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예능계에서는 여자 아이돌이 주름 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는 정말 잘되는 프로그램도 있고, 그렇지 못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멤버들이 바로 각 그룹의
막내인것을 유의해 볼 수 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막내들의 활약이 가장 돋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4명의 막내 - 가인, 서현, 지연, 그리고 애프터스쿨의 리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 가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에서 "대세" 를 떠올리라면 일단 대부분 "나르샤" 를 떠올릴 것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는 브아걸의 간판이자 페이스는 명실상부 나르샤입니다.
예능감으로만 놓고봐도 가인보다는 나르샤가 예능감이 훨씬 뛰어납니다.
하지만 성적 하나만 놓고 보자면 가인이 나르샤보다 약간 앞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르샤가 지금 청춘불패에서는 "성인돌" 로 활약하고 있는 바에 비해서,
아직까지 영웅호걸에서는 그닥 재미를 보지는 못하고 있죠.
멤버들중에서 가장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고 혼자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지만,
가인에 비하면 아직 성적 하나만 볼때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인은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불릴 정도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조권과 더불어 "아담부부" 로 사실상 우결이 슬혜-선호 커플로 주춤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 문제 없이 우결을 짊어지고 나갔지요.
우결을 한지 8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끄떡없이 아담부부는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조권과 같이 부른 노래와 따로 낸 노래 둘다 1위를 차지하는 힘을 과시하면서
사실상 아담부부의 영향력을 가요계에서도 유감없이 뽐내고 있습니다.

이 외에 연기도 슬그머니 도전해서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고,
이제 솔로도 준비중이면서 아직까지는 실패를 맛보지 않은 잠재력이 많은 막내이지요.



2) 서현

가요계에서 사실상 뭐하나 꿀릴 거 없어보이는 소녀시대가 가장 실패한 부분은 예능입니다.
한 블로거 님의 말따라서 정말 써니 하나만 제대로 본전치기 했을 뿐 소시의 예능은 Gee때부터
거의 실패에 가까웠다고도 볼 수 있죠.

그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이 소녀시대 서현입니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용서커플이 이제는 아담부부에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면서
명실상부 한 자리를 크게 차지했고, 그것에 더해서 서현은 그 이후로 많은 설문조사에서도
"애인삼고 싶은 사람" "며느리 삼고 싶은 사람"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소녀시대 막내 라는
꼬리표를 띠어내고 이제는 완벽하고 "서현" 이라는 두 글자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9명의 멤버중에 하나였다가 이제는 완전히 자기 입지를 굳히면서
"모범 아이돌" "바른 생활 아이돌" 으로 완전히 자리매김 해버린게 서현의 가장 큰 수확입니다.
딱히 라이브에서나 실력 면으로도 아직 폄하된게 없고,
전체적인 이미지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확실히 포텐셜이 더 많은게 서현이라고 볼 수 있겠죠.



3) 지연

티아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에 "옆태희" 혹은 "측태희" 인 지연일 것입니다.
아이돌이 대체적으로 연기를 하면 죽쑤는 현상에서 유일하게 벗어난 것이 지연이지요.
"혼" "공부의 신" 등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아이돌은 연기를 못한다" 라는 공식에 약간의 차질이 있게 한 사람이 지연입니다.
물론 드라마의 역할과 배역이 잘 맞아떨어진 그러한 공도 확실히 있지요.


아직까지도 지연은 딱히 실패없이 아이돌이지만 "연기돌" 로써의 입장도 상당히 많이 굳히고 있습니다.

이런 지연이 이제 예능까지 도전했는데요...
솔직히 "옆태희" 이미지로 안티도 많았던 지연이지만 예능에서는 그냥 순진한 막내이자,
맑은 학생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똑뿌러진 예능감은 없지만 아이유와 더불의 팀의 막내로 리액션 담당을 철저히 하고 있죠.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하지만 생각보다 강한 한 방이 있어서 (티아라 택시 편 보면 알 수 있음)
앞으로도 지켜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리지

리지는 사실상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소개하기 위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유이 열풍" 이 지나간 후에 이제 애프터스쿨은 하나하나 씩 멤버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돋보이는 멤버는 것은 아직까지는 리더 가희 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희가 강심장 발언이후로 예능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는 못하고,
안티들이 더 늘어나는 약간 곤란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 후로 나나 그리고 주연이 활약을 해주고 있기는 한데요...


애프터스쿨도 나름대로의 "플레이걸즈" 라는 케이블 예능을 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이 막내 리지이지요.
7명의 언니들을 좌지우지 하면서 다른 막내들 보다 정말 "막내다움" 을 즐기면서
깐죽거리기도 하고 애교를 떨기도 하면서 어느 누구보다 "막내" 적인 이미지를 잘 끌어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애프터스쿨 멤버가 예능감이 조금 부족하면서,
예능에서 적응을 잘 못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는데, 톡톡튀면서 자기 개성이 강한 리지는
아마도 예능에서 애프터스쿨을 이끄는 그러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오렌지카라멜로 유닛 활동도 하면서 단지 애프터스쿨이 "섹시"한 것을 떠나서
귀여울 수도 있다는 점도 보여주었고, 실제로 유닛 활동이 성공적인 결과를 나은 것을 볼때
리지의 시대도 머지 않았음을 느끼는 바입니다.



1세대 아이돌 때만하더라도 사실상 막내는 팀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고 조용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감에 따라, 그리고 몇몇 막내가 존재감을 찾아감에 따라서
이제는 막내의 입장이 많이 변하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그맣게 구석에 박혀있던 막내들이 현재는 언니들보다 우월한 실력,
기럭지, 성숙한 외모, 예능감 등으로 언니들을 압도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원더걸스의 소희가 그 문을 열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 이후로는 막내의 선전이 보이고,
또한 이제는 몇몇 팀들은 막내가 주도하는 그러한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만큼 이제는 시대도 바뀌고, 모든 멤버가 대체적으로 주목받는다는 그러한 말이 아닐까요?

어쨋든 막내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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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믿어지지 않았던 서현의 우결 출연이 벌써 2회로 접어들었네요.
제가 오판했을 수도 있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잘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글에서 쓴 것처럼 알신커플의 전조를 밟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제 2의 "알신커플"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득과 실로 놓고 보자면 서현보다는 정용화가 얻는게 더 많다고 보면 더 많죠.
실은 애당초 이 커플의 열쇠는 서현의 순수함과 4차원적인 성격을 서현의 4차원과 순수함을
정용화가 어떻게 끌어내느냐에 따라서 성공이 좌우되는 커플이었습니다.

물론 서현의 4차원과 특이함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정용화가 그것을 잘 받아주지 못했다면
서현 커플도 시작이 힘들었었겠죠. 좌우지간 우결은 쌍방의 던지고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프로그램이니까요.


어쨌든 정용화는 여태껏 고생 많고 힘들었던 이미지를 우결을 통해서 차츰차츰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정용화 "XXX없게 봤는데 생각보다 젠틀하고 멋있다" 라는 호평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어제 보니까 시작전초부터 난리였던 놀이동산 장면이 벌써 나오더군요.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살짝 놀랬습니다. 전 조금더 친해뒨 다음에나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어요.
왜냐하면 놀이동산 장면은 굉장히 다정하게 나왔고, 결국 그 다정한 이미지가 나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에 아마 3~4주 더 있다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보다 (알신커플을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너무 진도가 빨라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떨지가 궁금하고
혹시 또 서현이가 욕먹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이 되는군요,
(요정도는 서현의 광팬으로써 할 수 있는 걱정이니 이해해주시길 ㅎㅎ)

어쨌든 서현은 우결을 출연함으로써 가상이나마 (연기라고 치더라도) 남자와의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연애경험 무 순수막냉이" 의 이미지를 보존하기는 조금 어렵게 되었어요. 뭐 그렇다고 서현이
순수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제 말이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서현이가 조금 더 진도가 천천히 나갔으면 하는 제 욕심이 큰거겠죠? ㅋ)



허나 서현이 어제 보여준 한마디의 모습으로 서현이 자신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유익한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개념녀" 서현의 이미지 굳히기이지요.
어제 서현은 몇마디 안되는 속에서 개념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서현은 일단 어제도 변함없이 자신만의 순수한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커플링 인증하기 위해 진도가 빨리 나간것 빼고는 대체적으로 대중이 알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었죠.
허나 커플링과 계산을 할때, 서현의 센스와 개념이 묻어나오는 한마디가 나옵니다.

("저도 같이 부담할께요.")




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한 마디입니다. 그리고 따져보자면 얼마 되지도 않을 그러할 가격입니다.
커플링이 2천원이니 두개면 4천원... 컵 두개, 양말 두 켤레... 얼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다 합쳐서 2만원이상 나올까요?
일반인에게는 조금 부담이 될지 모르지만 연예인에게는 얼마 안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즉 제가 강조하고 싶은 면은요.... 가격이 정말 많이 나와서 부담이 되서, 나눠내야 할 만큼의 금액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는 점이지요. 그런데도 서현은 공동부담을 하자고 합니다.
정용화가 오빠고 남자지만 그에게 모든 부담을 주기는 싫었던 것이에요.

서현은 사실 금전관리에 굉장히 철저해서 "변비서현" 이라는 그러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유리가 서현에게 젤리사먹은 1980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그러한 아이에요.
그만큼 금전면에서는 돈개념과 관리성이 철저한 아이입니다.
그런데도 서현이 부담을 하려 했다는 사실은 서현이 한가지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즉 "내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법이다" 라는 하나의 법칙이요.


그리고 그 뒤에 서현이 한마디 더 붙입니다. "다음엔 제가 살께요."
즉 서현은 언제나 "남자가 다 모든것을 내겠지"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자신도 남자를 위해서
돈을 쓸 수 있는 그러한 알찬 여자임을 한번 더 증명한 그런 셈이 된것이지요.

저는 아직 데이트 경험은 없습니다만, 아는 누나들이나 동생들이랑 어디가게 되면 미국에 살더라도 가끔 남자가
지갑을 열어야 할 때가 많이 생겨요. 미국은 한국보다는 남자에게 기대하는 면이 조금적은게 현실이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인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항상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허나 서현의 저런 모습은, 남자들이 가장 바라는, 즉 배려할 줄 아는 여자의 모습을 한 5초의 모습을 통해 그려주었어요.
이 결과로 서현은 남자들에게 하나의 로망의 적인 모습을 하나 보여주었고, 실제 많은 여자분들도
"저런 행동은 개념차다" 라고 응원을 해주시더군요.



사실 서현의 우결 출연전의 이미지는 너무나 "맑게" 그려졌기 때문에, 서현의 저런 모습을 못 마땅해하는
분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자 만나면 달라질거야" 라는 그러한 말도 많았고요.
허나 서현은 가상이나마 정용화를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흐트러짐이 없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우결에서 출연자들이 결혼생활을 종료하고 가지고 나오는 것은 대체적으로 딱 하나밖에 없어요.
방송에서 그려진 이미지 밖에 없죠. 인지도는 우결에서 빠지고 나면 차츰차츰 사라지고 맙니다.
사실 우결 인지도는 바짝 인지도가 많아요. 정말로 사귀지 않는 이상은...


크라운J와 서인영이 우결로 사실상 2008년에 최고의 인지도를 얻었지만, 우결 하차후에 개인활동으로 돌아가면서
그 많은 인지도는 조용히 사라져버렸지요. 그저 남은 건 "가장 재미있는 커플" 이라는 추억과 서인영, 크라운제이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뿐이에요.
서인영은 거침없는 귀여운 신상녀 마녀(?)의 이미지와, 항상 유쾌하면서 쿨한 크라운제이라는 이미지가 따라붙는 것이죠.


대체적으로 어떤 사고나 욕먹을 행동을 치지 않는 이상 우결에서의 이미지는 많이 간직되더라고요.
알렉스는 우결 이후로도 최고의 매너남으로 기억되고, 신애는 참한 여자로 기억됩니다.
황보는 털털하고 이해심 많은 누나, 김현중은 4차원이지만 배려깊은 성실한 연하남... 이런식으로요.



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용서커플" 로 급격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 인지도는 자연히 우결이 지나면 빠지겠죠.
남자를 만난 이상 "연애경험 남자 모르는 순진한 막둥이" 의 이미지도 많이 없어지겠죠.
(하기사 그렇다고 가만히 돌부석 처럼 있으면 또 욕먹는 처지라 일단 서현이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이제 2회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서현이 딱히 새로운 면을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데뷔초 부터 밀고 있던 시종일관 똑같은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촬영할 것이라는 느낌이 더 많네요.
결국 서현이가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이자, 수익은 여태껏 굳혀왔던 이미지,
"즉 철저한 자기관념을 가졌지만 배려할줄 아는 개념적인 막둥이" 의 이미지를 단단히 굳히는것입니다.

1,2회에서 서현은 충분히 프로그램을 망가뜨리지 않고 개념녀의 4차원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서현이 계속 개념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배려할 줄 아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좋은 이미지 깨지 않고 오랫동안 가요계 생활을 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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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들어서 벌써 두개째 소녀시대에 관한 기사를 쓴다. 앞으로 더 좋은 쓸거리 찾을 테니 용서하시길 ㅋㅋ
하지만 꼭 써보고 싶은 글이어서 한번 써보기로 했다. 바로 이 글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에 관한 글이다.
이번 가요대제전에서 사실 가장 바빴던 아이돌 멤버 중 하나가 소녀시대 서현이었다.

비록 윤아가 택연과 함께 퍼포먼스를 함으로 인해서 주목을 받았긴 했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뛴게
서현이가 아닐 까 생각이 든다. 소녀시대는 보컬팀과 댄스팀으로 나뉘는데 서현은 보통 보컬팀에 속한다.
(보컬팀: 태연, 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 댄스팀: 효연, 유리, 윤아, 수영)


하지만 이번 무대만큼은 보컬팀보다는 주로 댄스팀에서 활동을 하면서 색다른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김태우와 피아노 그리고 듀엣도 했었다.

지난번에 내가 쓴 "소녀시대의 로테이션의 비밀" 이라는 글에서 말했듯이 2009년 중하반기에 SM이 밀었던 카드였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서현은 파트도 많아지고 라디오스타에 단독 출연을 함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현에게는 라디오 스타가 인기몰이의 정점을 찍어준 코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한번 서현의 매력으로 빠져볼까나?




"순수" 라는 단어가 서현 이외에 더 잘 들어맞는 여 아이돌이 있을지 모르겠다.
단지 화장을 옅게하고 나이가 어리고 하얀색 옷을 입혀놓는다고 해서 "순수" 할 수는 없다.
순수미의 대표라고 불리는 이영애가 그러한 예이다.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서현은 이상하게 소원을 말해봐의 짧은 핫 팬츠를 입혀놔도 딱히 섹시해보인다 라는
타이틀이 안 어울리는 것 같다. 통통한 얼굴에 천진난만한 표정이 그 이유인것 같지만 웬지 서현은 강력한 인상이 없고,
딱히 섹시컨셉이 안맞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기럭지가 길고, 소녀시대 안에서 인정한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서현은 아직은 순수한 학생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쨋든 누구보다도 그룹 "소녀시대" 에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 서현인거 같다. 물론 그 중에는 아직 소녀시대가
딱히 섹시컨셉을 잡지 않았다는 점, (소말 빼고) 팀에서 유일하게 미성년자는 서현이라는 점이 더 작용할지도 모른다.

서현의 순수함에 가장 큰 공헌을 한건 그녀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이다. 여태껏 서현은 아직 구설수 한번 오른적이 없다.
구설수에 올랐다면 그녀가 사고를 쳐서 그런것이 아니라 주로 피해자로 올랐을 뿐이다.
일단 서현이 방송에서 별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한 마디 한 마디가 캡쳐가 될 수 있고 녹음이 될 수 있는 방송이기 때문에
남들 열마디 할때 한마디 하더라도 잘못된 순간에 잘못 발언을 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같은 멤버인 태연, 유리, 수영 등이 툭 던진 말에 네티즌들에게 호되게 맞은 것이 그 예일 것이다.

서현은 아직 어떤 발언이나 행동이 문제된 적이 없다.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행동이 조신하기 때문에 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또한 아직 뚜렷한 열애설 한번 없다. 국내스타에선 딱히 이상형도 없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그저 Johnny Depp 이나 일본 배우(?) 센빠이인가 누군가를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항상 물어봐도 아직 별로 남자에게는 관심도 없다고 한다.
오죽하면 리더인 태연이 "너도 이제 스무살되는데 남자에 관심좀 가져" 라고 조언할 정도이다.

또한 서현은 자기관리를 가장 철저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녀시대 데뷔 처음에 "소녀시대 학교에 가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서현은 자신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너는 연예인이니까 공부안해도 되잖아" 라는 말이 가장 듣기 싫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소녀시대 매니저는 서현의 가방에는 항상 책들이 들어있다고 하였고, 소녀시대 절친노트에서는 효연이 서현이
아침 7시에 책을 읽으려 일어나는 것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고 하소연하였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공부까지 열심히 하려는 그녀의 모습은 그녀의 순수함과 착실함에 큰 플러스로 작용한다.

팀에서 서현은 보컬쪽에 속한다. 소시멤버들은 보컬팀과 댄스팀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서현은 보컬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통 소시의 노래의 공식은 멤버들 한 소절씩 부르고 클라이맥스 때는 서현이 시작하고 시카가
받고 태연으로 K.O 시키는 그러한 공식을 가지고 있다.


딱히 바이브레이션도 없고, 감정도 태연, 시카, 그리고 다른 언니들보다 부족은 해보이지만 음색이 멤버들 중에서
가장 깨끗하며 라이브가 굉장히 안정되어 있다. 실수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서현 삑사리는 잘 본적이 없다.
주현미가 자신의 파트너로 서현을 뽑은 것이 바로 그 이유라고 한다.
바이브레이션이 없는 깨끗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라나? ㅎㅎ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 신승훈도 생각보다 서현의 보컬에 놀랐다고 하니..

서현의 가장 큰 플러스는 그녀만의 색다름이다.
아이돌을 10년이상 지켜보면서 솔직히 서현이같이 예능감이 없는 연예인은 또 처음본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를 돋보이게 한다. 대부분의 소녀시대 멤버들은 예능감이 넘치다 못해 흘러넘친다.
수영과 써니는 틈만나면 장난이고, 태연도 굉장히 말발(?)이 쎄다.


하지만 서현은 질문을 받으면 재미있게 쳐내지 못하고 약간 다큐쪽으로 몰아가는 그러한 경향이 있긴 하다.
아예 질문이 가지 않는 경우도 많고 생글생글 웃다가 집에 가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그녀를 다르게 한다. 아이돌 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런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솔직하고 모든것을 드러내놓는 아이돌만 익숙하던 대중에게 "쟨 뭐야?" 로 시작해서 => "
참 특이하다" 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을 서현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워낙 정석대로만 하다보니까 그 독설전문 김구라도 그냥 포기해버리게 만드는 인물이 바로 서현이다.

말수도 많지 않고, 그닥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지만 그녀는 사실 당돌한 소녀이다.
연기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고, 엄마 말따라 자기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그녀가 2010년에도 그녀만의 캐릭터를 고수하며
아이돌 계의 청정지역이자 아이돌 계의 이단아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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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서현 글로 메인떴네요. 좋은 시작인거 같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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