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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4 블로거에게 있어서 독자들이란? (14)
  2. 2010.03.31 블로거들을 위한 작은 변호의 글 (21)

블로거에게 있어서 독자들이란?

블로그 경험담 2010.04.14 17:11 Posted by 체리블로거
일을 마치고 집을 들어와서 티스토리 알리미를 체크했는데 보니까, 예전에 떠났던 독자께서 댓글을
읽어남겨주셨습니다. 사실 그 독자는 예전에 저와 특정한 글로 말다툼을 크게 한적이 있었죠
(토론이라 해야할까요?)

허나 돌아오셨길레 기쁜 마음으로 그 글에 달려가봤더니, 댓글이 없더군요.
그래서 알리미를 다시 체크해보니까, 인터넷 접속에 약간 착오가 있어서 조회가
최신으로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지요.
결국 그분의 댓글을 체크해보지 못했다는게 아쉬웠어요.
아마 또 논쟁이 될까봐 썼다가 지우셨던 모양이네요.
비록 이번에도 의견이 다르더라도 그분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블로거 에게 있어서 독자란 마치 가수에게 있어서 팬과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가 가수 생활을 해본적이 없기때문의 팬의 소중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하면서 거의 300여명이 (다음뷰 사용인) 구독을 하고 있고, 또한 비로그인으로도
특정한 아이디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은 힘을 받습니다.

사실 블로그의 재미가 이것인거 같아요.
내 생각을 남에게 알린다, 남에게 공유한다~ 라는 의미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도 보고,
나의 글과 공감을 해줄 사람들을 찾는다~ 라는 그러한 재미도 있죠.



허나 블로거들도 사람인지라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특히 특정한 분야에 관해서는 자신의 의견이 조금 대쪽같은 나머지 굽히기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구요.
특히 소시, 브아걸 글과 관련해서는 조금 대쪽같은 면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브아걸 글에서는 반대의견이 잘 나오지는 않는데, 소시 의견에서는 반대의견이 조금
많이 나올때가 있죠.

많은 경우 한번 글을 남겨주시고 그냥 빠이빠이 하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허나 어떤 경우에는 여러차례 말이 오가면서 토론이 되요.
중간에 매듭을 잘 짓는 경우도 있지만, 적지 않은 경우 그분이 먼저 나가면서 "다시는 이 블로그를 오지 않겠다."
라고 말을 하십니다. 그 때마다 느끼는 점이 "아차!" 이지요.



일단 내가 먼저 말을 시작했기에 상대방이 충분히 다른 감정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어야 합니다.
헌데 저 같은 경우도 그게 잘 안되서 그냥 내 생각을 막 써가다가 그냥 "힘든 사람" 으로 기억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독자를 하나 잃을때 참... 가슴이 아프고 속좁은 제 자신이 미울 때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넓게 봤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요.
그럴 때 마다, "다음에는 더 넓은 포용력을 보여주어야지" 하지만, 사람 성격이 그닥 쉽게 변하지는 않거든요 ㅡㅡa;
그런 점은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고쳐나가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블로거들에게는 하나 하나의 댓글이 정말 소중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나의 글을 읽어준다는 것에 굉장히 고마워 하고요.
특히 고정적으로 닉네임을 사용해서 읽어주시는 분들이 솔직히 조금 더 소중해요 ^.^a;

글을 읽다보면 모든 독자와 모든 면에서는 동감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 독자는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데, 한 몇개의 글에서는 생각이 약간 엇갈렸어요.
둘 다 다른 사람이기에 충분히 그럴 수가 있는 것이지요.



말을 하다보니 사족만 많아졌네요.
어쨋든 여태껏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댓글을 달다가 저와 의견이 맞지 않아 떠나신 분들께 다시 한번 돌아와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성숙한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요 ㅎ
혹시 또 아나요~ 다음에는 마음이 통할 그럴 글이 있을지 말이에요 ^.^a;

인신공격, 욕설만 아니면 웬만한 댓글은 다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댓글달아주시고 많이 글 읽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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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을 위한 작은 변호의 글

블로그 경험담 2010.03.31 17:58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조금 민감한 사항들에 대해서 글들을 썼더니 욕도 많이 먹었네요 ^.^a;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거의 없죠. 가끔 제 글에도 반대댓글이 없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
메인에 떴던 글들은 확실히 논란이 있는 글들도 몇가지가 있있던 것 같아요.
헌데 저만 이러한 고충(?) 을 겪는줄 알았더니 많은 블로거 분들도 그러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한번 블로거들을 위한 변명을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몇가지 들어오는 비평들에 대해서요~



1) 당신의 글은 너무 주관적이다


대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이요~ 블로그라는 컨 셉 자체가 "주관적" 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로그는 Weblog의 즉 인터넷 일기의 줄임말 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적어 나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100% 객관적 블로그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사실 모든 블로그는 다 주관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헌데 어떤 블로그, 혹은 어떤 글은 왜 이렇게 주관성이 많아 보이는것일까요?
바로 공감성의 차이겠죠. 이런거죠.
"고현정이 이요원보다 연기를 잘한다" 라고 하면 100명중 90명은 동감하겠죠.
허나 나머지 10명은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10명의 입장에서 쓰면, 공감성이 대체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글이 심히 주관적으로 보입니다.
허나 90명의 입장으로 보고 쓰면, 공감성이 높기 때문에, 글이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둘다 놓고 보자면 제 의견을 적은 건인데, 하나는 "주관적" 하나는 "객관적" 이 되는것입니다.

결국 하나의 글을 놓고 주관적이다 아니다는 읽는사람들이 자신의 공감성에 따라 결정을 짓는것이지,
글 자체가 객관적이라는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사실을 적어내려가는 것의 이상의 일을 한다면 사실 그 글은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핫 이슈를 사용해서 "광고비 쳐먹" 으려고 블로그 한다

블로그를 사용해서 돈을 번다는게 완전 거짓말은 아닙니다.
실제 블로그 계에서 유명하신 "머니야 머니야" 님 같은 경우는 실제로 블로거로 굉장한 수익을 올리고 계시죠.
허나 제 블로그 하나만 보더라도 "머니야 머니야" 님의 블로그와는 컨텐츠 즉 내용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사실상 연예계 블로그는 수익에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글의 내용과 광고하는 바가 일치해서 물건을 팔아야 돈이 많이 되고 거기서 수익이 나는데,
(사실 수익의 가장 큰 부분의 하나가 이러한 마케팅 즉 "제휴마케팅" 이라고 하죠?)
대부분의 연예 블로거들의 글은 그 광고되는 상품과 연관성도 없고, 사실 많은 분들이 그런 광고를 가지고 있지도 않죠.

제 블로그처럼 위에 보이는 구글광고, 올블릿은 사실상 거대한 수익을 가져다 주지도 못하고, 정말 애들 용돈수준에나
불과한 그러한 돈을 수익을 주죠. 이 수익에다가 목매달았다가는, 길거리에 나 앉아야 합니다 ^.^a;



3) 블로거들은 답변할 자격이 없다

글을 쓰다보면.... 반대하는 댓글에 대해서 댓글을 달때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로그인 한 분들 모두에게는 꼭 댓글을 달아드립니다. 반대를 하시던 아니던 관계 없이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동일한 아이디로 꾸준히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도 꼭 달아드립니다.
허나 요즘들어서 꼭 그렇지 않은분들에게도 댓글을 달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가운데 반대하는 분들도 꽤 되시는데... 그런 글들에 답변하다보면
"왜 이렇게 자기 고집만 부르느냐"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허나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블로거는 독자에 비해서 여럿을 상대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블로그에 와서 댓글다는 모든 분들이 상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허나 읽는 사람은 블로거와 대화하는 것이구요.

마치 선생과 학생 관계라고 하면될까요 (제가 잘났다는 게 아니라... 숫자만 놓고 볼때요)
선생은 같은 말이라도 한 사람 한 사람한테 할때가 있습니다.
그게 마치 댓글 달때와 같다는 말이지요.
비록 비슷한 말이라도 블로거는 개개인 하나하나에게 답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댓글다시는 것처럼 블로거도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동의하고, 같이 의견을 조율해가는 것은 나중문제고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댓글을 지우지 않고 대체적으로 놔두는 편입니다.

물론 욕설과 인신공격, 스팸만 아니라면요.




4) 블로거들은 할 일없는 사람들이다

블로거들 중에서는 정말 하루 종일 블로그만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허나 그분들은 정말 많은 수익의 원천이 블로그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지요.
허나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취미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제 일이 있지만 블로거는 취미로 하는 경우입니다.
어떤 경우 실시간 답변이 가능한것은요... 제가 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볼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티스토리 알리미를 켜놓는 경우, 답글이 올라오면 중요한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댓글을 달아드리고는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나중에 답변하기도 하고요.

허나 모든 블로거들은 백수도 아니고, 그냥 취미로 생활로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자 이 정도로 나름 변명아닌 변명도 조금 해봤는데요..
이번엔 반대로 블로거들의 입장에서 독자들에게 몇 마디 부탁드려볼께요



1)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떤 경우는 제목과 처음 몇줄만 읽고 댓글을 다시는 분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네느 솔직히 제목 선정이 잘못된 경우도 있습니다.
제 글에도 몇번 그러한 경우가 있긴 했고요. 그게 꼭 사람을 끌려고 그랬다기보다는 어떨때는 그게 글을 쓰면서
순간적으로 튀어나와서 그냥 제목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어떤 경우는 한 제목인데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가령 한 5일전에 쓴 나르샤 글인데 제목이 "성인돌 나르샤가 위험한 이유" 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론에 나르샤의 성인돌 개그에 대해서 "적절지 못하다" 라는 비평이 많았으며 어떤 경우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라고 썼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글의 내용은 나르샤의 성인돌 캐릭터가 남용되었기 때문에 나르샤의 캐릭터가 없어질 수 있게 되기에
나르샤가 캐릭터의 주인(?) 으로써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경우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그저 "그 정도 표현도 못하냐!" "나는 괜찮던데 왜 난리인지." 라는 댓글들이
올라 오더라구요...

힘들게 쓴 글인데 이왕 감상문 한마디 적어주시려면 한번만 더 정확히 읽어주시면 굉장히 고맙겠어요 ^.^a;



2) 한 글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역시 나르샤 글이었는데... 어떤 분이 제가 캐릭터를 개발해나가는 효민을 가리키며, "이처럼 멤버들도 제 2의 캐릭터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니... 저를 "티아라빠" 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 글에서 소시를 옹호하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허나 그 외의 다른 연예인을 옹호하는 글을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브아걸도 그렇고, 2AM, 이승기 글도 많이 있는데... 유난히 소시글에만 욕이 많더군요 ㅡㅡa;

바쁘신 일상생활가운데 제 글을 다 읽어주실 필요는 없겠지만, 제 인기글 목록만 보더라도 참 다양한 글이 많습니다.
시간내서 한 두개만 읽어주시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신다는 것이라는 것도 인지하시게 될 것입니다.



3) 한 번 글에 실망했더라도 들려주세요

이건 정말 힘든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글 하나에 실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고 그것때문에 그 블로거가 싫어질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의견입니다.
허나 사람의 의견은 바뀔 수도 있고요, 혹시 다음에 와서 읽을 때는 더 공감할 만한 글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번 실망해도 꼭 다시 들러주세요.


가끔 블로거들은 논쟁을 하다가 독자를 잃기도 합니다. 제 경우도 그랬죠...
그럴 때마다 자신의 편협함에 얼마나 아쉬운지 모릅니다.
그 분들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하네요.



블로거들도 사실 읽는 사람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사람들입니다.
차이는 블로거들은 그냥 보고 느끼는 바에 글을 쓰는 것이고, 읽으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물론 모든 블로거가 옳지는 않고 모든 블로거의 글이 맞는 말이 아닙니다.
블로거는 개인의 철저한 주관적인 견해에서 나온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많은 경우 블로거들도 댓글에서 배웁니다.
당장은 자존심때문에 그렇지 못한다하더라도 나중에 자기의 글과 댓글을 다시 읽는 블로거들도 많죠.
저도 그런 케이스 중에 하나이고요. 그렇기에 저도 반대댓글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남겨둡니다.

어쨋든 블로그.... 하면 할 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는 블로그는 거의 없을 듯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블로그의 의미가 없어지고, 사실상 블로그의 개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니까요.


하여튼 블로거들에 대한 시선이 조금 개선되었으면 하고, 많은 블로거들에게 우리 같이
힘내보자고도 이야기 하고 싶네요.
한 블로거의 푸념 / 변명 / 변호 글을 읽어주신 것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하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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