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에 정말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만한 그러한 컨셉이 가요무대에서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비인형들이나 입는 옷을 입고 나와서 정말 완전 동요같은 노래를 들고 나온 그룹이 있었지요.
그것도 모체와는 딴판인 그러한 그룹에서 나온 유닛이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의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입니다.
걸그룹계에서 가장 포스있기로 유명한 애프터스쿨에서 나온 오렌지캬라멜은 그 시크함과 도도함은
어디다가 내버려두고 애프터스쿨의 컨셉과 180도 바뀐 그러한 컨셉으로 데뷔를 했지요.



처음에 오렌지캬라멜이 등장했을때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나 거부감이 심해서 욕도 엄청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일본삘 난다" "코스프레, 장난질이냐?" 등등이요.

하지만 그러한 일을 한지도 벌써 1년이 넘어서 1년반째 되가는 이 시점에서 욕먹고
다시는 나오지 못할것같았던 오렌지캬라멜의 입장은 어떠할까요?
애프터스쿨 전체를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본체를 더 좋아함) 약간 씁쓸하지만 솔직히 
최근에는 오렌지캬라멜의 위상이 더할정도로 나오는 곡마다 정말 "미친 중독성" 을 일으키며
매번마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뽕짝같다" 라고 했던 마법소녀는 수많은 패러디를 유발했고, "아잉~" 은 리지가 시트콤에도
써먹어서 아예 리지의 유행어가 되어버렸고, "방콕시티" 도 한번 들으면 다시 무한반복이 되는
그러한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샹하이 로맨스도 뜬급없이 "샤샤샹~" 을 부르고 있는 중독에 걸린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오렌지캬라멜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 오렌지캬라멜: 선X맛후중독


아예 이제 오렌지캬라멜을 대표하는 문구가 되어버린게 바로 "선X맛후중독" 이라는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오렌지캬라멜의 대표곡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베플이 바로 이 말이지요.
오렌지캬라멜이 새곡을 내놓을때마다 리액션이 거의 비슷합니다.
"뭐 이런 노래가 다 있어" 하고 거부감부터 일으키긴 하지만, 일단 노래가 한 3일만 지나가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그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여섯글자로 정리한 말이지요.


사실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들도 이러한 반응에 대해서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어느 인터뷰에서도 괜찮게 생각한다고 하는것도 본것 같기도 합니다.
어쨋든간에 오렌지캬라멜의 기억하기 가사와 기억에 박히는 멜로디는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사실 오렌지캬라멜은 "초통령" 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그럼과 동시에 너무나 다른 곡들과는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정말 독특하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차마 너무 독특해서 까이지 조차도 않는 노래가 오캬노래입니다.
평범하면서 이상하면 많이 까일텐데 너무 특별하게 독특하다보니까 그냥 "다르다" 로 분류되는 것이지요.
아예 컨셉이 즐겁고 유쾌하고 중독성있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까,
뭐 딱히 가창력의 잣대를 들이대지도 않는 희한함이 있긴 합니다.
(의외로 오렌지캬라멜의 라이브는 괜찮습니다)



- 못 입는 옷이 뭐냐?

오렌지캬라멜의 무대를 보면 마치 패션쇼 내지 어떤 코스프레의 현장같기도 합니다.
실제 여태껏 오렌지캬라멜이 소화를 한 복장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지요.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러한 인형복장은 물론이거니와 백설공주와 비슷한 복장도 아잉~ 에서
소화를 했고 정말 초등학생들이나 입을만한 원색 원피스등을 소화했습니다.

의상과 관련해서는 이번 샹하이로맨스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로 시작된 오렌지캬라멜의 패션쇼는 참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가지 신기한점은 활동한지 거의 3주째가 되가는데 한번도 같은 의상을 입은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매무대마다 다른 의상을 입었습니다.


처음에는 치파오, 그 다음에는 약간 개조한 치파오, 그러다가 정점찍은 이소룡 복장... 
지난주에는 할로윈이라고 할로윈 복장에다가 =강시복장, 그리고 이번주에는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스트리터 파이터의 춘리복장까지 소화해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렌지캬라멜은 기럭지와 몸매때문에 솔직히 뭘 입어도 그렇게 못나보이지 않네요
옷이 날개라고 하는데 오렌지캬라멜의 경우는 거의 그 반대입니다.
뭐 나나가 모델출신이니 이미 그 분야는 전문이고 리지와 레이나도 만만치 않은 기럭지 등을
보유했기 때문에 웬만한 의상은 그냥 입어도 모델인 입장이라 정말 이상한 복장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소화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나는 아무리 봐도 게임캐릭터 같다는....)



- X맛도 꾸준해야 한다....?

옛말에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고 하는 속담이 있지요?
이상하고 특이한 것도 결국에는 한 우물만 계속 파야하는 것 같습니다.
오렌지캬라멜 무대 특히 이번 춘리 복장을 보고 댓글달린 것을 보니 웃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다"
"X맛도 꾸준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처음에는 X맛이었는데 꾸준히 하니까 재밌다" 등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그런것 같아요.
벌써 1년반정도 되어가는거 같은데 4개의 곡을 발표했는데 다 반응이 좋았네요 
만약 처음에 반응이 안 좋았을때 "이건 못할 분야다" 하고 그만뒀다면 오렌지캬라멜은
어찌보면 한방에 훅 갈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남이 뭐라던 꾸준히 한결같은 중독성과 독특한 의상과 복장으로 접근을 하니
이제는 거부감이 점점 줄어들고 이상했던 그런 복장들이 더 이상 이상하게 보이지않고
이제는 특별하게 보이는 것이며, 노래도 예전에는 "뭐 이래?" 했던게
이제는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하면서 그 특별한 존재감을 인정을 받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오캬는 다른 그룹이 하지 못하는 그러한 분야를 도전해서 아예 자기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굳혀놨으니 정말 창의력이 대단한 그룹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쨋든 처음에는 거부감이 가득했던 오렌지캬라멜의 노래들이 이제는 MP3 플레이어에서
무한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노래방 분위기 띄우는 곡으로 자리를 잡아버리며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그러한 중독성을 가진 노래들로 바뀐 것이지요.

역시 거부감이 있었던 오렌지캬라멜의 낯선 코스프레 복장들은 이제는 오렌지캬라멜의 고유한 컨셉이
되어서 "다음무대에서는 뭐 입고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정도가 되어버렸지요.
벌써 다음주에는 "쿵푸팬더가 나올거다" "황비홍이 나올거다" 라는 추측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마 삼국지의 복장도 나오지 않을까요...?

어쨋든간에 오렌지캬라멜의 꾸준함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이제 샹하이 다음에는 일본으로 갈까요?
아마 그렇다면  일본교복, 기모노 등이 예상되고는 합니다.
어쨋든 아시아 순회하면 아마 한국에서 한복을 입고 무대를 가지는 오렌지캬라멜을 볼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옛말은 틀린게 없다고 한 우물을 파기는 파야되네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한 분야를 도전해서 파낸 오렌지캬랴멜의 용기와 도전정신은 
확실히 특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덕분에 많이들 비슷한 곡 사이에서 뭔가 신선함을 주기도 하니까요 


신고
걸그룹의 시대가 끝날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걸그룹 예능인 <청춘불패2> 가 다시 부활하고 있고,
아직도 새로운 걸그룹이 나오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의 대형 걸그룹들이
속속이 컴백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는 이미 컴백을 했구요.
그 이외에도 다비치가 대세로 최근에 1위를 세번 거머쥐었고,
가장 언니그룹인 브아걸도 미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식스센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아직도 "걸그룹 전쟁" 은 계속 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와중에서 의외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입니다.
물론 "오렌지캬라멜" 이 소녀시대처럼 팬베이스가 많은 그룹도 아니고,
또한 그렇다고 해서 브아걸처럼 라이브의 끝판을 보여주는 그룹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렌지캬라멜" 은 다른 그룹이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컨셉과 따라하기 쉬운 안무,
그리고 정말 한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오렌지캬라멜의 존재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다른 그룹과는 다른 확실히 독창적인 컨셉

한 도시가 있는데 그 도시에는 높이와 색깔이 비슷한 건물이 가득합니다. 
거의다 회색톤을 내고 있고 중간중간에 회색톤을 내지만 아주 높은 건물들이 몇개 보입니다. 
그리고 그 건물들 사이에 아주 진한 건물 한 개와 아주 새하얀 그러한 건물 한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건물에 비해 높이는 높지 않지만 오렌지 빛깔을 내는 그러한 건물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다시피 이 도시는 바로 가요계를 가리킵니다.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등 팬덤이 많은 그룹은 색깔은 다른 그룹과 많이 차이가 안나도 팬덤이 많고,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구별하기 쉬운 높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색깔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까만 건물은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연륜과 나이에서 나오는
절제된 섹시 카리스다른 "브아걸" 이라고 볼 수 있고, 새하얀 건물은 댄스를 배재하고
발라드로만 승부하면서 가창력을 보여주는  남다른 "다비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태가운데 오렌지캬라멜은 높이는 다른 건물과 비슷하지만 색깔때문에
두드러지는 그러한 건물처럼 자신들의 존재를 빛내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3사 가요방송인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를 보고 있으면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아주 강한 카리스마로 가창력이 포함된 절제된 섹시미의 브아걸, 아니면 아예 섹시미라는 것을
배제하며 가창력만으로 승부하는 다비치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허나 오렌지캬라멜이 나오면 확실히 뭔가 다릅니다.
일단 분위기가 다르고, 멜로디가 다르며 복장이 다르고 안무가 다릅니다.
비슷한 튠의 멜로디가 아닌 다소 유치할 수도 있는 음악이 나오고, 정말 만화 캐릭터가 입을 만한
의상이 등장하며 굉장히 심플한 안무가 등장합니다. (이번 인기가요에도 이소룡 복장이...)
바로 이러한 점이 오렌지캬라멜에 주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아마 그룹의 "정체성" 하나만 놓고보자면 오렌지캬라멜을 따라올 그룹이 없을것입니다.
정말로 독특하거든요.
대체적으로 너무 비슷한 컨셉을 소화하면서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가요계에 오렌지캬라멜은
매번 독특한 컨셉과 다른 걸그룹 사이에서 확실히 자신들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분리시키고 있지요.

그래서 오렌지캬라멜 무대는 확실히 기억에는 남습니다. 
너무나 다른 그룹들과 다르면서 자신들만의 색깔이 뚜렷하니까요. 



- 선X맛 후중독: 중독성의 최고봉을 보여주다 

인터넷에서 가끔 오렌지캬라멜에 대한 댓글을 보면 항상 나오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흔히 베플을 차지하는 댓글들이지요.
블로그에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는 말이 괜찮을지는 모르지만 바로 그 단어는
"선병맛후중독" 이라는 단어이지요. 

조금 순화해서 표현하자면 노래가 처음 나왔을때는 막말로 "뭐 노래가 이따구야" 하면서
"X맛" 같이 느껴지다가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노래를 무한반복을 하고 있는
그러한 현상을 가리켜 흔히 "선X맛후중독" 이라고 하지요.

처음 오렌지캬라멜이 나왔을때는 "일본 스타일" 이니 "유치짬봉" 이니 하면서 욕했던
사람들도 결국에 보면 "난 몰라 난 몰라" 를 외쳐되고 있고"뱅콕시티" 를 외쳐되고 있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오렌지캬라멜이 중독성이 강한 이유는 전형적인 후크송에 더해 굉장히 단순한 가사에 
멜로디 역시 단순하며 어찌보면 동요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춤마져도 단순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지요.


그래서 그럴까요...? 마법소녀 이후로 오렌지캬라멜은 사실상 "초통령" 이라고 불리며
초등학생사이에서는 웬만한 걸그룹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할 뿐더러
오렌지캬라멜은 항상 나오면 패러디가 되는 그러한 패러디계의 여왕들이기도 합니다.



- 점점 발전하고 개선하고 있는 오렌지캬라멜 

아무래도 8명에서 9명이 쪼개 부르던 노래를 이제는 3명이 나눠서 부르니 이들의
노래파트도 많아짐에 따라 라이브도 개선되고 가창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며칠전에 오렌지캬라멜의 MR 제거가 떴던 기억이 있는데 레이나야 그렇다 치지만,
나나와 리지도 뛰어난 가창력까지는 아닐지 모르지만 라이브에서 생각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최소한 자기에게 맡겨진 부분은 잘 소화하는 점을 볼 수 있었지요.


라이브도 많이 해보고 노래 연습도 많이 해봐야느는 것이겠지요...? 
오렌지캬라멜의 활동으로 아마 실력이 향상된 멤버둘이 바로 나나와 리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나는 샴푸때부터 랩을 조금씩 담당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랩파트까지 맡아서 본격절으로
애프터스쿨의 래퍼가 되는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네요. (베카만큼은 안되겠지만 ㅠ.ㅠ)

"마법소녀"  앨범에는 레이나의 솔로곡인 "사랑을 미룰순 없나요" 가 포함이 되어있었는데,
("아잉" 앨범에서는 셋이 부른 "아직") 이번 앨범엔 나나의 솔로곡인 "눈을 감아" 의 솔로곡이 포함되어 있네요.
물론 나나가 무대에서 부를지 안 부를지는 미지수이지만 그 정도로 나나의 보컬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그러한 증거가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애프터스쿨의 레드와 블루로 활동할때 레이나와 정아를 제외하고는 가장 라이브가 발전한
멤버 중 하나가 나나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유닛활동으로 활동하는게 아무래도 그러한 면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해보네요. 



이번 오렌지캬라멜의 앨범은 아시아 프로젝트 제 2탄으로 사실 중국어 곡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오렌지캬라멜이 그만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주목을 받는가 봅니다.
오렌지캬라멜을 중국에서는 "등자초당" 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어쨋든 오렌지캬라멜은 중독성있는 노래와 개성있는 컨셉 그것들로 굳혀진 정체성으로 인해서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면서 미친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걸그룹은 비슷한 컨셉을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오렌지캬라멜은 그 점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이 분야에서는 라이벌이 없을 정도이지요. 


그리고 대중적 인지도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어느 그룹이나 일단 앨범을 발표하고나면 팬심들이 발휘를 해서 음원을 많이 사주기도 하고,
음원스트리밍을 계속 돌리기도 하지요.
그런 점에서 놓고보자면 오렌지캬라멜은 팬덤이 적기에 상당히 불리할 수가 있지만,
그래도 팬덤이 많은 그룹에 밀리지 않고 꾸준히 음원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대중적으로 오렌지캬라멜이 많이 먹혀들어가고 있음을 알려준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슈스케3 음원과 <나는가수다> 음원을 배재한다면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차트도 많으니까요. 

어쨋든 <나는 가수다> 열풍이 불고 오디션 열풍이 불며 많은 걸그룹이 활동하는 가요계에서는
오렌지캬라멜 같은 독특한 그룹의 존재가 참 신선합니다.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남들과 다르며 가요계에 다양함을 더하니까요.
더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노출도 안하고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비슷비슷한 가요계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렌지캬라멜에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활동해서 많이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신고
엊그제부터 기자들이 레이나를 보내려고 참 애를 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레이나의 <불후의 명곡2> 의 발언중에 "피토하면서 노래를 열심히 하는데 카메라는 유이만 비춘다"
라고 하는 그 말을 가지고 "레이나 유이를 디스한다" 라는 식으로라는 글을 적어서 올렸습니다.


어떤 포털사이트에서는 "기자가 문제다" 라고 기자를 욕하는 그러한 글도 있었던 반면에
다른 포털사이트에서는 "유이가 먹여살리니 배부른 소리 한다" "니가 무슨 피토하면서 노래를 하냐" 등등의 
그러한 의견들이 나왔지요. 
(참고로 그 기자는 레이나가 누군지도 모르고 글을 썼나봅니다. 떡하니 리지 사진을 올려놨으니....
맥스뮤비의 김기자의 글이라고 하던데... 기자라는 사람이 참...) 



결국에는 레이나는 그 것때문에 일이 커지게 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적어서
사과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세가지 점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 레이나의 재빠른 사과
2) 기자들의 멤버들 사이의 이간질
3) 그리고 그룹의 메인보컬의 비애 등에서 말입니다.

기자들의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에 대해서는 뭐 이미 욕한 바가 여러번 있으니
오늘은 세번째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 싶습니다. 



확실히 애프터스쿨은 멤버가 8명이나 있는 대그룹입니다.
김구라의 표현을 빌리자면 "떼거지" 라고 할 정도로 멤버수가 많기는 많아서 각각의 멤버의 특성이
드러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원샷 횟수도 상당히 적은 그러한 상황이지요.
그나마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활동으로 인해서 더 카메라를 받을 수 있지
그마저도 없으면 더 절박한 상황이지요. 


어쨋든 간에 레이나가 말한 "내가 노래는 부르는데 카메라는 유이를 잡아준다" 라는 발언에서
레이나의 아쉬움이 크게 드러나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건 "유이 디스" 니 "유이에 대한 질투" 를 떠나서 단순히 메인보컬의 비애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하소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레이나가 틀린 말도 아닙니다.
피토까지는 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거짓말 안하고 많게는 애프터스쿨에서 레이나의 비중이
워낙 큰 나머지 어떤때는 정말 노래의 반절을 레이나 혼자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 때문에 같은 경우도 레이나는 처음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참여하고 고음도
거의 혼자칠 뿐더러 Bang!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유이도 노력을 하긴 하겠지만 최소한 무대에서 만큼은 레이나가 소화하는 파트가 적게는
유이의 두배내지 세네배까지 되는 경우가 흔하지요.
레이나는 단순히 무대에서 만큼은 자신도 조금 더 비춰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큰 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이었을까요....?


 


이미 유이는 무대 밖에서도 여러가지 개인활동도 하고 있고 애프터스쿨의 대표로써
CF도 많이 찍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에요.
무대에서의 유이도 중요하지만 유이는 연기도하고, 예능 고정도 나오고, CF도 출연하는 상황인것이지요.

허나 레이나는 상황이 다릅니다.
아직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가 큰 회사는 아니라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레이나까지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해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상이지요.
"오렌지캬라멜" 로도 활동을 하지만 오렌지캬라멜에서는 센터가 나나입니다.  
그나마 오렌지캬라멜에서는 카메라를 더 많이 받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나나에게 많이 양보하는 상황이고,
거기에 이런저런 표정지며 예능에서 대박친 리지까지 있습니다.


나나는 모델이라 화보나 CF등에 불리고 있고, 리지도 예능, 시트콤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딱히 무대 이외서 볼 수 없는 레이나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 무대만이 거의 자기 어필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러한 공간에서까지 카메라 원샷이 적고 구석에서 노래만 불러야하니 솔직히 충분히
속상할 수 있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제가 봐도 안타까울때는 보통 고음을 치면 그 고음치는 멤버들을 잡아주는게 정석인데,
레이나 같은 경우에는 고음치는 경우에도 무대 전체를 잡던지 아니면 다른 멤버 뒤에서
가린채 고음을 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 레이나 고음 영상 : 출처 - 볼매레이나 님의 블로그)


 
사실 이건 웬만한 메인보컬들이 다 느끼는 그러한 하소연입니다.
예전에 <놀러와> 에 나와서 신혜성은 "저는 메인 보컬인데도 센터에 설 수가 없어요" 라고
이야기한적이 있고  같은 멤버 김동완도 "센터자리에 욕심이 난다"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남자그룹 중에서도 규현은 노래는 다 소화하는데 센터에서 참 보기 힘든 입장에 있지요.

메인보컬들이 노래를 많이 소화하는 것에 비해서 아무래도 특히 아이돌그룹은 보컬위주보다는
비쥬얼이 더 앞서야 하는 상황인지라 메인보컬은 뒤에서 노래만 부르고,
앞에는 센터내지 비쥬얼 담당이 서야하는 그러한 상황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아쉬운 것이지요.



어쨋든 이러한 하소연을 "디스" 로 받아들이는 기자도 참 머릿속이 꼬이고 생각이 좁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자가 이간질을 주도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애프터스쿨을 보면 트위터를 가장 잘 사용하는 그러한 그룹중에 하나인데,
레이나와 유이도 친근한 트윗을 자주하는 것을 볼 수 있었거든요.

사실 유이는 레이나가 자신도 조금 더 인지도를 쌓고 싶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이나의 이런 발언은 어쩌면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레이나의
고충을 유이가 더 알아가는 계기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뭐 유이와 레이나 관계자도 아지고 같이 사는 사람도 아니라 100% 담당할 수는 없지만,
보통 솔직한 모습이 드러나는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서는 충분히 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이가 구박하기도 하고 레이나가 반격하기도 하며 서로 챙기는 그러한 사이였지요.
사실 꼭 제대로 그런 방송 챙겨보지도 않고 루머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사이 안 좋다" 라고 이간질을 못 시켜서 난리들이더군요... 
 


어쨋든 간에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함으로 인해서 레이나는 자신도 충분히 노래할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 같습니다.
단 아쉬운 점은 첫 무대라 너무나 긴장을 해서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지요.

어쨋든 이 기회로 레이나는 애프터스쿨 안에서도 노래를 잘하는 사람 있다는 걸 알렸으며,
확실히 자신이 애프터스쿨의 메인보컬임을 확실히 알린 것 같아요.
비록 짧았지만 아마도 무대에서 단순히 유이와 가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레이나에게도
많은 집중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로 새로 컴백을 할 것입니다.
가희가 "오캬는 힘들어도 활동잘하고" 라고 따로 응원을 한 거보면 애프터스쿨 전체는 좀 쉬지만,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은 계속 활동을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레이나는 계속 활동을 하고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소위말해 "선X맛 후중독" 이라는 오렌지캬라멜의 노래라면 화제를 끄는건 문제가 없을 것이라봅니다.
단... 이번에는 레이나가 더 많이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 있네요. 


신고
요즘 웬만한 여자 아이돌들은 다 해외진출을 해서 보기도 힘들군요.
뭐 가수가 가수활동을 하는것에 전혀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 허전한 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작년에 참 많은 여자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한 것으로 기억나네요.
올해에도 여전히 아이돌들의 드라마 출연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허나 아이돌이 출연한다고 해서 반응이 다 좋은 건 아니지요,.


그런데 이 와중에 연기를 하면서 더 호응을 얻고 있거나 아니면 슬럼프에서 벗어난 아이돌들이 있네요.
바로 그 대표적인 예가 요즘 콤비로써 자주 나오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리지인것 같습니다.
막방인 <몽땅 내 사랑> 을 통해서 리지는 다시 재기를 했고, 유이도 요즘에 <오작교 형제들> 로 인지도도
호감도도 얻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니까요.

이들의 예능과 드라마 사이, 그리고 컴백에 대해서 조금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 시작은 좋았던 둘의 예능


이 두 사람의 예능 도전은 사실 어느정도 순조로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유이는 공중파 데뷔를  다름 아닌 유빈의 친구로서 <스타의 친구를 소개 합니다> 로 하게 되지요. 
그 이후로 여러 예능에 출연하던 유이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 것은 바로 <스타킹> 의 출연이었습니다.
<스타킹> 에서 "싱글레이디" 를 췄는데 그게 유이의 건강미와 맞아떨어지면서 그 당시 이루어져있던
"꿀벅지 신드롬" 과 제대로 맞아떨어진 것이지요. 

그리고 나름 <우리 결혼했어요> 에 박재정과 함께 밀크카라멜 커플로 출연함으로써 
2009년에 MBC에서는 연예엔터테인먼트 신인상고, < 우리 결혼했어요> 를 다시 가상 버라이어티로 돌리는데도 크게 일조했구요.




"뱅" 컴백때 제대로 한 소절조차 부르지 못했던 리지는 "오렌지캬라멜" 로 활동을 하다가 가희와 함께
<해피투게더> 에 출연하게 된것이 계기가 되어 제대로 "사투리 소녀" 의 이미지를 굳히게 됩니다.
그 이후에 연이어 <강심장>을 통해 유재석만이 아니라 강호동에게도 제대로 인정을 받고 "예능돌" 의
이미지를 제대로 굳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게스트로 <런닝맨> 에 출연했을때 마다 반응이 좋아서 리지에게 예능은 정말 순조로와 보였죠.



- 안 맞는 예능과 만난 유이와 리지

<버디버디> 의 방송이 연장되기 시작하면서 유이는 <밤이면 밤마다> 에 고정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말발로 승부해야 했던 입담이 그닥 강하지 못한 유이와는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이의 표현을 그래도 빌리자면 "막말을 하자니 재훈오빠가 있고, 비쥬얼은 용화가 있고,
재치는 대성이 있고, 지식을 하자니 김제동이 있으며, 얼굴개그는 박명수가 있" 는 입장에 정말 그녀가
말한대로 유이는 "여성이라고는 것 빼고는 내세울게" 없는 그러한 입장이었지요.


그래서 유이는 대부분 "병풍" 이라는 타이틀을 들어야 하면서 이것은 유이에게도 힘든 시절이었지요.
<밤이면 밤마다> 는 여러가지 이후로 결국 폐지를 했는데 유이는 제대로 기회도 보여주지 못했지요.
(추천: 강심장 유이, 밤밤MC로써의 고민)




리지의 경우는 어떠면 유이보다 더 타격이 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유이는 그 전에는 예능감 자체만 놓고보면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부면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지는 사투리를 통해서 말발로 올라왔던 그러한 케이스기 때문에 예능에서는
뭔가 해내리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 마음으로 아마 <런닝맨> 제작진에게 선택된 것이기도 할테구요.

이미 리지와 런닝맨과 뭐가 맞지 않았는지는 장문을 적은적이 있어서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추천1: 리지 하차와 관련된 비겁한 런닝맨의 자세 
추천2: 런닝맨 리지, 너무나 가혹한 평가들이 안타깝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1) 리지는 대체적으로 몸을 쓰는 예능에는 약한 편입니다. 리지 예능을 보면 운동신경은 없습니다.
    송지효와 대등히 싸울 수 있는 그러한 상대조건이 못된다는것이지요.
2) SBS가 좋아하는 "러브라인" 을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러브라인에 혈안이 된 SBS는 "송송커플" 을 
    밀어주느라 바빴지요.
3)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2번의 이유때문에 더 그런지는 몰라도 리지의 편집과 관련되서
    어떨때는 노골적으로 분량이 잘려나갔습니다. 


어째든 이런 조건으로 인해서 리지는 <런닝맨> 에서 안착하지 못하고 중도하차 했습니다.
항상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오히려 유이와 리지가 고정이 바뀌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리지는 앉아서 끼어드는 타입이고, 유이는 러브라인과 힘과 체력에 있어서 (체구 자체가...)
송지효에게 절대 뒤지지 않을 타입이거든요.

어쨋든 이 둘의 예능고정은 참.... 안타깝게 끝나버렸습니다. 



- 드라마로 예능 실패를 극복하다


이미 리지와 관련해서는 적은 글이 있기 때문에 굳이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추천: 리지 <몽땅 내 사랑> 카메오에서 주연으로)

하지만 간단히 요약을 해본다면.......
1) 카메오의 반응이 좋아서 고정을 하게 되었다
2) 고정을 했는데 아무래도 주연들 중 대다수가 아이돌이고 그 속에 있다보니까 연기력 부족이 쉽게
    커버되었으며 캐릭터 자체도 리지와 비슷해서 그닥 어색하지 않아 연기력 논란을 피했다.
3) 모두가 피해가 된 연장에서 조권과의 러브라인이 얻어걸렸는데, 통통튀는 둘의 모습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론 <몽땅 내 사랑> 이 시청률이 그닥 좋은 필요는 없지만 리지는 평소 하던데로 마음편히
"아잉" 을 하면서 다시 발랄함을 찾을 수 있었고 이런게 다시 예능에도 나타나면서
(한때는 굉장히 소침해 졌다고 느껴진) 다시 활기를 찾은 것 같습니다. 



유이는 일단 드라마 자체보다도 어떤 이가 악의적으로 적언내던 그러한 "몰락" 의 시기에
본인의 위치로 돌아오고 그리고 예능에서도 재치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솔직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안티를 많이 줄이고 시선을 조금 호의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가 있었지요.
그래도 그 동안 <밤이면 밤마다>를 계속 하면서 다행이 조금 여유가 생겨서 예능에서도 긴장감을 
많이 빼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것이 호감으로 돌아서는데 많이 작용했지요.
(추천: 유이의 몰락...? 사실은 더 나은 발전인 이유)

그 동안 "저주" 라고 불러댔던 <버디버디> 는 케이블에서라도 방송이 되고, 그리고 뒤늦게 섭외된
<오작교 형제들> 에서 유이는 주연을 맡아서 연기에 도전할 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예전에 적은 글에서 말한바와 같이 아마 유이는 이번 드라마에 대한 도전이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쨋든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유이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인 연기자들
못지 않은 그런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여자 아이돌이라면 질색을 하는 포털 사이트 등에서도 아이돌 중에서 연기는
유이가 가장 괜찮은 것 같다면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지요.


또한 <미남이시네요> 에서는 캐릭터가 아주 밉상캐릭터였는데 <오작교 형제들> 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동정히 가는 그러한 캐릭터여서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팬층을 넓힐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갖게 되었고 안티도 많이 줄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으며,
무엇보다 "유이" 라는 이름의 브랜드에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버디버디> 의 연기가 <오작교 형제들> 에 비해서 더 좋은 것 같은데,
방송되지 못해서 많은 이들이 시청할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아직도 유이와 리지는 여러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계속 되는 <오작교 형제들> 에서 유이는 안정된 연기력을 계속 보여줘야 할 것이고 앞으로
연기돌로 방향을 잡을 것 같은데 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허나 일단 방향을 잘 잡은 것 같고, 그리고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서 유이의 앞날은
기대해볼만 하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지 같은 경우에는 비록 처음에 뜬 예능으로 재기한건 아니지만 좋은 예능을 프로그램을 만나거나,
아니면 일단 시트콤으로 몇번 더 경험을 쌓을 수만 있다면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조금 깐죽깐죽되면서 잘 치고 들어오는 경향이 있으니 리얼 버라이어티보다는
순발력을 요구하는 그러한 예능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쨋든 슬럼프를 겪던 두 사람이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재기해서 좋네요.
특히 2009년 이후에 지독한 슬럼프를 겪으며 힘들어하던 유이가 다시 재기할 기회를 얻은것 같아서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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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조금 낚시성이었지요? 
참 오랜만에 자극적으로 낚시질을 해보긴 하는데요... 사실 별 대수롭지는 않게 생각될 그러할
한번의 트윗이었지만 저에게 나름 흥미진진했던 그러한 에피소드라고 생각이 되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자 아이돌 중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트윗을 팔로우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저와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주고 받는 아이돌은 없지요 (웬지 씁쓸한... ㅎ)
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프터스쿨의 팬으로써 리지도 팔로우 하는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기사회되거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 5~6일 전인가요...?  
8월 7일에 리지의 트위터에 이러한 글이 올라왔었지요.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 트위터를 통해 리지가 이벤트를 하는데 바로 트위터 소유자들과
함께 "트윗" 을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리지 전에는 백지영이 한 것 같더라구요.
아마 한달에 한번씩이 있는 것 같은데 8월에는 리지에게 그 기회가 온것 같아요.
제가 트윗을 리지에게 날릴때쯤에는 이미 많이들 트윗을 날린 상태였습니다.



- 리지도 내 블로그를 본다....?

솔직히 리지가 제 블로그를 보는건지 아니면 블로그 글이 기사화된 것을 보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유이가 현빈과 원빈, "쌍빈" 에게 통화할때 "저 아세요?" 라고 물었지요...?
그 기분 잘 이해하겠더라구요....


결국 저도 트위터로 리지에게 비슷한 종류의 트윗을 날렸습니다.  
소심하게 던진 한마디는.....
"애프터스쿨 글을 많이 쓰고있는 체리블로거라고 합니다. 가끔 글이 기사화되기도 하는데
혹시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정식 기자는 아니지만 준기자(?) 정도 되는 입장에서 오히려 피할 것 같았는데 답장이 왔더군요.
위에 리지의 답장 인증샷 올렸는데요... 보고 있다고 고맙다는 인사가 왔었습니다.
리지가 글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어떤 면으로는 기분이 좋더군요. 변호하는 글도 많았기에....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사화되는 부면이 있어서
가끔 연예인들도 제 글을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유난히 변호의 글을 많이 쓰는 저이기도 하지요.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가끔 직접 제 블로그에 오기도 한다는 것을 느낀 일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댓글이니까 공개를 하자면 <영웅호걸> 의 정가은 이었는데요.
그 당시 <영웅호걸> 촬영에서 고생은 했는데 안타깝게 오해받은 일에 대해서 글을 적었는데,
그 점과 관련해서 답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그 댓글이 고마웠고 힘이 났지요. 
그 밑에 다른 분께서 정가은씨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구요..


어쨋든 이런 점을 통해 글 쓸때 정말 조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글을 보고 누가 상처를 받으면 안되니까요...
물론 이 말을 들으면 특정 그룹에서는 "그런 글을 왜 써왔냐?" 로 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 자부하는 건 정말 한 두개의 글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비판이 비판이 될 수 있게는
노력은 해왔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계속 발전할 점은 있는 것 같고.. 제 글이 누구에게 상처가 되거나 비판을 해도
적절한 수준에서 균형잡히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그러나 사람이라 쉽지 많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참!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연예인분들 혹시 댓글을 달 기회가 있으시면 주저없이 달아주세요.
부담스러우면 비밀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비밀 댓글은 공개안할께요 ^.^a;)



- 조금 바빴지만 친절한 순덕씨 

요즘에는 왜 활동명보다 본명내지 촌스런 이름이 입에 잘 붙는지 모르겠네요.
써니 보다는 "순규" 가 리지보다는 리지의 <몽땅 내 사랑> 활동명인 "순덕이" 가 입에 붙네요.
어쨋든간에 리지는 3일간 상당한 트윗을 남겼는데요...
sdongenter 로 385개의 트윗이 올라와 있는데 리지만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도 썼던거라
정확히 리지의 트윗이 몇개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예상으로는 하루에 적게는 20~30개 많게는 한 40~50개를 써서 한 120개 정도의
트윗을 날리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비록 어린 리지이지만 트윗을 보면 친절하게 잘 답변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 유치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그런것도 친절히 답변해 준거 같아요.

저도 총 세네개의 트윗을 날렸는데 바빠서 그랬는지 (그렇다고 이해할께요 ㅎ)
하나밖에 답장을 받지 못했네요. 
하지만 리지의 트위터에서 정감있는 리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조금만 깊이 보면 리지의 음성지원이 되는 톡톡튀는 리지다운 트윗들이었습니다.



- 연예인이라면 해볼만한 팬들과의 트위터

아무래도 팬이 연예인을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팬미팅, 내지 콘서트인것 같아요.
사실 콘서트는 가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리구요..
팬미팅은 워낙 팬카페 등에서 조직적으로 하고 특정한 장소에서 하기에,
그 지역에 살지 않는다면 쉽지는 않겠지요. 

UFO라는게 있는데... 그것 역시도 쉽지는 않은 것 같고 해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들겠지요...?
사실 UFO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하는 방식도 모르겠고, 한국 전화가 있지도 않아서... 

허나 트위터는 계정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사용하기가 불편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할만한게 트위터이긴 합니다만...

어쨋든간에 가끔 스타들이 이런 방법으로 팬들과 통화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문의 내용이 아닌 궁금한 간편한 질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같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트위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사적인 트위터와 공적인 트위터를 구분해놓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네이트에서 며칠전에 주민번이 해킹당한 것처럼 주민번호가 꼭 필요한 한국 계정들과는 달리
트위터는 이메일만 있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도 트위터 계정이 두개가 있습니다.)

팬들은 스타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좋고,
스타들도 팬들의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것조차 부담스러운 스타들이라면 리지나 백지영이 했던것처럼
저런 마련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룹이라면 아예 그룹 계정을 만들어서 돌려가며 해도 될 것 같구요 



참 별거 아닌 트윗하나 가지고 이말저말 많다 하고 느끼는 것이지만 원걸 콘서트, 한 여자 연예인의
댓글 이후로 오랜만에 연예인가 접촉을 해봤다는게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네요.
친절한 순덕씨 리지와 트위터는 단 한번이었고 짧았지만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스타들도 이런 기회에 참여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에게 상당한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흐뭇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한 연예계 관계자분과는 트위터를 하는 관계이기도 한데....
서로 부담이 없고 특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으로써는 궁금한 점도 많이 들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쨋든 이래저래 흥미로운 리지와의 아주 짧은 트윗이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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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이를 방송에서 보면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오히려 2009년에 "대세"로 나갔을때보다 <해피투게더>에서 본 유이의 모습이 최근의 유이의 모습이며,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이 있는 그러한 모습인 것 같네요.
특히 막내인 리지랑 나와서 둘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리지랑 자꾸 엮여서 방송에서 서로 이야기하는 등 아주 콤비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어제는 몽땅 내 사랑에 나와서 "유이 닮은애" 유진이 vs "리지 닮은애" 순덕이로 다투기도 했고요.
어제 <해피투게더> 에서는 리지와  유이와 함께 2PM과 같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 점과 관련해서 유이의 변신에 대해서 조금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 항상 감사한 유재석

제가 유재석 팬들에게 조금 오해를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런닝맨에서 리지가 안타깝게 하차한것에 대해서 런닝맨 제작진을 원망한적이 있었는데,
엉뚱하게 그게 유재석을 미워하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버렸더라구요.


허나 최초에 숨겨져있던 <해피투게더>에서 리지를 발견해 낸 것도 "사투리소녀" 를
만들어준것도 사실 유재석이거든요. 
<런닝맨> 에 사실 고정이 된것도 유재석이 열심히 지원해준 탓이지요.
<런닝맨> 에서 리지가 잘 하지 못한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였지만
그로 인해 유재석을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유재석이 리지가 녹화에 참여한다니까 미리 전화를 해줘서 많이 격려를 해준것 같아요.
녹화전에 통화했다고 하고 자주 통화했다는 거 보면 유재석과 리지는 참 좋은 관계이지요.
항상 많이 챙겨줬으면 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 유이가 달라졌어요


이번주 <해피투게더> 유이는 참 시작부터 "유이스럽지" 못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인기투표의 시작부터 0표로 4표나 받은 리지에게 제대로 밀리면서 시작을 했거든요.
사실 불과 몇개월 전에 있었던 <아이돌의 제왕> 에서 유이는 1위로 뽑힐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고,
그 가운데 유이를 뽑은 사람들 중에는 닉쿤과 찬성도 있었습니다. 
그때 사실 리지가 같이 출연했는데 그 당시에는 리지가 완전 존재감이 없이 묻혀버렸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리지가 완전 압도하며 굴욕을 당하는 입장에 있었거든요.
솔직히 3표는 기대했다는 유이의 모습이 자연스러웠네요. 귀엽고 좋았습니다. 
또한 찬성이 좋아다고 고백을 하는 모습 등이 예전 그냥 질문만 하면 멍하니 쳐다보고
마지못해 대답했던 그러한 모습의 유이와는 완전히 달라 보였지요. 


그 이후로 유이의 굴욕은 계속되는데요...
생각해보면 유이의 도도했던 모습들을 철저히 무너뜨리는게 바로 리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유이의 천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하나 리지에게 맞는 모습이 참 재밌더군요. 

예전에는 예능에서 잘하라고 가르쳤던 유이가 이번에는 <밤이면 밤마다> 를 언급하면서,
유이를 완전 올킬을 시켜버리네요 ㅎ
기어오르는 막내와 그대로 당하는 유이의 모습이 참 잘맞는 콤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데뷔부터 인간미를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유이는 이로 인해서 참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 뒤 커플게임을 하기 앞에서 하는 댄스 타임에서 유이의 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졌다는게 춤추는 방식이나 춤이 달라졌다는게 아닙니다.
예전같으면 자기 춤만 추고 들어가는 유이였지만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찬성에게 대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찬성을 끌고 나와서 커플 댄스를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이 역시도 평소의 유이와는 사뭇다른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에 리지와 또 다투면서 리지가 들어왔을때 "정말 리지는 열심히해서 들어온줄 알았다" 하고 
핀잔을 주면서 리지가 예전에는 조용했었고 말도 잘들었다고 하니까 리지가 "호랑이를 키웠죠" 라고 
되받아치면서 1:1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당돌한 막내에게 유이는 그야말로 두손 두발 다든 것이지요.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 인상적이었던게 찬성의 실수로 인해 물벼락 세레를 맞았을때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것처럼 안 맞으려고 피하는 것보다는 
그냥 그 강한 물세례를 모두 다 맞는 모습이 참 이상적이었지요. 
확실히 유이는 연한 화장 및 민낯이 진한 화장을 한 모습보다는 낫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해피투게더> 에서 유이가 자연스러웠던 것은 옆에서 톡톡 쳐주는 리지의
역할도 컸고 같이 8개월을 고생해온 박명수가 존재해다는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유이는 실제로 이 방송에서 박명수와도 <밤밤> 폐지문제로 티격태격 다투기도 했습니다.

허나 요즘 유이를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2009년때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의 에이스로써 뭔가 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앞서서 항상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지적하는대로 갑자기 확 떠오르는 인기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신인이라 확실히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지요.


허나 이제는 유이만이 아니라 가희, 리지, 주연이 같이 여러 부분을 나눠맞고 있고,
뒤에 레이나와 나나도 버티고 있어서 혼자 고군분투 할 그러한 부담감에서 벗어난것이지요.
또한 유이가 방송에서 <버디버디> 촬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유이를 많이 미워하던 층들도
잠잠해졌구요.

이런점이 유이를 조금 더 방송에서 적극적이게 만들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실제로 유이에 대한 반응들도 많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어요.
예전에는 악플만 달렸던 유이 기사이지만 요즘 보면 종종 호의적인 댓글도 많이 볼 수 있지요.
이런 점이 유이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꿔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이들이 "거품이 빠졌다" 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유이가 그냥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덕분에 유이는 이제는 많이 부드러워졌고 또한 예능이나 이런 곳에서도 더 자연스러워진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밤이면 밤마다> 에서 예능 베테랑인 박명수, 탁재훈, 김제동, 그리고 예능돌이었던
대성과 정용화와도 함께 하면서 배운 점도 많았을 것 같구요.
어쨋든 유이가 확실히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헌데 그 달라지는게 긍정적인 모습이라서 보기는 좋네요.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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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애프터스쿨이 두 가지 유닛으로 컴백을 했네요.
물론 실제 무대는 아직 보지는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YouTube에 가보면
AS Blue의 Wonder Boy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플레디스 공식 YouTube 에서 나온 것)

그런데 그 뮤비를 보면서 "아이고 이거 문제 되겠구나" 하는 점이 두가지가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기사들에서는 여기저기서 문제삼고 또 악플이 달리게 만들고 있군요.
(여담으로, 굳이 의견도 반영하지 않을 기사들에 굳이 댓글 다는 기능이 있어야 할지 의문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참.... 애프터스쿨 소속사만큼 소속사가 큰 안티인 그룹도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다른 소속사들도 "안티"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일을 벌이고 있는 건 사실인데요....
특히 플레디스는 조금 답이 없을 정도인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봅니다.





정보력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여론을 무시하는 것일까요?
이미 가터벨트는 한번 지적받은 그러한 컨셉입니다.
한번 벌써 "라니아" 라는 그룹이 방송에 입고 나왔다가 제재를 받았지요.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가터벨트" 라는게 하얀색이건 새빨간 색이건.. "섹시" 를 넘어선 
상당히 야해보이는 그러한 복장으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AS Blue 컨셉에는 가터벨트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청순/큐트 컨셉에 굳이 가터벨트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론 뮤직비디오에 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1초, 2초를 캡쳐하는 기자들을 정말로 기획사에서는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한마디 한마디를 캡쳐하는 기자들이고 한 단어 한 글자에 문제 삼는게 인터넷 언론입니다.정말 "스타킹에 그냥 끈 하나 붙인것이다" 하는 어설픈 변명이 대중에게 통할 것 같습니까...?



차라리 맨 다리로 나왔거나 그냥 하얀 스타킹을 입었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도 치마나 바지들이 짧아지는 시점이라 웬만한 "하의 실종" 은 넘어가는 문화가 되어버렸긴 합니다. 
"청순한 귀여움" 의 컨셉을 살리고 싶었으면 굳이 노출을 할 필요도 없으며,
하려고 해도 그냥 평범하게만 갔어도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입니다.




맨 마지막의 리지가 "약속해줘" 하고 끝내는 것가지고도 말들이 좀 있는데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애프터스쿨의 노래 이지만 노래 자체도 귀엽기는 했지만 멜로디가 충분히
오해받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는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넘어가고 가장 논란이 있는 "약속해줘" 의 장면으로 가보겠습니다.

리지가 마지막에 "약속해줘" 하고 끝나는 장면이 바로 거의 10년전에 옥주현이 끝낼때
"약속해줘" 하는 장면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약속해줘" 그 단어가 특허를 낸 것도 아니고, 또 저작권을 문제 삼을 만한 것도 아닙니다만...

핑클의 "약속해줘" 라는 말은 거의 핑클에게는 핑클을 상징하는 그러한 단어나 다름이 없었지요.
핑클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영원한 사랑" 과 "약속해줘" 일테니까요.
H.O.T의 캔디 복장등과 함께 90년대를 대표하는 그러한 정말 어쩌면 "상징적인" 단어입니다.
소속사에서는 이 점을 가리켜 "핑클을 오마주했다" 라고 말을 하지만...
솔직히 꼭 "약속해줘" 라는 단어와 액션을 쓸 필요가 있었을지는 궁금하네요.

데뷔초 청순컨셉을 했던 소녀시대도 굳이 같은 소속사인 S.E.S의 단어나 모션을 빌린적이 없습니다.
충분히 "약속해줘" 라는 말을 사용하면 "핑클을 따라했다"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예상하기 쉽고 핑클과 정말 쉽게 연관되는 단어였습니다.
왜 굳이 그런 단어를 사용해서 욕을 먹게 하는 지 참... 작곡가 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 문제를 확장해내는 기자가 더 문제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댓글을 달면해 애프터스쿨의 "뻔뻔한 컨셉"  이라고 욕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애프터스쿨 블루의 "Wonder Boy" 의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하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제목을 말해주지 않았다면 애프터스쿨 블루의 노래의 제목이나 알았을까요?

실제 뮤직비디오를 보면 문제를 삼는 "가터벨트" 는 솔직히 잘 보이지도 않는 장면입니다.
굳이 줌인을 해서 확대를 하지 않으면 사실 하얀색깔때문에 끈 자체가 잘 보이지가 않지요.
그냥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장면을 굳이 "일시정지" 를 한다음에 "캡쳐를 크게 해서" 사진을
올려서 "가터벨트" 를 입었다! 라고 문제를 삼는 것도 참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뮤비 자체에는 오히려 그녀들의 귀여움을 강조하는 얼굴 클로즈업, 애교 등이 더 많이 강조됩니다.
그런건 다 들어낸체 별 중요하지도 않은 "가터벨트" 에만 초점을 맞춘다는것 자체도 황당합니다.

또한 뮤비에서 꼭 그랬다고 해서 실제 무대에서 가터벨트를 입는 것이라고 장담할 수도없지요.
특히 아마 이렇게 욕먹은 상황에서는 굳이 "가터벨트" 를 입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뮤비에서 충분히 넘어갈 장면을 기자가 문제 삼고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지요.

기자들은 항상 "네티즌이 문제 삼고" 그래서 그것을적은 것 처럼 말하지만 항상 문제는 그 반대입니다.
기자가 문제를 삼고 네티즌이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까고보는 것이지요.

기자들도 어떻게 보면 참 변태같은 구석이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볼거리도 많고 애교도 많고, 귀여운 구석도 많은 뮤비에서 굳이 잘 보이지도 않는
"가터벨트" 를 포착해서 그것을 줌인하고 캡쳐를 하는 것 보면요.
그런 변태적인 마인드를 보면서 찾으니까 그런게 더 잘보이는 것이겠지요?



결국 소속사의 황당한 방침과 접근 방식, 생각없는 의상과 배려가 없는 그러한 작곡 등이
그냥 시키는 대로 입히고 노래하는 애프터스쿨에게 온갖 욕이 돌아가며,
심지어 "가터벨트" 와 관련된 기사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더러운 그러한 욕들들이 때문에
상처받을 멤버들을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안티는 사실 소속사같기도 합니다.
뭐 악플러나, 그런것 찾아서 조회수만 올리기 좋아하는 변태기자님들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어쨋든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채 욕먹고 시작하는 애프터스쿨 블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왕 활동을 시작한 것 귀여운 모습 보여주고 안정된 라이브 보여줘서 팬층 많이 얻고,
열심히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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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드라마와 시트콤 등은 잘보지 않는 편입니다.
요즘 솔직히 블로그 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가지고
정기적으로 보고 있는 예능도 따라잡기 힘들거든요.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나오는 예능과 그 밖의 몇개의 예능만 보는 편이라
(한때 <나는 가수다> 는 챙겨봤는데 요즘은 그것도 안되는 듯....) 시트콤을 본다는 것은 거의
상상이 안가는 그러한 일이지요.


사실 <몽땅 내 사랑> 도 시트콤이기 때문에 매일 보는 것은 아니랍니다.
좋아하는 가인이 나오길래 몇번 보다가 말았지요.
그러다가 리지가 나온다고 해서 몇번 더 봤지만 역시 시간도 없고,
그닥 시트콤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지나쳤지요.

그런데 요즘 자꾸 들려오는 소식이 있는데 바로 <몽땅 내 사랑>의 리지에 관한 거에요.
그런데 그 반응들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점에 시작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예상치도 못하게 굴러온 리지의 기회

사실 리지는 카메로오서 순덕이로 등장을 했지요.
리지가 특별히 그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장면을 봤는데 특별히 보여준게 없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순덕이가 바로 
리지 그 자체였기 때문이지요.


순덕이는 사실상 캐릭터라기 보다는 리지 그 자체였지요.
그래서였을까요...? 
리지는 자연스럽게 두준을 좋아하는 동생으로 두준과 "가짜연애" 를
목적으로 같이 몽땅에 합류합니다.

그 후에 리지는 딱히 눈에는 띄지 못한채 무난하게 시트콤에 출연했지요.
<몽땅 내 사랑>에 대한 반응을 봐도 리지에 대한 말은 별로 없었고, 있어도
"'아잉~'좀 그만했었으면 좋겠다" 정도의 부정적인 반응이었지요.

그런데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하나 둘씩 터져가면서 몽땅 그 자체는 곤욕을 겪었는데,
엉뚱하게도 뒤늦게 들어온 리지가 수혜자가 되어버리지요. 
폭행 혐의 물의를 일으킨 전태수가 하차를 하고, 뒤에는 가인이 브아걸 활동으로 인해서 
하차를 함으로 인해서 윤두준의 사랑이 하차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러브라인이 대폭 변화한 겁입니다.
윤두준-전태수-가인의 러브라인은 완전히 사라졌고, 조권도 러브라인이 사라졌습니다.
가인이 하차하지 않고 시트콤을 마쳤다면 리지는 아마 두준을 바라보다가 끝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조권의 러브라인이 비었고, 윤두준-가인이 계속 좋아하는 것을 알게되서 마음을 포기하게된
리지가 예상밖에도 조권과 함께 이어지는 것이지요.
제 3자로 바라만 보다가 끝났을 리지가 엉뚱하게 엄연히 주인공의 여친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인이 하차를 하지 않고 시트콤이 예상대로 끝났다면, 조권과 윤승아가 이어졌다면 
아마 리지에게는 기회가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리지는 막말로 "변두리" 에 있다가 주연급으로 올라가지요.
예상치 못하게 굴러온 기회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아예 카메오로 시작했던 것을 보면 정말 파격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선덕여왕의 비담처럼 아예 예상을 한것 같지가 않고 그냥 어떻게 온 것 같음)



- 별 커다른 논란없이 연기에 입문하다 

물론 리지가 연기를 "잘한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요. 
원래 배우 이순재가 아이돌 배우 내지 배우하려는 가수에게 쓴 소리를 한것처럼
딱히 연기를 전공하지도 배우도 아닌 리지의 연기가 정극이라면 많은 비난을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리지의 캐릭터는 정말 손댈 필요도없는 리지 그 자체였습니다.
말끝마다 "아잉~" 을 붙여대는 순덕이는 사실 버라이어티에 나와서 "사투리 소녀" 와 
애교스런 말투로 인기를 끌었던 리지 그 자체와 하나 다를게 없는 리지 그 자체의 캐릭터이지요.
사실 리지는 아직 "연기" 라기보다는 자신 그 자체를 보여주기에 딱히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아이돌이 주인공이 많은 그러한 드라마이기에 리지가 조금 부족해도 심하게
티가 나지 않는 그러한 어느정도 방어막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마치 이건 팀내 언니 주연과 비슷한데 <청춘불패> 에서 보여준 푼수 캐릭터와 <웃어라 동해야> 에서
보여준 "윤새영" 의 캐릭터, 그리고 상대적으로 연기력이 강하지 않는 주인공진을 가진
<웃어라 동해야> 팀에 묻혀나갔던 점과 비슷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비중이 많지 않던 그러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느끼고 시작한것도
많이 도움이 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연기에 입문하면서 정말 연기의 본좌라고 할 수 있는 김갑수나 예능이나 시트콤에서는 여왕에
가까운 박미선과도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도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 <런닝맨> 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잘 나가던 리지에게 덜컥 제동을 걸었던 건 <런닝맨> 출연이었습니다.
뭐 그 점에 관해서 불평하기 시작하면 이 포스팅하나만으로도 부족하겠지만 결과만 놓고 보자면,
리지의 <런닝맨> 고정은 어쨋든 실패였습니다.
<런닝맨> 으로 인해서 리지의 이미지는 많이 깎였고, 리지 자신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리지가 <몽땅 내 사랑> 을 통해서 다시 주목을 받고 특히 조권과의 러브라인을 잘 살려낸다면,
리지의 이미지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인지도에도 도움이 되서 <런닝맨> 의 아픔을 잘 극복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인이 하차한지도 한 2달 정도 되었고, 이제 많은 이들에게 "아담부부" 가 잊혀가는 시점이라,
한 3~4개월전에는 불가능해보였던 조권과의 러브라인이 이제는 "다시 보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네"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반대도 많고 욕도 많이 먹을 것 같았던 리지가 <몽땅 내 사랑> 을 통해서 다시 한때 겪었던 슬럼프를
툭툭 털어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벌서 "두번" 이나 키스신을 리지가 조권과 함께 소화해내면서 
조권과의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게 되는 모습이 궁금하긴하네요.
볼 수 있을까가 문제지만 어쨋든 시작은 카메오로 해서 어느새 주연 위치까지 
올라선 리지를 보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해서 연기도 많이 배우고 인기도 많이 얻었으면 합니다.
(생각해 보니 리지에 관한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인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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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어제 강심장에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오랜만에 나왔네요.
작년 2월에 나오고 1년 3개월만에 강심장에 컴백을 했네요.
결국에 오랜만에 강심장을 보게 되었지요.

사실 강심장에 유이가 나왔다는 사실 역시 기사를 통해 알게 된 후에 직접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기사에서 강심장에 유이가 나와서 "섹시댄스" 를 췄다고 하고 그 밑에 
역시나 악플이 달려있길래 도대체 왜 또 그러지하고 당연히 챙겨봤습니다.



하지만 강심장에서 보니 섹시 댄스는 주요점은 아니고 사실 맨 마지막에
유이의 리지 따라잡기 정도로 끝난 그러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유이의 몸매가 부각되거나 아무래도 리지 보다는 성숙미나 이런게 섹시함이
더 묻어나오기에 "섹시 댄스" 라고 강조되었을 뿐이지요.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더 흥미로웠던 것은 유이의 진실한 마음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유이는 자신이 드라마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사이에 많은게 바뀌었다고 하면서
그 중 한가지는 강호동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바로 강호동이 예뻐하는게 유이에서 리지로 갈아탔다는 소리이지요.
어쩌면 맞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유이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 2009년의 강호도의 선남선녀는 다름아닌
<스타킹> 의 닉쿤 / 유이 였습니다.
다른 아이돌들과도 강호동은 <스타킹> 을 통해서 친분을 쌓았지만, 
2009년에 "비욘세 댄스" 로 <스타킹> 고정을 굳힌 유이는 강호동이 예뻐하는 여자아이돌이었지요.


하지만 드라마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그 사이에 <스타킹> 에는 루나가 눌러앉고 강심장에서는
유재석의 이쁨을 받던 리지가 강호동의 마음까지 빼앗아 버림으로 이제는
유이 -> 리지로 옮겨 가는 일이 있었지요. 

그러더니 유이는 이제는 리지와 자신의 신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푸념을 늘어놓는 일이 있었지요. 




그러면서 이어지는 내용이 더 흥미로운데요....
한때는 자신이 조언을 해줬던 리지가 거꾸로 이제는 유이에게
<밤이면 밤마다> 의 MC로써 "말 좀 해요" 라고 되친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면서 유이는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네요.
사실 유이도 잘 알고 있을만한 고민이고 <밤이면 밤마다> 에서도 자주 보는 그러한 불평중 하나인데요,
바로 유이의 무언수행이라는 큰 고민이라는 것이지요.

유이는 그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인정을 하면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바로 <밤이면 밤마다> 에서 자신의 설자리가 없다는 점이지요.
솔직히 그럴만도 한게.... 개개인의 능력만 놓고보자면 "밤밤" 만큼 치열한 곳도 없습니다.


아이돌 중에 최강의 입담을 자랑하는 대성도 있고, 그에 만만치 않은데다가 마스크까지 겸비한 정용화,
생각나는대로 던지는 박명수, 그리고 깐죽대기의 1등인 탁재훈, 마지막으로 달변가 김제동이 있습니다.
그 가운에서 유이가 한마디나 하고가면 솔직히 다행인 수준이 많지요.
 
그렇기에 사실 "밤밤" 에서 유이에게 불만이 상당히 많은 모양입니다.



유이가 밤밤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유로는 두가지를 뽑겠습니다.
첫번째는 사실 유이의 말대로 끼어들 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청문회 스타일에서 약간 바뀌면서 게스트의 분량이 훨씬 늘어나서 사실 패널들의
분량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유이는 원래 입담이 좋은 연예인은 아니었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섹시댄스와 비쥬얼로 고정을 꿰차고 있었지 솔직히 입담때문에
꿰찬것은 아니었거든요.
그랬기에 유이와 <스타킹> 은 잘 맞아 떨어졌던 것이고, 사실 제 생각에 오히려 유이는 <런닝맨> 처럼
러브라인이 가능하면서도 몸으로 하는데 더 잘 맞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면 밤마다> 에서 유이의 역할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유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뭘해도 유이가 싫겠지만 (솔직히 가장 죄없이 욕먹는 연예인이 유이입니다),
유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에서 유이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일까요?
정말 제작진들은 유이를 선발했을때 유이가 엄청 폭발적인 입담을 보여줄 것을기대하고 뽑았을까요?

대성, 정용화, 김제동, 탁재훈, 박명수, 그리고 유이.... 뭔가 조합이 어색하지 않습니까?
유이는 "개그코드" 를 만들라고 캐스팅한게 아니고 입담을 보여주라고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토크쇼에서 그러한 선택이 아이러니 하지만 다 계산하고 뽑은 것이지요.


유이의 역할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지적한바 있듯이 "얼굴마담" 의 역할과, 
칙칙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역할, 그리고 리액션과 여자 게스트가 나올때 공감하고 남자게스트가 
나올때 상황극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인 것이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밤이면 밤마다> 패널들 중에서 누구의 얼굴이 가장 비춰진다고 생각하세요.

바로 유이의 얼굴입니다.
남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홍일 점으로 있기에 분위기를 바꿔주는 동시에, 
다소 뚱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밤이면 밤마다> 를 보면 유이의 표정이 가장 풍부한 편입니다.
가장 눈물이 많고, 웃길땐 환하게 웃고, 걱정할때는 심각한게 유이의 표정이지요.
눈이 커서 그런게 더 잘 보이는게 이유 일수도 있겠네요. 
사실 이번 <강심장> 에서도 가장 많이 비춰진 얼굴은 다름 아닌 유이였습니다. 

그러한 점을 생각해보면 유이는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유이가 토크까지 잘해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유이의 메인역할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요즘에 보면 유이는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유이를 보면 뭔가를 시켜야 하고 수줍어 하는 그러한 모습이었지만
최근에 유이는 나름 토크를 먼저 시도해보기도 하고 끼어들려고 노력도 하며,
무엇보다도 일부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뚱한 표정으로 그냥 앉아있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발전할지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역할은 소화해내는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사실 유이의 어제의 고민도 자신에 역할이나 분량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다는
발전을 꿈꾸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인이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 작년 2월달에 유이와 이번주 유이를 보면 더 적극적이기도 하고 끼어들기도 하고,
미리 준비한걸 보여주겠다고 하는 그러한 유이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지요.
이틀테면 1년전에 유이가 리지의 사투리를 흉내내면서 소위말해 자기를 까는 이야기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그러한 부면입니다. 



물론 이 글이 유이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위 말해 병풍들 중에서 유이만큼 욕먹는 패널도 드물기는 합니다.
대체적으로 유이의 부진이 싫은것 보다는 유이 자체가 싫은것은 아닐까요...?

다행인 것은 요즘 사람들이 말하던 "유이의 거품" 이 빠지면서 유이가 제자리를 많이 찾아감에 따라
그녀에 대한 동정하는 측도 많이 생겨났고 그녀를 이유없이 미워하던 사람들도 많이 줄어들었긴
한다는 점이지요.


어쨋거나 유이 역시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으며 발전하려고 노력을 한다는 점은 좋아보입니다.
또한 실제로 많은 발전은 하지 않았지만 태도부터가 바뀌었으며 요즘에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 등이 보인다는게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 있겠구요.
자신을 돌아다보면서 하나하나 경험을 쌓아가는 유이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아마 다음주에는 "유이의 저주"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미리 조사를 해서 무슨 내용인지는 대충 알것 같습니다.
이제는 유이를 조금만 더 너그러운 시선을 봐줄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노력하는 그녀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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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믹시도 되지 않고, 밑에
"다음뷰" 버튼도 작동되지 않아서 정말로 마지막으로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리지의 하차 이후로 런닝맨을 안보리라고 결심했지만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길래 안볼 수가 없었습니다.
리지와 같은 팀인 유이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이지요.


일단 글을 적어나가기에 앞서서 제가 정말 오해를 단단히 하고 있던지 
아니면  제작진이 그냥 대단한 사람이던지 둘 중에 하나겠네요.
애프터스쿨 팬들도 기가 막혀하는게 리지를 내보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유이에게 출연 제안을 하는 제작진이 참.... 황당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당연히 전해들었을 리지는 느낌이 어땠을까요...?
특히 오렌지캬라멜에 레이나와 나나까지 같이 출연했는데 말이지요.
참 "대단한 제작진이구나" 하는 생각이 첫번째로 들었네요,

어쨋든 세상에 <런닝맨> 에서 애프터스쿨을 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프로는 프로인가 봅니다.

런닝맨을 보면서 느낀 몇가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이의 순수함이 돋보였던 1:9 대결

1:9대결 미션에서는 유이를 속이기로 결정합니다.
유이를 속이기 위해서 친구가 아닌 사람들을 다 멤버들의 친구라고 속이기로 한 것이지요.
실제 하하의 친구였던 심태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VJ, PD, 코디 등으로 꾸며진
미션에서는 유이만 진짜 친구인 나나, 레이나를 부르게 되고 나머지는 준비된
이 "친구" 들이 그냥 시간이 되면 나오는 것이었지요.


유이는 나나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네일아트에서  손톱을 받고 있던 나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침 그 자리에 레이나도 있었고 결국 둘은 오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나나와 레이나에게 바로 연락을 취합니다.
(다시 한번 이 제작진들의 대단함에 칭찬을 보냅니다... 
리지가 속해있는 오렌지 캬라멜에게 연락을 취한다는...)


어쨋든 제작진이 전화를 받지 말라고 했으니 나나와 레이나는 전화를 안 받습니다.
등장하지 말라는 미션을 줬겠지요.
이 과정에서 유이는 자신의 팀의 모든 멤버들은 친구들을 등장시켰는데,
자신만 불러내지 못한 그런 죄책감때문에 애간장이 타들어갑니다.

한 20~30통 전화를 해댔다는 유이의 말과 계속 나나와 레이나에게 실시간으로
유이에게 전화가 온다는 말은 유이의 답답함과 초조함을 말해주지요.


결국 계획된 되로 광수의 가짜친구가 등장을 했고 당연히 유이의 팀이 지게 됩니다.
원래 지기로 되어있었던 것을 모르는 유이는 자신때문에 졌다는 미안함때문에
눈물이 글썽글썽 해집니다.

솔직이 실제 이러한 상황이 있다고 해도 (유이 속이기 미션이 아닌 진짜 게임이었어도)
나나와 레이나가 실제로 올 수 없었다고 해도 이건 유이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이는 정말 팀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던 나머지 정말 나나와 레이나에게
열심히 문자를 날리며 그녀들이 오기를 기다렸던 것이지요.

어떤 분들은 이게 유이의 오버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유이는 포스와는 달리
굉장히 눈물도 많고 여린 그러한 친구 같습니다.
여태껏 방송에서 유이가 눈물을 (자기 에피소드가 아닌데도) 흘리는 것을 본게 한두번이 아니지요.

이 점을 통해서 유이의 순수함과 착한 면을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 리지가 본격적으로 생각난 이유

자 그럼 제목과 관련되서 왜 유이를 보면서 리지가 생각났는지 적어보도록 할께요.
물론 처음에 도입부에서 말한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어요.
리지에겐 정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예전에 한 블로거님게서 쓰신 것처럼 <런닝맨>
에는 리지보다는 유이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컨셉이었다는 점입니다.

예능감도 더 떨어지는 것 같고 말발도 더 약한 것 같은 유이가 리지보다 
<런닝맨> 에서만큼은앞서 있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러브라인" 입니다.


물론 SBS의 러브라인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버릇 멍멍이 못준다고
SBS는 러브라인 방송사로 가장 알려진 방송사에요.
초반에 러브라인이 없음을 강조하고 그런 점도 없었지만 결국에 "월요커플" 에 힘입어
다시 러브라인이 부활하게 되었지요.

처음에 리지가 투입되었을때 제가 한가지 예상을 하지 못한 점이 이 점이었지요.
제작진이 다시 러브라인을 이렇게 강하게 밀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리지는 갓 스무살이 된 그러한 입장입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미성년자였고요.
그런 미성년자에게 러브라인을 밀어준다는 건 사실상 상당히 부담되는 일입니다.
리지의 컨셉 자체가 같은 92라인인 현아와 같은 섹시미나, 아니면 더 어린 크리스탈 등에게
풍기는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성숙한 면보다는 발랄하고 귀여운 편입니다.


그렇기에 남자출연자들도 리지를 "여자" 로 보기보다는 "옆집 동생" 정도로 밖에 볼 수 없는
그러한 상황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실제 리지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도 남자들은 다 송지효쪽으로 향했지요.

반면에 유이가 들어오자 마자 벌써 개리를 제외한 남자들은 술렁술렁 합니다.
벌써 유이는 "섹시"의 아이콘일 뿐더라 엄연히 성인이고 포스 자체가 여성미가 넘치기 때문에
리지와는 달리 송지효와의 막강한 라이벌 관계를 펼칠수가 있습니다.


농담이었긴 했겠지만 송지효는 리지가 나왔을때는 한번도 긴장을 해본적이 없지만 
유이는 단한번에 등장에 송지효를 긴장하게 만들었거든요.
애초에 SBS의 리얼 예능에서는 러브라인을 빼놓을 수 없기때문에 리지보다는 
차라리 유이가 더 맞지 않았나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제 유이를 봤을 때 이런저런 점을 생각해보면서 때 <밤이면 밤마다> 에는 
리지가 유이 대신 앉아있는게더 보기 좋을뻔했고, <런닝맨> 에서는 리지보다는 
유이가 뛰어다니는게 더 좋 뻔했어요.
사실 유이는 체고 출신이고 스피드는 느릴지 몰라도 힘 면에서는 송지효를 압박할 수 있는 힘을 가지니까
송지효와의 매치에서도 훨씬 더 잘 해낼 것이고 러브라인도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리지는 뛰어다니는 타입보다는 토크쪽이나 상황극 타입에 더 유리하고 
러브라인이 아직 없는게 유리할지도 모르는 그러한 타입이기 때문이지요. 
<플레이걸스> 에서 보면 가끔 깐죽대기도 하는데 그게 유이보다는 밤밤에는 잘 어울릴 것 같구요. 
 (게다가 아이돌들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부담도 적을것이고)

뭐 어차피 지나간 일이라 다시 돌이키기는 힘들겠고 지금 입장에서 
리지와 유이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런닝맨> 에는 누가 영입되도 묻히기 상당히 쉽긴 하겠구요.
리지를 생각하면 <런닝맨> 에서 유이에게 고정을 해달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어쨋든 어제 런닝맨을 보면서 유이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리지에게 미안함 감정도 들고 제작진이 참 얄밉기도 한 그러한 묘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런닝맨 출연자들은 화이팅입니다만... 제가 꽁해서 그런지 이 이상은 말을 못하겠네요.
거의 두달만에 봤는데 어떤 게스트가 나와야 또 볼려나...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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