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세월 끝에 강호동이 드디어 복귀를 하는군요.
강호동의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강호동이 너무나 심하게 당하는 것을 보고 그를 생각해서
많이 글을 써보고 변호해 본 입장으로서 그의 컴백이 반갑게 느껴지는 그러한 부분이 있습니다.

강호동에 복귀에 관해 대부분은 반가워하는 입장이긴 했지만 일부에서는 강호동의 컴백이
너무 이르다는 그러한 목소리도 들리고는 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애초에 강호동은 범죄자나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못이 있었다면 그저 세무적인 면을 완벽하게 꿰뚷고 있지 못했던 것이 실수라고 할까요?
일부에서 강호동의 "탈세 혐의" 가 있게 되자 강호동을 "탈세범" 으로 몰아가면서
범죄자 취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이 다음뷰에서도 그 당시에 "강호동 죽이기" 가 굉장히 심했어요.
그 중 일부는 강호동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부 장면을 짜집기로 하면서
강호동이 탈세범에 더해서 그저 종편에 가서 더 많은 돈을 받기를 바라면서 1박 2일을 버리는
그저 돈에만 환장한 몹쓸사람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습니다.

한 블로거는 그 와중에 강호동이 자기 와이프에게 선물해준 것을 가지고 따지면서
(그마저도 어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루머에 근거한것) 
자기 와이프에게는 돈을 펑펑쓰면서 자신의 세금과 관련해서는 탈세를 하는
몹쓸사람으로 만들기도 했구요. 
그러면 명백한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강호동이 은퇴를 결정하기 전까지
(특히 강호동 안티들은) 근거없이 강호동이 죽이기 바빴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신없이 방송 생활을 열심히 해오던 (일을 너무 열심히 해 아들의 탄생도
지켜보지 못했었던) 그는 결국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은퇴를 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지요.
그렇게 강호동이 은퇴를 하고나자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강호동의 "종편설" 도 사실 딱히 사실이 아니었을 뿐더러 탈세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국세청에서 강호동이 탈세를 하지 않았음을 직접 밝혀줌으로써 강호동이 탈세범이
아니었고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했다는것을 직접 밝혀주었지요.  

결국 강호동은 냄비근성을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성급한 공격과 더불어 일부 영향력을 가진
악의적인 기자들과 블로거들의 합작품에 의해 강호동은 그저 돈만 좋아하고
자신의 가진 돈은 무조건 빼돌리려고 하는 그러한 파렴치한 사람으로 완성이 된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강호동은 딱히 잘못한 것도 없이 "나쁜 놈" 이 되어 있었던 것이에요.





잘못한 것도 딱히 없는 강호동은 "탈세 혐의" 도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을 하고 은퇴를 선택한것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그러한 은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강호동이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거짓된 정보로 인해

강호동은 은퇴를 선택함으로써 엄청난 광고와 출연료로 들어오는 자신의 수입을 스스로
내려놓음으로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이기도 합니다. 
정말 돈 밖에 모르는 그러한 파렴치한 욕심쟁이 였다면 잘못도 한것도 없는데 딱히 자기에게
들어오는 수입을 걷어찰 이유가 정말로 있었을까요?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강호동의 복귀는 사실 전혀 빠른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 마녀사냥에 의해 자숙이 아닌 자숙을 약 1년간 해야했었습니다.
오늘날의 연예계는 자숙이라는건 눈꼽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러한 곳입니다.

대형기획사에 있는 한 아이돌은 엄언히 정부에서 금지하는 마약을 해놓고도 딱히 자숙기간도 없이
TV에 컴백하며 딱히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것을 그의 팬들은
자숙이라고 보더군요) 음주운전의 뺑소니를 하고도 아무런 자숙기간없이 살고 있다가
본인의 드라마 시사회때나 사과를 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판국에서 아무 잘못도 없고 오히려 국세청에 경솔한 발표 이후 인터넷 기자들과 안티블로거들에
의해서 부풀려진 탈세도 아닌데 탈세라고 단정짓는 그러한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근 1년간을
방송에서 "모든게 자기 탓" 이라고 인정하며 사과를 하고 들어갔는데 이게 빠른 컴백입니까?



어쨋든간 강호동이 컴백을 한다니 솔직히 반갑지만 그를 까기에 바빴던 일부 블로거들의 행동은
참 어찌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를 완전 죽일놈으로 몰아갔던 일부 블로거들은 그가 컴백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한번도 사과의 글을 올리지는 않더군요)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척" 하고 앉아있는 모습도 보이고,
그래도 아예 처음부터 조금 한결같은 의견을 내놓던 강호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블로거도 
(그래도 이분은 가식은 없더군요... 그저 강호동이 마음에 안 드는 것 뿐..) 도대체 왜 반대를 하는지
솔직히 알수 없는 그러한 현상이기는 합니다.

어쨋든 간 반대할 사람은 여전히 반대는 하겠지만 강호동의 복귀는 사실상 빠른게 아닙니다.
복귀가 빠른 경우는 잘못한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컴백하는 것이나 아니면 인정하면서도
충분한 자숙기간을 가지지 않고 자기 활동다하면서 (아니면 안하더라도 여론의 눈치봐서) 컴백하는것
그러한 것이 빠른 것입니다.


이런점을 생각해보면 강호동의 복귀는 사실상 늦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강호동은 컴백을 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일부 안티들과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빼고는 언제나 웃음을 주려고 노력했던 그가 앞으로
어떻게 그 약속을 지켜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어쨋든 그의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는 바입니다. 


최근에 "강호동 컴백" 에 대한 기사들이 참 많은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그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첫번째로는 강호동이 탈세가 아님을 국세청에서 증명을 하면서 그에 대한 동정이 늘어난 것이 이유겠지요.
두번째로는 아마 그 겨로가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도 당당하게 강호동을
언급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했겠지요. 
세번째로는 최근에 강호동과 이경규가 찍은 사진 때문일 것이에요.


그래서 강호동이 언급이 자주 되고 있으며 그의 복귀에 대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에 따른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강호동 탈세 논란과 그의 종편출연과 <1박 2일> 하차가 대두되었을대 그렇게 까대던 사람들이
이제는 강호동을 보호해준다고 글을 쓰는 현상도 있지요.
그래서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강호동의 복귀가 조금 늦어졌으면 합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누구도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그의 복귀가 빠르면 빨라질수록 그에게 돌아갈 비난이 더 셀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솔직히 말해서 강호동이 복귀를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탈세도 탈세가 아님이 증명이 되었고 종편도 가지 않을 것임이 밝혀졌으며 솔직히 
<1박 2일> 하차와 관련해서도 강호동과 멤버들 제작진이 상의해서 결정한 것이라면
누가 뭐라고 할수는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강호동이 복귀를 한다면 물어뜯기 좋아하는 기자들, 네티즌들,
일부 블로거들이 강호동의 복귀가 이르다고 깔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잘못이 없는 부분도 잘못이 있다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그를 비난하고 물어뜰을 것입니다.
결국 거기에 선동된 사람들은 또 강호동을 까겠지요.

어차피 깔 사람들은 솔직히 까겠지만 시기적으로 빠르면 빠를수록 더 깔께 보여서
괜히 걱정이 되는군요.



두번째로 느끼는 생각은 그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가 좀 쉬가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사실 강호동은 데뷔한 이후로 제대로 쉰 적이 없는 강행군의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물론 9월에 은퇴하면서 쉬기는 했지만 아마 탈세혐의가 제대로 벗겨지기 전까지는 쉬는것도
쉬는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마 제대로 마음편히 쉬었다면 (제가 강호동이 아니기에 어찌 알겠습니까만....)
작년말이나 올해 초부터나 제대로 쉬었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그래서 강호동이 제대로 쉬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제대로 그가 재충전하고 다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을 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강호동을 이용하기만 하려고 하는 언론자체도 엄청 싫더군요.
강호동이 <1박 2일> 을 하차한다고 했을때 그를 비난하는 언론이 엄청 났습니다.
특히 그가 간다고 하지도 않은 (실제 가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종편을 간다고 비난이 엄청났었지요.
그 중에서도 강호동이 의리를 배신하고 간다고 비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탈세혐의로 고생하고 있을때는 그를 죽일것처럼 까대면서 마녀사냥을 해댔습니다.
강호동이 은퇴하기 전까지 강호동을 악인으로 몰면서 죽일 것같이 없는 이야기들까지 첨가하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면서 글을 써냈지요. 조회수가 뭐라구요.

그런데 강호동에 대한 호감도가 은퇴 / 탈세 무혐의 등으로 벗어나게 되며 호감도가 좋아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대던 사람들이 강호동을 세상에서 가장 아껴준 사람들처럼 그를 변호하고,
착한 척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게 되지요.

물론 다 그게 조회수를 위한 야비하고 얌생이 같은 행동은 아닐 수 있어요.
자기들이 그런 일을 해놓고 강호동에게 미안해서 앞으로는 잘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그런 글들을 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최소한 자신의 실수나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정도는 한 다음에
글을 써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사람 난도질해놓을 때는 언제이고 이제 시선이 바뀌니까 이제는 슬쩍 그 응원에 동참하는
그런 양심없는 사람들이 정말 짜증이 날 정도군요.
양심이라는 것을 길에다가 내다버린 것도 모자라 찻길에 여러번 무참하게 짓밟힌 사람들입니까? 


 
어쨋거나 강호동이 복귀하고 복귀하지 않고는 그가 결정할 것입니다.
제가 강호동이 조금 천천히 복귀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가 자기가 복귀할 시점이 되었다고
느낀다면 저는 그를 응원해줄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그의 빈자리가 그립거든요.  

그러나 강호동이 원하지도 않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사람들이 흔들어서 마지못해 나오거나
아니면 아직 준비도 안 되었는데 자꾸 흔들어서 그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특히 그 사람들이 강호동을 보낸 사람들일때는 더더욱 짜증이 납니다.

그렇기에 강호동의 복귀가 서둘러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의 복귀를 기다리지만 그가 더 이상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특히 그를 물어뜯는 사람들에게 먹이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요.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종편이 어제 처음으로 방송되었습니다.
근데 참 그 시작이 한마디로 “조중동” 스럽습니다.
툭까고 말하면 지전분하고 찌질하며 막장 기자들과 찌라시들의 근본을 못 버린 행보를
역시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제대로 걸었습니다.

유명 신문 삼사인 조중동이 힘을 합쳐 만든 종편의 시작의 첫 타겟은
바로 잠정은퇴하고 있는 강호동이었습니다.
첫 기사부터 “강호동 야쿠자” 라는 방송으로 보도를 하면서 참 조잡하게 시작을 했지요.
오늘 그래서 그 점에 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마치 조중동의 종편에서는 강호동이 야쿠자 멤버라도 되는 것마냥 보도를 하더군요.
일단 이 사건을 이야기하려면 무려 2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88년 강호동이 고등학생 시절에 한 식사모임에 참석을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
야쿠자들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더불어 한국에서 유명한 조직도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강호동이 야쿠자와 연결되어 있다고 종합편성이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에 강호동 측은 “일본에 씨름 대회가 있었고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여겼던 씨름대의 대부
고 김학용을 따라 참석한것이며 감독과 코치를 따라갔고 실제로 많은 씨름단 선수들도 함께 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전하며 그 이후로는 야쿠자와는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고 더했지요. 


이 점과 관련해서 일단 다른 것보다 조중동의 방송인 종편이 조잡스러게 느껴지는게
무려 23년전에 있던 일을 특종인것처럼 내보내는 그러한 찌질한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뉴스고 보도자료라면 어느정도 새로운 자료와 참신한 기사거리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한 일주일 전 이야기도 아니고 23년전의 일을 끄집어내서 그걸 탑 기사로
다룬다는게 어이없기 짝이 없는 한심한 행보입니다.
그것도 뭐 아주 내용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강호동이 야쿠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
단 하나에 근거해서요.

아무래도 이들이 그런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이슈는 끌어야겠는데 딱히 기사거리는 없고
웬만한건 공중파 방송들이 다 다루고 있으니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한 20년전 자료까지 뒤져야 했던 그러한 절박한 종편의 심경상태를 반영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절박하면 23년전 이야기를 그것도 방송에 출연 안하는 강호동의 이야기를
탑 뉴스거리고 개국일에 개국뉴스라고 다뤄야 할까요?
정말 막말로 X줄이 탔던게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재미있는건 첫 방송부터 이러니 앞으로 
얼마나 많은스타들의 과거가 종편 보도자료에서 나올까요?
근데 한가지 실수한것 같아요. 처음에 너무 멀리 갔네요.
다음거는 한 30년 전 이야기로 거슬로 올라가야 할까요?
종편의 뉴스는 어쨋거나 연예인 신변잡기네요.


종편도 딱 한 가지 사건을 가지고 사람 매장하려 하는데 저도 저도 가설하나 써보겠습니다.
엄연히 방송국과 기자라는 사람들도 글을 소설과 허구를 써대는데 저라고 못할건 무엇인가요?
전 이 모든게 종편의 이슈만들기와 자기들 살기 위한 찌질한 방송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강호동이 잠정은퇴하기 전에 실제로 강호동은 “종편간다” 라는
이야기를 한적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강호동 종편행” 이라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첫 출처가 어디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막장 기자들이 그것을 부풀리는데 한 몫을 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강호동은 종편에 가지 않았고 그 뒤에 <1박 2일> 조기 종영 이야기가 나오고,
결국 세금문제가 나오면서 강호동은 잠정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세금문제때 더 욕을 먹은건 바로 “종편행” 과 같이 엮였기 때문이지요.

결국 강호동을 잠정은퇴시킨데 “블레기” 라고 불리는 블로거들과 함께
조중동의 “기레기” 들이라고 불리는 막장 기자들이 크게 한 몫을 한것이지요.
그 후 강호동이 은퇴하자 강호동의 종편설이 다시 한번 붉어져 나왔습니다.

내년에는 종편으로 가기위해서 꼼수라는 말이 돌기도 했지요.
실제 종편에서 강호동을 불러가기 위해서 제스쳐를 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강호동 측에서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돌았구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들의 개국과 함께 23년전 이야기를 터뜨립니다.
과연 우연으로만 보이는 그러한 일들일까요?

무엇이라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강호동이 여러사람들의 먹이감으로 이용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는 그러한 현실이네요.


종편의 희생양이 된 강호동이지만 굳이 이상황에서 조금 좋게 생각해보자면
이 기회로 강호동이 종편에 갈 일은 더욱 줄어든게 아닌가 하고 한숨 놓이기는 합니다.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심지어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들까지도 종편을 간다고 욕먹는 입장에서
호불호가 강한 강호동마저 종편에 출연한다면 분명 욕을 먹을게 뻔하거든요. 


어쩌면  이 기회로 강호동은 종편을 안가도 될 충분한 이유가 생겼고 명분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서 강호동이 어느정도 더 동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물론 이러한 기사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이 좋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이 기회를 통해 강호동이
종편을 가지않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건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종편이 생긴다고 할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 일부도 종편에 출연하고 일부 지인들도 종편에서 일을 해서
리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그들을 생각하자면 리뷰를 하고 글을 적고 싶겠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그러한 찌라시들이 활약하는 회사들이 뭉쳐서 만든 종편에 대한 글을 적어야 하나라는 마음도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그 마음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글을 마지막으로 종편에 대한 글을 적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마음이 확실히 섰거든요.
노이즈 마케팅에 한번은 넘어가서 글을 적겠지만 이 이후로는 종편의 글을 적을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어쨋든 오늘 사건을 보면서 제 버릇 개 못준다라는 말이 절실히 생각이 나네요.
근본이 조잡스러운 찌라시들인데 방송국 차리고 영상으로 나온다고 해서 달라진건 하나없네요.
하기사 꼬질꼬질하며 몸이 지저분한 사람이 샤워하지 않은채 겉옷만 갈아입는다고 해서
깨끗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지금 종편이 꼭 그꼴이네요.
참 조잡스럽고 비겁하며 시대를 역주행하고 찌질한 그러한 방송국이
얼마나 잘 되는지 지켜보고 싶네요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결정한 날?지 5~6일째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보여준 
의리와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재석은 강호동이 은퇴를 발표하기로 한 날 15분전까지도 다시 강호동을 만류하며
강호동이 은퇴를 하지 말것을 재촉해서 권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둘이 정말 둘도 없는 좋은 형-동생이고 또한 정말 좋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최고의
라이벌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글을 보니 다시 한번 유재석의 사람에 대한 정과 함께
강호동에 대한 우정을 느끼게 해주네요.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끝까지 빛난 강호동에 대한 우정

방송에서 자세하게 보여주지는 못했을지 모르지만 아마 강호동이 가장 친하게 지내는 측근중 하나가
유재석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둘의 소속사도 같았을 뿐더러 둘이 서로 보조하면서 둘다 최고의 국민 MC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한 서로에게 둘도 없는 동료이자 최고의 콤비이지요.
현재 다들 MC계의 최고의 콤비라고 하면 많이들 강호동-유재석의 <쿵쿵따> 를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물론 같이 하던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둘이 나뉘고 양대산맥이 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라이벌이 되었지만 그들의 우정은 여전히 빛났습니다.
강호동은 인터뷰때 유재석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배울 것이 많은 동생" 이라고 칭찬을 했으며
유재석도 강호동에 관해서 질문을 받으면 "존경하는 형님"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곤 했습니다.
<런닝맨> 에서 한 거짓말 테스트에서도 유재석은 자신이 강호동보다 낫다고 생각한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강호동을 좋아하는 그러한 절친한 동생입니다.  

이번에도 유재석이 얼마나 강호동의 은퇴가 아쉬웠으면 기자회견 앞두고 15분전까지 전화기를 붙들며,
"형! 다시 생각해봐..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만류를 했을까요...?
아마 유재석은 강호동이 몇시에 기자회견을 하는지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말려보려 했던 것이겠지요.  

유재석은 상황상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한 장소에는 갈수 없었으나, 
유재석의 매니저는 그 자리에서 함께 참석을 해서 강호동을 지켜보는 그러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유재석 성격에 상황만 되었더라면 아마 그 자리까지 쫓아가서 강호동을 뜯어말렸을거에요.

"형! 다시 생각해봐.. 이건 아니잖아" -> 이 말을 하기 전까지 아마 유재석 성격으로는 
이리 설득해보고 저리 설득해보면서 강호동의 은퇴를 만류했을 것입니다. 
"사람" 을 절대 놓지 않는 유재석의 성격과 이 음성지원되는 말투를 조금만 생각해보면 
얼마나 유재석이 강호동의 은퇴때 아쉽고 슬퍼했을까를 알 수 있습니다. 



- 서로를 비난 하는 "팬들": 당신들은 "팬" 이 아니다

그런데 항상 제가 적어왔던 글이지만 가장 아쉬운 것은 팬들끼리 전쟁이 벌어져서 
"강빠" "유빠" 하고 서로를 욕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일부 소위 자신들을 "팬" 이라고 부르는 유재석팬들은 강호동의 은퇴를 두고 기뻐하며 
"이래서 강호동은 유재석만 못하다" 라고 강호동을 비난해왔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일부 소위 말해 자신들을 "팬" 이라고 부르는 강호동 팬들은 강호동 은퇴와 관련해서
이게 다 "유재석 팬들" 때문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서로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정작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는 
끝까지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데 까기에만 바쁩니까? 
당신네들은 "팬" 이라고 타이틀을 가질 자격조차 없습니다.


유재석을 찬양하면서 강호동과 강호동 팬을 까는 사람은 유재석 팬이 아니고,
강호동의 은퇴에 유재석과 유재석팬을 비난하는 사람은 강호동 팬이 아닙니다.
"강호동 팬" 이라면서 "유재석 안티" 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강호동 안티" 를 자처하는 것이고,
"유재석 팬" 이라면서 "강호동 안티" 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유재석 안티" 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의 팬이라면 오히려 이럴때 팬으로써 각자 팬을 위로해주고, 그리고 
각자의 스타를 
위로해줄줄 아는 진정한 팬심이 있어야 합니다.



소위 말해 잘못된 팬심을 가진 강호동 안티들이 "이게 다 유빠블로거들의 짓이다" 라고 말합니다.
글쎄요.... 다음뷰에서 2년째 활동을 해왔지만 다음뷰에서 블로거 중에 진정한 유재석 팬으로 
활동하는 분 중 유명한 분은 제가 알기로는 단 한분밖에 없습니다. 
그분의 글을 보면 유재석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글에서 저는 그분이 강호동을 까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강호동이 은퇴를 하자 가장 먼저 슬퍼하셨던 분이 바로 진정한 유재석 팬 블로그입니다.

 

물론 다음뷰에서 강호동의 호불호가 특히 강했던 것은 압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강호동을 이번에 깔때는 중립을 지키지 못한채 허위에 근거해서 인신공격조로
깐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에게는 무한 동정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분들은 "유빠블로거" 라고 부르기도 힘듭니다.
그냥 강호동을 타겟으로 잡은 "강호동 안티블로거" 들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진정한 강호동 팬이고 진정한 유재석 팬이라면 정말 강호동과 유재석이
얼마나 서로를 위하는지 알아서 그점을 알아채고 서로를 까는대신에 서로를 다독여 줘야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무개념팬들때문에 스타들이 미워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정말 자신이 팬심때문에 그랬다면
이제는 당장 서로를 비난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마 유재석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의 인기라는게 얼마나 한 순간이며 또한 마녀사냥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이라는 건지요.
사실 강호동이 은퇴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유재석이 자신이 받지 못한 출연료에 대해서
정당한 소송을 걸었는데도 아직도 강호동 은퇴사건에서 배우지 못한 무개념 악플러들은 
유재석을 비난하고 까고 있습니다.
그중 강호동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까는 사람들도 상당하구요. 
 
그런 반응을 볼때 방금 그 마녀사냥때문에 좋아하는 형을 잃은 유재석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방금 그것때문에 좋아하는 형을 방송계에서 한 동안 잃게되었는데,
자신까지 그러한 비난을 받고 있으니요.
유재석에게 당분간 인터넷을 끊고 그냥 하던데로 열심히 해달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어쨋든간에 유재석과 강호동의 빛나는 우정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들의 우정만큼 팬들도 서로를 위해주면 좋겠네요.
사실 정말 개념있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팬들도 많은데 몇몇 무개념들때문에 개념팬들까지 졸지에
욕을 먹는거 보면 참 아쉽기 짝이없습니다.

비록 당분간 같이 활동한다는 것은 힘들겠지만 유재석이 계속 강호동에게 많은 위로를 주면서
동시에 좋은 우정을 계속 유지해서 나중에 강호동이 컴백을 할때 다시 선의의 라이벌로, 
또한 더 멀리 내다본다면 다시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그러나 장면도 봤으면 합니다. 


 

어제 이승기 글과 관련해서 글을 썼는데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네요.
그래도 다 이승기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매너있게 써주고 가신 댓글들이라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공통 의견들이 다 <강심장> 잔류해도 욕을 먹을 것이다 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어쨋든간에 오늘 포인트는 단순히 이승기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강호동이 남기고 간 그 자리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메꾸지 못한 그 자리가 과연 어떻게 될지 그리고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될지 말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이건 저의 철저한 주관적인 생각이지 절대 방송국PD 들이 내린 결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로 송고하셔도 이 부분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전 이 프로그램들과 아무 관련이 습니다.



- 강호동의 프로그램들 어떻게 될까?

1) <무릎팍도사>


아마 강호동의 프로그램들 중에 가장 폐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서세원쇼에 서세원이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있으십니까?
쟈니윤쇼에 쟈니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오프라 윈프라가 없는 것이 상상이 가십니까?

<무릎팍도사> 야 말이 좋아 <무릎팍도샤> 이지 사실은 "강호동 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MC로써 게스트를 위해서 살신성인으로 데굴데굴 구르고 소리질러주고 미친 리액션을 해주면서
예능 등장 처음하는 안철수 등의 TV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도 <무릎팍도사> 에 나오면 빛을 보게하는
그러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리액션을 하면서 게스트 마음을 편하게 해줌과 동시에 게스트에게서 끌어낼 만한 것을 다 끌어내는
굴착기 역할을 해줄 그러한 MC가 현재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릎팍도사> 는 정말 강호동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러한 "강호동" 쇼 입니다.
누가 들어간다 하더라도 강호동만한 느낌은 못낼 것입니다.
제일 "강호동 쇼" 에 가까운 그러한 프로그램이었거든요. 
 
<무릎팍도사> 는 강호동이 진행한 프로그램중에 강호동의 색깔이 가장 묻어나는 프로그램이었기에
가장 폐지가 높은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2) <1박 2일>

물론 강호동의 미친 존재감이 드러나긴 했던 프로그램이며, 사실 그를 "국민MC" 타이틀이
붙게한 그러한 프로그램이지만 폐지는 없습니다.
나 PD가 이미 "조기 폐지는 없다" 라고 못박아 놨지요. 


비록 강호동의 카리스마는 있지만 원년멤버에 가까운 은지원-이수근-이승기가 뭉쳐있고, 
김종민도 어느정도 적응했으니 엄태웅과 함께 끝까지 팀워크를 보여주며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호동의 "카리스마" 는 없지만 그래도 "팀워크" 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1박 2일> 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가장 타격이 적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강호동의 기대주이자 에이스인 이승기가 여전히 버티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덜 걱정이 됩니다. 



3) <강심장> 


이 프로그램 역시 강호동의 진행방식이 가장 묻어나는 프로그램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강호동의 굴착기 깨내기와 그의 주특기인 러브라인 이어주기가 많앗던 그러한 프로그램이지요.
허나 어떻게 생각해보면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를 해봤을때 강호동의 비중이 타 프로그램들에
비해서 가장 적었던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일단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었고, 또한 이승기의 실력이 여기서 일취월장 했으며,
고정들이 가장 자신들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역할을 해주는게 <강심장> 이지요.
이승기가 잔류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강심장> 의 운명은 결정지어질 것 같습니다.


이승기가 잔류한다면 
1) 이승기가 성공을 하면 "이심장" 이 되면서 많이 순화됨과 동시에 이승기와 그리고 아마 함께 할
    조력자 붐이 강력한 차세대 MC로 떠오르겠지요. 
2) 그렇지 못하다면 몇개월 유지되다가 폐지 되겠구요. 하지만 워낙 강호동의 영향이 컸던 탓에
    이승기에게 돌아가는 비난은 그렇게 까지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승기가 하차를 한다면 거의 폐지라고 봐도 틀린게 없습니다. 
붐과 이특이 없겠지만 강호동에 이승기마져 없다면 강심장을 상징했던 모든게 떠나는 것이니까요



4) <스타킹>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았던 그러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솔직히 많은 어른들이 시청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바로 <스타킹> 입니다.
어른들이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씨름 선수여서 잘 알려져서가 아닙니다.
일단 강호동은 리액션이 굉장히 큽니다.


나이가 많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강호동이 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그가 하는 큰 리액션에
별다른거 아닌것임에도 그의 리액션을 보고도 재미있게 보시는 경우도 많이봤지요.
또한 일반인들과 많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어찌보면 방송이 어색할 수도 있는 강호동은
예쩐에 캠퍼스 MC본 경험과 <1박 2일> 에서의 일반인과의 교류를 살려 일반인에게서 가장 큰 반응을
끌어내는 그러한 MC가 강호동이 었습니다.

스타킹도 여러 MC가 후보로 오르지만.... 여전히 강호동의 존재가 너무 큽니다.
아마 스타킹도 폐지로 기울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왜 강호동을 메꾸지 못할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써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너무 "강호동화" 되어 있습니다.
즉 프로그램 자체가 <강심장> 을 제외하고는 장수 프로그램들이다 보니 이제는
"강호동이 아니면 안 돼" 하는 그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강호동이 진행을 맞다보니 강호동이 아니면 안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습니다.
강호동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진행 능력 이상을 요구합니다.
<스타킹> <무릎팍도사> 같은 프로그램에는 연예인들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친근감" 이라는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강호동의 "카리스마" 가 요구되고, 
또한 동시에 강호동같이 미친듯이 하는 리액션이 요구됩니다.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킨 MC들이 얼마나 될까요....?


두번째로는 강호동의 자리 자체가 너무 큰 자리라는 것입니다.
정치를 정말 잘하던 왕의 뒤를 있는 다음왕은 정말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무조건 비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치를 못하던 왕의 뒤를 있는 사람은 예전왕보다 잘하기만 하면 칭찬을 받지요.
지금 강호동이 남기고 간 그 자리가 그와 비슷합니다.
그나마 간신히 두자리를 유지하는 <강심장> 은 나은 편이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은 20% 이상이
나오는 그러한 동시간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해도 욕먹을 것이 분명할 뿐더러 분명히 강호동이 아니기 때문에
시청률은 떨어지고 그것이 그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호동보다 못한다" 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말 웬만한 실력가가, 그것도 아무리 실력가라도 도전하기 힘든 그러한 위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강호동의 빈자리가 쉽게 메꿔지지 않는 그러한 이유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상의 해결책은 강호동의 컴백이지만 강호동의 성격이나 행보 등을 보면 컴백을
그렇게 쉽게 결정할 인물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PD들은 강호동이 아무리 빨라도 내년 이 시점까지 컴백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계획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둘중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1) 외부 MC 섭외대신 기존 패널들내지 MC들을 유지하면서 이어나가던 (<강심장> 과 <1박 2일>)
2) 아니면 폐지를 하고 다른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꾸미던...


어쨋든 이런 상태를 보니 다시한번 강호동이 남기고 간 그러한 공백이 얼마나 큰 것인지 느끼게 되네요.

이러한 영향력있는 MC, 그리고 능력있는 MC가 루머와 마녀사냥 그리고 무개념 블로거들과 언론의
희생양이 되어 악플러들에게 쫓겨난 신세라니...... 참 안타깝기 짝이 없네요.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한지 일주일도 안된 이 시점에서 국세청이 결국 강호동은 탈세가 아니고
결국은 착오로 인한 내게되는 추징금으로 확실하게 결정이 되었네요.
결과적으로 강호동에 대한 온갖 루머와 비난은 단순히 "마.녀.사.냥" 이 맞았음이 확실히 드러나게 되네요.

하지만 한 사람을 집단으로 왕따시키듯 해서 결국 그가 즐겁게하던 방송에서 모두 물러나게 하고 
그에 피해를 준뒤 이제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나면 "그랬나?" 하는 식의 반응들이 또 나올 것 같네요.
웬지 이 익숙한 그림..... 2010년에 타블로가 다시 생각이 나네요.
"타블로는 아무 잘못이 없었다. 무슨 마녀사냥이냐. 마녀사냥의 개념도 모르느냐?"  라고 무식하다며
받았던 그러한 비난도 2010년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아느냐?" 하고 받았던 타블로때와 비슷하구요.

흥미롭게도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서 이승기가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적은 바로 다음에
강호동이 탈세가 아니었다는 기사를 보니 약간 황당하기는 하지만 오늘은 연달아 적어봅니다.



- 국세청: 이게 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가장 큰 죄는 아닌것 같지만 모든 것에 원인을 제공한 죄많은 자는 바로 국세청이 아닐까요....?
이럴거였으면 왜 확실한 조사가 나올때까지 처음부터 덮어두지 않았습니까....?
아니면 처음부터 확실히 "강호동은 탈세가 아니다" 라고 밝혀주지 않았을까요?


한국에서는 세금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으나 최근 국세청에 건 소송을 보면
엄연히 한국에서도 세금은 보안되어야 하는 개인정보로 여겨지는 것 같던데....
그런 정보를 허술하게 흘리고 그리고 그것이 뭔지 제대로 규명을 해주지 않아서
또 무고한 사람 하나가 희생양이 되어버렸네요.

국세청이 추징금을 때린후에 강호동은 완전 탈세자로 몰려버렸고 파렴치한
그러한 인간으로 몰려버렸습니다.  
게다가 이전에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충실한 세금납부자를 대표해서 활동한 것 때문에 
더 욕을 먹었고요. 그런데 그 때 국세청은 뭐하고 있었나요....?

사람 두들겨 맞는 동안 그냥 확실한 정보도 제공 안한채 흘려놓고 맞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더 정확한 조사를 하느라 그랬다" 라고 둘러댈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면 왜 처음부터 철저히 보안한채
모든게 확인된 다음에 정황이 이렇습니다... 하고 이야기하지 않았을까요....?
최소한 "국세청이 고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탈세는 아니다" 라고만 했어도 강호동이
이렇게 만신창이는 안되었을텐데요... 

저는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정치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던데....
어쨋던간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국세청은 엄연히 큰 잘못이 있네요.



- "~카더라" 에 근거한 마녀사냥.... 이젠 멈출때 되지도 않았나...?

강호동이 탈세이길 바랐던 사람들... 탈세라는게 아닌데도 그저 자극적으로 그를 비난하는데 합류해서
증명되지도 않았던 그러한 사실들로 그를 깠던 사람들은 이제 입장이 조금 묘해지겠네요....?
타블로때도 항상 해왔던 질문입니다.... 이제 그에게 사과할 마음은 있으십니까?
제가 설레발이 쳐서 미리 짐작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그럴 마음이 없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럴 마음이 있고 그럴 생각이 있으셨다면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악에 받쳐
그렇게 인신공격 조의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요.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강호동 사건은 마녀사냥이 맞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마녀사냥의 유래도 모르냐고 하시는 분들.... Salem 에서 Witchcraft (마녀사냥) 유행할때 했던
방법이 뭔지 아십니까? 
그저 "어 저 사람이 마녀인거 같아. 어제 밤에 내가 저 여자가 산에서 이상한 괴성을 지르는걸 봤어?" 
라고 어떤 사람이 고발하면 그것을 근거로 한 여자를 마녀로 몰아가서 억지 자백을 받아내게 하거나
아니면 그냥 죽여버리는게 마녀 사냥입니다.
마녀사냥의 의미도 모른다고요...? 아쉽게도 그것을 근거로한 문학책도 영어시간에 다 공부했습니다.

강호동과 관련되서 처음부터 "탈세" 라는 증거가 정확히 있었나요....?
그저 추정금이 나오고 몇십억 된다는 소문이 들리니 온갖 이런저런 소문을 다 붙여다가
"강호동은 탈세범이다" 라고 몰아넣고 결국 그가 방송을 은퇴하게 만드는 그러한 행위.....
이게 마녀사냥이 아니고 뭡니까....?

마녀사냥에서 죽은 여인들 가운데 실제로 산에서 소리 지른 여자는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여자가 마녀였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저 "그럴 것이다" 해가지고 죽인 것이지요.

강호동이 세금을 착오로 세금을 다 내지 못해서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탈세라는 증거는 없었고 고의적으로 그가 세금을 회피했다는 근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를 탈세범으로 몰아가서 방송활동을 접게 만든겁니다...
이래도 마녀사냥이 아니라구요.....?
제발 "마녀사냥" 의 유래가 뭔지 좀 공부하고 오시는건 어떨런지요....?



- "타진요" 에 이른 "강진요" 의 탄생.... 본인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타블로 사건때만해도 아예 "타진요" 라는 집단이 있어서였을까요....?
언론에서도 그렇게 심하게 몰아가지도 않았고 일부 블로거들도 크게 관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타진요" 라는 그룹에서 알아서 설쳐대는 바람에 블로거들이 끼어들어갈 자리도 없었구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강호동과 관련해서는 몇몇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막말로 눈에 쌍라이트를
키고 비난하는 것을 봤습니다. 
마치 강호동이랑 평생 원수라도 진 것처럼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사실 그 많은 내용들은 사실에 근거한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막말로 "~카더라" 통신을 그대로 인용해서 적은 글도 있었고, 그냥 "이럴거다" 하면서 적은 글도 있었지요.
그럴 "이중인격자" 로 부르는 사람도 있었으며 세금은 안내면서 아내에게 흥청망청 쓰는 그러한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아가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를 변호하는 글을 쓰자 그 변호하는 글도 잘못되었다고 쓰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요즘 블로거는 단순히 일기장 수준이 아닙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인터넷에서 자신들의 글을 기사화하고 있고 (저 자신도) 그리고 그만큼 영향력이 큽니다.
스타들도 그 글들을 읽고 그 팬들도 읽으며 포털사이트 메인에 뜨기라도 하면 30만, 40만이
그 글들을 읽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글을써서 한 사람에게 입는 타격이 얼마나 클 것인지 한번 예상해보십시오. 

한 사람한테 욕을 듣는 것도 기분 나쁜 일인데 자기가 한 일이 아닌데 100명 200명 300명에게 욕을
집단으로 먹을때 당사자의 기분이 어떤지요....
이 모든게 나의 잘못된 정보로 인한 것이라면, 그것도 단순히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점이 아닌
아예 있지도 않았던 그러한 것에 근거해서 비난을 한 것이라면 얼마나 황당할지요...

정말 좋은 동기로 잘못알고 그냥 단순히 "판단미스" 에 의해서 적은 글이고 절대 그냥 그가 싫어서 흠집내기
위한게 아니로 정보의 오류였으면 양심것 사과문 정도는 하나 써서 올려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병주고 약주는 것이겠지만 최소한 약이라도 주는게 어디에요...

사실 타블로때도 생각을 해보면 그때도 신랄하게 비난하던 블로거들이 사과한마디도 없이 활동을 잘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아마 이번 강호동 사건때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네요.



뭐 하여튼 정말 강호동 측에서는 억울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비록 뒤늦게 밝혀져서 그가 고의로 세금포탈하려는 사람이 아닌건 밝혀져서 다행이지만
그의 이미지는 손상이 갈만큼 갔고 그의 마음에는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마 한때 국민MC의 부인이라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강호동의 아내 역시 자신과
관련된 엉뚱한 루머때문에 엄청 마음고생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마치 타블로의 부인 강혜정이 마음 고생이 심했었던 것 처럼요.

물론 강호동이 세금납부와 관련되서 벌금으로 추징금을 내야하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자신의 과오라며 강호동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구요. 
실수가 잘못이라면 그것에 대한 비난은 받아야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한 사람의 마음에 커다란 못을 박을만큼 큰죄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한참 타블로를 옹호하던 시절에 "타빠" 라는 말을 많이 들었네요.
본이아니가 강호동을 변호해주다 보니까 "강빠"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마 오늘 글이 마지막이 되어 "강빠" 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네요.


어쨋든 마음 고생을 할 강호동에게 괜시리 미안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움츠려 들 필요도 눈치볼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여태껏 여러 촬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을텐데 엎어진데 쉬어가랬다고, 
(너무 아프게 넘어진것이겠지요) 몸과 마음을 회복해서 다시 꼭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매년마다 한번씩은 이런 일이 있네요.
내년에는 제발 없었으면 하는데 트렌드 상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틀렸길 바랍니다...
이제 루머로 사람 상처주는 일.... 그만할때 되지 않았습니까....?


강호동이 결국 잠정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항상 비난과 욕을 견뎌냈던 그였기에 솔직히 이번에도 이겨낼 줄 알았지만 결국에는
강호동도 이번에는 이겨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야 하는 그러한 아쉬움이 있네요. 
<1박 2일> 은 비상이 걸린 상태에서 "강호동을 기다리겠다" 라는 마음으로 5인체재로 가기로 했습니다.
<무릎팍도사> 역시 초비상이 걸려서 귀향하던 PD들이 전부 돌아와서 상의하는 일이 있었고요.


10년간 정말 열심히 노력하던 그의 정성이 하루 아침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네요.
정말 누구말대로 올라가는건 미친듯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해서 되는건데 내려오는건 상당히
쉽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그러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것과 관련되서 씁쓸한 마음으로 강호동에 관한 잠정적으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터넷 소설가들의 강호동 죽이기: 최고의 픽션이다

강호동이 이렇게 한방에 무너지게 된 것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들은 기자와 블로거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이들은 "강호동이 탈세한건 사실이 아니냐?" 라고 합니다.

국세청에서 "탈세" 라는 말을 사용했던가요? 
국세청에서 그가 고의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기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했던가요...? 
국세청에게서 한 말은 그저 "납부한것중에 납부가 덜 된것이 있으니 추징금 내라" 였습니다.

여기에 온갖 추리와 추측 소설들이 다 붙기 시작했습니다.
"강호동이 일부러 세금을 안내려고 세무사와 조작했다" 등 부터 시작해서 
"세금은 안내면서 아내 명품은 잘 사준다" 등등... 증명되지도 않은 말을 부풀려서 말을 했습니다.


제가 "마녀사냥"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반발이 많더라구요.
마녀사냥은 아무 잘못을 하지 않은 사람을 뒤집어 씌우는 행위라고요.
그렇다면 강호동에게 "마녀사냥" 이라는 단어는 당연히 적용이 됩니다.

악플러들과 일부 블로거들이 강호동을 어떤 식으로 포장을 했을까요?
정말 단순히 세금을 다 내지못한 그러한 사람으로 포장을 했을까요 아니면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기 싫어서
숨고 치사한 방법을 쓰는 그러한 사람으로 묘사를 했을까요...?
웬만한 글들을 보면 전자보다는 후자의 의미가 훨씬 강했습니다.

아직 증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가 고의로 세금회피를 했다면서 그 죄명을 뒤집어 씌우고 
욕을 했으니 그게 마녀사냥이 아니고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그리고 강호동이 한꺼번에 이렇게 된 것에는 <1박 2일> 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1박 2일> 과는 별개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1박 2일> 에서 하차하면서 
"돈 때문에 하차한다" 라는 루머가 강하게 돌기 시작했고 강호동은 언급도 하지 않은 
"종편행" 및 "SBS 200억설" 등이 돌기시작하면서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는 돈때문이 었고 강호동은
돈 욕심에 쪄든 사람으로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평생 기부한적도 없는 정말 돈 밖에 모르는 그러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강호동을 
"강호돈" 이라고 몰아 쳐세우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그러한 루머가 돌고 있을때 세금사건이 터지니 강호동이 완전히 돈에 환장한사람으로 몰려서
욕을 더 먹게 된 것이지요.

과연 <1박 2일> 하차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강호동 세금문제가 파장에 올랐을까요?
<1박 2일> 에 생긴 온갖 루머들이 있었기에 세금사건과 관련해서 강호동이 막말로 난도질을 당한것이지요.
<1박 2일> 루머들은 누가 지어내기 시작했을까요....?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가장 앞장서서 온갖 루머들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더 이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오늘 강호동의 기자회견에 <1박 2일> 멤버 모두가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블로거들이 불화를 주장해온 이수근과 은지원도 함께 했네요.
몰래카메라 하는 장면을 뽑아다가 "강호동 이수근 신경전" 이라는 글을 써내고, 
이수근과 강호동이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고 이수근이 표정이 조금 안좋은 사진들을 모아다 놓고, 
"이수근 강호동의 결정에 불만있나?" 라면서 불화설을 조장해놓은 건 누구 였을까요?

은지원이 <1박 2일> 폐지와 관련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은지원이 말을 하지 않는건 
강호동에 대한 불만의 표시" 하면서 강호동과 은지원의 관계를 갈라놓으려고 한 것은요. 

그런 루머들때문에 강호동은 의리도 배신한 돈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놈으로 묘사되지 않았습니까?
<1박 2일> 하차 선언 => "돈 때문에 하차" 라는 루머 => <1박 2일> 폐지 결정 => 
"의리도 모르고 돈만 아는 놈" 으로 몰림 => 강호동 추징금 부과 => "역시 강호동은 돈밖에 모르는 놈" 

이런식의 전개가 있었는데 <1박 2일> 의 하차와 별개라면서 자신들을 정당화 하니....

아예 블로그 그만두고 작가 생활을 하시는건 어떤지 하는생각도 드네요.
캡쳐 몇개를 놓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드는 능력하며, 루머만 근거에서 완전 한 사람을 폐인으로
만들줄 아는 그러한 능력..... 대단하기 짝이없습니다.



- 탈세자를 미워하는 걸까, 강호동을 미워하는 걸까?

가끔 왜 이렇게 탈세한 사람을 옹호하냐면서 글을 적는 분들께 정말 물어보고 싶은건...
과연 이게 강호동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였어도 이렇게 죽어라 깔것이냐고 묻고 싶네요.
사실 연예인 세금조사로 인해 추징금을 받은 실례는 강호동이 아닙니다.
실제로 이번에 김아중도 똑같은 처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들과 네티즌들에게는 김아중은 말그대로 아웃 오브 안중이었지요.

어떤 이들은 "강호동은 국민 MC이지 않냐? 국민 MC라는 사람이 그러면쓰나?" 하면서
그가 인지도가 높고 영향력이 크기에 더 크게 벌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예전에 한류스타로써 현재 "욘사마" 라고 불리고 더 큰 기업을 갖고 있으며
일본에까지 알려진 배용준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배용준도 강호동과 똑같은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강호동때와는 달리 배용준에게는 똑같은 원칙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배용준은 결과적으로 그것과 관련해서 승소를 했지만 이기진 못한 상태이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용준에게 이렇게까지 심하게 욕을 퍼붓던 기억은 전혀 나지가 않네요.

제 말은 "강호동이 당했으니까 김아중 배용준도 까라" 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왜 어떤 이들에게는 조금 더 너그럽게 "지켜봐주자" 라고 하거나, 그냥 놔두면서
강호동이란 사람에게는 마치 꼭 죽여야 하는 사람처럼 적용하는가 하는 것이지요.

정말 그들의 주장대로 똑같은 벌금을 받은 사람이라면 똑같이 대우를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강호동만 유난히 이것과 관련되서 죽일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래도 정말 아무런 강호동에 감정이 없이 "나는 그가 탈세했기때문에 싫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안 그래도 마음에 안들었던 강호동인데 탈세까지 했으니 이 기회에 한번 죽여보자" 라는
마음이 전혀 작용을 안했을까요?



어쨋든 악플러들과 안티들 그리고 블로거들의 합작으로 강호동의 은퇴가 이루어졌네요.
이제야 좀 속들이 시원한지요....?
어찌보면 안타까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블로거들은 두고두고 까면서 조회수를 올려줄 강호동이 없어졌으니...

어쩌면 속으로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적당히 까서 계속 강호동이 버텨야 두고두고 까는건데 하면서 말이지요."
예상했던데로 벌써 "강호동의 은퇴는 꼼수다" 이런 글이나 올라오고 있네요.
정말 그분과 강호동 한번 1:1로 붙여보고 싶네요. 그래도 이런말 할지....

어쨋든 강호동 죽이기는 아주 대성공적으로 이루어진것 같네요.
참 기분들 좋으시겠습니다.
2010년에는 타블로로 그렇게 희열을 느끼시더니 올해에는 강호동으로 한건 크게 잡으셨네요.
2012년에는 누가 그 타겟이 되는 것일까요....?

비판과 마녀사냥.... 이 둘 사이이에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사전적의미까지 부여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비판이라면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사실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 비판이겠고 수위를 지킬 줄 아는 것이 비판이겠지요. 


대체적으로 메인에 뜨는 글 그리고 추천을 많이 받는 글을 살펴보면 진실과 팩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 두어가지 사실을 가지고 부풀리고 비비꼬아서
그것을 사실화하려는경향이 굉장히 강하지요.
그러면서 수위를 지킨 비난의 수준이 아니라 완전 인신공격조의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이번 강호동 사건이 그런 사건인것 같아요.
그래서 왜 이게 비판이 아닌 마녀사냥인지 등을 생각해봤어요.



-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무엇인가...?

<1박 2일> 하차 사건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정말로 이 사건에 있어서 사실은 무엇이고
어떤게 추측인지 확실히 해보기 위해서 과연 무엇이 사실인가 부터 적어보도록 할께요.
여태껏 확실히 증명된 사실은.....

1) 강호동이 <1박 2일> 에서 하차한다.
2) 강호동이 하차하면서 <1박 2일> 멤버들은 강호동을 따라 하차한다
3) 강호동이 정부로부터 국세청으로부터 과소납부했다고 해서 정부로부터 추징금을 부과당했다
4) 강호동 측은 이와 관련해서 착오가 있었다면서 수억원대에 추징금을 받았고,
    이에 관련해서 사과한다면서 사과문을 올리고 세금을 제대로 낼 것을 이야기했다.
5) 한 사업가가 강호동이 고의로 탈세했다고 고발을 했다. 

이게 공식 발표된 강호동과 관련된 기사들과 사실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실과 관련이 없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사실이 아니고 추측과 "그럴것이다~" 라고 쓰여진 것들은 무엇인가?

1) <1박 2일> 에서 강호동이 하차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
2) <1박 2일> 에서 강호동이 하차를 하는 것은 종편행으로 가려는 심보이다. 
3) <1박 2일> 에서 강호동이 모든 멤버를 협박해서 하차시켰다
4) <1박 2일> 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불화가 있었으며 이수근은 노골적으로 강호동과 심리전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불쾌한 감을 드러냈다.
5) 강호동을 감싸주기 위해서 나PD가 희생을 하며서 모든 잘못을 끌어안았다. 
6) 강호동이 고의로 세금을 빼돌렸으며 발각되자 마지못해 세무사에다가 모든 것을 뒤집어 씌웠다
7) 국민MC로 지나는 수년간 강호동은 "이중생활" 을 했다
8) 고로 강호동은 범죄자이며 죄인이다.
9) 강호동은 자신은 세금을 피하면서 아내에게 명품을 사주며 사치스럽게 돈을 낭비했다




사실과 추측과 그럴 것이다라는 것을 띄어놓으니까 어느것이 사실이고 어느것이 진실이 아닌지
조금 구별하기가 쉬우신지요.....?
강호동을 대체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그 사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이 문제에 관해서는 강호동과 그 지인이 아닌 이상은 왜 그가 그런 결정을 내렸고,
어떠한 경유로 그가 추징금을 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동기로 정말 세금이 누락되었는지는 
전혀 알수가 없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저에게 "그러면 당신은 강호동에 대해서 뭘 안다고 변호를 하냐?" 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강호동에 관해서는 쥐뿔만큼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강호동의 잘잘못을 떠나 강호동을 비판하려면 사실을 근거로 비판을 해야하고,
또한 수위를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위에 말한 추측들이 정말 사실일때 그 때 정말 비난을해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위에 추측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기 이전에는 기존에 있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닌 것에서는 비난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그러한 말이지요.



예를 들자면
"강호동이 <1박 2일> 에서 하차를 선언하는 바람에 <1박 2일> 어떤 과정이 있었던 간에 <1박 2일> 은 
폐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 동안 주말에 즐겁게 보든 프로그램인데 아쉽고 그런 결정을 내린
그가 서운하다" 라고 말하는 것하고

"강호동 그 XX가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 국민과 동료들에게 배신을 때렸다" 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가 있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위의 것은 사실에 근거한 불만과 비판이지만, 밑의 것은 근거없는 것에 의지한
인신공격조의 글밖에 되지 않는 그러한 일이니까요.  



- 지금 비난하는 사람들: 아니라는게 증명되면 책임은 질 수 있는가?

문득 이 사건들에서 유난히도 맹렬히 비난하는 몇몇의 블로거들을 보면서 작년에
"타블로 vs 타진요" 사건이 생각이 나네요.
물론 그 진실과 비난 여부에 있어서 내용 자체는 다르지만 그 과정은 상당히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때에도 타진요와 왓비컴즈에 말에만 근거해서 여러 블로거들이 그를 신랄하게 비난하는
그러한 글들을 적어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글을 써서 추천을 받았고, 메인에도 올라가고 베스트에도 떴습니다.
허나 나중에 그러한 사실이 아니라는게 증명되자 어떤 이들은 모른척 하면서 넘어가며 글을 쓰고 있고,
어떤 이들은 끝까지 "그래도 의문이 있다" "납득할 수 없다"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기억하는 이름에 세 글자였던 한 블로거는 지금 점잖은 척을 해대면서
글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금 그를 추측과 "~카더라" 통신에 의존해서 비난하시는 분들은 과연 그에 대한 루머가 아니었다는게
제대로 해명이 된다면 비난하고 사과하는 글이라도 최소한 쓸 마음은 있는지요.
어떤 분은 강호동이 세금을 낸 보고서까지 까서 증명을 해야한다고 하시던데,
만약 그가 그렇게 한다면 사과할 마음이나 있으신지요...?

최소한 자신에 쓴 글은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하고, 아무리 자기 생각을 적는다고 하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글을 적어야 하는게 블로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루머와 추측에 근거해서 비난조의 글을 쓰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그 기자들을
"찌라시", "도가 지나친" 한다면 이 얼마나 위선적인 일이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강호동을 좋아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가 잘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어쨋건 그의 이미지는 추락할 것이 분명하고 그는 소위말해 더 이상 예전처럼 확고한
"국민MC" 라는 타이틀을 가지지 못하겠지요.
강호동 자신도 소속사를 통해서 짧게 사과문을 하는데신 자신이 본인이 브라운관에 나와서
자신의 세금과 관련된 사과를 정중하게 하는 것이 좋겠구요. 


그게 정말 착오였던 정말 고의였던 간에 아니던간에 일단 세금 미납이 된건 사실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납세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지 못한 잘못은 확실히 있으니까요.
(일부 사업가들은 이게 가능한 일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니.....)

그 제보한 시민에 따라 조만간 검찰조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흥미로운 점이라면 이미 밝혀내서 정말 죄가 있다면 처음부터 강력하게 다뤘어야 하는데,
시민에 의해서 다시 조사를 해서 다시 처벌을 바꾼다면 국세청 역시도 초반에 굉장히 허술하게
이 문제를 다뤘다는 점도 있으니 국세청 역시 자유롭지 못하겠군요.

만약 검찰증명이 나서 그가 정말 고의로 세금납부를 피하려고 했다면 그때는 정말
그에게 쓴소리와 비난을 퍼부어도 확실히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건 확실한 사실에 의해서 비판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확실히 지금의 비판은 이미 도를 넘어선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검찰조사때 아니라는게 밝혀졌으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고들 하시는지....

어쨋든 뭐 이리 아직 확실한 단서도 없는데 기정사실화해서 사실인것처럼
비난하는것 만큼은 멈춰야 할것입니다. 
그를 딱히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안되었다는 생각은 절실히 드네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강호동이 예전에 강호동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
아마 예전에 강호동을 돌아가려고 해도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일일 것같습니다.
일단 그의 이미지는 완전 땅 끝까지 추락했으니까요.


오늘 "강호동 탈세" 라는 말로 상당히 시끄럽네요.
기사나 댓글, 블로그 스피어에도 강호동이 "탈세" 를 했다면서 이중인격자,
파렴치한 인간 등으로 아주 난리가 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박 2일> 을 하차하는 강호동에게는 이것은 연장선으로 이어진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글들을 읽어보고 댓글들을 읽어보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강호동은 정말 "탈세자" 일까...? 그렇다면 과연 그 증거는?

"탈세" 라는게 무엇일까요? 일단 사전을 보면 탈세의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탈세 정당한 과세를 벗어나는 행위
2)
허위 기타 부정한 행위에 의하여 납세를 면탈하는 범죄 행위
등으로 정의가 됩니다.


대체적으로 "탈세행위" 하면 1번보다는 2번의 정의가 강해서 고의적으로 거짓문서를 제출하거나,
허위문서를 제출함으로 인해서 일부러 세금을 내려는 것을 피하려는 그러한 고의적인 범죄라는
의미가 강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은 정말로 일부러 탈세를 하려고, 즉 일부러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 그러한 사람일까요? 

일단 본인이 강호동이 아니고 제가 그 세무서 직원이 아닌이상 강호동이 정말로  탈세를 하려고

노력을 했는지 아니면 정말로 강호동의 주장대로 과오때문에 일어난일인지 정확한 진실은
강호동과 세무서 그리고 정부만이 알고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세금을 내본 사람으로써 어떤 비니지스를 운영하게 되거나,
아니면 개인적 세금도 집에서 앉아서 다 계산을 해보고 스스로 업무처리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세금문제는 대체적으로 그냥 회계사무실에다가 맡기기 마련입니다.
즉 강호동 직접 세금문제와 관련해서는 개입을 하지 않고 알아서 처리하도록 놔둘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강호동이 세무서에 앉아서 마치 일부러 탈세라도 하려고 한 것처럼 계획적으로
탈세를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 그런분들께 도대체 그러한 증거는 어디있는지 궁금하네요.
미국에 있는 경우는 개인세금보고는 개인이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수입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경우에 
그렇게 합니다. 수입이 많은 경우라면 작성하는 서류가 다르겨 작성방식이 다르지요.


강호동은 걸어다니는 기업이라고 할 정도로 큰 수입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한국의 세금 처리 방식은 미국보다 더 복잡하다고 들었는데 강호동이 그 서류들을 다 처리한다는 것도
조금 상상하기 힘들고 결국에는 강호동이 탈세를 하려고 작정을 했다면 세무사와 상의를 해서
빼돌리고 작정을 해야하는데 그랬다는 증거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 세금: 정확한 잣대를 들이댄다면 솔직히 애매한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 세금을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회계사 세무를 담당하는 사람에 의해서
경비나 이런 것이 특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회계사들이 꼭 그것을 고의적으로 경비를 공치거나 하면서
돈을 떼먹으려고 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허나 어떤 부분에서 경비인지 아닌지 굉장히 정확한 선을 긋기가 애메하다는
그러한 부면이 많다는 것이지요. 관점도 약간 다를 것입니다. 
완전 이건 명백하게 경비이고 지출인게 있는 내역이 있는 반면에 이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조금 회색지대에서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달리는 그런 면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은 경비로 잡았는데 정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고 그러다보면
충분히 이러한 착오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세금이라는게 기본적으로 큰 가이드라인만 주어져있지 하나하나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이렇게 써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 <1박 2일> 하차의 연장선....?

강호동에 대한 비난이 이렇게 심한 것은 아마 <1박 2일> 하차에 연장선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호동이 <1박 2일> 을 하차하는 것과 관련되서는 솔직히 "하차한다" 그 이외에 왜 하차하는지 등의
이유는 전혀 밝혀지지 않은 그러한 상태이지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 네티즌들, 블로거, 기자들은 전혀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종편행이다" "강호동 이적료 올리기다" "돈때문에 간다" 하면서 스스로 말들을 지어냈고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언론과 미디어에 영향을 받아 하나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돈 때문이다" 하면서 그를 비난했습니다.

심지어 아내에게 큰 선물해준 것을 비교로 해놓으며 자기 가족에게는 펑펑쓰면서, 
세금은 안내려고 하는 쪼잔한 이로 보는 이도 있는가 하며, 말끝마다 강호"돈" 이라고 하면서
교묘하게 돼지 돈자와 돈을 섞어서 강호동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 <1박 2일> 을 하차한다는 소리만 안했어도 이러한 말들이 흘러나왔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종편행" 이런 소리만 안했어도 이런말들이 흘러나왔을까요? 
하나 근거 없이 모든 걸 다 엮어서 강호동을 "돈"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것 역시
언론의 수작이고 일부 블로거, 기자들의 몰아가기 및 인신공격은 아닐런지요.




강호동의 팬도 아니지만 현재 강호동이 겪고 있는 비난들이 도를 지나친 수준이기에 그를 변호하다가
"강빠" 내지 "강호동 팬" 이라는 말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비난만 적당히 솔직히 정확한 사실에 의해서 비난을 해보세요.

강호동 측은 이 사실과 관련해서 겸손하게 사과하며 붙여진 추정금을 다 내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걸리니까 마지못해 낸다" 라고 하지만 정말 그런 치사한 사람이었으면
어찌보면 그것에 대해서 억울하다 하면서 난리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결과적으로 강호동이 책임을 면하겠다고 아니고 내겠다고 하는데 왜 그를 범죄자 취급을 하는지요.
정부에서도 그를 "탈세범" 으로 낙인 찍은 것도 아니며, 그냥 "추징금을 내리" 에서 그치고 있는데요.

추징금에 대한 정의를 보면 행정법 (조세) 와 관련해서는 납부애햐 할 금액을 납부하지 않았을때
징수하는 금전으로 정의를 합니다. 어떤 "벌금" 이라고도 작용될 수 있지 꼭 그게 고의적으로 탈세한게
드러나서 내는 그러한 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정말 탈세란게 밝혀진 정부에서 이것보다 더한조처가 취해지지 않을까요?

정부 입장에서는 실수건 고의이건 간에 내야할 돈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내라는 겁니다. 
이 사실 하나만 가지고 강호동이 정말 "탈세" 를 했는지, 의도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어쨋든 간에 진실이 어찌되었던 간에 악플러들과 찌라시 기자들, 그리고 사실없이 글을 적어내는
그러한 블로거들때문에 일단 강호동의 이미지는 <1박 2일> 의 하차 이후로 더욱더 큰 타격을
입을 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 강호동을 보면 없지않아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사실이 1이라면 추측을 10으로 만들어서 마치 모든 루머가 사실인양, 자신의 생각이 강호동에 관해
진실인양 그러한 글들이 많이 올라옴에 따라 진실의 여부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채 강호동이
많이 욕을 먹는다는 것이지요.


강호동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일단 약속한대로 세금과 추징금을 납부한채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을 열심히 가면서 자신을 증명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억울해도 여기서 왈가왈부하고 네티즌들에게 해명하려고 해봤자 오히려 그것에 또 꼬투리를 잡힐테니....
그냥 그가 이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사람싫어하는데 이유없고 강호동을 좋아하란 말도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을 비판하고 비평할때는 사실에 근거해서 비평했으면 합니다.


이번 글이 강호동과 <1박 2일> 에 대한 마지막 글이었으면 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계속 글을 쓰는 것은 독자들에게도 미안한 일이기도 하고,
또한 블로그 자체가 조금 식상해질수도 있지요.
하지만 답답한 사건 일수록 저는 한 사건에 대한 글을 여러번 적고는 했습니다.
어떤 분은 "강호동 빠가 애쓴다" 하고 말을 하지만 저는 선미가 탈퇴했을때도 그랬고, 재범이 탈퇴했을때도
그랬으며, 서현이 우결에 합류했을때, 타블로가 비난 받을때 가끔 이런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글을 써내려가기에 앞서서 그 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어쨋든 간에 어제 뉴스와 블로그스피어를 보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아무래도 국민예능이라는 <1박 2일>이 예능 역사상 전례 없는 예고 종영을 한다는 기사가 나자
반응들이 뜨거웠습니다.

대부분 비난과 비평 등 서운하다는 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1박 2일> 의 리더였고 사실 그 모든것의 시발점이 된 강호동이 가장 큰 비난을 얻었습니다.
헌데 솔직히 강호동 팬은 아니지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는데서 루머와 추측에만 근거해서
글이 나오고 그것에 관해서 비난을 하는것 같아서 그 현상에 대해서 지적을 조금 하고싶네요.
몇가지 주장들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 <1박 2일> 의 폐지는 강호동의 돈 및 종편행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가장 강호동이 많이 욕을 먹는 부분이 이 부면입니다.
욕을 하면서 <1박 2일> 은 강호동이 욕심을 부려서 하차하는 것이고 특히 돈 문제와 관련해서  
그렇다고들 합니다. 그러면서 이게 다 "종편행" 이라면서 "강호동 종편행" 이라고 하며 단순히
돈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정작 무슨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요?
그렇게 주장하는 이들이 정확히 강호동이 돈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는 있을까요?
실제로 어디서든지 이적을 할때는 돈 이라는 이유가 크게 작용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실제 강호동이 돈 때문에 움직인다는 것은 그들의 "추측" 일 뿐인지 물증이 하나도 없습니다.
"종편행" 으로 간다는 것도 실제 간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가겠지" 하고 추측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냥 생각일 뿐이지 제대로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추측을 하는 것이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뭐 사람이 자기가 추측해보고 생각을 하는것을 누가 뭐라고 합니까?
하지만 추측으로 남을 몰아붙이고 마치 그가 자신의 추측대로 그럴 것이다하면서
"배신자" 니 "강호'돈'" 이니 "돈돼지" 니 이러한 식의 인신공격을 하는 행위를 옳다고 할 수 있을까요?

추측은 좋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욕하려면 제대로 그렇다는 증거나 대고 욕하세요.
실제 강호동이 종편형이 결정 났다거나 돈때문에 그렇다는 물증이 있지도 않은데 단순히
"상상력과 추측"을 근거로 인신공격을 하는건 절대 옳은 일이 아닙니다.



- 강호동이 멤버들을 협박 했다
 


조금 강한 표현이고 직설적이지 모르겠지만 실제 사람들은 강호동이 이렇게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즉 자신의 하차를 정당화하고 아름답게 포장하기 위해서 하차를 원하지도 않는 멤버들을
거의 억지로 하차시켰다고 이야기를 하고 동생들이 그것때문에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이요.
다시 말하자면 도대체 그러한 근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수근 측에서 "강호동이 하차해도 <1박 2일>은 계속 하고 싶다" 라고 한 이야기도 있긴하고,
KBS 측에서도 처음에 "프로그램 폐지는 없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한 것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결정이 항상 원하는대로만 되는것도 아닙니다.

이수근이 그렇게 처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1박 2일> 제작진 / 출연진과 같이 상의를 한후에
그렇게 결정을 내렸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수근은 그러한 것에 대해서 부정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이들이 "은지원은 그것에 대해서 노코멘트였다. 은지원은 하차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은지원도 어제 발표를 통해서 다 같이 하차하는 것에 대해서 동조하면서,
6개월간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작 참여했던 사람들은 (최소한 <1박 2일> 과 관련된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이야기하는데
제 3자들이 "그것은 아닐 것이다" "억지로 그려낸 것이다" "희생양이 된 것이다"
"포장한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들이 소설을 그려내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 역시도 그냥 자신들이 믿고 싶은 데로 믿는 것이지 추측일 뿐이고 소설일 뿐입니다.
정확히 강호동이 협박했다는 증거도 없고, 동생들이 희생양이 되고 싶다는 그러한 증거도 없었으며,
강호동을 살리려고 억지로 모든 멤버들이 하차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 강호동이 이승기의 하차를 막았다

확실히 증거도 없는 과정에서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승기의 하차를 막은게 강호동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강호동이 막았다고 주장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아하는 캡쳐는 김C 하차 당시에
캡쳐인 강호동이 이승기를 가리켜 "넌 사고 치지마라~" 라고 한 부분입니다.


자... 김C 가 언제 하차했을까요?
이승기 하차설이 나오기 한참 전인 작년 6월이었습니다.
아직 하차설이 나오기도 전에 한 마디 "하차하면 안된다" 라고 한 마디 한게 그렇게
큰 걸림돌이 되어야 하는지요.

오히려 대체적으로 이승기 하차시에 강호동은 "노코멘트로" 일관했습니다.
검색해보면 강호동이 이승기에 하차에 관해서 막았다 지지했다 등의 여부는 거의 나와있지않고
그것에 관해서 오히려 서운할 정도로 강호동은 내비둔 것으로 나옵니다.
상황이 이런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강호동이 이승기의 하차를 막았으며 이승기가 "희생" 당한 것이고,
강호동이 이승기를 "이용한 것" 입니까?

왜 이승기를 "놓아주지 않았냐?" 하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즉 자신이 하차할 생각이 있었으면 이승기를 내보내줬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1박 2일> 의 총 결정을 강호동이 하나요.....?

그리고 프로그램의 MC로써 에이스보고 "나가라" 하고 권하는게 맞는 일입니까?
최소한 말릴 수는 없지만 굳이 나가라고 권할 필요도없는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강호동이 이승기의 하차를 막았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대체적으로 이 사건을 살펴보면 사실을 얼마 되지도 않는데 추측으로 가득부풀려져있고,
온갖 소설과 그것을 중심으로 한 근거 없는 비난들로 가득차있는 그러한 느낌이네요.

추측과 왜 그랬을까 하고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궁금한데 그 정도도 하지 말라고 하면 그건 솔직히 옳은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그것이 비난으로 이어질때는 어느정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강호동을 좋아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를 딱히 이해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인신공격을 퍼붓고 그를 비난할때는 최소한 사실에 근거해서 비난을 하고,
그냥 추측에 마음에 안들면 그 정도의 수준에서 끝난다야 하는 것이지요.

결국 여느 연예인들을 잡을때와 마찬가지로 사실보다는 루머와 추측에 더 근거해서 
비난하는 상태로 이어지내요.
이제는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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