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 다음뷰에 불편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웬지 이 현상은 마지 작년 말에 한 국민MC에게 일어난 현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특히 다음뷰 연예 섹션에 일어나고 있는 이 상황은 정말 이제는 진저리가 날 정도입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이 사건은 "한가인 죽이기" 사건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고 있는 국민MC  사건은 작년에 있었던 "강호동 사건" 이구요.


차이점이 있다면 작년 강호동 사건에서는 강호동이 다소 억울하게 몰렸다는 점 (탈세가 아님에도
탈세라고 몰렸던 점) 이고 이번 한가인은 "연기를 못한다" 라는 이유로 까이는 점이 다른 것이지요.
어찌보면 이번건 한가인이 제대로 된 약점을 보이면서 "명분을 준것" 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결국 몇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몇명의 블로거들이 죽어라고 집중해서 한 사람을 집중구타를 하고 있는것
2)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왜곡을 시켜서 거짓말로 사람을 죽이려 하는점
3)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되는데도 다음뷰에서 베스트와 메인으로 그런글들을 띄워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너무나 지나질 정도로 집요한 한가인 까기의 현상입니다.
한 블로거는 최근 10개의 포스팅 중에서 반 이상인 6개의 글이 동일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한가인 연기 못한다" 
이 정도면 비판이라기 보다는 집착에 가까운 병적증세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그분에게 한가인의 "발연기" 가 정말 너무너무나 거슬려서 짜증이 나서 그렇게 쓸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연속 포스팅을 통해서 그분은 정말 본인이 너무 시각이 좁은 분이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해를 품은 달> 에는 "한가인 연기 너무 못한다" 라는 것 이외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존재할 것입니다.
김수현의 연기도 있을 수 있고 또 다른 연기자들도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보이는 건 오직 "한가인의 발연기" 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억울하셔서 <해를 품안 달> 이 방송하지도 않는 날에도 한가인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더욱 재미있는 현상은 그 한가인의 발연기가 싫으신 분이 한가인과 관련된 온갖 자료는
다 찾아다니면서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가인의 인터뷰 발언, 한가인의 회식을 쏜 사건, 김유정이 한가인에게 전하는 메세지,
이런것들을 하나하나씩 속속들이 꿰고 계십니다.
그렇게 싫어하고 그렇게 발연기때문에 짜증나는 한가인이지만 그녀에게 대해서 한번도
검색을 하거나 찾아보거나 이야기를 하지 않고는 도저히 하루를 보낼 수 없는 어찌보면 
금단현상에 걸릴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정도니 참 집요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집착을 하는 블로거가 있는가 하면 한 블로거는 있지도 않은 사실, 그것도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다는 아직 어린아이 김유정을 사용해서 한가인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김유정은 섹션TV에서 연우를 연기하는 노하우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블로거는 그것을 살짝 바꿔서 마치 김유정이 한가인에게 충고라도 주는 것 마냥
"가인 언니, 언니가 연기 잘못하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살짝 편집을 하였습니다.

만약 김유정이 그 글을 봤다면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물론 김유정이 이 시점에서 보면 연우라는 캐릭터를 한가인보다 훨씬 더 잘 소화해낸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김유정이 한가인을 그렇게 디스라도 한 것처럼 그려대며 한가인에게 면박을 주는건
한가인에게만 면박을 주는 것이 아니고 김유정을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하는 것입니다.
김유정을 한가인을 디스하는 꼬마아이로 만듦으로써 그녀를 어쩌면 참 예의없게 만들어버렸지요.
한가인 하나 잡으려고 어린아이의 순수한 발언까지 그렇게 왜곡을 시켜야 했을까요?


알고보니 강호동 사건때도 그분은 그렇게 왜곡을 했습니다. 그 점은 위에 언급한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호동이 아내에게 명품을 사줬다는 근거로 "아내에게는 명품을 사주면서 기부하나 안하고,
돈만 아는 사람" 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윗분의 작품이고 여기서 말하는 분은 몰래카메라 비슷한
상황을 캡쳐한 것을 가지고 마치 강호동이 이수근과 불화가 있었던 것처럼 글을 적어놓은
전조가 있습니다.
또한 은지원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마치 은지원이 강호동을 디스하는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사람 싫은 것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아무리 싫어도 진실을 왜곡까지 하면서 조회수와
추천수를 유도해야지 되는 것일까 하는 것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 파워블로거 타이틀이 그렇게 좋고 그것에 나오는 수입에 직접적인 거짓말은 아니지만
사실 왜곡을 해야하는지 참 의문스럽네요.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계속 일어나게 해주는 다음뷰의 제도라는 것입니다.
5일 연속 "한가인 연기못해" 라는 글을 써도 다음뷰의 추천제도는 그 글을 베스트,
메인에 꼭꼭 박아놓습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점은 위에 말하는 것처럼 사실이 아닌 글도 떡하니 메인에 올라가있다는
그러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물론 추천수를 많이 받은 글은 대체적으로 베스트에 가며,
그리고 베스트에 있는 글들이 메인에 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글을 베스트 메인에 선정하기 전에 최소한 글의 의도는 무엇인지,
매일 똑같은 글을 쓰는지 안쓰는지 (즉 주제의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무리 블로그 글이라도 사실에 근거해서 썼는지 이 기본 상황정도는 체크해야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베스트 / 메인의 기준이 뭔지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질문을 해봐도 받는 답변은 항상 똑같고 기계적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베스트는 무조건 추천수가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추천수가 많아도
베스트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일단 추천수라는게 한 80% 영향을 미치고 그 이후에는 대충 이렇게 해결되더군요.
"받는사람은 받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못받는다" 하는공식이요.
한번 그 베스트르 받는 트렌트에 오르기 시작한 사람들의 글의 퀄리터에 상관없이 95%
이상이 베스트를 받고 메인에 오르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 중 많은 글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거의 무작위로 남까는 글이 주를 이룬다는 현실이 참으로 아쉽군요.



다른 블로거 분들에 비하면 저는 아직도 신입생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다음뷰에서 활동한지 이제 3년째 되어 갑니다.
2009년 10월에 왔었지요. 
여기가 내 둥지라고 왔을때 환경은 그래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몇몇분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글을 썼고,
무조건 추천수와 조회수를 위해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 "다음뷰애드" 라는 것이 생기면서 많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순위를 유지하고자 그래서 그 지원금을 타먹고자 초심을 잃어버리고 그저 이제는
남을까는 글이 아니면 글 자체를 쓸수 없는 안타까운 지경에 놓인
몇명의 블로거를 보면서 참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왜곡되는 글들을 쓰는 사람들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다음뷰가 발전하려면 그런 사실을 왜곡하는 글들이 걸러져야 하고 그리고 그런 집요한 수준의
인신공격은 멈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인이 못한게 왜 인신공격이냐구요...?
물론 한가인이 욕해서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한가인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많이 부족하고 기본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노력이야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못한다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병적인 집착및 어찌보면 약간의 스토킹 수준이 되는것이겠지요.
비판은 좋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때가 있고 횟수에 있어서 제약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결국 "비난을 위한 비난"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어쨋든 작년의 강호동이 은퇴하기 전까지 신나게 그를 깜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소위 말해 "파워블로거" 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은퇴하자 우왕좌왕했는데 한가인이라는 거물이 나타나서
강호동의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한가인은 미스캐스팅이다. 한가인은 아니다" 라고 하지만 정작 한가인이 
만약 드라마에서 중도하차라도 한다면 땅을 치고 통곡을 할 것 같네요.
그들이 주무기로 삼던 한가인이 없어지니 다른 대상을 찾아야 할 테니까요..
아니면 그 때가서는 "한가인 지나친 비난 너무했다! 라고 얼굴에 철판깔고 쓰려나요...?"

(최효종은 아래의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파워블로거되는거 어렵지 않아요~! 일단 연예인 하나 잡고 죽도록 까면 되요.
어차피 매일까도 똑같은 조회수에 베스트 메인은 타기 마련이니까요. 
어... 만약에 그러다가 그 연예인이 은퇴라도 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걱정할 필요없어요. 그러면 또다른 연예인하나서 또 죽어라 까면 되요. 
어차피 깔 수 있는 연예인은 너무나 많이 널려있으니까요~" 

* 이 글은 한가인을 비판했던 모든 블로거를 지칭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적당한 선에서 한가인을 비판한 사람들은 정말 약이되는 따끔한 비평을 했습니다.
  단 비평이 비평을 넘어서서 그저 까기위한 비평을 하기 위해 비평이 아닌 비난을 하는
  블로거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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