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15 2AM, 2010년 최고의 남 아이돌 (24)
  2. 2010.03.16 2AM, 2010년의 2PM 되나? (7)

2AM, 2010년 최고의 남 아이돌

가수 이야기/2AM 2010.12.15 17:29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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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쓴 글중에서 "2AM, 2010년의 2PM되나?"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난 지금... 2AM은 남자 아이돌 중에서 최고의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MMA에서도 음원왕으로 2AM이 상을 받았고 Top 10에도 당당하게 입성했지요.
작년 이맘때와는 너무나 다른 그러한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어쩌면 2AM의 성공은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상할 정도로 이번년도는 남자 아이돌들의 활약이 상당히 적었고,
비공식적인 해체를 하기도 하고, 팀이 나뉘기도 하며, 아예 앨범을 내지 않는 등...
여러가지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별탈없이 걸어온 건 2AM, 비스트 정도 밖에 되지 않네요.
2AM은 작년까지 적은 존재감의 서러움을 훌훌털어버리고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합니다.
2AM의 인기비결, 그리고 활약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 처음으로 등극한 공중파 1위, 그리고 재패

2AM은 데뷔 후 2년동안 참 1위와 정상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조권과 죽마고우라 할 수 있는 선예의 원더걸스의 뒤에서,
2009년에는 배다른 형제 그룹이라고 불리는 2PM의 성공을 조용히 축하해주어야 했지요. 

박진영이 원더걸스, 2PM을 언급하고 칭찬해 줄때 이름도 언급되지 않아서
TV를 보다가 울었다는 2AM 이었습니다.
조권은 얼마나 서러웠으면 여러번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올해 정규 앨범 "죽어도 못 보내" 로 컴백을 해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중파 1위를 처음으로 차지 했습니다.

허나 그나마도 참 쉽지 않았지요. 
가요계에서 가장 이기기 어렵다는 소녀시대를 2AM은
컴백하는 족족 만나야 하는 그러한 아이러니 한 결과가 많이 있었던 것이지요.
실제로는 음원에서 앞섰던 주도, 음반에서 고배를 마셔야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도 못 보내" 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제대로 선보여줌으로써,
후크송이 없이도 성공할 수 있음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음원에서 2AM은 강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강함을 어필했지요. 

또한 이번에 컴백을 해서 자신들이 2월에 1위를 한것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어요.
또 소녀시대와 붙는 (참 인연도 이런 인연이) 어려운 싸움을 했지만,
그래도 결국 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 인해서 연초와 연말을 1위로 장식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나 할까요....?



- 2AM 피쳐링, 듀엣 불패 신화

2AM은 자신들의 곡으로 이번년도에 정상에 오르는 것을 성공하기도 했지만
"피쳐링 불패 신화" 라는 또 다른 진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권은 사실 2AM 이 아닌 가인과의 듀엣으로 처음으로 1위를 받아받지요.
가인과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는 조권이 처음으로 받는 1위의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슬옹 역시 피쳐링으로 1위를 받아보는데요... 바롤 아이유와의 듀엣으로 1위를 받았지요.
아이유의 "잔소리" 에 피쳐링함으로써 아이유의 공중파 첫 1위에 기여했습니다.

창민 역시 이현과 함께 Homme 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1위의 기쁨을 누렸지요.
아이돌 팬덤이 없어서 1위를 노릴 찬스가 없었던 이현 역시 이점을 수상소감에서 말한적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권은 임정희의 "헤어지는 가는 길" 에 듀엣으로 참여해서,
1위까지는 하지는 못했지만 가요계 상위권에 계속 랭크되어있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지요.

2AM은 자신들의 곡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다른 가수들에게도 1위를 가져다주는
복덩어리 역할을 잘 함으로써 개개인적으로도 불패 신화를 이끌어나갔습니다. 



- 예능돌임을 다시 증명하다


사실 2AM의 큰 성공에는 실력과 노래도 한 몫했지만, 예능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조권을 중심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를 통해서 2AM은 국민 커플임을 증명했습니다.
조권은 가인과 함께 아담부부로써 사실상 우결 역사상 가장 장수하는 커플로 아직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아직까지도 아담부부의 하차설이 나올때마다 반대가 극심하고 아담부부가 에이스로 여겨지는 것을
보면 얼마나 조권과 가인의 영향력이 <우리 결혼했어요> 에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조권은 "패떴2" 라는 침몰하는 예능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누구도 조권을 패떴2의 침몰의 주인공으로 생각하지 않을 만큼,
우결의 활약이 패떴2의 실패를 완전 덮어버리는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조권과 같이 우결에 눌러앉은 패널들은 슬옹과 진운도 사실 우결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패널로
남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창민은 나가는 예능마다 빵빵 터뜨려줌으로 인해서 상당한 좋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예능에서는 이들만큼 뛰어난 입담과 재능을 자랑하는 그룹이 없을 정도로 이들은
예능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아이돌로 자리를 잡았지요.



- 군필돌의 존재감과 구설수를 피하다

2AM은 아직까지 크게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조권이 한번 패떴2 에서 윤상현에게 컨셉상 버릇없이 굴었다가 혼난것 이외에는
딱히 말실수나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지요.
사실 노출이 많이 되는 아이돌일 수록 구설수에 쉽게 휩싸이기 마련인데 2AM은 그런점도 
잘 피해간 아이돌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창민은 남자들에게도 가장 사랑받은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예쁘장한 외모가 아니라 굉장히 "친근한" 마스크 이기 때문에,
외모로만 승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가창력으로 다가왔다는 점이 많은 귀감을 얻었고,
또한 남자 연예인의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이라고 여겨지는 군대 문제도 이미 군대를 갔다온
"군필돌" 이기 때문에 전혀 꿀릴게 없는 그러한 상황에 있는 것이지요.

댓글 창 같은데 봐도 "다른 애는 몰라도 그 '군필돌' 하나만은 괜찮은거 같다" 라는 말이 나오니까요.

여자팬만이 아니라 남자팬들에게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은 굉장히 플러스한 일이겠지요.



2AM은 단지 가요계에서만이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그룹으로 바뀌었습니다.
2010년에 2AM을 방송계에서 때 놓는다면 음반계도 썰렁할뿐더러,
특히 MBC는 아마 예능에서 족족실패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어쨋든 이제 힘겹게 정상에 오른 2AM....
당분간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2AM의 활약은 내년에도 계속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AM이 하는 장르가 기복이 심한 장르도 아니고, 
또한 다들 예능에 끼가 있어서 설령 아담부부가 내년에 하차한다고 하더라도
예능등에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그닥 조권의 연기력이 "몽땅 내 사랑" 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고 있기에,
정극이 아닌 시트콤 같은 것으로는 계속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여러 남자 아이돌도 활동을 잘 해주었지만, 유난히 돋보이는 그룹이 2AM이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고,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좋은 활동을 선사해서 2년동안 못받았던 사랑을 계속 받아나가서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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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2010년의 2PM 되나?

가수 이야기/2AM 2010.03.16 18:51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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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과 2010년초는 남자 아이돌에게는 참 재앙같은 해였습니다.


물론 2009년에 2PM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한해를 장식했지만, 리더인 재범을 잃었으며 
결국에 올해에는 재범이 영구탈퇴하면서 5PM이니, 6PM이니 하면서 팬덤이 나뉘고
"배신돌" 이라는 낙인까지 찍히는 안타까운 현실이 벌어졌죠.

남자 그룹의 최고 봉이라는 동방은 아직도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계약문제가 아직 해결안된듯)
슈주도 유닛활동과, 강인의 구속사건, 그리고 한경의 계약문제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죠.
빅뱅은 예전보다는 확실히 그 여파가 약해진 것 같고, 지드래곤 논란의 영향을 받을 듯 합니다.

샤이니, 씨앤블루도 매니저 폭행사건이 문제가 되었고, 씨앤블루는 여러가지 다른 논란에까지
연관되면서 가장 핫하긴 하지만 동시에 안티까지 모으는 안타까운 그러한 현실에 있습니다. 


이렇게 남자 그룹이 하나 하나 문제를 겪고 어려움을 겪으면 주춤하고 있는데... (하기사 씨앤블루같은 경우는
주춤하는 건 아니죠. 계속 활동하고 있거 인기가 많으니까) 한 그룹은 아주 무서운 기세로 남자 아이돌계에서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바로 이들은 발라드 남자 아이돌 그룹은 2AM입니다. 

이들에게 웬지 2009년 2PM에 이어서 2010년에는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남자 아이돌 그룹이 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몇몇 이유가 있어요.



첫번째 이들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는 실력입니다.
사실 2AM은 가창력으로 말하자면 동방신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따라잡을 그룹이 없죠.
감히 현 아이돌 가운데서 이들이 가창력은 제일 뛰어나다고 말하고 싶군요. 
이들의 가창력을 가지고 태클 거는 사람들은 많이 없더라고요.
그 탄탄한 가창력을 가지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입니다.


사실 예능도 예능이지만 이들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나온 "죽어도 못보내" 는
소녀시대의 Oh!와 경쟁을 해서도 쉽게 물러나지 않고 발라드로써는 나름 선전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PM 재범사건이 있어서 JYP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또한 이들은 댄스에도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죠.
사실 조권은 2PM에 속했었다가 2AM으로 왔다죠?
그래서 그런지 화려한 아크로바틱은 아니지만 리듬감이 굉장히 뛰어난 듯합니다.


사실 이번에 발라드에서 댄스로 오랜만에 컴백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랜만이라는 것은 댄스로.... "어떡하죠" 이후에 처음 댄스로 컴백인듯)
일단 곡의 반응은 좋다고 하는데, 발라드 뿐 아니라 경쾌한 느낌으로 승부한다면 댄스족으로도
승부를 걸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둘 다 소화할 수 있는 것의 장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판도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댄스곡이 대세면 댄스곡도 할 수도 있고, 발라드가 대세면 발라드도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댄스곡 열풍에도 발라드로도 승부를 걸었지만, 판도에 맞춰서 댄스도 소화해낼 수 있다는 점이지요.


많은 이들이 올해에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여러 남자 발라드 가수 컴백을 정점으로)
그때는 판도를 따라 다시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강점까지 있다는 점이지요.
그렇기에 이번년도에 어떤 판도에도 잘 따라가서 살아남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룹입니다.



이들의 성공의 또 다른 요인은 이들이더 잘 준비된 예능돌이라는 것입니다.
몇번째 제가 글에서 강조하지만 이제 가요계에서는 예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사실 예능감으로 치자면 이들보다 뛰어난 이들이 있을까요?

가끔 조권이 너무 넘치는 예능감에 실수를 해서 논란이 된 적은 있지만 사실 예능에서의 대세는
이들입니다. 조권은 패떴2라는 좋지 않은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아담부부라는 강력한 대비책이 있습니다.
슬옹, 창민은 게스트로 나가면 빵빵터지면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진운은 슬옹과 함께 우결 패널로 출연하면서, 졸지에 모든 서현팬들의 하나의 모델이자,
대표가 되어버리면서 요즘 남팬들의 지지를 갑작스레 받고 있는 그런 과정입니다.

앞으로 앨범활동을 하면서 예능에 계속 나올 것이고 거기서도 활약할 것이라는 그러한
가정을 해볼때, 이들의 미래는 창창하기만 합니다.



이들의 장점은 조권의 패떴2 논란을 제외하고는 딱히 욕먹을 일도 하지 않았고,
논란에 얽히지도않은 그러한 그룹이라는 것이지요.
대체적으로 많은 남자그룹은 팬도 많지만 안티도 많거든요.
특히 요즘 몇 신인그룹은 여러가지 사건으로 안티와 팬을 동시에 끌어모았죠


허나 2AM은 남자그룹임에도 남자팬들도 꽤 되고 안티도 많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군필돌 창민이 외모도 친근스럽고 국방의 의무도 다해서 그런지 남자팬들이
가장 많은듯 하군요...

어쨋든 앞으로도 실수하지 않고 논란될만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예의바르고 개념있는 그러한 사람들은 다 좋아하거든요.
(조권의 패떴2이 참 악수이기는 합니다. 대본의 하나하나를 적어주진 않겠지만 확실히
캐릭터를 그렇게 잡아놓았기 때문이지요. 조권이 알아서 잘 해쳐나가길 바랍니다.)



어쨌든 현재 딱히 2AM의 대세를 막아볼 남자 아이돌도 없는듯 하며 많은 남자 그룹들이
타의든 자의이든 (소속사 일이긴하겠지만요) 휴식에 들어간듯 합니다.
2AM이 이번의 엄청난 기세를 몰아서 2010년까지 계속 이 힘으로 치고 나간다면
2010년에는 그들의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실력, 예능감, 친근한 외모와 아직은 딱히 흠잡을 것들이 없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들이
2010년에 어떻게 활약을 할 것인지 한번 지켜보고 싶습니다.
(포스팅 하다가 느낀건데 이렇게 여자 사진 없이 남자사진으로만 도배한 포스팅 굉장히 오랜만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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