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각광받고 지지를 얻는 커플은 누구일까?
가상 커플이지만 그 커플은 바로 우결의 주인공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다.


최근에 듀엣곡을 내서 조권은 2AM으로도 해보지 못한 1위를 차지했으며,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다.

보통 아이돌들이 스캘들 나면 95%가 욕이다.
가령 예를 들어 윤아와 택연은 공연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었으며, 대성과 강지영도 엄청나게 욕을
얻어 먹었다. 이들은 실제로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데도 그런 피해를 본 케이스이다.
하지만 가인과 조권만은 다르다. 네티즌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잘 어울린다." "사겨라" "너한테는 양보할께" "가인은 조권꺼, 조권은 가인꺼" 이런 글이 97.5% (ㅋㅋ) 정도 된다.



왜 그런 걸까?


2AM과 브아걸 두 그룹 자체가 그닥 안티 자체가 그렇게 많은 그룹이 아니라는 점이 일단 크게 한 몫을 한다.
사실상 가수들은 가창력에 대한 논란이 가장 많으면서 안티가 생기기 쉽상인데, 그런 점에서는 
두 그룹 모두다 걱정을 덜었다. 



브아걸은 현재 활동중인 여자 그룹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그룹이고, 2AM도 가창력으로만 본다면 상위권에 해당하는 
그룹이다. 두 그룹다 예능을 벗어나 마이크를 잡고 발라드나 R&B를 부를때는 정말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다. 

또한 둘다 별로 스캔들이 없었다는 점이 한 몫을 한다,.
이 점은 가인이 더 예민할 수 있는데, 아직 가인이 정상의 아이돌 그룹의 남자와 스캔들에 휘말린 것을 보지 못했다.
그 덕분에 원치 않는 안티를 가지고 시작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안티가 아예 없다고는 안 그랬다. 연예인인 이상 안티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적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이 커플의 매력은 솔직함과 다 드러내는 털털함 이라는 점이다.
가인은 겉보기에는 굉장히 새침해 보이지만 우결에서 보여지는 성격은 굉장히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다.
실제 쇼 프로그램 같은 것에 나와서도 내숭떨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털어놓고는 한다.
또한 아주 아름답지 않다는 것도 한 몫한다. 커다랗고 똘망똘망하고 뽀샤시 하지 않고, 찢어진 눈에
아이라인 없이는 못산다는 그녀가 방송에 나와서 에쁘장하게만 앉아있으면서 "생얼" 까지 예쁜 여자보다는 더 호감이
가지 않겠는가 (여자 팬들에게) 


조권이야 말할 것도 없다. 솔직히 조권은 생김새는 여자 같이 생겼다는 점에 남자들이 싫어했을 수도 있지만 
조권같이 웃긴 가수는 솔직히 처음본다. 말빨, 몸개그, 코믹댄스, 성대묘사 알아서 척척나온다. 굳이 멋있으려고
폼잡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를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조권이 그닥 미워보이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정말 잘 채워주는 커플같고, 둘다 밀당을 잘하는 커플이다.
특히 가인은 밀당의 고수라고 할 정도로 적절하게 조권을 달래기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그 전에 있던 신애처럼 무조건 하자는대로 따라하지도 않고, 서인영처럼 무조건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어떨때는 강하게 나오다가도 어떤때는 져주고, 어떤때는 터프하게 나오다가도 필요하다 싶으면 애교를 부리면서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조권도 땡깡을 한없이 부릴때는 한 대 쥐어박고 싶지만 또 개그로 만회하는가 하면, 자상한 면도 보여줄 때도 있고
남자다운면 (음식 계산하는 법이나, 공개 프로포즈 하는면, 가인의 소원을 잘 들어주는 면) 을 보여주기도 한다.
약간은 둘다 부족한 듯하면서 잘 메꿔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 듯 싶다.

간만에 우결을 보기 시작한건 이 커플때문이었다.
조권보다는 가인이 더 큰 수혜자가 아닌가 싶다. 
사실 우결 전의 가인의 이미지하면 센여자, 강한여자, 웬지 새침하기만 할 것 같고, 앙칼진 그런 여자같은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우결에서 가인은 그 이미지를 지워내고 남편을 적절히 "조정" 할줄 아는 밀당의 고수이자, 연애의 고수로써
이미지를 확 바꿔버렸다.

조권은 개그돌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철부지 같지만 때로는 남자다워질 수 도 있는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모두의 바람대로 그들이 사귀었으면 한다만 실제로 가상으로만 끝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참 유쾌하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커플 같다.

앞으로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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