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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난주의 이번주는 3년 반 이상 방송해오던 <강심장> 의 마지막 에피소드 였습니다. 
그리고 그 게스트로는 "소녀시대" 가 출연했습니다.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들이 개개인 적으로 <강심장> 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멤버들이 다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는 솔직히 "소녀시대 방송" 이라기보다는 "전현무 방송" 에 가깝다고 해도
틀린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SBS에 처음으로 방송을 나온 전현무는 하는 말마다 빵빵떠트리며 그가 현재에 존재하는
최고의 "아나테이너" 임을 제대로 증명을 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진 이번주에는 소녀시대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었습니다.
참 여러가지 이야기 등이 있었는데요...
일단 연기쪽의 이야기가 있겠네요.
윤아와 유리가 처음에 연기를 할때 많이 혼나면서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고,
19금을 즐기는 신동엽에 인도(?) 에 의해서 윤아, 유리, 제시카의 키스 3단 콤보를 볼 수 있기도 했구요.



또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수영의 아버지의 실명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라기보다는 억제에 가까운)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조금씩 실명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딸로써 안타까워하는 수영의 마음을 잘 볼 수가 있어지요.

그런데 저의 주의를 끈 이야기는 바로 티파니의 "소녀시대이고 싶다" 라는 주제였습니다.
이미 소녀시대의 멤버들인데 왜 "소녀시대" 가 되고 싶어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그럼 티파니의 이야기를 잠깐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여동생 그룹 같았던 소녀시대는 어느덧 이제 데뷔 6년차 가수가 되었습니다.
풋풋하던 10대시절도 다 지나가고, 이제는 평균나이 24.5세가 된 막말로 언니그룹이 되어버린거죠.
사실 6년차라고 말하면 그렇게 많지 않을 수는 있지만 현재 존재하는 걸그룹 중에 소녀시대보다
데뷔가 빠른 그룹을 적어보자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원더걸스, 그리고 카라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다시 열리기 시작한지는 소녀시대가 데뷔하고 2년 후인 2009년이었습니다.

소녀시대 밑으로 후배를 이야기하자면 그 자리에 있었던 지숙이 속해있는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씨크릿, 씨스타, F(X), 티아라, Miss A 등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아마 대기실에서 어느정도 윗전 대접을 받는 모양이긴 한가봅니다.
아무래도 선후배 관계가 가장 엄격하다는 연예이니까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소녀" 라는 이름이 안 어울린다 라는 이야기들을 하나봅니다.
하기사 요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이제는 "숙녀시대" 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쩌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은 그닥 나이가 많지 않은데 그런 대접을 받는게
조금 어색하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서 한가지 찾아볼 수 있었던 아이러니는 바로 "소녀시대" 가 소녀라는
타이틀을 쓴다고 말하는 비난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사실 소녀시대는 소녀라고 보기는 조금 나이가 많을 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룹의 이름은 그저 한가지 고유한 이름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영어와 한국어가 뉘앙스가 다르기는 하지만 걸스, 보이스도 그렇게 말하자면
다 싹 갈아야 하는 입장에 있을테니까요.

한가지 더 아이러니 한 사실은 이런 소녀시대가 변신을 시도할때는 또 주구장창 깐다는거죠.
이를테면 소녀시대가 이런에 "I Got a Boy" 로 나름 소녀의 틀을 벗어보는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언제까지나 Kissing You, Gee, Oh 때처럼 어린 척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변화를 시도했을때 그녀들에 변화를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은 
"이럴꺼면 차라리 Gee 때 컨셉을 살리지" 내지 "그냥 하던거나 하지" 라는 비난을 했습니다.
"소녀시대" 가 언제까지 "소녀시대" 를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면서 정작 변화하는 소녀시대에게는
"소녀로 돌아가라" 라고 아이러니 한 말만 던지니.... 정말 모순이 아닐 수가 없죠.


 
방송을 지켜보니 그녀들은 여전히 소녀였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요즘의 모습을 본다면 더 소녀에 가깝다고도 보이긴 합니다.
데뷔 초에는 이미지 관리를 어느정도 하느라 얌전했었던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은 오히려
리액션들이 더 자연스럽고 자신들의 표현을 더 솔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안티들의 공격에 주눅들어 있고 한마디 한마디 눈치보던 소녀시대가 지금은
이제 일부 사람들의 말로 "해탈" 을 해서 웬만한 공격에도 끄떡없는 내공을 갖춘 강한
소녀들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냥 소녀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티들과 일부들은 인정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녀시대는 원더걸스와 함께 

한국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룹입니다.
일부가 말하는대로 "소녀시대" 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작한 9명의 소녀들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잘나갈 그룹으로 기획되지 않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어가고 커 가는 동안 그녀들은 텐미닛 사태를 비롯해 온갖 루머들과,
악플 비난 등을 이겨내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온것이죠.
이제는 무슨 일 나면 커버해줄 팬들을 많을 정도로요.
감히 "국민 그룹" 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그룹이 소녀시대가 아닐런지요...?


그렇다보니 아마 후배그룹, 이를테면 레인보우의 지숙에게는 소녀시대가 "대선배" 처럼 보이고,
사실 많은 걸그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배경에는 "제 2의 원더걸스", "제2의 소녀시대" 를
목표로 많은 그룹들이 기획된 것도 어느정도 있어요.
그렇기에 후배들이 소녀시대를 어려워하는것이지 다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그런 후배들에게 편하게 먼저 접근하면 좋겠네요

어쨋든 이제 데뷔 6년차를 접어든 소녀시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의 변하지 않는 모습과 멤버들끼리 똘똘 뭉치고,
누가 뭐래도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 때문이었겠죠.


그렇기에 그녀들이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계속 "소녀시대" 로써 열심히 활동하기 바랍니다.
정말 한국 가요계 역사상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그룹인 소녀시대가 더 많이 사랑받고,
계속 활동해서 정말 신동엽의 말대로 30년후에도 가요무대에서 볼 수 있고, 
티파니말대로 몇십년 후에도 "소녀시대" 로 뭉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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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속담 중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블로깅에 손을 대지 못한지 거의 두 달째 되어 띄엄띄엄 들어오고 체크하는데
역시 변하지 않는건 변하지 않더군요.  
바로 일부 블로거들의 블로깅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뭐 사실 남의 블로깅 스타일에 딱히 딴지 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글쓰는 스타일이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며 블로깅의 초점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감놔라 대추놔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참 제 블로그도 마음에 들지 않는 블로그 일것입니다.
성격 자체가 조금 직설적인 편이라 다른 블로거들이 들을때 딱히 반갑지많은 않은
소리들도 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로 한 블로깅에 조금 직격탄을 날리고 싶군요.


바로 팬으로써 한마디 하고 싶어서 입니다.
"강심장 예은, 옛사랑 판 자작곡 홍보, 팬 외면한게한 무리수 발언" 라는
글을 쓴 블로거에게요.

"마음대로 글을 쓰는 건 좋은데 팬들을 빙자해서 쓰는 말아달라" 라는 말을 꼭 건네고 싶군요.



사건의 발단은 일단 <강심장> 에서 예은이 한 발언 때문이겠지요.
<강심장> 에 출연한 예언은 자신이 아주 짧은 기간 동안 했던 연애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뭐 스튜디오에서도 그냥 간단히 넘어간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연애금지령이 공식적으로 풀리기 전에 예은은 일반인과 한 두달 정도를 만나는 과정에서
예은이 연예인이고 특히나 미국과 한국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 연예인이다보니까 자주 만날 수가 없고,
그러다보니 스케쥴 문제로 조금 다투던 끝에 예은이 헤어지자고 말한게 계기가 되어서
둘이 헤어지게 되었다는 그러한 이야기였어요.


예은은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붙잡아봤으나 그 남자는 완강히 거절을 했고,
결국에는 술기운에 전화를 해서 다시 한번 붙잡아보려고 했으나 결국 돌아온 말은
"여자친구랑 같이 있다" 라는 말 뿐이었지요. 


그러면서 예은이는 뒤늦게 자신의 경험을 적어놓은 곡이 바로 이번 앨범에 수록된 Girlfriend 라는 
곡이었다라는 것을 밝히게 된 것이지요.
이게 바로 예은이가 강심장에서 한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도대체 이 이야기에서 팬들이 실망할 이야기가 어떻게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며,
"옛 사랑을 팔아서 자작곡" 을 홍보했다고 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끝에 "바로 이 이야기를 한 이유가 Girlfriend라는 곡을 작곡하게 된 이유다" 라고 한
그 한 마디 때문이었을까요? 

그렇게 말하자면 자작곡에 대해서 말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저 경험을 팔아먹는 홍보꾼에
불과한 것일까요? 
<강심장> 이라는 어떤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곳에 나왔고,
그곳에서 자신의 자작곡과 관련된 스토리를 하는게 무슨 그리 뻔뻔한 홍보효과라고 비난을
해대는지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블로거는 "저는 왜 예은이 다 지난 이야기를 강심장에 나와서 했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궁금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결국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1. 네티즌들이 반응이 어떨지 조사조 하지 않았다.
2. 조사도 하지 않았으면서 "팬들이 외면" 을 왈가왈구 했다.




참고로 이 이야기가 기사가 되자 그 블로거처럼 비꼬고 더한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많은 사람들, 심지어 네이트 에서도 "Girlfriend 노래 좋았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라는 반응 들이 었었구나.
도대체 팬들이 난리치고 외면했다는 그러한 자료는 어디서 나온 것인지 궁금하네요.

일부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이 (양심없고 조사도 안하는) 글을 쓸때 가장 많이 하는 핑계중 하나는
"팬들이 이렇궁 저렇궁 이야기했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예전에 카라때도 그랬었고, 걸그룹 보이그룹과 연관이 되면 항상 사용하는게 
"팬들이 반감을 가졌다" 라는 말입니다.

물론 일부 팬들이 "원더걸스도 연애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구나라면서 떠나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상당수의 많은 팬들을 그런 점들까지 흡수하면서 팬으로써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팬덤이던지 대부분의 경우 그런 점들까지 알면서 팬으로 남더군요.



어쨋든간에 원더걸스던 어느 걸그룹이건 TV에서 나와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은
그들 자유입니다.
타 그룹을 비난하지 않는이상, 아니면 말실수나 무례함을 범하지 않는 이상,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건 그들 자유입니다.
예은이 연애해서 남에게 피해준것도 없는데 팬들을 핑계삼아 예은이를 돈밖에 모르는
(자작곡 홍보타령하는) 철부지에 팬들은 열애설 한방에 흔들리는 갈대 팬덤으로 만들어버리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생각이면 제발좀 남탓하지 말고 본인 생각이라고 적어대면 어떨까요...? 
본인 글의 달린 팬들의 글들이나 제 3자들의 댓글은 읽는지나 궁금하네요.
하기사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욕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피 차단을 하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되 남들은 나에게 그러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분에게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 걸까요...?

원걸 팬으로써 요청합니다.
예은 그 한마디에 팬으로써 돌아서지도 않았고, 외면하지도 않았습니다. 안티질 좀 그만하세요.

본인의 글이 바로 예은의 한마디에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는 무리수를 둔 글"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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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글쓰는 건 더더욱 오랜만인것 같네요.
사실 TV프로그램 자체를 보는 것이 오랜만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아이유도 나온다고 해서 <강심장> 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듣는말로 아이유의 이번 컴백에는 방송출연이 상당히 적을 것이라는 말도 들리기도 해서
꼭 챙겨봐야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었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강심장> 과 아이유를 보기 위해서 방송을 챙겨본 것이지요.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노란색을 입고 나온 아이유는 여전히 귀여운 것 같네요.
YouTube에서 한참 "성인된 아이유" 하고 돌아다녔지만 아직 아이유는 성인보다는 소녀에게
가까운것 같습니다.  
하기사... 뭐 성인된지 한달이도 안되었으니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어쨋든 <강심장> 에 나와서 아이유가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강심장> 에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일이 많았기에
그것에 대한 비난도 많았지만 아이유의 눈물은 참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었는지 적어보고자 할께요.




사실 이번주에 아이유와 같이 출연한 인물은 스피카의 김보아 였습니다.
요즘 바빠서 좋아하는 연예인은 물론이거니와 신인은 더더욱 챙겨볼 수 없었기에
스피카의 김보아는 저에게는 그냥 또 한명의 여자 아이돌이었지요.   

사실 스피카라는 그룹이 실력이 괜찮은 그룹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잘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오소녀의 "양지원이 있는 그룹"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김보아와 오늘 아이유의 눈물이 관련이 있었던 것이에요. 


알고보니 아이유와 김보아는 한때 같이 연습생생활을 하던 연습생 동기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아이유가 소속사에 들어갔을때 자기보다 더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하던 언니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김보아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87년생인 김보아는 1월 생이라 86으로 잡자면 아이유와 7살차이가 나는 어찌보면 큰 언니뻘이더군요.

그래서 같이 고생을 하면서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 부분에서 아이유에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너무너무 고마운 은인같은 존재였지요.


둘다 보컬이 훌륭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했지만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둘이 더욱 친해지게 된
계기는 둘의 취약점이 같았다는 점이지요. 
둘다 댄스에 약한 몸치과 였던 것이에요. 그래서 둘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하면서
보컬에 도움을 주고 댄스때는 같이 고생하는 그러한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와중에 아이유는 이미 데뷔를 하고 사실상 2010년에 "좋은 날" 로 솔로중 선두주자로
완벽하게 자리를 굳혔고, "너랑 나" 로 다시 대세임을 입증을 했지요.
아이유가 그렇게 기반을 완벽하게 굳힌후 2012년초에 바로 김보아가 "스피카" 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아이유는 바로 그 무대 중 하나인 <인기가요> 에서 MC를 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몸치였던 보아언니가 댄스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보고 아이유는 감동을 받아서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보아를 보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아이유가 잘 하는 애정표현중
하나인 "엉덩이 때리기(?)"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강심장> 에서 김보아가 가져온 "음흉한 아이유" 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유는 정말 자기 이야기 할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붐이 "보아씨가 연습생 사이에서 이미 보컬리스트로 알려져있었다" 라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강심장> 을 출연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보아 언니 잘 부탁한다" 라고 일종의 홍보대사 역할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의 제목처럼 아이유가 같은 <강심장> 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 등을 생각하며
아이유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아이유가 직접 말한 것처럼 아이유는 정말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 여자연예인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나온 방송을 참 많이 봤는데 <영웅호걸> 에서 할머니들이 나왔을때,
그리고 "좋은 날" 로 1위를 차지하는데 팬때문에 감동받은 것 이외에 딱히 많이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고 웬만해서 울지 않는 아이유가
스피카의 보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둘이 친한 사이이며 우정이
진한지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같이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서로를 챙겨주다가 결국에는 데뷔를 해서 만나게된 두 사람,
그리고 미리 데뷔한 동생인, 뒤늦게 데뷔한 언니를 챙겨주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우정을 유지하고 서로를 지원하고 응원해서 이미 잘 된 아이유도 더 잘되고,
스피카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어 가요계에서 계속해서 멋진 친구관계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심장> 에서 아이유가 보여준 눈물은 (그리고 스피카의 김보아가 같이 흘린 눈물)그런 의미에서
참 아름다운 우정의 눈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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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어제 썼어야 했는데 오늘 쓰게 되었네요.
바로 이승기의 마지막 <강심장> 에 관한 글입니다.
어제 방송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이승기는 <강심장> 을 하차했습니다.
아니 <강심장> 하차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그 동안 5년간 몸담았던
예능을 다 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어제 <강심장> 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이승기의 모습을 예능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만약 본다고 하더라도 토크쇼 프로그램이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 정도로만 볼 수 있겠죠.
어쨋든간에 이승기와 예능은 잠시만 안녕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네요.
이제 이승기는 입대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연기와 노래에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강호동 하차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있어왔던
이승기의 <강심장>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내린 결정인 <강심장> 잔류 결정 역시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하차하느냐 안하느냐 하고 말이 많은때 두 개의 글을 썼었습니다.
1)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가 되는 기회로 삼아라
2) 이승기의 잔류, 이승기의 가치를 높였다


사실 그 글을 적은 후에 일부 팬으로부터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승기의 <강심장> 잔류는 절대 득이 안된다." "너무 이승기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우리 승기좀 제발 놔줘라" 등등의 그러한 댓글이요.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승기는 최소한 두 가지 면으로 큰 이득을 얻었고 손해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MC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다

사실 강호동과 같이 함께 할때만 해도 이승기를 메인 MC급이나, 아니면 최고의 MC급으로 보는
시선은 거의 없었습니다.
<1박 2일> 도 그렇고 <감심장> 도 그렇고 항상 강호동이 함께 있어왔기에,
이승기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어찌보면 강호동에 얹혀 간다는 느낌도 상당히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이 하차함으로 인해서 이승기는 본의 아니게 혼자 MC를 봐야하는 그러한 큰 책임을 
맡았었고, 일부 주변에서의 걱정보다 더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강심장> 의 급추락을 막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승기의 MC 로써의 진행 능력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시 보게 되었고, 
이승기는 그 과정을 통해서 강호동-유재석 뒤를 잇는 차세대 MC로 지목을 받게되었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강심장> 을 6개월 전에 강호동과 함께 하차했었더라면 최고의 MC중,
그것도 20대중에서는 최고의 MC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의 기회로 삼아라" 글에서 적은 것처럼 그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서 현 20대에서 최고의 진행 능력을 가진 MC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동급의 라이벌들이 가지지 못한 "예능에서의 성공" 이라는 배경을 뒤로
사실 예능-가수-연기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둔 능력자로 거듭나게 된 것이지요. 



- 연예계 최고의 의리남으로 거듭나다

이승기는 분명히 <1박 2일> 과 <강심장> 에 자신이 할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항상 성실한 그는 <1박 2일> 그리고 <강심장> 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왔지요.
무엇보다 이승기는 참 믿을 수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1박 2일> 에서도 그렇고 <강심장> 에서도 그렇고 참 책임감이 강한 청년이었다고 볼 수가 있지요.

그런 그의 책임감이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 났습니다.
동시에 그의 의리가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났었구요.
분명 이승기는 강호동의 하차시에 <강심장> 에 하차할 수도 있었습니다.

만약 그 혼란한 시기에 이승기가 <강심장> 에서 불쑥 하차해버렸다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6개월이 못가는 예능에서 2년이나 충실하게 해준 이승기가 하차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사실 강호동 역시 갑작스레 은퇴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모든 짐을 떠 맞는것도
약간 억울한 일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정말로 그런 일이 벌어졌더라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그 당시 <강심장> 상황은 그닥 좋지는 못했습니다.
제대한 붐도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했을 뿐더러 컴백 이후로 너무 많은 예능에 나가면서
"거품논란" 등도 있었고 여러가지 붐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은퇴는 예고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심장> 측에서도 딱히 다른 MC후보를
준비한것도 아니었고, 웬만한 MC들도 강호동의 뒤를 갑자기 잇는거라 상당히 큰 부담감을 느끼고
들어오기를 꺼려하고 눈치만 보는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하차를 해버려서 <강심장> 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졌거나
프로그램 자체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더라면 이승기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었을까요?
아마 이승기는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하차를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잘 되지 않았다면 일단 1차 책임은 강호동에게 2차 책임은 이승기에게 물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간 이승기가 결과적으로 강호동과 공동MC 이긴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승기는 <강심장> 에 잔류함으로 <강심장> 스태프와 제작진의 한숨을 덜어주었고,
또한 <강심장> 의 갑작스러운 어려운 사태를 잘 수습해나가면서, 어쩌면 간접적으로는 강호동의 
이미지까지 보호를 해주는 그러한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승기는 자신과 함께 한 사람들에게 100% 아니 150%까지 지지해주는
그러한 의리남이 된 것이지요.
덕분에 이승기의 호감도와 이미지는 더더욱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이승기는 이제 막 20대 중반을 벗은 앞으로도 미래가 창창한 그런 청년입니다.
사실 현재 연예계를 통틀어 이승기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은 정말 극히 드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가수-예능-연기자 세가지를 다 잡았으며, 의리남, 훈남, 엄친아 등의 이미지를 가진게 이승기이지요. 


이승기가 <강심장>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을때 이승기는 MC로써의 입지를 굳힐 기회를 얻게 된 것이고,
본인이 책임감 200% 인 의리남임을 제대로 증명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행히 이승기는 그 두가지 면에서 최근 6개월간 <강심장> 과 함께 하면서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렇기에 이승기의 잔류는 이승기에게 득이 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연기와 가수에 전념하는 이승기....
남자인 저도 호감이 느껴지는 그의 앞날데 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계속 그 인기, 호감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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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어제 썼어야 했는데 오늘 쓰게 되었네요.
바로 이승기의 마지막 <강심장> 에 관한 글입니다.
어제 방송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이승기는 <강심장> 을 하차했습니다.
아니 <강심장> 하차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그 동안 5년간 몸담았던
예능을 다 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어제 <강심장> 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이승기의 모습을 예능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만약 본다고 하더라도 토크쇼 프로그램이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 정도로만 볼 수 있겠죠.
어쨋든간에 이승기와 예능은 잠시만 안녕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네요.
이제 이승기는 입대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연기와 노래에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강호동 하차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있어왔던
이승기의 <강심장>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내린 결정인 <강심장> 잔류 결정 역시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하차하느냐 안하느냐 하고 말이 많은때 두 개의 글을 썼었습니다.
1)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가 되는 기회로 삼아라
2) 이승기의 잔류, 이승기의 가치를 높였다


사실 그 글을 적은 후에 일부 팬으로부터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승기의 <강심장> 잔류는 절대 득이 안된다." "너무 이승기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우리 승기좀 제발 놔줘라" 등등의 그러한 댓글이요.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승기는 최소한 두 가지 면으로 큰 이득을 얻었고 손해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MC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다

사실 강호동과 같이 함께 할때만 해도 이승기를 메인 MC급이나, 아니면 최고의 MC급으로 보는
시선은 거의 없었습니다.
<1박 2일> 도 그렇고 <감심장> 도 그렇고 항상 강호동이 함께 있어왔기에,
이승기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어찌보면 강호동에 얹혀 간다는 느낌도 상당히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이 하차함으로 인해서 이승기는 본의 아니게 혼자 MC를 봐야하는 그러한 큰 책임을 
맡았었고, 일부 주변에서의 걱정보다 더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강심장> 의 급추락을 막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승기의 MC 로써의 진행 능력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시 보게 되었고, 
이승기는 그 과정을 통해서 강호동-유재석 뒤를 잇는 차세대 MC로 지목을 받게되었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강심장> 을 6개월 전에 강호동과 함께 하차했었더라면 최고의 MC중,
그것도 20대중에서는 최고의 MC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의 기회로 삼아라" 글에서 적은 것처럼 그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서 현 20대에서 최고의 진행 능력을 가진 MC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동급의 라이벌들이 가지지 못한 "예능에서의 성공" 이라는 배경을 뒤로
사실 예능-가수-연기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둔 능력자로 거듭나게 된 것이지요. 



- 연예계 최고의 의리남으로 거듭나다

이승기는 분명히 <1박 2일> 과 <강심장> 에 자신이 할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항상 성실한 그는 <1박 2일> 그리고 <강심장> 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왔지요.
무엇보다 이승기는 참 믿을 수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1박 2일> 에서도 그렇고 <강심장> 에서도 그렇고 참 책임감이 강한 청년이었다고 볼 수가 있지요.

그런 그의 책임감이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 났습니다.
동시에 그의 의리가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났었구요.
분명 이승기는 강호동의 하차시에 <강심장> 에 하차할 수도 있었습니다.

만약 그 혼란한 시기에 이승기가 <강심장> 에서 불쑥 하차해버렸다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6개월이 못가는 예능에서 2년이나 충실하게 해준 이승기가 하차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사실 강호동 역시 갑작스레 은퇴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모든 짐을 떠 맞는것도
약간 억울한 일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정말로 그런 일이 벌어졌더라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그 당시 <강심장> 상황은 그닥 좋지는 못했습니다.
제대한 붐도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했을 뿐더러 컴백 이후로 너무 많은 예능에 나가면서
"거품논란" 등도 있었고 여러가지 붐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은퇴는 예고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심장> 측에서도 딱히 다른 MC후보를
준비한것도 아니었고, 웬만한 MC들도 강호동의 뒤를 갑자기 잇는거라 상당히 큰 부담감을 느끼고
들어오기를 꺼려하고 눈치만 보는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하차를 해버려서 <강심장> 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졌거나
프로그램 자체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더라면 이승기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었을까요?
아마 이승기는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하차를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잘 되지 않았다면 일단 1차 책임은 강호동에게 2차 책임은 이승기에게 물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간 이승기가 결과적으로 강호동과 공동MC 이긴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승기는 <강심장> 에 잔류함으로 <강심장> 스태프와 제작진의 한숨을 덜어주었고,
또한 <강심장> 의 갑작스러운 어려운 사태를 잘 수습해나가면서, 어쩌면 간접적으로는 강호동의 
이미지까지 보호를 해주는 그러한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승기는 자신과 함께 한 사람들에게 100% 아니 150%까지 지지해주는
그러한 의리남이 된 것이지요.
덕분에 이승기의 호감도와 이미지는 더더욱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이승기는 이제 막 20대 중반을 벗은 앞으로도 미래가 창창한 그런 청년입니다.
사실 현재 연예계를 통틀어 이승기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은 정말 극히 드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가수-예능-연기자 세가지를 다 잡았으며, 의리남, 훈남, 엄친아 등의 이미지를 가진게 이승기이지요. 


이승기가 <강심장>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을때 이승기는 MC로써의 입지를 굳힐 기회를 얻게 된 것이고,
본인이 책임감 200% 인 의리남임을 제대로 증명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행히 이승기는 그 두가지 면에서 최근 6개월간 <강심장> 과 함께 하면서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렇기에 이승기의 잔류는 이승기에게 득이 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연기와 가수에 전념하는 이승기....
남자인 저도 호감이 느껴지는 그의 앞날데 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계속 그 인기, 호감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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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심장> 에서도 지난주에 이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저에게 유난히 관심을 끈건 세가지 이야기였습니다.
첫번째는 2AM의 이야기, 두번째는 박지윤의 이야기, 세번째는 유이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중 박지윤의 이야기와 유이의 이야기가 연결고리가 있어서 같이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둘다 제가 그리 싫어하며 저주하는 인터넷 루머와 관련이 있고,
둘다 인터넷 루머의 엄청난 피해자들이라는 사실때문입니다.



일단 첫번째 이야기는 박지윤이 먼저 꺼냈습니다.
적어도 20대 이상인 분들은 박지윤이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에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대충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말에서 초반은 아이돌 시기이기도 했지만 여성솔로의 전성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모 방송에서는 (아마 그것도 SBS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여자 솔로 4대 천왕이라고 해서
(5대 천왕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여자 솔로들을 불러내서 서로 우정을 이야기하고
경쟁을 시키는 그런 특집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4대천왕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성인식을 막 치른 박지윤, "다 돌려놔" 로 한국을 돌리던 김현정,
아무것도 안주겠다는 이정현, 그리고 Dash로 엄청난 대쉬를 했던 백지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쨋든 박지윤은 2집 "아무것도 몰라요", 3집 "가버려" 이후에 4집 "성인식" 으로 대박을 친 상태였지요.
그 당시는 CD도 귀하던터라 애들이랑 수학여행 같은데 가면 같이 돌려듣던 카세트 중 하나가
박지윤의 "성인식" 테이프였습니다.
어쨋든 간에 그 당시 "성인식" 은 박지윤의 말대로 정말 파격 그 자체였지요.




그런데 인기에는 항상 안티와 루머, 악플들이 따라오는 법...
인터넷이 막 붐을 일으키고 있던 그 시절에 박지윤에게도 루머가 여러개가 붙어 있었습니다.
박지윤은 섹시컨셉때문에 더 그런 루머가 돌았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 당시 섹시가수 하면 정말 박지윤, 백지영 정도가 다 였던 것 같거든요.  

 
박지윤이 말한 "고위 관계자와 관련된 X파일 루머" 는 사실상 저도 익히 들어왔던 것이었지요.
사실 그 당시 박지윤만 이런 루머를 들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가장 어린나이로 데뷔한 보아도 비슷한 루머에 휩싸였으며 여자 연예인이라면
특히 솔로가수가 잘 나갈때는 엄청나게 따라다니던 루머였습니다. 


애석하게도 그 당시에는 막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던터라 루머가 나돌아다녀도 어떻게
제지할 그런 방법이 많이 없었지요.
댓글관리의 개념조차 생소했을 뿐더러 팬카페 등도 생소하던터라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그러한 팬들도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팬덤이 약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인터넷의 관리가 허술했다는 소리죠.
그렇기에 박지윤은 어찌보면 인터넷 루머의 희생양 1세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악플은 예상을 하고 봐도 가슴을 후벼파는 잔인한 그러한 감정을 주지만,
인터넷 악플이라는 것에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않았던 박지윤은 정말 무방비
상태에서 당한터라 그 충격이 더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박지윤은 그 충격이 너무 커서 공백기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런 후배들을 보면
힘이 되주고 싶다 라는 말과 함께 위로해주며 힘이되는 선배가 되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상을 멀리찾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이야 수그라 들었지만 바로 불과 한 1~2년전에 한국에서 어찌보면 가장 루머가 많았던
여자 아이돌이 바로 옆에 앉아 있었거든요.
그리고 박지윤의 말할때 심하게 공감을 하는 한 주인공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유이였습니다.


지금이야 <오작교 형제들> 을 통해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서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이이기는 하지만 2009년 데뷔하지마자 루머란 루머는 다 들어보고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받아본 사람이 바로 애프터스쿨의 유이였습니다. 
박지윤이 말한 X파일 루머...? 유이도 똑같이 당했습니다.


유이는 루머보다는 악성 합성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을 상대로 실제 그런 것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더군요.
어쨋든 유이와 관련해서는 이상한 사진이 돌고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유이 얼굴에 야한사진을 합성해서 만들어놓은 그런 사진들이지요.
결국에는 유이의 어머니가 이것을 보고 유이에게 전화를 했고 그것이
스트레스로 이어지다가 부모간의 불화도 생길뻔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가족간의 상처를 남길 수 있었던 그러한 사건의 발단 역시
악성댓글과 함께 악성 합성사진등이 였지요.



이 두가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벌써 10년전이 되어버린 박지윤의 루머와 유이의 루머에 대해서
공통점들을 몇가지 찾아보면서 한국 인터넷이 참 빠르고 12~13년 가까이 사용되어왔지만
개선되지 못한 부분들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인터넷 문화" 에 관련되서는 참 발전되지 못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죠.

이게 어느정도냐면 패턴까지 똑같다는 것입니다.
10년전에 박지윤이 들었던 "고위 관계자 루머" 즉 스폰 루머 등은 아직까지도 여전히 성행되고 있는
악플러들, 안티들, 그리고 할일없는 인간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루머입니다.
유이가 당했던 "합성사진 유표" 등은 10년전에도 있어왔던 찌질한 포토샵질의 연속입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똑같은 방법의 루머는 계속 되고 있으며 악플문화와 인터넷 루머 등은
여전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통제가 안되는 그런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요.
10년전에는 잘 몰라서 어떻게 할줄을 몰랐다면 이제는 너무 잘 알면서도
그 수가 너무 켜저셔 대처하지를 못해서 그런 경우도 참 많이 있지요.

그리고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들이 더 피해가 크다는 점이지요.
남자 연예인도 악플에 상처를 받겠지만, 아직까지도 인터넷 루머는 여자 연예인의 전유물에
가까운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오늘 여러 글들에서 박지윤의 "자살" 에 대한 말들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최근에 차인표가 "연예인이 '자살' 이라고 말하는 건 옳지 않다" 라고 이야기한게 더 화제가 되면서
박지윤에 대한 비난도 조금 있는 것 같지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봤습니다.
'자살' 이라는 말을 공중파에서 운운하는 건 경솔한 행위이긴 하지만 "오죽 힘들면 저랬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 이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되고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그런 감정까지 느끼게 되었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단 한두명이 글이 잘못되었다고 비판을 해도 신경이 쓰입니다.
그런데 수만명, 수십만명이 나에 대해서 근거없는 말로 나를 공격하고 그것으로 인해
부모님이 상처받고 가족들이 욕을 먹으며 대중이 손가락질을 한다면 얼마나 견디기기 힘들까요?

'자살' 이라는 말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었지만 이제는 나름 덤덤히 이야기하는 박지윤,
그리고 웃음으로 승화시켜면서 아무런척하려 하지 않으려는 유이의 태도에서 저는 
그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그 힘든 시련을 이겨내서 한명은 음악인으로 한명은 연기돌로 인정받고 있는 박지윤과 유이.
과거는 훌훌털어버리고 이제는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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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심장> 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궁금했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었던 서현이의 폭탄주이야기, 그리고 엄청난 발언을 할 것 같았던
수지의 이야기는 생각보다는 아쉽게 끝난 그런 부분이 있네요.
그러나 약간 흥미롭긴 했습니다.




일단 서현이는 언니들이 첫 성년의 날이 되었을때 술을 먹인 이야기를 했었는데...
웬지 대충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네요.
딱 저는 이 기사를 봤을때 일단 두 세명의 멤버가 떠올랐는데, 하나는 수영이, 하나는 효연이,
그리고 하나는 소녀시대 주당 써니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티파니도 있더군요)


MC인 이특과 붐은 누가 과연 주동자였는가 물었지만 서현이가 잘 피해갔네요.
개인적으로 효연이하고 수영이가~ "우리 막냉이 먹어! 막냉아 이거 먹어야대" 하며 놀리는
그러한 장면이 그려졌고 (방송에서도 효연이는 막내를 보내려 "막내접어" 라고 대놓고 했다는 ㅋ)
그 옆에서 소시에서 최고 주당이라는 써니와 티파니는 엄마미소 지으며

서현이가 어떤 반응을 할까 궁금해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별다른 일은 없었고 서현이는 그냥 잤다고 하네요.  


 

 

수지의 이야기도 약간 흥미로웠는데 JYP는 성교육을 시킨다는 것이지요.
하여튼 JYP는 그 쪽으론 좀 빠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ㅡㅡa; JYP 아이돌 컨셉들이 다......
어쨋든간에 이 이야기로 인해서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결국 이슈가 되긴 했지요.
박사장님, 성교육도 성교육이지만 미스에이도 좀 섹시컨셉 말고 다른거좀 시켜주세요.
수지 <청춘불패2> 보면 귀여운 점도 많던데.... 청순미도 있고....

하지만 오늘 제가 제일 흥미롭게 본 이야기는 바로 붐과 세븐의 이야기였습니다.
인생 역전이 된 붐과 세븐의 이야기를 조금 적어보고자 하겠습니다.  



여러번 이야기가 된 바 있지만 이 둘의 만남은 무려 12년전이었던 안양예고 시절로 돌아갑니다.
지금은 어찌보면 붐과 세븐은 입장이 바뀐입장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붐은 안양예고에서
유일한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안양예고 출신에 비도 있었는데 비는 연습생일때 붐은 "전설의 뉴클리어" 로 활동을 했으니 
붐이 확실히 더 잘나갔던 그런 시절이었지요.


 
아직 어렸던 그는 소위말해 연예인병(?) 비슷하게 걸려서 학교에 가도 약간 무서운 선배였다고 하네요.
특히 그는 연예인 지망생, 연습생들에게 조금 더 엄격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참 유치하게 그 당시 연습생인 세븐을 불러서 춤을 치고 랩을 시켰다고 하네요.  
그런다음 세븐에게 "너의 랩은 최하야~" 라고 놀렸다고 합니다.


붐은 회상하면서 말하기를 그 당시 자기가 세븐과 비에게 그렇게 했던것이
솔직히 질투심에 나와서 했다고 털어놨네요.
자기가 연예인이긴 하지만 유명기획사인 JYP와 YG에 들어간 그들이 부러웠다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그럴만도 한게 붐은 이미 Key라는 그룹이 안됐고, 뉴클리어로 활동을 하고 있을때였거든요.  




어쨋든 그랬던 선배 이민호와 후배 최동욱이 상황이 바뀌어서 붐은 쉐끼루 붐으로 장어집에서 알바를하고,
세븐은 1위를 하는 한마디로 인생역전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장어집에서 할머니들을 모시고 다니면서 행사멘트를 연습하고 방송인의 준비를 하기 사작했지요.
그래서 붐은 그 당시를 보면서 조금 더 상처아닌 상처를 (세븐에 대해서 라기 보다는 자기에 대해서)
받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리포터로 활약하던 시절 쉐키루 붐으로 다시 태어난 이민호와,
세븐으로 태어난 최동욱이 다시 한 방송에서 만나게 됩니다.
리포터였던 붐, 그리고 리포트의 대상인 신인상의 세븐이 만난 것이지요.
하지만 그 당시에 세븐은 붐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냥 지나쳤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방송을 통해서 봤고 친구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세븐은 그게 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그렇게 알고 있던 중 나중에 둘이 만날 기회가 있어서 다시 만났고,
그 때 세븐이 먼저 다가가서 왜 아는척을 안했냐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결국 이 이야기가 다 끝이 난 후에 이 둘은 한 자리에서 다시 이야기를 하는데 세븐의 말이 참 멋있더군요. 
그의 표현을 빌려서 말하자면
"고등학교 때 정말 카리스마 있고 멋있었던 선배님이,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밑에서부터 올라오셔서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시고 있는게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하는 모습이나 눈빛 등에서 겉치레로 던지는게 아니라라
정말 사람이 진실하게 마음을
 담아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요.




그리고 이 둘은 전화번호를 교환했고 나중에 술자리 한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하고  따뜻하게 포옹을 하면서 끝을 맺었지요.

개인적으로 이번주 <강심장> 을 통해서 붐과 세븐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뭐 예전부터 붐은 약간 싼티나고 경솔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세븐은 항상 화려한 이미지속에서만 가려져있고 기세 등등한 YG에 속해있지만 참 소박하면서도
배려 깊은 진실된 사람 같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어쨋든 이 이야기를 정리해보자면 세 가지 결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 초반에는 기세 등등했지만 어려움을 겪으면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된 붐
2) 조금 부족하고 자기에게 허세를 부렸던 선배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그것에 감동받아, 
    선배를 세워주려고 하는 배려깊은 세븐
3) 그리고 이 둘이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을 서로에 대한 우정


오늘 <강심장> 을 통해서 붐은 13년만에 재대로 배려깊은 후배를 얻었고, 

세븐은 붐을 감싸안아줌으로써 온갖 산전수전 다 형이나 선배를 찾았다고 보여졌네요.

잘 나가던 곳에서 밑바닥까지 내려온 붐, 연습생에서 대스타로 태어나 그 길을 걸어온 세븐...
어쩌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좋은 선후배 관계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강심장> 의 자막처럼 한명은 예능에서, 한명은 가요계에서 더 많이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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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심장> 에서는 "커플특집" 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그 중에서 집중을 받은 커플이 아무래도 젊은 커플인
씨스타의 보라와 <뿌리깊은나무> 에서 광평대군으로 나오는 서준영이었습니다.


실제 커플 특집이라고 하지만 남녀로 이루어진 커플은 이미 유부남 유부녀인 안정훈-김민희,
허참-정소녀 등이었고 그리고 이미 여친이 있는 신동-홍현희, 남매인 고아라-미르 였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아무래도 가상 커플인 보라와 서준영이 집중을 받을 수 밖에 없지요.


아무래도 SBS <뿌리깊은나무> 에서 연기를 하던 서준영이기 때문에 같은 방송국인
<강심장> 에서 서준영에게 약간 선택권(?) 을 준것 같아요.
그래서 <강심장> 측에서 서준영에게 연락을 해서 누구랑 커플로 나오고 싶은지 물어봤다는군요.
그 당시 씨스타의 So Cool 에 꽂혀있던 서준영은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인 보라를 선택했어요.


결국 보라와 출연을 하게 된 서준영은 보라를 보고 어쩔줄을 몰라하는 장면을 보여줬어요. 
정말 보라를 좋아하는게 너무나 티나게 보일 정도로 방송내내 헤벌쭉한 서준영을 볼 수 있었지요.
본래 러브라인을 싫어하긴 하지만 억지로 엮여졌다기 보다는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그냥 이번 방송에서는 그리 나빠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어쨋든 오늘 본론으로 들어가 볼께요.
제목을 보고 "왜 출연하지도 않은 지현우가 나왔지?"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현우의 팬들이라면 약간 발끈할 수도 있는 제목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건 아니구요.
다소 쌩뚱맞지만 어제 <강심장> 토크가 지현우와 약간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이야기의 발산지는 보라의 이야기에서 생겨납니다.
보라의 제목은 "금남의 집" 이었어요.
씨스타의 숙소는 남자가 들어올 수가 없다는 집이었어요.
남자들은 들어올 수 없을 뿐더러 매니저도 잘 들어오지 않는 집이 씨스타의 숙소라고 하네요. 
바로 씨스타 멤버들이 많이 벗고 다녀서 라는 것이었어요.


사실 걸그룹 멤버들이 벗고 다닌다는 이야기는 씨스타의 숙소에서만 들어본 건 아닙니다.
예전에 택시에서 애프터스쿨의 멤버들도 옷을 잘 안 입고 다닌다고 이야기한적이 있어요.
일반인도 집에서 편하게 입거나 거의 속옷바람으로 다니는 것처럼 씨스타 멤버들도 그런가봐요.
어쨋든 이 말을 들은 남자들은 얼굴 빨개지고 난리가 났네요 (ㅎ)


그런데 보라는 그 남자들이 오지않는 숙소에 남자가 한명 들어왔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것도 아이돌이 한 명이요. 바로 그건 슈퍼주니어의 이특이었지요.
이특이 <슈퍼주니어 & 씨스타의 헬로베이비> 촬영때문에 씨스타의 숙소에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특은 주특기인 반성문을 써야 했습니다 (물론 방송상으로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아닌데... ㅎ"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는 씨스타 숙소에 들어간 또 다른 남자 하나를 알고 있거든요.
바로 오늘 제목에서 나온데로 그 남자가 지현우 였어요. 


실제 지현우는 <청춘불패> 시즌 2에서 보라의 숙소에 방문한 또 다른 연예인이었거든요.
지현우는 씨스타 숙소에 가서 보라를 깨우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씨스타 숙소를 방문한 남자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되는 것이에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보라가 방송에서 거짓말을 한 것 같지는 않아요.
실제 보라가 말한 부분도 사실인게 복장도 말한대로 많이 입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시청자들이 보라가 <청춘불패2> 에서 숙소공개를 한게 있기 때문에
쉽게 탄로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있구요.  


결국 분위기 상 그냥 남자가 그만큼 드나들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또한 이특을 
골탕먹이기 위해서 (?)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와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라에게 지현우의 방문은 남자로써의 방문으로 여겨질 만큼 중요한게 아니거나 아니면
보라에게 지현우는 남자로 보이지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 보라와 지현우는 <청춘불패2> 를 통해서 지금 약 2달간 호흡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촬영분량으로 봤다면 한 4일 같이 촬영한 것으로 여겨지네요.
그렇지만 오랜 시간을 같이 하고 계속 "삼촌" 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러브라인을 막다보니
아예 지현우는 그냥 편한 오빠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실제 방송을 보면 지현우와 가장 친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써니, 지영, 우리, 보라 입니다.
그중 보라, 우리, 지영 이 세 자매는 전형적으로 지현우를 구박하는 사이이지요. 

그래서 지현우가 씨스타 숙소를 방문한 남자들 중 2명에 포함되지만 보라의 생각에
아예 남자로써도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제가 굳이 이 사실을 적고 싶었던 이유는 <청춘불패2> 에서 나오는 지현우-보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서 한가지는 "러브라인 걱정을 딱히 안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
두번째는 이제 이만하면 "삼촌" 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딱히 러브라인이 생기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다소 어색해보이는 지현우도 멤버들이랑 친해졌나보다 하는 생각까지요. 

솔직히 "삼촌" 이라는 표현이 조금 거슬리기는 했습니다. 
지현우는 이특보다도 한살 어린 나이입니다. 근데 이특은 오빠고 지현우는 "삼촌" 이에요.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긴 하지요.
이번 기회에 <청춘불패2> 에서도 "삼촌" 이라는 표현을 이수근 이외에는 없애는게 어떨까요?

어쨋든간에 <강심장> 을 보면서 <청춘불패2> 도 떠올릴 수 있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였네요.
개인적으로 정소녀의 루머이야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리뷰했고,
또한 그것을 적자보면 약간 부정적이 될 것 같기도해서요.
그래서 한번 내일 그것과 관련해서 좀 나름 심도(?) 있게 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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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심장> 은 연말 특집 다웠습니다.
내용자체도 자극적인 내용도 없었고 많은 출연자들의 이야기게 대체적으로 참 훈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심장> 이 계속 이러한 방향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예전에 자극적인 편집때문과 지나친 러브라인 만들기에 <강심장> 에 일침을 놓은 적이 었었거든요.

하지만 요즘 들어서 덜 자극적이어지고 억지 러브라인 만들기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2012년에도 계속 그러한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들도 흥미로웠습니다.

그 중에서 제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이정진의 이야기와 바로 아이유의 이야기였습니다.
전혀 다른 이 두 사람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저를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정진과 아이유의 이야기는 제 블로그 생활을 잠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정진은 자신의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돌 기획사처럼 기획적이지는 않아도 나름 연습생들도 연습실 같은 학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거기서 이정진은 두 명의 연습생과 함께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연습실에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자 연예인이 새로 그 회사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이정진은 과연 누굴까 하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그 여자 연예인은 대본을 보던중
매니저랑 대화를 하다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정진 외 두명을 가리키며) 내가 이런 것들이랑 방송을 해야돼?” 라구요.
아무리 본인이 연예인이라고하지만 이정진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그런 말이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정진을 비롯해서 세 명이 모두 잘 된 연예인이었던것이지요.
이정진은 물론이고 시골에서 올라온 연습생은 “아저씨” 원빈이고,
또 한명의 여자 연습생은 한국의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한채영이었어요.
재미있게도 이 세명이 잘 나가는 연예인이 된 지금 이 시점에 그 여자 연예인은
그냥 가정을 가진 주부로써 살고 있다는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유의 이야기에도 약간 비슷한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아이유가 첫 데뷔를 할때 쯤에는 솔직히 아이돌 전성시기라고 할 2008년 9월 이었지요.
그때는 솔직히 걸그룹이 나오기 전이고 보이그룹이 훨씬 더 활약이 왕성하던 시기였거요.
그런 와중에 실력파 신인이라고 16살 먹은 아이유가 솔로로 등장을 했는데 첫 무대부터
욕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실제 증거자료로써 보여준 영상에는 아이유를 향한 욕설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정말 즐거워야하고 정말 기념적인 첫 데뷔무대가 아이유에게는
너무나 가슴아파서 잊지 못할 그런 무대가 되어버렸지요.
물론 아이유는 지금에 와서야 그 미아 무대가 자신의 면역성을 키워준 무대였다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아이유가 그 당시 상처를 받았기에 그 무대 이후로 웬만한 무대에는 면역이 되었다고 할가
생각해볼 수 있는 욕설이었는지 생각해 볼만 합니다.

그 당시 16살, 만으로는 15살이었고 당시 활동하던 연예인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쪽에 속했고
(물론 그 당시 가장 막내는 사실 아마 카라의 강지영이었을 것임) 솔로 활동이었으니
시작부터 기죽이는 그런 잔인한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이 점들을 보면서 본인의 블로깅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고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신인에 대해서 리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주로 제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나 이미 좋아하는 연예인들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꼭 신인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여유가 조금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가끔 인터넷을 보고 기사를 읽다가 “어디 어디에서 어떤 실력파 신인이 등장한다”, 내지
“무슨 무슨 회사에서 5인조 그룹 데뷔한다” 라고 글들을 읽다보면 가끔 저도 모르게
“또 하나 이상한 애들 나오겠구만” 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실제로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아가 데뷔했을때 그런식의 반응을 심하게 보였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하지만 어제 이정진-아이유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갓 데뷔한 연예인들에게는 얼마나
그게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한 나중에 그렇게 신인때 천대받던 연예인들 중에는 나중에 제 2의 아이유 , 제2의 원빈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생각한건 신인에게 관심까지는 못주더라도 최소한 그들이 나왔을때 무시하거나
욕은 하지 말자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며 2012년에 글을 쓸때는 신인들의 무대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최소한 그들을 이유없이 까거나 무시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한가지 생각해본점은 아이유가 한 두번째 말입니다.
아이유를 울컥하게 했던 두번째 말에는 한 “정소희” 라는 팬의 응원때문이었습니다.
“좋은날” 컴백 당시 아이유는 “잔소리” 에 이어 <영웅호걸> 고정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아직 “대세” 라고 불리기 전이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유이 팬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았었나 봅니다.
아이유의 말로는 그 소희라는 여자 팬 혼자 참석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팬이 얼마나 정성을 다해서 응원하던지 영상에서보면 한 부대가
응원하는것처럼 들리곤 했습니다.
결국 그 팬때문에 감동을 받은 아이유는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일이 있었지요.
그 이후로 아이유는 가수 생활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팬들에게 소중한 가수가 되자. 그래서 자신의 팬들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자구요.

한명의 팬의 응원이 아이유에게 정말 큰 힘을 북돋아준것이지요.
어쩌면 아이유의 가치관을 소희라는 여학생이 바꿔놓은 것일 수도 있어요.
아이유가 이름마저 기억할 정도면 정말 소중한 팬이겠지요?


그 방송을 보고 생각해봤습니다.
2011년에 나는 누군가에게 그러한 위로의 말이나 글을 적어준적이 있을까 하구요.

저는 일부 파워블로거들처럼 영향력있는 그러한 큰 파워블로거는 아닙니다.
다음뷰의 베스트나 메인에 자주 오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실제 연예관련 종사자나
아니면 블로거들의 모임에도 자주가는 그러한 블로거는 아니지요.
하지만 종종 글이 기사화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글이 읽혀지기는 하지요.

물론 그런 글들을 연예인들이 다 읽는다고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자기 스케쥴 바쁜 연예인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 연예인들 중에서도 만약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니면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거나
자신과 관련된 글을 보던중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써왔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런거 같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옹호만 해야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좋은 면을 봐주고 힘을 주는
그러한 글을 써서 읽는 당사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게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아이유 글도 많이 쓰기도 하고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써봤기도 했는데 제 글이 그 당시에
그들에게 힘이 되었다면 나름 블로깅을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쨋든 그러한 에피소드들이 2011년을 마감하고 2012년을 맞이하는 저에게도 역시 블로깅 목표를
다시 고취시켜주었네요.
제 블로깅 모토가 사람냄새나는 블로거 였는데 2011년에 얼마나 그랬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하지만 2012년에는 더욱더 그런 착한 블로거가 되어보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미 잘들 하고 계시지만 같이 활동하는 다음뷰 모든 블로거들도 함께
그런 블로거들이 되자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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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가 오늘 저녁이면 3회째 방송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송이라서 매회마다 놓치지 않고 있는 시청률 논란이 나와서 가끔 아쉽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대박난 방송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시작한 방송들이 많았습니다.
<청춘불패> 1기만 본다하더라도 1회때보다 2회때가 떨어지는 일이있었지만 상승세를 탔을때는
15%까지 시청률이 나왔었지요.  


그러니 단순히 지금의 시청률만 놓고 판단하지 말고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청춘불패2> 제작진에서도 끊임없이 그러한 반응들에 대해서 모니터를 하면서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가끔 <청춘불패2> 시청률과 관련된 기사를 보면 비난하는 여러가지 목소리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청춘불패2> 에 투입된 "붐" 에 대한 비난이었지요.
"붐 나와서 안 본다" 라는 말도 있고 "붐이 안 맞는다" 라는 말도 가끔 볼 수 있어요.

사실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미리 적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다가
오늘 3회가 방송되기 직전에 한번 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붐, <청춘불패2> 와 안 어울릴까?

아무래도 붐이 대체적으로 <강심장> 에서 꽁트 중심의 개그를 해왔고 그리고 최근들어
실내녹화하는 버라이어티에만 많이 참여해서 "리얼 버라이어티" 에 약하다라는
그러한 입장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붐이 <청춘불패2> 와 안 맞는 인물일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붐은 <청춘불패2> 와 굉장히 잘 맞는 인물입니다.
<청춘불패2> 의 환경이나 <청춘불패2> 의 방송 컨셉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바로 <청춘불패2> 는 아이돌 버라이어티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바로 붐은 "아이돌" 들과 방송하는데 도가 튼 사람입니다.

심지어 경험자체로만 놓고본다면 유재석-강호동 보다도 아이돌과
더 많이 생활을 해왔고  아이돌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지요.  
실제로 붐은 "아이돌 조련사" 라고 불릴 정도로 아이돌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 그럴까요?
붐은 무명시절에 (즉 공중파서 주가 올리기 이전에) 케이블에서 여러가지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케이블 방송에 단골 게스트들은 바로 무명의 아이돌이지요.

지금은 최고라고 불리는 소녀시대, 카라도 다 붐을 거쳐서 성장한 아이돌들입니다.
실제 소녀시대는 붐이 MC를 보던 <소녀! 학교에 가다> 로 데뷔를 했고 카라도 붐과 함께
여러가지 프로그램등에서 조합을 맞추고 커왔지요.

그렇기에 붐은 아이돌들의 생태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너무나 아이돌의 생각을 잘 알고 있습니다.
케이블 뿐아니라 공중파에서도 아이돌들이 많이 나오는 그러한 예능에는 언제나 붐이 안착해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붐은 방송에 어색한 아이돌들과 많이 접했고 그들과 방송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지요. 



그것이 <청춘불패2> 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물론 <청춘불패2> 에 등장하는 아이돌들 대부분은 붐과 딱히 친목을 다질 기회가 없었습니다.
붐이 군대를 갔다와서 데뷔를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아직 방송에는 낯선 그러한 인물들이고 방송을 어색해하는 그러한 인물들이지요.


붐은 그러한 아이돌들을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 카라도 붐을 만나기 전까지는 방송의 경험이 전무한 아이돌들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붐은 그녀들을 능숙하게 어떤 식으로 분량을 뽑을지 지시할 수 있고
같이 팀을 이뤄 방송의 분량을 뽑아 줄 수 있지요.
솔직히 "아이돌 예능" 에 붐만한 사람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 2인자, 3인자일때 가장 빛나는 붐

붐이 군대에 갔다와서 컴백을 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이 붐에게 거부반응을 느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큰 대접을 받았다는 그러한 이유였습니다. 
본인이 봐도 붐 자체는 아직 1인자에 서있는 그러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붐은 2, 3인자로써 MC옆에서 고정 게스트로 분위기를 맞춰주고 순간순간 받아쳐주며,
게스트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방송을 이끌어가는데는 최고의 적임자였지요.

또한 같이 출연한 노주현의 말에 따라 "혼자 군대갔다온 것" 도 아닌데 왕의 귀환인것처럼
포장한 <강심장> 때문에도 붐이 더 욕을 먹었던 것이고 붐 자체가 "거품이다"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지요.
결국 붐은 1인자가 아닌데 1인자처럼 포장이 되어서 많이 욕먹었던 것이에요. 

그러면 붐은 정말로 거품일까요?
붐 자체의 능력만 놓고보면 거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붐의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지요. 
순간순간 애드립이 뛰어나며 방송 경력 14년차인데도 항상 열심히 준비를 해옵니다.
때로는 그게 "오버한다" 라고 보여질 수 있는 부면도 있지만
준비는 열심히 해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 붐입니다. 

붐이 "거품" 이라고 불리는 건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붐에게 마치 유재석-강호동 취급을 해준다면 그것은 거품이지요.
그러나 붐을 어떤 프로그램의 뛰어난 고정 게스트나, 분위기 메이커 등으로 본다면 붐은 거품이 아닙니다.
솔직히 현재 예능은 인력고갈에 어려움에 놓였는데 그런 점까지 감안해본다면 붐은 재능있는 MC이자
패널이라고 볼 수 있는 이유가 충분히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붐은 과대평과와 과소평가 그 사이에 놓여진 인물같습니다.
붐을 1인자로보고 막 띄워주기에 붐은 확실히 과대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붐 자체가 "재미도 없고 능력이 없다" 라고 말하기에 붐은 너무나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붐은 군대가지 전처럼 너무 띄워주지도 않고 그냥 그 능력만 딱 인정해준다면
그게 바로 붐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붐에게도 가장 좋은 이미지이고 붐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그러한 길이 되겠지요.

항상 1인자가 된다고 해서 좋은건 아닙니다.
롱런하는 2, 3 인자도 더 없이 많은 사랑을 누리며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뭐 붐이라고 1인자가 되지 말라는 법은 아예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붐인 1인자가 될만한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지요.
그렇기에 지금 붐위위치는 보조MC 및 뛰어난 고정패널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봅니다.

여러 루머들, 지나친 띄워주기 (특히 <강심장>), 군대 휴가 논란을 생각한다면 붐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강심장> 의 감초역할들이나 <청춘불패2> 에서 앞으로 이루어질 
아이돌들과의 조합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붐은 그 능력이나 공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아야하지요.

개인적으로는 1인자 붐보다는 항상 친근하고 유쾌한 "싼티 교주" 붐이 더 좋습니다.
<청춘불패2> 가 자리를 안정시키려면 캐릭터와 관계도의 생성이 중요한데 아이돌 조련사인
붐이 열심히 노력해서 멤버들사이의 관계와 캐릭터를를 성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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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본격적으로 국내활동을 하면서 예능 순회를 하고 있습니다.
참 원더걸스를 보면 볼수록 예능에는 안 어울리지만 그래도 나름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느끼면서 항상 보게 되는 부분이 있지요.

어쨋든간에 이번주 강심장에서는 원더걸스가 두가지 폭탄 고백을 하면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그것도 평소에 자기 생각을 잘 이야기하지 않기로 (사실 멤버들 전체가 약간.. 다 다큐...)
선예와 혜림이 고백을 한 것이지요, 

이 두 사람의 고백을 듣고나니 웬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씁쓸함의 느낌은 전혀 다른 그러한 느낌입니다.
그럼 어떤 고백을 했고 왜 제가 씁쓸하게 느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 나 남친 생겼어요: 한국 남자들을 좌절시킨 선예의 고백 


일단 폭탄 고백은 선예가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여자 아이돌이 자기의 입으로 직접 프로그램에 나와 "나 누구 사귑니다~!" 라고 말한 건 처음입니다. 
물론 현재 카라의 구하라 같은 경우도 공개연애를 하고 있긴 하지만 구하라도 직접 나와서 말한게 아니고
파파라치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이야기 한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그런데 과감하게 선예는 자신이 먼저 마음에 여유도 줄 틈이 없이 그냥 폭탄발언을 떨어뜨리고 마네요.
사실 지난주 <라디오스타> 에서 원더걸스는 자신들의 연애금지령이 해체되었다고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이야 대시하기가 힘들겠지만 아마 지인들이나 선예를 좋아했던 어떤 접근(?) 이 가능한
사람들은 좋아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예는 벌써 누구와 교제중이랍니다.
그래서 듣고 있던 은혁은 "아니... 언제는 연애금지 해체되었다고 하면서... 풀어놓자마자 마음을 닫냐?"
라고 불평을 하기도 했지요. 


솔직히 선예의 이러한 고백은 어쩌면 축하해줄 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심장에서 선예는 자신이 고백을 하기로 결정한 일에 관해서 자신의 트위터에 
기쁜 일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이야기하게 되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선예에게는 기쁜 일이겠지만, 아마 선예를 많이 좋아했던 남팬들에게는 오늘만큼 슬픈날이 없을것 같네요.
저 자신도 굉장히 씁쓸해집니다만 ㅋ
어쨋든 일단 선예가 좋아서 공개까지 할 정도라면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과 멋진 연애하기를 바랍니다.

분명 선예도 공개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사실 여자 아이돌로써 연예를 공개한다는 것은 이미지나 가치에 있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예가 이렇게 공개를 했다는것은 정말 좋아하고 알리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선예는 말한마디가 신중한 그러한 아이돌이거든요. 
멤버들과 같이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고 하네요. 

정말로 축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완전 축하 못하는 마음 이해해주길 바레요. 



- 나 한국 사람이에요: 웬지 미안해지는 그러한 씁쓸한 고백


사실 선예만큼 충격적인 고백은 바로 혜림의 고백이이었습니다.
원더걸스 막내인 혜림은 자신이 중국 사람이 아닌 한국 사람이라고 고백을 하게 되었지요.  
사실 이 말을 듣자마자 굉장히 씁쓸하게 미안해졌습니다.
그 말을 듣고 일단 제 블로그에서 혹시 제가 혜림을 중국인이라고 소개한 적은 없나 하고 당장 찾아봤지요.

일단 글 자체에서는 중국인이라고 적은건 없는데 댓글에서 "중국인" 이라고 적은 적은 있더군요.
물론 비난하기 위해서 적은 그러한 표현은 절대 아니었지만 본이 아니게 한국인 혜림을 중국인이라고
부른 점은 미안하게 생각이 되네요.
물론 중국인이라고 나쁜 건 절대 아니에요.

혜림도 그 점을 자신이 밝히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어요.
영어로 고백을 할때 "I just want you guys know that I'm actually Korean. I'm not Chinese. I'm not saying it's a bad thing, but I just want you guys know."


직역을 하자면 "제가 중국 사람이 아니라 한국 사람이라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물론 중국인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저는 한국 사람이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표현을 잘못하면 중국인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기에 어쩌면 민감한 사항을 조심스럽게 말한거죠. 




그런데 전 이 발언을 듣고 굉장히 혜림에게 미안하고 씁쓸한 그러한 감정을 가졌습니다.
바로 혜림이 중국인이라면서 엄청 욕을 먹었던게 생각이 나거든요.
물론 혜림이 욕을 먹기 시작하게 된 이유는 바로 혜림이 선미를 대체해서 들어왔기 때문이지요.

일부 무개념팬들이 욕을 하기 시작하였고 거기다가 혜림이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이라고 
기사가 나오면서 "하필 중국인 멤버냐" 하고 더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인과 관련되서 잘못된 표현들을 앞에 같다 붙이면서 혜림을 욕하고 매일 중국인 취급을 당하면서
욕을 받을때 혜림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생각하면 참 씁쓸하기 짝이 없지요.

또한 중국인 자체를 비난했던 그러한 행동도 씁쓸했습니다.
혜림을 막 욕하면서 많이 봤던 댓글중에는 "중국인이라~~" "역시 중국인은~~" 하면서 비난하는 것입니다.
아예 중국인에 대한 특정한 좋지 않은 이미지와 선입견을 머리속에 입력을 시켜놓고 혜림도 혜림이지만
중국인 그 자체를 비난하는 그러한 행동도 보기 나쁜 행동이지요.

물론 혜림이 한국인이라고 밝히고 한국인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게 당연히 좋은 현상이겠지만,
단순히 그녀가 중국인이 아니라고 사랑을 덜 받아야하고 한국인이기 때문에 완전 다른 대우를
받아야하는 현상도 씁쓸한 현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컴백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여러가지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 원더걸스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선예의 고백이 혜림의 고백보다는 더 충격적이지만 씁쓸한건 혜림의 고백이
아닐수가 없네요.

어쨋든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하기
바라고 선예도 이왕 공개적으로 연애하는 이상 남친과 잘 만나고 재미있게 서로 좋아하면 좋겠네요.
쿨한척하려하지만 끝내 씁쓸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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