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다가고 이제 새해가 밝았다.
올해 많은 목표와 계획들이 있을 것이고, 새해에는 많이들 "이번년도에는 더 열심히 해보자!" 라는 결심들이 가득하실 것 같다.

작년에는 엄청난 수의 아이돌이 활동했던 "아이돌들의 해" 였다.
한 블로거께서는 올해는 아이돌의 해가 아닌 솔로여가수의 해가 될 것이라 라고 지적도 하셨지만,
본인의 생각에는 아이돌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일은 쉽지 않을 듯 쉽다.
작년보다는 덜하지만 아이돌들은 끊임없이 앨범을 들고 나올 것임이 분명하다.
그리하여 오늘은 2010년에 아이돌 그룹에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적어보기로 했다.

너무나 많은 수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필요를 가지고 있는 그룹들은 한번 묶어봤다.



1) 우리 모든 멤버가 존속할 수 있게 해주세요 (계약 문제와 멤버들 복귀)


2009년에 동방신기는 계약 문제와 관련해서 한번도 제대로 활동을 하지는 못했다. 유노윤호가 연기를 했고, 재중과 유천이
일본에 앨범을 낸 것 이외에는 활동을 딱히 할 수가 없었다. 이들에게는 계약 문제 해결이 급선무이다.


슈퍼주니어는 기범은 해외에서 조용히 있고, 강인은 연이은 사고로 자숙상태이며, 한경은 계약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역시 이 세명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한채 다 돌아와서 활동을 하는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2PM은 재범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아무래도 재범이 없는 2PM은 말그대로 1:59이다.
재범이 이번년도에 돌아오는게 아무 2PM 멤버 모두와 그들의 핫티스트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일 것이다



2) 우리 쉬게 해주세요. (체력 보강 및 기대감 증폭)


소녀시대는 2009년 자기들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너무 힘들게 달려왔다. 소시팬인 내가 소시가 이제 조금 쉬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정도면 팬이 아닌 사람들은 얼마나 소시를 자주 봤는지, 그것이 또한 이제는 "짜증" 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신비주의는 없다지만 소시는 지나칠 정도로 자신들을 노출 시켜왔기 때문에 새 앨범이 나온다
하더라도 별로 기대감이 없을 것이다. 몇몇의 고정 프로를 맞는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확실히 쉬게해서 다음
앨범을 위해 준비시키는게 앨범의 완성도 기대감도 높일 것이다.

(서현이를 못본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ㅜ.ㅜ 소시에겐 그게 더 필요하고 중요할 것이다)



카라도 마찬가지다. 생계형 아이돌로써 계속 활동을 진행시켜왔고, 소시만큼이나 방송에서 자주볼 수 있는 멤버들이었다.
현재 한승연은 카라 베이커리 이외에 쉬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은 왕성히 방송에 촬영하고 있다.
카라 멤버들도 고정이 아닌 프로를 제외한 공중파를 쉬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 듯 쉽다.

제작년에 원걸은 나왔다가 적절한 때에 한달에서 세달까지 없어졌다가 (방송출연을 접었음) 다시 나오니까 기대감이 있었다.
2PM도 작년에 뜻하지 않은 재범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한 두달간을 쉬는 일이 있었다.
그러고 나서 컴백을 하니까 반응이 더 뜨거웠다는 점도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지금 소시와 카라가 앨범을 낸다하더라도 그냥 "어 그래?" 이정도 반응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3) 우리도 나오게 해주세요 (멤버들 인지도 보충 및 균등분배 그리고 소속사 지원)


브아걸은 나르샤와 가인에 주로 방송에 나오고 있다.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브아걸 = 나르샤, 가인 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제아와 미료도 말 재주도 없는게 아니고 끼도 많이 있는 멤버들이다. 그들도 자주 방송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후반기를 제외하고는 주구장창 유이만 밀었다. 요즘에는 박가희가 다행히 자주 나오고 있다.
허나 다른 5명의 멤버들도 자주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들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그들만의 인지도를 쌓을 필요가 있다.


포미닛도 초반에 전글라스를 PR한것 이외에는 계속 현아다.
허가윤, 남지현, 권소현도 자꾸 자꾸 밀어줘야 한다. 때로는 현아가 없이 이들끼리만 방송에 자주 내보내줘도
더 좋을 듯 싶다. 아무래도 이미 데뷔를 한 현아랑 같이 나가게 되면 현아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높을 테니까...



SS501은 후반에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을 많이 밀면서 다른 멤버들을 밀어주려고 하는 의도가 가장 돋보였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김현중의 위치가 워낙 높다. 2010년에는 다른 멤버들이 더욱더 자주 나와서 끼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시크렛과 티아라도 한선화, 효민과 같이 고정은 아니더라도 다른 멤버들이 예능에 자주 출연함으로 자신을 노출시킬 필요가 있고, F.T Island 와 슈주도 나오는 멤버들만이 아니라 평소에 잘 안나오는 멤버들도 자주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F(x)는 전체적으로 방송에 잘 나오지는 않는다. SM에서 가장 핫하게 미는 것이 소시와 샤이니 인만큼 이들은
그들 뒤에서서 음악방송에 나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데.... 아이돌이 넘쳐흐르는 시장인 만큼 이들도 방송에서 자기의
캐릭터를 구축할 만큼 방송 분량좀 늘렸으면 한다.
보이시한 엠버와 시카 동생 크리스탈, 귀엽다는 설리가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딱히 캐릭터가 있는 건 아니다 ㅡㅡa;



2NE1도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더 가까이 왔으면 좋겠다.
멤버전체가 강심장 한번 나오고 다라가 패떴에 한번 나온것 이외에는 방송출연이 딱히 없다.



4) 히트곡 좀 주세요 (히트곡 부재 및 지원사격 요청)

2AM과 F(x)가 이 케이스에 속할 것이다.


요즘 발라드가 확실히 후크송과 댄스에는 밀리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2AM은 자신들의 재능을 확실히 어필할 만한
노래가 없는게 아쉽다. 실력은 참 좋은데... JYP가 원더걸스하고 2PM 신경쓰는것 만큼만 2AM에도 조금 신경을 써줬으면
더 좋은 노래 대중성 있는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F(x)도 La Cha Ta와 Chu~ 라는 곡을 받았지만... 그리 대중적이거나 딱히 끌리지는 않는다.
실력도 있건만 소녀시대 곡주는 것만큼만 줘도, 더 많이 발전하고 인지도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 내려가다보니 정신없이 적어봤다.
물론 모든 그룹이 다 이 상황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별로 딜레마가 없는 부분도 있고
본인이 전혀 알지 못해서 못 쓴 그룹도 많다.
(2AM 이후로는 남자 그룹은 전혀 아는 게 없고, 여자 그룹은 F(x) 이후로는 전혀 아는게 없다)

2009년에 치열한 경쟁을 하며 살아남았던 이들이 2010년에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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