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아이유가 뮤직뱅크에 컴백해서 좋은 가창력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칭찬이 자자하네요. 
특히 그 고음 3단은 그간 많은이들이 약간 과소평가 해왔던 아이유의 가창력을 제대로 보여준것 같아요.
또 "좋은 날" 처럼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아이유는 윤종신이 작곡 해준 "첫 이별 그날 밤"
을 통해서 고음처리만이 아니라 감정처리도 부드럽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이유....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열풍이 계속되었습니다.
작년보다는 솔로가수들이 활약을 하긴했지만 올해에 1위를 차지한 솔로가수는 단 6명밖에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2명은 남자 (비, 태양) 4명이 여자입니다. (이효리, 보아, 아이유, 가인) 


4명의 여자 솔로 가수들 중에서 이효리와 보아는 사실상 10년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년가수에다가
팬덤도 사실 아이유와 가인에 비해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지요.
그리고 가인과 아이유만이 올해에 처음으로 솔로로 1위를 차지한 그러한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녀들이 1위를 차지한 비결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1) 뛰어난 실력


뭐... 이건 별로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 같아요.
약간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둘 다 솔로활동을 통해서 실력을 증명했고 입증했습니다.
아이유는 데뷔초부터 실력있는 유망주였으나 그냥 조명을 많이 받지 못했던 케이스고,
가인은 실력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를 했으나, 
그룹이 대중성을 지향하면서 많이 퍼포먼스 쪽으로 지향을 하게 되면서 실력이 약간 묻혀있던 케이스죠.

아이유는 어제 컴백무대로 고음처리 / 감정처리를 정말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역시 아이유"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습니다. 그녀가 많이 "부풀려졌다" 하는 분들도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지요.
아이유는 또한 기타 연주 실력에다가 앞으로 싱어송라이터의 기질을 보이면서 희망을 갖게 했습니다.
(링크: 좋은 날 Live)


가인은 가창력은 이미 보인바 있었긴 했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라이브로 실력을 재확인했지요.
안무가 상당히 격함에도 불구하고 호흡하나 제대로 흐트러짐 없이 잘 소화해냈습니다.
맨발의 투혼의 실력을 보임으로써 가인은 다시한번 실력을 증명했지요.
노래 자체가 아이유처럼 가창력을 보여줄만한 노래는 아니었지만 가인은 춤을 같이 소화해야 했기에
아이유와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지요.

어쨋든 실력이 부족한 아이돌이 많은 가요계에서 둘다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하면서
완벽히 눈도장 들을 찍었습니다.



2) 자신과 맞는 컨셉을 소화하다

아이유와 다른 아이돌 그룹과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실력만은 아닙니다.
가장 구별되는 건 "컨셉" 입니다.
아이유의 또래들은 사실 더 어린나이에도 "섹시컨셉" 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카라의 강지영, F(x)의 루나, 크리스탈, 그리고 티아라의 지연 등은 다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섹시컨셉을 소화해냈지요. 
한 살 많은 현아, 소희, 리지 등도 다 섹시 컨셉을 한번씩은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만큼은 묵묵히 자기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람들이 아이유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미성년자에게 아직 섹시컨셉을 보기 싫어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사실 여태껏 아이유가 선택해온 컨셉들은 발라드 내지 귀여운 컨셉입니다.
아직까지는 이게 아이유가 가야할 길일 것입니다. 

반면에 가인은 섹시하면서 정열적인 컨셉은 소화는 하는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사실 딱히 문제가 없이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이기에 사실 가인은 아이유가 하지 못하는 "섹시컨셉" 을 잘 소화해낼 수 있지요.
하지만 이번 탱고 컨셉에서는 가인은 노출만 심한 "섹시" 가 아닌 절제를 선택했습니다.


절제된 안무와 눈빛 등을 사용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김으로써 가인은 대중에게 어필했지요.
노출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 노출이 "저렴해보인다" 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둘 다 무리수를 두지 않고 적절한 컨셉을 잘 선택함으로 인해서 의상 논란이다 선정성 논란이 없이
솔로 활동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아이유는 아직은 10대 후반이기에 섹시라는 컨셉과는 거리를 둬야하지요.
가인은 선택범위는 넓기는 하나 그녀 역시도 너무 "저럼하게" 보이는 섹시컨셉은 피해야 하구요.



3) 예능에서 푸쉬를 얻다

둘 다 실력이 있는 건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으나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둘다 예능 출연전에 1위를 한 적이 있지요.
가인은 "Abracadabra" 로 1위를, 아이유는 "잔소리" 로 1위를 차지했지요.
하지만 그녀들에 인지도에 제대로 날개를 더 달아준건 예능 출연이었지요.


가인은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 로 제대로 자리 매김하면서 인지도를 늘리기 시작합니다.
가인의 1위가 우결 때문인 것만은 아니지만, 가인은 우결 덕을 안 봤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기존 실력에 좋은 성격, 그리고 재치까지 인정받으며 더 많은 팬을 모을 수 있었지요.


아이유는 가인만큼은 푸쉬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영웅호걸은 훨씬 더 늦게 시작했고, 시청률도 확실히 우결에 비해서 반토막 정도 밖에 안 되니까요.
하지만 아이유는 영웅호걸을 통해 자신의 귀여움과 나이에 딱 맞는 천진난만함,
그리고 그 안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과 언니들 말을 잘 듣는 면으로 인정을 받았지요.

초반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초반에는 지연, 서인영에게 많이 밀리던 아이돌이 
지난번 설문조사에서 모든 멤버들을 가볍게 누르고 1위로 올라선게 그 점을 인증해주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꾸준히 팬을 모으고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 첫 공중파 고정으로 인해 
대중에도 많이 알려지게 되는 그러한 계기를 갖게 된 것이지요. 



어쨋든 이 둘은 현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어찌보면 부러워할 입장에 있겠네요.
아이돌 가수들 중에서도 한번씩은 솔로를 꿈꾸고, 솔로를 도전하는 멤버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1위는 커넝, 상위권에만 올라도 고마워 할 일이지요.

예능 출연이야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컨셉을 결정할때는 이 둘의 본을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만약 나이가 미성년자이거나, 가창력이 좋고 아직 섹시미를 살릴 여건이 안되는 아이돌은 
아이유 처럼 귀여운 컨셉이나 아니면 발라드 쪽으로 승부를 보는것도 좋을 듯 싶고요...

나이가 조금 있거나 섹시컨셉을 무난히 소화해낼 수 있는... 특히 퍼포먼스가 노래보다 뛰어난 멤버들은
가인처럼 퍼포먼스에 더 집중한 무대에 포커스를 맞춰볼 수 있겠네요.
단! 너무 퍼포먼스에 집중한 나머지 가창력이 형편없음이 드러나면 (특히 요즘 MR 제거가 심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신중히 잘 하기를...



어쨋든 아이유와 가인... (물론 가인은 솔로가수는 아니지만) 솔로가수들의 희망 및,
아이돌의 솔로활동의 로망과 롤모델이 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네요.

내년에 역시 이들처럼 솔로가수가, 아니면 그룹에서 활동을 하더로도 솔로를 하게 될때
좋은 무대와 곡을 선보여서 내년에는 단순히 "그룹" 보다는 솔로들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한번 가져봅니다. 

아마 아이유와 가인이 가장 앞장서서 선봉으로 활약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뭐 설정좀 하려다가 글을 잘 못 눌러서 지워버렸네요 ㅜ.ㅜa;
다시 포스팅 합니다. 너그러이 용서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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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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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0월 24일 글에서 "가인이 1위할 확률을 힘들지만, 보기 좋게 2AM,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면 정말 커다란 반전이 되겠지요" 라고 쓴 것이 기억나네요.
그 글에 많은 댓글들도 "앞으로 가인이 힘들겠죠" 라고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허나 역시 가인은 "반전의 여왕" 이었습니다.


우결 내내도 엄청난 반전과 밀당으로 조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 쳤었는데,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가인은 정말 천재적인(?) 밀당녀 인가 봅니다.
사실 많은 팬들도 가인의 1위가 힘들 것을 예상한 것에 보기 좋게 한방을 날려준 것이지요.
제가 틀렸다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틀린게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지난주 가인은 정말 악몽같은 한 주였습니다. 
일단 "조작" 이라고 불릴만큼 황당했던 엠카에서 1위는 신인 Miss A에게 모든 점수를 앞섰음에도
(정말 의심스러운 음악 전문가들 점수 빼고는) 1위를 내주는가 하면, 
뮤직뱅크 1위는 2PM이 잘못한게 아니었지만 뮤직뱅크에서 점수 반영과 관련해서 
월요일 점수까지 앞당겨서 반영하는 바람에 1위는 날라갔지요.
이번주에 받았던 인기가요야 뭐 점수를 알려주지 않으니 뭔 일인지 알 수가 없구요.



가인이 1위를 못한것을 그렇게 서운해 한 이유는 가인은 유난히 1위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런 비운의 2위 였기 때문이지요.
1위 후보는 상당히 많이 올라갔으나 번번히 엄청난 상대들을 만나면서 지고 말았습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가인와 JYP는 정말 조권과 2AM을 제외하고는 악연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게...
정말 높은 음악성으로 평가받는 2집은 원더걸스의 Tell Me에 완전 묻혀버리는 결과가 있었구요,
"어쩌다" 로 컴백했을때는 다시 원더걸스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Nobody랑 붙어서 
또 1위를 못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뭐 그 이후로 2008년 말은 동방도 컴백, 빅뱅도 컴백...)
그러다가 지난주에는 JYP의 신예 Miss A에게 엠카에서는 1위 뺏겨... 뮤뱅과 인기가요에도
또 역시 JYP 출신의 2PM에게 밀려서 2위를 못했으니 정말 악연중에 악연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어쨋든 그 이후로 "2등가수" 타이틀은 가인에게는 정말 싫은 하나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그러한 존재였어요.
비록 아브라카다브라로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가인의 마음속에는 항상 "2등" 이라는
컴플렉스가 작용하고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댄스로 전향하면서 비난도 많았기에 더더욱 그렇게 마음아팠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인은 이번 솔로에 더 애정을 쏟고 연습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라이브도 완벽했고, 작은 꼬꼬마 신체에도 불구하고 맨발의 투혼을 보이면서 
정말 좋은 무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냥 가인을 "우결 아담부부" 로만 알던 사람들이
다시금 가인의 실력을 알아보며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 가인의 솔로 앨범은 나오자마자 음원 올킬을 하였고 라이브도 극찬을 받고,
발매된 앨범이 타 팔리는 등 예상치못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가인도 
내심 1위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해요.
헌데 그랬던 가인이 하나하나 1위에서 멀어짐으로써 사실 이번주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굳이 한번더 
"1위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 라고 함으로 아쉬움을 살짝 표현했지요. 

아마 그 말을 했을때 가인은 이번주 1위는 기대 안했던 듯 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1위를 못한 적이 없는 소녀시대의 컴백과, 2010년의 2PM이 되어버린 2AM의 
컴백은 절대 가인에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었거든요.
게다가 지난주 1위를 차지한 2PM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미스에이도 그렇고...
그런데 가인은 활동을 접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니 절대 1위가 힘들어보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에서는 가인의 이런 성공을 기대를 못한 나머지
음반도 10000장 밖에 찍어놓지 않아서 음반점수에서 가인을 절대불리한 위치에 놓는
그러한 실수를 범했기도 했기에 (실제 가인은 계속 음반점수에서 밀렸음..) 더더욱 힘들어보였지요. 


이랬던 상황에서 받은 그토록 받고 싶어했떤 1위를 받았기에 
가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말로 기뻐하면서도 놀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본인도 기대를 안했는지 뒤쪽에 가있어서 정용화와 조권이 
한참 "가인씨! 가인씨!" 하고 찾는 일도 있었죠. 


그러더니 나와서 결국은 지난 1주의 마음고생을 눈물로써 표현하는 그런 일이있었습니다.
가인은 앞으로 나온후에도 한참 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했거든요. 
수상소감중에도 계속 울면서 이야기를 했고요. 
뒤에서 남녀공학의 수미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은 뒤에서 "울지마" "울지마" 를 외쳐주었죠. 





어쨋든 1위를 하자 조권은 가인의 바램대로 오열하는 흉내를 내줌으로써 가인의 소원을 성취시켜줬어요.
뒤에서 슬옹이도 나와서 같이 웃어주었구요. 
또한 약속한대로 조권은 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해주었다고 하네요. 

어쨋든 가인은 가는 마당에 그토록 원하던 1위를 가져가는 그러한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팬들도 엄청나게 실망했다가 가인이 1위를 하자 정말로 기뻐할 그러한 반전의 결과를
가인이 또 한번 준 셈이지요.
가인은 정말 태생적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밀당을 할 그러한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팬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었다가 다시 한번 불을 확질러놓는 일을 하니까요.

어쨋든 브아걸과 가인의 팬으로서 1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줘서
브아걸로 돌아오던 다시 한번 솔로 앨범을 후에 내든간에 이제는 실력도 인지도도 1위인
1등가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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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카운트다운에서 미스에이가 1위를 했습니다.
음악프로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가인이 1위후보에서 밀렸다는 이야기가 듣고 흥미롭게 조사해봤습니다.
다들 불공평하다고 난리를 쳐서, 뭔가 하고 봤지요.

일단 결과부터 놓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밑에 캡쳐한 장면들인데요....


총 점수는 미스에이 892점, 가인이 875으로 미스에이가 가인을 17점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런데 점수를 약간 분석해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요.




음원/음반부문에서 가인은 약 50점을 앞섰습니다.
온라인 투표표에서도 가인은 20점을 앞섰습니다.
그런 가인의 뒷목을 잡은 것이 음악전문 투표부면 입니다.
이 부면에서 가인은 무슨 이유인지 40점이나 뒤졌습니다.
그래도 가인은 약 20점이 앞서갔는데.... 공개되지 않은 SNS 문자에서 가인은 무려 41점이나
차이가 나면서 1위를 미스에이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SNS 제외하고는 846 (가인) vs 822 (미스에이) 로 가인이 앞서고 있었거든요.



여기서 의문점 몇가지가 생깁니다.
일단 다른것은 다 공개 되었는데 SNS 문자투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떳떳하게 SNS 문자투표 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얼렁뚱땅하게 "합산점수" 라고 해서 넘어갈까요?
다른 항목들은 다 대놓고 공개하는 마당에 말입니다.

그래서 직접 차이를  계산해보니까 가인의 문자 투표 점수는 29점이 되어야 하고 (875-846)
미스에이의 문자 투표 점수는 70점이 되어야 합니다. (892-822)



공식적인 카페의 집계에 따르면 브아걸의 카페팬수는 약 45000명 정도됩니다.
가인 개인카페만 해도 약 20000명의 팬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미스에이는 20000명이 채 안되지요.
대게 SNS 같이 유료로 하는 문자투표는 팬들이 하기 나름인데....
팬수나 팬덤으로 꿀리지 않는 가인이 팬수가 더 적은 미스에이에게 문자투표가 2.5배 이상으로
밀린다는 것 자체도 상당히 의문적이고 비이치적입니다.




또한 40점 차이가 난 음악전문 선정단의 점수를 보도록 하지요.
뭐 음악성이야 판단하기 나름이라지만 98점 vs 54점이라.....
가인의 앨범과 이번 노래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라이브도 수준급이라면서 브아걸 전체의 기를 살리고 있는 이 입장에서
정말 44점차이가 날정도고 가인이 실력이 형편이 없거나, 아니면 음악성이 뒤떨어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미스에이의 실력이 정말 가인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나거나 이번 노래가 음악성이
월등히 좋았던 것일까요....?


또 다른 소스의 말로는 이유로는 "가인이 불참해서 가인의 무대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라고 합니다.
만약 정말 가인이 불참한게 너무나 괘씸해서 이렇게 차이를 줄 것이었으면,
엠카측에서는 이번주 후보에 가인을 뺐었어야 했습니다.

가인의 출석여부가 그렇게 투표에 중요한 것이었었으면,
참석하지 못한 (혹은 안한) 가인을 1위후보에서 제외시켰어야지요.
출석하지 않은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제도라면 출석한 사람을 평가조차 하지 말아야지요.
"무대를 안보고 평가할 수 없다면서" 어떻게 54점을 줍니까?

차라리 그 이유로 0점을 줘버리고 "안나오면 무조건 0점처리다" 라고 하는게 더 솔직하지 않을까요?
대충 얼버무려 54점 정도로 해놓고, "음악에 전문성이 없다" 라고 포장하는 것보다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음악성 전문가들이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 을
미스에이의 "Breathe" 보다 40점이나 낮게 평가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야 있고, 정당화야 할 수 있겠지만 이번 1위는 항상 엠카해서 해왔듯이
의문점 투성이에 석연찮은 면들 뿐입니다.

정말 "공정성" 을 위해서라면...
1) SNS 점수를 떳떳하게 공개하던가
2) 참석하지 않은 사람을 후보에 올리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그랬더라면 팬들도 200원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투표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으니까요.
음악성 전문가들이 평가한게 10%라니... 그 쪽에서 가인은 확실히 90점 혹은 95점에서
시작한것이고 미스에이는 100점에서 시작한것이기에 시작부터 불리하게 시작한 것이지요



상황이 이리되니 공교롭게도 피해자는 1위후보 가인과 1위를 한 미스에이입니다.
미스에이는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정성 논란때문에 속시원하게
1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요.
이러한 애매한 기준때문에 미스에이만 욕을 실컷먹어대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스에이가 무슨 죄일까요...?
그녀들의 죄(?) 라고는 주는 1위받는거 밖에는 없습니다.
미스에이가 자신들에게 상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는 상 "안받을래요"  하고
거절할 입장조차 안되지요.
축하받아야 할 입장에서 이러한 논란때문에 욕먹는 미스에이는 도대체 무슨 죄일까요...?



사실 엠넷이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항상 있더왔던 일이기에 시청자들도 대부분 그러려니 하는게 엠넷의 집계방식이지요.
작년에 MAMA가 생각나네요.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 라고 불릴정도로 그녀들의 활약은 컸지만
그녀들은 단 한개의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SM측에서는 나가지 않겠다고 출연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집어넣어놓고,
팬들은 투표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하나도 상을 주지 않고 G드래곤에게 상을 주었기에,
주는 상 받은 애꿎은 지드래곤만 엄청 욕먹었던 일이 있었지요.


참석하지 않은사람을 후보에 올려놓고,
참석하지 않았다고 불리한 조건을 주는 것이 참 "공정한" 결과 이겠습니다.
그날 소녀시대 팬들이 돈 날린것에 대해서 후회하면서 분노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하기를 SM과 엠넷은 앙숙이라 엠넷의 보복이었다는 말이 상당히
많이 돌고 있었던 사건으로 기억하네요.



엠넷이 하는 짓이 이러니... 매일 욕먹고 사실 "엠카의 1위는 의미가 없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지요.
미스에이를 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고, 그녀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있으면하지 말자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잘못은 애매한 선정방식과 공개하고 싶은것만 공개하는
"그들만의 집계 방식" 만을 선호하는 엠넷측이겠지요.

엠넷의 집계방식에 가인의 1위 등극은 물거품이 되고, 미스에이는 그 1위를 받았다고 욕먹고....
차라리 가인이 앞으로도 엠카에 출연하지 않고, 그냥 공중파에서 제대로 미스에이와
누가 이기든간에 제대로 붙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중파에서 1위해서 조권이 오열하면서 파우치 들고 나오는 장면 꼭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스에이도 참 수고하고 잘했는데 괜히 피해자가 된거 같아서 안쓰럽네요.
그녀들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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