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예계에 좋은 소식이 자꾸 들리네요.
최근에는 최정윤이 한 남자와의 사랑으로 결혼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고,
오늘은 김태우가 스스로 트위터 등을 통해서 자신이 결혼을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김태우야 god 시절부터 좋아하기도 했고, 또한 제가 좋아하는 <청춘불패> 에서 나와서 듬직한 큰 오빠
역할을 해준 사나이기 때문에도 더 좋아하기도 한 그러한 가수였습니다.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가창력으로도 인정받은 그가 이제는 한 아빠가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쉽게 와닿지 않기도 하는 그러한 부면도 있네요.
저도 어렸지만 그가 19살때부터 지켜본 저로써는요.


최정윤은 솔직히 골미다에도 나오고 가끔 드라마 등에서도 얼굴을 본적이 있지만 제대로 본건
바로 최근에 "차수영" 으로 열연하고 있는 <오작교 형제들> 에서 제대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황태범 류수영과 함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어찌보면 참 착하기도 하면서도 귀여운 차수영의
모습을 잘 소화해내는 그러한 최정윤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어쨋든 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 두 연예인이 서로 각자 사랑하는 짝을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고 앞으로 정말 행복한 인생 
즐겁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올라오는
기사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최정윤과 김태우 때문이 아니고 그들의 배우자 때문도 절대 아니었어요.

짜증이 났던건 그 배우자에게 너무 집착을 해 들어가는 그러한 언론때문이었어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결혼자체보다 배우자들에게 더 집착을 하는 그러한 언론

먼저 이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나타낸 것은 바로 최정윤이었어요.
물론 세간의 관심도 이해가 가고 또한 요즘 <오작교 형제들> 에서 차수영으로 잘 나가는 최정윤이기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 대상이 누군지에 대해서 지나친 관심이 쏟아지면서 최정윤은
루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결국 지금 결혼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과도 거론이 되면서 최정윤은 결국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언론에 일침을 놓기도 했지요
사실 최정윤의 결혼은 10월초에 공개되기 시작한 것이라서 최정윤은 총 네 번의 트윗을 통해서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트위터에서 차수영이 음성이 지원되는 건 왜일까요...)

공교롭게도 최정윤의 그런 말은 드라마 상에서 최정윤이 황태범에게 했던 그러한 말과 비슷하네요.
최소한 기자로써의 윤리가 있어야 하는데 최정윤의 차수영 캐릭터는 달리 기자들은 그저
이슈화시키기에만 바쁠 뿐이지요.

최근에는 최정윤이 <만원에 행복> 에 나왔던 그러한 장면까지 캡쳐를 하면서 최정윤과 함께
그의 배우자가 될 사람의 뒷조사까지 쭉 해가면서 결혼을 설명했지요.
물론 연예인의 숙명이라고는 하지만 굳이 결혼하는 배우자까지 이렇게 캐가면서 결혼의 동기를 의심하고,
그 남자가 어떤 인물인지 조사하듯이 뒤질 필요가 있을까요?




김태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태우가 결혼을 발표한지는 불과 채 24시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의 김태우의 배우자 이야기가 나왔을때는 그냥 단순히 일반인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기에 김태우도 조심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대중들의 상처를 입으면 어쩌나 하면서 조심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채 2시간이 지나지도 않아서 김태우의 배우자의 학력이며 출신이며 배경이
벌써 인터넷에 싸그리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김태우가 결혼하는 일이 결혼하는 사람이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 어떤 사람인지보다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 학벌, 집안, 학력에 집착하는 왜 이리도 집착을 할까?

다른 나라들에세도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유난히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학벌, 집안, 학력에
상당히 집착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이 결혼한다는 소식에도 해외 뉴스와는 달리 유난히 어디 집안이고
어떤 그룹의 출신이며 어떤 학교에 나왓는지 그런것에만 집착을 하고 있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런 것만 보고 결혼하는 사람도 더러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결혼을 선택할때는 그 여자 내지 
남자 자체가 좋아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것들은 부수적인 것으로 따라오는 것이지요.
제가 보수적이고 꽉 막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집안이 좋고 학력이 좋아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은 조금 아니라고 보는 그러한 면도 없지 않아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간에 그런것에 자꾸 강조를 하다보니 정작 사랑하는 사람들의 결혼을 자꾸 언론에서
이상하게 몰아가는게 없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마치 그런것 때문에 결혼하는 것처럼요.

물론 학벌도 중요하고, 집안도 중요하고, 학력도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결혼하는 당사자들에게는
그런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것입니다.
본인들이 사랑하고 마음이 맞기에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겠지요.
꼭 모든 사물을 그렇게 삐딱하고 왜곡된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것일까요?



연예인이라는 그들의 신분을 감수하면 솔직히 일반인처럼 조용히 결혼을 하는것은
상당히 힘든 일일 수 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대중과 상대하는 그들이 겪어야 하는 그러한 일종의 희생이라고도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둘이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을텐데 꼭 그것까지 뒷조사까지 해가면서
연예인들을 힘들고 괴롭게 만들필요가 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 것들만 캐고 다니는 기자들도 결혼식때 한번 뒤쫓아가서 그 결혼하는 대상을 다 까발렸으면 하는
그러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어쨋거나 최정윤이나 김태우나 참 좋은 배우자를 찾았다니 축하할만한 일이네요. 
물론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서 마음 고생들이 많겠지만 그냥 그런 것들 한귀로 흘려버리고
신경쓰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그와 동시에 정말 아름답고 멋진 사랑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신고
청춘불패 1주년 2탄이 어제 방송되었습니다.
일단 농사를 마치고 그 안에 있었던 소소한 즐거움은 계속되었지요.
이제는 완전 깐죽쟁이이자 제 2의 MC로 변한 구하라는 게스트들이 있을때는
이리저리 유두리 있게 돌아다니면서 방송 분량을 뽑더니, 
콤바인을 타자마자 뛰어난 기계 다루는 실력을 보여 "일꾼하라"로 변신했습니다.

하라는 나머지 멤버들이 너무 어두워서 더 이상 작업을 할 수 없게되자,
자신이 기계로 작업을 다 끝내겠다고 하고 실제로 끝내버림으로 
자신의 존재감과 뛰어난 일솜씨를 다시한번 보여주었죠.




그 후에 멤버들은 1년간을 잠시 회상하면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라는 코너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었는데 가장 첫번째 항목인
"아직도 서로 어색한 멤버는?" 이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마 어제 TV보신 분들은 빅토리아가 많이 나온것에 대해서 의아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보다 적게나온 주연이나 소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고요.

어쨋든 간에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멤버들이 친해지는데 상당히 "1기때보다 시간이 걸렸다"
라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드는데요... 자 그럼 1기때 비해서 2기때 멤버들은
왜 아직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요즘에야 비로소 조금 팀 다운 모습을 갖춰나가는 것일까요?



뭐 개개인의 성격차이가 1기 멤버와 2기 멤버들 사이에서 다를 수가 있다지만,
그 외에 다른 점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성격 이외의 것들)


1기 멤버인 유리,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구요...? 
차별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소녀시대는 누구보다 방송에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그룹중에 하나였지요. 
음악 프로그램도 자주 나왔었고, 예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멤버들이었다는 것이에요.


실제로 유리는 음악중심 MC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방송에서 
다른 멤버들과 만날 기회가 자주 있었을 것입니다. 
써니와 유리도 후반기부터 이런 저런 예능에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써니는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 스타골든벨에서 한참동안 고정으로 앉아있기도 했고요.
현아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활동이 조금 저조했을뿐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기에
더욱 더 친해지기 쉬운 멤버들이었다는 점이지요. 
나이대도 효민과 선화 하라 등과 비슷한 나이대였구요



하지만 2기 멤버는 그렇지 않습니다.
F(x)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잡고가서 사실상 올해 5월까지는 방송활동이 거의 없다시피 했지요.
음악 프로그램이건 예능이던 딱히 방송에서 자주 볼 기회도 없었던 멤버들이지요. 

애프터스쿨은 특유의 포스가 있어서 걸그룹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그러한 단점도 있었습니다.
실제 강심장에서는 유이는 "걸그룹 멤버들이 애프터스쿨을 어려워하는것 같다" 라고 
이야기 한적도 있습니다. 
애프터스쿨 역시 유이와 가희를 제외하고는 거의 활동이 없다시피 한 그룹이었습니다. 

소리는 아예 방송출연이 적은 신인이었고, 실제 지금도 방송출연이 많은 멤버는 아닙니다.

아이돌 멤버들은 자기 자신들도 바쁜 스케쥴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서 흔히 음악방송이나 예능에서 친해지고는 하는데, 
그 부면들에서 활동이 적으면 딱히 그러기 쉽지 않다는 점이지요.



두번째로는 2010년 들어오면서 방송 스케쥴이 늘어나 프로그램에 빠지는 일이 자주 일어났지요.
한때 7월달에는 툭하면 "바쁜 스케쥴로 못온다" "해외 활동으로 못온다" 하고 한 두명씩 빠지는 
일이 빈번했었습니다.
1기때는 멤버들이 결석하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2기가 되면서 멤버들이 
하나 둘씩 결석이 잦아졌습니다. 


하라구의 일본 활동이 잦아지면서 하라구도 자주 결석하는 일이 있었고,
나르샤도 라디오 DJ, 솔로활동, 영웅호걸 등 살인적인 스케쥴을 뛰면서 참여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중간에 훌쩍 자리를 떠버리는 그러한 일들이 잦았습니다.
그러니 친해질 시간이 더 없었을지도 모르지요.

하라구 나르샤, 이 둘만해도 특유의 넉살과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는 연결고리
같은 멤버들인데 이 둘이 자주 빠지니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 수도 있지요.



세 번째로는 아무래도 잘못된 방송의 방향이 한 몫했습니다.
1기때는 게스트를 부르는 일이 많지는 않았지요.
그러기에 멤버들끼리 서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기가 되면서 2주가 멀다하고 게스트를 불렀습니다.
7~8월 경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게스트들을 불렀는데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라,
2PM 전체, 엠블랙 전체 이런식으로 조금 그런 표현으로 "떼거지" 로 불렀습니다.


친한 게스트가 나오면 그 게스트하고 붙어 다녀야지요...
또 러브라인 구축해야지요... 멤버들하고 보내는 시간보다는 게스트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어떨때는 많을 정도로 게스트들이 오는 회수가 잦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멤버들하고 친해지는 속도가 더 느릴 수 밖에요...
납량특집 같은 경우에는 아예 게스트와만 시간을 보내도록 했으니...
그러한 현상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차라리 게스트 대신에 멤버들끼리 같이 공포체험을 보냈으면 더 빨리 가까워졌을 수도 있겠네요.



청춘불패가 2기때 인기가 급격히 떨어진대는 단순히 "소시와 현아" 가 빠져나갔기 때문은 아닙니다.
방송분량도 자극적인 쪽으로 빠졌고요... 청춘불패의 특징인 마을 사람들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슈스케2의 예상못한 선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초적으로 멤버들간의 조화가 상당히 늦게 진전되면서 1기때와 같은 죽이 맞는 관계들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지요.
"유치자매" "개그돌" "통편녀들" "곰태우와 아내들" 이런관계들이 많이 사라진채 따로따로
노는 모습들이 많이 비췄기에 기존 청춘불패 팬들도 많이 실망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방송 분량들을 보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고,
멤버들도 예전보다는 훨씬 더 죽이 잘 맞고 자연스러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났고 앞으로 어떤 장면들이 얼마나 길게 연출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초심 잃지 않고 착한 예능의 모습을 계속 유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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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에서 이번에 몰카가 세 번째 벌어졌습니다.
엠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지난번 몰카에 당했던 이준이 김태우에게 몰래카메를
시행하고자 계획을 꾸몄습니다.
눈치빠른 김태우를 골탕먹이고 싶어했던 G7도 같이 동참하기로 했구요.


그런데 김태우는 말이 곰이지, 실제 "곰" 은 아닙니다.
사실 눈치빠르기로 소문났고, 하는짓도 여우에 가까울 때가 많죠.
곰처럼 미련하고 둔하기보다는 꾀가 많고 입담도 좋고 머리도 좋은 걸로 알려져있죠.
어쨋든 "곰태우"는 이준의 몰카 작전을 역으로 이용해서 이준을 결국
몰카로 몰아가서 이준을 다시한번 골탕먹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예전의 글에서 적은바 있지만 몰카.... 이제는 한물 간 컨셉입니다.
요즘 들어서 즐거웠거나 좋았다고 소문난 몰카는 딱 한번의 몰카인데...
사실 몰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경규의 몰카였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몰카는 욕을 먹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김태우의 몰카가 재미있었다는 사람도 보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청춘불패에서의
몰카는 불쾌함으로 끝납니다.

왜 그럴까요?




청춘불패, 그리고 한때 욕먹었던 윤상현의 몰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을 찍어누르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입니다.
김태우의 경우는 선화의 몰카때는 "위계질서" 를 언급하면서 선후배 관계를 언급했고,
이번에도 아이들을 집합시켜 놓고 벌을 주는 듯한 그러한 장면을 연출했죠.


윤상현의 경우도 연기경력으로 20년 정도 차이가나는 김원희가 (나이는 몇살 안나도),
선배라는 이유로 누른게 문제였습니다.



계급사회이자 나이 사이가 엄격한 한국 사회에서 안 그래도 그러한 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선후배 눈치보는 것만큼 피곤한 것도 없죠.


그런데 방송에서도 그러한 것이 여전히 비추어지고 있고,
후배는 선배앞에서 어떻게 못하고 꼼짝없이 당하고 있는 그러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가령 첫번째 몰카였던 선화몰카에 때는 나르샤 눈치보고 김태우 눈치보고 김신영 눈치보는
선화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런 것이 좋게 보일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아랫사람이 버릇없게 구는 것도 문제겠지만, 윗사람이 자신의 권위와 경력,
힘을 이용해서 아랫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행사하는 듯한 행위도 그런것이 진저리가
난 사람들에게는 정말 짜증나고 싫어할 만한 그러한 일이 되는 것이지요.



어제 김태우의 몰카도 문제점이 거기에 있던 것입니다.
선배이기 때문에 후배들을 좌지우지하고 집합시키고, 항상 조아려야만 하는
그러한 장면들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지요.

물론 김태우가 실제 그렇게 겁주는 인사 다 받아챙겨먹는
선배인지 아닌지는 내가 가수가 아닌 이상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예전에 이승기도 김태우가 약간의 군기반장의 역할을 한다고 언급한적이 있고,
실제로 아이돌 사이에서 김태우는 정말 "큰 존재" 인데, 그러한 선배가
겁을 주고 화를 내는 장면을 본다면 당시 신인이었던 "선화" 나 아니면
아직까지는 신인이라고 볼 수 있는 "엠블랙" 도 당연히 머리를 조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이지요.

실제로 김태우는 아마 엠블랙에게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와 김태우가 막역한 사이인 만큼, 사실 김태우는 엠블랙에게 애정을 가지고 잘해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도, 형이자 선배이기에 후배들은 김태우가 그런 반응을 나타내면
얼음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선후배 상태의 안타까운 현실이겠죠.




아무리 장난이라도 선후배 관계에 민감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김태우의
몰카가 불쾌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김태우 스스로에게는
몰카가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반감만 살 수 있는 그러한 독과 같은 존재입니다.
스스로 몰카를 진행시키고 계획한 김태우나, 편집을 하지않은 제작진이나
김태우의 이미지에게 한번 더 손상을 입힌 것이겠죠.

차라리 아예 그냥 김태우가 이준에게 알면서도 속아넘어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면
오히려 그 장면이 더 웃겼을 법한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김태우의 몰카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는 시청자들도 불쾌할 수 있겠지만, 김태우 자신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를 좋아하는 시청자기에 그가 욕먹는 것이 안타깝네요.
스스로를 위해서도 그런 식의 몰카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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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바쁜 관계로 블로그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댓글확인만 함),
청춘불패의 새로운 멤버가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청춘불패는 본인이 굉장히 아끼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데요...
결국 새 멤버 세명은 F(X)의 빅토리아, 애프터스쿨의 주연, 그리고 솔로가수 김소리라고 하네요.


애프터스쿨 멤버와 F(X) 멤버의 참여는 생각을 해봤지만 아마 레인보우나
기존하는 멤버의 그룹 (카라, 티아라, 브아걸) 중에서 뽑을 것이라고 생각한건 빗나갔군요.

어쨋든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면 기존 멤버들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새 멤버들이 어떤 식으로 활약해야 할까는 나중에 적어보도록 하고요.
이제 새 멤버들의 합류가 확정된 이상 그것이 기존 멤버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적어봤습니다.



1) 나르샤


개인적으로 영향을 가장 받지 않을것 같으면서 영향을 받을 멤버가 나르샤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금요일 글에 잘 적어놨습니다.
(청춘불패, 나르샤가 나서야 하는 이유)

언니급의 새 멤버 세명이 들어왔지만 (주연, 김소리, 빅송) 엄연히 1인자이자 왕언니는 나르샤입니다.
주연과도 잘 아는 사이인거 같던데, 나르샤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가야할 책임을 맡게 되겠죠.


개그돌인 써니가 없어진 이상 예능감까지 맡아야 하는 약간의 부담감도 있습니다.
김신영과 써니가 뽑아내던 개그자매도, 나르샤와 김신영이 재탄생 시켜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새 맴버 돌보랴 왕언니 노릇하랴, 개그돌 역할 하랴.. 나르샤가 가장 바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 효민


솔직히 효민에게는 새 멤버의 합류보다는 써니의 하차가 타격이 더 클것 같습니다.
써니의 병풍 역할을 해오면서 분량도 뽑았고 캐릭터도 뽑았는데, 그런 써니가 없으니
정말 효민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허나 효민은 아마 써니와의 생활로 얻은 "불쌍한 컨셉" 을 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애처롭긴 하지만, 본인이 가장 잘 방송을 뽑는 컨셉이기도 하고,
솔직히 약간 어리숙한 면도 없지 않아 있구요.

새 멤버들의 예능감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새 멤버들의 예능감이 뛰어날 경우
많이 가르쳐주려다가 오히려 당하는 역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나르샤의 병풍이 되지 않을까? 도 생각해보지만 솔직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멤버가 효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효민이도 은근히 허당이기 때문에 선화와 "병풍커플" 이 아닌 "허당자매" 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굉장히 큽니다.



3) 선화


새 멤버에 가장 영향을 받지 않을 거 같은 멤버가 선화입니다.
현재는 백지캐릭터가 끝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분량이 상당히 적은데요...
새 멤버들이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한 두달은 적응기간이 있기에
선화의 분량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딱히 줄거 같지는 않습니다.

선화의 캐릭터는 효민과 달리 독자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딱히 현 멤버가 하차한다고
하더라도 잃을것은 별로 없는 그러한 멤버이지요.

선화로써는 딱히 특별히 할 건 없고 백지캐릭터를 대신할만한 어떤 아이템을 내 놓는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은근 허당인 주연과 같이 "허당자매" 를 결성할 수도 있겠고,
효민과도 잘 이루어낼 수 있겠죠.

혹은 아직은 신인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김소리와 더 친하게 지내면서 둘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영향을 받지 않을거 같으면서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는 멤버는 선화일겁니다.



4) 하라구~


아무래도 멤버교체의 승자는 하라구~ 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효민이나 선화는 본인들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들이 들어왔기에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허나 하라에게는 이게 가장 큰 득일 수도 있습니다.
효민과 마찬가지로 새 멤버의 합류보다는 기존멤버의 하차때문입니다.

허나 효민은 써니의 하차로 타격을 입을지 모르지만, 하라는 현아의 하차로 가장 큰 상승을
할 수가 있다는 아주 커다란 차이점이 있겠죠.

현재까지 하라는 막내가 아니었고 "두번째 막내" 였기 때문에 딱히 막내로써 응석부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완벽한 언니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약간 애메모호한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현아의 하차로 하라는 이제는 팀의 막내가 됨으로써,
언니들에게 응석부리고 투정되는 막내로써의 역할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입된 멤버들 모두가 다 어찌보면 "왕언니 급" 이기에 하라아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죠.

억척스러운 면에서는 써니 바로 다음이였고, 외모면에서는 유리와 쌍벽을 이루었으며,
나이로도 바로 현아 다음이기 때문에 솔직히 가장 억척스럽지도, 가장 어리지도 못한 하라가
이제는 가장 "억척스러운 막내 일꾼"으로 변한다면 하라에게는 이번 멤버교체는 가장 큰 이득일것입니다.


현아의 파워는 응석부리는 막내이면서도 언니들과 오빠를 골려먹는 "막내PD" 의 본능이었죠.
마찬가지로 하라는 막내이면서도 언니들보다 일을 잘 처리해내는 "척척막내" 가 된다면
엄청난 캐릭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꽈당하라" 라는 허당기도 있기에 더욱 더 존재감이 돋보이겠죠.



5) 곰태우


곰태우는 영향이 별로 없어보이긴 하지만 가장 큰 조력자였던 유리와 현아를 잃었죠.
유리와는 러브라인을 현아와는 은근히 동하는 동네 바보 오빠 같은 관계를 구축했는데,
그 두가지 캐릭터가 한꺼번에 날라가버렸으니 곰태우는 솔직히 답답할겁니다.

아마 유리와의 러브라인은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애프터스쿨이 군대에서는 소녀시대 만큼 인기가 많다는 점도 한 몫할테니까요.

현아에게 당하는 컨셉은 아마 선화나 하라구~ 가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그 컨셉이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갠적으로는 러브라인보다 더)
곰태우는 막내 하라와 더 많이 어우러지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6) 김신영


김신영은 써니를 잃었기에 개그돌의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친한건 방송에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 써니의 하차로 인해서
김신영도 타격을 입겠죠.

하지만 김신영은 언제나 나르샤와도 죽이 잘 맞았던 터라 아마 나르샤와 함께
개그돌을 결성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새 멤버들보다도 나이가 많기에 은근히 또 군기반장으로 나오는 가능성도 크고요.

역시 김신영도 써니의 하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죠.

허나 김신영은 모든 청춘불패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일조했기 때문에,
새 멤버들이 가장 의존해야하고 새 멤버들을 가장 빨리 살려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죠.



청춘불패는 다소 예능감이 부족한 주연을 아마 팀의 "얼굴마담" 으로 생각했고,
빅토리아는 외국인 멤버로 선택을 했으며, 김소리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다크호스로 선택한 모양입니다.

어쨋든 이제 안정되었는데, 새 멤버를 합류시킨다는건 상당히 도전적인 일일 수 있지만,
멤버들이 이 위기를 잘 넘긴다면 아마 청춘불패도 은근히 새 바람이 들어가서
새로운 변화도 줄 수 있는 그러한 탄력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이번 멤버교체의 승자는 구하라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유리, 현아에 밀려서 및을 바라지 못했던 하라구~가 어떻게 변할지 보는것도 상당한 재미일거 같네요.
걱정반 기대반.. 멤버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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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춘불패 에피소드는 오랜만에 참 훈훈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최근 에피소드들은 주로 개그에 많이 신경을 썼던 그런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예 지난 에피소드는 개그맨들을 불렀던 적도 있고요...
갈팡질팡 갈바를 못잡고 해맨 그러한 에피소드들이 많았죠.


허나 어제는 농촌일도 하면서 짬짬히 간단한 게임도 했고, 농촌일도 했으며, 
무엇보다도 김순이 할머니를 찾아가서 나르샤가 다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그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청춘불패만의 매력적이 드러난 에피소드라고 할까요?



이제야 간신히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어제 에피소드를 통해서 너무 웃기지 않아도,
자신들의 매력방식으로 괜찮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청춘불패입니다.
 

헌데 이 청춘불패가 빠르면 2주 혹은 1달 이내에 큰 변화를 겪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제가 거의 3주째 적어가는 써니/유리/현아의 하차때문이지요.
사실 지난 주에는 왜 하차할까? 하는 분석까지 적어봤는데요...


지난주에 F(X)의 빅토리아의 합류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두 멤버가 누구일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카라/티아라/브아걸이 아닌이상..
아직 예능에는 조금 어리숙한 멤버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어려울지도 모르는 이 기간을 잘 견뎌나가려면 아무래도 이제는
나르샤가 한발짝 더 나가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한 두 세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1) 왕언니 나르샤

두말 할 것 없이 청춘불패에서 나르샤는 왕언니 입니다.
심지어 MC진인 김신영보다도 많고, 김태우와도 동등한 입장에 있죠.
청춘불패에서 나르샤 위에 힘을 행사할 수 있는 분은 노촌장님 단 한분입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멤버는 나르샤 밑으로 모이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윗사람을 따르기 좋아하는 한국문화에서 맏언니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멤버들이 잘 따르느냐 안 따르느냐 결정이 나는 것이지요.


지난번에 "성인돌 드립" 이 난무하던 에피소드 때에도 나르샤가 시작을 하자,
너도 나도 할 것없이 그 아이템을 덥석덥석 물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성인돌"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았던 멤버는 에이스인 써니와 자리에 없었던 효민 뿐입니다.

다른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많기때문에 나르샤의 행동 하나하나가 영향력과 파급이 크죠.
물론 성인돌 드립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나르샤의 고유한 아이템이었기에 낭비가 되어버린것이지요.

어쨋든 포인트는 나르샤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멤버들이 대체적으로
움직여주고, 그런 면에서도 확실히 나르샤의 영향력이 크게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번주 에피소드도 나르샤가 "일루 와바!" 하면 그 앞으로 쫙 모이고,
그녀의 지시에 잘 따라오는 멤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춘불패에 브아걸과 박가희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나르샤의 리더쉽은 거의 도전받지 않는
그러한 고유한 것이기에, 나르샤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청불의 방향이 쉽게 결정되긴 하겠죠.




나르샤는 프로그램에서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모든 멤버들이 지지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가 봅니다.
가장 나이 어린 11살 차이가 나는 현아도 쉽게 친구처럼 어우러지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아마 나르샤는 단순히 멤버 이상으로, 청춘불패 멤버들이 힘들때 (카메라 꺼질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그러한 역할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로 들어오는 멤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해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것이
다름 아닌 나르샤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이지요.
나이가 월등히 (?) 많기에, 나르샤의 조언은 동료의 조언보다 훨씬 더 잘 먹혀(?) 들어갈 수 있는
그러한 입장도 될 것입니다.

조언자이자 왕언니로써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 나르샤의 역할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2) 나르샤의 예능감


단순히 "성인돌" 이라는 캐릭터 이외에도 나르샤는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춘불패 밖에서만 보더라도 나르샤는 쇼 프로그램등에서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었죠.
지금의 상황이야 써니가 예능감을 같이 분담해주고, 막내인 현아도 톡톡튀는 감초역할을
해와서 딱히 나르샤가 앞장서지 않고 자기 파트만 해봐도 충분합니다.

허나 써니와 현아가 없고 다른 누가 들어올지는 모르지만,
박규리 급의 예능감을 가진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가능성 있는 멤버중에서)
청춘불패에서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가진 사람은 나르샤입니다.

효민은 아직 써니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분명하고, 선화는 백지 캐릭터 이외에
딱히 웃음 포인트를 찾지 못했으며, 그나마 구하라는 몸개그 몇개와 비쥬얼을 담당해야지
딱히 예능감과 웃음을 담당하기는 조금 벅찹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나르샤는 써니가 떠나게 되면 써니가 했던 것처럼, 개그돌(?) 즉 본인들도
웃기면서 다른 캐릭터도 살려주는 그러한 역할을 해야할 것입니다.
경험으로보나 예능감으로바나 딱히 멤버중 기댈 사람은 나르샤 밖에 없다는게..
나르샤가 조금 무겁게 비중이 실려야 하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3) "호진이" 와 중개자의 역할

솔직히 멤버들도 이제는 왕구 아저씨와 로드리 아저씨와 친해지기는 했지만,
청춘불패 주민들과 가장 빨리 친숙해지는 건 다름아닌 나르샤입니다.
이 면에서는 아직 다른 멤버들은 원숙미도 없고, 융통성도 부족하며 무엇보다 사회생활 경험도 적습니다.


이제는 아이돌이 쉽게 왕구 아저씨를 "왕구 오빠" 로드리 아저씨도 "로드리 오빠" 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그 두 단어를 가장 빨리 사용한게 나르샤입니다.
또한 수의사 선생과도 "자기야~" 하면서 가장 쉽고 친숙하게 다가간것도 나르샤이구요.


김순이 할머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나는 모습, 마을 주민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원활한 점 등등이
다른 멤버들로부터 나르샤를 차별화하는 그러한 요인입니다.

물론 마을주민들과는 노촌장의 역할이 가장 컸지만, 김신영과 나르샤는
동네주민들과 가장 빨리 어울리고 친숙해지는 멤버들입니다.
청춘불패가 앞으로 주민들과도 계속 방송을 해야하기 때문에 나르샤는
중간에서 어색함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인물중 하나입니다.



게스트들을 불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남은 멤버들이 얼마나 발이 넓은지는 모르겠지만,
나르샤는 게스트들이 등장할 때도 쉽게 게스트들과 잘 어울러지는 것이 보이더군요.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데 중간에서 김신영, 나르샤, 김태우의 역할이 (노촌장님도 있지만,
가끔 그분도 나이차이를 느낄때가 있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봅니다.

결국 김순이 할머니를 비롯한 마을사람들께는 친숙한 "호진이", 게스트가 오면 편안한 누나 및 동료로써
어색한 분위기를 깨줄 수 있는 인물이 나르샤라는 것입니다.




써니/현아/유리를 제외하고 남은 멤버는 하라/효민/선화 그리고 나르샤입니다.
남은 멤버들을 볼때 선화는 아직도 신인이며, 효민은 써니 효과의 타격을 넘어야 하고,
그나마 믿을 수 있는 하라도 기복이 조금 심한편이지요.

나이로보나 예능감으로보나 경험으로 보나 노련미로보나 남은 멤버들 중에서
팀을 이끌어나갈 사람은 나르샤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죠.

새 멤버들과도 이제 잘 어우러져야 할테인데 그렇게되기 까지는
나르샤가 많이 도와주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청춘불패 제작진과 그들이 어떻게 잡아나가느냐 하는게 청춘불패가 처음 겪을
변화에서 살아남으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가 결정짓겠지만,
원년멤버이자 왕언니인 나르샤가 리더쉽을 발휘해서 이끌어준다면
그것이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슬슬 나르샤가 본격적으로 양팔을 걷고 나서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고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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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결방으로 인해서 청춘불패가 한 주 쉬게 되었네요~
청춘불패를 1회부터 쭉 봐왔던 애청자로써 나름 한번 중간점검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지난주 에피소드는 재미는 있었지만, 청춘불패의 목적과는 약간 벗어난 에피소드 같았구요...
논란도 상당히 많았던 에피소드이죠.

어쨌든 청춘불패가 이번 결방을 통해서 재충천하고 조금 더 참신한 아이디어와,
더 훈훈한 에피소드로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한번 청춘불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몇가지 짚어봤습니다.
부족한 점, 좋았던 점 등등... 몇가지를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지해야 할 정체성과 그 목표


일단 청춘불패의 목표와 그 시도는 좋습니다.
"농촌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것은 사실 지금 청춘불패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그저 자기들끼리 놀러가서 노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청춘불패는
"체험 삶의 현장" 처럼 주민들의 일을 돌보고 농촌 홍보를 하면서 동시에 웃음을 주는 나름 독특한 컨셉이지요.

지난주 청춘불패는 재미는 있었지만 살짝 그 취지에는 벗어난, 즉 예능을 향한 욕심을 보였습니다.
물론 욕심을 부리는 것은 좋지만, 본인들의 취지를 버리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청춘불패는 자신들이 선언한데로 "대국민선언" 을 지키기 위해서 그 청춘불패만의 독특한 컨셉을
유지하면서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차별화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곳에서 흐르는 잔잔한 웃음을 주는 것이 청춘불패의 포인트입니다.



2) 조절해야 하는 게스트들

청춘불패는 가끔 게스트를 불러오고는 했습니다.
허나 많은 경우 게스트가 그닥 필요없을 때가 많았지요.
사실 청춘불패는 게스트가 올때마다 난감한 입장에 부딪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청춘불패가 게스트가 없이도 상당한 멤버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산만하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스페셜로 멤버들이 게스트를 하나하나씩 불렀을때는 정말... 너무 산만했습니다.


멤버가 7명이고 MC진이 3명입니다. 거기다가 마을 주민들까지 있습니다.
평균 정규 멤버라고 할수 있는 멤버들이 12~13명입니다. (마을 주민 돌아가면서 2~3명 출연)
스타골든벨 처럼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너무나 많은 정규멤버는 정신만
산만하게 하고 프로그램을 산으로 가게 합니다.


청춘불패의 게스트가 필요할 때는 사실 그닥 많지 않습니다.
8명이라는 (김신영 포함) 정규 일꾼들이 있는데, 한명이 상황상 빠진다고 하더라도... 그 일손을 메꾸어주면됩니다
한명 방송분량 충분히 메꿀 수 있습니다. 초반에 현아가 많이 빠졌을때, 그 분량은 메꾸어졌습니다.
워낙 멤버가 많기에 사실상 멤버의 공백이 그닥 커보이지 않는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지난주 장 담그기도 옥주현이 꼭 출연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담글 수 있었고, 다음주 그릴 그림도 사실 구준엽이 없어도
충분히 그릴 수 있습니다. 사실 G7이 자신 나름대로 독특하게 그림을 그리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태우가 없어서 신동 + 노유민을 불러온건 남자가 없기 때문에 힘쓸 사람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불렀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솔직히... 핑계거리도 딱히 마땅치 않은 듯 합니다.
청춘불패의 게스트 제도 영입.... 사실상 불필요 합니다.



3) 캐릭터 고갈

이건 멤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상 청춘불패는 메인 MC가 없습니다. 즉 적절하게 멤버들을 컨트롤 할 어떤
조율해줄 능력자가 없다는 소리이죠. 김신영이 가끔 캐릭터를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지난주에는 그것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난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도나도 나르샤의 성인돌 캐릭터를 탐내기 시작하면서, 나르샤의 고유한 캐릭터인 "성인돌" 이 남발 되었죠.
사실 이 문제는 청불의 가장 심각한 문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구하라는 "유치자매" 이후에 딱히 캐릭터가 없습니다.
백지선화도 "백지" 캐릭터이후에는 딱히 캐릭터가 없습니다.
나르샤의 "성인돌" 은 요즘들어 급 낭비되면서 사실상 식상해지고 있습니다.
유리는 처음부터 캐릭터가 사실 빈약했습니다.

이 와중에 자신의 캐릭터를 다 써먹지 않고 재빨리 새 캐릭터를 만들거나, 본 캐릭터를 유지한 멤버는
써니와, 현아, 그리고 효민 정도 입니다.


써니는 주.부.애., 닭잡는 캐릭터, 써병, 개그돌을 돌려가면서 적절하게 쓰고 있고, 현아는 "유지자매" "징징현아" 가
효과를 잃어가자 마자, 틈틈히 치고나오는 "막내PD"를 밀고 있습니다.
효민은 "써병", "동네북", "지나치게 긍정적인 엉뚱녀", "분량집착녀" 등의 캐릭터를 돌리고 있죠.
자신의 캐릭터는 딱히 없지만, 빌붙기의 달인이 효민이라고 할까요?

캐릭터의 생성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를 적절히 분배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청춘불패 멤버들은 그것을 조절해줄 MC가 없기 때문에 자신들 스스로가 알아서 분량처리를 해야하는
조금 난감한 입장에 놓인 것이지요.

사실 모든 멤버가... 예능 초짜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르샤, 써니, 유리 제외) 아직도 배우는 멤버들도 있고,
이제 서서히 알아가는 멤버도 있으며, 처음부터 잘 조절해온 멤버도 있습니다.
나르샤는 처음에는 잘 조절했는데 요즘에는 자기 자신도 그렇고 멤버들도 그렇고 해서 그 조절능력이
조금 약해진 아쉬움이 드네요.



4) 다시 찾아야 할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


요즘 에피소드들에서 느낀 점은....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청춘불패의 마을 주민들은 G9 으로써... 아이돌들의 집합 이라는 자체에 훈훈함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하나의 활력소 (?) 내지... 청춘불패만의 매력이었죠.

허나 요즘 에피소드 보면... 너무 다시 아이돌 체계로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청춘불패 멤버들이 대국민선언을 하려면... 자기들의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압니다.
허나 자꾸 그러다보니까 일을 한다는 것보다 예능을 뽑는다 라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 하네요..


최근에 자주 볼 수 없었던 로드리, 왕구아저씨 등등의 마을 주민들이 다시 나오면서 그들과의 교감을 형성하는것이
청춘불패의 사실상 독보적인 존재였던 훈훈함을 살리는 비결이겠죠.

아이러디하게 이런것은 자연스럽게 의도 되어야 하는 것같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생각을 해야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억지스럽게 만들지는 않아야 하겠죠.
완전 모순되는 말 같지만.... 말의 요지는 마을 주민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끔 다시 김순이 할머니를 찾아가는 장면도 나오고, 어른들과의 한바탕 놀이도 나오고...
필요하다면 또 밥도 해다드리면서 배우고... 이런 독특한 청춘불패의 컨셉을 버리지 말아야한다는 것이지요.



이럼에도 청불을 보는 이유는... 청불이 기획만 잘 된다면... 잘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돌때문에 본다는 이유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만.... 아무리 아이돌이고 좋아도...
기획이 형편없으면 사실 눈이 안가게 되는건 사실이지요.

청춘불패.... 처음에 아이돌로만 만든다고 했을때 다들 금방 망할거다... 라고 예상들을 했습니다.
허나 청춘불패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그 예상을 깨버렸습니다.
허나 이제부터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초반에야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그냥 볼수는 있지만 이제 청불이 나온지 6개월째 접어드는 지금....
사실상 이 정도의 시기면 프로그램이 식상화되고 타성에 젖는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번 에피소드가 그 전초였다면 청불은 힘듭니다.

허나 지난번 에피소드에서 문제를 찾고, 개선해 나갈 방법을 찾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청불은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이기는 합니다.
다음주는 아마 지난주의 연속이 되겠지만...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에서는 조금 더 개선되고
나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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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춘불패를 보고 많은 블로그의 글들이 올라왔었다.
생얼공개와 그녀들의 솔직한 모습에 관한 글이었다.
결국 청춘불패 마니아인 나도 어제 편을 챙겨봤는데 조금 각도가 달랐다.
어제의 청춘불패를 통해서 자연스럽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서 오히려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였다.


일단 흐뭇했던 장면은... 마을 어른들과 같이 윷놀이를 하는 장면이었다.
청춘불패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을 어른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배우고 즐거워 하는 장면이다.
비록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마을 어른들과 어울리면서 마을 어른들과 같이 즐거움을 나눈다는 점은 참 좋은 점 같았다.


또한 G7끼리의 연합도 좋았는데, 막내인 현아가 큰 언니 나르샤를 업고 있는 점이나,
구하라가 그 등뒤에 올라타려 한점... 이제 멤버들끼리도 스킨십(?) 이 자연스럽고 정말 친언니 / 동생처럼 친해진것 같아서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었다.


부상으로 주어진 농기구는 사실 유치리 주민들의 것이라고 해도 틀린것이 아니다.
(말로는 G7것이라고 하지만 그들이 서울가지고 가서 그걸로 농사를 짓겠는가 ㅎ)
유치 주민들에게 방송을 통해서 도움을 주었다는 점도 흐뭇한 점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말들이 많았던 생얼 공개에 관해서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 싶다.
생얼 공개가 굴욕이라는 건 사실 이미 지나간 사상이 아닌가 싶다.


왜 생얼 공개를 꼭 해야 하는지 묻지만, 솔직히 자기전에까지 화장하고 자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화장을 지우는건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재미반 / 분량반 정도로 담은 것 뿐이다.

누구도 G7 멤버에게 생얼공개를 강요하지 않았으며, 본인들도 그닥 생얼 공개에 대해서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굳이 부담스러워 했다면 유리가 그랬는데, 유리는 생얼공개에 그닥 자신이 없었는지 모든 멤버들이 잠든 후,
심야카메라(?) 가 돌아갈때 나가서 화장을 지우고 돌아왔다.


만약 다른 멤버들도 그게 걸렸다면 유리처럼 지우지 않고 잤다가 잠깐 깨서 지울 수 있었을 것이다.
선화도 지웠는지 안 지웠는지 알 수가 없으나, 아마 지운 듯 싶다. 하지만 선화가 씻는 장면도 굳이 나오지는 않았다.
사실 유리, 써니를 제외하고는 G7을 처음 소집할때 생얼을 다 보여준 바 있다.
써니는 타 방송에서 이미 생얼을 공개한적도 있고, 유리도 그런것으로기 억난다.
딱히 생얼을 공개했다고 해서 G7의 위상을 떨어뜨리거나 품위를 떨어뜨렸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어제 에피소드에서 좋았던 점은 멤버들이 스스럼없이 뭉치고 흩어지고 하는 것을 보여준 점이다.
항상 청춘불패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잘 보이지 않는 무언의 벽이 있었다는 느낌이었다.
웬지 패갈라서 노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어제는 예전에 말한 하나의 패가 깨졌다.


바로 현아와 나르샤의 연합이었는데, 비록 잠자는 잠깐 순간이었지만 현아가 "엄마같아" 라는 이유로 나르샤에게
달려와  안겨 자는 모습은 마치 막내동생이 큰 언니를 정말 의지하고 좋아하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낸것 같아서 웬지 푸근하고
정이 가는 그런 모습이었다. 사실 방송에서 나르샤와 현아가 뭉치는 모습도 그닥 많지는 않았는데,
그 점이 참 흐뭇했다고나 할까?


또 잠깐 이었지만 써니가 곰태우가 머리를 감는 장면도 흥미로운 장면 중 하나였다.
사실 써니와 곰태우의 교류도 많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항상 곰태우는 유리랑 붙어 있었고, 다른 나르샤와 현아를 제외한 다른 멤버와는 조금 동떨어진 그런 느낌이었다.
허나 어제는 써니와 같이 머리를 감는 장면은 정말 오빠 - 동생같아 보였던 장면이다.


써니가 누워서 나르샤에게 "언니 키스 언제 했어" 하고 물었을 때도 자기전에 가족들이 떠는 하나의 수다 장면이라고 할까?
나르샤가 스스럼없이 공개하고, 그 이야기를 듣고 자는 동생들... 이제는 하나의 녹화를 위해 뭉쳤다기 보다는 정말
녹화를 즐기면서 하나하나 같이 섞여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지난 약 2주간에 걸쳐서 청춘불패에 어색한 관계와 아직 발전할 관계 등에 대해서 적은 점이 있다.
아직까지 패가 "곰태우" 파 / "김신영" 파로 살짝 갈리기는 하지만 멤버들이 이제는 예전보다 조금 더 잘 융합되는 느낌이다.
구하라와 유리도 새롭게 커플(?)을 만들어 가고 있고, 선화와 현아도 새로운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청춘불패의 가장 큰 단점은 MC가 없는 점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서로 다양한 관계를 통해서 분량을 뽑아 내야 한다.
그렇기에 2주전에 적은 것 처럼 단순히 하나의 관계가 아니라 여러개의 공생관계와 "커플" 을 만들어야지 재미있는
방송 분량이 나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로드리와 같이 G7의 세명이 연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던 듯 싶다.
특히 구하라는 바로 로드리 옆에서 배우면서 로드리 할아버지(?) 에게 배우기도 하고, 같이 장난도 치고 하는 모습이
마치 할아버지와 손녀가 같이 앉아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라고 할까?


또한 나르샤는 특유의 넉살로써 로드리 아저씨께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나누고, 연으로 로드리 "팬서비스" 까지 나오게 하면서
로드리와 친해지고 어른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꽤 좋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제 로드리와 마을 이장님하고는 제 완전히 친숙해져서 손녀들이 할아버지를 대하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



어제는 청춘불패의 하나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다.
사실 설특집이라고 별 다른 건 없었다.  하지만 같이 자는 장면을 보여줌으로 마치 설때 모든 가족이 모여서 자는
그러한 장면을 연출해 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할까?
사실 길지 않은 취침장면 시간이었지만 그 장면들을 통해서 한층 개선된 관계변화, 가족같은 모습, 자연스러운 모습이
잘 보여준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한다.

청춘불패가 다른 프로그램과 달라지려면 계속 그런 자연스러운 관계,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이런 점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다음주 게스트가 나온다는데.... 솔직히 그게 가장 걱정되는 것이긴 하다.
하지만 그건 다음주 방송을 보고 적어보도록 하겠다.

어쨋든 이번주 에피소드를 통해 청춘불패가 많이 초심으로 돌아온 듯 싶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담으려고 했던
그런 노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 였다.
청춘불패만이 가진 장점을 살려서 앞으로 어떤 좋은 장면을 연출해낼지 계속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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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춘불패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었다. 많은 분들은 별다르지 않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청춘불패를 매주 열심히 챙겨보는 이 필자는 오늘 청춘불패에서 확실히 다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19금 성인돌 나르샤는 변화가 없다. 그녀는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쭉~ 성인돌 이었다.
일단 나이가 다른 멤버들가 월등한 차이가 나기때문에 (그 다음이 89년생 8살 차이) 성인돌의 캐릭터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나르샤만의 고유의 것이다.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변화를 준것은 바로 멤버 조합의 변화이다.
지난주에 내가 적은 바와 같이 (청춘불패의 아쉬운 점 - 메인 MC의 부재) 청춘불패는 교통정리해줄 사람이 없기에
자기 파트를 스스로 챙겨서 먹어야 하는 그런 고민에 빠진 프로그램이다.


정규 멤버가 7명이다. 거기에다가 곰태우 - 김신영 - 노촌장님, 로드리 이장님만 합쳐도 벌써 정규 / 반정규는 12명다.
미수다 처럼 토크 프로도 아니고 그들의 분량을 공정히 나눈다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본인들이 기를 쓰고 분량을 뽑아내야 하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다.
허나 혼자서 분량뽑는 것 그닥 쉬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자면 팀플레이가 필요한데, 사실상 이게 잘 되는 듯 하면서도 안되는 것이 청춘불패였다.

지난 주에 쓴 바있지만 청춘불패에는 보이지 않게 (시청자들의 눈에는 뻔히 보이게) 패가 갈렸었다.
바로 곰태우 파와 신영파이다.


곰태우 파에는 (왜 곰태우라는 칭호가 더 친숙할까 ㅋ) - 김태우, 유리, 선화
김신영 파에는 - 김신영, 써니, 효민이 있다.

몇명의 멤버가 빠진 것이 보이는가?
나르샤와 유치자매이다. 일단 나르샤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때로는 곰태우파 때로는
김신영 파를 왔다갔다 하는 그런 존재이다.


유치자매 역시 이리 저리 붙는바 있으나 사실 이들은 철과 자석같은 존재로 둘이 떨어지지 않는 존재였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프로그램을 오래 할 수가 없다. 이런 관계가 금방 식상해져버리기 때문이다.
1박 2일이 잘 굴러가는 것도 그들의 워낙 "예능의 신" 적인 감각과 천재 MC중 하나라는 "강호동" 의 버팀목이 있기도 하지만
그들은 사실상 "복불복" 시스템이 있어서 누가 내 파트너가 될 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 있기에 멤버 하나하나가
어느 누구와도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진다. 그러니 누가 누구와 있어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청춘불패는 그것이 없이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뭉쳐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니 소재도 다 떨어지고, 딱히 신선한 면도 없는 것이다.


김태우와 유리 선화는 몇 주째 삼각관계 였다. 하라와 유리도 계속 그 유치개그로 "날로 드셨다"
유리 하라가 분량이 줄어든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하나의 이유는 바로 너무나 빼먹었기 때문에서 오는 식상함이었다.

그렇기에 약간 시스템적으로라도 떼어놀 필요성을 느껴놓은 모양이다.

사실 요즘 효민을 보면 효민이 왜 뜨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효민의 승승장구의 비결은 단지 자학개그와 병풍캐릭터만이 아니다.


효민은 처음에는 선화와 어울려 다니며 "통편녀" 라는 캐릭으로 승부를 걸었다가 선화가 치고 나가니까
금방 써니에게 붙어서 이제는 "써니와 병풍효민" 을 만들어 냈다.
그러더니 김신영과 함께 "김계모와 효데렐라" 를 만들어 냈다.
사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이 멤버 저멤버 사이를 누비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융합했던게 효민이다.

그럴 필요성에 의해서 유치자매가 해체가 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제작진의 마련 혹은 계획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허나 [김신영, 유리, 하라, 효민 vs. 김태우, 현아, 효민, 써니, 나르샤] 이런식으로 너무 큰 변화를 주면 아직
적응하기 힘들고 분량뽑기도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멤버에 살짝 변화만 주지 않았나 싶다.

리얼 프로그램에서의 캐릭터 개발과 끊임없는 개그와 예능 소재는 필수다.
특히 모든 것을 잘 정리하고, 잘 연결해주는 정리형 MC가 없을때 이러한 어려움은 더 생긴다.
다음주는 어떻게 짝이 될지 모르겠지만 청춘불패는 시스템 적으로라도 계속 해서 어색한 멤버끼리의 사이를
개선시켜주도록 풀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많이 봤다.
유리와 하라는 오늘 비슷하게 넘어지면서 "꽈당자매" 를 연출해내었고 또한 남보원 패리디를 하면서
"유리하라 인권보호 위원회" 인 유인원을 만들어서 조금 친숙함을 나누어봤다.


현아와 김신영도 오랜만에 조합으로 유치개그의 더 유치적인 유치장난을 만들었고


또한 현아는 계속 선화에게 훈계(?) 함으로 또 "천적관계" 를 형성해냈다.

앞으로 이런과정이 몇번씩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친근감있고 더 많은 에피소드를 뽑아내면서 롱런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에피소드는 그런 면으로 볼때 한발짝 조심스럽게 내민 에피소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르샤와 + 하라의 조합 / 선화와 하라의 조합 / 유리와 현아의 조합 / 효민과 나르샤의 조합 등은 아직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그러한 조합들이다.

앞으로 이런 조합들이 어떤 개그와 예능을 이루어낼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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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자라 청춘불패를 보는게 쉽지가 않다 ㅠ.ㅠ; 내 블로그를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은
청춘불패를 매주 챙겨보고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독특한 존재감을 가진 한 사람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청춘불패의 유일한 남성 멤버 두명중 하나인 바로 "곰태우" 이다.


요즘 "깝권" 이 대세라고 하지만 사실 제대후에 이렇게 치고나오는 연예인은 문희준 이후에 없을 정도로 나름 여러 프로그램
게스트에 하나의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자리 매김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의 인기 비결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기로 했다.



1)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점


이 점이 가장 플러스 된 요인중 하나이다. 한국은 특히 남자들에게는 군대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다.
절대 공익이 잘못되었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인 남성에게 건장한 연예인이
공익과 다른 형태의 군대복무를 했다고 하면 시선이 일단 안좋게 돌아가는 것만은 상당히 맞는 말 같다.


이번 신화의 앤디가 군대를 간다고 하자, 베플중 하나가 "평생까임방지권을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 이었음을 보면
얼마나 그 문제가 민감한 상황인지 짐작하게 해준다.
거기다가 안티 100만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문희준이 컴백히 급호감이 된 (특히 남성들에게) 요인들 중 하나도
그 이유가 가장 큰 요인중에 속한다. 

김태우도 마찬가지이다. 연예인으로써 일반인과 다를 바없이 똑같은 군대를 갔다왔다는 점은 대부분 군복무를
현역으로 한 남자들이 그를 인정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2)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


또 하나 남성들이 곰태우를 환영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이다.
1세기 아이돌 시절이나 현재 아이돌 시절이나 대체적으로 남성들은 예쁘장하고 뽀사시한 얼굴을 선호하지 않는다.
김태우는 누가 봐도 솔직히 꽃미남은 아니다. 남자 답게 생겼다.
그 점이 호감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


또한 이 점이 청춘불패에서 가장 호감을 작용하게 한다.
7명의 여자들 (김신영까지 하면 8명 ㅎ) 에 둘러싸여 있지만 전혀 스캔들 날 것 같지 않은 연예인 중 한명이다.
현아에게 어깨 동무를 하던, 씨름 하던중 8명을 한꺼번에 껴안든 김태우와 그들만큼은 오빠-동생 이상의 사이로
보지않는 다는 점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점은 여자들도 마찬가지일터인데.... 김태우 팬들도 솔직히 유리랑 김태우랑 엮어도 그닥 신경쓰지는 않는것 같다.
만약 김태우 대신 손호영이 그 자리에 가 있다면 어떠할까? 아니면 다른 더 어리고 잘생긴 남자가 청춘불패를 같이 한다면?
상황이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친근감있고 부담감 없는 얼굴이 그가 더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3) 사라지지 않은 입담과 탁월한 컴백 전략

보통 제대한 후에는 예능감을 상당히 잃어가지고 나온다. 예능 시장이 너무 변했기 때문이다.
제대한 후에 제대한 연예인들이 얼마 활약을 못한채 사라지는 것도 그 요인중에 하나이다.
현재 김종민이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예능감이 많이 떨어졌다, 감이 없어졌다 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태우는 사실 작년 2월에 제대했다. 현명하게도 그는 바로 예능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김태우가 제대로 예능 복귀를 한 시기는 8월 정도에 "사랑비" 앨범을 발행하면서이다.
god 시절부터 사실상 1세기의 개그돌의 역할을 해올 정도로 강한 입담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앨범과 함께
컴백을 하면서 다른 컴백한 연예인과는 확실히 다른 입담수준을 보여줬다.
에피소드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 에드립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가 예능에 다시 컴백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보였다.

원래 강한 입담에 탁월한 컴백 전략을 잘 사용한 결과 그는 가는 예능마다 뻥뻥 터뜨릴 수 있었으며
현재 청춘불패의 멤버로써도 손색이 없는 멤버로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듯 싶다.



4) 뛰어난 가창력과 듣기 좋은 보이스


김태우가 없는 god를 생각할 수 있는가?
god팬들이 들으면 섭섭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1세기 아이돌 그룹중에서 가장 가창력이 약한 그룹이 god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데니안 같은 경우는 본인이 노래에 워낙 자신감을 보이지도 못하고 예능 프로에서 시키면 "저 노래 못해요" 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할 정도였고, 3집 이전에는 다른 멤버들은 거의 노래와 보컬 파트가 없었다.
대부분 랩과 나레이션 파트를 맡았었다.

그런 god를 지켜낸 것이 김태우 였다. 성량도 엄청나고 목소리도 좋으며 감정처리도 잘한다.
생긴게 애절한게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부르는 솔로곡들은 애절함이 절실히 묻어 나온다.

사랑비도 그렇고 이번 아이리스 OST도 그렇고 정말 들으면 들을 수록 그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노래와 음색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김태우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는 또한 MC몽의 피쳐링에서도 크게 빛을 발했다.


사실 그가 피쳐링한 두 곡 모두 대박난 곡들이었다.
몽이 하소연 하는대로 노래는 정작 몽이 노랜인데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는 김태우의 보컬이 더 인상깊게 박힌 듯 하다 ㅎㅎ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가창력이라는 것은 모두다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그 가창력에 의해서 딱히 밀리지 안혹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니, 음악적으로는 별로 흠잡을 것이 없다는 점도
그의 인기비결중에 하나이다.



초반에 청춘불패에서 김태우가 일만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MC는 부족하구나" 라는 지적이 많이 들어왔지만 이제는
김태우는 청춘불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그러한 존재이다. 단지 여자 아이돌들과 얽히는 존재가 아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김태우가 없었다면 정말 어렵고 힘겨웠을 에피소드다.
하지만 김태우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오늘 것은 아직 못본관계로 ㅠ.ㅠ) 아이돌과 군인으로써의 생활을 해본 경험으로
양쪽 다리를 자연스럽게 놔주고 연결해주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god라는 그룹으로 이미 정점을 찍고, 솔로로 돌아와서 솔로도 성공하고, 이제는 예능에서까지 발군의 기지를 발휘하는
"곰태우" 가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고 재미있는 웃음과 감미로운 음악을 계속 제공해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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