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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요계는 정말 큰 "아이돌" 그룹이 빈 상태입니다.
소녀시대도 해외활동을 하느라 국내 무대에서 잘 살펴볼수도 없고,
카라도 마찬가지이며 동방신기는 5명에서 동방신기 2명과 JYJ로 나뉘어서 예전만큼
힘을 발휘하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에 많은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면서 올해에는 많은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요.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아이돌은 "시크릿" 정도이고, 
대부부 솔로 가수들인 "아이유" "지나" 등이 선전을 하고 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빅뱅이 컴백을 했다면 자연스럽게 모든 분야를 다 쓸어야 해요.

물론 빅뱅이 뮤뱅에서 1위를 하긴 했지만.... 웬지 이번컴백은 예전 "하루하루" 때나, 
"마지막 인사" "거짓말" 때 처럼 파급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VIP가 한참 많은텐데 앨범도 판매수도 빅뱅의 평소 기대에 못미치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났구요.

빅뱅의 팬들가운데는 그래도 1위하고 아직도 인기 많다고 할지 모르지만,
제 말은 현재 인기가 없다, 한물 갔다 이런 표현이 아니라 그냥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2년간의 공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2009년, 2010년에는 빅뱅 자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2009년에는 <아이리스> 탑을 볼 수 있었던 게 다였고,
2009년에는 그나마 대성이를 <패밀리가 떴다> 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10년에는 사실 빅뱅은 거의 예능계에서 살아졌습니다.

그나마 연말쯤에나 대성이가 <밤이면 밤마다> 에 나오고 있고, 
승리가 폐지된 <오늘을 즐겨라> 에 나왔었지요. 
그 외에 인물들은 거의 활동을 안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해외활동으로 바빴겠지만 솔직히 카라나 소녀시대에 비해서 
그닥 일본 스케쥴이 바빠보이지도 않았는데 굳이 방송을 피했던 것은 아무래도 
양현석 사장과 YG의 특이한 경영방침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할 정도로 YG는 예능을 피하고 있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 오늘은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끼가 보이는 사람들 왜 막을까...?

물론 왜 빅뱅이 2010년에 모든 예능에서 사라졌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정말로 스케쥴이 미치도록 바빴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예능 시장에서 그들을 예전처럼 찾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그럴지는 의문인 점이 많습니다.

솔직히 빅뱅의 대성의 예능감은 다른 어떤 아이돌보다 뛰어납니다.
현 아이돌 중에 가장 예능감이 뛰어난 아이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정도로 끼가 넘친 인물입니다.
정말 예능에 딱인 예능돌이지요.
또한 승리 역시 예능에서 많이 찾을 만한 그러한 인물입니다.
팀워크는 약간 삐걱될 수 있지만 4차원적인 성격에다가 특이한 성격으로 캐릭터를 잡을 수도 있겠지요.
탑은 예전의 김현중 같은 스타일로 (사실 둘이 절친이라고 하더군요) 은근히 웃기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런 예능에 끼가 넘치는 멤버들을 꼭 숨겨두기만 하고 자제시켜야하는지 궁금하네요.
탑은 2010년에 영화도 도전을 하곤 했는데 말이지요.



이건 빅뱅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2NE1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예전에 이 질문을 승승장구에서 직접한적이 있긴 합니다.
"왜 2NE1은 예능에 나오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에 단순히 "예능감이 없어서"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2NE1 멤버들이 대체적으로 말 수가 적어보이는 면은 있긴 합니다.
특히 예능에나와서 그렇게 빵빵 터뜨리는 것은 아니기에 그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산다라 같은 경우는 아마 리얼 예능에 던져논다면 지금의 유인나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말빨이야 유인나가 더 셀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밤밤에서 느꼈음)
아마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적인 성격으로는 산다라가 같은 소속사인 유인나 못지 않거든요.

산다라가 <영웅호걸> 이나 <청춘불패> 같은 곳에 들어갔어도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 이러한 끼가 있는 멤버들을 YG는 감추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게 상당히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예능은 천하거나 낮은게 아니다

양현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능은 그렇게 천하거나 낮은것이 아닙니다.
예능에 나간다고 품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타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흔히 조금 나간다고 하는 "톱스타" 들이 예능을 꺼려하고 예능을 나가면 뭐 갑자기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능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방법입니다.

빅뱅이 2008년에 잘 나갔을때 솔직히 대성의 <패밀리가 떴다> 가 도움이 안되었겠습니까...?
아마 빅뱅의 30-40대 팬이 있다면 대부분 대성을 통해서 빅뱅을 알았던 분들일 겁니다.
(물론 드라마를 통해서 탑을 통해서 아신 분들도 있겠지만 
드라마에서는 예능보다는 개인이 더 집중됩니다)
조금 빅뱅은 좋지는 않게 보셨던 분들이 있다면 대성이가 나와서 아이돌의 모든 면을 접어던지고
정말 즐겁게 놀아줬기 때문에 빅뱅의 이미지가 약간 더 친근해진 감도 없지 않아 있구요.



솔직히 많은 아이돌들이 정상에 오르는데는 예능이 함께 해줬습니다.
빅뱅이야 더 많이 예능이 그닥 절박하지 않을지는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좋은 곡과 좋은 예능이 겸비될때 최상의 결과를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브아걸이 <아브라카다브라> 로 1위를 차지 한뒤 지금의 입지를 굳히게 도와준건,
가인의 <우결> 출연과, 나르샤의 <청춘불패> 출연이었습니다.
조권의 2AM의 "죽어도 못보내" 도 좋은 곡이었지만 2AM 역시 <우결> 과 <스타골든벨> 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아이유도 잔소리로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영웅호걸> 이 그녀를 현재에 위치에 올려놓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1위를 차지한 시크릿도 <청춘불패> 와 <꽃다발> 의 영향도 컸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승기 역시 현재 위치에 있는 것도 예능의 덕입니다.

빅뱅도 빅뱅이지만 2NE1 역시 예능이 참여했다면 현재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며 인지도도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꼭 이미지가 깎여야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유 같은 경우도 예능에 참여는 하고 있지만 실력파 가수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승기는 오히려 스타성이 더 커진 케이스입니다.

"아티스트" 의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그런지는 모르지만....
예능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티스트" 의 이미지가 더 늘어나는 건 아니지요.
중요한건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나 뮤지션으로써의 재능이지 
예능에 출연하고 안하고가 아니에요.

그리고 약간 모순적인건 "아티스트" "뮤지션" 을 이야기하면서 드라마와 영화는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을 보면 과연 이게 꼭 "아티스트" 와 "뮤지션" 의 길을 걷기 위한
그러한 방식인가도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물론 빅뱅 컴백이 이번에 갑작스럽게 <나는 가수다> 라는 변수가 작용하긴 했지만 
빅뱅의 컴백이 옛날 같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너무 "신비주의" 컨셉에 집착하면서 방송을 멀리했고, 
또한 앨범을 너무 미뤄왔기 때문이지요.
앨범을 미룬 것은 그렇다고 쳐도 방송 활동을 거의 중단하다 시피한것은 빅뱅의 인기를 
계속 유지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제는 YG 양사장님이 조금 빅뱅이고, 2NE1이고 좀 더 풀어놨으면 좋겠군요.
빅뱅과 2NE1은 충분히 끼가 보이고 방송에 재능이 보입니다.

아이돌인 빅뱅과 2NE1이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고 아티스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방송에 출연하면서 음반에서는 더욱더 발전된 면을 보여주면서 음악적으로 발전할때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지요.


이제는 양사장님이 예능에 대해서 조금 선입견을 버렸으면 하네요.
예능을 컴백때만 잠깐 하고 들어가는 그러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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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시원했던 마린보이 박태환

스포츠 이야기 2010.12.29 16:38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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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은 확실히 올림픽게임, 아시안게임 등이 지나면 대중의 시선 밖으로 나나봅니다.
어제 밤에 승승장구에 박태환이 나왔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조금 이상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아시안게임때는 "국민남동생" 하면서 치켜 세우더니 지금은 관심도 없는게 말입니다.


어쨋든간에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승승장구에서 본 박태환은 확실히 색달랐습니다.
박태환을 예능에서 아예 못본건 아니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 박태환의 대한 연예프로그램이 있었고, 손담비, 원더걸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이전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일일카페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거기서 잠깐 봤던 박태환은 숫기 없고 조용한 성격의 청년같았습니다.
하지만 그저께 승승장구에서 보여준 박태환은 그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리는 
그러한 유쾌하고도 시원한 박태환이었습니다.



- 시원시원한 대답과 순발력, 그리고 거침없는 표현


박태환에게 50개의 질문을 하는 릴레이... 
대부분의 질문을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시원시원하게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멈춘 질문중에는 "소녀시대가 좋아? 원더걸스가 좋아?" 라는 질문이었는데,
그 역시도 조금 주춤하더니 "소녀걸스" 하고 쓱 넘어가 버리더군요.


한가지 질문으로 기억나는 것은 "다음에 1등하면 세레머니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는 질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벌떡 일어나더니 "빠!" 라고 외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점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죽 빨리 했으면 승승장구에서 우리 빨리 물어 "빵" 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MC들의 짖궂은 질문에도 농담으로 받아치기도 하였으며,
금메달리스트라는 어떤 무게있는 그러한 이미지와는 달리 좋아하면 그대로 표현하고,
장난도 먼저치는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상형인 산다라가 왔었을때는 주저없이 대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자신의 경기를 산다라가 봤다는 말을 하자 "Yes" 하면서 환호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고,
적극적으로 산다라에게 "제가 수영을 가르쳐드릴테니 밥한끼만 사달라" 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현에 있어서도 계속 좋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자기보안이나 내숭보다는
솔직한 감정 표현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 그래도 악플은 힘들다


이렇게 유쾌한 장면들도 많았지만 약간 씁쓸한 그러한 이야기들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들 모두 잘 아는 "로마 선수권 대회" 이야기 입니다.
거기서 박태환은 솔직하게 시원하게 자신이 부족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자신은 나름 연습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보면 자신이 약간 자기기만에 빠져서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하고 자제를 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온 결과이기에 그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인정하는 그러한 쿨함을 보여줬습니다.
자신감에 빠져서 "대충 연습해도 되겠지..." 라고 나름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억울한 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헝그리 정신" 을 잃었다, 연예인과만 놀러다닌 다 이러한 루머는 기본이었고요...
논란이 되었던 화보촬영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예를 들면 화보 촬영과 관련해서도 일부러 찍은것이 아니라 파파라치 같은 기자가 따라붙어서
사진을 찍은다음 인터넷에는 "화보를 찍었다" 하고 올려놓은 이야기라던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제 박태환은 끝났다" "저 봐~" 하면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싫어서 한때는 그냥 방에만 콕 박혀있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실패와 자신의 성적보다도 그를 힘들게 했던 것은 언론의 심한 질타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수영을 하기 싫었다 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수영을 해야하나?" 라고 이야기를 꺼내놨습니다. 


자기가 처음으로 즐기던 스포츠를 성적이 나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음으로 싫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솔직히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를 비난한 적은 없지만)


또한 박태환의 누나도 나와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의 동생의 성적이 나오지 못할때 대중이 그렇게 실망감을 느끼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
댓글들이나 이런것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온다고요.
또한 승부라는게 때로는 질수도 있는 법인데 너무 그렇게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북돋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 승승장구를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박태환은 알고보니 굉장히 유쾌하고 즐겁고 시원시원한 쿨가이였다
2) 박태환을 바라보며 언론과 네티즌들이 또 한번 실망스럽다라는 생각이요.


박태환이 금메달을 딸때는 정말 내 아들인것처럼 자랑스러워 하던 사람들이 그가 조금 부진했다고해서
그를 비난하고 그에게 욕을 하며 인터넷 악플을 다는 모습은 한국의 참 씁쓸한 모습입니다.
박태환은 사실상 한국 수영 역사를 바꾼 그러한 청년이지요.
그러한 청년이 조금 부진을 했다고 해서 그렇게 심하게 욕을 하고 비난을 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물론 실망감과 걱정이 바탕이 된 마음들도 많겠지만 차라리 비난보다는 박태환의 누나의 말대로
"북돋아 주고" 격려를 해주는게 훨씬 더 아름다운 태도가 아닐까요?




박태환의 나이 이제 21살... 아직도 창창한 나이입니다.
어엿한 성인임과 동시에 사실은 아직 어린 나이이지요.
박태환은 아마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접을 것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2012년이라고 해도 아직 24살의 나이일텐데... 젊은 나이네요..
(수영선수로는 젊은 나이가 아닌가요...?)


박태환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금메달리스트" 보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 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김연아나 다른 선수들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노력보다는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입니다.

싸늘한 시선보다는 부드러운 시선, 비난보다는 격려를 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어쨋든 정말 새로운 박태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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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시안 게임으로 결방을 했네요.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본다면... 확실히 1기때와는 많이 달려졌습니다.
연령층이 확실히 어려짐으로 인해서 소위 말해 우결은 "아이돌 판" 이 되어버렸지요.
현재 우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출연자는 가인과 빅토리아로 둘다 한국 나이로 24살입니다.
가장 어린 출연자는 서현으로 올해 갓 스물된 그러한 파릇파릇한 나이이지요. 


그런데 우결의 인기는 1기때와 못지 않습니다.
1기때는 새로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제 거의 3기째로 접어가는 우결은 1기때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신선도와 프로그램의 년식을 생각해보면 사실 굉장히 괜찮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결을 지켜보면 아이돌들에게는 "천국" 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아이돌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너무 그 파장이 크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신세경-종현의 열애설이 터졌을때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신세경의 미니홈피 폭파 및 샤이니 팬들의 엄청난 분노만 본다 하더라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SM이 쿨하게 인정을 했다고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될 수록 
SM 같은 큰 소속사에서는 아마 아이돌들의 연애과 관련되서는 더 꽉 쥐고 놓지는 않을거에요.


2NE1도 YG에서 공개적으로 열애금지를 내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죽하면 억울한 산다라박은 방송에서 계속 그 점에 대해서 불평을 했고,
CL은 나이 많은 언니들을 위해서 연애 금지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타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막둥이 리지도 런닝맨에 나와서,
"소속사의 방침이 있어서요" 라고 재미있게 광수에게 한방 먹인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농담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아이돌들에게 연애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 사실이지요.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써,
아이돌의 연애 대상이 된 사람들은 안티와 악플러들의 타겟이 되어비리고,
아이돌들의 가치는 연애를 하면서 부터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아이돌의 연애는
"몰래" 는 하지만 사실 거의 금지라고 볼 수 있지요.

1세대 아이돌들이 나와서 "연애 몰래 다해" 라고 하지만 그 때만해도 아이돌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던 그런 시절이고, 이제는 엄청난 계획과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god만 하더라도 방목을 했었다는...) 아이돌의 연애는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아이돌에게는 정말 절호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요. 
간접적으로나마 우결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짜여진 각본이다하더라도 남녀가 허락된 상황에서 5시간 - 6시간 촬영을 한다면,
그것도 연애에 굶주려 (?) 있던 아이돌들이 공개적으로 방목이 된다면,
어느정도 연애에 대한 갈증은 많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요즘 같은 경우 상당히 매력이 많은 그러한 사람들 뿐입니다.
서현-정용화, 조권-가인, 닉쿤-빅토리아...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귀어 보고 싶은
그러한 남녀들만 모아다가 놓으니... 아이돌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의 아이돌들은 우결에 출연하는게 로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너무나 서현이 부럽다고 공개적으로 털어놓았고,
애프터스쿨의 리지나, F(x)의 크리스탈 역시 다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금지했던 연애를 거꾸로 공개적으로 다 보는데서 할 수 있는 기회고,
그리고 앞에 멋진 상대방이 있으니 더더욱 아이돌들에게는 우결이 로망인 것이지요.
그래서 너도 나도 "우결하고 싶어요" 라고 공개적으로 방송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어떠합니까?
아이돌들을 우결에 방목시켜 줌으로 특정한 아이돌에게 잠깐 동안이나 풀어놔주는 동시에,
계약비로 거두어 들이는 효과도 있고 또한 이미지 상승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우결에 참여한 아이돌들은 대부분 이미지 상승의 효과를 봤습니다.

조권-가인은 단순히 끼많은 멤버에서 이제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커플로 발전했고,
소녀시대 막내에 불과했던 서현은 이제는 언니들을 능가하는 그러한 인지도와 지지를 얻었습니다.
빅토리아가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들은 우결을 통해서 빅토리아의 매력을 느꼈으며,
여러 논란으로 시달렸던 정용화도 우결 하나를 통해서 완전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했지요. 
심지어 그 악플많다는 유이마저도 우결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결은 아이돌의 소속사에게는 굉장한 호기가 아닐 수 없지요. 
이미지 반전을 줄 수 있고, 아이돌의 불평 불만도 해소할 그러한 기회를 주니,
소속사에서 우결에서 섭외가 들어오면 거절 안하고 내보내는 것입니다.

우결측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두발벗고 참여시킬 그러한 아이돌 소속사는 줄서 있습니다.



"아이돌만 출연한다" 고 해서 우결의 질이 떨어질까요?
오히려 아이돌 세 커플이 참석한 우결은 어느 어느 시절못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솔직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이돌이 아닌 사람들은 방송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많고,
연애 경험도 많아서 방송을 정말 방송으로만 생각하는 경향도 많지요.
하지만 아이돌들은 오히려 다릅니다.

일단 방송 이외에 만날만한 스케쥴이 그닥 많지도 않을 뿐더러, 
조권, 서현 처럼 아예 연애를 해보지 않은 아이돌들도 상당히 많지요.
그렇게 되니 방송시간에는 오히려 더 즐거워보이고 더 신나보입니다.


둘이 사귀던 아니건 그건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최소한 방송에 참여해서는
아무리 "비지니스" 라 하더라도 정말 즐기는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처음 해본 경험들도 있을 것이고, 이성을 제대로 이성으로 알아가는 그러한 출연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경험많고, 방송 스케쥴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연자들에 비해서
더 즐거워 보이고 더 방송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둘이 사귀는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태껏 우결에 아이돌이 아닌 수많은 커플들이 존재해왔지만,
그 중에서 이 세 커플을 뛰어넘을 것만큼 재미를 준 커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맨 마지막이 커플이었던 "선호-슬혜" 커플도 여러 논란도 논란이지만 재미가 없어서 하차한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돌을 써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게, 굳이 "결혼" 이라는 프로그램 이름때문에,
아이돌이 아닌 일반 연예인들을 사용해서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것보다는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더 환호할 만한 일입니다. 



소속사와 방송사와 관계, 또한 우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효과,
또한 아이돌체재로 돌아갔어도 굳이 떨어지지 않는 시청률...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굳이 우결은 무리해서 아이돌이 아닌 사람을 섭외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아예 우결은 "아이돌들의 월드" 가 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얼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드라마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보는 마당에요.
또한 1기 때는 사람들이 "속았다" 라고 생각하고 분개했지만, 
한번 겪은 마당에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지요.
또한 소속사에 대한 아이돌들의 관리가 심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 이해해주기도 쉬울 것이겠지요.

하여튼 현재 우결은 아이돌들에게는 천국이자 영원한 로망입니다.
멋진 아이돌들 만나서 반대 안 받고 데이트도 해보고 (반대는 보통 한달이면 수그러듬),
또한 자신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면서 인지도도 더 쌓아올라가고요. 

어쨋든 지금 우결이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딱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타이틀은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는 "우리 연애해요" 가 더 어울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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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필리핀을 비하" 했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비난을 한다하도 뜬금없이 웬 "필리핀" 인가?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달콤한 밤 영상을 찾아보니, 이다해가 세가지 악센트로 영어를 하더군요.
미국 악센트, 영국 악센트, 그리고 필리핀 영어로 악센트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게 YouTube에 오르면서 문제가 된 것이긴 합니다.
저는 왜 또 지난 일을 가지고 기자가 문제를 만드나 싶어서 살펴봤더니,
이다해의 트위터 날짜가 11월 3일로 되있는거 것을 보니 아무래도 이다해에게
그런 소식이 뒤늦게 들어온 것 같으며 그래서 이다해가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1) 이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2) 이것에 대한 이다해의 태도는 어땠나?




저의 부족한 영어로 나름 해석을 해보자면

"일단 오해가 있으신 부분이 있어서 그 점에 관해서 사과 드립니다.
많은 필리핀 분들께서 제가 필리핀 분들이 영어를 하는 것과 관련되서 
비하발언을 하였다는 포스팅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오해해 소지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믿는 바와는 달리 저는 직접적으로 필리핀 사람이나 
필리핀에 관해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것이 아니라, 저는 전체적으로 동남아쪽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기억하며,
나중에 저도 알게된 사실이지만 편집과정에서 "필리핀" 이라는 자막이 삽입된 것입니다.
저도 방송이 된 후에야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장면이 추출된 그 쇼는 가볍게 관중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혹시 해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제보 바랍니다) 



일단 이다해가 약간 실수한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변명을 하지는 말았어야 했습니다.
차라리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과 관련해서, 그들을 비하하기 위한 발언이 아니라,
그냥 농담으로 별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라고 하는게 더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자막에는 분명히 "필리핀" 이라고 집어넣었지만,
MC인 신동엽이 처음에는 "필리핀 선생님들이 하는 영어는 어때요?" 하면서
"필리핀" 을 언급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상황상 이다해는 그 것은 듣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한 그 뒤에 바로 자신이 
"동남아 영어" 라고 했음으로 자신은 분명히 필리핀을 타겟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만, YouTube 자막은 그렇게 친절하게 나가지 않습니다.

YouTube에는 신동엽이 말한 자막이 분명히 "필리핀 선생들이 말하는 영어" 라고 했으며,
마치 그 동영상을 보면 이다해는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라는 것을 알고 한 느낌을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막에만 의존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보면 이다해에게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다해가 의도했던 안했던 간에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라고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인지라, 이다해가 그 동영상을 봤다면, 
"MC가 그 당시 필리핀 영어라고 했는데, 나는 정정해서 동남아 쪽이라고 했고,
그 상황에서는 절대 필리핀쪽을 겨냥한게 아니었다" 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해도 좋았을 것입니다.



그럼 이다해는 고의적으로 그랬을까요? 
정말 이다해의 발언은 "고의적인 발언" 이었을까요?
그런것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 농담조로 꼭 그 나라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 나라만의
특유한 악센트를 가지고 농담을 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실제 미국 (혹은 캐나다) 의 유명한 코미디언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자신이 인도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의 악센트로 농담을 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댓글에는 많은 인도사람들도 댓글을 심하게 달지 않지요.

또한 중국인들도 스스로 YouTube에
"Crazy Asian Parent" 하면서 중국사람들의 학업집착과 발음, 말투를 흉내내기도 하지요.
그 사람들이 그런 농담을 하는것이 고의적으로 중국사람, 인도사람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고,
그저 그냥 재미로 해보는 것이기는 합니다.

그런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이다해도 고의성이 아니라 그냥 농담조로 던져본 한마디 말일 것입니다.
이다해 그 자신도 영어를 할때 악센트가 있기에 고의성으로 보기는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필리핀 비하나, 악의적인 농담보다는 오히려 악센트 유머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농담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도 필리핀 사람들은 약간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필리핀은 "Filipino" 혹은"Tagalog" 라는 그들만의 언어가 있지만, 
제 2의 언어가 영어라고 할만큼 영어를 잘 쓰고 있으며, 그들 중에서는 영어를 
아주 수준급으로 악센트 없이 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지요. 

허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면에서 약간의 악센트가 있다는것도 부정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인도 영어를 완벽하게 하는 사람들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뒤늦게 영어를 배운 사람은
확실히 "한국인 발음" 이나고, 중국인도 그러하며 인도인도 그러하기 때문이지요.

이다해의 말대로 영국인도 영국사람들의 발음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곳에 살다 온 사람들의 영어도 그 분위기를 따라서 영어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가령 F(x)의 크리스탈과 엠블렉의 천둥이 MC를 보는 아리랑쪽 프로 M Wave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 영어를 쓰는 면에 있어서 발음의 차이가 약간 나더군요. 


(물론 얼마나 영어를 했냐는 것도 차이가 있지만 가끔 댓글들을 보면,
"천둥이 영어를 잘하긴 하는데 필리핀 악센트가 있는것같다" 라는 댓글도 보이거든요.
하지만 다 놀리거나 천둥을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고 그냥 "악센트가 있다" 라는 발언도
많고 악센트가 귀엽다 하는 발언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그 방송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은 아직도 아시안계의 영어 발음은 가끔 놀림거리가
된다는 것이 필리핀 사람들이 그러한 반응을 나타낸 이유중에 하나이겠지요.
어찌보면 아시안 사람들에게, 필리핀이건 인도사람이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다해는 고의는 아니지만 건드린 것 역시도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를 할때는 "오~" 하면거 감탄하는 반면에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필리핀 영어를 하니까 박수치면서 웃었거든요.
필리핀 사람들 쪽에서는 어떻게 보면 악센트가 있는게 사실이라도,
웃음거리가 된다는 사실이 참 기분 나빴을 수도 있어요. 

즉 이다해가 흉내낸 그 자체 보다는 이다해가 흉내를 냈고, 그것을 듣고 웃은게 마치
"비웃는것" 처럼 들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난리친다!" 라고 하지만... 입장을 조금만 봐꿔서 필리핀 사람이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영어한다" 하고 웃고 박수치면, 한국인들 역시 자기들이 악센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비웃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충분히 화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필리핀 영어를 한다고 영어를 "못한다" 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영어과목에서 미국 현지인들보다 발음은 더 어설프지만 영어 점수는 잘 받는 학생들도 많고,
글은 더 잘쓰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단지 발음은 뒤늦게 익혀진 것이고 또 어디서 누구한테 배웠냐에 따라 영향을 받기에,
발음이 다를 수는 있다는 것이지요.
또 모든 필리핀 사람들이 저런 식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것도 아니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도 한국은 동남아나 필리핀을 저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사실 미국도 영국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수준떨어지는 영어를 하는 입장인데,
미국 영어라고 하면 "와~" 하고 우러러보면서, 동남아 영어라고하면 웃기 바쁜입장은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 부면에서는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기는 하겠지요. 

어쨋든 이제 한국어 방송이 YouTube라는 매체를 통해서 전세계로 흘러나가는 이상,
영어를 할 줄 아는 한국 스타들이 그런점과 관련해서 더 주의를 해아할 것입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연예인들은...  요즘 자막까지 친절하게 YouTube에
깔려나올 정도로 한국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많은 이상 조심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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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이 1주에 방송 3사에서 1위를 차지 하면서 어느 가수도 해보지 못한
"트리플크라운" 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그냥 기분 좋게 축하해 주고 넘어가면 좋은데.... 너무 많은 이들이 이에대해서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팬은 아니지만 너무들 다들 반응이 지나친거 같네요.
일단 몇가지의 주장부터 확인해보죠



"투애니원의 1위는 빈집털이의 결과다"


"빈집털이" 는 작년에 소녀시대가 9주연속 1위를 하면서 나온 말입니다.
허나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어떤 때는 가수들이 몰려서 활동하고 있는때도 있는가하면 어떤때는 그렇지 않은때도 있습니다.
이 점은 제가 이전에 쓴 글 "2NE1 컴백은 빈집털이?" 라는 글을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요점은.... 다른 가수들도 흔히 있어왔던 결과고 어떤때는 지명높은 가수 하나와 그렇지 못한
가수들이 활동할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작년 1월에 티아라도 그랬고, 2009년 1년에 소시도 그랬고, 2009년에 2PM도 딱히 적이없었죠.

상황도 고려해야하고 서로 피차 피한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실 꼭 소녀시대를 피했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말하자면 이런 "대형" 그룹들 중
하나도 제대로 "빈집털이" 라는 어떤 컨셉 안에서 100% 깨끗하지 못할테니까요.



"아이돌이 판 친다"

물론 대선배이자 실력파라 할 수 있는 휘성이 투애니원에게 밀리기도 하고,
보아가 밀리기도 하며, 또한 실력파는 아니지만 나름 내공을 쌓아온 손담비도 밀리고 있는
이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투애니원이 "아이돌" 임을 지적하면서 그 점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그 비난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런거 한두번 봅니까?
물론 이런 가요계에 대해 한탄하시는 분이 있지만 아이돌이 1위를 차지하는 결과는
2007년 텔미 이후로 계속되어 왔던 하나의 신드롬 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굳이 2NE1만 타겟으로 삼아서 아이돌이 휩쓴다느니 어쩌니 할 필요가 있을까요?
2007-2008년 원더걸스, 2009년 소녀시대, 2PM, 카라 2010년 소녀시대, 2AM, 티아라 등 아이돌이
1위한게 굳이 이상한 일도 아니고 놀랄일도 아닙니다.

그만큼 아이돌 시장이 파급력이 크긴 하죠.
가요계에 현실에 대해서 개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굳이 지금 이 시점에서
2NE1에게 쏟아붇는 것은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업는 일이지요.

2NE1을 비난하기 전에 투표점수에서 "음반판매" 를 포함시키는 시스템을 갈아치우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그러면 아이돌이 독식하는 일이 없을테니 말입니다.




사실 저는 이것을 어찌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처음에 양사장이 세 곡을 타이틀로 낸다고 했을때는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1곡도 제대로 못소화하면 망하는데, 3곡을 어떻게?"

자칫 잘못하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러한 케이스가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
만약 3곡이 다 똑같거나 개성조차 없으면 그 중 하나도 뜨지 못하는 초무리수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앨범에 있는 곡이 아무리 좋아도 타이틀곡이 좋지 않으면 그 앨범 전체가 죽습니다.
그게 앨범시장입니다. 일단 타이틀이 좋아야 앨범을 사지,
앨범사기전에 전곡 듣고 사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흔히 "타이틀만" 좋은 경우도 많이 봐서 사고도 아까운 앨범이 있습니다.

헌데 투애니원은 그 점을 감안하고 "모 아니면 도" 라는 수를 둔 것입니다.
셋중 하나라도 빛나면 어느정도 건지게 되지만, 셋이 어정쩡 해버리면 다 망해가는 것도
될 수 있고, 하나는 괜찮은데 남은 둘이 이상하면 전체를 끌어내려버리는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투애니원의 세 곡은 전부 느낌이 달랐습니다.
Can't Nobody는 약간 멋들어진 쿨하면서 세련된 많이 내려고 했다면,
Go Away는 정말 무대를 즐기는 듯한 파티 느낌이 확실히 잘 살았고,
박수쳐 는 보이시하면서도 강렬하면서도 약간 "나쁜여자" 느낌이 나게 소화해냈습니다.

셋다 기계음과 오토튠이 들어가긴 했지만 벌써 분위기상 확실히 다 달랐습니다.
그리고 멤버들도 다 느낌이 다르게 소화했고 어떤 멤버가 더 튀고 안튀는지까지
확실히 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이것 하나는 정말 칭찬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확들었네요.
(사진 화질 죄송합니다... 음악방송은 따로 보지 않고 좋아하는 가수만
YouTube로 보는 편이라...)



사실 이번 생각으로 양현석이 정말 지능높게 접근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2NE1은 아직 아이돌이기 때문에 팬층도 두텁고 인기도 많습니다.
그는 소녀시대가 한곡으로 9주 1위하는 것도 봤고 2008년에 쥬얼리가
한곡으로 8주 이상 1위하는 것도 지켜봤습니다.

한 곡으로 오랫동안 이길 수 있다는 시장을 본 양사장은 자기들만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 동시에 쉽게 질려버리지 않고 더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도 있는
생각을 해보고 도전한 듯 싶습니다.

Gee를 8주 동안 듣는것과 박수쳐, Go Away, Can't Nobody를 돌려가면서 8주 동안 듣는거...
어느 쪽이 더 쉽게 질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 답이 확실히 나오겠죠,
(1개 합친것과 세게 합친것이 같은 횟수로 재생된다고 봤을때)



지금 딱히 라이벌이 없어보이기에 투애니원의 1위 질주가 못마당할 수도 있만,
어쩌면 굉장히 모험적인 선택을 해서, 그 가능성을 보고 뚫어나갔으며,
또한 2NE1 멤버들도 그 가능성에 부응하여 각 노래들을 제각각의 느낌으로 표현했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기획사와 팬덤의 역할도 컸다지만, 솔직히 그렇게 치면 웬만한
대형 기획사에 나온 아이돌들은 다 그 혜택을 얻고 있기에 딱히 2NE1한테만
적용시킨다는것도 조금 좁은 생각이지요



각 팬덤에서도 이럴때 서로 깎아내리는 것은 정말 짜증나는 소리입니다.
소녀시대 팬들도 "빈집털이" 소리 들었을때 얼마나 기분나빴으며,
타 아이돌 팬그룹도 "빈집털이" 라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상합니까?

투애니원팬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이번 앨범의 라이브는 지난 앨범보다 확실히 개선되었고,
그리고 스타일도 기존의 걸그룹에서 벗어난 그러한 스타일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칭찬할 건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이 모든 팬덤에게 존재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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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정말 실력파일까?

가수 이야기/여자 가수들 2010.09.17 23:56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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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이 컴백하자 마자 1위를 하면서 정말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들의 컴백 1위 축하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개선된것은 산다라라고 하더군요.
사실 투애니원 내에서 가장 라이브가 약하다는 산다라가 발전되었다는 것은 좋은일이지요.

그런데 가끔... 댓글들을 보면 조금 아닌거 같은 댓글을 봅니다.
투애니원은 여성팬들이 유난히 많은 여그룹인데요.. 그 중 많은 댓글이 투애니원의
실력을 엄청 높이 평가하면서 다른 여 그룹의 실력을 폄하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쯤 생각해봤습니다.
정말로 투애니원은 실력파 여자 그룹일까요?



일단 투애니원은 정말 아이돌을 뛰어넘는 실력파인 것일까요?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지만 투애니원도 아직은 아이돌파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들이 인디에서 인정받고 올라온 특별한 케이스도 아니고, 그저 어느 아이돌 그룹과 다를 바 없이
소속사에서 캐스팅되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트레이닝을 받은 그러한 멤버들이지요.


그래서 인지 사실 멤버간에도 차이가 납니다. 씨엘이나 민지같은 경우는 라이브를 보여줄때 대체적으로
어떤 무대에서나 비슷비슷한 결과를 냅니다.
하지만 산다라나 봄 같은 경우에는 어떤 무대에서는 정말 괜찮게 소화하지만,
어떤무대에서는 "글쎄요..." 라고 긁적거리를 말한 때도 있지요.


개인적으로 박봄의 You and I 때 어떤 무대에서는 "잘한다" 하고 느꼈지만
어떤 무대에서는 굉장히 벅차보이는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라야 뭐... 아직까지는 발전의 여지가 있지요.

결과적으로 느낀 바는 여느 다른 걸그룹들과 마찬가지로 하나같이 다 잘하는게 아니고,
잘하는 멤버가 있으며 (CL, 민지), 그럭저럭인 멤버가 있고 (봄),
아직은 개선이 필요한 멤버 (다라) 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걸그룹주엥서는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걸그룹은 현재는
있지 않고 아마 아이돌 중에서는 천상지희 정도가 유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남자 아이돌들도 있지만 아직 "동방신기" 처럼 다 잘하는 아이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럼 어떤 면이 다른 아이돌보다는 나을까요?
대체적으로 요즘 아이돌은 다섯명, 여섯명씩 나오기에 일단 파트의 분량이 적습니다.
소녀시대도 9명이 나누고 있고, 애프터스쿨도 8명이 나누며, 티아라는 현재까지
여섯 앞으로는 7명씩 나눌 것입니다.


예를 들면 윤아가 4초를 불렀는데, 다라가 12초를 불렀고 둘의 라이브 실력이 비슷했다면,
윤아보다는 다라가 라이브가 좋았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라가 꼭 윤아보다 월등이 실력파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 긴 파트를 비슷하게 혹은 떠 뛰어나게 소화를 했다는 점이 다른 것이겠죠.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투애니원은 개성이 강할뿐 안무나 이런 것을 소화하고 라이브를 하는면에서
다른 걸그룹보다 소름이 끼칠정도로 뛰어나다 느껴지는게 아니라,
다른 걸그룹에 비해서는 조금 더 안정되어 있다 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인트는 무엇이냐 하면요... 투애니원이 다른 아이돌에 비해서 분량도 많이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더 안정된 라이브를 보여주고 있고, 잘하는 멤버가 확실히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돌 가운데서도 실력이 인정받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직도 그녀들은 아이돌 범주에 속하고 발전 여지가 있는 그러한 걸그룹입니다.
사실 누군가가 그랬죠. 가수는 타고 나야 한다고...
하지만 정말 노력하면 개선의 여지는 충분히 있으며 태어난 가수들처럼 잘할 수 있다고요.

투애니원은 다른 걸그룹에 비해 더 연습벌레 일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양사장이나 YG방침도 드라마, 예능보다는 노래 춤에 더 맞춰진 그런 느낌이 들구요.



투애니원 팬들이 그녀들의 라이브를 좋아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녀들이 어느정도 다른 걸그룹보다 라이브에서 앞선다고는 인정합니다.
아이돌 사이에서도 확실히 더 잘하는 그룹이 있고, 못하는 그룹이 있구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직까지는 그들은 신인이자,
아이돌 입니다.
아직 아티스트의 타이틀을 붙여주기에는 더 갈길이 많죠.
이 말인 즉슨 다른 걸그룹을 폄하하면서 마치 다른 걸그룹들의 위에서 노는 것처럼 이야기 할정도의
군번은 아직 아니라는 것이지요.


아이돌 중에서는 최소한 동방신기, 천상지희 정도는 되어야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느끼구요....
아예 실력파로 시작한 브아걸 (1,2집 들어보고 이야기 하시길) 이나, 씨야, 빅마마 정도 되어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투애니원 팬들이 다른 가수들을 깔아뭉개면서 이야기할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아직도 발전개선이 있고, 더 많은 내공을 쌓아나갈 걸그룹에 자꾸 너무 양사장님도 그렇고,
팬들도 다른 걸그룹을 비난하면서 투애니원을 높여세우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실 어느 아이돌 그룹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말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다 거기서 거기일테니까요.

오히려 그런 발언들은 투애니원을 좋아했던 사람들까지 멀어지게 하는 발언일 수 있어요.
팬들이 행동을 잘해야 가수가 욕먹지 않는다는 점은 투애니원팬이나, 소시팬, 카라팬 등
어떤 아이돌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법칙이니까요.


어쨋든 오랜만에 나온 그녀들, 특히 발전된 산다라가 보여서 좋은 컴백이었긴 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정말 내공을 쌓아서 정말 "실력파 아티스트" 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은 투애니원에게 쓰는 글이라기 보다는 투애니원 팬중에서도 자기 가수를 띄우면서
타가수들을 비난하는 팬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물론 투애니원팬들 중 대부분은 다른 가수들도 존중하면서 자기 가수를 사랑하는 그러한
개념이 박히신 팬들이라고 믿습니다. 모든 팬들은 절대 다 무개념이 아니고 항상 문제는
소수의 몇몇 팬들이 문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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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컴백은 빈집털이?

가수 이야기/여자 가수들 2010.08.31 18:09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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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에 대해서는 사실상 처음써보는 것 같네요.
대체적으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멤버가 없으면 딱히 관심을 갖지는 않습니다.
딱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산다라 이지요.
하지만 블로그 글을 적을만큼 아직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투애니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야 할 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투애니원이 9월 12일날 컴백을 하기로 했는데 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녀들이 걸그룹들을 피해서 "빈집털이" 를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황당해서 몇마디 적습니다.
 


일단 빈집털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지요.
때로는... 어떤 시기에는 앨범시기들이 겹치기도 하고, 전혀 안겹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작년 이 시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가수들이 활동을 했었죠.
재작년에도 가을 즈음에 활동이 더 많았엇던 것도 사실이구요.

대체적으로 봄과 여름에는 활동이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년도는 시스템이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어쨋든 중요한 점은 모든 가수들이 약속을 한 것처럼 짜고 앨범을 내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투애니원이 다른 그룹을 피했다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오래전부터 컴백을 계획해놓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계획이 그렇게 잡혀있었다면 굳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때문에 경쟁을 한다는 이유로,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컴백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경쟁해야 한다는 이유로 어설프게 준비해서 나오는 것보다는 욕을 조금 먹더라도 소신있게
제대로 준비를 해서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또한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 쪽 그룹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있을까요?
사실 2009년 1월에 소녀시대가 컴백했을때 많은 이들은 소녀시대가 일부러 원더걸스를
피하기 위해서, 2008년에 컴백하지 않았다고 비판을 한것이 기억납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은 윤아가 일일드라마를 찍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일일드라마를 직으면서 음반활동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 와중에 CF찍어야죠, 행사다녀야죠...
새 앨범으로 컴백하려면 준비도 해야하고, 첫 한달정도는 모든멤버가 같이 뛰어줘야 하는데,
윤아만 쏙 빠진채 활동한다고 하면 그것도 이상한 것이지요.



투애니원도 비슷한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물론 투애니원같은 경우는 방송출연때문에 이유가 아닌거 같지만,
그 밖의 개인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그것도 모른 상태에서 단순히 다른 그룹과 같은 시기에 컴백하지 않고 컴백을 늦췄다고 해서,
단순히 걸그룹들을 피하기 위한 "빈집털이" 를 한다고 비난하는것은 너무 앞서 판단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또한 2NE1이 꼭 "빈집털이" 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점부터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투애니원은 그녀들 나름대로 저력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소녀시대와 맞먹을 정도로 걸그룹계에서 힘을 발휘했던 그룹이 투애니원이지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오히려 소녀시대를 힘들게 했던팀이
투애니원이에요.

걸그룹계의 보스급에 가까운 소녀시대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움을 하고 오히려 우세했다면,
굳이 투애니원이 1년 쉬었다고 해서 카라, 애프터스쿨, 브아걸 등을 꼭 두려워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사실 다른 투애니원은 걸그룹중에서 가장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걸그룹이 주로 여성스러움, 귀여움, 섹시함을 추구하는 반면에 투애니원은,
중성스러움, 힙합스타일, 그리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하기에 딱히 다른 그룹과 겹치는
면도 없고 오히려 더 튀는 그러한 그룹입니다.

또한 팬덤면에서도 여성 지지율이 다른 어떤 그룹보다 많은 그룹이기에,
팬층면에서도 다양한 그러한 그룹이지요.
남성들이 팬덤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다른 그룹들에 비해,
여성들이 팬덤의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투애니원이 딱히 "빈집털이" 를 해야할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표면적으로만 본다면 투애니원이 "빈집털이"를 하는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이는 것만 생각한다면 메이저 걸그룹이 다 떠난건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투애니원이 피해서 빈집털이를 한다는 것은 지나친 비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말대로 "빈집털이" 를 하는 것도 쉽지는 않죠.
앨범이 잘된다면 모를까 잘못되서 밀리기라도 한다면 그것도 체면 구기는 일일테니까요.
비록 아직 저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팬들을 차근차근 모으고 있는 F(X)나 애프터스쿨이
어떤 스타일로 컴백할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 생각보다 앨범이 안되서 1위는 할 수는 있지만
오히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녀들이 잘되지 않기를 절대 바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럴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생각해보면 YG는 항상 그랬습니다. 앨범을 자주내는 회사는 아니지요.
한 앨범을 내는데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을 걸려서 내는게 YG이니까요.
YG가 SM이나 다른 회사들처럼 연속으로 앨범을 내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투애니원의 공백이 길었던 만큼 이번에 아마 나름대로 착실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컴백을 하고 싶어하는 모양입니다.
특히 이번앨범은 싱글이 아닌 정규앨범이라고 하니까 충분히 시간이 걸릴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런점은 고려하지 않고 "빈집털이" 부터 이야기 하는 것은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이런 이야기 나온것들은 소위 말해 무개념팬들과 안티팬들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보니까 서로들 이상하게 부르고 있더군요.
투애니원팬은 "투매미원", 소녀시대 팬은 "소퀴", 원더걸스 팬은 "원생충" 등 곤충의 이름으로
부르면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것들을 보면 참 가관입니다.

서로서로를 그렇게 부르고 있으면서 어떻게 욕이나 비난이나 태클이 안나오기를 기대합니까?
"저쪽이 먼저 시작했다" 고 하지만 그렇게 서로만 비난하다보면 항상 잘잘못만 가리다가
자신들이 무개념들이 되는 것이겠죠.
남의 팬덤을 "무개념" 이라고 부르면서 자기가 "무개념" 짓을 하면 정말 누가 무개념인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그래도 노래는 즐겨듣는 그녀들의 컴백은 반갑습니다.
혹시 알까요...? 또 확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지..
어쨋든 1년여만의 컴백인만큼, 그리고 오래기다리게 한 만큼 좋은 모습으로 컴백했으면 합니다.

결구 빈집털이라는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늦었다!" 하고 증명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거든요.

그리고 팬덤들도 최소한 다른 가수들이 컴백할때 좋은 모습으로 봐주고,
정말 아니꼬워서 그러기 싫다면 욕이나 억지비난만은 삼가해주는게 자기 가수에
욕먹이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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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걸그룹의 대란이 일어난 후에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인식되었고, 많은 멤버들은 각 프로그램 고정을
꿰차는 둥 예능계에서도 발군의 실력들을 보였다. 허나 안 좋은 점은 많은 멤버들은 너무 과다하게 방송에 노출된 나머지
이제는 캐릭터가 확실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그런 캐릭터가 아직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과도 노출된 캐릭터는 소녀시대의 7명 (서현, 효연 제외), 브아걸의 가인,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등등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직 많이 노출되지 않은 그런 몇몇 멤버들에 대해서 적어보면 어떨까 한다.
(예능에 나와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자주 안나오는...)



1) 소녀시대 효연


많은 이들에게 효연은 많은 이들에게 "소시 댄싱퀸" 정도로 밖에는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
이번에 강심장에 나와서 효연이 고백을 했을때도 많은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서프라이즈로 돌아왔을법도 하다.
아직 까지는 멤버들이 많지 않은 방송에는 익숙하지 않은 듯하다. 

사실 소녀시대의 공영소와 헬로우 베이비 같이 자신의 멤버들이 많을때 자신감이 가장 돋보이는 그러한 멤버이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단 한번도 효연은 방송에 혼자 출연한적이 없다. (서현은 라디오 스타로 첫 단독 출연을 했다)
말투나 이런게 멤버들이 많을때하고 적을때하고 상당히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허나 기회만 잘 주어진다면 나름 입담도 강하고 초딩스러운 면도 있고, 자신감, 표현들도 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예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그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예능감은 있으나 카메라 울렁증과
멤버 없이도 잘 살아남은 비법을 개발해 내야 하는 것이 필수다.
(추천글: 효연사태를 보면서 - 굳세어라 효연아!)



2) 카라 강지영


카라의 모든 멤버들이 잘 알려진 가운데 방송분량도 가장 적고, 아직 많이 공개가 안된 멤버가 강지영이다.
대체적으로 노출이 많았던 카라에게는 그녀가 카라의 비밀 병기라고 할 수 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큰 키에,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와 예쁘장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그러한 맛(?) 이 느껴지는 친구 같다.
약간 어눌한 말투에 적절히 치고 빠지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캐릭터를 키워나간다면 잘 클 수 있을 것같다.
강지영도 역시 카메라 의식 없이 편하게 있을때 가장 잘 성격이 나오는 듯 하다.
카라베이커리 / 아이돌 군단의 그녀들 시즌 4 때와 다른 방송을 비교해보면 그 점이 잘 나타난다.



3) 브아걸 미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걸그룹 계의 예능 유망주이다.
나이도 꽤 되기 때문에 일단 나르샤와 같이 성인돌 캐릭터로 분류된다.
사실 경력도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더 앞서있는데, 브아걸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허니 패밀리의
객원보컬 시절로 올라가면 이미 음악계에서는 10년가까이 있어온 그러한 연륜(?) 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윤미래 이후의 최고의 여자 MC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경력을 가지고 있기에 방송에서 이야기할 에피소드도 많을 듯 싶고, 또한 노련함도 많을 듯 싶다.
성인돌 류로써 거침없이 다 이야기할 수 있을 그러한 입담과 독설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사실 인터뷰때 보면 대부분의 인터뷰는 미료가 다 도맡아 한다.

지난 주 패떴에는 미료의 포스를 잘 보여주는 그러한 장면도 많이 나왔다.
중성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4) 브아걸 제아


역시 위의 미료와 동급으로 거친 입담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녀다.
노래 할때 하고 예능나와서 행동할때하고는 완전히 딴판이다.
사실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에 브아걸의 제아는 굉장히 수줍고 조용하고 말없는 멤버였다.
미료가 스타골든벨에서 밝힌바로는 제아가 거침없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사장님의 "제지" 가 들어가서 제아가
입을 열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

허나 1위도 하고 브아걸이 거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제는 제아도 "방목" 되지 않았나 싶다.
예전 방송과 요즘 방송에서 제아를 비교해보면 그녀의 거침없고 당당한 면을 잘 볼 수 있다.
이번 패떴때 제아때문에 웃겨 죽는줄 알았다.. (김국종 실컷 비난하고 다소곳이 있는 표정할때 ㅋ)

대체적으로 브아걸 멤버들이 적지 않은 나이때문에(?) 굉장히 활발하고 털털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요즘 대세가 솔직함, 털털함 인만큼 미료와 함께 예능계의 유망주로 떠오를 능력과 끼가 확실히 있다고 본다.
실력이 뒷받침 되는것도 한 몫하겠다.



5) 2NE1 산다라


뭐 데뷔초 부터 워낙 4차원인 캐릭터로 알려져 있었으니까 딱히 끼와 재치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어쨋든 산다라는 특이한 생각과 행동등으로 굳이 독설을 하지 않아도 톡톡
튈수 있는 그러한 가능성을 가지긴 했다.

현재 YG는 2NE1을 예능으로 돌리지 않는다. 빅뱅도 그닥 많이 나왔던 건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예능을 위해서 내놓는다면 아마 산다라가 아닐까 싶다.

CL은 카리스마를 유지시키기위해 묶어놓을 듯하고 산다라가 외모나, 끼와 독특성에 있어서는 가장
예능에서 호감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6) 애프터스쿨 이주연


현재 애프터스쿨은 주로 가희 체제로 돌아가고 있다.
작년에 유이 체제로 유이만 돌렸다면 이번엔 가희 체제로 돌아가고 있는 듯 싶다.
하지만 박가희의 효력이 끝나면 (나쁜 의미는 아님) 그 다음 내밀카드는 이주연이 아닌가 싶다.

얼짱출신으로 비쥬얼로 먹고 들어간다는 면도 있겠지만 그녀도 입담면에서는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사실 지난 상상플러스때 애프터스쿨이 나왔을때 가장 세면서 가능성 있는 입담을 보여줬던 캐릭터는
이주연이었던거 같다.

약간 박규리 삘 나는 "자뻑" 캐릭터에 댄스도 감미하면서 매력을 보여준다면 이주연도 상당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지난번에 그룹 정리하다고 모든 그룹을 정리한것도 아니면서 총정리라는 말썼다고 혼났었다.
이번에는 걸 그룹중 예능 유망주를 몇몇 뽑아 본 것이다.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지만 요즘은 예능 없이 가수 생활만 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 한 듯 싶다.
예능 출연이 거의 필수화 된 가요계이다.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친근감있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이들이 2010년에는 어떤 존재들이 될 것인지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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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들은 단순히 노래, 춤을 떠나서 예능계에서 큰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들을 프로그램에서 제외시켜버린다면 청춘불패같은 경우는 아예 없어져버리고,
몇몇 프로그램도 심하게 그 입지가 흔들릴 것이다.

오늘은 여러 아이돌 그룹중에서 예능감이 가장 뛰어난 개그와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들을 한번 열거해보겠다.
(데뷔순 열거)



동방신기 - 영웅재중



데뷔초부터 별 말이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웃긴 멤버이다.
실제로 그 이유때문에 소속사에서 그의 입을 4집전까지는 막았었다고 한다.
그냥 카리스마 있게 화면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ㅋ
4차원 적인 생각과 특유의 행동은 왜 영웅재중을 빨리 입을 떼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SS501 - 김현중


그닥 말은 많지 않다. 하지만 워낙 4차원 적이다.
젠틀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잘한다. 본인은 별로 웃지도 않는다.
김현중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보낸다는 점이다.
우결은 보면 그가 얼마나 순박하게 웃으면서 황보를 K.O 시켰는지 잘 알 수 있다.



Super Junior - 이특

슈주는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들이 많다.
신동, 김희철, 강인 등도 있으나 요즘 들어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특아카데미" 의 이특을 골랐다.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연륜도 있고, 아이디어도 꽤 많다.
중간중간 적당할때 등장하는 순위나 이런것도 소소한 개그의 하나이다.



Brown Eyed Girls - 나르샤


입담자체로만 보면 나르샤가 브아걸 중에서는 제일 쎈것 같다.
물론 팬들이 아니라면 제아와 미료의 입담을 많이 본적도 없을 것이다.
나르샤는 아이돌 사이에서는 독특한 존재로써 성인돌의 캐릭터를 잡고 있다.
그렇지만 쇼 프로그램에서도 적당한 수준에서 상대방을 K.O 시킬수 있는 입담을 가졌다
또한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라고,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청춘불패에서는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런 멤버이다.



Big Bang - 대성

조권의 깨방정에 못지 않는 깨방정이다. 조권보다 유일한 점은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
유재석 옆에서 입담도 많이 배웠고 몸개그도 뛰어나며 이제는 예능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중 하나이다.
워낙 촐싹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작 먹기히기도 한다. 얼굴도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이다.
패떴에서는 덤앤더머를 맡아서 행동했고, 아이돌 계의 코믹댄스의 지존중 하나이다.



Wonder Girls - 예은


박예은 여사님이라고 불릴정도로 솔직히하고 털털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주변이 좋으며 스스럼없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괜히 "박여사" 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예은도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개그를 구사하고 있다.



Kara - 박규리


다들 카라하면 지금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는 구하라를 생각했겠지만 본인은 조금 다르다.
구하라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의 인기는 의외성이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외모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입담 자체로만 보자면 뻔뻔여왕 "박규리 여신님" 이 최고다.
비호감과 호감의 사이를 넘나들면서 자신들의 말대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수 있는게 박규리의 능력이다.



FTIsland - 이홍기


솔직히 이건 미안하다..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른다. 워낙 방송에 잘 나오지를 않으니...
허나 홍기는 나와서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다 가는 아이는 아니다.
가끔 너무 나서거나 지나칠 때도 있다 생각하지만 버럭 캐릭터에, 은근 할말 다하는 스타일이 이녀석이다.



소녀시대 - 수영


소녀시대 입담하면 수영이다. 즉시즉시 대답하는 순발력도 빠르고 개인기, 막춤 등 안되는게 없다.
예능을 위해서라면 캡쳐도 두려워 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단 한가지 단점은 가끔 너무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맴매를 맞기도 한다.
뭐든 시키면 주저없이 다 잘할 수 있고 실제 어떤 프로그램을 맡기면 뛰어난 진행능력을 보인다.



샤이니 - 키


샤이니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나지는 않다.
대채적으로 앉아있다가 미소 날리고 시키면 춤추고 노래하고 간다.
리더 온유가 조금 개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키의 "막말" 능력이 샤이니를 예능에서 이끌고 있다.
키는 시간 폭탄과 같은 존재로, 멤버들의 비밀을 팡팡 터뜨리기도 하고 4차원 적인 생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돌치고는 절제되지 않게 자기 생각을 (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표하는 솔직한 캐릭터이다.



2AM - 조권


이 남자를 빼놓고 아이돌 계의 개그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개그돌의 중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 진짜 웃긴 녀석이다.
말발도 쎄고 캐릭터도 강하고 막춤도되고 뭐 못하는게 하나 없다.
더러운 아이드 걸스에다가 여장에다가 여자 목소리까지 되는 이 녀석은 아마 아이돌계가 아닌 가수계를 통틀어서
가장 웃긴넘! ㅋㅋ 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일까? 보통 아이돌이 러브라인 생기면 안티와 악플이 무성한데 오히려 가인이랑은 잘되라고, 사귀라고 난리다 ㅎ



2PM - 우영


원래 2PM은 재범이 탈퇴하기 이전에 개그돌의 중심이었다.
재범이 탈퇴하고나서 분위기도 다운되고 컨셉도 바뀌고 그리고 예능도 줄이면서 무거운 티가 났지만 원래 가장
"싼티" 를 잘 표현해내는 친근한 아이돌이 2PM이었다.
그 그룹의 중심이 우영이었다. 애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헛소리 해대고 장난질 해대고 막춤추고 칭얼대고...
와일드바니에서 보여준 토시오는 아마 많은 팬들의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2NE1 -  산다라


84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절대 그 나이같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단지 동안 페이스만은 아니다.
자신도 스스로 부를 정도로 "깨방정" 을 떠는 산다라는 4차원 생각의 지존이다.
여태껏 인터넷을 하셨던 분들은 산다라의 수많은 엽기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패떴에 나와서도 핫도그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춤추고, 이상한 전도 부쳐먹고.... 참 4차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인다.



4Minute - 현아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조용히 있기도 하지만 현아는 원래 원걸시절부터 밝고 시끄러운 아이였다.
그 당시도 징징현아고 지금도 징징현아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뭐만 하면 징징되고 즐겁게 떠드는 모습이 현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아도 사실 직설토크의 전문가로써 원걸시절부터 할말 다하고 사는 애였다.
무대에서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다가도 유치리만 가면 막내로 징징되는 캐릭터를 잘 잡은 듯 싶다.



T-ara - 효민


티아라 전체라 별로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효민 스스로는 굉장히 밝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청춘불패에서 한 컷이라도 잡힐려고 노력하는게 어찌보면
참 딱해보이기도 하다. 허나 덕분에 캐릭터 하나 제대로 잡은 듯 싶다 ㅎㅎ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게 캐릭터인데 병풍 캐릭터 (스스로 만든 병풍 ㅋ) 도 은근 웃기는 매력이 있다.



Secret - 선화


지금 현재 이 그룹에는 두명의 고정이 있다.
하나는 청춘불패의 선화이고 하나는 스골의 전효성이다.
아무래도 전효성보다는 선화가 단독샷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캐릭터 컨셉도 제대로 잡았고 (발습녀와 백지 선화 ㅋ) 덕분에 무명에 가까운 시크릿이 굉장히 큰 홍보효과를 봤다.
처음 청춘불패 시작했을때 팬 사인회에서 거의 한명도 없다시피 한 팬들이었지만 요번 팬 사인회때 사람들이 많아진거보면
선화가 웃기고 자신을 알리려 노력한 면을 볼 수 있다.



가수의 본업은 노래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TV에서 나와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끼를 보여주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사실 보기 안 좋다.
열심히 예능하고 노래하고 춤출때는 정말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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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아이돌 캐스팅

드라마 이야기/선덕여왕 2009.12.11 23:13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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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선덕여왕을 주역들을 아이돌에서 뽑으면 어떻게 될까?
한번 재미로 해봤다.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극중에서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들을 뽑았다.
즉 아마 이 캐릭터를 이 아이돌들이 맡으면 가장 상황을 잘 파악해서 소화해낼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뽑았다.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다.



1) 덕만 (이요원) : 산다라



일단 덕만의 역할을 소화해내려면 두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성스러운 면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리고 남성적인 면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간에 낭도복을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공주옷과 낭도복이 둘다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산다라 정도 밖에 없는 것 같다.
체구도 외소하고 (이요원과 비슷) 또 외국에 살다온 경험까지 같은 점이 특징이다.

공주와 여왕이지만 웬지 친근한 이미지라는 것과 그닥 기품은 나지 않는다는 것도 비슷한 거 같다.
산다라를 드레스를 입혀봐도 웬지 기품있고 세련대기보다는 친근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릴 듯 싶다.

이 외의 후보: 윤아



2) 미실 (고현정) : 박규리



많은 사람들은 아마 마스크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유이를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 방송에서 본 모습으로는 유이보다 박규리가 더 적합하다.
(외모는 생긴게 유이가 훨씬 더 가깝지만)
일단 도도함과 자존심이 끝내줘야 한다.

죽어가는 순간에서도 남에게 도움을 받지 말아야 하고 자기 자신을 아껴야하며 누가 뭐라고한다
하더라도
주눅이 들지 않고 포스를 잃지 않아야 하는게 바로 미실이다.
훨씬 웃언니 뻘 되는 나르샤, 박가희 에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가지고 있으며,
연습실에 처음에 공주같은
드레스를 입고 들어왔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지 않은가?

미실이 가장 사용하기 좋아하는 문구인 "이 천하의 미실" 이라는 문구를 표정하나 안 바뀌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박규리 밖에 없는 듯 하다.
약간의 독설도 할줄 알아야하고 악착같은 면도 있어야 한다는데 박규리를 그걸 다 가지고 있다.

이 외의 후보: 유이 (외모), 나르샤 (성격), 예은



3) 천명공주 (박예진) : 서현


천명공주의 특징은 어떤 사건이 벌어져도 침착해야 하고 자세를 흐틀어지지 말아야 한다.
승려복을 입고 있어도 기품을 잃지 않고 절대 심하게 화를 내는 법도 없다.
또한 자기 주관이 뚜렷해야 한다.
그래서 서현을 뽑게 되었다. 아이돌 중에서 가장 자세가 바르고,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침착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절친노트 소녀시대편 본 사람은 알 수 있음)

또한 자기 동생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희생이 필요한데, 실제로 언니들에게 많이 양보하고 사는 서현이다.
또한 기품면에서도 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은 사람이 바로 서현이다.
딱히 독살스러운 면은 없지만 미실앞에서도 자기 주장이 흐트러지지 않는 면이나, 자기관리가 가장 철저한 아이돌 중에 하나인 서현은
굉장히 일맥 상통한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둘다 약간 꽉 막힌 타입이다 ㅎㅎㅎ

이 외의 후보: 선예



4) 유신 (엄태웅) : T.O.P


일단 유신은 과묵하다. 그리고 무게감이 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줄도 안다.
덩치도 제법 있고 힘도 좋다. 또한 눈빛이 조금 매섭다.

그래서 생각해 본게 탑이다.
요즘 아이돌들은 대체적으로 호리호리 한 바에 비해 탑은 덩치도 좋고 그에 비해 그리 키도 크지는 않다.
(탑이 작다는 게 아니라 덩치크고 키도 아주 크지 않다는 뜻.. (택연처럼))

또한 예전에 놀러와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들을 욕한 팬들에 정중하지만 무게 있는 말로
그러지 말라고 일침을 놓는
것을 봤을때 "자슥 멋있게 행동하네" 하는 느낌도 들었다.
탑의 눈빛은 솔직히 1:1로 보면 이기고 들어갈 눈빛일 것이다.

유신이 바깥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엄하고 빼도 안 박힐 것 같지만 자기의 사람들에게는
정이 있는 것 같이,
탑도 빅뱅 멤버들에게는 굉장히 약한 듯 싶다.
과묵하고 할 말만 하는 면도 비슷한 것 같다.

유신의 전투방식은 굉장히 무겁고 힘이 있어보이며 사실 스피드는 조금 떨어진다.
빅뱅 더 비기닝에서 봤듯이 춤으로보면 탑이 제일 부족하다. 그러한 면까지 비슷하게 닮았다.
유신이 덕만 앞에서 영모와 결혼을 선언함으로 덕만의 마음의 비수를 꽂은 점과,
탑이 지난년도 시상식에서 효리에게 키스함으로 팬들의 마음의 비수를 꽂은 점까지 닮았다 ㅋ



5) 비담 (김남길) : 우영


비담의 캐릭터의 포인트는 두가지이다. 일단 똘끼가 약간 있어야 하고 (ㅋ) 하지만
동시에 애절한 감정을 잘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하며
모성애를 잘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몸놀림이 뛰어나야 한다는 점도 가지고 있다.

2PM의 장우영이 그래서 여기에 적절한 캐릭터인것 같다.

일단 우영은 재치도 있고 약간의 똘끼도 있다. 비담이 관심을 원하는 것처럼 우영도
카메라 욕심이 많은 아이돌 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담이 눈물도 많고 슬픔이 많은 것 처럼 우영도 그러하다.
재범이 탈퇴하고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던 것이 우영이다. 방송에서 울음을 참는 모습을 제일 감추지 못했으며,
자기들을 조금 이해해달라고 먼저 솔선수범에서 말한 것도 우영이다. 그 면에서 우영의 마음약함을 봤다.

마음이 약한 동시에 항상 즐거울 수 있는 캐릭터가 바로 우영인거 같아서 비담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또한 비담이 몸놀림이 날렵한 것 처럼, 우영도 춤 잘추는 멤버들 사이에껴서 Acrobatic도 할줄 알고 그런다.
(물론 재범이나 준호만큼은 안되지만)

또한 이번 포스터의 느낌이 웬지 비담 처음에 등장했을 때 같은 약간 섬뜻한 느낌도 받았다는게....
참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이다.

이 외의 인물: 김희철 (똘끼), 은혁



6) 춘추 (유승호) : 규현


춘추는 별로 말은 없다. 하지만 가끔 한 마디 한마디 던질때마다 사람 깜놀라게 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뭔가 이상하게 슬픈 구석이 느껴진다 (어렸을 때 엄마를 잃어서 그런가?)
자기 파트는 가장 잘 소화해내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슈쥬의 규현을 내가 그리 잘 아는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차분한 인상에 별로 말이없다는 건 안다. 하지만 슈주에서 그가 입을 열면 형들을 기 팍 죽여버리는
그러한
엄청난 내공도 가지고 있다. 또한 웬지 모르게 쓸쓸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그러한 사나이이다.

춘추가 자기 일을 잘 처리하는 것 처럼 슈주에서도 규현이 가장 자기 파트를 깔끔히 처리한다.
멤버가 워낙 많아서 그렇지 더 적은 멤버에서 활동을 하면 빛을 볼 수 있을 케이스 인듯 하다.
춘추가 지금은 덕만의 뒤에서 숨어있지만, 덕만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면 크게 클 수 있듯이...

이 외의 인물: ....



7) 알천 (이승효) - 준수 (2PM)


알천랑은 일단 눈이 조금 작아야 한 사람을 뽑아야 할 거 같다.
웬지 눈 크고 이쁘면 알천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ㅎㅎ

알천랑의 비중은 굉장히 중요하다.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하지만 정작 파트는 적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되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다.
시위부령이라고 하면 오늘날로 말하면 검찰총장 같은거라나?

준수가 지금 그런 입장과 비슷하다. 2PM에서 메인보컬을 맞고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클라이맥스와
팀의 가창력을 맡고 있으니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가수로써 가창력을 맡고 있다는 것은 춤보다 더 중요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방송에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알천이 굉장히 중요하기는하나 TV에 많이 비춰지지 않는다는 것과 약간 비슷한 입장일 수도 있다.
팀에서 준수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한 듯하다. 88년 1월인가 2월 생이기 때문에 재범과 유일한 동갑이며,
아마 현재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위치일 것이다.

그냥 이미지도 비슷하고 분량이나 존재감 등이 굉장히 비슷해서 한번 엮어봤다.

이 외의 인물: 슬옹, 태양



마지막 추가 보너스 인물

8) 고도 (류담) : 신동



커다란 덩치 엉뚱한 면. 하지만 상당히 우죽한 면. 무게감과 육중함. 이것이 고도의 특징이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다 말랐지만 혼자 조금 외모적인 면에서 튄다는 면이 있다.
웬지 딱 맞는 이미지의 아이돌은 신동 뿐이 없다.
주변 아이들은 덩치도 작고 여자 같지만 신동은 딱 보면 상당히 독보적인 존재이다.

비슷한 마스크, 재치와 엉뚱함...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과 웬지 모를 육중감... 비슷비슷하다



그냥 한번 선덕여왕 보고 예능보고 노래들으면서 한번 재미로 해봤으니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화내시지 말기 바란다.
어째꺼나 상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가지 하고 편하게 읽으시는게 상책일 듯하다 (재미없었다면 지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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