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24 웃어라 동해야, 주연의 연기가 나쁘지는 않은 이유 (14)
  2. 2011.01.24 경솔했던 서인영의 왕따 발언 (29)

요즘 며칠간 기자들 욕만 실컷 해댔더니... (뭐 그들은 욕먹어도 쌉니다만...)
전체적인 블로그의 분위기가 조금 어두워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오늘은
기분 전환도 할 겸 조금 밝은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흔히 애프터스쿨의 연기자 라고 하면 다들 당연히 "유이" 를 떠올릴 것입니다.
허나 애프터스쿨에서 굉장히 조용히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멤버가 있습니다.
지금 사실 TV에서 거의 매일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크게 이슈가 되지 못하는
그러한 연기자가 있으니... 바로 애프터스쿨의 비쥬얼을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는
주연이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연이 매일 연기를 하고 있음에도 그닥 주목을 못받는다는게 어찌보면 주연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어찌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연에게는 참 좋은 기회이면서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아직까지 오히려 드림하이의 수지나, 다른 아이돌 연기자에 비해서 크게 연기력 논란이 없었거든요.
주연이 이렇게 논란을 피하면서 나름 안정적으로 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조건 몇가지를생각해볼께요.


- 비중이 적다

물론 어떤 이들은 "잘 나오지 않으니까 논란이 없는게 당연한게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돌이 연기에 주연으로 나오는게 시청자들에게 불편할까요,
아니면 조연으로 나와서 그닥 존재감은 없지만 한단계 한단계 연기를 배워가는게 날까요...?
이름은 주연이지만 사실 주연은 <웃어라 동해야> 에서 비중이 적습니다.

어찌보면 여주인공인 (악역) 박정아의 동생으로 즉 "여주인공 동생" 역으로 나오긴 하지만,
워낙 <웃어라 동해야> 의 인물도가 얽히고 얽히다 보니 주연의 자리가 그닥 많을 수는 없지요.
하지만 그게 주연에게는 이미 말한 것처럼 보호가 될 수 있습니다.

굳이 많이 나와서 꼭 뭘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굳이 자신이 크게 뭔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연기가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대체 아이돌 연기자들이 주연을 맞게 되면 아예 감정이 없던지, 아니면 너무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금 강한 열망이 오히려 그르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주연의 경우는 자신이 주연도 아니고 비중이 큰것도 아니기에 딱히 그런 부담감이 없이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함께 하는 주인공들의 연기력들


이런 말을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연이 출연하는 <웃어라 동해야> 의 주연들이 연기력이
부족하기에 주연의 연기력의 부족이 쉽게 묻힐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말 장난 죄송합니다 ㅡㅡa;)
이번 웃어라 동해야 에서 가장 연기지적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상 부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박정아이지요.

지난번에서 강심장에서 연기력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던 이후로 많은 이들이 심하게
질타는 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많은 지적을 받고 보는 저의 입장으로도 
아직도 박정아의 연기를 보면 연기력이 부족한게 눈에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박정아의 평소의 이미지에도 그닥 맞지 않는 역할이라서 그런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가
좁디좁은 새와의 역할을 해내는게) 화내는 연기를 할때나 슬퍼하는 연기를 할때는 정말 안어울리는
역할이라 그런지 연기력 지적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박정아의 연기부족이 많이 드러나고 그것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주연의 연기력에 대한 초점이 많이 희석되는 것이지요.
주인공의 연기력 부족이 당연히 조연의 부족보다 더 이슈가 되고 드러나는게 당연합니다.

그 외에 주인공들도 연기를 딱히 "못한다" 라는 생각은 들지않지만 너무 연기를 잘해서
미친 존재감이 되거나 다른 연기자를 무색하게 만들정도로 연기를 잘하는 그러한 주인공이 없습니다.

만약 주인공들이 연기를 잘하는데 그 중에서 발연기를 하면 당연히 이슈가 되겠지만,
주인공들 자체가 연기력 논란이 일고 있을때는 조연의 연기력까지 딱히 신경쓰지 않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 새영의 성격과 주연의 캐릭터가 잘 맞는다


처음에 데뷔했을때 도도하기 그지 없었던 도도 주연이 최근의 <청춘불패> 그리고
케이블 프로그램인 <플레이걸즈> 에 나와서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뭐든지 잘할 것 같고 똑소리 날거 같은 주연은 뚜껑을 열어보니 완전 허당이었습니다.
잘하는 건 하나 없고 여기가나 저기가나 구박덩어리 였지요.

그런 캐릭터가 마치 <웃어라 동해야> 에서 그대로 주연과 함께 이동한것 같습니다.
만약 주연이 청춘불패 출연전의 "도도한 이미지" 상태에서 윤새영의 캐릭터를 소화해냈다면
어색 그 자체였겠지요.
아니면 갑자기 주연이 굉장히 진지하고 세련된 역할을 하거나 박정아처럼 뻔뻔한
악녀 역할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이번에는 청춘불패의 푼수 이미지와 또 안맞아서 어색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연은 그대로 청춘불패에서 얻은 새로운 푼수 + 짐 + 미워할수 없는 뻔뻔함을 가지고
가서 자신의 캐릭터와 (성격과) 맞는 캐릭터를 연기를 하기에 나름 잘 어울리면서
그닥 큰 어색함은 없는것 봤습니다.

물론 주연의 모습자체가 어색하다고 느낄 수도있지만 초반에 청춘불패에서의 주연의 모습도 비슷해서
어색함이 많았던 것 역시 생각해보면 나름 캐릭터도 잘 맞았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거든요.



<웃어라 동해야> 에서의 주연의 연기가 아주 뛰어났다는 것도 아니고 주연이
연기를 잘한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도 연기를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아마 뮤직비디오 연기가 다 일것임)
나름 자기의 맞는 캐릭터를 찾아서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으며 상당히 연기를 배우기 좋은 조건에서
시작한다는 것 사실은 분명합니다.

또한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로써 가야할 길의 정석을 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시작을 하고 분량도 아직 많지 않고
캐릭터를 갑작스레 바꿔야하는 바꾸지도 않았구요.

또한 아주 주인공 출신의 연기자가 너무 잘해서 주연을 완전 발연기라는 것을 쉽게 드러내지도
않은 좋은 조건에서 시작하는 연기자가 얼마나 될까요...?
더욱이 주인공 역할을 맡은자가 연기를 못함으로써 자연스레 주연의 연기력의 부족까지도
커버해주는 그러한 입장에 있는 연기자는 아마 드림하이의 아이유 정도라고 할까요?

어차피 주연은 그룹내에서나 자신과 관련해서 연기자나 쪽으로 가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창력도 부족한 면도 있고 춤과 관련해서도 본인이 스스로 뻣뻣하다고 이야기한적도 있으니까요.
어쨋든 앞으로 연기자를 꿈꾼다면 시청률도 좋은 (물론 코드는 막장이지만...) 방송에서 무난히
잘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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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기로 소문난 "모태다혈" 서인영이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습니다.
서인영은 <밤밤> 에 나와서 자기가 "거친 여자가 아니네요" 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중 한 대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서인영의 왕따 발언입니다.. 
누군가에게 절대 휘들릴 것 같지 않은 서인영이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아마 그 발언을 함으로써
자신도 괴롭힘을 당해본 그러한 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본다면 그 발언은 상당히 경솔했다고 말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여러가지 면으로 자신에게, 그리고 전 쥬얼리 멤버들에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그러한 발언이기 때문이지요.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전 쥬얼리 멤버들을 깎아내려버린 발언

물론 서인영은 다 지나간 일이고 아마 새 멤버가 들어올때 있을 만한 그러한 "기싸움 정도" 같아서
연연하지 않았다고 뒤늦게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일단 중요한 점은 그녀의 발언으로 쥬얼리의 멤버들은 "왕따시킨 멤버들" 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지금 조하랑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 과 이지현의 미니홈피에 일부 팬들과
욕하기 좋아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가서 벌써 미니홈피에 상당한 욕을 적어놓은 모양입니다.


결국 조민아는 트위터를 통해서 "나도 왕따였다" 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상황을 더 극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니 결국 남은 두 멤버... 이지현과 박정아 역시 왕따를 주도한 인물로 남게 되는 것이지요.
두 명의 멤버가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니 가만히 있는 멤버들은 가해자 내지 주도자가
되어버리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서인영의 발언으로 인해서 쥬얼리는 "장수한 팀워크 좋은 팀" 에서 한 순간에
"왕따 집단" 으로 전락해 버리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지요.

무슨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서인영은 자신의 모체와도 같았고,
자신의 일부와도 같은 쥬얼리의 이미지에 큰 해를 가하고 마는 결과가 있는 것입니다. 



- 현 걸그룹 후배들에게 미친 영향


서인영의 발언으로 인하여 다시 한번 "걸그룹 왕따설" 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요즘에 카라의 계약해지 때문에 "박규리 왕따설" 이 대두가 된 바가 있었고,
그리고 은정 역시 박규리와 함께 "은정 왕따설" 이 대두되었습니다.
물론 두 경우 다 아니라고 모두가 증언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인영의 이런 발언은 꺼진 불에 다시 기름을 붓는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댓글들 중에서 "걸그룹은 안 그런척 하지만 결국 꼭 왕따는 있다" 라면서
전체적으로 모든 걸그룹이 다 한명은 왕따가 있을 것이라고 추리하게 만드는 일을 
서인영이 해 버린 것이지요.

웬만한 인기 걸그룹이라면 한 번씩 겪어던 왕따설이기에 서인영의 이런 발언은
후배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된 채 다시 한번 걸그룹중에 누가 왕따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지금 걸그룹들도 좋지 않게 보게 만드는 그러한 결과를 다시 한번 가져왔습니다. 



- 본인 이미지에도 독이 된 발언

서인영은 시종일관 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왕따설에 전혀 개의치 않는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전에 서인영이 야심만만에 진재영과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진재영은 <골드미스가 간다> 에서 왕따설에 연류되었었습니다.
그 때 서인영은 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네티즌들이 그런 소문을 만들어낸다" 하고 덮어버렸습니다.

허나 1년 반정도가 지난 지금.... 그녀는 자신이 한 말을 뒤집어 엎는 그러한 발언을 한것입니다.
동시에 서인영은 왕따발언으로 이미 지나간 과거를 되씹는 그러한 일을 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동료들에게 좋지 않은 발언을 하는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왕따 발언" 은 서인영 스스로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녀를
더 뒤끝있고,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시간 폭탄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이 발언으로 인해서 서인영도 이미지가 다시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것 같네요.

영웅호걸에서 서인영은 이미 자신이 기가 센 여자가 아니고,
알고보면 이미 마음이 따뜻한 여자이고 쿨하면서도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몰래카메라와 나르샤와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서인영의 이러한 발언은 그러한 좋은 행동을 한번에 뒤집는 그러한 
발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기네요.



지금도 충분히 잘 나가고 이미지도 많이 좋아진 서인영이 왜 이런 발언을 굳이 해서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겠네요.
이 발언 하나로 서인영이 "나쁜 사람" 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여러모로 해가 되는 
경솔한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참 아쉬운 결정이 아닐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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