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서 방송 챙겨보기도 상당히 힘든데 특히 주중 프로그램들은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제 슈퍼스타K3의 멤버들이 윤종신이 진행하는 비틀즈코드에 나와서 하는 방송은 챙겨봤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도 출연했고,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 투개월도 함께 했으며 씨름선수에서
가수로 바뀐 김도현도 있었고 그리고 한참 논란에 중심에 서있던 신지수도 참여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량을 살펴보자면 울랄라세션 이야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저도 울랄라세션을 좋아하는 터라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었어요.
생각해보자면 울랄라세션은 너무 데뷔가 늦은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왜 좀더 빨리 데뷔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많이드는 그러한 그룹입니다.
춤되고 노래되는 그리고 감동까지 줄수 있는 보기 드문 그룹인 울랄라세션은 당
장활동해도 문제가 없는 그러한 그룹이긴 하지요.

그런데 제가 슈퍼스타K3에서 가장 관심을 지켜봤던 멤버는
인기만점 투개월의 김예림도 아니었고 미친 실력의 울랄라세션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논란도 많았었고 탈도 많았었던 신지수였지요.
실제로 신지수는 처음부터 눈을 끌었던 (Rolling in the Deep) 그런 참가자들 중에 하나였지요.

그러나 본격적으로 그녀를 지켜본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욕을 먹기 시작한 후부터였어요.
그리고 더더욱 그녀를 응원하게 된 계기는 바로 예리밴드의 중단을 한 시점부터였지요.

물론 방송에서 볼때 그녀가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었다고 보지만,
슈퍼스타K3 스스로도 자부하는 “악마의 편집” 을 생각해보면 정말 저 애가 저렇게 나쁜애고
이렇게까지 욕을 해야 하는걸까 하면서 동정이 더더욱 가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점점 뭔가 자신을 만회해보려고 발버둥치면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신지수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더욱 안쓰러워지면서 저라도 응원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글도 몇편 발행을 했어요.



최근에 슈퍼스타K3가 끝나면서 신지수가 이런저런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서 가끔씩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많이 묻는 질문들이 그 악마의 편집때문에 겪었던 마음 고생에 대해서 묻는 질문들입니다.
최근에 tvN의 eNews를 통해서 신지수는 그 논란에 대해서 솔직하면서도 성숙한 답변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질문을 받자 신지수는 “처음에 솔직히 미웠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의 말이 더 멋있었는데요. “과장되긴 했지만 없는 걸로 만든것도 아니고 제 입에서
나온걸로 편집하신거니까”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편집한 사람들의 탓만하지 않고 “편집한 사람들이 밉지 않다” 라고
포장까지 해주는 그러한 말을 했었지요.

사실 신지수의 그러한 행동들에 대해서 옹호하는 의견들도 많았었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결단력이 필요했다는 의견들도 상당히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유익을 얻었다는
그러한 말도 많았지요. 그러나 그 표현방식에 있어서는 신지수가 잘못했다고들 많이 동의를 하더군요.

그러나 표현방식이 그랬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신지수는 "악마의 편집" 의 희생양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제가 신지수였으면 상당히 억울할 수 있는 부면이고 변명을 할수도 있는
부분이었지요. 하지만 신지수는 그렇게 하지 않고 인정을 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어찌 되었거나 내 입에서 그 말이 나갔다” 라는 말을 함으로 자신의 표현방식 등에서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건 상당히 성숙한 태도라고 볼 수가 있지요.



그리고 비틀즈코드에서도 윤종신이 비슷한 질문을 했습니다.
사실 윤종신이야 말로 네티즌들보다 신지수에 대해서 잘 아는 그러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지요.
윤종신은 다른 어떤 심사위원보다 신지수를 아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윤종신은 신지수를 보면서
“난 신지수가 기죽는게 싫어요” 라고 말을 하며 그녀를 격려 했습니다.

사실 비틀즈코드에서도 같은 질문이 나오자 신지수는 비슷한 답변을 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말하기를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나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라고 느꼈구요.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좀 참고 기다리는 것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제대로 예방주사를 맞은 신지수

사실 많이 주눅이 들어있었긴 했지만 신지수는 원래 이렇게 주눅이 들어있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신지수는 약간 튀는 스타일의 아이라고도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신지수는 초반에만 보더라도 상당한 자신감이 있었고 어찌보면 굉장히 튀는 아이라고도
느껴질 수 있었지요.

사실 윤종신이 뒷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슈퍼스타K3에서 자신들의 예상 순위를
적어내라고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승했던 울랄라 세션은 2위, 투개월은 5위를 적어냈고 김도현은 자신이 붙을 줄도 모르고
미처 옷을 챙겨오지 못했다고 이야기해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은 신지수에게 물어봤습니다. 솔직히 몇위 썼냐고요.
신지수는 거기에 쓴건 솔직히 1위라고 썼다라고 대답했었습니다.
물론 그 뒤에 솔직히 3위 하고 싶었다고 적기도 했지만요.
어쨋든 신지수는 자신을 Top 4 정도로 생각을 했던거에요.

신지수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일화가 있는데 바로 그녀가 예선에서 붙고 나서였어요. 
그녀가 말하기를 자신의 엄마에게도 자신이 붙었을때 “내가 한방 온댔지”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 말은 신지수가 이미 자신이 붙을것을 예견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신지수는 JYP 오디션에서 노래로도 붙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런점들을 볼때  신지수는 자신감에 부풀어 있던 그러한 소녀라고도 할 수 있고,
어찌보면 힘과 바람이 잔뜩 들어간 그러한 상태였다고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어느 사회에나 그렇듯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은 흔히 “거만함” 내지 “주제넘음” 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지수의 그러한 자신감있는 모습은 잘못해석을 한다면 그러한 면으로도 비춰질 수 있었거든요.

그랬던 그녀의 자신감을 슈스케3에서 악마의 편집으로 완전히 다 빼버렸습니다.
어찌보면 보는 사람들이 다 불쌍하게 느낄 정도로 완전히 그녀의 기를 죽여놨지요.
그도 그럴 것이 아마 신지수의 짧은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심한 비난과 욕은 처음먹었을 것이거든요.
아마 이 기간은 신지수에게
정말 힘든 그러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시련은 결과적으로 그녀를 성장하게 하는 큰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신지수는 방송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될 것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며 자신이 낄때와 안낄때
리드할때와 안할때 그리고 의사소통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웠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어떤 정도 수위에서 자신을 표현해야 이게 문제없는 자신감이고 문제 있는 자신감인가의
척도를 이제는 구분하는 법을 제대로 배웠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신지수가 자신감을 다시 회복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도 약간 신지수하고 그면에서는 같은 그러한 시점에 있거든요.
신지수를 보기 구김이 없는 그러한 활발하면서도 활동적인 그러한 아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아마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그녀는 활달하게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이고 다시 자신감도 찾고 얼굴에 미소도 더 많아지고 장난기도 되 찾을 겁니다. 방송에서도요.

단~! 이번에는 자신의 선을 넘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게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이겠지요.
바로 이 점이 앞으로 가수자 연예인의 활동을 꿈꾸는 신지수에게는 도움이 되는 뼈아픈 교훈일 것입니다.


- 신지수는 알고 보면 괜찮은 아이였다.

방송에서 편집된 이후로 신지수에 대한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심지어 김예림과 친하게 지내는 장면들을 보면서 심지어 “이미지 메이킹이다” 라고 까지 했었요.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면 신지수는 사교성 많은 아이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그러한 아이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악마의 편집때문에 정말 신지수를 모두가 싫어하는 그러한 면으로 비춰진면도 있었지만
김예림은 신지수가 탈락할때 펑펑 울면서 정말 슬퍼하는 모습을 보려주었고,

손예림을 심하게 대하는 것으로 방송에서는 그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 손예림은 신지수를 잘 따르는
그러한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구요, 울랄라세션은 여성 멤버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 1순위로
신지수를 뽑은 것을 볼수도 있었지요.
또한 김도현과도 절친한 사이로 지내는 것을 볼 수가  있었구요.

실제 신지수는 방송에서 그려진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으로 멤버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그러한 즐거운 아이였던 것이지요.


비틀즈코드에서 신지수는 다시 한번 Rolling in the Deep 을 불렀습니다.
확실히 톤이 다르고 느낌이 달랐는데 아무래도  부담감이 없으니 더 잘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또한 탈락 이후의 휴식기간 동안 완치는 아니겠지만 성대의 컨디션도 훨씬 더 나아졌겠지요.
이번 동갑내기 공연에서도 신지수는 확실히 다 나아진 모습을 보인 것을 볼 수 있지요.
아마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Rolling in the Deep을 부르던 그 신지수로 회복될것 같네요.


어쨋건 슈퍼스타K3에서 신지수는 가능성만 보여준채 아쉽게 퇴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슈퍼스타K3는 그녀에게 있어서 정말 잊지 못할 그러한 과정일 것이고 앞으로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한 교훈을 준 그러한 무대였을 것입니다.
단순히 노래와 실력만이 아닌 어떻게 하면 대중의 질타를 피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을 더 가치있게 보일 수 있는지 등등을요.

신지수가 어떻게 다시 어떤 방법으로 데뷔할지는 모르지만 가창력에 있어서는 현재 활동하는
많은 아이돌들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기획사와 그녀의 특이한 목소리와 창법에 맞는
그러한 작곡가를 만나서 좋은 곡을 받는다면 그녀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서 신지수에게 좋은일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신고
슈스케2 를 보지는 않았지만 친구의 권유로 보기 시작한 슈스케3 를 보면서 몇명의 출연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몇명중에 한 명이 등장할때마다 이슈를 일으키는 신지수 입니다.
첫 등장에 솔직히 가장 많이 기대했던 출연자가 신지수였습니다.
(물론 감동을 주었던 손예림이 있지만 나이가 나이 인지라 당장 기대를 한건 아니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러한 신지수가 여러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었고,
그리고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지난주에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어쩌면 가장 신지수를 좋아했던
윤종신에게도 쓴소리를 듣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지수는 Top 7 에 남았고 안그래도 이러한 저러한 소리를 듣는 신지수는
결국에는 Top 7 안에 들고도 욕을 먹는 그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물론 그 날에는 솔직히 이정아가 더 잘한 건 사실이지 웬지 그녀에 대한 비난이 정당하다고만 
느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그녀의 대한 변명이라고나 할까요....?
조금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로 하고 글을 적어봤습니다.



- 신지수는 잘못은 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겸손도 보였다.

신지수가 김현철의 표현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아마 조장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지수는 실제로 팀 미션에서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지요.
특히 반말투로 명령하는 식의 행동을 보여주고 그 와중에 모두가 너무나 사랑했던 손예림이 
눈물을 흘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더욱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Top 10으로 머물렀던 "예리밴드" 가 숙소를 탈주하며 <슈스케3> 의 지나친 편집에 관해서
비난을 하며 출연자들이 "편집의 희생양" 이고 슈스케는 "악마의 편집" 을 한다 라는 말을 하면서 
"신지수에게도 그런점이 작용한게 아니냐?" 하면서 어느 정도 동정의 여론이 생긴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번 박힌 이미지는 지우기가 쉽지 않았고 지금까지 신지수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꽤 심한 욕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특히 신지수와 김예림이 같이 찍은 사진들이 올라올때마다,
그 둘을 비교하면서 신지수를 깎아내리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지요.


그러나 신지수는 그렇게 막되먹고 정말 "인성이 안된 아이" 는 아니었습니다.
신지수는 겸손하게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의욕이 앞서 오버했다" 라는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그 순간에는 신지수의 솔직함과 진실함이 느껴졌습니다.



- 신지수: 왜 무모한 도전을 할까? 

이승철의 말대로 신지수가 다소 안 맞아 보이는 무리수를 두는 것은 단순히
신지수가 의욕이 앞서고 욕심이 조금 많은 나머지 (나쁜 뜻의 모습이 아님)
조금 무리라도 도전 정신으로도 도전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신지수 본인이 아닌 이상 그녀가 왜 그렇게 선택을 했는지는 모르지요.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지수에게는 무언가 보이지 않는 부담감 내지 압력이 
작용하지 않나하고 생각이 드네요. 


신지수도 사람이고 특히 아직 어린층이기 때문이기에 인터넷을 할 것이고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여론내지 비난과 이런저런 말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이 순간에 갑자기 어떤 호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미션들은 개인미션으로 그녀가 TV에 비춰지는 장면은 솔직히 노래와 무대 
그 자체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뭔가 정말 멋지고 감동되는 무대를 보여주려는 의욕이
더욱더 강한 것 같습니다. 
뭔가 정말 어려운 무대를 소화해내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자신에 대한 
호감도도 높이고 자신에 대한 시선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잇는 것이지요.

그래서 남들이 하기 힘든 것을 소화해내야 한다는 그리고 좀 더 완벽하고 깔끔한 무대를
선보여야 한다는 그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면서 무대에 자꾸 그런게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건 제 상상있기는 하지만 현재 신지수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닙니다. 



- 노래를 즐기던 그녀... 어느 순간부터 떨고 있다


신지수가 출연자 중에 제일 먼저 저에게 강한 인상을 줬던 이유는
바로 신지수의 자신감과 여유있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처음 연예인을 보고 처음 오디션을 보는 첫 만남에서 신지수는 처음보는 심사위원들과 
농담도 하고 웃기도 하며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지요.

그 후에 노래를 할때도 목소리에 힘이 있었습니다.
신지수의 목소리가 특이하기도 했지만 신지수의 목소리가 어필했던 이유는 정말 자연스러웠고
듣기가 부담스럽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나나" 를 거친 이번의 무대에서의 신지수는 벌벌떠는게 눈이 보였습니다.
애절함을 표현하려는 것이었지도 모르겠지만 그 애절함이 그 가사때문에 나온 애절함이라기보단
그녀 자신의 불안감에서 나온 그러한 애절함이라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이제쯤이면 신지수는 여러번 무대에 섰기 때문에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해야했지만,
여러 비난으로 인해서 많이 주눅이 들고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 많이 보인 것 같네요.
그래서 이승철은 아직도 "오디션 보는것 같다" 라는 말을 한것이지요. 

신지수의 실력은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담감으로 인해서 그녀는 그녀의 100%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지요. 


 
 신지수가 한 때 잘못한 것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신지수는 아직도 미성년자이고 어린나이 입니다.
다소 부족한 면을 보여준것은 있지만 아직은 자라는 과정에서 나오는 그러한 부족함이라고도
볼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 물론 신지수는 이번 슈스케3를 통해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워선
안된다는 점을 정말 뼈아프게 배웠겠지요.


최근에 신지수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신지수가 낑낑대면서 부츠를 신으려고 애쓰는 모습이에요.
사실 그녀에겐 무조건 자기 주장만 하는 독선적인 모습이 아닌 어린소녀 같은 모습도 있습니다.
실제로 슈스케3를 살펴보면 아직도 어린 소녀의 모습도 있지요.
덩치큰 김도현에게 벌레로 장난치는 그러한 모습이요. 
 


물론 이정아가 더 잘했는데 신지수가 올라간것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인기투표에서 앞섰던 것일 수도 있겠지요.
어떤 분들의 말로는 지인들의 총 지원을 받았다 내지 신지수가 종교를 언급했기에 
"종교인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라고도 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너무 지나친 면이 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찌보면 신지수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싶어하는 그러한 마음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신지수는 자신감만 찾고 자신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을 떨쳐낸다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신지수는 지금 가장 무서운 상대와 싸우고 있습니다.
바로 그 상대는 인기 경쟁을 하는 김예림이 속한 투개월도 아니고 미친듯한 실력을 보여주는
울랄라세션도 아닙니다. 바로 신지수 그 자신이지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신지수는 결코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하지도 못한채, 
그냥 이대로 아쉬움만 남기고 끝나고 말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녀가 그 두려움을 떨쳐내고 첫 오디션을 봤을 때의 컨디션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다음주에서는 신지수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정말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자신을 다시 재증명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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