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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국내에서 활동하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참 좋습니다.
솔직히 아이러니 한건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원더걸스가 한국에 활동을 할때
원더걸스를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아이러니 하긴 하네요.
어쨋든 간에 연예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선예가 있는 원더걸스가 활동을 함에 따라
TV에 자주 나오게 되고 그리해서 그녀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원더걸스가 한국을 활동을 하면서 자주 댓글이나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는
말은 “원더걸스 불쌍해”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한 글들의 요지를 요약해보자면 복고 삼박자로 대박을 낸다음에 정상에 오른 시점에서
미국으로가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때문에 그녀들이 고생한게 불쌍하다는 그러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한것이었지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발언들을 자꾸하는 것이 더 원더걸스를 불쌍하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원더걸스를 불쌍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고 정말 원더걸스를 불쌍한 입장에 있는 것일까요?
한번 그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원더걸스를 더 힘들게 하는 그 말

 


어제 <라디오스타> 에서 선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표면적인 성과가 없으니까, 특히 가족들이나 이렇게 이야기하면 가슴이 아프지요”
물론 선예는 가족들이 걱정을 하면서 물어봐주고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는게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자신때문에 걱정이 될까바 더 가슴이 아프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지금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이라는 힘든 과정을 겪고 있으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자꾸 걱정해준다면서 “미국가서 생고생한다” “이거 헛된거 아니냐?” “왜 사서 고생하느냐?”
이런 말들을 자꾸 자꾸 듣는다면 처음에는 걱정해주는 말로도 들리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그게 원걸을 더 낙담하게 하는 말이고 정말 그녀들을 더 지치게 하는 말이라는 생각은 안드는지요…?

자꾸 그런말을 원걸에게 하면 할 수록 그 말은 원걸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 아니라
더 낙담시키고 더 지치게 하고 더 상황을 짜증나게 하는 그러한 말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게 아닌데 자꾸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게 하고,
실패한 부분만 바라보게 하며 긍정적인 부면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들게 하는 말은
실제 아무리 좋은 동기라 하더라도 결코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걱정해준다면서 부정적으로 “안 될꺼야” “뭐하러 그런걸해”
“그냥 포기해라” “생고생하네” 라고 했던 말들은 오히려 하고 있는 사람의 기운을 뚝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그 본인들을 낙담시켜 전체 일의 능률을 하락시키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말들이지요.

어쩌면 원더걸스는 자신들이 고생은 한다고 생각해봤지만 딱히 불쌍한다고는 생각해보지는 않았을터인데 그러한 말을 자꾸 접하게 되면 그녀들 스스로 “내가 정말 불쌍한건가?” 하고 돌아보게 되면서 상황을
더 지치게 만드는 그러한 요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  원더걸스는 2년을 허송세월한걸까?

원더걸스가 2년동안 아무 성과가 없는 것을 보면서 팬들을 비롯해 대중들은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가서 헛수고 했다" 내지 내지 "미국가서 아무것도 한게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표면적으로 보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고 저도 그렇게 한때는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을 비롯해서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 대부분을 살펴보면 꼭 그렇다고도 볼 수 없는
그러한 부면이 있습니다.

실제 미국 거주자들은 한 3년간 쓴 돈을 “투자비” 내지 “교육비” 라고 생각을 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중에 많은 이들은 3년의 고비라는것을 넘기지 못해서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흔히 이것을 마의 3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문화를 배워야하고 언어를 배워고 그 나라를 익히는게 그렇게 쉬운 과정인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실제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과정을 너무 쉽게 바라보고 있는 것 같고 원더걸스에게도
그러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즉 미국가서 1년만에 대박나고 1년만에 떠들석 해야 성공했다고 보는
그러한 시선이 충분이 있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약 롱런할 생각이라면 2년의 거주기간은 오히려 아무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지요.
오히려 원더걸스는 미국에 먼저 갔던 미스에이 민에 기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셈이지요.

그렇다면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시간만 낭비한 것일까요?
정답은 두가지 입니다.
이대로 포기하면 낭비고 그런게 아니라면 낭비가 아닙니다.

사실 원더걸스는 이제 힘든 과정은 거의 다 겪은 입장에 있지요.
문화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고, 그리고 언어도 이제 웬만한 어려운건 다 극복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전문적인 단어등은 힘들기는 하겠지만 의사소통이 이제는 원활하게 되는 수준이지요.
예은의 영어 발음을 들어보니 늦게 영어배운 사람치고는 상당히 좋더군요.

이러한 상황에서 중단하고 국내로 돌아올거면 원걸의 2년은 허송세월이 맞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 동안의 고생은 당연한 준비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원더걸스의 도전: 새로운 장을 열다

오히려 원더걸스가 과감하게 미국에 도전함으로써 원더걸스 자신들보다는
다른 그룹이 더 많은 혜택을 보고 있고 그렇기에 그 점은 다른 그룹이 원걸에게 고마워해야 해요.

잠깐 일본이야기로 돌아가보지요.
지금은 조금만 떴다하면 일본으로 넘어가는게 아예 코스화 된 아이돌 시장이어서
일본 진출을 상당히 쉽게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초 일본진출을 시도한 그룹은 솔직히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 그룹이 S.E.S 였지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일본으로 진출한 S.E.S는 일본에서 온 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진출에서 그닥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그 기초를 놓았기 때문에 보아가 일본으로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었고,
그렇기에 그 뒤를 이어서 동방신기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그 길을 닦아놓음으로 인해서
후배가수들이 일본진출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지요.

그 고생도로 따지자면 현재 아이돌들이 일본에서 고생하는건
S.E.S., 보아, 동방신기의 고생에 비하면 세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이 예의 포인트는 누군가가 생고생을 해가면서 일본 진출의 문을 열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미국 진출은 어떨까요?
사실 대체적으로 많은 기획사들은 “미국 진출” 이라는 것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SM과 YG에서 보아와 세븐을 통해서 시도한 적은 있지만 원걸에 비하면 다소 소극적이었지요. 

어쩌면 본격적으로 길을 닦겠다고 나선건 원더걸스라고도 볼 수 있지요.
사실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바뀌긴 했습니다.
국내에서 YouTube로 자신들의 음원을 공개하기 시작한것도 원걸이 거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JYP가 공식적으로 채널을 만들고 난 이후로부터 서로 많은 기획사들에서 하나하나씩
YouTube채널을 만들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K-POP 이 글로벌화 되기 시작하였기에
K-POP의 글로벌화의 시초는 원걸이라고도 할 수가 있지요/

어찌보면 고생해서 남준꼴이라고도 할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원걸의 도전은 여러면으로 비난받을 부면이라기보다는 칭찬받을만한 부면이기도 합니다.
원더걸스 본인들에게는 힘든 과정이었기는 하지만 아직 그녀들도 끝났게 아닐뿐더러
“미국 시장” 이란 것을 본격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데는 원걸의 공이 컸다는건 솔직히 무시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사람중에 하나가 저였습니다
저의  옛날 포스팅으로 가보면 그런 감정을 잘 살펴볼 수가 있지요.
그러나 제 마음을 바꾼 건 그녀들의 미국 콘서트를 가본 것이었습니다.
그녀들의 열정이 느껴졌고 노력이 보였으며 실제 많은 미국인들이 온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추천: 원더걸스 미국 콘서트 현장에 가다)

물론 박진영이 조금 부풀리기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다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다는것을 제 눈으로 직접확인하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왜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 응원은 못해줄말정 못까서 안달을 할까 라는 그러한 생각을 직접하게 되었지요.


예은의 말대로 아직 원더걸스는 젊습니다.
물론 아이돌 생명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도 원더걸스는 20대 초반입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고도 합니다.
그렇기에 원더걸스가 고생은 했기는 했겠지만 이러한 고생이 헛고생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배운것도 많을 테니까요.

좀 주저없이 썼긴했지만 포인트는 응원하지 못하면 굳이 깎아내리며 낙담시키지 말자는것입니다.
그게 오히려 원더걸스를 더 불쌍하게 만들고 더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될테니까요.

어쨋건 오랜만에 국내에서 원걸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고 조만간 미국에서도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서 다시 한번 미국 콘서트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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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두명의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컴백을 한 가운데 JYJ의 시아준수 (이제는 김준수인가요?)
그리고 유노윤호가 트위터 미 투데이 등을 통해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M 가수들이 지원을 한다고 하면서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동기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런 발언들은 동방신기나 JYJ에도 좋지 않은 뿐더러 자신들에게도 화가 될 수 있는
그러한 발언들이기 때문에 조심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SM의 안무가 심재원은  "정말 보자보자 하니까. 아우님 그게 정말 아니잖아요. 
누가누구한테 손가락질을 해. 속상한척 하지마. 정말 아픈게 누군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라는 
메세지를 남겼으며, 보아는 "본방사수할께! 기럭지 종결자 동방신기 화이팅" 이라는 말을 적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한단계 더 나아가서 "거짓말"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JYJ를 비난했습니다.
허나 저는 이들의 행동의 "통쾌하거나" "잘했다" 라기보다는 약간 이상해보입니다.

동방신기 팬으로서가 아니라 (동방신기 팬들에게 당해봐서 그닥 좋아할 이유도 없음)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도 별로 이득이 남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몇 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족 싸움에는 끼어드는 것이 아닌법

집에 가족 싸움이 났는데 이모네나 고모네가 도와준다고 끼어들었다가 더 일이 꼬인 
그런 경험을 해본일이 있으십니까? 지금 이 상황이 마치 그 꼴입니다. 
비록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 다 큰 SM 이라는 큰 대가족 아래서 컸지만 실제로 보면
동방신기는 동방신기대로, 보아는 보아대로,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 대로 다 다른 핵가족일 뿐입니다.


어떤 이들은 "보아가 먹여살려서 동방신기가 나온거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보아는 
충분히 이야기할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보아는 서열 2순위라고 할정도로 SM에 공헌한게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엄현히 동방신기와 보아는 다른 그룹이고 실제로 다른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보아가 많이 기여를 했다고 해서 동방신기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동방신기의 모든 생각을 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마치 보아는 동방신기에게 이모와 같을 것입니다.
형제들 사이에 끼어는 이모와 같은 그러한 느낌이지요.

일반 동방신기는 갈라지긴 했지만 어쨋든 함께 활동하고 함께 숙소를 쓰며 함께 추억을 쓴물,
단물을 함께 마신 그러한 사이입니다. 
그러한 사이에 제 아무리 영향력이 있다해도 제 3자가 끼어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본인들의 이미지를 생각해라

동방신기 사건에 휘말려서 아마 SM에서 인정은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이미지에는 어떨까요....?
이미 보아와 심재원은 동방신기 팬덤을 건드리는 그러한 상태입니다.
심재원은 이미 안무가로 자리를 잡아 딱히 연예인으로써 활동을 다시는 안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동방신기를 지지한 보아가 도대체 어떤 득을 볼까요....?


제 아무리 톱스타라도 하지 말아야 하건 다른 팬덤 건드리기 입니다.
안 개입해도 되는 일에 개입을 함으로써 보아는 만들어도 되지 않는 안티를 스스로 만드는
그러한 일을 자기도 모르게 해버린 것이지요.
솔직히 보아의 발언은 그닥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워낙 지금 동방신기 vs JYJ 사태가 민감한 일이라
보아에게도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성민은 보아보다 더 한 케이스입니다.
수퍼주니어는 다행이 데뷔 5년 징크스 (데뷔 5년이면 팀이 계약문제로 깨진다는) 를 겪고 있지는
않지만 성민 역시 앞으로 그룹인 슈퍼주니어에 속해있기에 언제 이런 문제를 겪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가능성이 잠재해 있습니다. 보아는 솔로라서 이런 걱정은 덜할지 모르지만 성민은
아직 그런게 잠재해 있는 상태이지요.


그런데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이런 민감하고 위험한 발언을 쉽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 사는게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보아는 영웅재중의 절친으로, 성민과 믹키유천 역시 절친으로 알려졌던 사이입니다.
이 사건이 터짐으로 인해서 그들의 우정까지 의심받게 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며,
이미지만 나빠지는 그러한 일들을 왜 굳이 나서서 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 JYP 식구들을 본받아라


흥분하실 수 있겠지만 SM이 JYP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한 더한 케이스에서도 JYP 식구들은 잠잠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예를 들면 재범이 영구 탈퇴했을때 배다른 형제라고 불렸던 2AM은 일제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소 냉정해 보였을지 모르지만 이들은 좋은 소리도 싫은 소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걸림돌을 제공하지 않았지요. 


만약 조권이 재범을 비난했으면 오늘날의 조권이 있었을 수 있을까요?
연습 생활을 오래해서 회사를 꿰뚫고 있을 민이나 선예 조차도 아무말없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싫은 소리도 좋은 소리도 안했기에 이들의 이미지에도 별로 타격은 없었지요.

지금 SM 식구들은 JYP 식구들처럼 그냥 조용히 있을 때 입니다.
괜히 도와준다고 나섰다가는 물론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자신들의
이미지에게는 먹칠하게 괜히 껴들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오해받기 쉬우며,
회사밖에 모르는 그러한 사람으로 비춰지거든요
(요즘 아이돌 회사가 워낙 안 좋게 비춰지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SM 가수들이 어떻게 터뜨릴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동방신기가 아닌 다음에야 아무리 친하고, 아무리 회사에 대해서 잘 안다 하더라도 
개입을 안하는게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연습을 하면서 커온 신화만 보더라도 H.O.T 가 갈라섰을 때 별다른 그러한 반응이 없었지요.
후에 H.O.T 멤버들이 다시 뭉쳤을때도 신화를 원망하거나 그런게 전혀 없었던 것을 보면 그 점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 10년후에 동방신기가 다시 만나게 될 때, 그 때가서 껴든 사람들은 입장이 어떻게 될까요....?
동방신기 팬은 아니지만... 동방신기 문제는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게 내버려 두고,
SM 수장들과 알아서 해결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괜히 소녀시대, 샤이니 등 후배들까지 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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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글을 하나 읽는데 조금 황당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믹키유천, LA에서 완벽한 영어구사", "믹키유천 LA서 영어 인사, '발영어가 뭐에요'?"
믹키유천을 솔직히 말해서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사제목을 듣고 "풋" 하고 웃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믹키유천 때문이 아니라, 기자들의 할일없음과 그 밑에 댓글들이 너무 절대적이라서 
웃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뭐, 동방신기 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약간의 환상을 조금깰까하면서,
동시에 할일없는 기자들을 약간 비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믹키유천은 정말 영어를 잘할까?

같은 미국거주자로써 들어본 발음이나 어휘력을 보면 믹키유천은 미국사람들과 대화하는데 
아무 문제없이 살 정도의 영어를 구사합니다.
한국인의 기준에서 보면 당연히 "잘한다" 고 볼 수 있는 실력입니다.
조사해 본 바로는 믹키유천이 미국에 온 것은 미국 나이로 육학년때 (아마 한 10살에서 11살쯤)
되는 그러한 영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유학은 아마 버지니아 주쪽으로 간것 같아요.
솔직히 LA 쪽으로 갔다면 아마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뭐 그건 자기가 누구하고 어울리냐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어쨋든 믹키유천의 영어구사는 괜찮은 편입니다.




- 뭐든지 지나치면 문제


"완벽영어" "발 영어가 뭐에요?" 
기자가 언어선택에서 잘못된 언어를 확실히 사용한것 같군요.
한국 사람의 기준에서 보면 그렇지만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국 이민자들이 보면 믹키유천의 영어는
딱 들어보면 믹키유천에 어떤 나이에 왔을까 하고 짐작이 가능한 영어입니다.

영어 수준으로 본다면 같은 소속사 내에 있는 제시카, 크리스탈, 티파니 보다 부족한 편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은 그 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가 더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2PM의 닉쿤이나, 택연보다도 영어 발음을 느껴보면 약간 더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믹키유천이 영어를 못한다는게 절대 아니지만 뭐든지 지나치면 과유불급 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나 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지요.



- 티파니, 제시카 미국에서 "완벽한국어" 구사 

이런 기사를 미국에서 본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지금 믹키유천의 기사가 바로 비슷한 케이스라는 것이지요.
티파니나 제시카가 한국말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완벽하다" 고 볼 수 없는 것처럼,
믹키유천의 영어도 그 정도의 수준일 것입니다.
(믹키유천 영어 = 제시카, 티파니 한국어 => 이게 아니고 그냥 완벽하지 않다는 뜻이지요)



몇몇 댓글은 정말 진지하게 "미국에서 5~6년 살다왔으면 그 정도 영어할텐데..." 
라고 하는 댓글에 몇몇 동방신기 팬들이 강하게 부정을 하고 나서는 것 같은 경향은 조금 아쉽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치 불가능 한 것처럼..... 
"미국에서 오래 살다와도 한국, 일본에서 7년간 살았는데 영어를 안까먹었다는 것은 기적이다" 
라는 조금 재미있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못하는게 뭐냐?" 라면서 심하게 띄워주는 장면도 재미있네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욕도 아니고, 본인들이 좋다는데 뭐 어쩔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이것을 보고 상당히 재미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1) 팬들이 너무 믹키유천이 조금만 잘해도 "완벽한것" 처럼 말하는게 재미있어서 이고
2) 두번째는 조금만 영어해도 완벽한것처럼 생각하는게 재미있어서 입니다.



- 영어만 할줄 알면 다 "완벽 영어"?

세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1) 20살이 넘어서 미국을 진출하는 연예인들에게 붙이는 "완벽영어"


보아나, 비가 이런 케이스에 속합니다. 
일단 20세가 넘어서 진출하면 당연히 영어가 발음이나 어휘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이들이 의사소통의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지만, 가끔 기자가 "완벽영어" 라는 말을 붙여놓고
확인해보면 참.... 민망할때도 있습니다. YouTube 댓글들에 보면 비난도 많지요.

정작 본인들은 겸손한데 (영어관련) 기자가 띄워주다가 욕먹이는 케이스이지요



2) 어렸을 때 이민간 경우

믹키유천이 이런 케이스인데요. 그들은 영어도 유창하고 한국어도 나름 유창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완벽 영어" 는 아니지요. 그냥 "유창한 영어 실력 공개" 라고만 공개했어도 정직합니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1번의 케이스처럼 실수하거나 발음이 많이 거슬리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한국어 악센트가 들리는 영어이지요.
"완벽영어" 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법도 합니다.



3) 미국에서 태어난 경우 


더 황당한건 제시카, 크리스탈, 재범 등 미국에서 태어난 연예인들에게도 "완벽영어 구사" 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완벽 영어 자체는 맞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이들이 "완벽 영어" 를 구사하는 것은 한국 사람이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이랑 차이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댓글중 하나는 
"우리 아버지 부산 50년 사투리 쓰시는데 그럼 아버지도 "완벽 부산사투리" 네?"  라는 댓글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완벽영어" 라는 말 자체는 맞을 수 있겠지만,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하기 때문에 솔직히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제가 "별거 가지고 다 유난떤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정작 "별거가지고 유난떠는건" 기자겠지요. 
한국 기자들은 너무나 그냥 막해먹는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군요.

미국에서 원더걸스에 대한 기사를 볼때 "이들은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외국에서 온 연예인이 빌보드에 오른다고 하더라도 "그 나라의 언어를 완벽구사" 라는 
말은 사실 기사거리 조차 안되지요.

정말 기자 아무나 한다 라는 느낌을 다시 한번 받게 해준 기사가 아닌가 싶었네요.
(참고로 믹키유천 영어 못한다고 안했으니 너무 화내지 마시길.... 그정도는 유창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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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브아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아걸의 팬으로써 이게 무슨 일인지 살펴보았더니...
바로 일본 방송에 출연한게 화근이 된거 같습니다. 
브아걸은 일본 니폰TV "샤페구리 007" 에 출연을 했고 그 안에서 "시건방춤" 을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진행자 7명이 그 춤을 따라하겠고, 그 중 유명한 개그맨인 아리타 텟페이는
"진짜 시건방 춤이 어떤지 보여주겠다" 고 하면서 하체를 내민채 브아걸에게 돌진(?) 한 것입니다. 


브아걸은 당황을 해서 피했지만 결국 남자 개그맨의 중요한 부분이 제아의 등에 닿는
민망한 장면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 장면이 캡쳐가 되면서 브아걸의 팬들과, 팬이 아니라도 그 장면을 본 네티즌은 
분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것과 관련해서 브아걸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사실무근" 이라고 
그냥 덮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소속사의 결정은 어느정도 이해는 가긴 합니다.
저 방송이 일본에서 작은 방송이 아니고 많은 한류 스타들이 이미 출연한 
바로 알려져 있는 방송이기에 만약 그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거나 문제를 삼는다면 
일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염려를 했을지도 모르지요.
내가네트워크가 큰 회사가 아닌 이상 더 염려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당히 근시안 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이야기는 결론 부분에서...)

일단 가장 궁금한 건 가인, 나르샤, 미료, 특히 그 부분이 등에 단 제아가 어떻게 느꼈을까?하는 것입니다.
물론 소속사에서 멤버들을 달랬을 수도 있고, 워낙 브아걸이 쿨한 면이 있어서 그냥 넘겼을 확률도 있지만,
이런면에서 미료나 다른 멤버들은 굉장히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예전에 미료가 "'음악여행 라라라' 에 나와서 여성 그룹을 성적으로만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한 기억도 나는군요. 

아직 제아, 나르샤, 가인, 미료의 의견이 나오지 않은 이상 어떻게 느꼈을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솔직히 아무리 개그라고 해도 남자가 하체를 들이밀고 오는 것을 그냥 장난으로만 받아들이기는,
조금... 지나친 면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단지 그 뿐만이 아니라 사실 더한 장면들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진행자는 미료에게 "I have 타마겐" 을 말하라고 했답니다.
"타마겐" 은 일본어로 남자의 중요한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일본어가 부족한 미료는 결국 모르고 그냥 말해버렸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다른 남자들은 그 방송 도중에 중요한 곳을 붙잡고 있었다는 말도 있구요. 


그런데 이게 단순히 브아걸에게만 일어난 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카라가 나올때도 엉덩이를 들이미는 일이 있었고 보아도 곤욕을 치뤘던 방송이고,
심지어 남자 그룹인 동방신기도 심하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논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단순히 "문화 차이이다" 라고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그런분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문화차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각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이 지켜야할 기본 예의가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성의 가친관이 다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남자가 그 부분을 내밀고
여자에게 다가가는 행위는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인 행동입니다.

솔직히 어떤 여자가 남자가 그 부분을 내밀고 다가오는데 단순히 그냥 웃어넘길 수 있을까요?
그것을 이해 못하냐고 하는 분들께 본인의 지인 / 가족들이 저런 일을 당한다하더라도 그때도
"문화차인데 그걸 이해 못하냐?" 하고 쿨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문화차이라도 괜찮은 것이 있고 괜찮지 않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 동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행동은 여자라면 좋아할 수 없는 그러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브아걸이 꼭 본이 되어야 한다는 법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브아걸과 내가네트워크가 
좀더 강력하게 나갔으면 합니다. 이런 일이 없으면 오히려 일본방송에서 "이 정도도 괜찮구나" 하고
장난의 경계선을 계속 시도해보는 일도 있을 수 있겠네요.


나중에는 더한 스킵십을 시도하더라도 "문화차이다" "단지 개그일 뿐이다" 라는
현상이 혹시나 있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너무 오바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선을 그어주지 않으면, 
그들에게 선을 정하라고 넘겨주는 것이며 그들은 재미를 위해서라면 
출연자의 기분은 상관하지 않고 계속 밀어부칠 수도 있지요.

자세히 생각해보면 카라때는 엉덩이었다가 이번에는 중요 부위 입니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요.
물론 카라는 엉덩이 춤이고, 브아걸은 상체를 젖히는 시건방 춤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강도면에서는 확실히 더 세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강하게 거부감을 확실히 나타내줘야 더 진도나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어물쩍 넘어간다면 "괜찮구나" 하고서 계속 이런 추잡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브아걸의 소속사에게도 조금 실망하긴 했습니다.
사실 저 방송은 저런 행동을 잘하기로 유명한 방송이라고 합니다.
일본 활동이 중요하긴 하지만 저런 행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만한 일들을 
저 방송에서는 계속 해왔다는 것이지요.

그런 위험부담이 있는 곳에 브아걸을 그냥 내보냈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아무리 브아걸이 쿨한 모습을 보여오고 웬만한 문제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그러한 그룹이라지만,
이건 확실히 도가 지나쳤습니다.

앞으로 걸그룹의 소속사는 무조건 수입과 관련되서 생각할게 아니라,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는 방송인지 확실히 알아보고 적당할 경우 내보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류열풍이 중요하고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이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말한 것처럼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서 일본의 언론이나 반응이 두려워서 
내가네트워크가 이런식으로 어물쩡하게 나가거나 그냥 괜찮다는 식으로 반응하고 넘어가는 거라면..
근시안 적인 생각같다고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브아걸이 방송에 나왔을 때에 아무런 행동이나 해도 되는 
그런 자존심도 없는 그룹으로 비춰질 수가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일본 방송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강하게 나가주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일본 진출하는 걸그룹은 이런 일이 없기 하기 위해서 소속사에서 미리좀 조사해서
이런 대접을 받는 프로그램을 대체적으로 조금 피해줬으면 합니다.
아무리 인지도가 있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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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에도 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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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을 대해서 쓰면서도 느낀바가 있고 항상 느껴왔던 봐도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다들 배우에 도전하고 연기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들은 물론 이거니와 많은 이들이 배우에 도전을 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소속사의 영향도 있고, 또한 짧아져 가는 연예인생명을 배우로 늘리고자 하는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배우들이 가수들 보다는 생명이 더 긴 편이지요.
연예인이 여러가지를 도전해본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허나 그 중 하나의 이유는 바로 배우에 대한 사회적인 견해도 크게 한 몫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질문해 보고 싶군요.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대라고 하면 누구를 대시겠습니까?


대표적인 인물들로써 배용준, 박용하, 최지우 등 주로 배우들을 댑니다.
그 대열에 이승기도 합류했고, 개그맨 지상렬도 대장금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한류스타" 로 알려졌지요.
주로 드라마들이 세계 여러곳에 수출되면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한류스타" 가 되어버립니다.
주인공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헌데... 한번 뉘앙스를 들어보세요.
보아, 동방신기, SS501,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등이 있는데.... 이들에게 한류스타라는 말이 잘 어울리나요?
이들에게도 분명히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붙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 위에 언급한 배우들만큼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번에 연관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아직은 가수들은 배우들처럼 쉽게 "한류스타" 에 연결되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드라마 같은것으로 진출하면 단지 젊은 연령층이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연령층이 보기 때문에,
팬층이 더 넓어질 수도 있고, 특히 아줌마 팬들이나 그 나이때를 공략하기 (?) 때문에 굉장히
더 영향력이 있어보이는 것이지요.

허나 그렇다고 해서 국내 가수들이 해외에 가서 하는 노력은 저평가 받아야 할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배우들은 쉽게 편하게 한류스타가 됩니다.
열심히 연기한 공도 있지만, 일단 작품이 좋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배우들에게는 미안할지 모르지만
작품과 연기가 어우러져야만 대박이 나는 것이지요



물론 가수들도 곡이 좋아야 일단 사람들이 인정을 합니다.
원더걸스 같은 경우도 "텔미" 라는 곡이 기가막히게 떨어졌기 때문에 원걸이 이만큼 클 수 있었지요.
헌데 많은 가수들이 실제로 해외에서 정말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예를 들자면, 동방신기 같은 경우 아무것도 없이 가서 수년을 내공을 쌓고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SS501도 일본에가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곳에서 팬들을 쌓을 수 있었지요.
지금 빅뱅도 마찬가지도, 예전에 여러 도전했던 많은 가수들도 마찬가지고요.

헌데 이들의 노력들은 왜 "한류스타" 들에게 묻혀버리는 것일까요?
프로그램 컴백만 보더라도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해외에서 돌아오면 "해외에서 마차고 돌아온 XX 그룹" 이렇게
칭찬하면서 시작을 하지만 "한류스타" 라는 배우들이 나오면 "한류스타" 라는 말을 꼭 붙이기 마련이지요.



또 한가지만 생각해봅시다.
대체적으로 스크린에서 대박난 가수들을 우리는 "스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면 정말 "연예인" 이다.. 라고 하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을 갖지요.
헌데 가수들은 10년을 노력해서 자기 자리를 지켜도, 20년을 지켜도 그냥 "가수" 일뿐입니다.


비교하자면 그렇지만 장동건을 한번 생각해볼께요.
여러 영화를 흥행작으로 이끌고, 그는 정말 이름만 대도 "스타" 입니다.
장동건의 번호를 알고 있다고 하면 다들 어쩔줄 몰라하면서 굉장히 커다란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헌데 가수로 거의 20년을 가까이 활동해오며 수많은 히트록을 발행한 김건모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장동건과 벌써 분위기가 사뭇다르지요?
많은 이들에게 그는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웬지 "대스타" 라는 타이틀은 붙여주지 않습니다.
그의 열정, 그의 노력들이 딱히 배우들에게 부족한게 없는대 말이지요.



장동건씨를 비하하고자 함도 아니었고, 김건모씨를 비하하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둘다 나름 자신의 부면에 성공을 거두로, 내공을 쌓으며 인기를 얻는 스타들입니다.
하지만 왜 다른 한쪽이 더 나은 슈퍼스타가 되어야 하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영화를 성공시킨 것이 앨범을 발매해서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특별히 뛰어난 것인지도 의문이구요.
둘다 동일시 여겨져야 하고 둘의 공로가 다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예능 프로그램도 어쩔 수 없습니다.
가수들이 나온다고 하면 대체적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이거나, 놀리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가수 = 개그맨 많이들 동급으로 보는 것이지요. 가끔 이승기나 소녀시대 등을 를 띄워주기도 하나,
그들을 놀리는 일도 많이 하고 대체적으로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습니다.

허나 배우들이 예능출연을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한 없이 띠워주기만 바쁩니다.
말도 더 조심하는 것 같고, 대체적으로 더 어려워하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배우들도 많은 경우 꼿꼿하게 알아서 띄워주기만을 바라는 분들도 몇몇 있고요 (다 그런건 아닙니다0


그래서 예전에 이영자가 해피투게더에서 그랬던 말이 생각나네요.
"배우들 나오면, 띄워주기 바쁘고... 아시잖아여~ 겉과 속이 틀린거.."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물론 배우들이 가수들보다 대체적으로 출연이 적어서 그런점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배우는 "망가질 수도 없고, 고귀하게 잘 모셔야 되는 손님" 인 반면에, 가수나
개그맨 등 업종이 다른 연예인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도 많이 눈에 띄네요.



이 글을 쓴 목적은 배우들을 비난하고 배우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단지 배우들이 다른 업종의 연예인들 (가수, 개그맨) 등에 비해서 항상 너무 높여지고,
마치 그들만 동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가수이나 개그맨들도 똑같이 노력을 하고, 어찌보면 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분을 나오기위해서 매일마다 밤새 회의하고 노력을 한다는군요. 허나 그들의 노력은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아직은 그게 아쉬운 현실입니다.
가수나, 배우, 개그맨 들 다 골고루 아껴주고,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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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n어제 승승장구에서 태연이 녹화에 참여하려고 했으니 과로로 결국에는 일찍 조퇴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조금 씁쓸하더군요...
SM의 노예계약과 살인적인 스케쥴은 익히 알고 있지만... 또 이런 소식을 접하니까 씁쓸하네요.

소녀시대를 보면... 단순히 자신들의 꿈을 쫓는 가수라는 면보다 요즘에는 돈버는 기계라는
느낌이 더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들이 정말 원해서 하는 것이면 좋은데... 현실은 물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웬만한 사람들 다 압니다.
솔직히 소속사 가수들이 자기들의 입맛에 따라 프로그램을 고르고 아니고 할 그러한 형편이 아니거든요.


어쨌든 이번 태연사건을 보면서... 소녀시대에 대한 불쌍함이 더 증가했습니다.
그 전에 유리는 신종플루 때문에 청춘불패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죠?
(솔직히 농기구 테스팅때도 목소리가 이미 감기걸린 목소리였음)

이런 상황이니, 웬지 소녀시대를 보면 브레이크가 없는 기차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 소녀시대는 제대로 좀 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허나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을 가지고 적어봅니다.
어디서 들리는 소스로는 소녀시대가 아마 4월이나 5월에 런 데빌 런 활동을 마친 이후에는
전체적인 휴식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어요.
허나 제대로 된 휴식이 될 수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몇가지 적어볼께요.



일단 소녀시대가 맡고 있는 고정들입니다.
지금 소녀시대는 6명의 멤버가 고정을 맡고 있습니다. 한번 열거 해보면...


태연 - 승승장구, 친친 / 써니 - 청춘불패 / 유리 - 청춘불패, 음악중심
티파니 - 음악중심 / 윤아 - 패밀리가 떴다2  / 현 - 우리 결혼했어요
(윤아는 SBS 저작권 때문에.. 쩝...)

우결은 평균 수명이 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됩니다.
거기에다가 아담부부의 수명이 한 5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해볼때...
서현은 적어도 우결은 5월말에서 6월달까지는 찍을 것 같습니다.

음악프로 MC는 자주 바뀌니까, 그걸 바꾸는 건 딱히 어려운건 아니겠죠.
승승장구의 태연과, 윤아는 프로그램 자체가 하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서 얼마나 갈지가 모르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청춘불패의 유리와 써니가 남네요.
적어도 청춘불패는 9월달까지 찍어야 하겠죠...
아무래도 수확까지 해서 농산물을 내다파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니까 가을까지는 찍어야겠죠?
(이것을 미리 녹화해놓을 수도 없는 것이구요)

대충 잡아본다는 소녀시대는 6월달까지는 일을 해야한다는 결론이네요.
물론 그 중간 중간에 나오는 게스트 활동들과 행사들, 공연들을 생각해본다면... 늦어도 7월까지는
정규적으로 뛰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 그 이후에는 소녀시대가 조금 제대로 쉴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힘들다 입니다.
시상식과 연말의 공식이 무엇인지 잘 알것입니다.
연초에 백날 뛰어봐야, 연말에 잠잠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게 바로 무서운 "연말의 법칙" 입니다.
이수근도 상상플러스에서 개콘에서 "고음불가" 로 잘 치고 나갔는데, 9월에 마빡이 등장하면서
최우수 코너상을 빼앗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절대 SM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에 1~4월에 누구보다 바쁘게 뛰었지만 결국에 상을 차지하고 재미를 본건 원걸과
연말에 활동한 빅뱅, 동방신기 였으니까요.
년초에 활동한 소녀시대는 몇번 나와서 연말 무대에서 활동했을 뿐 별다른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원걸이 그 해에는 워낙 크게 잡았던 케이스였기도 했지만요.

그래서 2009년에 년초에 나와서도 연말까지 안 들어간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상을 떠나 연말되면 또 싹 잊혀질 수 있거든요.
제대로 쉴 기간없이 2010년도 소녀시대의 해로 만들려면 또 소녀시대는 쉴새 없이 뛰어야겠죠..




가장 큰 이유이자 중요한 이유는 바로 소녀시대가 너무 커버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SM에 꺼내면 가장 확실하게 가장 크게 터뜨릴 수 있는 카드는 소녀시대입니다.
보아가 컴백을 한다지만.. 너무 국내활동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을 수도 있죠.


슈주는 한경 문제가 있어서 유닛활동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를 가뿐히 제압할 수 있는 인기를 가진 동방은 현재 계약문제 때문에 사실 SM이냐
아니냐를 놓고 논쟁중에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자면 샤이니와 F(X) 정도가 남죠?


샤이니의 인기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지만 소시를 대신하기에는 아직 인지도 면이나 팬덤면이나
조금 약한 것도 사실입니다. F(X) 같은 경우는 이제야 예능 첫걸음을 디딘 신인이구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SM은 당연히 소녀시대를 꺼낼 수 밖에 없습니다.
skagns님의 표현을 빌리지 SM의 소녀가장이 되어버렸다고 할까요?

아직 다른 그룹들이 안정되고, 충분한 인지도를 쌓을 때까지는 소녀다가 앞장서서 나서 주어야 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소녀시대는 참 쉬기 힘든입니장입니다.
SM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쉽고, 가장 안전한 소녀시대를 택하겠죠.
너무 소녀시대가 커져버린게 마지막 이유입니다.



이래저래 소녀시대는 이번년도에도 휴식이 주어진다고 제대로 쉴 수 있을지나 모르겠어요.
뭐 음반활동을 쉰다면 대체적으로 음악프로그램 3개는 줄어들 것이니까 조금 스케쥴에 여유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겠죠. 제발 SM서 그 공간에다가 예능이나 행사를 집어넣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정말 Gee 이후로 한번도 제대로 된 휴식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소녀시대입니다.
사실 원걸 같은 경우도 소핫을 내고 나서 노바디 나오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일체 접고 한달정도 쉬었거든요.
소녀시대는 사실상 그게 불가능한 그럴 상황일지도 모르겟네요.
원걸은 멤버 중 어느 누구도 고정을 맡고 있지 않았거든요.

제대로 된 휴식은 못 취하더라도 쉬는 동안에는 더 이상 고정이나 게스트 활동을 줄여서
정말 이들에게 휴식다운 휴식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한달이라도 정말 시원하게 쉬고 놀 수 있는 그런 휴식이요.


사실상 작년에 효연이 7월달에 9명만 아무도 없는 곳으로 여행가고 싶다...
이 말을 했는데.. 혹시 그 말이 이 말인지 아닌가 궁금하네요.
어쨌든 너무 브레이크 없이 달려온 그녀들... 이제는 소속사가 애들 몸도 생각해서 뒤늦게라도
브레이크 걸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커져버린 그녀들이 한달 쉰다고 해서 어디 가는게 아니거든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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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인터넷에서 보아가 컴백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벌써 10년이나 됐네요...) 한국에 정식으로 5년만에 컴백을 한다고 하네요.
한 편으로는 굉장히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씁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웬지 미국 진출에 문을 넘어가지 못해서 막차타는 기분으로 돌아와서 그렇다고나 할까요?


물론 보아팬들이 들으면 노발대발할만 한 발언이겠지만 사실상 미국에 살고 있는 제가 볼때는 보아의 미국 진출은
사실상 실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 1년전에 기사들이 생각나는군요.
보아가 뉴욕에 있는 신문사와 인터뷰를 한다고 기사가 나왔던 것 등등이..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또한 보아의 Eat You Up이 발매되었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나고요.

그리고 한국 언론에서는 보아의 노래가 몇몇 차트에 1위에 기록되었다고 기사를 낸 적도 있습니다.
허나 현실적인 면으로 보자면 보아의 미국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특히 보아의 일본 진출이나 중국 진출과
견주어 볼때는 더더욱 그렇고요. 미국에서 보낸 2년의 시간이 정말 아쉽다고 느껴지는 그러한 순간이지요.

한국에서 라이브라면 (춤까지 포함해서) 거의 최고에 수준이라고 하는 보아가 미국 진출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떨어져 버린게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은 왜 일까요?



이런 보아의 귀국이 있자 가장 먼저 생각에 들어온 것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예가 있는 원걸이었습니다.
원더걸스는 지금 미국에 가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정말 모든 걸 내던진 상태입니다.
2년간 함께 해왔던 원년 멤버 선미도 포기하고요, 거기다가 소희는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것을 포기하고
미국 진출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허나 현실을 생각해보자면 원걸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박진영은 원걸이 빌보드 차트 100위에 올랐다고 이야기하면서 원걸의 미국 진출이 성공적임을 계속 암시했습니다.
그리고 Wendy Williams 쇼에 출연하고 실제로 So You Think You Can Dance? 라는 쇼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굉장히 번적번쩍하고 성공을 거둔거 같아 보입니다.

허나 진실의 뚜껑을 열어보면 어떨까요? So You Think You Can Dance 라는 것은 미국 전체에서 보긴하지만
약간 American Idol 스타일로 한마디로 대중 오디션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Wendy Williams 쇼도 전체적으로 방영은 되고 있지만 그닥 인지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토크쇼는 아니고요.
물론 잡지들에도 많이 실리고 뉴스에도 많이 실렸지만, 1회성의 호기심으로 실린것이 대부분이었지요.


그리고 빌보드 Top 100에 들어간것도 사실 그 당시 최고의 인기 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뒤를 쫓아다니면서
오프닝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작용한 것이고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원걸 안티갔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아이들에게 원더걸스의 노래를 들려주면 못 들어봤다고는게 반응이구요,
영어하고 한국말을 같이 들려주면 차라리 한국말이 낫다고 합니다.
굉장히 싫어하면서 "무슨 노래가 이래?" 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자 이쯤에서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미국 진출을 위해서 원걸이 다 내던지는게 과연 지혜로운 일일까요?
물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고 원걸이 원한다면 실제로 부딪쳐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허나 선미가 같이 있었을 때 무릎팍도사에서 본 원걸의 모습은 굉장히 지쳐보였습니다.


본인들의 입으로 우리가 원해서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박진영 사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우리는 가기 싫었는데,
사장님이 억지로 끌고 갔어요?" 라고 말할 수는 있었을까요?
무릎팍도사에서는 농담식으로 넘어갔지만, 사실 이 꿈은 원걸 데뷔전부터 심어놨던 꿈이었어요.


데뷔를 앞둔 신인으로써, 박진영이 "우리는 월드스타가 될꺼야." 하는데...
"전 못하겠어요" 하고 연습을 거둘 연습생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선미가 더욱더 서럽게 울었던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앞으로 닥칠일을 생각하니...


객관적인 입장으로 봤을때 원걸 5명의 실력은 보아보다도 한참 뒤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 그녀들이 단순히 트렌트와 스타일, 노래로만 미국에서 승부를 볼 수 있을까요?
정말 학업, 친구, 보고 싶은 가족들을 다 뒤로한채 모든 것을 내던지고 승부를 걸 그러할 필요가 있을까요?
거기다가 가요계가 바쁘게 돌아감에 따라 원걸은 지금 팬까지 많이 잃어버린 그러한 상태입니다.


정말 잘 되면 좋겠지만... 만약에 원걸이 미국 진출에 실패하기라도 한다면 그 고통과 책임은 누가 다 지게될까요?
원걸은 자신들이 실패하더라도 꿈을 꼭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허나 이상과 현실은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상상했던것 보다 상황이 안 좋으면 결국 지치게 되어있죠.

그래서 무엇을 시작할때는 돌아올 길을 마련하라는 것입니다.
허나 박진영이 원걸을 무기로 밀고나가는 형태를 보면 이건 뒤도 보지도 않고 앞으로만 전진하는 탱크스타일입니다.
일단 도전해 보고 안되면 그 때 생각해보자... 이런 식이지요.


박진영은 이미 산전 수전을 다겪고 성공도 실패도 다 해봤으며, 원걸이 아니더라도 그 아래 제자들도 많고,
연습생도 많으며, 실제 돈을 벌고 있는 가수들도 있기 때문에 딱히 잃을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허나 원걸은요? 그게 아닙니다.

과연 원걸의 이 행보가 원걸 인생의 전체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들은 정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입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면 다시 성공을 할 수 있을수도 있지만 너무 뒤늦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럼 한국 사람들은 전혀 미국에서 성공할 수 없는 것일까요?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일단 언어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반응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비록 노래 때문에 약간 커버가 되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허나 발음에 있어서는 10년 가까이 미국 살아온 저도
발은 지적을 받고는 합니다. 그냥 단순히 생활 영어가 된다고 해서 감정있게 전달되는 건 아니지요.
실은 아무리 노래가 잘 불려도, 발음이 조금 아쉬우면 감정전달이 안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원걸은 사실 멤버 거의 다 뒤늦게 영어를 배운 케이스 입니다.

비하 발언이 아니라 아시아 사람들의 영어 유난히 미국 사람들이 농담으로 자주 놀리는 그러한 발음입니다.
러시아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 언어의 장벽을 어떻게 넘겨야 할지가 첫번째 벽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어떤 분들은, "리키마틴" 이나 "샤키라" 등도 있지 않냐! 라고 말을 합니다.



사실 미국의 제 2의 언어는 스페니쉬 이며, 이민자들의 70%되는 숫자가 Hispanic 즉... 라틴계 사람들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미국 정착시절부터 이 사람들에게 굉장히 익숙해져 있었으며, 하나의 문화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발음도 라틴계 발음은 그냥 넘어가는데, 동양사람들 발음은 지적이 많이 들어요죠..


한때 미국에서 윌리엄 헝 이라는 중국인이 앨범을 냈다가 제대로 망신만 당신적이 있었지요.
물론 그는 인기도 많았고 앨범도 팔았고 라디오에도 많이 등장했지만 그것은 그가 아시안으로써 제대로 코믹적인
분위기를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발음도 엉망에다가... 한마디로 놀림감으로 사용되었던 것이지요.
그대로 그 자신은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다고 믿고 있는가 봅니다.

물론 원걸은 그보다는 준비되어 있고, 실력이 뛰어나며 그 처럼 그 우습지도 않습니다.
허나 지금 원걸에게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느낌은 호기심 정도 입니다.
동양에서 온 다섯명의 소녀가 70년대의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것이 굉장히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지요.

바로 이 호기심에서 진정한 관심으로 넘어가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것을 잘 극복해야지만 되는데... 사람의 편견과 문화의 차이의 극복이라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요... 미국 진출을 꿈꾼다면요...
처음부터 JYP나 어떤 SM이 아닌 아예 미국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가서 미국회사에서 문화와 음악을 익혀가며 커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여기 있는 한국 교포들에게도 원걸의 미래가 어떨꺼 같냐고 하면 다들 불안하다고 하더군요.
다 지적하는게 실력도 실력이지만, 발음과 스타일... 이런 것들을 많이 지적하기도 합니다.


차라리 떠나가긴 했지만 재범이처럼 이곳에서 크면서 이곳 문화에 더 익숙하고 영어가 한국말보다 더 큰 청년이
미국 회사에서 가서 오디션을 보고 데뷔를 하는게 오히려 성공도가 더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문화에 대한 걱정이나, 언어 문제에 있어서는 딱히 문제는 없을 테니까요.



원걸이 이 글을  보면 조금 화내고 실망할 수도 있고 저를 미워할 수 도 있겠네요.
차라리 제가 틀리고 원걸이 보란 듯이 성공해서 제 코를 납작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허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제가 보기에는 원걸도 원걸이지만 박진영이 자기의 꿈을 아이들에게
주입 시켜서 강행군을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가 되네요...


아무쪼록 원걸이 이렇게 공을 들였는데... 돌아올때 아무 수확없이 풀죽은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돌아온다해도 원걸팬인 저야 환영하겠지만... 그러기에는 원걸이 선미까지 뒤로하고 노력한게 너무나 아깝거든요...
제 걱정이 현실이 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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