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너무나 오랜 기간 휴식기간을 가졌었습니다. 
그 동안 직장생활, 대학 졸업 및 너무나 바쁜 생활을 하느라서 전혀 블로깅 생활을 하지 못했네요.
언제 마지막으로 글을 작성했나 확인을 했더니 무려 한달 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해본 것 같아요.

어쨋든간에 이제 조금이나마 여유가 나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글은 한달 전부터 엄청나게 써보고 싶었던 그러한 글인데요....
요즘 들어 더더욱 눈여겨 보고 있는 (데뷔때부터 관심을 가지긴 했지만) 에일리에 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에일리는 사실 데뷔곡인 Heaven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인물입니다.
기회가 없어서 글을 적어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한번 꼭 적어봐야지" 했던 그러한 인물이지요.
그런데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 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방송을 챙겨봤습니다.

그래서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 나온다니 보고 리뷰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자마자
모든 일이 너무나 한꺼번에 겹치면서  전혀 시간을 낼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어쨋든 매주는 챙겨볼 수 없었지만 시간날때마다 에일리의 무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첫인상은 "무서운 신인이다",
두번째는 "시기와 우연만 잘맞는다면 대박 날 수 있는 아이다."  라는 점을요. 
그래서 <불후의 명곡>과 YouTube 등을 통해서 살펴본 에일리에 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일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참 "두 얼굴을 가진 소녀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두 얼굴을 가졌다" 라고 한다면 좋지 않은 의미를 포함시킬 수 있었지만,
전 좋은 쪽의 의미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에일리는 무대위에 무대밖이 너무나 다르다는 점이 쉽게 눈에 뛰었습니다.
무대 밖에서는 약간 순진하기도 하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 상인 그런 귀여운 면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게다가 "해외파" 들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언어의 부족함에서 나오는 어리숙한 모습까지 겸비했지요.
무대 밖에서의 에일리는 소녀에 가까운 그러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무대 밖으로 올라가면 에일리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져 버립니다.
생글생글한 소녀가 아닌 파워풀한 디바로 변해가는 것이지요.
파워풀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사실상 에일리를 무대에서 보면
"쟤가 방금전까지만 해도 싱글싱글 하던 에일리가 맞나?" 할 정도로 180도로 달라지는 것이지요.

몇몇의 무대에서는 에일리는 굉장히 섹시한 면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불후의 명곡> 에서 에일리의 무대 중에 "베사메무쵸" 와 강풍기를 사용한 "봄비" 같은 무대들은
에일리가 섹시한 컨셉도 아주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그러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심한 노출도 없었고 아주 심한 몸놀림의 댄스도 없었지만 파워풀한 가창력이 가미된 절제된
대기실에서 늘 웃는 상으로 있는 에일리의 모습과 상반된 효과를 가져다주면서 에일리의
두가지 면모를 다 보여준 것이지요.


<불후의 명곡> 에서 보여준 에일리의 이러한 모습은 에일리를 동시에 가지기 힘든 섹시미와
귀여움을 겸비한 가수로 만들어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기본 가창력이 뒷받침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런 에일리가 가장 필요한건 바로 인지도였습니다.
데뷔곡 Heaven 의 음원 성적은 좋았지만 아쉽게도 음원만으로는 승부볼 수 없는것이
한국 가요계의 현실이기도 하지요.
(Heaven은 노래방 애창곡중에서 10위 안에 드는 곡이기도 하더군요)

그런 인지도가 필요했던 에일리에게 <불후의 명곡> 과의 만남은 어찌보면
정말 필요했던 절실한 만남이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불후의 명곡> 은 효린-강민경을 이어줄 또다른 여자 아이콘이 필요했을 것이고,
에일리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그러한 무대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절호의 기회를 가진 에일리는 기회를 잘 살려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보여주면서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나가고 있지요.
그 과정을 통해서 에일리는 알리, 홍경민, 린, 성훈 등 내노라 할 가수들과 당당하게
경쟁을 하면서 <불후의 명곡> 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기억속의 자신을 심어주었지요.


그리고 바로 지난주에는 유난히도 인연이 닿지 않았던 첫 우승을 함으로 인해서
나름 "1위 가수" 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실력을 갖춘 에일리가 음원과 인지도가 갖추게 된다면 현재 여자 솔로계에서도
선두주자를 갖출 그러한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사실 5월달에 많은 연예인 특히 여자 솔로들이 컴백을 한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그중 바로 에일리도 한 자리를 차지 할 것입니다.
에일리는 아무래도 인지도 면에서, 특히 음반면에서 불리한 면은 있지만,
이번에는 음반 대신에 어찌보면 <불후의 명곡2> 이 있기에 그게 작용해서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있을지가 모르겠습니다.

물론 <뮤직뱅크> 는 "방점뱅크" 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음반으로만
누르는 아이돌과 에일리가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대신 에일리는 실력으로써는 이미 검증받은 신인인 것이죠.

사실 1위라는 게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아직까지 "1등" 이 중요시 되는 한국사회에서
1위를 해본 것과 해보지 못한 것은 차이가 크긴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에 에일리가 컴백을 해서 1위를 한다면 더 에일리의 인지도가
확뜨지 않을까하는 그러한 생각도 가져봅니다.



현재 컴백을 하기로 예고 되어 있는 여자 솔로들은 백지영, 아이유, 아이비, 그리고 에일리 입니다.
아이유가 완벽하게 발라드로 돌아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아이유는 소녀스러움 내지
싱어송 라이터의 쪽으로 가는 터라서 감성발라드 쪽 컴백이 예상되고,
백지영은 이미 연륜을 살린 섹시미로 컴백을 했습니다.
아이비는 발라드의 길을 선택을 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에일리의 컴백 컨셉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중간 계보를 가면 즉,
아이유와 백지영의 중간 상태에서 R&B 스타일이나 Heaven 같은 스타일로 중간사이를 간다면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많을 것 같네요.

항상 자신을 "신인가수 에일리입니다" 하고 소개하는 에일리는 한참 주가가 오를 때인 24살입니다.
과연 이번 컴백때는 어떤 모습과 어떤 결과를 거둘지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에일리가 과연 이번에 성공을 거두어서 아이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 솔로의 강자로 떠오를수
있을지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7/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8,745,926
  • 8241,457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