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14 애프터스쿨 리지의 미친 존재감 (20)
  2. 2010.02.15 정용화-서현 우결출연 이득없는 손해보는 출연 (122)
원래 강심장이라는 프로를 잘 안보기는 하지만 가끔 제가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보기는 합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리지가 나왔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바빠지기도 하고, 리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지도 못해서 챙겨보지 못했는데,
오늘 꼭 챙겨봐야겠군요.


언니인 가희나 에이스인 유이가 없이 리지 혼자 방송을 출연한 모양인데,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평가도 있고, 당돌했다는 평가와 함께 예능기대주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붙고 있습니다.

어쨋든 요즘 리지가 대세라는 말이 돌 정도로 리지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오늘은 리지가 애프터스쿨에게 가져온 그녀의 미친 존재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할께요



일단 리지는 애프터스쿨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엄청난 예능감을 가지고 왔어요.
어제 강심장의 주인공은 사실 리지보다 류시원에 가까웠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반응은 리지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이건 강심장을 보지 않았으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애프터스쿨 하면 예능에서 좋은 예능감을 보여준 그룹은 아니었어요.
유이가 예능에 수없이 나왔지만 유이는 예능감보다는 비욘세 댄스로 더 알려진 케이스고요,
사실 유이는 예능보다는 CF, 꿀벅지, 청순글래머로 더 알려진 케이스이지요.

가희도 예능에 많이 나왔지만 솔직히 예능감을 가졌다라고는 하지는 못하겠어요.
그냥 가희만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더 강하지 어떤 받아치는 능력이나 순발력에서는
앞서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주연이 요즘 청춘불패에서 드디어 캐릭터를 잡았지만 사실 주연도 오랫동안 스타골든벨에
나와서 고정으로 앉아있었으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죠.


하지만 어찌보면 방송초짜, 공중파를 한 6번째 나온 신인치고는 첫번째 스타골든벨을 제외하고는
해피투게더, 그리고 이번에 강심장 등에서 미친존재감을 나타내면서 애프터스쿨이 가장 취약했던
예능면에서 보강해줄 뛰어난 멤버를 찾은 것이에요.

구수한 사투리와 때에 맞는 애교, 그리고 아직 어린아이의 모습과 뛰어난 순발력이 리지를
확실히 애프터스쿨에서 돋보이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는지도 모르겠네요.



막내의 애교는 사실상 애프터스쿨에 또 하나의 부족함을 극복해줍니다.
애프터스쿨은 사실 걸그룹에서 어찌보면 가장 단편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게 절대적인 것이어서 사실상 특별했던 것이지요.

애프터스쿨은 목표 자체가 한국의 "푸시켓돌즈" 라서 섹시 카리스마를 앞세웠죠.
또한 가희와 정아의 나이가 있기에 귀여운 컨셉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리지의 등장으로 막내라인에서 새로운 귀여움을 찾은 듯 싶군요.


나나가 막내였긴 했지만 나나는 주로 "시크나나" 로 알려졌었지 애교있는 막내로 알려져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나나, 리지, 그리고 레이나가 오렌지 카라멜을 결성하고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애프터스쿨도 어느 정도 다양한 방면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아직 한국에서의 걸그룹은 "섹시카리스마" 하나 가지고는 제패하기 힘듭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은 모두 섹시컨셉을 하긴 했지만, 사실 그들이 1인자인 배경에는
그녀들의 귀여움이 함께 했었기 때문이지요.

애프터스쿨이 그들처럼 귀여워질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최소한 애프터스쿨은
"기센 언니들의 모임" 에서 오렌지카라멜의 등장으로 귀여운 걸그룹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생겼다는 것도 사실 부인할 수는 없는 입장이지요.



물론 약간의 단점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가령 나나, 레이나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확실히 범접할 수 없는 그러한 느낌을 가졌는데,
리지의 등장으로 약간 애프터스쿨이 색을 잃어가는 것도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분도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가희, 정아가 탈퇴하지 않는 한 애프터스쿨의 고유함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또 리지 한명때문에 컨셉이 바뀐다는 것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기에 그냥 "더해진 귀여움" 정도로만
본다면 적절한 듯 싶습니다.

어쨋든 유이체제 그리고 가희체제에서 사실 바통을 넘길때가 되었는데, 그 바통을 이어받을 멤버가
나온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리지가 공중파 출연하지 않아서 그렇지, 케이블인 "플레이걸즈" 에서는 가장 활약도가
클 정도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주고 있지요 (플레이걸즈에서는 정아의 존재감도 미칠정도입니다)


요즘 확실히 리지가 잘 치고 나오는 것 같네요.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고
웬만하면 하루에 두개씩 글을 안쓰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키보드로 향하게 되었다.
바로 이 전글에서 가능한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아무에게도 상처입히지 않기로 글을 쓰기로 했는데...
그 글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일이... 이 무슨 시련이란 말인가...?


너무 왕팬이었던 서현이 우결을 출연한다는 보도를 받고 글을 쓰느라.. 글이 제대로 나올지나 모르겠다.
최대한 주관적이지 않고 팬이 아닌 입장에서 한번 써보도록 해보겠다.
요번 한번만 제가 정줄 놨다고 생각해도 이해해주시길...
(사실상 거의 불가능... 역대 포스팅 중 가장 하기 힘든 포스팅이 될 듯..)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전반대지만.. 뭐 내가 반대한다고 이들이 우결 출연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한 기사에 의하면 이미 테스트 촬영까지 다 마쳤다고 하니... 오보이길 바라는 나에게는 뭐 이건 사형선고나 같다고 할까? ㅎ
어쨋든 사실 이들이 찍는다고 기정사실화 된 이상.... 과연 이것이 이 둘의 출연이 득일까 실일까를 놓고 적어보겠다.



1) 우결 최고 커플 가인-조권의 분량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커플은 조권-가인 커플이다.
비록 이선호-황우슬혜 커플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분량이나 지지도만을 놓고 보자면 사실 "아담커플" 과는
비교가 안된다. 지금 아담커플 지지자들이 단시 2AM-브아걸 팬이 아닌 엄청난 다른 대중의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많은 이들은 차라리 "이들로 1시간 가자"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의 하차를 주장하는 사람도 많이 봤다.

이런 상황에서 정용화-서현이 커플이 된다면, 가인-조권의 커플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아담커플" 지지자들에게는 딱히 반가울리 없는 그러한 입장이다.
사실상 아담커플이 우결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데, 웬만큼 재미있지 않으면...
"아담커플" 의 지지자들이 뿔나게 될 것이고, 서현과 정용화는 온갖 욕을 다 먹게 될 것이다....



2) 정용화와 씨엔블루의 이미지


정용화는 지금 신인으로써 방송을 열심히 해야겠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그의 그룹의 매니저의 어처구니 없는
무개념 행동때문에 지금 안티를 정말 긁어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성분들이 여성팬을 팬 장면들을 보고 기겁을 하면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 라는 입장을 피고 있다.
현재 씨엔블루, 정용화 글이 나올때마다 악플들이 달리고 있다.


그가 우결을 통해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괜히 자기의 성격대로 하다가, 조금이라도
잘못되거나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이미지에는 도움되기는 커넝... 오히려 더 깊은 늪으로 빠질 수 있다.
이휘재, 정형돈 (사오리) 자기의 파트너에게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가 욕을 바가지고 얻어먹은 적이 있다.

안 그래도 지금 예민한 이 시점에서 정용화가 우결까지 등장하면서 예능을 종횡무진하는게 못마땅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과연 우결이 그의 이미지에 도움이 될지는 상당히 미지수이다.



3) 서현의 이미지


현재 서현의 이미지는 "청정지역" 이다. 대체적으로 소시가 많은 욕을 얻어먹기는 하지만, 서현은 그 자체가 별로 욕먹을 행동
자체도 없었고, 딱히 방송에서 말도 없이 있는터라, 안티가 적은 편이었다.
무엇보다 여태껏 서현의 이미지는 아직 순진한 막내의 이미지였다.


달콤한 밤에서도 송승헌보다도 고구마가 더 좋다는 아이였다.
물론 서현도 크면 남자 만나고 데이트해야 할 것이다. 서현도 본인이 한 30대 쯤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허나 지금 서현의 방송상의 이미지는 "남자에 관심없는 아직 순진한 갓 성인된 스무살" 로 박혀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프로그램상이고 대본이 있고 방송이라고 하지만, 그 동안 남자에 대한 서현의 반응이 너무나 완강하고
거부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서현의 그런 거부감이 커다란 독이될 수 있는 것이다.
절친노트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언니들에게 "스무살때는 꿈을 위해서 포기해야 한다" 라는 발언을 한적이 있는 서현이는
본이 아니게 겉과 속이 다르다고 욕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소시는 상당히 안티가 많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현이 우결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줄 수록 그 여파가 더 클것이다.



4) 서현의 예능감과 낯가림


서현의 예능감에 대해선.... 뭐 할말이 없다.
팬인 내가봐도 서현의 예능감은... 도대체 연예인인가? 하는 수준의 예능감이다.
소녀시대 헬로우 베이비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건 "언니들" 이 함께 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도 서현이는 묻는 질문에 대답하기만 했을 뿐 워낙 조용히 있다가 갔다.
물론 워낙 곧은 모습이 김구라의 "악역" 이미지와 상반이 되서 재미있기는 했지만.... 예능감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서현은 낯가림도 심하다 한다.
실제로 샤이니의 키와는 같은 소속사임에도 불구하고 4년간 인사밖에 안했다는 사이로,
어색한 모습만 계속 보여준다면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조금 짜증 날 수 있다.

사실 그런 모습은 알렉스와 신애가 먼저 그려낸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알렉스가 "완벽남" 으로 워낙 잘해주고 챙겨주었기
때문에 신애가 마음을 열고 장난도 치고 마음을 열 수 있었다.
만약 정용화가 알렉스처럼 그렇게 끌어내어주지 못한다면... 걱정된다.



5) 소시 전체 출연?

지난번 태연의 우결편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것이 너무나 많은 소시의 출연이었다.
사실 몇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처제" 라는 이유로 소시의 멤버들이 골고루 나왔으며 많은 이들인 이게
과연 태연과 정형돈과의 결혼인지, 아니면 "소시" 와 정형돈과의 결혼인지 헷갈려 할때도 많았다.


서현이라면 오히려 태연때보다 더 소시출연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막내이기 때문에 챙겨준다는 이유로 모든 멤버들이 한번씩은 꼭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며,
결국 태연편보다 오히려 더 "소시" 편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

재미있는 사실은 태연편에서는 "처제" 였지만 이제 서현편에서는 모두가 서현의 언니기 때문에...
작년에는 "처제" 였던 언니들이 이번에는 "처형" 이 되어버리는 그런 우스운 해프닝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6)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우결은 아이돌을 너무나 좋아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다.
태연으로 소시팬들의 열렬한 지지도 받아봤고, 강인편으로 슈주팬들의 지지도 받아봤으며
이제는 조권과 가인편으로 2AM팬들과 브아걸 팬들의 편을 보고 있다.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 두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보겠다는 MBC의 야욕(?) 이 시청자들의 눈에는
사실상 뻔히 보인다. 소시 주가 한창일때 공영소까지 만들면서 소시로 끝을 보려했던 MBC다... 그 속셈을 누가 모르겠는가?
그렇지 않고서야 이미 한번 "태연"을 배출한 소시에서 다시 뽑을 필요가 있겠는가?
여자 아이돌 그룹은 소시 말고도 정말 많다.

씨엔블루의 경우는 매니저 사건을 덮을만한 어떤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정용화를 우결에 급투입함으로, 정용화가 좋은 이미지를 발산해서 상처받은 회사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그러한 마련이 필요한 것이다. 타이밍이 너무나 적절하지 않은가?

(Gee 때는 태연으로)


(Oh! 때는 서현으로)

소시야 뭐... 태연편하고 비슷하다.
Gee 한참일때 우결을 출연했고, 이제 Oh! 가 한참일때 출연을 한다.
이런 입장이니 소시의 팬으로도 보기에 서현의 우결출연 주가 나갈때 "뽑겠다" 라는 SM의 속셈이 뻔히 보이는 전술이다.
이러니 이 새 커플의 진정성이 느껴질 수 있겠는가?

가인은 사실상 앨범이 접어들어갈 때에 우결에 출연했고, 조권은 앨범 발매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했다.
별 다른 소속사의 속셈이 보이지 않았었고, 현재 정용화-서현처럼 한참 주가를 달리고 있을 때는 아니었다.



간단히 여섯가지로 정리해봤지만 사실상 출연한다고 해도 별로 득이 없는 아니 있다하더라도 웬지 씁쓸한 커플이다.
물론 내가 서현의 광팬이라는 점도 한 몫을 한다. 개인적으로도 반대는 한다.
허나 아마 출연하면 또 서현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볼 것이기는 할 것같다.

소시팬들의 지지는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담커플" 의 지지세력의 반대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는 하다.
사실 좋아하는 "아담커플" 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도 조금 아쉽기는 하다.
아무리 서현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가인-조권 커플만큼은 재미없다에 99%를 걸고 싶다.

허나 이 커플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은 이미 한번 실행된 "태연-정형돈" 커플의 느낌이다.
이왕 하는거... 서현이가 열심히 해서 예능감 개선했으면 좋겠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어쨋든 우결측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서현과 정용화로썬 별로 도움이 안되는 씁쓸한 출연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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