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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요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선후배 관계 사이인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 자체가 일단 선후배 관계와 나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사회이기도 한대다가
연예계 쪽은 사실 그런게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며칠전에 티아라와 모세의 트위터를 통해서 인사 문제로 인해 티아라 엄청나게 욕을 먹는 일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티아라의 효민과 은정은 트위터를 통해서 사과를 하는 일이 벌어졌지요.
공교롭게도 그 후에는 카라의 구하라가 나이많고 키 큰 후배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과연 그 후배가 누구냐고 찾는 그러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어쨋든 간에 갑작스레 가요계는 "선후배 관계" 와 "인사" 논란이 있으며,
과연 어느정도가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고 어느정도가 괜찮은 것인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살아봤고 미국에서도 현재 살고 있기도 한 사람의 입장으로
꼭 중립적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한번 이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좋은 모범을 제시한 그러한 한 연예인에 대해서 적어보고 싶네요.



- 인사: 많이 해서 나쁠건 없다.

복도를 지나가는데 선배나 후배가 옵니다. 인사를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음악 방송에 대체으로 많이 나오면 한 30~50명 정도가 나오고 그룹이라고 생각을 하면 한
10~15번 정도가 나온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이번에 뮤직뱅크 에서도 그룹을 포함해서 약 17번의 무대가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이번 뮤직뱅크에서 모든 출연자에게 인사를 한번씩 했다면 총 17번을 했을 것입니다.

인사 17번 하는게 그렇게 허리에 무리가 가고 입에 무리가 가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규율을 따지는 연예계라지만 후배에게 절을 하는 인사를 강요하지도 않고,
꼭 90도로 굽혀라 강요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정중하게, 즉 건성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서 "안녕하세요, XX 입니다." 라고 하는게
그렇게까지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건 아닙니다. 돈 나가는 일도 아니구요.
인사 많이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절대 싫어하지 않습니다.
물론 대게 건성으로 받는 후배도 더러 있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인사를잘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만약 인사를 잘해서 선배가 좋게 봐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큰 득이 되겠습니까?
연예계 만큼 인맥이 중요한 곳도 없습니다. 돈 들여서 같이 밥먹어가고 선물해가며 만드는게 인맥입니다.
그러한 인맥을 진심어린 인사한마디로 좋은 인상을 들여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유익입니까?
공짜로 선배에게 인정을 받고, 그 선배가 다른 선배에게 "야, 쟤 참 인사잘해, 잘 챙겨주자" 라고 한다면,
정말 그건 인사하나에 거져받는 유익이지요.

정말 몸이 아파서 부득이하게 인사를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사하는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애메하게 상황따져가며 계산두지 튕기지 말고 그냥 같은 가수를 보면 깔끔하게 인사한번 하세요.
계산튕겨가면서 똑똑한척하다가 괜히 연예계에서 눈에 나고 그게 알려져서 인터넷으로 퍼져나가서
잃은 손실보다는 아주 적은 에너지를 들여서 인사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똑똑한 일이니까요.



- 마음 넓은 선배가 진정한 선배다

한국의 선후배문화중에서 가끔 잘못 왜곡되는게 있다고 느끼면 바로 그건 "선배는 하늘이다" 라는
선배들의 고정관념입니다. 먼저 다가가는 선배는 "실없는 선배" 이고 우스운 선배입니다.
"체면이 있는데 어떻게 먼저 내가 다가가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면을 지키는것" 과 "권위주의" 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물론 후배가 지나가는데 내가 먼저 허겁지겁 달려가서 "아이고~ 후배님"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눈이 마주치거나 혹시 마주칠 상황이 되었을때 "인사해야지...?"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니가 먼저 해야지" 라고 눈길을 주는게 아니라 따스한 눈길이나 미소를 건네주거나 아니면 상황이 적절할때는
먼저 인사를 해준다면 그 후배도 더 다가오기 쉽게 느껴질 것이고 오히려 자기가 먼저 못한것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힘들때가 상사가 나보다 어릴때입니다.
미국에서는 직장에서도 선후배 관념이 별로 없고 나이에 상관없이 다 이름을 부르는 그러한 문화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겠지만 한국에서는 나이는 많은데 후배인 경우가 참 애매한 경우이지요.

그럴 경우 먼저 나이 어린 선배가 다가온다면 나이가 많은 선배도 조금 마음이 편해지면서
더 다가오기 쉬울 것입니다.
벌써 "나이가 많기에 굽혀야 한다는" 약간의 자존심을 나이 어린 선배가 잘 살려준 것이니까요

하지만 만약에 내가 먼저 다가가고 사도 건넸는데 상대방에게서 기분나쁘게 반응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상황이 적절하다면 혼내는 그 자리에서 혼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배는 엄연히 그 사회 (가요계) 에서 벌어지는 룰을 지키지 않은것이기 때문이지요.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뒤끝은 없는 것이고 만약 진심으로 실수에 의한 것이라면,
그 사람도 알아들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기에 뭐라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예를 들어 모세가 그런 일을 당했을때 차라리 모세가 깔끔하게 그 자리에서 혼내는 것이
모세에게도 그렇게 티아라에게도 그렇고 더 유익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세는 엄연히 선배일뿐더러 나이마저 티아라 멤버들보다 많으니까요.

그러면 그렇지 못할 상황이라면 어떠할까요?
대체적으로 선배가 그렇게 다가가면 자신의 태도를 고치겠지만 구하라와 니콜이 경험한 것처럼
그러한 경우라면 그냥 "그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묻어두거나 "뭔 사정이 있겠지" 라고 넘어가는것도 좋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자존심을 지켜야돼" 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인사를 미리해도 무시하는
그러한 사람이라면 결국에는 어디서 한번 크게 혼나고 당하게 되어있으며 제대로 인정받기 힘들 것입니다.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은건 모세와 구하라가 했던 그러한 방법입니다.
한참 지난 일을 다시 꺼내서 인터넷에 공개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애매모호하게 단서를 던져놓고,
"그 후배 나쁘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벌써 인터넷에서 그러한 후배는 난도질을 당할테니까요.
물론 그러한 후배는 혼나야하긴 하겠지만 동시에 자신의 이미지도 깎인 다는 것도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 폴더 현중: 김현중이 보여준 좋은 선후배의 좋은 예

김현중이란 가수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 취향에 안 맞는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오늘 그저께 엠카와 어제 뮤직뱅크에서 김현중이 보여준 태도는 정말 멋있었고
후배들이 본받았으면 하는 그러한 방식입니다.

 


바로 엠카에 미료에게 90도로 인사하는 김현중의 모습이 비춰졌는데요...
사실 브아걸과 김현중은 묘한 선후배 관계라고도 할 수 있지요.
"브아걸" 이라는 그룹으로써는 김현중이 선배이지만, 미료와 제아는 각자 허니패밀리,
그리고 솔로앨범으로 활동을 한적이 있기에 어찌보면 김현중이 후배입니다.
물론 김현중은 가인을 제외한 브아걸 멤버들보다 5살이나 어리구요.

어쨋거나 김현중은 계산튕기기 보다는 먼저 90도 인사를 선택을 했습니다.
선배건 후배건 상관없이 그냥 깔끔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어제 <뮤직뱅크> 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제 <뮤직뱅크> 에 참가한 김현중은 사실 그 자리에서는 높은 선배 쪽에 속합니다.
오늘 참가자 중에 김현중보다 선배인 사람은 조PD, 클로버의 은지원, 성시경, 휘성, 이바디의 호란
정도로 한 5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브아걸과의 관계는 미리 말했구요.


오늘 뮤뱅에서는 솔직히 김민지가 떠나는 무대라 앵콜무대도 없었고 인사하는 장면도 많이 볼수 없었지만,
뒤에서 누군가에게 또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것들이 기사화가 된 글에 읽어보니까 사실 김현중은 유키스나, 2PM 이러한 후배들에게도 인사를 잘하는
그러한 멋있는 선배였던 것이지요. 그들에게도 90도 인사를 하더라구요


이러한 선배가 인사를 받기만 바라는 선배보다 더 멋있는 선배가 아닐까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김현중이지만 이러한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멋진 모습이네요.
예전에 선예가 팬들과 동료가수들에게 "폴더인사" 를 한다고 해서 "폴더 선예" 라고 알려졌는데,
김현중도 알고 보니 "폴더 현중" 이었군요.



선후배 관계라는게 정말 멋지게 이루어지면 가장 아름다운 관계가 될 수 있지만,
위아래만 나누려고 한다면 정말 불편하디 불현하기 짝이없는 그러한 관계입니다.
선배건 후배건 서로를 좀 배려하면서 멋지게 이끌어주고 한마디씩 인사를 더 해서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게
서로에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점에서 종교를 떠나서 흔히 황금률이라고 하는 법칙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대우 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에게 대우를 해주면 상대방도 자신에게 그렇게 대해줄 것이니까요.
가요계든 어디든 선후배 관계가 지나친 예의와 위아래만 가르는 관계가 아닌 정말 이끌어주고 지지해주는
그러한 선후배 관계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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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친한 독자분이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SM이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조금 조사를 해보니 일본의 인기 만화 "아름다운 주인공" 이란 것을
리메이크해서 제작을 하는데 결과적으로 꽃미남이 나오는 그러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아마 일본풍 드라마를 리메이크라고 한 것이라고 생각해볼때 분위기를
"꽃보다 남자" "미남이시네요" "메리는 외박중" 같은 비슷한 분위기를 생각해봐도 될까요...?


그런데 SM이 제작을 한다는 것을 듣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분명 JYP에서 <드림하이> 를 제작한 것을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SM, 과연 드라마를 기획할 수 있는가...?

JYP도 했는데 왜 못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솔직히 <드림하이> 는 JYP와
박진영의 혼자만의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오랫동안 연기를 해온 배용준의 회사의 합작이었기에 아마 그래도 그 만큼 끝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SS501의 김현중과, FTTS의 환희를 제외하고는
모두 연기자 출신의 전형적인 연기자 소속사(?)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그런 회사가 개입했으니 조금 나은 편인라고 할 수 있었던것이지요. 

실제  <드림하이> 는 아이돌이 나왔던 드라마였을뿐 내용면에서는
별로 실한 내용이 없는 그러한 드라마였습니다.

특히나 중간에 대세인 아이유와 자사 출신인 수지를 살리느라 은정은 완전 이상한 아이로 변해서,
(은정 자체가 아니라 윤백희가..) 무엇을 말하는가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드라마였지요.
결국 잘된 사람은 별로 없고 끝도 흐지부지한 이상한 드라마로 전락해버린게 <드림하이> 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흥행은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기획은 별로였던 드라마이지요.

물론 일본만화와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 치고 흥행성 이외에 그닥 좋았던 드라마는 없었긴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배우 하나 갖추지 못한 SM이 과연 드라마를 제대로 제작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SM 드라마에 연기는 누가할까...?

<드림하이> 에서 연기력이 가장 빛난 사람은 은정도 아니었고, 아이유도 아니었으며,
주인공인 수지도 아닌 놀랍게도 박진영이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박진영의 연기는 능청스럽더군요.

어쨋든 <드림하이> 를 전체적으로 놓고볼때.. 연기력 면으로는 거의 꽝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연기를 펼친사람은 김수현 정도였고... 수지의 연기력은 뭐... 굳이 언급안해도 될 것 같네요.
그나마 아역 연기를 해보고 드라마 연기를 해본 은정이나,
신언니에서 나름 괜찮은 연기를 했던 택연 정도가 "괜찮았다" 라고 말할 수 있지요.
(김수현은 사실 키이스트에서 나온 '연기자 출신" 이니 제외할 수도 있지요.)

물론 JYP보다는 SM이 연기자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최시원은 가수보다는 거의 연기자로 돌아섰고, 김희철도 오랜 시트콤과 드라마의 경험이 있지요. 하지만 그 이외에는 누가 있을까요....?


오히려 연기자인 이연희도 연기력으로 논란이 많은 상황이고 나머지는 정말 아이돌 연기자들 뿐입니다.
윤아도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없고 (그래도 SM 아이돌 중에선 나은 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작년에 <멘땅에 헤딩> 에서 연기력으로 질타받았고,
최강창민도 <파라다이스> 로 비슷한 입장에 있습니다.

가창력과 퍼포먼스적으로는 어느정도 인정받은 SM이지만 연기력으로는... 거의 욕만먹은게 SM이지요.


그렇다면 타사나 다른 연기자쪽으로 눈을 돌려봐야 하는데..... 과연 반응을 좋을까요?
특히 <드림하이> 에서 타사 아이돌이 소속사 드라마에 참여했을때 어떻게 비참하게 끝나는지
은정을 대하는 방법에서 제대로 보여줬는데 말이지요.

물론 똑같이 그런 방법을 쓴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사 드라마에서
자기 연예인들이 있고 이미 얼마는 연기도 하고 있는데 굳이 다른 회사 사람들을 쓰려고 할까요?
만약 쓴다고 해도.. 이왕이면 자기 회사 가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자기 소속사 사람들을 쓸텐데 말이지요.

타사에서 훌륭한 연기자를 뽑을 수도 있겠지만.... 네임밸류가 높은 배우들이 얼마나
응해줄지도 미지수일것이고... 신인 연기자로 점쳐봐야 할까요....

<드림하이> 이후로 이런식의 드라마에 캐스팅을 쉽게 응해줄 소속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하네요.



-  드라마 제작은 방송국에게 맡겨라..

물론 욕심이라면 욕심이겠지만 각자 맞는 분야가 있습니다...
방송을 제작하는 건 방송국이 할일이지 연예 기획사가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연예 기획사의 분야는 연예인을 키워내는 것이지요.
특히 SM같은 가수 기획사는 가수들을 키워내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지요.
솔직히 SM쪽은 가수는 대박 났어도 연기자는 별로 효과를 못본 것도 있구요.

돈이야 있으니까 하면 할수야 있겠지만 SM이 욕심이 조금 과한게 아닌가 하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과연 SM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드라마가 뚜껑을 열었을때 어떨지 궁금하네요.



물론 현재 누가 주연인지 어떤 시나리오인지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상태가 아닙니다.
자본력이 든든한 SM이니까 정말 고액으로 훌륭한 배우를 섭외할 수도 있고
훌륭한 작가들로 꽤 괜찮은 시나리오를 그려낼 수도 있겠지요.

뭐 솔직히 이런 평가를 하는 것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상태 에서 "막연하게" 그려내는것이기에
제가 너무 앞질러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걱정되는 것이 많네요.
차라리 그렇게 드라마를 제작할 돈으로 본사에 있는 아직도 더 크게 뜰 수 있는 가능성있는
가수들을 조금 지원해주고 밀어주면 어떨까요....?

F(x)도 있고, 샤이니도 더 크게 지원 받을 수 있을텐데 그 돈이 엉뚱하게 드라마 제작비로 나간다니...
솔직히 황당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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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부 하차가 확정이 났다고 하는군요. 
아담부부는 신동 / 박규리의 심심타파에 직접 출연해서
자신들이 내년에 우결에서 하차할 것임을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조권도 서운해했고, 가인도 서운했다고 하는 군요.
가인은 노래를 부르다가 목이 잠겼다고 합니다. 


사실 예측을 아예 안했던 건 아니에요. 
하지만 블로그에서는 그런 아담부부의 하차설을 되도록이면 언급하지 않았고.
만약 그런일이 있더라도 확실한 것이 있을때까지는 말하지 말자 라고 항상 생각했지요.
아직도 팬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분위기기에 팬들의 마음을 
미리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생각해본다면 요즘 아담부부는 하차의 행보를 걷고 있었습니다.
방송 컨셉도 이상하게 잡아주었고,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몽땅 내 사랑> 에 투입시키기도 했으며,
그리고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도 명색이 최고 커플인 아담부부가 아닌 쿤토리아 커플이 자사의
연말 음악회인 "가요대제전" 에서 커플댄스를 추게 함으로써 내년에는 쿤토리아를 에이스로
삼을 것임을 공개적으로 선포한 셈이었지요.



제가 이 시점에서 궁금한건 과연 아담부부의 뒤를 이을 커플은 누가 될 것인가...?
라는 그러한 궁금한 점입니다.
아담부부가 하차함에 따라 다른 아이돌들도 거론되고 있기는 한 입장인데요...
제가 들은설로는 리지의 투입도 있는데.... 작년에 서현이 성인식 치르자 마자 데려다 쓴 걸보면,
리지도 예외라고 볼 수는 없지요.


물론 작년에 은정과 닉쿤의 루머도 있었지만 루머로 끝났거 보면 루머가 있다고 해서
다 우결에 참여한다고도 할 수는 없지요.
허나 아담부부가 남기고 간 자리는 웬만한 반전이나, 끼가 없으면 힘들 그러한 자리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냥 "누가 메꿀까?" 라기 보다는 어떤 성형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적어보고 싶네요



- 아담부부를 잇는 코믹 커플이 나올까? 

사실 아담부부는 로맨스도 로맨스이지만 코믹을 담당한 커플이었습니다. 
조권이야 뭐 연예인 아니면 대체 뭐하고 살았을까 할 정도로 인생 자체가 예능인 아이여서 확실했지만,
가인이 이렇게 뛰어나게 조권을 휘어잡으면서 같이 맞장구 쳐줄줄은 예상은 못했지요.
그래서 아담부부는 제대로 재미를 담당하는 코믹부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게 아담부부의 원동력이 되고 인기의 중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실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 대체적으로 "로맨스 커플" 보다는 코믹 커플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우결 1기 최장수 커플인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 도 사실상 코믹 커플이었고,
동시에 출연한 쌍추커플도 로맨틱한 면보다는 오히려 김현중의 엉뚱함과 황보의 쿨함이
어우러진 어찌보면 코믹한 커플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를 뺀다면 코믹한 요소를 담당할 커플이 없습니다.
진지한 서현이가 코믹쪽으로 갈리는 없고, 쿤토리아는 이미 "로맨틱하게" 계획된 커플이라
이 커플의 취지를 갑자기 바꿀리도 없지요.
결국 아마 투입될 커플은 코믹한 컨셉을 가지고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둘 중 하나는 예능감이 뛰어나고, 둘중 하나는 쿨한 그러한 조합이면 좋겠네요.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아담부부는 쌍추커플, 그리고 개미커플을 뛰어넘는 재미를 제공했기에,
상대적으로 비교를 이전 커플보다 덜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다음에 들어온 커플이 코믹컨셉을 잡는다면 주로 아담부부와 비교를 당할 것 같고...
그런점을 생각해보면 넘어야 할 아담부부의 벽이 너무나 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쨋든 아담부부의 자리는 쉽지 않은 그러한 자리이겠지요.



- 아이돌 커플 계속 될까?


사실 <우리 결혼했어요> 가 아이돌의 전유물이 된 것은 유이부터가 맞다고 볼 수가 있지요.
리얼 커플로 가려던 순간에 밀크카라멜 커플인 유이와 박재정이 투입이 되면서 다시
"가상 결혼생활" 이 시작되었던 것이 맞습니다.
재미없다는 말도 나왔지문 유이커플은 사실상 중박은 쳤던 커플이고 헤어질때 아쉬움도 많았던
그러한 커플이었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 아담부부가 완전히 굳힘에 따라 우결은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에서
가상 연애버라이어티로 변해버렸지요.
헌데 아담부부가 심어놓은 위험한 발상이 하나가 있는데....
"혹시 이들은 사귈지도 몰라....?" 라는 아이디어 였지요. 

오히려 우결 초반 1기보다도 이 커플은 사귈 것이라고 확실하게 단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이 커플은 시청자들과 함께 철저하게 밀당을 해왔습니다.
심지어 둘이 사귄다고 하더라도 "절대 우리는 사귀어도 공개안할거다" 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였던게 아담부부입니다.

어쨋든 이러한 부부가 하차함에 따라 다시 한번 "아이돌을 기용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이돌은 회사의 방침상 연애를 할 수 없는게 맞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JYP 같은 곳에서는 말로는 연애 허락한다고 하지만 진짜 사귀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제대로 박혀있지도 않은 이제 갓 성인된 아이돌을 데려다가
"결혼을 시킨다" 라는 컨셉도 사실상....맞지는 않는 말이지요.
그냥 솔직히 "우리 연애해요" 컨셉이 더 잘맞을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과연 다시 우결에서 아이돌로 이어나가면서 완전 "아이돌 연애" 프로그램으로 굳힐 것인지,
아니면 과감하게 이번에는 결혼적령기 출연자를 선택할지도 지켜볼 사항이네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바는 아이돌 커플보다는 이번에는 조금 코믹한 컨셉을 가진 
결혼적령기의 연예인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라면 아무래도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때고,
그리고 아무래도 소속사의 압력도 아이돌보다는 덜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그렇다고해서 다 사귀는 것은 아닌 것은 인정합니다.
1기 커플들은 대부분이 아이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우결 밖에서 데이트를 한 커플도 상당히 많았구요....
그러나 생각을 해보면 유일하게 잠시나마 실제로 사귈 수 있었던 커플 역시 
아이돌 커플이 아닌 결혼적령기 커플이었던 전진-이시영 커플 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너무나 아이돌만 나오는 현상에 대해서 질려했던 사람들이 
다시 우결을 볼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면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이 되지도 않을까?
하는 마음과 프로그램 자체도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오늘은 아담부부에 대한 느낌을 적기보다는 앞으로 우결이 어떻게 변할까 한번 예상만 해봤습니다.
아담부부에 관한 느낌은 실제 하차할때 쯤에 글을 써볼까해요...
어쨋든 아담부부의 한 팬으로써 그들이 하차한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어쨋든 그들의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리고 즐거움 준 것 고마웠습니다.

우결 최고의 커플 아담부부를 누가 이을것인지....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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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시안 게임으로 결방을 했네요.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본다면... 확실히 1기때와는 많이 달려졌습니다.
연령층이 확실히 어려짐으로 인해서 소위 말해 우결은 "아이돌 판" 이 되어버렸지요.
현재 우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출연자는 가인과 빅토리아로 둘다 한국 나이로 24살입니다.
가장 어린 출연자는 서현으로 올해 갓 스물된 그러한 파릇파릇한 나이이지요. 


그런데 우결의 인기는 1기때와 못지 않습니다.
1기때는 새로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제 거의 3기째로 접어가는 우결은 1기때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신선도와 프로그램의 년식을 생각해보면 사실 굉장히 괜찮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결을 지켜보면 아이돌들에게는 "천국" 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아이돌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너무 그 파장이 크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신세경-종현의 열애설이 터졌을때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신세경의 미니홈피 폭파 및 샤이니 팬들의 엄청난 분노만 본다 하더라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SM이 쿨하게 인정을 했다고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될 수록 
SM 같은 큰 소속사에서는 아마 아이돌들의 연애과 관련되서는 더 꽉 쥐고 놓지는 않을거에요.


2NE1도 YG에서 공개적으로 열애금지를 내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죽하면 억울한 산다라박은 방송에서 계속 그 점에 대해서 불평을 했고,
CL은 나이 많은 언니들을 위해서 연애 금지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타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막둥이 리지도 런닝맨에 나와서,
"소속사의 방침이 있어서요" 라고 재미있게 광수에게 한방 먹인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농담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아이돌들에게 연애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 사실이지요.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써,
아이돌의 연애 대상이 된 사람들은 안티와 악플러들의 타겟이 되어비리고,
아이돌들의 가치는 연애를 하면서 부터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아이돌의 연애는
"몰래" 는 하지만 사실 거의 금지라고 볼 수 있지요.

1세대 아이돌들이 나와서 "연애 몰래 다해" 라고 하지만 그 때만해도 아이돌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던 그런 시절이고, 이제는 엄청난 계획과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god만 하더라도 방목을 했었다는...) 아이돌의 연애는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아이돌에게는 정말 절호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요. 
간접적으로나마 우결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짜여진 각본이다하더라도 남녀가 허락된 상황에서 5시간 - 6시간 촬영을 한다면,
그것도 연애에 굶주려 (?) 있던 아이돌들이 공개적으로 방목이 된다면,
어느정도 연애에 대한 갈증은 많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요즘 같은 경우 상당히 매력이 많은 그러한 사람들 뿐입니다.
서현-정용화, 조권-가인, 닉쿤-빅토리아...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귀어 보고 싶은
그러한 남녀들만 모아다가 놓으니... 아이돌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의 아이돌들은 우결에 출연하는게 로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너무나 서현이 부럽다고 공개적으로 털어놓았고,
애프터스쿨의 리지나, F(x)의 크리스탈 역시 다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금지했던 연애를 거꾸로 공개적으로 다 보는데서 할 수 있는 기회고,
그리고 앞에 멋진 상대방이 있으니 더더욱 아이돌들에게는 우결이 로망인 것이지요.
그래서 너도 나도 "우결하고 싶어요" 라고 공개적으로 방송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어떠합니까?
아이돌들을 우결에 방목시켜 줌으로 특정한 아이돌에게 잠깐 동안이나 풀어놔주는 동시에,
계약비로 거두어 들이는 효과도 있고 또한 이미지 상승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우결에 참여한 아이돌들은 대부분 이미지 상승의 효과를 봤습니다.

조권-가인은 단순히 끼많은 멤버에서 이제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커플로 발전했고,
소녀시대 막내에 불과했던 서현은 이제는 언니들을 능가하는 그러한 인지도와 지지를 얻었습니다.
빅토리아가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들은 우결을 통해서 빅토리아의 매력을 느꼈으며,
여러 논란으로 시달렸던 정용화도 우결 하나를 통해서 완전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했지요. 
심지어 그 악플많다는 유이마저도 우결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결은 아이돌의 소속사에게는 굉장한 호기가 아닐 수 없지요. 
이미지 반전을 줄 수 있고, 아이돌의 불평 불만도 해소할 그러한 기회를 주니,
소속사에서 우결에서 섭외가 들어오면 거절 안하고 내보내는 것입니다.

우결측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두발벗고 참여시킬 그러한 아이돌 소속사는 줄서 있습니다.



"아이돌만 출연한다" 고 해서 우결의 질이 떨어질까요?
오히려 아이돌 세 커플이 참석한 우결은 어느 어느 시절못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솔직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이돌이 아닌 사람들은 방송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많고,
연애 경험도 많아서 방송을 정말 방송으로만 생각하는 경향도 많지요.
하지만 아이돌들은 오히려 다릅니다.

일단 방송 이외에 만날만한 스케쥴이 그닥 많지도 않을 뿐더러, 
조권, 서현 처럼 아예 연애를 해보지 않은 아이돌들도 상당히 많지요.
그렇게 되니 방송시간에는 오히려 더 즐거워보이고 더 신나보입니다.


둘이 사귀던 아니건 그건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최소한 방송에 참여해서는
아무리 "비지니스" 라 하더라도 정말 즐기는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처음 해본 경험들도 있을 것이고, 이성을 제대로 이성으로 알아가는 그러한 출연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경험많고, 방송 스케쥴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연자들에 비해서
더 즐거워 보이고 더 방송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둘이 사귀는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태껏 우결에 아이돌이 아닌 수많은 커플들이 존재해왔지만,
그 중에서 이 세 커플을 뛰어넘을 것만큼 재미를 준 커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맨 마지막이 커플이었던 "선호-슬혜" 커플도 여러 논란도 논란이지만 재미가 없어서 하차한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돌을 써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게, 굳이 "결혼" 이라는 프로그램 이름때문에,
아이돌이 아닌 일반 연예인들을 사용해서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것보다는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더 환호할 만한 일입니다. 



소속사와 방송사와 관계, 또한 우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효과,
또한 아이돌체재로 돌아갔어도 굳이 떨어지지 않는 시청률...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굳이 우결은 무리해서 아이돌이 아닌 사람을 섭외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아예 우결은 "아이돌들의 월드" 가 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얼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드라마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보는 마당에요.
또한 1기 때는 사람들이 "속았다" 라고 생각하고 분개했지만, 
한번 겪은 마당에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지요.
또한 소속사에 대한 아이돌들의 관리가 심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 이해해주기도 쉬울 것이겠지요.

하여튼 현재 우결은 아이돌들에게는 천국이자 영원한 로망입니다.
멋진 아이돌들 만나서 반대 안 받고 데이트도 해보고 (반대는 보통 한달이면 수그러듬),
또한 자신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면서 인지도도 더 쌓아올라가고요. 

어쨋든 지금 우결이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딱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타이틀은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는 "우리 연애해요" 가 더 어울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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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의 성형설? 이라고 해서 무엇인가 봤더니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블로거 님중에 이프로 라는 블로거 님이 계신데 그분이 찍어놓은 사진을 무단으로
어떤 사람들이 가져가 디씨인 갤러리에 올렸나 봅니다.


그러면서 수영의 얼굴을 보고 성형을 했나 안했나 하고 글을 올렸는데 한 기자가
냉큼 그것을 물어서 마치 소녀시대 수영이 성형을 한 것 인지 안 한것인지 의심이 가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놨습니다.

이프로님께서는 자신의 사용이 허락없이 도용되어 안 좋은 일에 쓰인 것에 대해서 매우
애석하게 생각하시고 결국 기자들을 고소하셨다고 그 블로그에서 읽고 왔습니다.
(링크: 이프로 님의 블로그)

이 사건을 보고 안 그래도 기자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안 좋은 감정이
더 안 좋게 변해가는 군요.
우리 나라 기자들.. 그렇게 조회수에 급급한 것일까요?



요즘 기자들을 보면 참 세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1) 참 기자 해먹기 쉽구나
2) 돈 되면 무조건 하는 사람들이구나.
3) 개념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구나

이렇게 느끼는 몇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기자들이 기사를 뽑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별다른 거 없습니다.
연예인들 트위터에 들어가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보는 것이겠죠.
트위터가 아니면 싸이나 팬 카페에서 적은 글들을 올리기도 하죠
조금만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같으면 포착하는게 기자들의 수법입니다.

그런 것 때문에 피해 입은 연예인 몇몇 적어볼까요?
- 티아라 해체설 (효민 / 지연 트위터)
- 이삭 티파니 해명설
- 김현중이 팬카페에 생일파티 참석과 관련해서 적은 것...

이 밖에 이들은 디씨 인사드와 안티 사이트들에서 자료를 뽑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죠.
디씨나 아고라 등의 수준이 알만하고 굉장한 욕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심지어 팬 사이트에서 팬들끼리 한 말 가지고도 그럴싸 하게 포장해서 기사로 올립니다.

포인트는 별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것도 기사화 함으로
문제를 문제로 만들고 크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요즘 기자들은 TV 시청을 열렬히 하면서 말 실수 한거 없나?
흠 낼거 없나 하고 글을 쓰는거 같아요.
최신 기사로써는 "조수빈의 미니스커트" 논란 황정음-김용준의 결별설 (몇번을 울궈먹는지..)
등이 있겠군요....

뭐 TV시청하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돈도 벌고.. 참 이만큼 편한 직업이 있을까요?



한가지 더 요즘 기자들에게 가장 화났던게... 장례식에서의 문화입니다.
선예 글과 관련해서, 보람글과도 관련해서 그 점을 포스팅했습니다.
너무 기니까 그냥 링크만 걸어놓을까요

1) 선예 글 링크
2) 보람 글 링크

장례식 장에서도 아무리 먹고 산다고 하지만 고인의 친적들에게
"기분이 어떠세요?" 라는 식의 질문들을 하고,
게다가 선예때는 고인의 얼굴을 무슨 죄인마냥 모자이크 처리했더군요...

한마디로 기본적인 매너와 배려도 없이 그저 취재만 하려는 기자들을
"막장" 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물론 기자가 항상 문제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기자들이 직접 TV를 보고 그것에 대해서 적는 것을 제외하고는 (황정음때 처럼)
많은 경우는 인터넷에서 즉 디씨나 아니면 이런 저런 게시판에서 올린 것을
기자가 언론사에 소스로 제공해놓고 올려먹는 것이지요

애초에 문제를 만든 네테즌들도 문제가 있지만, 굳이 연예인들이 욕먹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안 상태엇 그것을 기사화 해놓는 것 역시 딱히 잘하는거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댓글을 보면 "문제는 기자가 만든다" 라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실 디씨가 아무리 파급력이 있다해도 그 안에서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힘이 있는 것인데 그것을 아예 언론사에 제보함으로서 수십만, 수백만이 다니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메인에 떠서 여러사람이 오해하게 만든 잘못도 상당할 것입니다.

덕분에 기사를 같이 읽을 연예인들 역시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이겠죠.



예전에 용구라환 이라는 프로그램이 특별로 방송되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리뷰 해놨습니다.
(추천글: 기자들이 최초로 멋있게 보였던 용구라환)

그 안에서 연예부 기자들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을 직접보여주고,
심지어 자신들이 결별이나, 열애설들을 찍기위해서 사진을 파파라치 식으로 찍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한 기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그들은 TV에 나와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악플을 다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은 그냥 뒤에서 숨어서
연예인들이 상처를 받던 말던, 조회수나 올려서 돈이나 벌어야 겠다는 마인드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런 마인드 버리고 조금... 정직하면서도 확실한 것만 글로 올려주었으면 하네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거는 것일까요?



한편으로는 제 자신도 한번 돌아봤습니다.
사실 블로거들도 무책임하게 글을 쓰면.. 연예인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잘못한 것을 비평하는 것은 지당한 일일 수가 있지만, 적절한 선을 유지해야 하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비평이어야 겠지요.

제 블로그가 예전만큼은 영향력이 없지만 (아무래도 메인이나 베스트에 많이 못올랐던 만큼..)
그래도 혹시나 볼 연예인들, 그리고 여려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저도 신중히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추신: 모든 기자들이 다 양심이 없고 저렇지는 않을 겁니다.
           이 글은 기자들 중에서도 특히 한 마디로 "막장" 인 기자들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정직하며 성실한 기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분들께는 괜히 오해 받을 수 있는 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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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리더의 법칙!

가수 이야기/아이돌 이야기 2010.04.06 17:38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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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조금 무거운 것만 쓰는 것 같아서 오늘은 살짝 가벼운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어요.
사실 제목은 법칙이라고 했는데... 마땅한 제목이 없는 거 같아서 붙였습니다.


허나 15년간 아이돌 그룹을 관찰해오면서 느낀 점, 특히 리더에 관해서 느낀점을 써볼까해요..

사람들 셋만 모여도 일단 누가 리더를 할지, 아닐지 결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리더라는 것만큼 책임감 있고 중요한 역할이 없는 거 같아요.

근데 관찰한 결과 리더 선정방식과 리더들의 활동에서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선정방법부터 살짝 살펴볼께요.



1) 나이 순으로 결정된 리더


예) 태연, 박규리, 은지원, 박준형, 빅토리아, 포미닛 남지현, 온유 등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가장 쉽게 리더를 정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나이 많은 사람을 시켜놓는 것이지요. 한국 사람의 정서에도 잘 맞는것 같구요.
대체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들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장점은 이미 밝힌 바 있듯이, 컨트롤이 쉽다는 것입니다. 윗 사람을 따르는 한국인의 특성때문이죠.

한가지 단점은.. 태연이나 박규리 처럼, 나이가 아닌 생일때문에 리더가 된 경우입니다.
대체적으로 생일보다는 "년도" 를 따지는 한국문화에서는 아무리 생일이 빨라도, 동갑이기 때문에
"같은 나이끼리 뭘 그리 따지냐?" 할 수 있는 단점이 있겠죠.

태연도 약간 그 점을 느꼈고,  한승연도 "나이도 같은데, 몇 달 빠르다고 리더했으면서.." 라고
절친노트에서 농담반 / 진담반의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게 조금 컴플렉스이겠죠.



2) 경력순으로 결정된 리더


예) 제아, 선예, 조권, 은정 등등

대부분의 경우 7년, 8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그러한 리더들입니다.
일단 이들의 리더쉽은 사장님의 무한한 사랑(?) 에서 부터 나오죠.
대체적으로 나이도 존중하지만, 경력도 인정해주는 "선후배" 관계가 강한 한국 사회이기 때문에,
이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권은 JYP 안에서 아무도 터치를 못한다죠?

장점은 경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지만, 단점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들을 어떻게
잘 이끌어가느냐 하는게 관건이지요. 내공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잘 구스르는 지혜도
필요하겠구요.



3) 필요상 혹은 다른 이유로 발탁된 리더들


예) CL, 유노윤호 등등

CL같은 경우에는 10살차이나는 민지와 산다라, 그리고 박봄을 연결해줄 수 있는 하나의 고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리더가 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보에 의하면 윤호는 원해서 되었다는 군요. 자진해서 했으니까 파이팅이 넘칠수도 ㅎ

어찌보면 제일 힘들것 같은 롤이겠네요. 딱히 나이로 먹고 들어갈 수도 경력으로 먹고들어갈 수도 없으니 ㅎ
하지만.. 필요상 된 것이라면... 잘 따를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일단 선정방식에서는 이 정도로 나눌 수 있겠네요.
그러면 활동 방식에서는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1) 소속사에서 밀어주면서 앞으로 내세우는 리더


예) 김현중, 조권, 정용화, 선예 등등..

소속사에서 가장 많이 내보내고 가장 먼저 밀어주는 리더들 입니다.
이들 같은 경우에는 리더 자리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누가 봐도 위의 세명은 확실히 팀의 리더 라고 한눈에 알아봅니다.
방송에서 많이 보였으니까요.

허나 가장 앞장서야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더 열심히 해야하는 압박감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거기다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팀이 사느냐, 안 사느냐 달려있기도 하고요.
본인의 행동에 가장 책임을 많이 져야 하는 리더들이 바로 이 앞장서는 리더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한 가지 더... 가끔 이들만 너무 비추어질 경우에는 전체 그룹보다 이 리더들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XXX의 그룹" "XXX와 아이들" 이라는 원치않는 예명이 붙기도 하지요.



2) 딱 중간에서 자기 할일 하는 리더


예) 태연, 이특, 유노윤호, 지드래곤, 박가희, 온유 등등

특별히 팀에서 튄다 느낄 정도로 방송분량이나 파트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리더" 라고 많이들 인식하는 사람들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들의 특징은 소속사에서 이들만 미는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들을 밀면서 다른 멤버들도 같이 밀어주는 케이스 입니다.

부담감도 적고, 꼭 자신에게만 모든 짐이 다 지워지는게 아니니까 편한 케이스이지요.
어찌보면 자기 파트만 열심히 하면 딱히 욕먹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쉬운 자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위의 케이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자주 비추기에 존재감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3) 후방에서 집안관리 하는 리더


예) 제아, 박규리, 은정, 최종훈, 포미닛 남지현, 빅토리아, 전효성 등등

대체적으로 리더라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리더들이에요.
이들이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TV 많이 나오는 사람들 = 리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 듯 싶네요. 왜냐하면 이들은 상대적으로 TV에 잘 등장하지 않거든요.

박규리, 제아는 지금은 확실히 많이 비춰지지만 1집, 2집때까지만 해도 "한승연" "나르샤" 라는
팀에 에이스가 있어서 방송분량이 적었던 멤버들이구요.

대체적으로 마음고생들이 가장 심할 것 같다고 느끼는 리더들이 이들입니다. .
물론 부담감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리더인데 사람들이 자기가 리더라는 것을 모를때 오는 존재감이나,
다소 상대적으로 적은 인지도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기도 할 것 같네요.

허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이 팀을 이끌기에 팀이 잘 유지되는 것도 아닌가 생각이 들며,
자기 자신을 많이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이 부류의 리더들이에요.



흔히 그냥 "리더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나름 이렇게 분석을 해보니.. 리더도 참 쉬운게 아닌듯 해요.
경력으로 되었던, 나이순으로 되었던.... 팀에서 입지가 에이스의 입지이건 후방에서 지원하는 입지이건
하나의 팀을 이끌어 나간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저도 어떤 프로젝을 맡아서 팀을 이끌어갈때가 있는데... 가끔 같은 팀원들이 안따라올때면,
어떨때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어떨때는 달래기도 하고, 앞서 가야하기도 하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참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리더는 아무나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보이든 보이지 않든 열심히 팀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에게 화이팅 한번 주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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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여러 연예인이 상을 받았더군요.
어제 칭찬한 이승기도 그렇고, 당연히 받았어야 할 새주 미실, 상대등 비담도 보이네요
어쨌든 어제 그 수상자 가운데는 지난주에 종영한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황정음이 상을 받은것에 대해서 조금 논란이 일고 있네요.


황정음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냐 없냐가 아닌.... 그녀가 수상소감에서 김용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논란이 일었다기 보다는 벌써 기사들이 나오면서 혹시 또 이별설을 조장해 내는 분위기가 황당합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조금 어이없어서 이렇게 씁니다.



상을 받을때.... 특정한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것.... 그게 사랑의 부족이라는 것일까요?
판단하기 전에 비슷한 논란을 겪었던 몇몇 연예인들을 보도록 할까요?


이번에 윤아가 또 상을 받았지만, 처음에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으로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내려와서 한참 뒤에나 생각이 났다는군요
결국 윤아는 라디오에서 그 것에 대해서 해명했고, 같이 있던 멤버들도 같이 우는 일이있었습니다.
그 사건이 2년이 지난 지금 윤아는 아직도 소녀시대의 멤버로 꾸준히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SS501 김현중도 꽃보다 남자로 상을 받았을때 김현중도 SS501을 언급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SS501이 먼저 올라갔는데 꽃다발은 F4인 이민호에게 먼저 받았던 이야기도 한적이 있었구요.
그래서 멤버들이 약간 서운하다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김현중은 지금 꾸준히 SS501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이들과 황정음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윤아도 연기로는 처음 상을 받은 것이었고, 김현중도 그랬고, 황정음은 상이라는 것 자체를
처음 받아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연예계에서)

상 받는 것이 익숙하지도 않고 처음인 사람들은 굉장히 긴장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무슨 말을 할지 모르고, 일단 눈 앞에 보이는 사람부터 칭찬을 하면서 (같이 앉아있었거나, 드라마 촬영했던)
나중에 내려와서는 내가 무슨말을 했지...? 라고 할 정도로 당황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너무 감격했거나요.

예전에 대학에서 "연설" 클래스를 가르치셨던 선생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기 딸이 무슨 상을 받아서, 수상소감을 얘기하라고 올렸는데... 너무 감격이 깊어서 그냥 머리속이 텅빈채
울고만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연설을 가르치는 사람도 당황하면 자연스레 머리가 하얗게 될 정도라면...
상을 처음 받아보는 사람들 역시 순간 당황에서 그냥 보이는 것부터 말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 수가 있다는 점이지요.




그건 그렇다치고... 과연 이런 기사가 황정음이나 김용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점입니다.
예전에 김용준이 그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스캔들이 있었을 때, 김용준은 자기는 믿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주위에서 이야기하고 알려주다보니까.. 정말 그럴까? 하고 의심이 가서 괴로웠던 적이 있었다구요


결국 황정음은 인터뷰중에서 직접 그 면을 해명하고, 인터뷰 도중에 김용준에게 영상통화를 함으로써
루머를 일축시키는 번거로운 일을 해야겠지요.
그 후에 셀카로 둘의 사진을 찍어서 인증까지 해야했으니까요 ㅡㅡa;
또 기자들이 글을 써서 엄한 커플 깨먹으려고 작정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용준이 자기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서 섭섭하게 느꼈을 수는 있겠지만,
언급 안했다고 결별 선언할만큼 속이 좋은 사람같아 보이지도 않던데...
이들의 사랑이 그렇게 가벼운 거였다면 벌써 헤어졌어야 정상인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도 조금 너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황정음을 많이 비난하는 댓글이 많더라고요.
"황정음이 김용준이랑 헤어지면 정말 나쁜 XX" 이라던지,
"김용준때문에 먹고 살았는데, 떴다고 변했다던지..."

대충 연예인 열애설을 보면... 현재 누가 잘나가고 있느냐, 아니면 누가 돈이 많아 보이느냐에
따라서 강자와 약자가 갈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 순간에 황정음은 우결-하이킥을 통해서 최상의 주가를 달리고 있죠.
그래서 황정음이 웬지 사랑에 있어서 "강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만약에 김용준과 황정음이 우결에 출연한 이후에, 황정음이 아니라 김용준이 더 잘나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용준이 우결을 통해서 앨범을 발행하고, 그 앨범으로 인해서 연말에 대상을 수상했는데 황정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요?
아마 그 때는 김용준을 욕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흔히 "부자"들이 사랑에 있어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잘못된 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에 헤어진 장윤정-노홍철도, 대체적인 분위기는 장윤정이 욕을 더 많이 먹는 분위기였죠.
장윤정이 행사도 더 많이 뛰고, 대체적으로 돈을 "잘버는 연예인" 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추천글: 장윤정-노홍철, 누구도 비난할 자격할 없다)


허나 남녀관계에서는... 딱히 강자와 약자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있다면 더 사랑해주는자가 약자고, 덜 사랑해주는자가 강자이겠죠.
어쨌든 돈이 사랑과 직접 연관이 된 것도 아니고, 다투는 이유도 싸우는 이유도, 결별하는 이유도
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다 돈과 연결시키는 것은 참 이해가 어려운 일인듯 하네요.

황정음-김용준 사랑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다 그들만의 문제이지 남들이 판단할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쨋든 참 연예인, 특히 공개적인 연예인 커플이라는 게 이럴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분명히 둘만의 사생활적인 것이고 둘만의 문제이지만 모든 말투, 행동 하나 하나가 예의주시된다는게
확실히 연예인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이자 비애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황정음과 김용준의 사랑사이에서 관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서로를 믿고 끝까지 같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용준이 "스타골든벨에서... 끝까지 믿어줘야죠" 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가능하다면 서로를 더 믿어주고 아껴주어서, 이런 기자들에게 보란듯이 한번 썩소를 날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리고.. 그런 글 써내는 기자들... 제발좀 설레발좀 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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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이 다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나 봅니다.
솔직히 우결 1기에 비하자면 아직 약하긴 하지만 (1기 때는 패밀리, 1박 2일과 승부를 벌었음)
그래도 우결이 동시간데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배 아프긴 하지만 용서커플은 생각보다 잘 나가고 있네요...
(서현이 인지도를 얻는건 좋은데.... 볼때마다 한편으로는 왜 이리 씁쓸한지 ㅋ)
 

어쨌든 용서커플의 투입으로 우결은 당분간 안정기를 찾고 있네요.
사실상 우결은 진정한 맛은 버리고 이제 하나의 "판타지" 적인 면으로만 승부를 하는 것 같아요.

제목을 보면 예전에 제가 쓴 글과 많이 모순되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 쓴 "우결, 리얼리티 버리고 아이돌 택하나?" 라는 글이요.
어찌보시면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몇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일단 우결은 사실상 리얼리티 / 현실성을 "용서커플" 을 받아들이고, 선호-슬혜를 놓음으로쓰 스스로
포기한 것이지요. 즉 시청자들에게 애뜻한 연애 초보들의 풋풋한 사랑만 보여준다는 목표만 놓고보자면
사실상 리얼리티도 필요없고, 굳이 결혼 적령기의 커플을 집어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프로그램 이름만 "우리 결혼했어요" 대신에 "우리 연애합니다." 로 바꾸면 되고요.

그 것을 전제로 할때 왜 용서커플 이외에 다른 커플의 투여가 굳이 필요없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아담부부와 용서커플은 정반대인 면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담부부를 보면 가끔 남자와 여자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찌보면 조권이 여자같고, 가인이 남자 같지요.

조권은 약간 소심하고, 잘 삐치고 까부는 그러한 반면에 가인은 시원시원하고 쿨합니다.
그러면서도 또 찰덕궁합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용서커플은 서현은 천상여자이고, 정용화는 그런 서현을 이끌어주는 그런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이러한 점이 서로를 잘 보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째서 그럴 까요?



남자들의 이상형을 크게 잡자면 두가지로 잡을 수 있겠죠.
소극적이고 여성스러운 이상형과, 쿨하고 멋있는 여자
대체적으로 그 둘의 역할을 서현과 가인이 잘 해내고 있습니다.


서현편을 보면서 여성스러운 성향의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은 서현의 순수매력에 빠져들고 맙니다.
거기에다가 서현의 아직 어리숙하고, 연애경험이 없는 면까지 좋아한다면 한마디로 서현은 첨상금화겠죠.


반면에 가인을 보면서 터프하고 솔직당당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가인의 그러한 쿨함에 매력을 느끼고 맙니다.
여기에다가 가인은 은근히 애교있고, 여성스러운 면을 지녔습니다. 서현의 수줍음과는 다른 쿨하면서도 애교있는
그리고 남편을 배려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이지요.

서현의 답답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인의 매력에 끌리게 되고, 가인의 거침없는 면이 조금 그렇다고 하면,
서현의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잡으면 됩니다



남자들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다운 여자보다는 즐겁고 유쾌한 남자들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 여자들에게는 어찌보면 조권이 딱 일수가 있습니다.
조권을 보면서 "저렇게 항상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남친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정용화는 조권처럼 재미있지는 않지만 서현을 대할때 나름 배려깊음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조권이 끌려가는 스타일이라면, 정용화는 이끌어가는 스타일이지요.
대체적으로 그러한 리더십 있는 남자에 매력을 느끼는 남자도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부분도 역시 남성다운 남성을 좋아하는 여자와, 즐겁고 유쾌한 남자를 좋아하는 그러한 남자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그러한 장점이 있겠네요.




또한 전체적인 분위기 입니다.
서현 커플같은 경우에는 정말 말로만 꿈꾸던 하나의 "이상적인" 약간 "판타지 풍" 이 나는 그러한 순정만화형
연애형태를 띄고 있죠. 언제나 수줍어 하는 여자와 이끌어주는 남자, 그것이 서현 커플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한때 연애를 해본 분들이나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풋풋함과 설레임"이 그 커플의 매력이라 할 수 있죠.


허나 내숭과 닭살이라는 것을 싫어하는 자들에게는 조권-가인커플이 제격입니다.
비록 서현커플이 가지고 있는 풋풋함과 설레임은 없을지 모르지만 이들 커플에게는 "유쾌함 그리고 즐거움" 이 있습니다.
서현 커플은 주로 못보는 그러한 이상적인 반면에, 조권 가인커플은 자주 볼 수 있는 친근감 있는 익숙한 형태의
연애라고나 할까요?

이 두 커플의 극적인 분위기는 양쪽 중 한쪽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 둘을 끌 수 있는 그러한 장점을 가졌다는 것이지요.
또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람은 그냥 둘다 보거나 아니면 안보면 그만 이구요.
이 방법이 가장 시청자들을 많이 끌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같은 두 커플의 모습을 한 시간동안 본다는 것은 상당히 지루한 일이거든요.




1기에도 사실 이런 커플들이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개미커플", 그리고 이상적인 "알신커플" 이 있었던 것이지요.
허나 두 커플은 약간 극과 극이라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알신 커플은 너무나 비현실적인것 같아 보였고, 또 개미커플은 너무 자주 다투어서 너무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냈죠.
그렇기에 이 둘 사이를 잘 메꿀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의 커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게 바로 "앤솔커플" 그리고 "쌍추커플" 이 했던 역할이었습니다.
앤솔커플은 약간 "개미커플" 에 가까웠다면, "쌍추커플은" 약간 알신커플에 더 가까웠다고 해야하나요?

허나 지금 우결 커플은 그런 "징검다리" 커플이 필요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두 커플다 극적이지 않다는 점이지요.
조권-가인 커플은 자주 말다툼을 하지만 큰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둘중 하나가 꺾고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자주 다투기는 해도 큰 싸움은 없었지요.
현실에 가깝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가까운 것은 아니지요.
매일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면 솔직히 약간 짜증날때도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서현-정용화 커플도 답답하긴 하지만 알렉스-신애 만큼 답답하진 않죠.
모든 것을 다 알렉스에게 맡겼던 신애와는 달리 서현은 자기 주장이 조금 더 확실합니다.
서점 데이트를 하는 면도 그렇고요, 자기 의견을 똑바로 설명하는 면.. 이런 점이 신애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입니다.
정용화도 마찬가지이고요. 알렉스는 모든걸 잘하는 완벽남에 가까웠지만, 실제 정용화는 알렉스보다는
훨씬 더 "허당" 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두 커플이 극과 극으로 가지 않으면서 자기들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딱히 중간에서 징검다리를
놓아줄, 즉 극과 극의 커플에 실증난 사람들이 볼만한 약간 "둥글둥글"한 커플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지금 분위기는 "아담"-"용서" 이렇게 두 커플로만 가자! 입니다.
아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결에서 다른 커플을 넣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청률이 잘 나오는데, 괜히 잘 나가는 커플 방해하는 세 번째 넣었다가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이 있으니까요.
허나... 서현같은 변수가 나올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세번째 커플은 이렇게 컨셉잡기도, 저렇게 컨셉잡기도 뭐한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적인 커플을 딱 집어넣어놓으면, "용서커플" 의 판타지는 깨어지게 될테니까요.

어쨌든... 두 커플의 매력이 당분간 우결을 이끌어 나가고 봐야겠습니다.
재미있게 지켜봐야겠네요. (서현 커플은 더 매의 눈을 뜨고 봐야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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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로그 스피어에는 확실히 서현의 우결출연이 가장 큰 이슈였다.
나처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서현의 우결출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블로그에서 보여준 댓글이나, 몇몇 글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있었다.
많이들 그녀가 예능감을 발전시켜서 앞으로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제 솔직히 툭까놓고 질문하고 싶다.

솔직히 우결로 예능감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정말 우결을 하고 나면 예능에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 대답은 "아니다" 이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다.
아마 이 글이 서현 우결출연에 관한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주제로 너무 많은 글을 쓰는것 같은것은 죄송하다. 허나 워낙 좋아하는 서현이기에 다른 때보다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글 약속드린다 ^.^a;)




여태껏 우결에 출연했던 커플들을 한번 쭈욱 나열해 보겠다.
1기: "앤솔커플", "개미커플", "알신커플", 정형돈-사오리 커플, "쌍추커플"
1.5기: 환희-화요비 커플, 마르코-손담비 커플
2기: 강인-이윤지 커플, 태연-정형돈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 전진-이시영 커플
3기: 황정음-김용준 커플, 유이-박재정 커플, 조권-가인 커플,


이 뒤를 이어서 제 3기에 이제 서현-정용화 커플이 들어가는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 하는 커플도 많았다. 하지만 재미없었다 하는 커플도 많았다.
중간적인 커플도 있었다. 한번 예로써 앤솔커플을 살펴보자.




예능에서 강한 신화 중에서 사실 예능감이 가장 약한 멤버는 에릭과 앤디같다.
앤디는 막내 이미지로써 그저 하트춤추고, 미소만 짓는 컨셉으로 나오는것이 대부분이었다.
딱히 강한 입담을 보여주지 않고 얌전히 막내로 있다가 가는게 앤디었다.

우결을 출연하기 전과 우결을 출현한 이후의 앤디의 예능감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가?

앤디의 예능감은 우결전이나 우결후나 거의 비슷비슷하다.
앤디의 X맨 시절 - 우결시절 - 그리고 가장 최근의 절친노트를 비교해보면 앤디의 예능감의 척도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박재정은 어떠한가?
우결전에 그는 상상플러스에서 아기 MC로써 활약했지만 사실 지나간 시대의 조크와 엉뚱함이 그대로 있었다.
우결에서도 그는 한결같이 똑같은 컨셉이었다. 우결후에 박재정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봤지만 마찬가지였다.

이제 포인트를 조금 이해하겠는가?
우결 자체가 어떤 출연자의 예능감을 확 바꿔놓는지는 않는다.



그럼 왜 어떤 커플은 우결을 만나니까 마치 갑자기 예능감이 상승한 것처럼 물만난듯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치고 나가는 것일까?


가장 처음에 인기주도를 했던 개미커플은 어떠했을까?
크라운J-서인영... 둘다 괴짜다. 둘다 성격이 강하면서도 뭔가 독특한 만한 매력이 있다.
정말 "매니아" 층을 불러일으킬 정도 특이하고 강한 개성과 시원한 성격, 뛰어난 입담 및 재치가 함께 했었다.


이번엔 우결을 다시 부활시켰다고 할 수 있는 황정음을 보자.
요즘 민폐형 MC로 치명타를 입은 그녀는 사실 우결전과 우결후가 변한게 없다.
예전에 연애편지 고정일때의 김종민과의 "텅텅커플" 의 모습과, 우결 안에서의 황정음의 모습, 그리고 하이킥에서의 모습,
마지막으로 민폐형 MC라고 불릴때의 진행하는 모습은 다 똑같은 모습이다.
그냥 그녀의 톡톡튀는 개성이 우결과 잘 맞아떨어졌던 것이고 그런 그녀를 좋아해줬던 것 뿐이다.


아담커플은 어떠한가?
조권은 우결 전부터 개성이 강했다. 우결을 했다고 해서 조권의 예능방식이 달라진건 아니다.
우결 전이나 지금이나 그는 똑같은 "깝권"이다. 그저 조금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는 "깝권"이다.
가인은 조금 예외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사실 가인이 나온 M.Net 스캔들이나, 야심만만에서의 가인이 스타일은 딱히
지금과 다를바가 없다.

이들이 떴던 이유는 멤버들의 개성이 워낙 강했고 그 개성이 먹혔기 때문에 뜰 수 있었던 것이지,
이들이 우결을 하며서 예능감을 발전시켜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인영은 카이스트 보면 딱 성격나오고, 황정음은 연애편지 보면 푼수끼와 애교가 같이 나오며, 조권은 스타킹이나
여러 예능 출연하거 보면 "깝꿘" 이미지가 그대로 흘러나온다.

결과적으로 볼때 이들은 본래부터 예능감이 있었던 사람들이고, 그것이 리얼에서 노출되면서 캐릭터가 굳혀지고 거기에다

탄력을 받아서 러브라인과 묘하게 결합이 되어서 이루어져 나왔기 때문에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없던 예능감이 쑥하고 커져나온 것이 아니란 말이다.



우결이 예능에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경쟁심의 무 존재이다.
일례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떼거로 나오는 청춘불패를 살펴보자.


비록 청춘불패는 그나마 분배하면서 나눈다고 하지만 그 에피소드에서 재미있는 멤버들이 나올때 그 멤버에
집중이 되고 사실상 다른 멤버들은 작게는 약간의 편집, 많게는 통편집을 당해야 하는 아픔이 있다.
그러니 멤버들이 죽기살기로 달려들면서 노력하니까 자꾸 예능감이 느는 것이다.
효민이 죽기살기로 달려들어서 요즘은 분량이 가장 늘어난것이 예이다. 효민의 예능감은 끊임없이 상승중이다.

허나 우결은 그게 아니다.
대체적인 평가로는 "아담커플" 이 이선호-황우슬혜 커플보다는 훨씬 더 지지율이 높고 재미있는 커플이다.
허나 방송 분량으로 살펴본다면 비슷하게 나간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재미있든 없든 똑같이 나간다는 것이다.
편집의 무서움도 없으며, 적당히 해도 "내가 나갈까 안나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름 열심히들 하겠지만 몇몇 커플은 정말 방송에서 성의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 우결도 지지율과 재미로만 본다면 적게는 70/30 많게는 85/15 정도 나가야 한다.
허나 그게 아니다. 50/50이다.
이러니 우결은 딱히 예능감을 늘려줘야 할 사명감을 갖게한다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해도 된다는 그러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우결을 거쳤다고 해서 서현이 갑자기 소녀시대 에이스로 부상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아니면 개선된 모습으로 예능에서 입담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사실상 틀린 말이다.
우결은 예능감을 익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자기가 가진 예능감을 어떻게 리얼에 상대방과 함께 조합시키느냐에 따라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우결이다.
그렇기에 다른 건 몰라도 서현이 우결을 통해서 예능감을 익혀나올 것이란 말은 사실상 틀린말이다.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여태껏 보여준 너무나 참했던 모습을 그대로 고수해서

"이런 면이 있었구나" 혹은 "역시 방송에서 보여준것만큼 참했구나" 라는 반응을 얻어낼 수는 있어도,
이 우결을 했다고 해서 예능감이 상승해서 앞으로 예능에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오히려 서현이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대로 예능에서도 자기 성격 그대로 유지해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차라리 더 효과를 볼 순 있어도 이것을 서현의 예능 수능중 하나로 생각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 글의 포인트는 우결에서 서현이 "성공할까 하지 못할까" 가 아니고, 우결에서 서현이 예능감을 쌓을수 있다는
기대를 줄이자는 것이다.  그래서 서현의 이미지가 더욱 걱정된다. 다큐로 만들어 버려서 욕먹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서현이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예능.... 어떻게 좀 잘 해쳐나갔으면 한다.

* 아래 글을 여시면, 서현과 정용화가 어떻게 우결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해답을 제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우결 새내기 성공법: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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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들은 단순히 노래, 춤을 떠나서 예능계에서 큰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들을 프로그램에서 제외시켜버린다면 청춘불패같은 경우는 아예 없어져버리고,
몇몇 프로그램도 심하게 그 입지가 흔들릴 것이다.

오늘은 여러 아이돌 그룹중에서 예능감이 가장 뛰어난 개그와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들을 한번 열거해보겠다.
(데뷔순 열거)



동방신기 - 영웅재중



데뷔초부터 별 말이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웃긴 멤버이다.
실제로 그 이유때문에 소속사에서 그의 입을 4집전까지는 막았었다고 한다.
그냥 카리스마 있게 화면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ㅋ
4차원 적인 생각과 특유의 행동은 왜 영웅재중을 빨리 입을 떼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SS501 - 김현중


그닥 말은 많지 않다. 하지만 워낙 4차원 적이다.
젠틀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잘한다. 본인은 별로 웃지도 않는다.
김현중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보낸다는 점이다.
우결은 보면 그가 얼마나 순박하게 웃으면서 황보를 K.O 시켰는지 잘 알 수 있다.



Super Junior - 이특

슈주는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들이 많다.
신동, 김희철, 강인 등도 있으나 요즘 들어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특아카데미" 의 이특을 골랐다.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연륜도 있고, 아이디어도 꽤 많다.
중간중간 적당할때 등장하는 순위나 이런것도 소소한 개그의 하나이다.



Brown Eyed Girls - 나르샤


입담자체로만 보면 나르샤가 브아걸 중에서는 제일 쎈것 같다.
물론 팬들이 아니라면 제아와 미료의 입담을 많이 본적도 없을 것이다.
나르샤는 아이돌 사이에서는 독특한 존재로써 성인돌의 캐릭터를 잡고 있다.
그렇지만 쇼 프로그램에서도 적당한 수준에서 상대방을 K.O 시킬수 있는 입담을 가졌다
또한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라고,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청춘불패에서는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런 멤버이다.



Big Bang - 대성

조권의 깨방정에 못지 않는 깨방정이다. 조권보다 유일한 점은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
유재석 옆에서 입담도 많이 배웠고 몸개그도 뛰어나며 이제는 예능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중 하나이다.
워낙 촐싹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작 먹기히기도 한다. 얼굴도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이다.
패떴에서는 덤앤더머를 맡아서 행동했고, 아이돌 계의 코믹댄스의 지존중 하나이다.



Wonder Girls - 예은


박예은 여사님이라고 불릴정도로 솔직히하고 털털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주변이 좋으며 스스럼없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괜히 "박여사" 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예은도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개그를 구사하고 있다.



Kara - 박규리


다들 카라하면 지금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는 구하라를 생각했겠지만 본인은 조금 다르다.
구하라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의 인기는 의외성이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외모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입담 자체로만 보자면 뻔뻔여왕 "박규리 여신님" 이 최고다.
비호감과 호감의 사이를 넘나들면서 자신들의 말대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수 있는게 박규리의 능력이다.



FTIsland - 이홍기


솔직히 이건 미안하다..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른다. 워낙 방송에 잘 나오지를 않으니...
허나 홍기는 나와서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다 가는 아이는 아니다.
가끔 너무 나서거나 지나칠 때도 있다 생각하지만 버럭 캐릭터에, 은근 할말 다하는 스타일이 이녀석이다.



소녀시대 - 수영


소녀시대 입담하면 수영이다. 즉시즉시 대답하는 순발력도 빠르고 개인기, 막춤 등 안되는게 없다.
예능을 위해서라면 캡쳐도 두려워 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단 한가지 단점은 가끔 너무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맴매를 맞기도 한다.
뭐든 시키면 주저없이 다 잘할 수 있고 실제 어떤 프로그램을 맡기면 뛰어난 진행능력을 보인다.



샤이니 - 키


샤이니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나지는 않다.
대채적으로 앉아있다가 미소 날리고 시키면 춤추고 노래하고 간다.
리더 온유가 조금 개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키의 "막말" 능력이 샤이니를 예능에서 이끌고 있다.
키는 시간 폭탄과 같은 존재로, 멤버들의 비밀을 팡팡 터뜨리기도 하고 4차원 적인 생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돌치고는 절제되지 않게 자기 생각을 (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표하는 솔직한 캐릭터이다.



2AM - 조권


이 남자를 빼놓고 아이돌 계의 개그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개그돌의 중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 진짜 웃긴 녀석이다.
말발도 쎄고 캐릭터도 강하고 막춤도되고 뭐 못하는게 하나 없다.
더러운 아이드 걸스에다가 여장에다가 여자 목소리까지 되는 이 녀석은 아마 아이돌계가 아닌 가수계를 통틀어서
가장 웃긴넘! ㅋㅋ 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일까? 보통 아이돌이 러브라인 생기면 안티와 악플이 무성한데 오히려 가인이랑은 잘되라고, 사귀라고 난리다 ㅎ



2PM - 우영


원래 2PM은 재범이 탈퇴하기 이전에 개그돌의 중심이었다.
재범이 탈퇴하고나서 분위기도 다운되고 컨셉도 바뀌고 그리고 예능도 줄이면서 무거운 티가 났지만 원래 가장
"싼티" 를 잘 표현해내는 친근한 아이돌이 2PM이었다.
그 그룹의 중심이 우영이었다. 애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헛소리 해대고 장난질 해대고 막춤추고 칭얼대고...
와일드바니에서 보여준 토시오는 아마 많은 팬들의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2NE1 -  산다라


84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절대 그 나이같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단지 동안 페이스만은 아니다.
자신도 스스로 부를 정도로 "깨방정" 을 떠는 산다라는 4차원 생각의 지존이다.
여태껏 인터넷을 하셨던 분들은 산다라의 수많은 엽기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패떴에 나와서도 핫도그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춤추고, 이상한 전도 부쳐먹고.... 참 4차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인다.



4Minute - 현아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조용히 있기도 하지만 현아는 원래 원걸시절부터 밝고 시끄러운 아이였다.
그 당시도 징징현아고 지금도 징징현아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뭐만 하면 징징되고 즐겁게 떠드는 모습이 현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아도 사실 직설토크의 전문가로써 원걸시절부터 할말 다하고 사는 애였다.
무대에서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다가도 유치리만 가면 막내로 징징되는 캐릭터를 잘 잡은 듯 싶다.



T-ara - 효민


티아라 전체라 별로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효민 스스로는 굉장히 밝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청춘불패에서 한 컷이라도 잡힐려고 노력하는게 어찌보면
참 딱해보이기도 하다. 허나 덕분에 캐릭터 하나 제대로 잡은 듯 싶다 ㅎㅎ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게 캐릭터인데 병풍 캐릭터 (스스로 만든 병풍 ㅋ) 도 은근 웃기는 매력이 있다.



Secret - 선화


지금 현재 이 그룹에는 두명의 고정이 있다.
하나는 청춘불패의 선화이고 하나는 스골의 전효성이다.
아무래도 전효성보다는 선화가 단독샷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캐릭터 컨셉도 제대로 잡았고 (발습녀와 백지 선화 ㅋ) 덕분에 무명에 가까운 시크릿이 굉장히 큰 홍보효과를 봤다.
처음 청춘불패 시작했을때 팬 사인회에서 거의 한명도 없다시피 한 팬들이었지만 요번 팬 사인회때 사람들이 많아진거보면
선화가 웃기고 자신을 알리려 노력한 면을 볼 수 있다.



가수의 본업은 노래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TV에서 나와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끼를 보여주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사실 보기 안 좋다.
열심히 예능하고 노래하고 춤출때는 정말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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