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가 끝난 이후로 또 다른 사극이었던 <무사 백동수> 가 막을 내렸네요.
요즘 사극을 보면 여러가지 트렌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지만 몇가지 흥미로운 한 최근 2년간 있었던 사극들의 
특징을 모아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인공은 빛나지 못하는 사극

요즘 사극의 트렌드는 이상하게 주인공이 그닥 빛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왜 요즘에 사극이 예전보다 인기를 끌지 못하는지 잘 알수 있지요. 
바로 카리스마 있게 사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 없다는 것이에요.
요즘 사극을 보면 그 부재를 잘 알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의 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인기가 많던지 아니면 그 주변 인물이 더 인기가 많아서 사실 주인공이 묻혀버린다는 
희한한 징크스가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선덕여왕> 같은 경우에는 첫 50부를 "미실세주" 로 하고 그 뒤 12부를
"다크비담" 내지 "비담의 난"  이라고 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덕여왕" 의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이요원 역의 덕만공주가 주인공이었지만 이상하게 주인공이 빛나지 못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어제 바로 종료한 <무사 백동수> 도 마찬가지 입니다.
초반에는 검선 김광택 (전광렬) 과 미친 카리스마 천 (최민수) 에게만 집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에 가면서 모든 집중이 여운에게로 몰리면서 이 드라마의 제목이
"검선 김광택" 에서 "살수 여운" 으로 바뀌어야 되는게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지요. 
본 드라마의 제목은 <무사 백동수> 인데 백동수 (지창욱) 은 참 존재감이 없네요. 

이번의 <공주의 남자> 는 그나마 주인공이 박시후와 문채원이 인기는 많았지만 여전히 연기대상은
수양대군을 맡은 김영철에게 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을 정도로 김영철이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또 오랜만에 사극연기를 하는 정종 이민우와 홍수현 역시 김승유와 세령을 능가하는 인기와
주목을 받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밖의 드라마의 주인공들 역시 <추노> 를 제외하고는
딱히 주인공이 환영받지 못하는 그러한 사극들이 상당히 많았지요. 
전체적으로 주인공들이 너무나 매력이 없는게 참 아쉽기 짝이없다고 할 수있겠지요. 

대체적으로 카리스마 있는 주인공들을 많이 배출했던 KBS 대하드라마가
이 면에서 철저히 무너지고 있는데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그리고 <천추태후> 로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캐릭터는 융통성이 없고 
한방향만 바라보는 다소 지루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바라보는 재미가 딱히 없다는 것입니다.  
<계백> 의 계백도 그냥 일편단심의 캐릭터일 뿐입니다. 

소리만 버럭버럭 지르는 광개토대왕이나, "백제를 위한다" 하면서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하는
근초고왕이나 비슷비슷한게 문제라고나 할까요...?
안타깝게도 캐릭터의 전체 말투 자체가 변하지 안흔게 그 점을 시사하지요. 


 
- 이미지가 180도가 달라지는 배우들

아무래도 사극은 출연하는 사람들이 많이 출연을 하게 되는데 특히 요즘 사극에서는
그 역할이 180도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한 드라마에서 찌질이라도 나온다면 다른 드라마에서는 완전 멋있는 그런 역할이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찌질이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었던 하종 역할을 맡은 김정현은 <광개토대왕> 에서는
다혈질이며 의리 있는 
"돌비수" 역할로 전장을 누비는 명장으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삼촌인 정웅인은 선덕여왕에서는 "미생" 으로 출연해서 겁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근초고왕> 에서는 야심있고 강하고 남성미가 있는 "위비랑" 역할로 나오고 있지요.

말도 타지 못하고 칼 한번 잡지 못했던 춘추 역할의 유승호가 한국 제일의 살수가 되어 있고, 
비겁하게 승부했던 석품랑의 홍경인은 <광개토대왕> 에서 자신의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정의로운 연살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빴던 캐릭터만 착한 캐릭터로 바뀌는게 아닙니다. 
반대로 의로웠던 캐릭터들이 나쁜 캐릭터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추태후> 에서 끝까지 충실하게 죽는 대도수를 맡았던 최동준은 <광개토대왕> 에서는
담덕을 대적하는 "개연수" 의 역할을 많으며 비열하면서도 치밀한 악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천추태후> 에서 역시 충신이었던 "최항" 역할을 맡았던 김하균은 <광개토대왕> 에서 악랄한
가렴 성주를 맡아서 열연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바뀌지 않은 배우들도 많고, 사극에서 캐릭터가 바뀌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몇몇 캐릭터의 변신은 전작과 극적으로 변화하기도 함으로 인해서 연기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교해보는 재미도 솔솔하다고나 할까요?
 


- 너무나 역사 왜곡이 심한 사극들

물론 사극이라는 것이 역사라는 것이 아니고 그냥 역사를 기초로 한 드라마 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역사 그래로 만들기는 어느정도 재미가 없는 그러한 부분도 있기에 가공의 캐릭터를 넣고, 
그런것을 통해서 재미를 집어넣어주는게 사실 "사극"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극을 보면 볼 수록 느끼는 것이 역사왜곡이 어느정도의 선을 넘어서 
확실히 심해지고 있다는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흔히 "사극의 역사 왜곡" 이야기를 하면 "그냥 재미로 봐라" 라는 말을 많이들 하고는 합니다.
허나 TV의 영향은 상당히 크지요.
요즘 사극은 단순히 어른들만 보는게 아니고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그러한 사극을 보면서 완전히 잘못된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선덕여왕 다음 왕이 진덕여왕이 아닌 춘추가 되는 것이고,
선덕여왕은 실제로 쫓겨나서 중국에서 살다온 그러한 여왕이며,
광개토대왕은 고국양왕의 둘째 아들이고 형이 죽어서 왕이된 것이라다로 딱 오해하기 쉽지요.
천추태후를 아예 모르는 사람은 천추태후가 거란과 싸운 여전사로 오해할 수가 있고,
흔히 고려에서 많은 일을 한 고려 성종은 완전 찌질한 왕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재미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벗어나지 않은 틀에서 사극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한 10년전의 사극들도 어느정도의 가공된 인물들과 이야기를 포함시키고 있었지만,
전체적인 뼈대는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허나 지금은 아예 뼈대를 꺾어버리는 그러한 사극들이 나오기 때문에 TV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조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요즘에는 어느정도 경고를 주기는 하더군요. 사극이 역사가 아니라는 점을료. 
 



요즘에 보는 사극들도 흥미가 있고 나름 깨알같은 재미가 있습니다만...
항상 보면서 아쉬운 느낌은 정말 정통사극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최고의 아쉬움이네요.
요즘 사극을 자주 접하다보니까 가끔 <용의 눈물> 의 영상을 찾아보고는 하는데....
그 영상을 볼때마다.. "이게 진짜 사극이다" 라고 느낄 만큼의 미친 연기내공들이 느껴지는
그러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모두가 다 <용의 눈물> 같이 만들수는 없겠지만... 요즘 사극은 그러한 무게가 없는게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개인적 기호이겠지요
어쨋든 사극의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말 알차면서도 연기력이 있는
그러한 사극들이 계속 나와준다면 좋겠습니다. 


신고
멤버 모두 하나하나를 다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티아라는 제가 보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 하나기에 자주 글을 쓰는 그러한
걸그룹중에 하나입니다.
지연은 <영웅호걸> 에서 볼 수 있었고, 효민이는 <청춘불패> 에, 은정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왔고,
간간히 소연이는 <백점만점> 에서, 큐리는 그나마 봤던 사극 <근초고왕> 에 출연했기도 했고요.

 


그런데 오늘 티아라 기사중에서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고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예쁜 애들의 비쥬얼을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이상하게 코스프레 시켜놓은 그러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비롯해서 티아라에 관해서 몇마디 해보려고 합니다.



- 노래나 멤버들보다는 의상과 분장에만 주의를 이끌 무리수

듣는 말로는 일본 쇼케이스에서 한번 코스프레를 한게 화제가 되어서 이렇게 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이 "고양이 분장" 을 하기로 했는지는 대충 설명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 멤버들을 좋아하고 티아라 노래를 좋아하며,
티아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오히려 티아라 그 자체와 노래 그 자체가 좋아서 팬들이 된 사람들이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이면 어떤 걸그룹이던 고양이 분장을 하고
일본 진출을 하면 크게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쨋든 심하게 한 분장은 오히려 티아라 멤버 각자들의 개성을 죽여버리고 그들의
얼굴을 완전 묻어버렸습니다.  
이런말을 해서 정말 미안은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이 이런 심한 분장을 해서 이뻐진 멤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예쁘고 괜찮은 얼굴도 완전 분장이 다 죽여버려서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확죽여버린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분장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분장으로 공연을 한다면 화제는 될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 분장이 더 주의를
끌고 시선을 끌어서 티아라 자체의 매력을 찾기 더 힘들게하는 그러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장이 너무 과하다보니 노래와 멤버들 개개인보다는 당연히 분장이 더 시선이
갈테니가요. 


 
- 왜 꼭 일본에서는 달라야 할까?

국내에서 티아라가 Bo Peep Bo Peep 할때는 이렇게 무리한 분장을 소화한 적은 없습니다.
비록 가끔 꼬리를 달고 고양이 발바닥을 들고,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나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과한 분장을 한적은 없지요. 

왜 일본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티아라가 매력이 전혀 없는 그룹도 아니고 티아라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광수 사장과 코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일본에서 성공한 많은 연예인들이 꼭 자기 스타일을 다 "일본식" 스타일로 바꿔서 성공을 거둔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상당히 성공을 거둔 카라와 동방신기도 모든걸 다 일본 스타일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성공은 친화력과 그들의 언어 습득을 하면서 다가간 그러한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지요.
한국의 카라와 일본의 카라는 스타일 같은 면에서 굳이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던것 같네요. 

티아라도 마찬가지로 한국식스타일을 가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꼭 일본이라고 해서
일본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 조금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하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시 시작된 김광수의 지나친 참견

물론 여기에는 김광수 사장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습된 김광수 사장의 집착이 티아라를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의 지연은 예전이 김광수 사장이 너무 자신의 스타일링을 고집하는 면에 있어서
답답함에 운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제는 프로로 데뷔를 한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익숙해졌을지는 모르지만,
멤버들의 표정이 뭔가 즐겁다기보다는 약간 억지로 한다는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분명 제가 티아라 멤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들의 마음을 읽을수는 없겠지만,
처음에 이러한 제안을 받았을때 상당히 난감해하면서 불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웬만한 여자라면 자기 얼굴을 죽여버리는 그러한 고양이 분장을하라고 하면
상당히 거부반응을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효민 같은 경우는 코자체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으며 큐리나 보람은 누군지 의심이
갈정도로 그냥 뒤범벅을 해놨으니까요.

 


예전에 아침뉴스에서도 소속사가 부모님보다 더 무서운데 회사에서 심하게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한적이 있고 심지어 방송에서 핀 하나 돌아간것까지 지적해가면서
참견을 한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 회사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심한 방책은 
조금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적은바가 있지만 티아라의 가장 큰 안티는 아무래도 광수사장 같네요.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면서 일본 진출을 저렇게 까지 하면서 할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본 팬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국내팬들은 그닥 반갑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티아라의 매력을 망쳐놨을 뿐 아니라 꼭 일본 진출을 이렇게까지 하면서 해야한느가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장이니까요. 

오히려 티아라가 다른 걸그룹처럼 당당하게 일본 진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국내에서 보여준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거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멋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일본어야 가서 배우면서 빨리 친근감을 쌓으면 되고요. 

어쨋거나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이 상당히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진출을 광수사장의 욕심에 또 한번 티아라가 희생이 되는게 아닌가 느껴집니다. 

신고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탤런트 김지수가 골수 기증을 했다는 그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지수는 2005년에 골수 및 장기 기증 등을 서약했고 6년후인 지난 18일에 자신과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가,
종합검진 후 적합 판정을 받아 입원, 지난 18일께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것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김지수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의 호불호를 떠나서 상당히 대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약속을 지킨 김지수

사람이라는 존재는 시간이 지나면 잘 잊어먹거나 번복하려는 그러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정치인들도 공약은 멋있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약속들을 번복하는 것을 쉽게 볼수 있잖아요.  
하지만 김지수는 약속을 한 것을 지키는 그러한 어찌보면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증자가 되기로 했다가도 정작 기증받을 사람이 나타나면 나 몰라라 하는 

그러한 경우도 있고 이런저런 핑계로 나눠줄 것을 피하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김지수가 <근초고왕> 이 끝나서 아주 바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연예인이라
스케쥴을 소화하고 그래야 할텐데, 짬을 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참석했다는 점,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 않았다는 점... 그러한 점이 귀감을 사네요.

6년전에 자기가 한 약속을 그대로 이행했다는 것 자체가 참 멋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것도 단순한 약속이 아닌 생판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일부를 기증한다는 생각자체가
솔직히 대단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시간과 실제 물질적으로 자신의 일부를 내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그러한 일이지요.



- 좋은 행위도 비난하는 황당한 사람들 

김지수는 솔직히 이전까지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좋지 않은 그러한 이미지를 얻었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음주운전은 살인을 저지를 수도 없는 그러한 일이기에 좋지 않은 비난이지요. 
물론 김지수가 음주운전이 했던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이런 좋은 일을 김지수가 했다고 해서 그녀가 한 음주운전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요.

하지만 김지수의 이러한 행동을 음주운전건과 엮어서 "이미지 메이킹" 내지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고 언플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골수기증이라는게 내가 하고 싶다고 언제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미지 만들려고 "아이고 내 이미지 구해야 겠으니 내일 가서 해야겠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골수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다고 하네요.
특히 김지수가 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은 정말로 맞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때나 그냥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 소리이지요. 

또한 김지수는 2005년에 기증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면 2005년에 기증하면서 설마 김지수가 "아, 이거하니까 음주운전해도 되겠다" 
이런식으로 계획을 하고 계산적으로 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생각이 비틀어지고 세상을 보는게 참 비뚤어진
사람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고 하기에는 시기도 너무 늦습니다.
두번째 음주운전은 <근초고왕> 촬영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고 했으면 그 때 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근초고왕> 의 가치도 올라가고 김지수도 올라갈 그러한 가능성이 있거든요.

이제 작품 다 끝내고 다음 작품을 한다는 소문도 없는데 기증을 한다는건 이미지메이킹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는 것과 더 일치하네요.



어쨋든 김지수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잘못되었고, 그로 인해 그녀 자체가 싫어졌다면 
그건 어쩔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한 행동 그 자체만 보면, 즉 김지수라는 사람을 떠나서 그 행동 자체
6년전에 자기의 일부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놓겠다는 생각,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킨것 그 행동자체는
칭찬받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팬도 아닌 제 입장에서는 김지수를 좋아해달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행동을 했다고 해서 김지수가 잘못을 한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긴 하고요.
하지만 김지수의 이 행동 자체는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김지수가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욕을 먹은 것 만큼 이 행동과 관련해서는 김지수는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이러한 좋은 모습 보여준건 좋은 것 같고 앞으로는 항상 이런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서 잘못이 잘못으로 끝나고 다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그러한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다음뷰 메인도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신고
요즘 은정이를 자주 보게 되서 은정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쓰게 되네요.
엊그제 해피투게더에서는 은정이 대세 특집으로 아이유와 함께 했습니다.
왕년의 대세였던 양파와 사모님의 김미려 그리고 씁쓸하신 김준호도 함께 했네요.
무엇보다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몽땅 아저씨 김갑수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은정과 아이유보다는 김준호와 김갑수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준호는 자폭개그까지 하면서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고,
김미려도 저는 처음보는 김혜자 성대묘사와 여전한 사모님 말투로 재미를 줬고,
무엇보다도 김갑수는 의외로 귀여운 면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늘의 주제는 은정이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겠어요.
그 방송에서 은정이의 솔직함이 여과없이 드러났는데요....
순진하다고 느낄 정도로 그냥 말을 하는 은정이를 보면서... 약간의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일단 정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야기의 시작은 은정이 잘나가는 대세라고 하면서 CF의 수입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박명수가 질문을 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은정은 "얘기해도 되나?" 라고 살짝 멈추더니 그냥 물흐르듯이 수입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단독 CF에 관련된 경우는 많은 아이돌들이 "제껀 제가 챙겨요" 라고 슬쩍 넘겨버립니다.
뭐 회사마다 방침이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 뒤에 은정이는 묻지 않았던 행사까지 스스로 이야기를 합니다.
어쨋든 행사 이야기를 꺼내니까 박명수가 다시 질문을 했고 은정이는 "가는 멤버만 받아요" 하면서
있는대로 다 대답을 했습니다.
보통 아이돌들이 나와서 행사같은 걸 이야기하면 대충 넘어가거나 "편하게 나눠요"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대답을 피하는데 은정이는 솔직하게 다 이야기했지요.


보다못해 유재석이 끼어들어서 "은정씨는 물어보면 다 대답해요" 하면서 질문을 봉쇄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안해도 될 대답을 다 해줘요. 술술해줘요" 하면서 웃음으로 승화합니다.
그게 유재석의 장점이자 재치이겠지요.
심하게 캐묻지 않으면서 그럴상황이 있을 것을 미리 막아주는 능력이요.

농담으로 박미선이 "누구랑 사귀어요?" 하니까 은정이는 움찔하고 유재석은 또 그와관련해서
은정의 솔직함을 자신의 말로 살짝 커버를 해줍니다.


이제 묻지마 사우나로 넘어가서 은정에 관한 질문에서 은정은
"남자 친구의 화를 풀기 위해 귀여운 춤을 보여준다" 라고 은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유재석은 "남자 친구가 있었냐...?" 라고 살짝 이야기를 하자 은정은 그랬다고 대답을 하면서
일반 대학생 남자친구 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이번에도 유재석이 "은정씨, 그만해요" 라면서 또 넘어가게 됩니다.


 
사실 은정이가 말한 것중에서 그리 문제라고 삼을 것은 없습니다.
은정이 말대로 사실인데 숨길것도 없어서 말하는게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그래서 피곤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숨길것도 없고 사실이긴 하지만 굳이 연예인의 모습을 다 보여줄 필요는 없거든요.

대중은 이중적이지요.
겉으로는 "나는 솔직한 연예인을 원한다" 라고 하지만 자기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그게 또 마음에 안들어서 궁시렁 대는게 대중입니다.
정말 인기가 많은 대스타 치고서 솔직히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공개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솔직함을 보여주긴 하지만 굳이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하는 법도 없고 웬만한 이야기는
능숙하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지요.


감정표현이나 표정에서도 감정이 다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령 한참 유이가 나올때 가희는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라고 많이 이야기를 했지만,
가희가 TV에 많이 나오면서 그녀의 솔직한 말한마디 등이 다 이슈들이 되었고,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으로 인해서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가희는 지나치게 솔직해서 얼굴에 표정 자체가 다 드러나는 타입이기도 했구요.
가희를 힘들게 만든 전 남친 사건도 가희가 조금 가식적으로 웃어 넘길 수 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그 팬덤은 그녀를 죽일 사람처럼 몰아갔었지요.

이렇듯 솔직하게 다 이야기한다고만 해도 좋아하지 않는게 연예인입니다.



어제 보니 은정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표정이 다 드러나는 타입인지는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티아라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지도 않았고 가장 성격이 잘 드러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보지 않은 이상 은정이의 표정관리는 잘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제 방송을 본 결과 은정이는 지나치게 솔직한 타입이라
묻지 않는 질문에도 말을 할 수 있는 그러한 타입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두마디로 스윽 넘어갈 것도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행사에 대한 이야기만 봐도 묻지도 않는데 먼저 이야기해줄 그러할 어찌보면 순진한 타입이지요.


예전에 하하몽쇼에서도 얼마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냐는 질문에
(물론 질문자체가 약간 기간을 암시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으로 5년간 찾아뵙지 못했다는 이유로
은정의 스케쥴이 무지막지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은정은 "
부모 찾아 뵙지 않는 불효녀" 로 한참 욕을 먹었습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상황판단이나 앞뒤를 안재기에 그냥 한마디 단어에 집착하고 욕을하기에
사실을 말했고 문제 없는 말도 크게 문제를 삼을 수 있는 것이지요. 
신변잡기와 한마디 한마디 꼬투리 잡고 물어지는 일부 네티즌들과 그런 것만 찾고 
돌아다니는 기자들에게는 그런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소스거리로 쓰일 수 있다는
충분한 요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티아라 멤버에 비해서 활동을 많이 했지만 정작 예능 활동은 효민, 소연, 지연 이렇게
셋이 맡고 있었기에 대체적으로 은정이는 자신에 대해서 솔직히 TV에서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은정이가 리더였을 시절에도 예능에 다른 티아라 멤버들이랑 나왔을때 주로 가장 말빨(?) 이
좋은 소연이가 말을 도맡아하는 그러한 스타일이었거든요.
상대적으로 그룹이 많이 있을때 은정이는 말을 적게하는 타입이었어요.


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어서 이제 은정이는 티아라의 대세가 되어 많은 프로그램을
혼자 뛰고 있으며 앞으로도 티아라의 대표로써 드라마와 <우리 결혼했어요> 를 찍으면서도
예능에 충분히 티아라 멤버중에서 혼자 나올일이 많을 것입니다.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다가 많이 노출되면 이 방송 저 방송에서 여러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 그게 꼬투리가 잡혀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게 바로 "대세" 에 따른 "안티 증가" 라는 부작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유도 요즘 TV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특히 이번주만 해도 월요일 밤밤, 수요일 라디오스타,
목요일 해피투게더 를 연속으로 나와서 노출이 많아지면서 이 부작용에 따른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아이유도 아직도 경험이 부족하고 많이 솔직한 타입이기에 그런 면이 있었지요.

그런데 은정은 아이유보다 한술 더 뜨는 타입인거 같아서 약간 걱정이 놓이네요.
앞으로 은정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솔직은 하되 지나치게 솔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타라는 건 너무 자체하게 일러줄 필요도 없고 항상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도 없거든요.

이런점을 유의하면 은정이도 찌라시 기자들의 밥이 되지 않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같아요.
아무튼 자주 봐서 좋긴하지만 동시에 걱정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네요.
그녀가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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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티아라에서 에이스가 누군지는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확실히 지연이가 에이스로 활동했지만 올해부터는 은정이가 본격적으로
에이스로 나서는 것 같습니다.
<드림하이> 에 이어서 이장우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더니 이제 은정은
사극인 <근초고왕> 까지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근초고왕> 을 정기적으로 시청하지는 않지만 사극을 워낙 좋아해서 가끔 TV에 나오면  
시청하는 편이라 앞으로 은정을 볼 기회가 더 많아지니 좋긴 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아무리 건강녀에 철녀라지만 그 한계는 어디까지?

이웃 블로거님인 "웅크린 감자" 님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은정이는 "철녀" 입니다.
티아라 데뷔이후에 가장 미친 듯이 스케쥴을 소화해낸건 다름아닌 지연이가 아니고 은정이었습니다.
데뷔초부터 티아라 활동을 미친듯이 해오던 은정은 Bo Beep Bo Beep 활동을 마친후에
드라마인 <커피하우스> 에 뛰어들었습니다.
웬만하면 주연배우로 어디서 활동을 하면 대체적으로 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케이블 방송에서는 놔주기 마련입니다.

윤아도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전체를 녹화하지 못했고, 유이도 <플레이걸즈 스쿨> 의
대부분을 함께 하지 못했지요.  
그런데 은정은 하나도 아닌 리얼 프로그램 두개 <티아라의 헬로베이비> 와
<티아라의 드림걸즈> 라는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내야 했습니다.  
그것을 마치지마자 티아라의 "야야야" 및 "왜 이러니"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드림하이> 에 출연해서 악역인 "윤백희" 역을 소화해냈고,
<꽃다발>, <백점만점> 에도 출연하더니..  <우리 결혼했어요> 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근초고왕> 에까지 출연을 합니다.

아무리 인기를 쫓는 연예인이고 TV에 모습을 드러내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너무해도 너무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광수 사장은 만약 은정이가 자기의 친딸이라고 해도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굴릴까요...?


한때 은정이 강원도에 계신 아버지를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다고 해서 사람들의 비난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티아라의 스케쥴을 보면 왜 은정이 아버지를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는지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미가 넘치는 은정이라고는 하지마 여자의 몸으로 이런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내고 있는 은정이 대단하면서도 이렇게까지 쉴새없이 출연을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좀 챙기게 잠깐만 쉬게하면 안되는걸까요...?



- KBS 대하드라마 사극에 연기력이 준비되어있나?



은정은 지연과 더불어 연기력이 가장 좋은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드림하이> 에서도 연기자인 김수현을 제외하고는 가장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죠.
캐릭터가 완전 이상하게 잡혀서 많이 묻혔을 뿐이지만요.


하지만 은정의 연기내공이 연기력이 가장 심하게 요구된다는 KBS 사극에서도 통할지 의문입니다.
다른 사극들보다도 KBS 사극은 정말 정통연기자로만 조합된 사극으로 연기력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주인공들의 인지도가 그닥 놓지 않거나 지명도가 상대로 부족해서 주목을 못받았다뿐이지,
연기력 자체만 놓고본다면 워낙 조연하나까지 제대로 된 배우만 쓰는 곳이 KBS 사극드라미이기 때문에
아역출신의 은정이고 사극이 경험이 있다고 해도 조금 걱정이 되는 부면이 있지요.
조연 중 몇명을 언급하자면 부여휘를 맡았던 이병욱과 아키자키 역의 이인이 있지요.

큐리의 <선덕여왕> 과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선덕여왕> 은 이요원부터 연기력 지적이 심했던 곳이었거든요.,
더욱이 큐리는 거의 단역 정도였는데 내용을 보니까 은정은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듯해요.


현재 <근초고왕> 에 나오는 출연자들을 보면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는 거의 없다싶을 정도입니다.
호감이건 비호감이건 그 자체를 떠나서요.
심지어 이제는 완전히 연기자로 전향한 이지훈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많이 안정되었지요.

물론 그녀가 잘하기를 기대하지만 혹시나마 은정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돌아올 비난들이
너무 거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림하이> 에서  은정이 연기력이 좋았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수지, 아이유, 장우영 등의 연기가
솔직히 아니었기에 은정이 더욱더 돋보인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아역으로 사격에 나온 기억도 있긴 하지만 아역으로 사극에 나오는 것이랑,
어른으로 사극에 나오는 것은 엄연히 다르거든요...
MBC나 SBS라면 조금 한시름 놓을텐데 KBS라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캐릭터 몰입과 / 이미지 소비가 걱정된다

대체적으로 우결을 하면서도 연기가 많이 가능한 이유는 우결과 연기가 심하게
겹치지 않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우결이 사실 약간 연기같은 부면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허나 사극은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직 은정의 캐릭터가 정확히 어떨지는 근초고왕의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토요일에는 연애를 하다가 갑자기 일요일에는 진고도의 딸로써 무게를 잡는 은정을 모습을
보면 캐릭터의 몰입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때 박예진이 패떴을 촬영하면서 <미워도 다시 한번> 을 촬영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패떴에서의
달콤살벌 박예진의 모습과 <미워도 다시 한번> 의 차가운 최윤희의 캐릭터가
너무 상반되 몰입이 힘들다고 불평한적이 있습니다. 
은정에게도 이런 상황이 일어날까 걱정되네요.



또한 은정이 이렇게 미친 스케쥴을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그닥 이미지 소미가 없었던 것은
오직 연기에만 몰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주말마다 은정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사람들은 은정에 대해서
금방 실증을 느낄 수도 있고 또한 그게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TV에서 한 특정한 연예인을 너무 자주보게 되면 그 연예인이 괜히 실증나면서 싫어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이 약간 걱정되기는 합니다. 



물론 이런점이 걱정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다고도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지금은 은정 주변에도 말리는 사람이 있겠지만 성격이 굉장히 긍정적인 은정이는,
대선배님 속에서 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 기회가 된것같다" 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은정이는 아이돌 생활이 끝나면 가장 먼저 연기자로 전향할 연기돌이지요.
이왕 연기를 할꺼면 정말 제대로 되는 곳에서 조금 비난을 받을 수 있다하더라도
배우는게 어찌보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근초고왕> 에 나오는 배우들은 정말 몇십년간 연기를 한 연기 베테랑들만 모아놓은 곳이니까요.

또한 <근초고왕> 자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아이돌 하나가 출연한다고 해서 시청률이 팍 뛰는건 절대 아니지만,
<근초고왕> 의 주인공들이 현재 호감적이 아닌 인물들이고 (여러 사건들로 인해)
또한 KBS 드라마 특성상 상당히 딱딱한 면도 있고 어느정도 틀에 박힌 면도 있거든요. 


어쨋든 열심히 하는 것도 좋고, 활동 분량을 늘리는 것도 좋으며 이런 저런 기회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은정의 건강과 연기력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특히 피곤해 쩔어서(?) 머리만 맞대면 자는 은정이라서 더욱요. 
뭐 그녀가 잘해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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