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들어와서 기사를 하나 읽던중에 한가지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티아라의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3천 2백 만원을 잃어버렸다는 그런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 다음뷰에 다시 오니까 한 명의 블로거가 그런 은정을 된장녀로 몰아가면서
글을 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블로거는 참고로 말하자면 강호동이 은퇴하게 만드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주며,
이수근과 강호동의 불화설을 조장하고 강호동을 "탈세범" 으로 만드는데 가장 노력했던 사람이더군요.


그러면서 은정을 "된장녀" 로 만드는 게 소속사라고 하면서 소속사를 비방하더군요.
저도 은정의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 사장과 그의 어이없는 언플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은정을 "된장녀" 로 만들면서 자기는 아무 잘못없는 것처럼 회피하는 식의 글이 
참 예전에도 느꼈지만 야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를 열심히 읽어봤다는데 전혀 그런게 느껴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은정과 관련된 기사를 조금만 살펴보면 3천 2백만원이 은정의 돈이 아니란 것을 쉽게 알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은정이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그룹의 총무를 맡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적어도 은정은 14명의 돈을 맡고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은정의 돈이 3천 2백만원이 아니고 14명의 돈이 3천 2백만원 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모든 멤버가 다 같은 액수를 소유했다고 가정했을때 멤버당 약 230만원 정도를
가지고 출국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0만원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해외에 나갈때 230만원 정도 가지고 나가는 것도 솔직히
많이 가지고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 법 상으로도 개인 한명이 미화로는 10000불 이상, 유로로는 대체적으로
한 7천 5백 유로 이상을 가지고 나갈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가지고 나갈수는 있지만 세관신고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것을 보고 어떻게 2만 3천의 유로를 가지고 나갔냐며 문제를 삼네요. 

혼자 가지고 나갔다고 생각을 하니까 일단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1유로 당 1400원 정도 한다고 하는군요.
대충 계산해보니 1640유로 개개인당 가지고 나간건데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는 뭐 좀 제대로 기사라도 읽어보고 글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은정이 운 것을 가지고 네티즌들이 은정이 자기 돈을 잃어버려서 울었다고 했다며서
은정을 된장녀라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네이트에 가도 그런 글은 안나오더라구요.
(여담으로 다음 기사에서 악플만을 골라왔던데, 사실 네이트보다도 다음 기사에 악플들이 더 많더군요.
솔직히 기사들 댓글 수준은 다음이 제일 낮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김광수의 언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광수 사장의 언플은 절대 좋아하지도 않고 은정이를 뺑뺑돌리는 김광수의 
기계돌리는듯한 미친 스케쥴도 절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긴 하지만 김광수 사장의 언플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글부터 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뷰에 정말 정직하게 연예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글을 쓰실때 팩트에 의존해서 글을 쓰시고 정말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치지
그것을 사실화해서 글을 적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을 비판하더라도 적당한 수준에서 비판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부 블로거들이 수입 (아무래도 그 "애드뷰" 가 들어온 이후부터) 에만
열중한 나머지 순 자극적인 타이틀에 가보면 진실은 왜곡되고 왜곡된 글로만 글을 뽑아내는 
그러한 현상을 너무 많이 봐서 아쉽기가 짝이 없네요.
어떤 블로거들은 추천수 조작질까지 한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수입도 좋고 명성도 좋다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서 자신들이 비난하는 연예인들에게 
악플러를 가져다주고 동시에 자기 얼굴에 먹칠을 하며 더 나아가서 모든 블로거들이 욕을 먹게하는
(싸잡혀서 "블로거들 다 그렇지 뭐" 라고 할때는 짜증이 남) 그런 블로거들은 얼마나
자기 만족을 느끼고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소매치기와 도둑과 관련해서 해외 거주자로 몇마디 해보자면... 
해외 여행할때는 가능한한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미국에서도 동양인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것이 알려져 주 타겟이라고 하네요.

한번은 외국인이 어떤 한국 아주머니를 미행해서 현금 2000불을 털어갔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동양인들에게는 언제나 현금이 있다" 라는 말이 많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얻기 위해서 동양인을 집중 타겟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혹시 해외여행 하실 것이라면 만약 있으시다면 조금 수수료를 내시더라도
신용카드를 쓰시는게 더 나을 듯 싶네요.
정 현금을 쓰고 싶으시다면 정말 잘 보관해두시고, 가능한한 적은 수많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어두운 곳 피하시고 절대 가방에 시선떼지 마시길..)




어쨋거나 돈을 잃어버린 은정이라면 굉장히 속상할만도 한데 (5백원만 잃어버려도 아까운 판에) 
불난집에 부채질한다고 "된장녀" 타이틀을 가져다가 붙이는 심보는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그분도 한번 돈을 도둑질 당하거나 돈을 읽어버렸을때 남이 "된장녀다" 라고 욕을 해줘야
"아 이런 기분이구나" 라고 할까 모르겠네요.

어쨋든 기분 속상해있을 은정이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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