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20 빅토리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18)
  2. 2010.06.26 닉쿤-빅송의 조합, 최상커플 등장의 예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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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웅크린 감자님의 리뷰를 읽어보았는데,
너무 우리결혼했어요의 여자 주인공들이 착하다는 느낌을 받으셨나봐요.
사실 웅감님의 말의 동감은 하는 바입니다.
현재 우결에서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지극히(?) 착한 편이지요.

솔직히 예능적인 면으로보자면 착해빠지기만 한건 재미는 없을 수 있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마 웅크린 감자님이 그런 것에 대해서 적으신거 같습니다.
"나쁜여자" 쪽으로 속하는 서인영이나 솔비가 재미는 더 있거든요.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셌네요.
어쨋든 간에 빅토리아가 자주 언급된느 것을 보니 확실히 대세이기는 한가봅니다.
청춘불패 그리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는 특히 남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더더욱 그랬습니다.
평소에 매너남 닉쿤의 자상함이 돋보였다면 이번에는 빅토리아의 남편사랑과,
꼼꼼함, 친절함이 더 돋보였던 것이지요.



사실 빅토리아와 닉쿤이 우결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걱정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중국 여자는 기가 세다" "중국여자이기 때문에 닉쿤이 끌려다닐 것이다"
"애교만 하나만 믿고 얄미울 것이다" 라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처음 세번의 에피소드는 약간 그래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빅토리아가 조금 집요하게 이렇게 저렇게 캐물은 적도 있고,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자기의 술취향을 강조한 바도 있고 강하게 나간것도 있죠.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만큼은 빅토리아의 그런 면을 떨쳐낼 수 있을만큼의 반전이 나왔습니다.




일단 빅토리아는 자신이 한 약속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매일매일 빼놓지 않고 사진을 찍었으며 거기에다가 일기도 꼬박꼬박 썼습니다.
그리고 일기장도 정말 하나하나 스티커 붙여가지고 꾸몄고요.


하지만 일기장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2주간 닉쿤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빅토리아는 남편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했습니다.
정말로 닉쿤에게 관심이 있지 않으면 하기 힘든 행동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여러번 봤지만 남편들이나 부인들이 자신의 파트너에 대해서
많이 조사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오히려 진운이같이 패널들이 더 알고 있는 상황들이 많았죠.


벌써 빅토리아는 닉쿤이 XX벅스 (별다방 내지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고
거기다가 모카맛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모카를 사려고 준비했지만, 모카가 상점에 떨어졌는지 결국 비슷한 종류
(느낌상으로는 일반 커피) 를 사온 듯 해요




그리고 그 후에 빵에다가 직접 딸기쨈과 초콜릿 크림(?)을 발라왔습니다.
또한 과일도 준비해왔는데, 딸기를 못사왔다고 하는 것을 보니까
마트에 가서 직접 장을 봐서 싸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 대단했던 것은 포도를 껍질도 벗겨오고, 씨까지 빼온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포도를 굉장히 쉽게 먹는 편이라 신경을 잘 안쓰는데....
굉장히 많이 신경써서 편하게 해주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행들에 준비를 많이 해가기는 합니다.
가령 용서커플의 경우도 서현도 그렇고 용화도 그렇고 바리바리 짐을 싸왔죠.
하지만 빅토리아의 경우가 더 빛이 났던 이유는 바로 짐을 챙겨오는 면에 있어서
최대한 남편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내가 아무거나 싸가서 같이 하면 되겠지" 하는 것보다는
이왕이면 모르니까 철저히 조사해서 닉쿤이 좋아하는 것을 해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조사도 했을 것이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과일도 미리 챙겨왔을 것입니다.

커피하나만 보더라도, 그냥 커피가 아니라 남편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그 독특한 맛을 찾아온 셈이지요.



빅토리아는 단순히 애교만 떨고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철없는 부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배려심도 많은거 같으며, 꼼꼼하고 세심한 면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고집이 약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하는
그러한 여자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지 자기 주관이 조금 확고하고 세보일 뿐인 거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자기가 이렇게 해온 것에 비해서 닉쿤이 그렇지 못한것에 대해서
약간은 실망을 한 모양입니다. 얼굴에 역력하게 티가 났거든요.
주는 것만큼 받지는 못해도 최소한 일기장은 받고 싶었나 본데...
하여튼 툭 터져있는 모습이 참 귀여워 보이더군요.



매너남 이라고 불리는 닉쿤이 저렇게 한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느낌상으로 아마 닉쿤이 가져왔으면서 반응을 보려고 안 가져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고,
아니면 도착하는 장소에 미리 숨겨놨거나 또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해놓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고편에서 웬지 그러한 뉘앙스가 풍겼거든요.

어쨋든 처음 세 에피소드에서는 닉쿤의 자상함, 매너있음이 강조되었다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빅토리아의 세심함과 꼼꼼함, 자상함이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죠.
하여튼 빅토리아의 호감도는 더욱 올라가고 이 커플의 지지도도 더 늘거 같습니다.

다음주도 한번 기대하고 지켜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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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말도 많고 반대도 만났던 닉쿤과 빅송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의 첫만남.... 일단 단 두글자로 요약해보자면 "대박" 이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여러커플을 찾아봤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그러면서도 정말 신나하는 커플은 사실상 드물 정도였습니다.

가인과 조권은 이미 안면이 있었던 상태였기에 (슬옹과 가인이 굉장히 친하기에),
사실 첫만남에는 커플이라기보다는 아는 누나와 동생느낌이 강했고,
서현과 정용화는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1기 커플도 그랬습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아는 오빠 동생같았었고, 신애나 알렉스도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 커플이라고 불리던 김현중-황보마저도 처음에는 어색했던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 커플은 시작부터 굉장히 순조로웠습니다.
그 과정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닉쿤은 F(x)의 빅토리아에게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빅토리아의 밝은 인사성도 한 몫을 했겠구요, 예쁜 외모와 중간중간에 방송에서
틈틈히 찾아볼 수 있었던 애교적인 모습도 한 건 했겠지요.
F(x)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라니까 빅토리아를 이야기 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떨까요?
닉쿤은 2PM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이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는
꽃미남입니다. 또 매너남으로 알려져있으며, 남성미도 보여주는 그러한 호감가는 남자이지요.
빅송은 처음에 만났을때 3초간 멍했다죠?
다 이유가 있는 것일것입니다.



하여튼 그렇게시작된 만남...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은근히 빅송은 적극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빅송은 우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나온 방송에서 어눌하면서도 사차원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할바는 다하는 당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 동안 F(x)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또 외국인이라서 소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또 자기 의견을 확고하게 내비치는 점도 보여주었습니다.

닉쿤도 점잖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장난을 치려고 하고 애써 어색함을 없애려는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첫만남치고는 굉장히 어색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친구같지도 않은 정말
소개팅이나 아니면 남녀가 호감적으로 만나는 그러한 모습이 잘 그려졌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먼땅에 떨어져있는 외국인이라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기에
"급" 친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까 저도 사실 미국 본토사람보다는 웬지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만나면 더 급호감을 가는게 사실이거든요.


솔직히 말은 안되지만 벌써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는 힘들겠구나
하는 그러한 감이 오기 때문에 서로를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한국어를 하는 저도 외국어를 하는 중국인 친구를 만났을때 우리의 공통어는
영어이긴 하지만 서로 웬지 모를 정이 더 느껴지고 웬지 더 친근감이 있다고 할까요?

그러한 느낌은 충분히 빅토리아와 닉쿤이 서로를 더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서로 빨리 친해지고 서로 어색함이 없이 잘 풀렸는지는 모르죠.
비록 그것이 언어로, 말로 직접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그러한 무언에 표현되어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알아챈 것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난것 치고는 처음으로 스킨십이 첫회부터
들어간 커플이라는 점이에요. 비록 사진을 찍기위해서라도 말이지요.
하여튼 앞으로 이 커플은 진도가 빨리 나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이 커플이 진도가 나가게 되면 오히려 스킨쉽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게 될것 같고, 어떠한 공감도 같은 경우도 더 다른 커플보다 쉽게 빠르게 되지 않을까?
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마 4차원커플이었던 김현중-황보 만큼이나
재미있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애교덩어리이면서 확고한 입장을 가진 빅토리아, 배려남이면서도 남성미가 묻어나는 닉쿤이
어떠한 모습을 그려갈지는 참 궁금해지네요.

벌서 주도권은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내준듯 합니다.
이 커플 역시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마찬가지로 부인의 주도권에 하에 움직이는
그러한 커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이 순간에  너무 성급하게 "최상커플"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너무 빠른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아담커플이나 개미커플을 능가할 수 없지는 모르지만 첫 만남서부터 웬지
우결의 "좋은 커플" 들 쪽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한번 이들의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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