오게 된 것이었다.

2009년에 유일하게 공중파에 나온건 무릎팍도사 2주였다.
앞으로 미국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 바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방송에서도 볼 수없고 음악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동방신기가 했던 것처럼, 미국에서 활동하며 제작한 곡을 한국 말로 번역해서,
발표하고 
한 두달 만이라도 활동을 더 한다면 팬층이 더 유지되고,
국내에서도 잊혀지지 않을 거라는 아쉬움도 든다.


개인적으로 원더걸스 선예는 소녀시대 서현과 더불어 본인의 마음에 1,2위를 다투기 때문에..
원더걸스는 2010년에 가장보고 싶은 그룹이기도 하다 ㅎㅎ



5) 이영자


사실 2008년에 절친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의 사망과 함께 정말 절친이었던
최진실의 사망이 겹치면서 이영자는 방송활동을 접었었다.

마음적으로 너무 고생이 심해서 그래서인지 이영자는
자신이 그냥 밥벌이 할 수 있는 "택시" 이외에는 모든 활동을 접었었다.

하지만 이성미의 컴백이 되면서 슬슬 이영자가 방송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게스트로 나간 프로그램마다 정말 빵빵터지며 정말 그녀의 입담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절친의 사망이후에 오랜만에 나와서 인지 더 조심하고 더 진심이 담긴 토크를 하면서도
웃길줄 아는
그러한 절제성까지 느껴지는 그런 느낌도 약간 받았다.

원래 이영자는 자신의 주관과 성격이 굉장히 강한 나머지 메인 MC보다는 고정 게스트나 아니면
무언가
자신의 카리스마를 강하게
끌어나갈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입담, 몸개그 등등 개그우먼으로써는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개그계의 큰 언니....
다시 활발하게 활동해서 큰 즐거움 주었으면 하는 바이다.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있겠지만, 이들의 활동을 2010년에 꼭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원더걸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마음의 아픔을 겪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다.
빨리 마음이 아물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

이들 모두 화이팅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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