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 맘때면 항상 말들이 많은게 바로 연예인들의 대학 입학과 관련된 것인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여럿 연예인이 이것과 관련해서 많은 욕을 먹은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올해에도 매년 그래왔듯 그것과 관련해서 비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타자 (?) 로써 93년생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될 루나가 선정이 되었네요.


루나는 중앙대학교에 수시로 합격을 해서 연극영화과로 12학번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연예인들이 일반인에 비해 쉽게 대학을 간다고 생각하니 비난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루나와 관련해서도 어김없이 그 원칙(?) 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여태껏 이미지 좋았는데 한방에 훅갔다" / "너도 별 수 없구나"  등 수 많은 비난이 쏟아져 나왔지요.

어찌보면 그 비난들이 타당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어찌보면 그렇지 않기도 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루나는 특기자전형으로 합격을 했다. 

일단 루나의 경우는 특기자전형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특기자전형은 약간 특례와 다른 경우로써 실기시험으로 면접도 보고 해서 시험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지요.
실제 중앙대학교 웹사이트에 가보면 특기자전형으로 뽑는 조건이 나와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두가지에 루나가 맞아 떨어져서 들어간 것이지요.


 그리고 경력으로 말하자면 공부만해서 들어간 그러한 아이들보다는 실경험이 많기도하구요.
루나는 실제로 뮤지컬 활동들을 이미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금발은 너무해" 및 "코요태 어글리" 로 주연을 하면서 뮤지컬과 연기쪽으로는 어느정도
경험을 쌓았다고 볼수도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뿐만 아니라 여러 후기나 이런 것을 살펴보면 정작 루나와 같이 시험을 봤던 사람들은
루나가 시험을 보기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왔으며 도대체 왜 루나를 욕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글을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적도 많은데다가 정정당당하게 시험도 봐서 붙었는데 욕하는게 무엇이냐구요. 

결국 루나 같은 경우는 실적인 부분에서도 이미 두번의 뮤지컬을 통해서 실적을 쌓았고,
또한 시험도 정정당당하게 붙은 케이스 입니다.



- 연예인들의 예체능과는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이것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연예인들이 자기들의 직접과 관련이 있는 과와 관련해서 입학을 하는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 부면도 있습니다. 

물론 시험봐서 들어가야 하는 일반인 학생들이 보기에는 당연히 그것은 부당하다고 볼 수도 있는
그러한 부면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실용음악과 라던지 연극영화과 같은 과는 이론도 이론이지만 실기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아이돌들을 비롯해서 많은 연예인들은 그 분야에는 경력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는 부면도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소속사에서 연기 트레이닝을 받을뿐더러 어려서부터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서 연기를 하지요.
뮤직비디오를 비롯해서 드라마 출연도 많이 하고 있고 연극도 출연을 하면서 이런저런 곳에서 
일반 아이돌들이 쌓을 수 있는 그러한 부면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루나의 경우만 놓고도 보면 실제로 뮤지컬 활동들을 이미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금발은 너무해" 및 "코요태 어글리" 로 주연을 하면서 뮤지컬과 연기쪽으로는 다른 학생들보다
확실히 
경험을 쌓았다고 볼수도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물론 이론을 들이대면서 따진다면 루나가 더 부족할 수도 있는 그러한 입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면으로는 루나가 더 앞서 있는 부분이 있다고도 할 수 있지요.
뮤지컬을 하면서 실제 뮤지컬로 생계를 유지하는 연극배우들에게 많은 점들을 배우고,
그들과 호흡을 맞추는게 어찌보면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도 더 앞서있다고 볼 수있는 부면이 있지요. 

음악과 관련해서 이미 여러 뮤지션들과 실제 가수들과 작업을 하며 몇년동안
노래를  트레이닝받고 춤을 트레이닝을 받고 있지요. 
이론적인 면에서는 떨어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
실제적인 면은 부분은 앞선 면도 있지요. 

노력을 안한다고도 할 수 없는게 어떤 부면에서는 수험생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에
이들도 음악과 연기와 관련해서 밤샘촬영도 하고 있는 부면도 있고 그쪽계통으로는
많이 공부를 하고 있는 그러한 부면도 없지 않아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일반 인문계가 아닌 예체능쪽으로 빠지는게 그렇게까지 나빠보이지만은 않습니다.



- 그래도 학교는 열심히 다니자

어쨋던간에 어떻게 들어갔던지 간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쉽게 들어간 그러한 부면이 있는 이상
그것에 맞는 그러한 모습은 보여주어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일반인처럼 매일 정해진 스케쥴내에 매일 갈수는 없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틈틈히 시간이 나면 놀러다니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진학해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준다면
일반 학생들의 분노가 조금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물론 소속사에서는 그러한 배려를 해주지 않겠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다면 그 점과 관련해서 소속사에서도 뭔가 지원을 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예 스케쥴때문에 대학을 잘 못보내줄것 같으면, 미리 이야기를 해서 당분간 대학을 미루게 하던지,
아니면 대학과 관련해서 조금만 더 스케쥴을 열어주던지 해서 일단 입학한 이상 최선을 다해서
학업을 할 수 있게 어느정도 도와줘야 하는 부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루나가 특기자형태로 합격을 한 것이기에 그닥 비난받을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부정입학을 한것도 아니고, 아무 절차없이 그냥 입학한것도 아니요, 자신이 전공하는 과와 관련해선
충분히 경험을 쌓고 실제 다른 학생들보다 앞서 있는 그러한 부면도 있긴 하니까요.

어쨋거나 앞으로 93년생들이 입학을 하게 됨에 따라 시선이 집중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연예인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연예계쪽의 과로 입학을 하고 싶으면
그 점에 있어서는 노력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대학도 자주나가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연예인이라면 웬만하면 다른과는 들어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약 정 들어가고 싶으면 "특례" 이런 것없이 순전히 공부로만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솔직히 연예계쪽이 아닌 다른 과목들은 연예인이 일반인에 비해서 나은면이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어쨋건 내년부터는 대학생이 되어서 12학번으로 활동할 루나가 정말 대학도 열심히 나가고,
연기력도 발전시키고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좋은 무대도 보여주면서 연극영화과를 부끄럽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신고
한 절친한 독자께서 며칠전에 설리와 관련해서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설리의 지각과 관련된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바로 설리가 촬영을 하러 갔는데 옷이 늦게 와서 지각을 했는데 기자들이 너무했다는 그러한 제보였지요.
그래서 뭔가 조사를 해봤는데 듣고 보니 조금 황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항상 기자들의 지나친 자부심과 유치함에 황당해했던 저였기에 이번 사건 역시 그렇게
느껴지는 정말 많은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몇 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리가 늦었던 이유

일단 설리가 늦었던 이유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리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원래 설리가 행사때 입고 가야할 복장이 있었는데,
그 복장이 도착을 늦게 하는 바람에 결국 그 복장을 기다리고 입고가려다가 
지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댓글을 보니까 이런 종류의 댓글을 심심치 않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무 옷이나 대충 입고 오면 되는 것이 아니냐? 늦은게 잘한거냐?" 라는 식의 댓글들이요.
글쎄요..... 과연 설리가 아무 옷이나 입고 올 수나 있었을까요?

정확히 왜 그 옷을 입어야 만했고 기다려야 했는지는 SM 관계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추측을 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입는 복장이었으면 굳이 설리가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겠지요.

허나 만약 설리가 입고 가야하는 복장이 협찬을 받은 옷이라던지,
아니면 어떠한 계약상의 이유로라도 꼭 그 옷이었으면 해야하는 이유가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그래도 과연 설리가 자기 원하는대로 마음껏 입고 갈 수 있었을까요?


회사방침에 따라야 하는 아이돌이라면 설리가 원한다 하더라도 불가능 할 수도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설리의 책임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어쨋든 설리 측에서는 늦은 것에 대해서도 사과를 하는 그러한 장면도 보이던데 "애가 문제가 있다" 는
등 설리를 비난하는 그러한 행동은 정말 안티스럽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  18살짜리에게 보복해서 그리 좋은가?

사진만 본다면 설리가 활짝 웃고 있는 장면들도 이래서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영상들을 보면 왜 설리에게 한 행동이 유치하고 치졸하기 짝이없는지 잘 나옵니다.
한번 영상을 살펴보지요.

영상의 시작에서는 마 왜 늦었는지 관계자가 해명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한 기자가 설리를 촬영하러 설리를 인도하는데 다른 기자가 나와서
"아니... 설리말고 저기 모델분....." 하면서 그 촬영하던 기자를 데리고 나갑니다.
설리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가...." 하며 그 큰 눈을 멀뚱멀뚱 뜬 채 당황해서 주위를 살피지요.
상황을 알아챈 설리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설리는 일반 모델에게 포토세션을 양보했으며 나중에 기념촬영 비슷한 것을
찍을때나 비로소 웃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링크: 쏘니 디카 행사현장 영상)



어떤 이들은 설리가 늦은것이 "프로정신의 부족" 이니 늦은 것은 잘못한 것이니 당연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엄연히 40분씩이나 늦어서 기자들을 기다리게 했기 때문에 당연히 기자들이 화낼만도 했다면서
기자들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리측이 늦은 것은 사실이고 그 점에 대해서는 "설리가 잘 했다" 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누구 말대로 "약속은 약속" 이니까요.
"뭐 약속하나 어긴것 가지고 그러냐?" 하겠지만 그 태도 자체는 잘못되었지요.
약속은 일단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반면에 어느정도 융통성도 있어야 합니다.
설리측이 고의로 늦었을리는 더욱없고 또 자기도 연예인이고 이미지가 있는데 설리가 마음먹고
"아 오늘은 좀 늦어도 괜찮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늦은것이 아닙니다.
아직 매니저의 통제와 기획사의 움직임에 따르는 설리가 독단적으로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기자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촬영하려는 기자들을 불러다가 "설리말고~ 모델들~" 하면서 공개적으로 설리를
무안하게 하는것은 아직 18살된 소녀에게 치졸한 보복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자면 이런식의 행동을 기자들은 한것이지요.
"어쨋건 넌 늦게 왔으니까.....그런데 우리를 기다리게해? 한번 맛좀 봐라"

분명 기자들은 설리가 없이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설리가 도착한 후에도 설리가 아닌 모델들을 대신해서 촬영을 했다면 분명히 기자들이 모델들을
촬영하지 못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설리 측이 늦은 것이니 그랬다하더라도 말은 못하겠구요.
그런데 굳이 설리가 올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설리를 촬영하려는 기자를 불러세워서 설리는 멍하게
서있게 하고 모델들과 촬영하는 것은 설리에게 "당해봐라" 라는 식의 보복을 한게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자신들이 고작 18살짜리를 기다린다는게 그렇게 억울했던가요?
그래서 본인들도 똑같이 18살짜리 마인드로 "너 당해봐라" 하는 식의 태도로 반응을 나타낸겁니까?
오히려 그건 18살아이의 생각보다도 더 유치한 수준의 보복이 아닐수가 없네요.




사실 요즘 기자들의 취재하는 방식이나 사람대하는 태도를 보면 무슨 자신이 왕인것처럼
대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카라가 "카라사태" 를 겪고 있을때도 자신들을 촬영을 못하게 했다고 카라 매니저가
"자신들에게 폭행을 가랬다" 라는 식의 기사를 내지를 않나,
이번에 소녀시대를 취재할때도 지나치고 밀치고 달라드는 취재방식에 제시카가 불쾌한 표정을 지으니,
그것을 마치 확대해서 제시카가 나쁜 사람인것처럼 만들지를 않나.....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취재하지 않으면 아주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네요.


물론 이번 케이스는 설리의 잘못도 있설리가 개인적으로 늦은것도 아니고 설리가 모든것을 책임질수 있는
그러한 상황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설리가 늦었다고 보복을 하는건 정말 다 큰 어른들이 하기에는
너무나 유치한 행동가지고 너무나 자기 중심적인 행동같네요.

최소한 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그 정도 공부를 한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20대 중반의 나이는
되었을터인데 그 정도의 이해심도 보여줄수 있는 야량조차 없는지요.
18살짜리에게 이겨보겠다고 보복하는 기자들........ 정말 유치하기 짝이없네요.
설리에게 이겨서 참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신고
지난주로 공식적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다음주 아이스쇼 하나만 남겨 놓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사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는 굉장한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평균 시청률이 간신히 두 자리에 있던 프로그램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지요?
<키스 앤 크라이> 의 방송 스케쥴은 사실 월드컵 식으로 말하자면 "죽음의 조" 였습니다.
요즘 "대세" 인 <나는 가수다> 와 전통 강호인 <1박 2일> 이라는 거물 프로그램 등과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프로그램들과 경쟁을 해서 12%의 시청률을 따냈다는 것은 사실 큰 성과를 말해주는 거에요.

또한 김연아가 바라던대로 피겨를 "대중화"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김연아의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시청률을 동원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출연자들의 피나는 노력 때문이었겠지요.
물론 웬만한 모든 출연자들이 정말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었습니다.
중간에 탈락한 유노윤호가 아쉽기도 하고 처음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막말로 저질체력으로
그만큼 아이유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정말로 큰 수확을 거둔 사람은 바로 크리스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출연자의 노력을 절때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없으나 이번에 크리스탈이 <키스 앤 크라이> 에서
보여준 그러한 노력과 그것의 결과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자 글을 쓰겠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를 통해 크리스탈은 1위를 거머줘 김연아와 "아이스쇼" 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릴 뿐만 아니라, 자기의 이미지까지 플러스 되는 그러한 큰 수확을 거두게 되지요. 


 
- <키스 앤 크라이> 전의 크리스탈

사실 크리스탈은 거의 F(X)의 에이스 급으로 출발했습니다.
언니가 소녀시대의 "제시카" 이며, 이미 샤이니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기도 하지요. 
실질적으로 지금도 크리스탈은 F(X)의 에이스로 여겨지지요.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이 없었던 F(X)는 작년에 "NU ABO" 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크리스탈이 당연히 가장 예능에 나오면서 먼저 활동들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예능에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크리스탈이 방송에서 한번 큰 실수를 하게 되지요.
바로 <세바퀴> 에서 한 번 큰 실수를 하는데 그 당시 크리스탈은 "태도논란" 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됩니다.
이것은 크리스탈의 명백한 실수라고 밖에 딱히 설명할 길이 없더군요.

허나 그 이후에 연이어 터진 사실이 아닌 루머들로 인해서 크리스탈은 <세바퀴> 의 실수에
루머들이 겹쳐서 어린 나이에 이미지가 잠시 안 좋아지는 그러한 불운을 겪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세바퀴> 사건은 크리스탈이 실수하기는 했지만 고의성보다는 실수에 가까웠고,
한번 경고를 주면 그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을 그러한 문제인데도 이러한 루머들때문에 부풀려지고
부풀려져서 크리스탈이 피해를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결국 크리스탈은 얼마 제대로 활동을 해보지도 못하고 이런 저런 일들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TV에 나오는 기회가 더 줄어들고 활동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크리스탈이 언니 제시카와 마찬가지로 토크에 강한 타입도 아니고 얼굴표정도
약간 차가운 인상이 있는데다 나이까지 어린 바람에 토크에 쉽게 껴들어 오지를 못해서 
딱히 그 뒤로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가 없었지요.


F(X)의 <코알라> 를 보면 크리스탈이 애교도 많고 성격도 괜찮고 자유 분방한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런 케이블 쇼는 솔직히 팬들이나 보지 일반 대중은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키스 앤 크라이> 전의 크리스탈에게는 많은 선입견이 있던게 사실이지요.



- 크리스탈,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나다


토크쇼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크리스탈이 제대로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그게 <키스 앤 크라이> 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운동신경이 있었던 크리스탈은 사실 가끔 "운동 선수해라" 라고 말할 정도로 운동이 뛰어나거든요.
이미 <출발 드림팀> 을 통해서 자신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제대로 보여준 크리스탈이 드디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난 것이지요.

아무래도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에는 운동신경이 있는 사람이 쉽게 빛나기 마련입니다.
크리스탈은 또 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같은 회사 오빠 유노윤호
그리고 못하는 운동이 없는 달인 김병만과 함께 초반부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크리스탈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지요.
오랜 연습기간과 현재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만큼 리듬감도 잘 타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하지만 단순히 타고난 실력과 재능만 가지고 승부를 한 것은 아닙니다.
그 동안 에피소드를 보면 크리스탈은 그냥 그 자리에서 머문게 아니고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특히 리프트를 잘하면서 "리프트의 여왕" 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탈은 파트너와 다툼도 많아서 "불화설" 까지 있었는데 이게 다 잘하기 위한 과정이었고,
사실 그 잘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로 파트너 목을벨 뻔했던 그러한 순간까지 있었는 것을 보면 
(그것도 지친 몸을 이끌고 더 잘 해보려다가) 얼마나 크리스탈이 맹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지요. 
사실 그게 한번은 아니었지요.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이
얼마나 새로운 동작들을 하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러면서 강심장에서 얼마나 그것을 즐겼는지 알 수 있는 부면도 있긴 해요.
여러 동작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크리스탈은 파트너 이동훈은 죽어라 힘들어 하는데
계속나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러한 면도 있었지요.


어쨋든 타고난 운동신경과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서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에서 오랫동안 무술을
익혀온 김병만에 못지 않은 그러한 기술과 리듬감 그리고 퍼포먼스를 선포이며,
<키스 앤 크라이> 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그러한 선전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에서 1등을 차지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론 1등이란건 단순히 실력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프로그램 내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병만이 맨 마지막 공연에서 안타까운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크리스탈 & 이동훈 커플이 아슬아슬하게 1등을 하게 되는 일이 있게 되지요.


이동훈 선수도 "병만이 형님께도 죄송하고" 라고 했고 크리스탈도 김병만의 실수에 자신들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에 상당히 미안해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리스탈은 미안한 마음에 울음을 참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김병만의 모습도 멋있었는데요... 정정당당하게 승패를 인정하면서
"성공했으면 점수를 받는 거였고, 실수한 것이었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정합니다" 라고
인정하고 정말 승부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인의 모습을 나타냈지요.



결과적으로 1위를 하기는 했지만 크리스탈은 이 경기를 통해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참 얻은 것도 많이 얻었을 것입니다.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서 성취감도 얻었을 것입니다.


크리스탈은 1위도 소중했겠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것은 아마 자신을 다시 재증명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바로 잡아줄 수 있고,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다시 얻었다는게 큰 수확인것 같아요.
일찍 탈락한 아이유까지 포함에서 사실 출연자 중에 가장 막내였던 (94년생) 크리스탈은
절대 언니/오빠/삼촌들의 정신력에 뒤지지 않는 집념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의 노력이 정말 제대로 보여진 <키스 앤 크라이>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크리스탈에 관한 기사들의 댓글들을 보면 많이 호전적이어지고 자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전엔 그랬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호감이다" 
"이제는 호감으로 돌아선 것 같다" 라면서 좋은 반응들을 볼 수 있게 되네요.


한번의 실수와 루머로 인해서 쌓였던 선입견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극복해내며
다시 자신에 대한 시선을 좋게 돌려놓은 크리스탈.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또한 다음주에 방영되는 김연아와의 "아이스쇼" 에서도 멋진 모습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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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생애첫 1위 비난 지나치다

가수 이야기/F(x) 2011.04.29 17:54 Posted by 체리블로거


F(x)가 어제 뮤직뱅크에서 데뷔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예전에 적은바 있지만 올해가 아니면 F(x)는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첫 1위를 한터라 루나와 빅토리아는 눈물을 흘렸고,
사실 루나는 계속 우느라고 무대도 제대로 못했던 것 같네요.
SM이라는 기획사에서 나와서 금방 될 것 같았던 1위의 길은 F(x)에겐 참 멀고도 
동떨어져보였었고 사실상 지난번 라디오스타에 나와서도 1위에 대해서 많이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라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더 한꺼번에 터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축하는 못해주는 건 이해가 간다지만 이것을 놓고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솔직히 눈쌀을 찌푸립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심하게 비난을 받아야 할까요...
그래서 그녀들을 위해 몇마디 적어봅니다. 



- "노래도 좋지 않은데 무슨 1등이냐?"

그 노래의 호불호는 도대체 누가 주는 것일까요...?
자신이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가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F(X)가 다른 그룹에 비해서 조금 대중성이 약했던 면은 있습니다만...
아예 F(X)는 그런쪽으로 컨셉을 잡아버렸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F(X)의 독특한 음악색깔을
좋아해서 매니아 층도 많이 생겼고 사실 그쪽으로 많이 받아들여진 상태이지요.

F(X) 노래들은 항상 개성이 있어왔고 이번노래도 처음에 들었을때는 "뭐 이래" 했지만,
자주 들으니 끌리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F(X) 노래들이 그런 노래들이 많은 편이지요.

아마 대부분 비난하는 사람들은 한번 듣고 "뭐 이해" 하다가 1위 기사를 봤거나,
아니면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하는 면이 상당히 많겠지요.



- "음반 사재기다" 

음반 사재기 논란을 갔다 붙여댄다면 이 면에서 자유로운 아이돌이 솔직히 얼마나 될까요...?
사실 F(X)를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음반 사재기라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현실은 어떠할까요.....?



사실 한 블로거님의 분석대로 작년 5월에 발매된 누에삐오가 17000장이었던 반면에 이번에는
첫주만에 24000장이 나갔기에 논란이 있을만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꼭 "사재기" 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숫자는 나올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전에 에프엑스는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정말로 매니아 층만 많았던 그런 그룹이었지요.
그러나 빅토리아가 예능에 전면으로 나서고 또한 루나도 예능에 동시에 나섬으로 인해서
많은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가 있었지요.

또한 누에삐오는 미니앨범이었지만, 이번 피노키오는 정규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 앨범을 사는 사람으로써 아무리 좋아하는 가수라도 싱글이나, 미니앨범을 사는건 상당한
부담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앨범이라면 큰 맘먹고 사는 경우가 있지요.


게다가 사실 그들의 말처럼 1년 8개월이라는 기간이 있었기에 한번쯤은 1위를 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제로 많은 팬들이 구입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데뷔하고 1년 8개월 동안 1위를 못하는 건 아이돌 사이에서는 상당히 긴 기간이거든요.
팬카페 숫자가 60000명이 넘는 에프엑스라면 3만장정도까지는 불가능한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보통 팬카페의 40~60% 정도그 음반 판매량이더군요.

그런 점에서보면 꼭 "사재기" 라기보다는 앨범을 많이 사줄수도 있을 충분한 이유도 되고,
또한 앨범판매량이 많은 그러한 이유도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앨범판매량으로 1위한다" 라면 F(X)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뮤직뱅크의 집계를 비난해야겠지요.
또한 그렇다고 음반점수를 아예 없애버린다면 안그래도 힘든 음반시장에 더 치명타를 가하기 때문에
아예 없앤다는 것도 조금 무리인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뮤직뱅크는 SM만 좋아한다" 

물론 최근에 동방신기가 K.Will 을 누르는 현상이 있으면서 SM 가수들을 선호한다 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그점과 관련해서는 현재 SM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소속사의 팬들이
주로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뮤직뱅크는 SM만 죽어라 선호하는 것일까요...?


2011년에 그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김호상PD로 바뀐 이후만 봐도 꼭 SM 가수만 이긴것은 아닙니다.
동방신기가 예전만 못하더라도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고 음반판매량이나 음원판매량을 꼭 조작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었기에 3주 연속 1위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크릿도 3주 연속 1위를 하였고, 그들이 선호하는 빅뱅 역시 3주 연속 1위를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주에 빅뱅이 또 1위를 하였고 그 전주에는 씨앤블루고 3주 연속 1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SM 출신이라는 이유로 단순히 욕을 먹는다는게 더 불공평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SM 가수들은 뮤직뱅크에서 1등을하지 말라는 이야기 밖에 더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항상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은 실력으로 이긴거고 노래로 이긴것이고 정당하게 이긴것이면서,
SM 가수들은 무조건 짜고 치는 고스톱인것처럼 말한다면 과연 누가 더 편파적인것일까요?

그들이 옹호해주는 그 소속사는 안나온다고 칭얼댔다가 필요할때난 나와서 1위는 또 받을만하면 받아가는
그러한 전략을 피우고 있습니다.
도대체 기준을 어디다가 두고 있는 것입니까?
그 기준이라는 건 스스로들 세우고 있는게 아닌가요?

"SM 가수들이 받으면 안된다" 라는 기준이요. 



솔직히 아이돌 중에서 F(X)는 실력 하나만 놓고보자면 가장 앞서 있는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라이브 실력도 괜찮은 편이고 개성도 확실히 있는 편이며 팬덤도 나름 강하게 구축되어 있는 편이지요.
팬덤의 수도 소녀시대, 카라, 2NE1 다음으로 가장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게 (걸그룹 중에서) F(X) 입니다.
또한 시기 역시 빅타임 가수들이 아직 많이 나오지 않는 적절한 시기였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때 F(X)가 1위를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좋은 무대를 선보여준 F(X)가 왜 1등을 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어쨋든 간에 F(X)도 드디어 정상등극을 했으니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정말 그들이 말하는데로 아시아 최고의 팝댄스 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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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엠버의 컴백이 반가운 이유는?

가수 이야기/F(x) 2011.03.24 17:35 Posted by 체리블로거
인터넷 기사를 읽었다가 참 반가운 소식을 한가지를 들었습니다.
바로 F(x)의 화보 기사였는데요...
그 화보의 주제는 "소녀에서 성숙한 이미지" 로가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빅토리아를 제외한 아직 미성년자들의 화보자체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그런데 그 화보에서 반가운 얼굴이 하나띄여서 그게 바로 반가웠던 것이지요.

 

작년 6~7월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엠버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반가운 그녀의 컴백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엠버를 둘러싼 루머들, 깔끔하게 정리되다

오랜 기간 엠버가 자리를 배우면서 상당히 많은 추측들이 나왔습니다.
가장 많이 나왔던 설은 당연히 "엠버 F(x) 탈퇴" 라는 기사였지요.
한번도 SM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그냥 엠버 탈퇴를
공식해화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참 그것에 대한 루머들도 많았습니다.
엠버가 "왕따를 당해서 탈퇴를 했다" 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엠버의 부모님이 엠버를 탈퇴시켰다" 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후자의 경우보다 전자의 경우는 다른 F(x) 멤버들을 충분히 힘들게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요인이 되었지요.


그 점과 관련해서 저도 글을 한마디 적어본바 있지만 사실 F(x)의 전용방송이었던
<코리아를 알려라> 에서 엠버를 여러번 언급하고 엠버가 F(x)의 멤버라는것을
여럿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어쨋든 여러 가지 루머와 가설들이 엠버가 공식적인 화보 촬영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싸그리 사라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참 짜집기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다른 F(X)의 멤버들을 힘들게한 일이 많았거든요.



- 엠버가 있어야 확실한 F(x)


개인적으로 F(x)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엠버가 아닌 루나이지만,
확실히 엠버의 빈자리는 정말 크긴 컸습니다.
F(x)가 라이브 실력이 괜찮고 무대 소화력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엠버가 없는 무대는
뭔가 허전했습니다.

엠버가 없는 4명의 멤버들이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엠버가 없는 무대는
웬지 앙코없는 찐빵같은 그러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엠버는 다른 멤버들보다 더욱더 F(x)를 일반 걸그룹들과
분리시켜주는 그러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지요.


데뷔초부터 F(X)가 유난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룹이었던 이유는 
정말 쿨해보이는 보이시한 엠버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도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일까요...?
어쨋든 엠버가 잠시 휴식기간을 취하는 동안 SM은 F(x)의 앨범을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엠버의 컴백이 F(x) 컴백에 관건이었다는 소리였을 수도 있겠지요.

사실 엠버는 SM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랩도 깔끔하게 소화하고 안무도 깔끔하게 소화하며
정말 실력도 좋은 여자 아이돌입니다.
F(X) 안에서도 실력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엠버가 빠지게 되면
F(X)는 실력면에서도 많이 떨어지게 되지요.

엠버의 컴백은 F(X)의 컨셉면에서도 반가운 것이고 실력면에서도 반가운 것이요,
색깔면에서도 반가운 그러한 컴백이라는 것입니다.



- F(x) 올해가 기회다

아이돌 시작이 옛날보다 약해져가고 있는 건 어느정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나는 가수다> 가 지금 비록 별 생난리를 겪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호응이 좋았던 것은
바로 "아이돌 시장" 이라는 가요계에 어느정도 대중들이 지겨워하고 있었는 입장이지요.
이렇기에 F(x)의 컴백이 어찌보면 좋지 않을 수 있는 입장이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올해가 적절한 기회라고 생각하는게....
같은 소속사이면서도 너무 커서 상대할 수 없었던 언니 그룹인 소녀시대가 일본 활동으로
한국에 있지 않은 상태이고 소녀시대의 라이벌 그룹인 카라 마저도 일본활동과 그리고
본인들의 제계약 문제에 매진한 상태입니다.
남자 아이돌 그룹도 많이 그 세력이 약해진 상태이고,
대세였던 아이유마저 이제 휴식기간에 들어간 그러한 상태이지요.

더욱이 작년 5월 이후 거의 1년을 활동을 하지 않은 F(x)를 기다리는 팬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F(X) 팬덤 내에서도 제대로 된 앨범활동을 보고 싶어할테고 F(x)의 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엠버를 좋아하던 그러한 사람들도 F(X)의 컴백이 궁금할 시기는 시기이지요.

많은 아이돌들이 자리를 배운 시장에 F(X)가 엠버와 함께 좋은 곡으로 컴백을 해준다면
F(x)도 이제는 걸그룹 1부리그에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F(x)는 각 개인의 멤버들의 인지도와 파급력은 괜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곡의 대중성의 부족과 그 밖에 여러가지 이상하리만큼 악조건으로
아직 정상등극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돌아온 반가운 엠버와 같이 컴백해서 비록 아이돌이지만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괜찮은 곡으로만 컴백한다면 올해는 잘하면 F(x)의 해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루나가 굉장히 호감형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고, 빅엄마 "빅토리아" 도
인기가 작년부터 꾸준히 
상승한 케이스이구요.
엠버는 아직도 온/오프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그러한 멤버라는 점도 크게 작용할 거 같아요. 

어쨋든 엠버의 컴백이 그동안 F(x)가 그룹으로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엠버가 컴백을 함으로써 F(x)도 본격적으로 정상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해보네요.


어쨋든 엠버가 이런저런 면으로 참 반갑고 고맙네요.
오랜기간 휴식하면서 몸과 마음도 충전했을테고 무대에 대한 그리움도 있을테니
그런 것을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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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은 루나가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요즘은 F(X)에서 루나를 조금씩 밀어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다른 멤버들보다 루나를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도 루나의 패널출연을 볼 수 있고 또한
지난주는 아이유, 지연과 함께 93년생 동갑내기 모임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루나가 어제 강심장에 단독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루나의 말풍선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제발 지켜주세요" 라는 말풍선이었는데 솔직히 뭐를 지켜달라는 건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바로 루나는 자신의 별명이라고 알려진 "말벅지" 에 대해서 불만을 나타낸 것이지요.
그런데 그 투정이 매우 귀엽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루나의 "말벅지" 불만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루나가 속상한 이유



뭐 제가 루나가 아닌 이상 그 별명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는 모르겠지요.
하지만 루나는 가끔은 약간은 속상한 모양입니다.
사실 여자라면 귀엽고 예쁘다는 것으로 더 주목을 받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루나도 자신의 연관검색어가 "말벅지" "웨인 루나" 이런게 속상한가 봅니다.


건강미도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귀여워 보이고 싶은 여자 아이돌이 실제로 나이도 19살밖에 안된
소녀 루나 역시 그런쪽으로 관심을 받고 싶어할것이에요.
특히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와. 지연은 그런 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니까요.
더욱이 같은 팀인 빅토리아, 설리, 크리스탈 등은 호리호리하고 길쭉한 몸매로 사랑받고 있으니,
그것과 비교되서도 더욱 더 그럴 수 있구요. 


비슷하게 생각해본다면 아무리 꽃미남 같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남자가 "예쁘다" 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여기면 되나요?
어쨋든 여자 아이돌인 자신이 다른 것보다도 "말벅지" 가 이슈가 되나까 어느정도 속이 상하긴 한가봅니다.


 
- 건강돌 루나가 좋은 이유는?


하지만 루나의 "말벅지" 가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쓰고 보니 말투가 약간 이상하네요)
루나의 "말벅지" 는 사실 오랜 기간동안의 연습과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나면.... 하루 그냥 먹어서 살찐 것이라거나 빈둥빈둥 놀아서 살찐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의 산물(?) 이라는  것이지요.

실제로 루나는 연습 벌레로 알려져 있고 상당히 많은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허벅지 살이 안찌는 아이돌이 연습이 부족하다고 할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실제 많은 연습벌레도 꼭 루나처럼 허벅지에 살이 많은 것은 아니니까요. 
예를 들면 루나가 롤 모델로 삼았다는 보아도 루나처럼 "말벅지" 로 알려져 있지는 않았고,
춤좀 춘다는 연예인들도 꼭 말벅지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런거 보면 어쨋든 체질도 조금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또한 루나는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혁이 120kg을 들때 루나는 320kg를 다리로 든다고 하니.....
저런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는 여러 무대를 뛰어야 하고 튼튼해야 하는 가수에게는
솔직히 필요한 그러한 부분이긴 하지요.
잘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루나는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철저히 하는거구요.  

신체의 어느부위고 자주 쓰면 강화되게 되어있는 법이고,
루나는 댄스를 많이 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에 더해서 체질이 그렇다 보니까
자연스레 허벅지 근육이 많이 발달된 것이겠지요.


루나가 어떻게 느낄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건강미를 유지하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루나의 체형이 소위말해 뚱뚱한 것도 아니고 적당하고 보기 좋은 편이지요.
요즘 아이돌들 다이어트 한다고 너무 말라보이는데 그것도 솔직히 안스럽습니다.
남자들이 무조건 마른 체형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구요...



- 루나: 보면 볼 수록 매력인 아이돌

지금이나 예나 루나는 F(x)에서 가장 인기 많은 멤버는 아닙니다.
초반에는 크리스탈과,  엠버로 F(X)는 주목을 받았고, 그 뒤로는 설리가 "자이언트 베이비" 로
굳히면서 "소희 앓이" 에서 "설리 앓이" 로 바통을 넘겨 받는 그러한 일도 있었습니다.
작년부터는 빅토리아가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빅엄마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지요.

루나는 사실상 전체적으로 F(X)에서 그닥 주목은 받지 못한 멤버이긴 하며,
아직까지도 인지도로 치자면 팀에서는 약간 부족한 그러한 입장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멤버들이 한번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쉽게 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첫눈에 딱 들어온 멤버보다는 오랜 기간을 놓고 보자면 "볼수록 매력" 인 사람이
결과적으로는 좋으니까요.
 


현재 아직까지 루나는 큰 안티세력도 없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정말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성격도 서글서글하니 정감이 가며,
예의도 바르고, 실력도 현 아이돌 가운데서도 상위급이라고 할 수 있구요.
또한 지난번 <오늘을 즐겨라> 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루나는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이돌입니다.

자기 관리도 철저히 하고 긴 녹화시간에도 흐트러짐 없이 항상 밝은 미소로 방송에 임하더군요.


강심장에서 마지막 자막에서 나온 것처럼 루나는 외모도 외모지만 밝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그런게 루나의 진정한 매력입니다.
사람들이 루나를 "말벅지" 라고 부르는 것은 루나가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건강미가 넘치는 모습이 좋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입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루나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그게 어찌보면 루나에 대한 관심에 대한
표현이나 애정에 대한 표현이라고 할까요...?

그렇기에 루나가 너무 기분 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쨋든 요즘 이런 루나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한때 많은 여자인들이 "꿀벅지" 로 불린 시절이 있었고 아마
그 열풍을 타서 루나는 꿀벅지 대신에 "말벅지" 라고 불린것 같네요.
그러나 루나가 "말벅지" 라고 불렸다고 해서 루나를 싫어하는 여성분들은 없을겁니다.  


어쨋든 간에 이런 "말벅지" 로 많이 인식이 되는 루나지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루나는 더 좋은 방면으로 많이 기억될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아이입니다.
지금 같은 건강미를 계속 유지하면서 계속 방송에서는 착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과,
무대에서는 계속 발전되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루나가 되었으면 하네요..

예전에 적었던 대로 루나는 5년뒤가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 중 하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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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샤이니 SM의 지원이 아쉽다

가수 이야기/F(x) 2011.03.11 18:33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는 SM에서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리를 듣고 글을 적었었습니다.
글을 적어가면서, SM에 대해서 생각해본 점은.... 정말 그런 자원을 투자할 시간에
두 그룹에게 조금 더 적절한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 두 그룹은 "샤이니" 와 "F(x)" 입니다.


솔직히 SM에서는 둘 그룹을 심할 정도로 방치해놓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 둘이 멀쩡히 아직도 더 커갈 그러할 가능성이 있는데 SM에서는 엉뚱하게 
새로운 그룹이라고 "소년천지" 라는 그룹을 만들어 내고 있는 지경이고 게다가,
엉뚱하게 드라마에 손을 대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네요.

이러한 상황이 아쉬워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히트곡 하나 좀 써줘라...


아마 샤이니 팬들과 F(x) 팬들이 가장 불만이 많은건 샤이니나 F(x)에게는 
뚜렷한 타이틀 곡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단 샤이니만 놓고 보자면 가장 기억나는 곡은 "누난 너무 예뻐" 와 
정말 지겹도록 울궈먹은 링딩동 이라고 볼 수 있지요.
오죽하면 민호가 드림팀에서 링딩동좀 해보라니까 항상 똑같은 것만 해왔던 민호는
민망함의 웃음을 지은적이 있습니다. 약 8개월간 민호는 링딩동 하나만 췄었거든요

게다가 링딩동, 쥴리엣... 팬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중성은 그닥 많이 있는 편은 아니지요.
가사의 의미도 웬지 잘 전달도 안디고 그냥 "링딩동~ 링딩동~" 이것만 반복되는 난해한 곡이었습니다.
이번 앨범 루시퍼마저 마찬가지에요.
샤이니의 컨셉이 이런 것이라면 어쩔 수가 없겠지만 대중 친화적보다는 그냥 조금 뭔가 특이한
그러한 면으로 나가려고 하다보니까 재주들은 있는데 그게 잘 표출이 안되는 그러한 일이 많이 있지요.



F(x)는 상황이 더 좋지 않았습다.
데뷔 한지 년수로는 2년째가 되가는데도 아직도 뚜렷한 히트곡 하나가 없습니다.
F(x)가 1등을 하지 못한 것은 아마 난해한 곡들일 것입니다.
데뷔곡인 La Cha Ta, Chu~ 그리고 가장 최신곡인 (그것도 벌써 한 9개월지난) Nu ABO 마저도 
곡이 난해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하는지 잘 전달이 안됩니다.
물론 지금은 팬이라 이해는 하고 있지만 처음 듣자마자 끌릴만한 그러한 곡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라차타와 츄는 실력마저 제대로 공개하기 힘든 그러한 곡이었고,
그나마 루나가 조금 돋보이기 시작한 누에비오도 사실 조금 전개가 난해한 곡입니다. 

일단 가수는 "노래가 좋아야" 뜨는데 실력이 있어도 노래가 애매하고 확 끌리지 않으니 
크게 뜨지는 못하는 것이지요.



- 방송 좀 더 많이 잡아줬으면...

2009년에 소녀시대는 TV에 틀면 나온다고 해서 한때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지지난 글에서 빅뱅팬들에게 호되게 맞았지만 일단 아이돌은 아티스트의 길을 간다하도 
아직 아이돌입니다. 방송을 하고 자신을 알려야지요. 
그것을 꼭 원해서가 아니라 현실이 그렇습니다.
특히 좋은 곡으로 밀어줄게 아니라면 좋은 모습이라도 방송에서 비춰줘야 하는게 도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녀시대, 슈주에 비해서 샤이니와 F(x)는 너무할 정도로 방송을 멀리했습니다.

(데뷔 6개월만의 첫 예능..)

실제로 F(x)는 데뷔 이후로 올해 작년 3월 이전까지.. 즉 데뷔하고 6개월간은 제대로 된 방송출연을
한번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작년 3월에 <출발드림팀> 한번, 그리고 스타킹 몇번, 그리고 5월에나 가서야 
<Hello F(x)> 라는 케이블 방송으로 본격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고정으로 뛰고 있는 멤버는 빅토리아 하나 뿐입니다.
그것도 청춘불패가 이미 폐지되었기 때문에 하나만 뛰고 있는 입장이지요.
아이돌은 나가서 자신을 널리 알리는게 필수인데 F(x)는 전혀 그런과정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 점에 대해서는 약간 나중에 더 이야기 해보지요)




샤이니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나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민호가 <드림팀> 에서 고정을 오랫동안 해왔고, 태민이는 태혜지교 시트콤도 촬영했고,
온유도 <야행성> 에서 조금 길게 방송을 했지요.

물론 이 프로그램들이 메이저 프로그램이 아닌 시청률 한자리 수에 머무르는 그러한 프로그램들이라는
(이거야 뭐 SM도 어쩔 수 없었을 듯...)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F(x)에 비하면 방송을 
나름 많이하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물론 가수의 본분은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이긴 하지만 좋은 곡도 주지 않을거면
자신이라도 알려서 인지도라도 넓힐 기회라도 마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방송하면서도 충분히 음악활동할 수 있습니다.
(어떤 팬들은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샤이니 정도의 라이브 실력이라면 방송을 많이는 안 늘려도 조금만 더 늘려도 될 
그러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상황이 있긴 했다

물론 여러 장애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요.
사실 F(x)는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방송을 초반에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만,
크리스탈이 초반에 세바퀴에서 태도 논란을 겪으면서 에이스를 빅토리아로 급히
바꾼 듯한 느낌도 많이 듭니다. 뭐 우결은 사실 나이어린 F(x)에게는 불가능한 것이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그 뒤로 한번 제대로 크리스탈에게는 증명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지요,
좋은 방송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었을텐데 그냥 빼놓고
놔둠으로 인해 아직도 크리스탈은 그 사건으로 오해를 많이 사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엠버가 정말 오랜기간 휴식을 취하면서 음반 활동이 미뤄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엠버의 탈퇴설이 나돌때에도 SM에서는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저와 같은 팬들이 더 나서서 해명했던 것 같네요.




샤이니의 경우는 특별한 장애물이나 어려움은 없었으나 종현의 아이돌 최초의 공개열애라는게
나름 타격을 가져다 주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샤이니 팬들중 일부가 신세경의 미니홈피를 테러하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보다 빨리 수그라 들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다른 멤버들은 크게 영향을 받은게 아닌데도 그 이후로는 그저 야행성,
드림팀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예능에서는 키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키는 이상하게 예능에서 볼 수 없네요.



솔직히 SM도 기획사이고 일단 돈되는 것을 하고 보는 경향이 있기에 이렇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샤이니와 F(X)는 대중성은 조금 약하지 몰라도 전형적인 SM 스타일의 팬덤이 강한 그러한 아이돌이지요.
(전체적으로 SM은 소녀시대를 제외하곤 다 이렇습니다) 
팬들이 확보되었다는 건 이미 안정되엇고 그랬기에 더 이상 투자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걸까요..?

아니며 소녀시대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신경 쓸 여력이 없는걸까요...?
허나 그렇다고 보기에는 드라마 제작 및 "소년천지" 라는 남자 그룹을 만드는게 조금 황당하기는 하네요. 

그래서 샤이니와 F(x)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루나와 종현은 현 아이돌 가운데서 가창력으로 놓고본다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 중에 들어가는
아이돌이고 라이브 실력이나 재능 등으로만 놓고본다면 샤이니와 F(x) 만큼 
기대되는 그룹이 없는데 말이지요.

물론 SM이니까 이렇게 클 수 있었다는 점도 인정하지만 제작해놓고 별로 지원 안해주는 SM이
참 아쉽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F(X)는 올해에 엠버와 함께 좋은 컴백을 기대해보고 (곡 좀 잘써주길..)
샤이니도 뭔가 더 활발한 활동으로 올해에는 본인들이 말하는데로 
"빛나는 샤이니"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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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 전이었나요.... "락을 즐겨라" 라는 루나가 락을 도전하겠다고 나와서
혹평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편을 보고서 루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일부 사람들은 루나를 심하게 비판했었지요.
제 블로그에서도 "프로정신이 부족했다" 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어제 <오늘을 즐겨라> 라에서 루나가 다시 출연을 해서 다시 락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2주전에 정말 대선배들의 거침없는 심사평을 받으면서 눈물을 흘렸던 루나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루나의 재도전을 다시 보도록 할까요...?



사실 루나는 한번 심하게 혹평을 받은 다음부터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때 루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살펴볼께요.
93년 생으로 가장 출연자중 가장 어린나이인 루나가 
20~30년의 경력을 가진 유현상, 인순이, 김종서, 그리고 윤도현 앞에서 서는것은
당연히 긴장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락에 대한 조예는 별로 없다지만 대체적으로 락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음악을 즐기면서 편하게 하던데 첫 오디션에서 루나는 긴장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음이탈 한번 안하던 루나가 음이탈도 하였고 손동작도
매우 단조로웠으며 무대를 즐기지 못하는 그러한 현상이 있었지요.

결국 루나는 혹평을 받고 나서 나중에는 결국에 눈물을 흘린느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락을 모르고 전형적인 SM의 아이돌 스타일 안에 갇혀있어서 (루나 잘못이라기 보다는
평생 해오던게 그것이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없었던 면도 있지만 긴장해서
제대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 못한 것도 있지요.




그러던 루나는 사실 지난주에 약간 달라진 모습을 맛배기로 보여줬습니다.
일단 선배들과 이미 안면이 익은 면도 있고, 아마 카메라 밖에서 선배들이
많이 달래주면서 많이 이야기도 나누고 조언도 더 들었을거에요.
그리고 파트너를 선정해서 혼자 무대를 펼치는게 아니라 정형돈 같은 
든든한 삼촌이 있다는게 마음에 더 놓였을 것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무대를 즐겁게 모습이 제대로 보였습니다. 
어떤 자신의 기교를 살리거나 자신의 감정을 심으려는 그러한 전형적인 루나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선곡을 했다는 것도 좋은 것 같구요...
(솔직히 럼블피쉬 ([최진이]) 의 노래 방식이 쉬운건 아니지요)

또한 혹평을 받았을 때와는 달리 정말 무대를 뛰어나니고 해드뱅을 하는등 루나는 
이미 자신감에 넘쳐있는 그러한 모습을 맛보기로 보여줬었지요.




결국 최종무대에서 루나는 반전의 무대를 보여주었지요.
비록 아이돌이고 아직 나이도어리지만 정말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정형돈과의 호흡도 잘 맞은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는 가창력에 제대로 연구한 그리고 조언을 들은 무대매너를 보여준 
루나는 정말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표정이나 제스쳐, 파트너와의 호흡을 잘 맞춰가면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했던 유현상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했지요.

그럼 한번 심시위원들의 평가를 살펴보도록 할께요
윤도현 : 노래가 완전히 자기[루나] 노래 인 것처럼 소화했어요. 
인순이 : 오늘은 로커였습니다. 마음으로 락을 아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유현상 : 정말 멋있었어요. 깜짝 놀랐어요. 저 곡을 저분이 부른게 아니냐... 하고 물어봤어요. 


처음에 도전했던 겁에 질리고 긴장한 소녀는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정말 무대를 즐길줄 아는
(최소한 그 무대에서 만큼은..) 그러한 참가자로 변신한 것이지요.
결국 루나와 정형돈 팀은 44점, 공동 1위의 점수를 받았고,
자신들이 작사한 곡을 멋있게 소화해내서 김종서가 작곡해준 곡을 받는 그러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이번 루나를 보면서 이번 오디션이 루나에게는 잊지 못하면서도 많은 교훈이 된 오디션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루나가 단 1주일만에 락에대해서 깨달았고 로커다! 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루나가 한가지 극복한거 같아 보이는 것은 한번 크게 상처를 받았지만 심한 심사평을 받은것이
루나를 강하게 해서 이번에는 설운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즐겼다는 점이에요.

정형돈과 같이 하는것도 도움이 되었기는 했겠지만 일단 지난번보다는 훨씬 달라진 모습으로
확실히 자신이 해왔던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무대에서는 조금 부족해도 자신감이 있으면 많이 커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루나에게는 앞으로 가수 생활을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가수는 어떤 청중과 관객을 만날지 모르거든요.

어쨋든 이제 93년생인 루나가 조언을 잘 받아들이고 적응해서 자신이 해왔던 장르던 아니던,
무대를 즐기는 법을 배우게 된 건 루나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루나..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해 보이네요.
계속 노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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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루나가 <오늘은 즐겼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해서 심사위원에게
노래를 평가 받았는데 그 평이 너무 혹평이라 루나가 "눈물을 흘렸다" 라는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들에는 조금 루나에게 미안해질 정도의 댓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프로 정신이 부족하다" "자기가 노래를 잘하는 줄 아느냐?" "자만심에 꽉 차있다"
"툭 하면 질질짠다" 라는 등의 댓글이 베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금 의아했습니다.
도대체 루나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단지 방송에서 울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라는 마음으로 <오늘을 즐겼다> 를 시청하지 않지만
특별히 챙겨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느낀 점과 전체적인 느낌을 이번글에서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 루나가 울었던 상황을 살펴보자


심사위원으로써는 윤도현 / 유현상 / 인순이 / 김종서가 참여했고 한명씩 루나를 평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루나의 평가가 조금 더 강했고 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멤버들은 코미디언 두명에 연기자 한 명으로 사실 노래 실력에는 크게
구애받아도 되지 않는 그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떤면에서는 독설이 약했기도 했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유머스러운 면까지 있었구요.
하지만 루나는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였기 때문에 평이 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윤도현도 사실 그 점을 미리 깔아주고 평가를 시작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마치 루나가 다 말을 듣지도 않고 한마디 듣자마자 질질 짠것처럼 그렇게 묘사를 하지만,
루나는 선배님들이 어떤 독한 말을 하는 과정에서도 금세 감정에 휩싸이기 보다는
선배님들의 말에 끄덕끄덕 거리면서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사실 루나가 눈물을 흘린 시점은 선배님들의 말을 다 듣고 충고를 다 받은뒤에 
김종서에 "아직 촉망받는 10대 가수다" 라는 말을 들은 후에야 그제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지요.


무슨 말인고 하면 그냥 심사평이 야속해서 중간에 선배들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눈물을 터뜨려서
선배들을 당황하게 했다거나 무안하게 한게 아니라, 
선배님들의 말을 다 들어본 뒤 위로의 말이 나오자 그제서야 긴장된 마음이 터지면서 눈물이
나온 그러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기사에서 그리는것이나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자신에게 어려운 상황을 그저 눈물로써 때우거나
마무리 지어보려는 그러한 루나가 아니었다는 점을 확실히 지적하고 싶네요.



- 눈물을 흘리면 "프로정신이 부족하고 정신력이 약" 한가...?

흔히 사람들은 눈물을 보고서 간단하게 평가해버립니다.
"잘 울면 약한 사람이고, 안 울면 강한 사람이다" 라고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약함의 징조이고 정신력의 부족이며 프로가 아니라는 
간단한 견해를 가지고 문제를 접근하려고 하지요. 

이번 오디션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비슷한 혹평을 받은 홍수연, 정형돈, 김성주, 조혜련 등은 혹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과연 루나보다 프로정신에 꼭 뛰어나서 울지 않았던 것일까요....?

어찌보면 이들에게 노래는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아나운서 / 연기자 / 코미디언이 노래를 잘하는 것은 부가적으로 돋보여주게 하는
부가요소이지 이들의 직업에 꼭 필요한 그러한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가령 정형돈이 노래를 못한다고 해도 그에게 비판을 할 사람은 없다는게 정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태임이 눈물을 흘린 것은 다소 의외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루나의 경우는 어떨까요....?
루나가 노래를 못했다는 평가를 듣는다는 것은 굉장히 가수로써 치명적인 일입니다.
그러니 루나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이 부분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것이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며 더 그러한 충고들이 와닸을 것입니다.

만약 루나가 프로정신이 없는 소위 말해 그냥 "기획사 빨로 나오는 가창력에 신경안쓰는 가수" 에
불과했다면 그러한 혹평에 굳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을 것이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것입니다. 


오히려 가창력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무대에 대해서 항상 염두에 두었으니까
이러한 말이 더욱 더 루나에게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면에서 본다면 루나는 더 발전하기를 원하고 가창력과 무대 매너와 관련되서
사람들의 시선과 자기 자신의 재량에 신경을 계속 쓰고 있는 프로 중에 프로라고도 할 수 있지요.

오히려 이런 무대에서 루나가 선배들의 충고에 귀담아 듣지 않는 태도를 보였구나,
"될대로 되라지" 라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게 더 비판받을 일이고 
그게 더 프로정신이 부족한 일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F(x)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팀이라 루나에 대해서 지켜볼 기회가 많았는데,
루나는 굉장히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자기에 대한 기대치를 굉장히 높이 잡아놓고 
그것에 도전하는 굉장히 성실한 노력파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 일례로 예전에 드림팀에서 24명 정도의 여자 연예인이 통과해야하는 철인테스트가 있었는데,
그 당시 한 3~4명 (지금은 가물가물하네요) 만을 제외하고 모든 여자연예인들이 
탈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출연자들 중에 유일하게 자신에 실패에 대해서 눈물을 흘린 사람은 루나 밖에 없었습니다. 
칭얼거림으로 방송에서 비춰지기 위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안 보이는데서 자신이 실패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실망감으로 인해서 자신에게 흘리는 눈물 같아 보였습니다.


이번에 루나도 아마 대선배들 앞에서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데뷔 24년이지난 김종서도 동료 심사위원들 앞에 서본후에 "못하겠다"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이제 갓 데뷔 2년 조금 넘어가는 루나가 대선배들 앞에서 얼마나 긴장했겠습니까...?

잘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감으로도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루나는 자신에 대해서 엄격하며 책임감이 많은 아이라는 것이지요. 
사실 루나가 울면서도 계속 "어떡해... 어떡해..." 라는 말을 한 것도 그 이유가 아니었을까요...?




아직 루나는 20살도 안된 소위 말해 "애기" 입니다. 인순이도 루나를 안아주면서 "애기야" 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아직은 꿈에 넘치는 10대 소녀에 불과합니다.
그런 소녀에게 단지 "프로" 라는 이유로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지나치게 몰아가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루나가 노력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저히 실력이 떨어지는 그러한 가수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아마 루나는 이번기회로 인해서 또 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저는 루나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가수가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도 너무 연습을 지나치게 해서 루나의 "말벅지" 라고 알려진 허벅지가 두꺼워질 정도로
연습벌레로 알려진 루나이니까 말이에요.


이번 <오늘을 즐겨라> 에서 보여준 무대도 사실 현 아이돌 중에서 탑이라고 들 수 있을 정도로
나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그러한 재주꾼입니다. 
사실 루나가 지적받은 것은 "가창력" 아니라 락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굳은 모습이나,
단조로운 무대매너 등이 대부분이었지요. 


어쨋든 루나에게 위로의 말을 다시 전해주고 싶으며 열심히 노력해서 한 5년후에는 
단지 댄스그룹에 속한 한명의 아이돌 메인보컬이 아니라 
솔로로 내놔도 손색이 없는 아티스트의 길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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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참 여려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쿤토리아 커플입니다.
아무래도 MBC 가요 프로그램이라 우결 커플중에서는 한 커플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필 세 커플 중에서 왜 쿤토리아 커플을 뽑았을까요...?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몇 개 적어볼께요



1) 부부간의 첫 커플무대를 선물하다


아마 이게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가인과 조권은 이미 여러번 같은 무대에 오른 적이 있어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로 음반까지 같이 내고 같은 무대에 서본적도 있으며,
사실 작년에도 가인과 조권은 커플로서 여러무대를 소화해 냈습니다. 
가인은 조권몰래 "고백하는 날" 무대도 함께 참여하기도 했구요/


용서커플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송페" 에서 같이 부부 듀엣 무대인
"사랑빛" 그리고 "Run Devil Run" 의 무대를 같이 소화해냈습니다.
게다가 함께 부부 듀엣송인 "반말송" 을 제작하기도 했구요.

오직 쿤토리아만 부부 무대를 가져본 적이 없지요.
아마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그들을 인정해주는 동시에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인해 더 친해질 기회 역시 마련해주는게 아닐까요...?
또한 실제로 저 장면이 방송에 등장할 수도 있구요.


실제 몇몇 장면은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에 등장을 한 장면들입니다.
같이 춘 댄스 무대는 공개가 안된 무대였구요.

어쨋든 우결 밖에서의 쿤토리아 부부의 첫 무대라는 것이지요.



2) 확실히 굳힌 인지도와 인기

초반에는 심한 반대로 시작하고 말들도 많았던 쿤토리아이지만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시청률에서도 상당히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부부가 쿤토리아 입니다.
쿤토리아 팬들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점은 제작진이 인식한 것은 아닐까요?

솔직히 아직까지도 <우리 결혼했어요> 의 세 커플 중에 누가 가장 분당시청률이 높은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3개월 전과 지금과 게시판등을 비교해보면 쿤토리아 커플의 
인지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호감도도 상당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지요.

한때는 기존 우결 팬들에게 그냥 분량을 빼앗는 존재로만 여겨졌던 쿤토리아 커플이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아담부부와 용서커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러한 위치까지 온 것이지요.
뒤늦게 들어와서 고생은 했지만 빨리 적응하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우결 대표로 내놓을 정도까지
성장했다는 것의 증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3) 내년에 대한 기대....?

아담부부와 용서커플은 오랫동안 우결을 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용서커플은 요즘 서현의 태도가 180도로 변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면이 많다고도 볼 수 있지요.
아담부부는 일상 자체가 예능인 커플이라 재미는 있지만 특별히 새로운 모습은 없습니다.

제일 늦게 시작한 쿤토리아는 아직도 해보지 못한 그러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외국인 커플이라는 점을 잘 살린다면 다른 커플들이 뽑아내지 못했던 그러한 
에피소드들도 뽑아낼 수 있고요 .

이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인정을 받았으니 이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MBC 제작진이 이들에 대한 기대가 더 커서 큰 임무를 주기 전에 마련해준 작은
무대라고 생각해봐도 굳이 억지는 아닐 것 같네요.



물론 제가 MBC 관계자도 아니고 우결 제작진 측도 아니라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쿤토리아가 이 무대에 서게 된대는 가인의 불참도 이유가 될 수도 있구요.
그러고 보니 당당히 공중파 1위를 차지한 가인이 3사 마지막 가요무대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는게 너무 이상하긴 합니다.

어쨋든 용서커플도 있는데 쿤토리아가 당당히 커플무대를 했다는 사실은 이제 
이들의 인지도를 공개적으로 시인하는 것과 동시에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실제로 이런 무대에 출연하려면 인지도와 인기가 뒷받침 되어줘야 합니다.
SBS 가요대전의 드라마에는 그 당시 잘나가는 "빅뱅" 이 주연이었고, 
작년 MBC 가요대제전에는 그 당시 제일 잘 나가던 2PM 과 소녀시대의 합동무대가 있었고,
커플무대도 2PM 대표 택연과 소녀시대 대표로는 윤아의 무대가 있었지요.

올해 소녀시대, 2AM, 씨앤블루, 아이유, 티아라, 카라 등의 쟁쟁한 후배가 있었는데,
다소 뒤쳐졌던 2PM과 F(x)의 닉쿤과 빅토리아가 뽑인 것으로 보면
우결 영향이 상당히 컸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에 코알라를 보니까 빅토리아의 인지도가 상당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F(x) 자체의 인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빅토리아는 어느새 F(x) 의 대표이자
우결의 대표로써 정말 큰 성장을 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애매하게 컨셉을 잡아서 한때 "용서커플을 따라잡는다" 라고 비난도 많았지만,
정말 환상에나 나올 법한 컨셉들을 소화하고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당히 우결의 한 커플로 자리를 잡았네요.

내년에도 좋은 쿤토리아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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