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참 씁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좋은 연기를 과시하던 박시후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죠.
박시후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성폭행을 주장한 연예 지망생과 함께 같이 술자리를 가진것도 사실이고,
관계를 가진것도 사실이긴 하나 호감적인 감정을 가져서 이지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시후는 일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임은 확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양하긴 하지만 아직 조금 보수적인 한국 사회이기에 박시후가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흥미있는 것은 일반인들, 즉 본인들이나 지인들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모순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난을 하려면 일관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쨋거나 일단 박시후 측에서 “성폭행은 아니다” 라고 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상대편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이 차이가 몇살이 나네..”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현재 계약만료가 된 소속사의 모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반응은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한 일인데 왜 욕을 하냐?” 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 반응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같아 보이기는군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반응은 대중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요?
바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다루는 모습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할때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 중 어떤 쪽이 더 활동하기가 쉬울까요?
당연히 남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등사회”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우받는것이 남자인것도
어느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더더욱 심각한건 네티즌들과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게 남자 연예인은 수 많은 잘못을 해도 솔직히 쉽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때 “짱” 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그 점을 알아볼 수 있겠죠.
남자연예인이 싸움 짱이었다고 하면 “힘센 남자”, “멋있는 남자” 라고 추켜세웁니다.
반대로 여자 연예인이 싸움짱이라고 하면 일진이자 아주 불량학생으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또한 한가지 실례를 더 살펴볼까요?
남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그 연예인은 인기남이라고 인정을 받으며 주체할 수 없는 인기에 희생양으로 그려집니다.
여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난다면…? 어장관리녀로 몰리게 되어 있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두가지 사건만 봐도 얼마나 반응이 극단적인지만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조금 노골적인 스캔들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생활에 대한 기사가 나자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 이라며 성인 남녀가 즐기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면서 감싸주는 반응들이 나오기는 했다.
그는 바로 그 다음에 또 스캔들에 휘달리기도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의 케이스로는 아이유를 떠올려볼수가 있겠네요.
아이유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고 그녀의 경솔함은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단순히 “경솔한다” 를
넘어서 온갖 음탕한 단어를 사용한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견뎌내야 했죠.
아무런 문제 없던 사진에 온갖 상상과 추리가 더해진 소설들을 사실화 내서 적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호받지 못하고 욕을 먹었던게 여자 연예인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로는 남녀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여자에게만 욕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전에 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적이 있었죠?
똑같이 무대를 펼쳤지만 더 욕을 먹었던건 여자 연예인인 백지영이었습니다.
그 뒤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똑같은 무대를 펼쳤고 똑같은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더 먹은 것은 현아였죠. 

같은 잘못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도 항상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이 욕을 먹는 것이
아예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이 특히 아이돌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버릇없이 이야기하면 “재미” 를 위한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없고 개념이 없는 것...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항상 인터넷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내리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공평할 정도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남녀차별 없는 사회를 주장하지만 실제 인터넷이나 여론에서 벌써 남녀차별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만약 이번 박시후 사건과 같은 사건이 여자 연예인에게 일어났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도 과연 그저 “성인 남녀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두둔하는 글들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여려 여자 연예인들이 소위 말해 비디오 파문이라는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어찌보면 피해자였다는 것이지요.
더 악랄한 사람은 그것을 찍어놓고 결국에는 공개해버리는 남자들이 나쁜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들어도 될 필요없는 쌍욕들을 들었던거죠.

그런 일들이 있은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깨어있음에도 더 오픈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에 비해 더 많은 욕과 비난과 맞써싸워야 하며 더 행동에 태클이 걸려옵니다.
그 예전의 김완선 시절부터 현재에 아이돌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자 연예인은 공공의 적입니다.
이러고서 무슨 남녀차별이 없는 사회를 운운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자 연예인들도 쌍욕을 들었으니까 남자 연예인도
그래야 한다 라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욕을 먹을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욕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강도와 횟수가 성별에 따라서 이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그런 현실 말이에요.
어쨋든 박시후의 잘못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남녀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박시후를 비난하려면 비슷한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똑같이 비난해야하며,
그를 옹호하려면 똑같은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역시 옹호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 이라고 욕을 더 먹는다면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행동은
남존여비를 따르는 행동일 테니까요.


신고

오늘 아침부터 참 씁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좋은 연기를 과시하던 박시후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죠.
박시후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성폭행을 주장한 연예 지망생과 함께 같이 술자리를 가진것도 사실이고,
관계를 가진것도 사실이긴 하나 호감적인 감정을 가져서 이지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시후는 일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임은 확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양하긴 하지만 아직 조금 보수적인 한국 사회이기에 박시후가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흥미있는 것은 일반인들, 즉 본인들이나 지인들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모순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난을 하려면 일관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쨋거나 일단 박시후 측에서 “성폭행은 아니다” 라고 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상대편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이 차이가 몇살이 나네..”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현재 계약만료가 된 소속사의 모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반응은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한 일인데 왜 욕을 하냐?” 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 반응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같아 보이기는군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반응은 대중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요?
바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다루는 모습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할때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 중 어떤 쪽이 더 활동하기가 쉬울까요?
당연히 남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등사회”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우받는것이 남자인것도
어느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더더욱 심각한건 네티즌들과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게 남자 연예인은 수 많은 잘못을 해도 솔직히 쉽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때 “짱” 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그 점을 알아볼 수 있겠죠.
남자연예인이 싸움 짱이었다고 하면 “힘센 남자”, “멋있는 남자” 라고 추켜세웁니다.
반대로 여자 연예인이 싸움짱이라고 하면 일진이자 아주 불량학생으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또한 한가지 실례를 더 살펴볼까요?
남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그 연예인은 인기남이라고 인정을 받으며 주체할 수 없는 인기에 희생양으로 그려집니다.
여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난다면…? 어장관리녀로 몰리게 되어 있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두가지 사건만 봐도 얼마나 반응이 극단적인지만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조금 노골적인 스캔들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생활에 대한 기사가 나자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 이라며 성인 남녀가 즐기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면서 감싸주는 반응들이 나오기는 했다.
그는 바로 그 다음에 또 스캔들에 휘달리기도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의 케이스로는 아이유를 떠올려볼수가 있겠네요.
아이유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고 그녀의 경솔함은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단순히 “경솔한다” 를
넘어서 온갖 음탕한 단어를 사용한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견뎌내야 했죠.
아무런 문제 없던 사진에 온갖 상상과 추리가 더해진 소설들을 사실화 내서 적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호받지 못하고 욕을 먹었던게 여자 연예인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로는 남녀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여자에게만 욕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전에 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적이 있었죠?
똑같이 무대를 펼쳤지만 더 욕을 먹었던건 여자 연예인인 백지영이었습니다.
그 뒤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똑같은 무대를 펼쳤고 똑같은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더 먹은 것은 현아였죠. 

같은 잘못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도 항상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이 욕을 먹는 것이
아예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이 특히 아이돌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버릇없이 이야기하면 “재미” 를 위한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없고 개념이 없는 것...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항상 인터넷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내리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공평할 정도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남녀차별 없는 사회를 주장하지만 실제 인터넷이나 여론에서 벌써 남녀차별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만약 이번 박시후 사건과 같은 사건이 여자 연예인에게 일어났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도 과연 그저 “성인 남녀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두둔하는 글들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여려 여자 연예인들이 소위 말해 비디오 파문이라는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어찌보면 피해자였다는 것이지요.
더 악랄한 사람은 그것을 찍어놓고 결국에는 공개해버리는 남자들이 나쁜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들어도 될 필요없는 쌍욕들을 들었던거죠.

그런 일들이 있은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깨어있음에도 더 오픈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에 비해 더 많은 욕과 비난과 맞써싸워야 하며 더 행동에 태클이 걸려옵니다.
그 예전의 김완선 시절부터 현재에 아이돌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자 연예인은 공공의 적입니다.
이러고서 무슨 남녀차별이 없는 사회를 운운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자 연예인들도 쌍욕을 들었으니까 남자 연예인도
그래야 한다 라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욕을 먹을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욕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강도와 횟수가 성별에 따라서 이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그런 현실 말이에요.
어쨋든 박시후의 잘못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남녀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박시후를 비난하려면 비슷한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똑같이 비난해야하며,
그를 옹호하려면 똑같은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역시 옹호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 이라고 욕을 더 먹는다면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행동은
남존여비를 따르는 행동일 테니까요.


신고

“인생은 롤러코스터”, 바로 이 이야기가 현재 김병만에게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말 힘들게 “달인” 으로 인해서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해 달려왔고, 그 이 후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최고의 희극인으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런데 이 김병만이 한순간에 “칭찬의 대상” 에서 “비난의 대상” 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뉴질랜드 편에 같이 출연할 박보영의 사장으로 시작된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은
기정 사실화되었고 제작진도 일부 과장 방송 및 어느정도의 조작이 있었다고 (물론 그들 입으로
“조작” 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시인함으로 인해 김병만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사실 쌍욕을 하며서 인신공격조로 나가는 일부 악플러들에은 정당화 할 수 없겠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느끼는 분노는 충분히 이해할 만할 수 있습니다.
최후의 아마존 전사들로 여겨지고 전혀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알고보니
관광사업을 하고 있었고,  게다가 일부 TV에서 보여진 코스들이 TV에서 그려진
죽음의 코스가  
아닌 사실은 관광코스였다는 것을 알았을때 시청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심하게 표현하자면 사기 당한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는거죠.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바로 프로그램의 리더 김병만 때문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그래도 김병만은 아닐꺼야!” 라고 할 정도로 김병만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의
제왕으로 각인되어 있었고 그랬기에 실제로 처음 논란이 일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보영의 사장을 비난하고 김병만을 지지했던 것이지요.

딱히 말재주가 뛰어나지도, 애드립 능력이 강하지도 않은 김병만이 이끄는 다큐에 가까운
<정글의 법칙> 이 잘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진정성” 을 가지고 방송하는 김병만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한다고 할 정도로 김병만은 믿음직한 사람이었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바로 그 신뢰도가 깨지니까 시청자들이 분노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김병만이 했던 “이분들을 절대 놀라게 하면 안돼” 는 아마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가 (하지만 기쁘지 않은) 되어버렸구요.
현재 지금이 김병만으로써는 최고의 위기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해쳐나가느냐에 따라 김병만이 회생을 할 수 있을까 아닐까가 결정지어집니다.



그렇다면 김병만은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까요?

공교롭게도 김병만이 해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름아닌 또 다시 “진정성” 입니다.
진정성이 다 떨어진 이 마냥에 무슨 또 진정성이냐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근에 <정글의 법칙> 의 분위기를 보면 그 상황을 잘 알수가 있습니다.
“조작 논란” 이 있은지 2주째가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여전히 김병만에 대한 시선과
<정글의 법칙> 에  
대한 시선은 초반의 차가움에서 그닥 변하지 못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래도 김병만을 한번 더 믿어보자” 라는 지지도가 늘어나고 있음을 주목할만 합니다.

비록 자신을 속인 김병만이 괘씸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김병만의 모든 노력을 그저 "조작의 일부" 라고
치부하기에는 그가 너무 열심히 진지한 자세로 방송에 임한다는 것이지요.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한번 김병만을 더 용서해줄 포용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부 연출이 과장 및 편집의 효과인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동시에 김병만 자체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는 즉 모든 것이 다 조작이 아니며 김병만의 태도만은 진심이다라는 것이
다시 먹혀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김병만의 활약을 생각해보면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다 조작이라고 불리기에는
김병만이 너무 열심히 했던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는 무엇이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뛰어난 순발력과 관찰력 내지 적응력으로
자연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일부 <정글의 법칙> 장면들에서는 목숨을 위협하는 순간이 왔다갔다 했던 적도 있었을 겁니다.
아무리 연출을 잘하더라도 동물과 벌레등은 본능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단 한번의 방심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자연 자체가 다 연출한다고 쉽게 나올 수 있는 장면은 아닙니다.

이를테면 김병만이 콩가개미에 물리는 장면을 감히 “조작이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악어가 서식하는 강을 땟목에 의존해서 지나갈때… “악어 풀어놓고 조작했네” 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설마 제작진이 정말 영악해서 악어를 풀어놨다하더라도, 아니면 콩가개미를 잡아구해놨다하더라도
그것에 맞춰서 조작에 응해줄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콩가개미에게 물려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던 그 모습, 곰치한테 물려 피를 흘리던 모습,
그리고 악어가 많은 강을 급조해만든 땟목으로 건너갈때의 그 자체는 인정하지 못할 사람들은 안하겠지만
김병만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장면들입니다.
매 회에서 볼 수 있음 김병만의 열정, 열심, 그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진정성은 조작이 있긴해도
김병만이 자연에 맞써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장면을 그저 조작하건 때문에 묻어버리는 것은 지나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나 정말 힘들었다. 모두가 조작은 아니었다” 하고 기사를 통해서 변명하는 것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언급은 화만 더 돋구기 마련입니다.

김병만이 이제 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정말 자신이 노력했음을 증명하는 방법,
즉 해왔던 그 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에 있는 것은 행동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또 순진하게 속는다” 라고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들 역시 한번 디었다고해서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마음을 닫은 것이거나 아니면 무조건 까겠다고 달려드는 바와 다를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TV를 통해서라도 김병만이 열심으로 일하는 진정성을 계속 지켜본다면 다시 김병만은
잃어버린 그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잃어버린 진심을 찾는데는 진심밖에 없습니다.
과연 김병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거기에 더 집중하고 싶네요.

신고
여배우 고은아의 대표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고은아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하게 작품이 없는 여배우입니다.
고은아가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황금사과> 또  <레인보우 로망스> 가 있겠네요.
아쉽게도 고은아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될 만한 작품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쉽게도 여배우 고은아라고 하면 딱히 떠오른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수에 비해서 고은아는 많이 알려진 연예인입니다.
단 아쉬운 점은 고은아가 알려진 쪽이 그닥 좋은 쪽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좋지 않은 점으로 많이 알려진게 바로 고은아 이거든요.

고은아와 관련된 단어들만 몇개 생각해봐도 그녀가 이룬 성과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그녀의 관련검색어는 아마 "미르" 가 가장 클 것입니다.
엠블렉의 미르는 그녀의 친남동생입니다.
그 외에 외모변화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이 되었고, 노출과 관련되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슈퍼스타K4에 나왔던 정준영과도 연관이 되었구요. 



하지만 한 관련단어는 참 단어 자체가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좀 언급하기도 그런 "근친" 이라는 단어인데요....
사실 단어 자체가 금기된 단어이기에 언급하기는 그런 단어이기도 합니다. 

바로 어제 첫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 에서 고은아가 이 단어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에 일단 그 시발점인 약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미르가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점에 고은아는 당시 MNet에서 하는 스캔들에
출연중이었습니다.

그 스캔들이란 프로그램은 연예인과 일반인과 만나서 데이트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과 데이트를 하던 고은아는 미르를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냥 미르를 보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헤어지는게 아쉽다고 미르에게 뽀뽀를 요구한거에요.
그 프로그램상 (남자가 옆에 서 있었으니) 미르가 거절을 하자 "왜 안되" 하면서 "원래했던대로 해줘"
(그 전에는 사랑해줘, 이번에는 뽀뽀해줘) 하면서 미르가 거부하자 결국 본인이 안고
입술에 뽀뽀를 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바로 이 사건으로 인해서 고은아에게 "근친" 이라는 거부감이 드는 단어가 붙었는데,
그 당시 그 장면을 본 시청자들이나 그 방송에 대한 기사를 읽은 사람들 대부분 
도저히 상식적으로 그 장면들을 이해를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은아는 그 관련단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고은아는 방송에서 미르는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고, 기러기 가족으로 컸기 때문에
미르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또한 그렇기에 애정표현도 남다르다 라는 표현을 한뒤, 
자신의 가족에서는 뽀뽀가 자연스럽다 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 뒤에 고은아는 그 이후로는 미르와 사진을 찍는것도 무섭고 미르와 서먹해졌으며,
가족사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은뒤, 그 사건으로 인해서
가족들을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무조건 "근친상간" 이다 하면서 온갖 음담패설을 한
네티즌들 아니 악플러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비록 그들 사이에 뽀뽀가 거부감이 들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직접가서 확인한것도 아닌데
사실인것 거처럼 가정해서 쌍욕수준에 음담패설을 나누는 게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은아의 잘못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2년전 미르 사건과 관련해서는 고은아 스스로가 주의했었다면 되는 일이 었습니다.
아무리 가족 사이에서 뽀뽀를 하는게 자연스럽다지만 솔직히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뿐더러
문제는 그 장소에 자신과 미르와 단 둘이 있던 행동도 아니었습니다.

제 3의 심지어 그 당시 프로그램상 막말로 번개팅이라고 쳐도 같이 데이트를 하던 남자가
떡하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심각한 배려부족일 뿐더러 남이 있어도 그런 행동을 하니,
사람들이 쓸데없이 더 의심을 할 수 있게 막말로 떡밥을 던져준 셈입니다.

고은아가 한 행동은 대체적으로 애견을 사랑하는 미국에서 "나는 개고기를 잡아먹는 걸 즐기니
잡아먹겠다"  하며 잡아먹다가 욕을 먹은뒤 "왜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먹는데 나한테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행동이나 같은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가족끼리 하는 행동이고 정말 떳떳한 행동이라도 (본인들끼리) 어느정도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배려하고 생각을 했었어야지요.
만약 우리집에서 엉덩이를 툭툭쳐주는게 괜찮다고 밖에나가서도 다 큰 어른들이
이성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려 준다던지, 아니면 애정표현이 강한 남매라고 배우자가 있는데서
뽀뽀를 해준다면 상황이 어떻겠습니까?



사실 생각해보면 미르와 고은아 중에서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미르보다는 고은아였습니다.
또 한번 생각을 해보면 연예인 남매, 자매들 중에서도 유난히 고은아가 미르를 많이 언급하곤 합니다. 
생각을 해봐도 미르가 고은아를 언급은 거의 없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고은아의 미르 사랑 수준은 때때로는 좀 "이건 아닌데" 라고 느낄 수준까지 갈때도 있습니다. 

사실 연예인 남매는 고은아-미르 뿐만은 아닙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김혜수-김동희 남매도 있고, 엄정화-엄태웅 남매도 있으며,
최근에는 산다라박과 천둥 남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고은아-미르 남매만 말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지 고은아 스스로는 자문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사실 고은아의 오늘 토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놓는 면이 컸습니다.
물론 지나친 음담폐설과 근친으로 몰아가는 태도는 당연히 고은아로써는 억울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심혜진에 조언처럼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그런 논란은 다시 붉어져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고은아가 사람은 나쁘지는 않는데 조금 행동이나 말에서
너무 즉흥적으로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게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동생인 미르에게도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최근에 미르는 <정글의 법칙> 에서 아이돌 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인정을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정말 동생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조심했으면 하네요.

그녀의 논란은 아쉽지만 그녀의 경솔함을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그녀가 조금 신중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이번에 예능을 통해서 과연 그녀가 이미지 탈바꿈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신고

“박성호” 라는 석자의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얌체”, “못된 선배”, “4차원”,
그리고 
가장 유명한 단어 “아이디어 빨때”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 박성호는 이 모든 변명이 자신에게 적용됨을 인정을 하였고, 후배들도 모두 박성호를
그런 사람으로 지적했었죠.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보는 박성호는 “진짜 얄밉지만 웃겨서 봐주는 개그맨” 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그저께인 1월 8일에 방송된 <승승장구> 편에서 비춰진 박성호는
그저 “뼈그맨” 일뿐이었습니다. 

얌체보다는 좀 소심한 형이었고, 못된 선배보다는 아닌 못된 선배를 자처하는 좋은 선배였으며 

아이디어 빨때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잘 살리는 선배였던 거에요. 

박성호를 지칭하는 수많은 칭호중에서 맞는 것은 4차원 선배 라는것 뿐 같네요. 

하지만 그마저도 일상 모든 순간을 통해서 개그를 시도하고 꿈꾸는 정말 말그대로 뼈그맨 성격때문이죠


무엇보다 흥미로웠던건 박성호의 노력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얌체이미지로 그저 받아먹을 것만 같았던 박성호의 개그에는 자기 나름대로의
철저한 연구와 공식이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보면 그저 하면되는 김붙이는 방법, 콧물 그리는 방법, 쟁반 맞는 방법,
그리고 넘어지는 방법 
등에도 철저히 공식이 존재했던 거죠. 



그가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 말도 그냥 던지는 막 생각나는 애드립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생각해보면 개콘에서는 빵빵터지는 그가 유난히 예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재능도 있겠지만 피나는 노력과 수많은 시도로 개그를 해왔기 때문에
준비가 되지 않은 애드립이 
많이 요구되는 예능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날 방송에서는 실제 박성호를 가장 많이 놀려먹던 황현희-김효종 콤비와 함께
김기열이 출연했습니다. 

그중 박성호와 자주 코너를 하던 황현희와 김효종은 박성호가 사실은
자신을 숨기는 사람이라고 털어놨구요.

실제 방송에서 항상 박성호를 자신들의 밥으로 삼았던 그들이지만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들 모두다 진지해졌습니다. 


그들은 박성호가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를 띄워주는 선배이며, 

후배들에게 공을 돌리며,  악역을 자처하는 선배라는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앞에서는 칭찬을 하고 뒤에서는 욕을 하지만, 박성호는 앞에서는 욕을 하고
뒤에서 칭찬하고 
다니는 배려깊은 선배였다는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이 존경했던 점은 나이와 연륜에고 불구하고 항상 노력하는
개그맨이라는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연예대상때에도 까마득한 후배들과 함께 갸루상 분장을 하고 공연을 하고,
개그를 위해 소극장에 찾아가는 등 정말 개그맨의 삶을 사는 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발 박성호가 자신에게 돌아가야 할 공을 자신에게 돌렸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는 점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모두 박성호를 “선배보다는 형”, 존경하지만 어려운 선배가 아닌
너무나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형으로 여겼어요. 




이 방송을 보면서 개그콘서트의 장수비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박성호는 1997년 KBS 공채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내에서의 서열 1순위 입니다. 

하지만 박성호에게서 어떤 “서열 1위” 의 위엄을 찾아볼 수 없어요. 

아니 박성호는 스스로를 그런 “서열 1위” 의 틀에 가둬두지 않는다.

박성호에게 1위는 <승승장구> 에서 말한것처럼 서열이 아니라 가장 웃긴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웃길때 나는 밟혀도 좋고, 웃음을 위해서라면 후배들에게 갈굼을 당해도 좋으며,

차라리 내가 악역이 되어 내가 욕을 먹지만 내 후배는 인정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바로 박성호의 마음이었던 거죠. 



그런데 개그콘서트를 생각해보면 유난히 그런 선배들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개그콘서트에서 흔희 말하는 “김대희-김준호파”, “김병만-이수근파” 그리고 “박성호파” 같은 

소위 말한 “파” 들의 대장들이라고 할 수 있는 김대희, 김준호, 김병만, 이수근 그리고 박성호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을 통해서 개그콘서트를 지켜왔고 개그콘서트를 이끌어왔죠.


김대희-김준호 파는 늘 선배가 후배에게 당하는 컨셉입니다. 

매번 맞는 것은 기본이며, 생각을 해보면 이들은 항상 개콘 무대위에서는 후배에게는
약자인 컨셉이 많죠.

개그콘서트 안에서 김대희-김준호만큼 당하고 맞고 창피를 당하는 사람도 참 드뭅니다. 



박성호도 어찌보면 같은 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후배들이 하지 않는 분장 등을 
박성호는 과감하게 합니다. 

실제 “갸루상”, “앵그리버드” 어떨 때는 좀 그렇게 느낄 때도 있어서 아들에게는
감추고 싶다고 말하면서도요. 

더욱이 그는 예능 프로그램등에서 항상 당해줌으로 인해서 후배들이 더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얌체” 와 “빨때” 를 자청해서 후배들의 기를 살려주고있죠. 


이수근-김병만 파는 후배들이 대체적으로 할 수 없는 역할들을 합니다.

특히 김병만의 달인은 정말 김병만이 아니면 안되는 어찌보면 위험하고 아찔한 코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병만은 그 위험을 감수하고 개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끊임없는 도전과

솔선수범으로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이끌 고 있는 것 같네요. 



이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김병만은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솔선함으로, 박성호는 포용력과 남모르는 배려로, 김대희는 김병만과 

박성호의 중간정도를 왔다갔다하면서 후배들을 이끌어 나가죠. 


개콘의 가장 선배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들을 통솔하고 서로 딱히 누가 옳다고
간섭을 하지 않기에 
“파” 라면 파이지만 문제가 될게 없이 서로 편한 선배들에게 의존하니 

더 큰 개그콘서트라는 틀이 잘 돌아가는게 아닐까요?


공공연하게 알려진 바이지만 선후배 관계가 가장 엄격한 곳이 연예인쪽에서도
개그계 쪽이라고 합니다. 

실제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선후배 관계가 엄격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만약 그런 그런게 아예 없으면 완전 무너질수 있는게 조직이기도 하죠. 

그러나 반대로 또 엄격하면 답답하고 불만들이 터져나와서 그 조직은 역시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사실 개그콘서트도 선후배 관계가 엄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개콘의 선후배는 엄하기만 하고 선배가 후배를 찍어누르는
방식이 아닌것 같습니다. 

선후배 관계는 엄격하지만 동시에 선배들이 겸손하게 개그를 위해서라면 후배들의 밥이 되어주고,

후배들보다 더 망가질 준비들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웃기고 대세인 멤버들이 개그콘서트는 메인시간대에 포진을 하며
최고참 선배라도 개그를 위해서라면 
후배에게 물끼얹임을 당하고 두들겨 맞으며,
선배이면 선배일수록 분장과 역할이 심해지는 곳이 개콘입니다. 

“개그” 라는 주제 앞에서는 선후배 관계를 던져버리고 자신을 몸소 내던지는 선배들이 있는
어찌 후배들이 
따라가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바로 이런 것이 개국 14년째 되가는 개그콘서트의 장수비결이자 끊임없이
발전하는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그 짧은 몇초의 웃음을 위해 매일고심하며 노력하는 개그맨들을 위해
진심이 담긴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신고
드디어 2013년 첫 하루가 한국은 시작되었겠네요.
아직 미국은 하루가 시작되려면 여섯시간 정도 남은 상태일 겁니다 ㅎ
어제를 마지막으로 모든 연말 시상식이 종료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면을 놓고본다면 이번 <연예대상> 들과 <연기대상> 등은 SBS는 가장 이해할만 했고,
KBS도 상당히 준수했으며, MBC는 이건 멍멍이나 줘버려 시상식이었습니다.

나름 짧은 식견으로 MBC / SBS / KBS 시상식들을 정리해보는것으로 연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전체 평가: KBS 시상식들: 나름 공정했지만 연예대상은 좀 아쉬웠다


KBS 연예대상 성적: B+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의 대상으로 예상했던 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의 시청자를 좌지우지하는 능력과 섹드립, <불후의 명곡> 선착순 선정과
시청자들과의 밀당은 확실히 그의 프로가 동시간대 강자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피투게더> 의 무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예능인데 무관이라는 것은 솔직히
너무 <해피투게더>의 공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건 연예대상을 탄 신동엽의 성적이 역대 "대상" 급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 둘 다 시청률이 한-두자리를 왔다갔다 했다)
이건 신동엽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예능계의 침체를 의미하는데 특히 항상 강하던 KBS 예능이
올해 한해는 전체적으로 침체기였음을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요? 



KBS 연기대상 : A-


주말 드라마인데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월드" 라는 신조어를 창조해내며 시청률 40%를 넘게
달성한 <넝쿨째 들어온 당신> 의 김남주의 대상은 사실상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연기력, 시청률 둘다 잡은 김남주의 대상은 당연한 것이었다고도 볼 수 있죠. 
단 연기력 만은 엄태웅이 앞섰다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수상들이 다 공감을 살만했습니다. 
우수상의 주원, 조연상에 박기웅, 신인상에는 오연서까지 사실 대부분 수상자는
받을만한 사람들이 받았다 하고 느껴지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우수상인데.... 최우수상의 송중기와 문채원이 정말 "최우수상" 을 
우수상에 논명된 후보들을 제치고 받을 수 있었는가는 의문이긴 합니다.
정말 <착한남자> 의 송중기의 연기력이 <적도의 남자> 의 엄태웅의 연기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
아니면 <각시탈> 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박기웅보다 연기가 낫다고 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때때로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린 문채원이 <넝쿨당> 의 윤여정 보다 날 수 있는지 하는 점이요.

오해는 마십시오. 송중기 문채원 연기 괜찮았고 상 받을 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수상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는 엄태웅, 박기웅, 윤여정, 이보영 등이 너무 잘했거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받을만한 사람들이 받았던 괜찮았던 시상식이었습니다. 



SBS 시상식 : 최근에 SBS가 시상식 면에서 가장 공정해졌다


SBS 연예대상 : A+


사실 어찌보면 올해 <연예대상> 에는 SBS가 답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시상식이 전체적으로 공정했고 또한 올해 프로그램도 괜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대상은 유재석인데 솔직히 이건 왈가왈부할 여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더 관심을 가진 수상자는 바로 김병만 입니다.
KBS 에서 한번 상을 받을만도 했거늘 엉뚱하게 <1박 2일> 팀에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고,
결국엔 SBS로 와 새 둥지를 틀면서 정말 한국에는 유일무이하던 방식의 버라이어티를 개척한
김병만은 대상만큼이나 값진 최우수상을 가져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김병만이 없는 <정글의 법칙> 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 예능계의 새 바람을 넣은
김병만이 유재석에게 부족한건 시청률정도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년에는 그의 <정글의 법칙> 이 더 많이 사랑받아서 대상을 꼭 거머쥐었으면 합니다. 



SBS 연기대상 : A-

전체적인 느낌이 KBS하고 비슷한 것 같네요. 대상은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습니다. 
박근형이 연기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사실 주연이 아닌 사람이 대상을 받기는 어렵죠.
게다가 손현주의 연기내공이나 연기력도 만만치 않았기에 당연했다고 봅니다.


허나 역시 SBS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뒤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니시리즈 부분이 그런데 김상중과 이민호가 뒤바뀌어야 한건 아니었을까요...?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나 연기력에서나 모두가 김상중이 이민호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김상중이 우수상에 이민호가 최우수상은 정말 아이러니 한 순간이 아닐수가 없죠.

또 하나 딴지를 걸자면 뉴스타상의 민호일텐데..... 뭐 스타는 스타라고 할 수 있지만
배우로는 영 아닌것 같네요... 그냥 민호도 아이돌 가수하면서 댄스하는게 날듯 싶습니다. 



MBC 시상식 : 연예대상으로 "한 물 갔구나" 했는데, 연기대상으로 "미쳤구나" 하게 만들었다


MBC 연예대상 : C+


솔직히 박명수의 공헌도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실적은 너무 아쉽습니다.
박명수의 올해 성적인 프로그램 하락, 폐지, 6개월 파업, 저조한 시청률입니다.
절대 박명수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MBC직원이라고 할 만큼 열심히 박명수는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박명수가 대상을 받을만한 성과를 아무것도 내지 못했다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유재석이 받아야 했느냐...?
씁쓸하게 그마저도 딱히 좋은 성적을 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놀러와> 폐지와 하락의 모든 책임을 그가 질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PD가 갈렸으니)
결과만 놓고본다면 <놀러와> 는 월요일 시청률이 최악이었습니다.
게다가 유재석 역시 박명수와 <무한도전> 이 6개월간 파업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무한도전> 을 베이스로 깔고 <놀러와> 폐지 vs <최강연승 퀴즈쇼Q> 폐지를 보면
박명수나 유재석이나 올해에 MBC에서는 성적이 초라했다는 결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외에도 딱히 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박미선이 가장 근접한 라이벌로 <세바퀴> 와 <우리 결혼했어요> 를 맡고 있지만, 
최근 <세바퀴> 는 한자리수까지 내려갔고,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임팩트도 작고 우결도
흥했다고는 볼 수 없는 입장입니다.


MBC가 참 머리를 못쓰는게... 작년이 아니라 올해 "프로그램상" 을 들고 나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상 "프로그램상" 으로 대치하고 <라디오스타> 를 줬다면 차라리 더 나을지도 몰랐겠습니다.
어쨋든 올해 MBC 예능은 망필이 나는 없어도 너무 없는 시상식이었습니다. 



MBC 연기대상 : F


연예대상은 양반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연기대상은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기 가장 미안한 사람이 둘이 있는데 일단 무관의 안재욱은 당연지사고,
괜히 상받아서 민망해지고 욕먹는 <마의> 의 조승우 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크게 화제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빛과 그림자> 는 안재욱을 비록한 중견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애초 50회에서 64회로 연장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청률이 20%가 넘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런 드라마에서 열연을 해준 안재욱이 하다못해 우수상도 건져가지 못했다는건 치욕이며,
그 드라마에서 우수상을 건져간게 드라마 안에서 가장 연기력이 부족했던 손담비라는게
제일 아이러니 한 입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마의> 가 최근에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띄워주려는 것이 너무 역력했으며
조승우가 희생양이 되었다는 생각정도까지 든 미안한 드라마였습니다.


게다가 더 황당했던 건 최우수 수상자들이었는데요.. 특히 여자부분이 그랬습니다.
한가인-성유리-한지혜. 이 세명의 라인은 정말 연기력 논란이 떠나지 않는 여배우들입니다.
그런데 그녀들이 전미선, 양미경, 김영애, 남상미, 하지원, 이윤지, 송선미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받았다는건 솔직히 그냥 에러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김수현 역시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정말 이번에는 우수상 정도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더 미안했던건 <골든타임> 의 찬밥신세였습니다.
올해에 MBC 드라마에서도 명품으로 뽑는 <골든타임> 의 식구들이 제대로 된 상 하나
건져가지 못한 실정이 너무나 한심하고도 한심했습니다.


대상을 가져가도 시원찮았을 괜찮았을 이성민, 최우수상에서 적어도 우수상은 받아도
당당한 이선균이 배제되었고 송선미 역시 배제되었습니다.
뭔 잘못을 했기에 <골든타임> 식구들이 철저히 배제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우수상을 받은 박유천도 솔직히 잘했다고는 할 수 있지만 정말 같이 연기를 하는
유승호보다 연기력이 더 뛰어난건지는 모르겠구요. 
하여튼 2012년은 에러로 가득한 요즘들어본 시상식 중에 최악중에 최악이었습니다. 

MBC 연기대상 중 유일하게 공감가는 상은 PD의 이성민과 인기상의 김수현, 
아역상의 여진구-김소현-김유정 트리오였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을 다 기쁘게하는 상을 주기는 힘듭니다.
허나 웬만한 공감을 할 수 있는 시상식이어야 어느정도 공감이 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을 보면 "인기" 가 너무 많이 반영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올해 연기대상에서는 특히나 많은 젊은 배우들이 우수상 내지, 최우수상을 긁어갔습니다.
그 중에는 김수현, 박유천, 이민호, 송중기 등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민호를 제외한 세 명은 우수상 정도는 받을 만하다고는 느껴지지만
문제는 이들이 훨씬 더 연기내공이 강하고 뛰어난 사람들을 밀치고 가져갔다는것이겠지요.

그 중 김수현만이 유일하게 시청률로 연기력을 커버할 수가 있었지
박유천, 이민호, 송중기는 그런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점을 본다면 이게 정말 "인기대상" 인지 "연기대상" 인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또한 몇몇 아이돌과 젊은 배우들이 수상을 할때 지나치게 자기 스타를 옹호하고
소리치는 바람에 다른 스타들이 방해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팬덤은 누군지 말 안해도 쉽게 아실듯....)
이런 팬들은 아예 시상식에 참석시키지도 말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로 방송국 3사 시상식을 돌아보니 MBC의 앞날이 참 어둡기만 하네요.
제 정신좀 차려야 할텐데요.
어쨋거나 한해 연기와 예능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 수고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시상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고
오늘 예상했던 대로 KBS에서는 신동엽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번에 예상한 글에서 왜 신동엽이 탔어야 했는지 이미 예상을 했기에, 
그 점에 대해서는 굳이 적을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유재석의 <해피투게더> 의 찬밥 신세는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내일 글에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이번글에서는 사실 어제 적고자 했던 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읽어봤던 바로 유승호의 군입대에 관한 생각입니다.  
유승호는 제가 꽤 지켜봤던 몇 안되는 마음에 드는 남자 연예인들 중 하나였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연기력이 뛰어났고 잘생겼기는 했지만 거기서 풍겨나오는 이미지가 
제가 싫어하는 "예쁜 남자" 의 이미지가 아니었거든요. 
 
그랬던 유승호가 군입대를 한다고 선언했을때는 의외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어쩌면 굉장히 영리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군대이야기는 그닥 잘 하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해외로 이민 온 사람으로 군대에 관해서 말
할 자격이 되지 않는다라고 느껴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다 완벽한 연예인이 군대때문에 욕먹을때도 굳이 변호하지 않았고,
군대를 늦게 간다고 해서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고 여겼고 일단 위에서 말한것처럼 내가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유승호의 군대에 관한 문제는 그가 "잘했다" "못했다" 라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또한 다른 연예인들 깔 생각도 없이 단지 유승호 한 사람을 지켜봤을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적어보고 싶기에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유승호라는 배우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있었습니다.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연기를 잘하는데 뭔가...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하는 점입니다.
그 아쉬운 점이 무엇인가 하고 생각해보니 바로 유승호의 "성인" 연기였습니다.
아역을 연기할때는 그닥 어색하지가 않았는데 "성인" 을 연기했을때는 뭔가 큰 옷을 입은 아이와
같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많이 들고는 했습니다.  


그렇기에 유승호가 했던 연기중 가장 좋아한 연기는 <선덕여왕> 에 나오는 춘추의 연기와,
<공부의 신> 에 나오는 황백현의 연기였습니다. 
비록 최근의 연기가 더 연기력이 좋았고, 어떤 면에서 그 연기들은 어색하다는 평가도
한때 받았기도 했지만 그 연기가 가장 유승호의 나이에 맞는 연기였기 때문이에요.  

그랬던 유승호가 이번 <보고싶다> 에서 상남자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드디어 아역배우의 
가장 큰 고충인 이미지를 깨는데 성공했습니다.
<보고싶다> 이전까지는 아직까지 유승호를 귀공자정도로 봤던 사람들도 서서히
유승호를 
제대로 된 성인배우로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인" 연기자로서 유승호는 드디어 이정표를 제대로 찍은 셈이죠, 

자 그러면... 이런 시점에서 유승호의 군입대 선택은 어찌보면
현명하지 못하게 
보일수도 있는 입장인 것입니다.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보고싶다> 가 끝나면 유승호는 CF스타 및
여러가지 드라마가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서 줄서고 기다리고 있는 입장일테니까요.
그런 시점에서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군입대를 한다... 조금 갸웃해집니다.  



그런데도 그의 선택이 현명해보이는 이유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세가지 이유가 될 것입니다. 
일단 유승호는 그 앞에 놓여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또래들과 같은 입장에 들어가서
평범한 청년으로 군대를 간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일 것입니다.
이 선택은 어려서부터 연기신동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고귀한 귀공자 이미지만으로 가득했던 
유승호를 편안하고 친근한 연예인으로 바꿔놓은 것이지요.
이 결정으로 유승호는 남자들의 엄청난 지지도 얻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앞으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제거하게 된 셈인거죠.
유승호가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인정받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대스타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보고싶다> 만 해도 연기는 주연인 박유천보다 더 좋은데 관심은 박유천이 더 받는현상이
일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여태껏 유승호가 이뤄놓은게 크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뤄나갈 일에 비하면
적다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미리 군대문제를 해결해놓음으로 의무를 피하지 않는 성실한 연예인의 이미지도 쌓음과 동시에
나중에 더 큰 대스타가 되었을대 군대문제가 다시 대두되지 않을 것이기에 어찌보며
좋을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배우라는 유승호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전성기는 20대 초반이 아닌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이라고 볼 수가 있겠지요.
지금 놓친 기회는 유승호의 내공 등을 생각하면 군대갔다와도 충분히 잡을 수 있고,
그 때 놓치는 것보다 지금 놓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은 유승호의 이미지 변신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유승호가 비록 성인연기자의 연기로 인정을 받으며 이정표를 찍었기는 하지만
이제 막 스무살이 되었고 아직도 그의 얼굴은 솔직히 (연기가 아니라) 성인 연기자라고
하기에는 다소 어려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직 "남자" 라고 인정받기에 남자냄새가 완벽하게 풍기는 것은 아니구요.

그런 유승호가 군대를 갔다오면 어떻게 될까요?
남자들과 약 2년 가까이 생활을 하면서 나이가 두 살 더 먹게 될 뿐만 아니라
남자들과 같이 훈련을 받으면서 막말로 상남자가 되어서 돌아골 것입니다.
귀공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어찌보면 이제는 정말 사나이가 되어올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유승호가 돌아올때쯤에는 유승호가 선택할 수 있는
연기의 폭이 훨씬 더 넓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아역연기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성인연기" 의 고충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보고싶다> 의 연기력에 "상남자" 의 유승호의 새로운 이미지가 연결된다면....?
유승호에게는 자연스레 이득이 될 것이고 앞으로 유승호는 자연스럽게 변한이미지로
더 이상의 방해없이 연기를 계속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유승호에게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는 유승호가 아니기에 그가 "군입대" 를 결정했을때
무슨 생각으로 결정을 했을지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위의 세가지 이유를 제시했다고 해서 유승호가 군대를 가기로 결정했을때 착실하게
예전 춘추의 말대로 "판세" 를 따지지 않고 그냥 우직하게 진심으로 가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유승호는 군입대의 결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대에 바짝 벌어놔야 하는 또래 아이돌 스타와는 달리 (아이돌 수명이 30이 넘기가 힘듬으로)
배우인 유승호는 롱런을 할 수 있기에 이런 결정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현재 제가 느끼기에 유승호의 결정은 현명한 것 같네요.
 


신고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에 올해만큼 참 예능이 침체기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의 "강호동 은퇴" 의 타격이 나름 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항상 "유 vs 강" 으로 이어져 오던 구도가 깨지면서 유재석 혼자 남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프로그램들이 너무 안주하는 듯한 (유재석이 아니라 프로그램 등이...) 느낌을
받은 것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작년에 강호동 하차가 있었다면 올해초에는 김구라 하차가 있었습니다.
비록 김구라 하차는 강호동 하차만큼 영향이 큰 건 아니었지만 <세바퀴>,
<라디오스타>, 그리고 <불후의 명곡> 등 큰 프로그램을 맞고 있던 김구라였기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끼쳤던 것 역시 사실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현재 그나마 명성을 유지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보면
<1박 2일>, <런닝맨>, <무한도전>, 그리고 <정글의 법칙> 정도 밖에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적고 보니 각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이군요)
예능 자체가 이렇게 침체기다 보니 아무래도 연예대상이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썰렁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부족한 식견이긴 하지만 나름 연예대상에 대해서 예상을 해보기로 할께요. 




전체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막말로 유재석 천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릎팍도사> 가 없어지고 <라디오스타> 마저 침체기인 상황에 MBC의 대표 예능은
무한도전 뿐이고 무한도전의 간판MC는 유재석이니까요.
게다가 아직 유재석은 비록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월요일 예능인
<놀러와> 를 책임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재석을 올해에도 무시한다면 MBC는 엄청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게다가 MBC는 작년 <나는 가수다> 같은 센세이션을 프로그램마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MBC는 올해에 공정하게 수상을 한다면 당연히 유재석에게 그 상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SBS 같은 경우는 유재석이 이길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무한도전> 이 유재석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시청률만 놓고보면 
<런닝맨> 이 <무한도전> 은 물론 이거니와 시청률로 <런닝맨> 을 이길 프로그램은
시청률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1박 2일> 을 제외하고는 <개그콘서트> 밖에는 없거든요. 
<런닝맨> 작년에 이어 은 올해도 꾸준한 시청률로 SBS 간판 프로그램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런닝맨> 의 수장은 바로 유재석이기 때문에 유재석이 가능성이 가장 높지요. 

그렇지만 SBS에게 다른 복병이 있으니 바로 그게 김병만일 것입니다.
SBS는 김병만을 중심으로 상당히 독특한 다른 방송국이 가지지 못한 프로그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은 그 동안 한국 예능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서바이벌 예능을 
선물했고 시청률도 상당히 좋았기에 김병만에게 안겨줄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지요.


무엇보다 KBS를 떠나고 SBS로 온 김병만에게 SBS에서 상을 안겨줘 나름 "충성" 을 받아내고
살짝 김병만을 홀대한 KBS도 디스하면서 김병만을 위해준다면 SBS는 유재석과 김병만을
동시에 끌어안는 효과도 가져다 줄 수 있기에 올해는 김병만에게 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배재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KBS는 어떨까요...?
일단 MBC와 마찬가지로 작년에 KBS도 <1박 2일> 팀의 공동 수상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아마 그렇기에 올해도 팀에게 수상을 하거나 공동 수상을 할리는 적다고 봅니다. 

세 후보로 좁혀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 이수근 - <1박 2일>, <승승장구>
(2) 김준호 -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 <해피투게더>, <퀴즈쇼 사총사> 등등
(3) 신동엽 -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이수근 같은 경우는 공헌도나 실적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1박 2일> 에서는 이수근이 생각보다 리더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승승장구> 는 사실 보조MC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딱히 이수근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게 단점이지요.
게다가 이수근은 본격적으로 메인MC로 맡은 <청춘불패2> 에서 부족함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이 산으로가는데 기여한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김준호는 어떨까요...? 
일단 김준호가 이끄는 (김대희-박성호와 함께) 개크콘서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꾸준히
20%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김준호가 출연하는 <남자의 자격> 도 두자리 시청률을 왔다갔다 하고 있고,
비록 시청률이 떨어졌긴 했지만 패널로 활약하는 <해피투게더> 도 목요일 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요. 


단 김준호의 단점은 이 모든 프로그램이 "김준호의 프로그램" 이라고 불리기는
뭔가 아쉽다는 점입니다. 즉 공헌도는 높지만 실적이 적습니다.
개콘은 여러 코너가 함께 시청률을 내고 있으며, 명실공히 <해피투게더> 는 유재석의,
<남자의 자격> 은 이경규의 프로그램입니다.
상황이 이렇기에 딱히 김준호를 세워주기에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오늘의 제목에 나온 신동엽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는 <힐링캠프> 와 <놀러와> 를 누르고 명실공히 월요일밤의 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안녕하세요> 의 MC는 신동엽만이 아닌 컬투와 이영자도 포함되지만,
전체적으로 개그포인트를 잡아내거나 분위기를 장악하는 건 신동엽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공동MC 이긴 하지만 그 무리를 이끄는게 신동엽이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불후의 명곡2> 은 어떠합니까?
항상 <나는 가수다> 의 아류라는 비난을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불후의 명곡2> 가 
<나는 가수다> 를 넘어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것이 바로 신동엽입니다.
나오는 분량은 그닥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을 능수능란 하게 다루면서
예능에서 필요한 "재미" 를 선사하며 단지 <불후의 명곡2> 가 경연만이 아닌 예능임을 
각인시키는데는 신동엽의 공이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지요.

공헌도에 이어서 신동엽은 2012년에 비록 둘다 한자리와 두자리 시청률을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일단 월요일 밤의 강자로 <안녕하세요> 를 만든 공이 크고,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끄는 
<스타킹> 과 <무한도전> 에서 나름 위치를 지켜내고 있는 공도 있지요.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저것 케이블 공중파 안가리고 하는 신동엽에게 연예대상을
안기면서 KBS가 신동엽을 자신들의 메인MC로 만들 가능성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신동엽이 밀리는 건 KBS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두 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아쉽게도 신동엽의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죠. 



확실히 올해의 예능은 침체기였고 연예대상도 작년에 비해 상당히 썰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년에 강호동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다시 유-강 체제가 이루어지며,
판도가 바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현재 상황으로 보면 MBC는 유재석, SBS는 유재석 혹은 김병만,
그리고 KBS는 이수근, 김준호, 아니면 신동엽의 삼파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 연예대상은 SBS를 제외하고는 말도 안되는 수상을 베품으로 인해서
시청자들의 원망을 샀습니다. 
특히 <나는 가수다> 에게 상을 몰아준 MBC, 그리고 <1박 2일> 팀에게 상을 나눠준
KBS는 엄청난 비난을 샀었습니다.

과연 KBS와 MBC가 올해는 제대로 수상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인것 같네요.


신고
기나긴 세월 끝에 강호동이 드디어 복귀를 하는군요.
강호동의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강호동이 너무나 심하게 당하는 것을 보고 그를 생각해서
많이 글을 써보고 변호해 본 입장으로서 그의 컴백이 반갑게 느껴지는 그러한 부분이 있습니다.

강호동에 복귀에 관해 대부분은 반가워하는 입장이긴 했지만 일부에서는 강호동의 컴백이
너무 이르다는 그러한 목소리도 들리고는 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애초에 강호동은 범죄자나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못이 있었다면 그저 세무적인 면을 완벽하게 꿰뚷고 있지 못했던 것이 실수라고 할까요?
일부에서 강호동의 "탈세 혐의" 가 있게 되자 강호동을 "탈세범" 으로 몰아가면서
범죄자 취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이 다음뷰에서도 그 당시에 "강호동 죽이기" 가 굉장히 심했어요.
그 중 일부는 강호동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부 장면을 짜집기로 하면서
강호동이 탈세범에 더해서 그저 종편에 가서 더 많은 돈을 받기를 바라면서 1박 2일을 버리는
그저 돈에만 환장한 몹쓸사람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습니다.

한 블로거는 그 와중에 강호동이 자기 와이프에게 선물해준 것을 가지고 따지면서
(그마저도 어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루머에 근거한것) 
자기 와이프에게는 돈을 펑펑쓰면서 자신의 세금과 관련해서는 탈세를 하는
몹쓸사람으로 만들기도 했구요. 
그러면 명백한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강호동이 은퇴를 결정하기 전까지
(특히 강호동 안티들은) 근거없이 강호동이 죽이기 바빴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신없이 방송 생활을 열심히 해오던 (일을 너무 열심히 해 아들의 탄생도
지켜보지 못했었던) 그는 결국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은퇴를 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지요.
그렇게 강호동이 은퇴를 하고나자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강호동의 "종편설" 도 사실 딱히 사실이 아니었을 뿐더러 탈세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국세청에서 강호동이 탈세를 하지 않았음을 직접 밝혀줌으로써 강호동이 탈세범이
아니었고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했다는것을 직접 밝혀주었지요.  

결국 강호동은 냄비근성을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성급한 공격과 더불어 일부 영향력을 가진
악의적인 기자들과 블로거들의 합작품에 의해 강호동은 그저 돈만 좋아하고
자신의 가진 돈은 무조건 빼돌리려고 하는 그러한 파렴치한 사람으로 완성이 된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강호동은 딱히 잘못한 것도 없이 "나쁜 놈" 이 되어 있었던 것이에요.





잘못한 것도 딱히 없는 강호동은 "탈세 혐의" 도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을 하고 은퇴를 선택한것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그러한 은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강호동이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거짓된 정보로 인해

강호동은 은퇴를 선택함으로써 엄청난 광고와 출연료로 들어오는 자신의 수입을 스스로
내려놓음으로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이기도 합니다. 
정말 돈 밖에 모르는 그러한 파렴치한 욕심쟁이 였다면 잘못도 한것도 없는데 딱히 자기에게
들어오는 수입을 걷어찰 이유가 정말로 있었을까요?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강호동의 복귀는 사실 전혀 빠른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 마녀사냥에 의해 자숙이 아닌 자숙을 약 1년간 해야했었습니다.
오늘날의 연예계는 자숙이라는건 눈꼽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러한 곳입니다.

대형기획사에 있는 한 아이돌은 엄언히 정부에서 금지하는 마약을 해놓고도 딱히 자숙기간도 없이
TV에 컴백하며 딱히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것을 그의 팬들은
자숙이라고 보더군요) 음주운전의 뺑소니를 하고도 아무런 자숙기간없이 살고 있다가
본인의 드라마 시사회때나 사과를 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판국에서 아무 잘못도 없고 오히려 국세청에 경솔한 발표 이후 인터넷 기자들과 안티블로거들에
의해서 부풀려진 탈세도 아닌데 탈세라고 단정짓는 그러한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근 1년간을
방송에서 "모든게 자기 탓" 이라고 인정하며 사과를 하고 들어갔는데 이게 빠른 컴백입니까?



어쨋든간 강호동이 컴백을 한다니 솔직히 반갑지만 그를 까기에 바빴던 일부 블로거들의 행동은
참 어찌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를 완전 죽일놈으로 몰아갔던 일부 블로거들은 그가 컴백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한번도 사과의 글을 올리지는 않더군요)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척" 하고 앉아있는 모습도 보이고,
그래도 아예 처음부터 조금 한결같은 의견을 내놓던 강호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블로거도 
(그래도 이분은 가식은 없더군요... 그저 강호동이 마음에 안 드는 것 뿐..) 도대체 왜 반대를 하는지
솔직히 알수 없는 그러한 현상이기는 합니다.

어쨋든 간 반대할 사람은 여전히 반대는 하겠지만 강호동의 복귀는 사실상 빠른게 아닙니다.
복귀가 빠른 경우는 잘못한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컴백하는 것이나 아니면 인정하면서도
충분한 자숙기간을 가지지 않고 자기 활동다하면서 (아니면 안하더라도 여론의 눈치봐서) 컴백하는것
그러한 것이 빠른 것입니다.


이런점을 생각해보면 강호동의 복귀는 사실상 늦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강호동은 컴백을 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일부 안티들과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빼고는 언제나 웃음을 주려고 노력했던 그가 앞으로
어떻게 그 약속을 지켜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어쨋든 그의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는 바입니다. 


신고
최근에 너무 티아라 사건에만 집중하다보니까 지난주 포스팅은 다 티아라에 관련된 것 같네요.
오늘도 아예 언급은 안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다른 인물에 대해서 조명을 맞춰봅니다.
사실 그 대상이 이렇게 언급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던 연예인이라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티아라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네티즌들에게 제대로 뭇매를 맞는 닉쿤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고보자 합니다.

닉쿤이 전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사실 닉쿤은 티아라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 라고도
말할 수 있을만큼 뜻밖에 덕(?) 을 본 사람입니다.
물론 닉쿤이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그러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 닉쿤이 음주운전때문에 한참 욕을 먹고 있을때에 어찌보면 닉쿤에게는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티아라 사건이 터져서 본의 아니게 닉쿤에게 향하던 화살이
티아라에게 향하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거든요.




더 아이러니 한건 닉쿤과 티아라의 은정은 사실 우결의 인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이 출연기간이 겹치기도 했을뿐더러 더 절묘햇던건 사실 닉쿤-은정이 커플이 된다는 우결에서
루머도 있었으며 실제 쿤토리아의 <우리 결혼했어요> 첫 회에서 은정이 신부를 알려주는
그러한 역할도 하기도 했었지요.
게다가 옵터컬룩의 CF도 같이 찍었더군요. 
그런 닉쿤과 티아라가 다시 이렇게 엮어지니 이걸 인연이라고 해야하는지...

어쨋든간에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닉쿤은 자숙중이라는 그러한 기사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더 한가지 다행스러운건 이번 JYP Nation 콘서트에, 즉 JYP 회사 멤버들이 하는
그러한 콘서트에 닉쿤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단 글을 더 전개해나가기 앞서서 소속사에서 돈을 받고 쓰는 것도 아니며 
닉쿤의 음주운전 자체를 전혀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라도 음주운전을 옹호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니까요.

그러나 닉쿤이 지금 보여주는 자숙과정은 조금 지켜볼만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닉쿤은 자숙 상태에 있으며 사실 그게 당연합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중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써 반공인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아이돌" 즉 청소년들의 우상이라고 불리는 아이돌 멤버들이 어떤 잘못을 하게 되면
그것을 따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잘못한 것을 정당화 할 수도 있는 영향을 줍니다.

사실 음주운전을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만 연예인이 음주운전이나 다른 행위를 하게 될때 
상대적으로 욕을 더 먹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일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그냥 싫어서 욕하는 안티들도 합승하겠지만요)
또 같은 연예인이라도 인지도가 더 많은 연예인이 인지도가 적은 연예인보다 욕을 더 먹는것 
역시 비슷한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겠고요. (관심을 더 많이 받아서 그러기도 하지만)

닉쿤은 외국인으로써 한국인 연예인들보다 더 사랑받은 참 드문 케이스입니다.
외국인으로써 한국인스타들의 인기를 능가하는 연예인은 사실 닉쿤 이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닉쿤은 정말 넘치고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지요 (단일 민족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런 닉쿤이 음주운전이라는 사고를 쳤을때 대중들의 분노는 더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닉쿤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비난도 비난이지만 그것에 더한 민족차별까지의 비난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닉쿤이 할 수있는건 사실상 아무런 방법도 없습니다.
이 순간에서는 그저 모든걸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재빨리 사과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었습니다.



현명하게도 그 사건에서 닉쿤은 그렇게 했습니다.
가장 현명한 것은 음주운전한 다음에 그 자리를 뜨지 않았고 (즉 뺑소니를 하지 않았고)
경찰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닉쿤은 조사에 최대한 협조했다고 합니다.
닉쿤이 한 "죄송합니다" 라고 쓴 칸은 한줄밖에 쓸 수 없는 작은 칸이라는 것이 밝혀졌구요.

그리고 닉쿤은 사고가 난 후에 닉쿤은 직접사과를 했고 모든 활동에서 빠졌습니다.
사실 이건 닉쿤이 잘했다고 하기보다는 잘못을 한 사람이 해야하는 당연한 스텝을 밟은 것입니다.
일단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하는게 정상이며 그리고 모든 활동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같은 큰 사건은 말입니다. 
그렇기에 딱히 닉쿤이 "잘했다" 라고 한 부분은 없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당연한" 스텝을 여태껏 아이돌들이나 유명스타들이 따르지 않았다는게 문제지요.
이를테면 한 유명한 아이돌은 음주 운전을 한 상태로 사고를 낸 뒤에 뺑소니를 쳤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조사에도 응하지 않다고 몇 시간뒤에 지난뒤에 "자수" 라고 하고 등장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음주운전만 나오면 "XX구속" 이라고 베플이달리는 주인공입니다.

한 유명한 배우는 뺑소니를 저지른후에 이틀 후에 "자수" 를 했습니다.
그런데 더 뻔뻔한 것은 이 배우는 전혀 사과같은 것을 하지 않다가 자신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시사회에서나 아주 뒤늦은 사과를 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한 여배우는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지르고도 드라마 여주인공에서 하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뺑소닌 첫번째가 아닌 두번째였다고 하는 그러한 말도 있습니다.
뒤늦게 선행으로 나름 용서를 받기는 했지만, 그 사건과 관련해서는 찝찝하게 끝난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은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돌은 한번의 자숙기간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일정을 유지하나갔습니다.
화보 촬영뒤 자회사 콘서트에도 참여를 하고 사과는 뒤늦게 한 방송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무조건 사과보다는 약간 둘러대는 (제가 볼때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자숙과 기본적인 사과도 없이 활동을 재게해나가는 그러한 연예인들때문의
어찌보면 닉쿤의 "당연한" 자숙방식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는 그러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닉쿤은 현재 완전 자숙모드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에서 빠진 것도 잘한 일이고 그리고 JYP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것도 잘한 일입니다. 
많은 CF 등에서도 닉쿤은 편집이 되고 있는데 그것 역시 다행입니다.
어쨋든 JYP측은 닉쿤이 현재 일정이 없으며 활동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요. 
앞으로 연예인을 계속하려면 그 기간이 얼마나 되는 정말로 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지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는 가능하다면 많은 미디어를 피하고 눈에 띄는 것을 피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닉쿤에게 "방안에 쳐박혀서 나오지 말라" 라는 말은 아니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쨋든 닉쿤은 자숙의 가장 기본 스텝인 사과하는 일과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앞으로 닉쿤에 대중에게 용서를 받을지 아닐지는 닉쿤이 자숙기간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지요.
정말 진실된 자숙의 모습을 닉쿤에게서 기대해봅니다.  

 

신고
최근에 너무 티아라 사건에만 집중하다보니까 지난주 포스팅은 다 티아라에 관련된 것 같네요.
오늘도 아예 언급은 안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다른 인물에 대해서 조명을 맞춰봅니다.
사실 그 대상이 이렇게 언급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던 연예인이라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티아라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네티즌들에게 제대로 뭇매를 맞는 닉쿤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고보자 합니다.

닉쿤이 전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사실 닉쿤은 티아라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 라고도
말할 수 있을만큼 뜻밖에 덕(?) 을 본 사람입니다.
물론 닉쿤이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그러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 닉쿤이 음주운전때문에 한참 욕을 먹고 있을때에 어찌보면 닉쿤에게는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티아라 사건이 터져서 본의 아니게 닉쿤에게 향하던 화살이
티아라에게 향하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거든요.




더 아이러니 한건 닉쿤과 티아라의 은정은 사실 우결의 인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이 출연기간이 겹치기도 했을뿐더러 더 절묘햇던건 사실 닉쿤-은정이 커플이 된다는 우결에서
루머도 있었으며 실제 쿤토리아의 <우리 결혼했어요> 첫 회에서 은정이 신부를 알려주는
그러한 역할도 하기도 했었지요.
게다가 옵터컬룩의 CF도 같이 찍었더군요. 
그런 닉쿤과 티아라가 다시 이렇게 엮어지니 이걸 인연이라고 해야하는지...

어쨋든간에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닉쿤은 자숙중이라는 그러한 기사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더 한가지 다행스러운건 이번 JYP Nation 콘서트에, 즉 JYP 회사 멤버들이 하는
그러한 콘서트에 닉쿤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단 글을 더 전개해나가기 앞서서 소속사에서 돈을 받고 쓰는 것도 아니며 
닉쿤의 음주운전 자체를 전혀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라도 음주운전을 옹호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니까요.

그러나 닉쿤이 지금 보여주는 자숙과정은 조금 지켜볼만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닉쿤은 자숙 상태에 있으며 사실 그게 당연합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중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써 반공인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아이돌" 즉 청소년들의 우상이라고 불리는 아이돌 멤버들이 어떤 잘못을 하게 되면
그것을 따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잘못한 것을 정당화 할 수도 있는 영향을 줍니다.

사실 음주운전을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만 연예인이 음주운전이나 다른 행위를 하게 될때 
상대적으로 욕을 더 먹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일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그냥 싫어서 욕하는 안티들도 합승하겠지만요)
또 같은 연예인이라도 인지도가 더 많은 연예인이 인지도가 적은 연예인보다 욕을 더 먹는것 
역시 비슷한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겠고요. (관심을 더 많이 받아서 그러기도 하지만)

닉쿤은 외국인으로써 한국인 연예인들보다 더 사랑받은 참 드문 케이스입니다.
외국인으로써 한국인스타들의 인기를 능가하는 연예인은 사실 닉쿤 이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닉쿤은 정말 넘치고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지요 (단일 민족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런 닉쿤이 음주운전이라는 사고를 쳤을때 대중들의 분노는 더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닉쿤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비난도 비난이지만 그것에 더한 민족차별까지의 비난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닉쿤이 할 수있는건 사실상 아무런 방법도 없습니다.
이 순간에서는 그저 모든걸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재빨리 사과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었습니다.



현명하게도 그 사건에서 닉쿤은 그렇게 했습니다.
가장 현명한 것은 음주운전한 다음에 그 자리를 뜨지 않았고 (즉 뺑소니를 하지 않았고)
경찰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닉쿤은 조사에 최대한 협조했다고 합니다.
닉쿤이 한 "죄송합니다" 라고 쓴 칸은 한줄밖에 쓸 수 없는 작은 칸이라는 것이 밝혀졌구요.

그리고 닉쿤은 사고가 난 후에 닉쿤은 직접사과를 했고 모든 활동에서 빠졌습니다.
사실 이건 닉쿤이 잘했다고 하기보다는 잘못을 한 사람이 해야하는 당연한 스텝을 밟은 것입니다.
일단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하는게 정상이며 그리고 모든 활동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같은 큰 사건은 말입니다. 
그렇기에 딱히 닉쿤이 "잘했다" 라고 한 부분은 없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당연한" 스텝을 여태껏 아이돌들이나 유명스타들이 따르지 않았다는게 문제지요.
이를테면 한 유명한 아이돌은 음주 운전을 한 상태로 사고를 낸 뒤에 뺑소니를 쳤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조사에도 응하지 않다고 몇 시간뒤에 지난뒤에 "자수" 라고 하고 등장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음주운전만 나오면 "XX구속" 이라고 베플이달리는 주인공입니다.

한 유명한 배우는 뺑소니를 저지른후에 이틀 후에 "자수" 를 했습니다.
그런데 더 뻔뻔한 것은 이 배우는 전혀 사과같은 것을 하지 않다가 자신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시사회에서나 아주 뒤늦은 사과를 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한 여배우는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지르고도 드라마 여주인공에서 하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뺑소닌 첫번째가 아닌 두번째였다고 하는 그러한 말도 있습니다.
뒤늦게 선행으로 나름 용서를 받기는 했지만, 그 사건과 관련해서는 찝찝하게 끝난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은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돌은 한번의 자숙기간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일정을 유지하나갔습니다.
화보 촬영뒤 자회사 콘서트에도 참여를 하고 사과는 뒤늦게 한 방송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무조건 사과보다는 약간 둘러대는 (제가 볼때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자숙과 기본적인 사과도 없이 활동을 재게해나가는 그러한 연예인들때문의
어찌보면 닉쿤의 "당연한" 자숙방식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는 그러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닉쿤은 현재 완전 자숙모드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에서 빠진 것도 잘한 일이고 그리고 JYP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것도 잘한 일입니다. 
많은 CF 등에서도 닉쿤은 편집이 되고 있는데 그것 역시 다행입니다.
어쨋든 JYP측은 닉쿤이 현재 일정이 없으며 활동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요. 
앞으로 연예인을 계속하려면 그 기간이 얼마나 되는 정말로 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지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는 가능하다면 많은 미디어를 피하고 눈에 띄는 것을 피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닉쿤에게 "방안에 쳐박혀서 나오지 말라" 라는 말은 아니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쨋든 닉쿤은 자숙의 가장 기본 스텝인 사과하는 일과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앞으로 닉쿤에 대중에게 용서를 받을지 아닐지는 닉쿤이 자숙기간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지요.
정말 진실된 자숙의 모습을 닉쿤에게서 기대해봅니다.  

 

신고
티아라 글을 안쓰겠다고 했는데 이번 글은 티아라와 관련은 있지만 완전
티아라에 관련된 글은 아닙니다. 
그 보다는 트위터 등의 공개적인 SNS에 관해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발달하기 시작한게 자기만의 공간, 그리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러한 스페이스 였습니다.
그것을 서로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서비스들이 바로 SNS
즉 Social Network Service 등입니다.  


한국에서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 라는 것을 만들어서 한때 대박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자기의 스토리를 올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서 공개하는 공간의 개념에 대해서 많이들
호응했던 것이지요.

그러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한참 유행이 지난지금 가장 유행하는 SNS는
Facebook 과 Twitter 인것 같습니다.
둘다 미국에서 개발된 SNS인데 흥미로운 점은 선호도 면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트위터가 훨씬 선호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성격이 조금 더 급한 한국 사람들의 성격에는 급방 글을 쓰고
답변하기 쉬운 트위터가 더 맞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소셜 네트워크가 처음 나왔을때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그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는
기억되지 않는듯한 느낌입니다.
뭔가 아직도 "신비주의" 라는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영어로 만들어져있는 SNS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웬만한 연예인들은 다 트위터 계정하나 정도는 가지도
있는 그러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팔로잉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수가 연예인이지요.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브아걸의 멤버중 가인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트위터를 가지고 있고, 
애프터스쿨도 나나와 이영이 (새로운 멤버는 잘 모르겠네요)  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가지고 있습니다. 
원더걸스의 멤버들은 모두다 트위터를 가지고 있고, 이외에 포미닛의 현아, 시크릿의 전효성,
아이유, 미스에이의 수지 등이 트위터를 사용합니다.

연예인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두가지 같아요 
(1) 이건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것으로써 본인들의 지인들과 함께 문자와 전화만이 아닌 다른
      특히 사진을 공유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2) 팬들과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일부 연예인들은 만들기 전에 아예 두번째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유도 그런 기사가 난적이 있었고,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트위터를 가동을 시킨 그러한 케이스입니다.



실제 일부 연예인들은 트위터로 팬들과 상당히 교류도 많이 합니다.
일반인들과 직접 대화로 멘션을 주고 받는 경우도 실제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료와도 트위터로 멘션을 한적이 있고, 리지와도 해본적이 있으며,
붐, 송은이, 그리고 중견배우인 최명길과도 한번 트위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몇몇의 연예인들이 제가 쓴 글에 동의하는 리트윗을 해줄때도 있었습니다.
붐, 나르샤, 유이가 제 글을 리트윗해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a; 

그런 트윗을 할때마다 팬으로써 기분이 좋은건 사실인것 같고,
정말 연예인들이 그런식으로 트위터를 사용한다면 자신의 인지도와 친근감도 올리고,
팬들과도 더 가까워 지는 그러한 좋은 트위터 사용일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트윗을 잘못 사용하면 정말 심하게 되돌려 받기도 합니다.
티아라만 사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닉쿤을 옹호하는 글을 쓴 최시원도 호되게 비난을 받았고 (내용과 의도는 좋았으나),
예전에 JYJ의 준수도 트위터에서 동방신기의 윤호에게 글을 썼다가 SM가수들과
부닥뜨리기도 하는 그러한 일이 있기도 했지요.

이 외에도 경솔하게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혼난 연예인이 한둘이 아닌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직접 트윗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과 관련해서 안 좋은 소문이 올라와서 호되게 당한
그러한 케이스도 있는데 바로 그게 이번에 크게 당한 티아라였습니다.

모세가 트위터 인사 논란과 관련해서 트위터로 모세가 비난하자 티아라가 된통 혼난적이 있는것이죠.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포스팅을 써보기도 했었습니다.
어쨋든 트위터를 잘못 사용했을때 파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연예인들은 특히 팔로워가 적어도 몇천명에서 많게는 몇십만명이 되기 때문에
(특히 트위터는 국제적이라) 그 파급력이 엄청납니다.
이번 트위터로 곤욕을 치는 멤버중 은정은 팔로워가 38만명이나 됩니다.
티아라 팬카페보다도 (화영 사건 전에) 20배가 넘게 많은 그러한 숫자이지요.

이러한 파급력때문에 트위터는 정말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그러한 공간입니다.
내 공간이래도 연예인에게는 내 공간이 아니지요.



또한 가지는 항상 기자들이 주시하고 있는게 연예인의 트위터 입니다.
기삿거리가 된다하면 일단 물고 오는게 연예인의 트위터니까요.

예전에 한가지 흥미로운 기사 제목이 있어서 봤는데,
"조권 보고 있나? 가인의 새로운 남자, 봉삼이!" 라고 올라온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알고보니 가인이 봉삼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사진을 찍은것이 브아걸 멤버의 사진에 올라온걸
기사화 그러한 사연이었지요. 브아걸 팬들과 보면서 한참 웃었던 기사였습니다.

이런 일화만 봐도 기자들이 사진하나하나에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일단 연예인의 일이기 때문에 기사거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생각을 해볼때 이번 티아라 논란은 정말 트위터를 잘못 사용했을때 오는 결과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여주는 그러한 예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계속 지금도 이러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예 트위터에 그런 글들을 올리지 않았다러면 상황이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요.

이번에 동료 연예인들은 아마 트위터의 사용이 얼마나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제대로 
지켜볼 수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연예인들은 아예 트위터라는게 없지도 모릅니다.
SM쪽에서는 여자 그룹은 트위터가 없고 (소녀시대 / 에프엑스), <1박 2일> 의 이승기도 없으며,
국민MC 유재석도 없습니다.
물론 바빠서 안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면으로는 아예 트위터가 없는 면이 보호가 될 수도 있거든요.

하여튼 연예인이라면 트위터는 정말로 쌍날칼입니다.
좋게 사용하면 홍보효과도 나고, 팬심도 강화하고 본인들도 즐겁지만,
잘못사용하면 깊게 배여서 정말 깊은 상처를 받는요.

그런걸 생각해보니 한 400명의 팔로워가 있는 저 역시 트위터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물론 저야 파급력하나 없는 일반인에 불과하지만 블로깅하다가 혹시 다시 되맞을수도 있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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