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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3 방문객 700만 참 넘기 힘든 고비였다 (18)
  2. 2010.10.06 다음뷰 베스트/메인, 특별한 비결 있을까? (28)

방문객 700만 참 넘기 힘든 고비였다

블로그 경험담 2013.01.03 21:28 Posted by 체리블로거
제가 다음뷰에 입문한지도 약 3년이 넘었습니다.
2009년에 10월에 처음 입문한 이후로 생각해보면 다음뷰와 3년을 함께 보냈네요.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할 일없고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을때는 예전 포스팅을 읽어보면서,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내가 이런 글들을 썼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어쨋든 2013년 1월 드디어 700만의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사실 어떤 분들은 다음뷰 오신지 6개월도 안되서 700만을 넘기셨는데 
저는 자그마치 3년하고도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방문자의 성장속도를 보면 참 재미있는 현상을 보게되는데요...
첫 방문자부터 100만을 달성하는데까지 약 4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100만에서 200만을 달성하는데는 약 3개월,
200만에서 300백만도 5개월, 300만에서 400백만은 5개월,
500만에서 600백만은 10개월, 그리고 600만에서 700만까지는 약 1년... 
이렇듯 방문자의 수는 날이가면 날이갈수록 줄어들고는 합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가 있겠네요.
글의 퀄리티가 그닥 좋지 못했다는 점도 있고, 2011, 12년에는 글 관리가 소홀해지고
글을 잘 쓰지 않아다는 점도 있었겠구요.


무엇보다 2010년에 다음뷰 관리자들, 베스트 블로거님들을 향해서 불편을 한것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2011년에 일부 연예인을 변호한답시고 얼마 나름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하는
일부 블로거님들과도 부닺뜨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황금펜을 달고 계신 분들도 계시구요.  



지금 생각을 해보면 왜 그리 험난하게 블로깅을 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때 저도 그리 못나가던 블로거는 아니었고, 일주일에 한 번은 메인에가고,
일주일에 4~5번은 베스트를 수여받는 소위 말해 "잘나가는 블로거" 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승질좀 죽이고 살았더라면 지금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왜 굳이 남에게 미움을 받을짓을 하고 다녔나....? 한 걸 생각해보면 어리석었다는 생각도 많이해요.
실제로 어떤 행동들은 정말로 후회하고는 합니다.
어찌보면 정말 막말로 자다가 이불을 걷어찰 뻘쭘한 짓을 했던적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모든 행동을 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뭐 의의사도, 정의의 구원자는 아니지만 그냥 일부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이유없이
거짓으로 까이는 것은 정말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아마 그들을 보호하는 일은 (왜 실제 만나보지도 못할 연예인을 보호하느라고 블로거로 
잘 나갈 기회를 걷어찼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지경에 와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호불호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든 연예인을 다 좋아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의 행동도 좋아하지 않아서 공개적으로 대놓고 비난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약간 "빠돌스럽다" 는 정도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속세표현으로 말하자면 마구 "핥아주는" 편입니다.
옹호해주고 지지해주며 좋아한다면 글 써주고 광고해줍니다.
"오덕스럽고" "빠돌스럽다구요..." 이게 제 글쓰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남을 세워줄때나 깔때... 둘다 한가지 지켜야 최소한의 한 가지 점은 팩트인것 같습니다. 
팩트, 즉 사실을 놓고 그 사실에 근거해서 의견을 이야기해야 주관적으로 글을 쓴 것이지,
사실 자체를 왜곡시켜놓고, 루머에만 근거해서 글을 쓰는 것 자체는 글 자체가 선동글이자
거짓글이며 왜곡글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그런 글은 개인적으로 솔직히 용납이 안되서 많은 분들과 싸웠는지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700만 달성하고 나서 느끼게 된 점은 800만은 아마 1년반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했을때 꼭 도전해고 싶었던 방문자수는 1000만 이었습니다.
1000만의 방문자가 생기면 그때 그만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허나 이 페이스로 봐서는 천만이 아닌 900만도, 아니 800만도 안되서 채 그만둘
위기에 놓여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의 이미지는 독자들에게 맞길께요 ㅎㅎ)

솔직히 저는 블로깅이 아직 전문직은 아닙니다.
애초에 시작을 재미로 했다가 한때 "전문블로거라고 가보자" 하고 결심을 먹었다가
이런저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냥 학업과 직장에 매진해서 그냥 지금은 IT Professional 입니다.
글은 시간나면 취미로 쓰는 거구요.

어찌보면 이게 제가 블로깅을 더 오래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어떤 집착이 아니라 쓰고 싶은 일이 있을때 쓰는 것이니까요.
최근에는 조금 글쓸일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제아와 소녀시대가 컴백을 한다니까 그런게 아닌지도 모르겠지만요 ㅎ

허나 많은 고민은 됩니다... "언제까지 블로깅을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요. 
뭐... 그만두지 않는한 그냥 계속 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700만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많은 것을 배웠으며,
덕분에 글솜씨도 나름 늘어났고 한국말도 잊어버리지 않는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일부 독자님들과 블로거님들, 그리고 블로거로써 시작된 일부 관계자 분들은 (PD님이나 연예인분들)
한국에 가면 꼭 뵙고 싶다는게 바람이긴 합니다. (언제 나갈지가 문제군요)


하여튼 여태껏 감사했습니다.
블로깅 할때까지는 계속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한가지 약속....

제가 모토로한 "사람 냄새나는 블로깅" 을 블로깅 하는동안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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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베스트/메인, 특별한 비결 있을까?

분류없음 2010.10.06 16:58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최정님의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몇마디 적어봅니다.
이제 다음뷰 1년이 되갑니다. 그 동안 참 재미도 있었고 교류도 많이 했고, 많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헌데 1년이 넘었는데도 해결하지 못한 다음뷰 블로거라면 누구나 해본 질문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베스트" 를 따낼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메인" 에 오를 수 있는가? 입니다.



"되는 사람만 되고, 안되는 사람은 안된다"

솔직히 말하자면...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황금펜 분들이라고 무조건 베스트에 오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은 분이라고 해도 베스트 잘만 오르더군요.
"오르는 사람은 오르고 못 오르는 사람은 오른다" 라고 하지만 그 역시 일부부분만 맞습니다.
연예 블로거 쪽에도 저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벌써 제 방문객의 두배, 세배인
600만 900만을 달성하신 블로거도 계십니다.
아마 연예블로거라면 잘 아실 DUAI 님과,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님 이시지요.
저보다 늦게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좋은 글솜씨와 흥미로운 주제로 상위권에 자주 오르십니다.


저도 한때는 다음뷰 베스트를 이틀에 한번 오를 정도로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올리면 좋고 두번 올리면 괜찮은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만약 "항상 되는 사람" 만 되었다면 저도 그 신세가 되어야 할터인데... 그렇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되는 사람은 되고 안 되는 사람은 죽어도 안된다" 라는 논리는 성립되지는 않죠.

최정님께는 죄송하지만 한가지 반대의견을 제시하자면...
꼭 "노력하는 블로거만 된다" 라는 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연예계쪽의 어떤 블로거들은 남의 글을 구독하지 않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혹은 구독은 하지만 전혀 댓글을 보지 못한 블로거들도 계십니다.
심지어 어떤 블로거는 자신의 글에 달린 댓글조차 답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볼때 꼭 남의 글을 읽어서 댓글을 많이 달아준다고 해서 딱히 나은 것도 없는 거 같습니다.



"너도 나도 추천해야지 베스트 뜬다!"

어떤 분들은 남을 추천해야 자기도 추천을 받는다면서 정말 열심히 추천하십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절대 아니지만... 어떤 경우에는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추천하는 경우도 더러있을 것입니다.
상식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 상식이 타블로 사건도 일으킴) 대체적인 견해로는
다음뷰의 글이 몇백개씩 올라오는데 그것을 다 읽고 추천하는 사람들은 정말 몇 안될 것입니다.

더욱 재미있는 현상은 어떤 경우에는 아무리 추천을 받아도 안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 글의 추천수가 100이고 상대방의 추천수가 50이며 내용도 비슷한데 (심지어
작성시간조차 비슷한 경우) 그쪽 글이 올라가는 경우도 자주 있더군요.
저도 그렇게해서 베스트에 올라도 봤고, 또 베스트를 뺐겨(?) 보기도 했습니다.

추천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베스트가 된다... 이것도 아닙니다...




그럼 대체 뭘까요?
어떤 분들은 아침에 작성을 해야 잘된다는 이야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연예인을 까야 잘된다고도 합니다.
(연예블로거인 경우에도) 근데... 어떤 때는 연예인 옹호글이 베스트, 메인에도 뜨더군요...
제 인기글 중에서도 비난하는 글들이 베스트 및 메인에 뜬적이 있고 옹호하는 글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제 좁은 견해는..... 솔직히 비밀,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예외가 작용하고,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그냥 한마디로 말하자면, 참 우연이 안 맞는다고 하는 경우밖에는 딱히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저는 다음뷰에 대해서 가장 심하게 비판했던 사람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이 보면 다음뷰에서 가장 "꼴사나운" 블로거가 저였을 것입니다.
"다음뷰에 실망했다" 라는 글도 적어보기도 하고, "이제 나를 풀어달라고도 적어보고"
참 제가 생각해도 너무 가관이었기에, 지금은 그 글을 다 지웠습니다. 창피해서요....

이런 시기에도 저를 붙잡아준 독자들과 몇몇 블로거님들이 계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Sun'A 님이신데.... 그냥 저보고 편안하게 블로깅을 즐기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러면 베스트도 자연스레 올 것이라구요. (이 시간을 빌어 Sun'A님 감사해요!)
사실 그 이후로 베스트가 슬럼프를 겪을때보다는 많이 오긴 했습니다.
헌데 그건 예전만큼은 중요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Sun'A 님과 많은 독자분들의 지원덕분에 저는 블로깅 자체에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누군가와 의사소통하고 내 글을 읽어줄 진정한 독자들이 있다는 즐거움이요.
(Sun'A 님 외에도 저를 잡아주신 많은 블로거들도 감사합니다)
Sun'A 님의 칭찬의 글을 올려보고 싶은데... 비밀 댓글이랑 허락 없이는 불가능할듯 ㅋ



그래서 다음뷰의 "진실" "비밀" 을 캐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자체가 없다고 생각이 되니까요.
너무 기준이 애메모호하고 다양해서 도저히 알아낼 수는 없는게 베스트의 비밀이 아닐까요?

오히려 더 중요한 점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블로거라면 자신의 글이 정말 진심이 담긴 글이고, 누가봐도 부정당한 글이 아닌지,
혹시 다음뷰 베스트에 뜨려고 거짓이야기나 이야기를 심하게 왜곡해놓지는 않은지 등이요.

또한 다른 블로거의 글을 추천할 때는 정말 내가 그 글을 읽고 공감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추천받으려고 "억지로" 하는 것인지....
그리고 나의 댓글에는 정말 진심이 담겨있는지 아니면 그냥 인사로 하거나, 추천받기 위해서인지요.

마지막으로 그냥 즐겨보세요.
지금 그 자리에 있는 블로거님들 글을 처음부터 살펴보면 베스트가 아닌 글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은 처음부터 베스트 / 메인을 치고 나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어떤 분들은
초반에는 적게는 몇십개, 많게는 100~200개의 글 중 베스트는 10개, 20개 이상인 분들도 많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주고 공감해주고, 나도 남의 글을 읽고 공감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더 재미있는 블로깅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 살다보면 너무나 지칠일도 많고 힘들일도 많잖아요..
굳이 즐기려고 했던 블로깅에서까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물론 전시간을 보내면서 수익을 내려는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는 분들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이상... 다음뷰의 극과 극을 체험해보며 완전 극적인 면에도 썼다가 제 정신을 차리고 돌아온
체리블로거의 다음뷰에 대한 짧은 견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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