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가 시즌4에 접어든지도 벌써 2개월 째가 지났습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에는 세 커플이 벌써 투입되어서 활약하고 있죠.
첫번째 커플은 가장 인기 많은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광희와 선화 커플이고,
두번째는 줄리엔 강-윤세아, 그리고 마지막은 이준-오연서 커플입니다.

세 커플이 나름 분발하고 있다지만 현재 가장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커플은
광희와 선화 커플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우결에 대한 기사를 본다면 광희-선화 커플의 이야기가 줄을 있고,
리뷰나 기사도 그쪽으로 확실히 무게가 쏠리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분량 면에서도 나름 공평히 나눈다고 하지만 어제 분량만 본다하더라도
광희 선화 커플이 거의 반을 떼먹는 (1시간 5분 분량에서 28분 이상을...) 괴력(?) 을
발휘하며 사실상 분량면에서도 책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뭐 우결 역사상 한 커플이 다른 커플보다 분량이 많은 일은 늘 있어왔기는 하지만
광희-선화 커플에게는 유난히 이러한 현상이 잦아보이네요.
이슈도 주로 이 커플 이주로 되구요.

어쨋든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를 지배하는 커플은 광희-선화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커플이 유난히 빛나는 것일까요?





항상 우결 역사를 살펴보면 반응이 가장 좋았던 커플들은 개성이 강한 커플들입니다.
1기에는 미커플 (Crown J / 서인영) 과 알신커플 (알렉스 / 신애) 이 반응이 가장 핫했습니다.
개미커플은 "코믹" 으로 알신커플은 "비현실적인 판타지 로맨스" 로 개성이 뚜렷했지요.


2기때도 그런 커플들이 있었습니다.
코믹쪽으로는 아담커플 (조권 / 가인) 이 두드려졌고, 로맨스 쪽으로는 쿤토리아
(닉쿤 / 빅토리아) 가  개성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이렇듯 우결은 개성이 강한 커플일 수도록 기억에 오래남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해서 다른 커플들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또 아닙니다.
1기에서 은근히 사랑을 많이 받았던 커플이 바로 앤솔과 쌍추커플입니다.
이들은 딱히 구분하자면 코믹도 아니로 판타지도 아니었습니다.
코믹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중간 입장에 있었습니다.


2기에서 용서커플 역시 비슷했습니다.
코믹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은 분명했지만 "판타지 로맨스" 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앤솔 / 쌍추 / 용서 등이 나름 개성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개성이 강한 커플은 또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커플들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역할 중 하나는 아마 극과 극 사이에 중간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커플들이 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코믹스럽지도 않고, 그렇지만 또 너무나 보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은 그런 커플....
바로 이 커플들이 앤솔 / 쌍추 / 용서 커플들이 었던 것이지요.



현재 우결을 보면 그것이 한 가지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에이스로 광희-선화 커플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마치 1기에 개미커플과, 2기의 아담커플 처럼 말입니다.


허나 코믹의 정반대를 대신할 정말 판타지 커플이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알신 커플의 연애방식은 정말 연애공식책을 옮겨놓은 것 같은 로맨스 책이었습니다.
쿤토리아 같은 경우는 연애방법까지는 모르겠지만, 외모가 둘다 약간 비현실적이기도 했습니다.

쥴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다들 멋있고 괜찮은 연예인들이라는 하지만 
위의 두 조건, 즉 미친듯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거나, 아니면 정말 말도 안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그런 한방이 부족한 상대에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약간은 둘다 이도저도 아닌 약간은 코믹, 
약간은 로맨스를 섞어놓는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그 커플이 두 커플이 라는 것이지요.


"연애" 라는 주제를 셋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1/3의 분량이 바뀔때마다
주제는 같으면서도 분위기가 다른 장면들이 필요합니다.
허나 광희-선화 커플이 지나가고 나면 인물만 바뀔뿐 쥴리엔강-윤세아에서 -> 이준-오연서로
넘어가는 순간에 분위기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재방송 분위기가 날 수가 있다는 점이지요. 

그렇기에 광희-선화는 확실히 자기의 개성을 보여주며 눈에 뛰는 반면에 
쥴리엔강-윤세아와, 이준-오연서 커플은 서로가 서로를 묻는 역할을 본인들도 모르게
하고 있는 셈인 것이지요.

이 상황에 벗어나가라면 두 커플중에 한 커플은 변신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결국 광희-선화 커플의 원커플쇼는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낄때 이 발란스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은 미친듯이 웃기거나, 한명은 정말 비현실적으로 넋놓고 보게 하고, 마지막으로 한명은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로맨틱한... 그래야 중간 커플이 연결고리가 되어서 자연스레
우결이 전개가 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3기때 다시 침체기로 접어든 것은 MBC 파업을 제외하고는 그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혼정련기를 넘겨서 진짜 결혼을 했으면 하는 김원준과 박소현을 넣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개성이 강한 코믹도 없었고, 미친듯한 로맨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세 커플다 그저 다 이것저것 하는 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지요.
그러자 아마 세 커플의 모습이 서로 오버랩되면서 시청률도 자연히 하차한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드는 부면이 적지 않아 있네요.

현재 어쨋거나 예능인 우결의 필수인 "코믹" 은 광희-선화 커플이 굳게 다져놨습니다.
쥴리엔강-윤세아 커플이나, 아니면 이준-오연서 커플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로맨틱 부분을
챙겨줘야 할 때가 온것입니다.
그래서 광희-선화 커플의 짐을 덜어줘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지요.


그렇지 못한다면 결국 우결은 광희-선화 커플의 원커플쇼가 되거나 아니면
둘중 하나는 교체되어서 뭔가 "로맨스" 를 채워줄 커플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다행이 요즘 조금 이준-오연서 커플에서 그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과연 그들이 정말 오글거리게 하는 로맨스로 판타지 로맨스를 이뤄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겟습니다. 


신고
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신고
어제 인터넷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미스에이의 막내이자, <청춘불패2> 에서 막내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에 관한 기사였는데요…
사실 이 기사의 근원지는 <청춘불패2> 의 홈페이지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춘불패2> 기사를 발행하는 KBS 사이버실에서 그날 촬영기사가 나왔는데, 
그 중에 수지에 관한 기사가 가장 관심을 끈 것이지요.

 

어찌된 일이냐하면  미스에이의 수지를 비롯한 <청춘불패2> 멤버들이 영광의 일꾼을 뽑기위해서 
기초학력평가를 봤는데 거기에 수지의 답이 네티즌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으로 “무식했던” 것이지요.
아직 방송이 나오지 않았지만 공개된 시험지의 질문과 수지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지요.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100인에 노래 중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1. _______________ 해골물 혜초 천축국
바다의 왕자 2. ____________
발해 3. _____________

여기에 수지는 1번은 법정스님, 2번은 박명수, 3번은 빈칸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친구와 부딪혀 넘어진 상황에서 다치지 않났냐는 친구에 걱정에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라는 
뉘앙스의 질문에 “네가 보기에 너는 어때보이니?” 라고 엉뚱한 대답을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인터넷으로 퍼지자 그런 사이트들에는 흥미로운 수지의 답변에 대해서
흥미로운 비난들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무식하다” “연예인들이 골이 비었다더니…” “무슨 예능이냐.”
하면서 수지가 마치 정말 머리가 텅텅빈 무식한 아이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 증거로 3번 발해를 빈칸으로 놓은 것을 이야기하면서  “만약 예능이라면 발해 질문에 대한
답은  더 재미있게 썼어야 했다”  
라는 말로 예능이 아니고 수지가 멍청한 바보인냥 글을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수지는 정말 무식한 바보돌일까요?


 
일단 예능에서 나온 이런 답변을 가지고 “무식하다” “골이 비었다” “연예인이 그렇지 뭐” 하고
답변을 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바보스러운 짓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무식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수지의 저런 답변들과 비슷한거 한 두번 봅니까?

<연애편지> 에서 “텅텅커플 [머리가 비었다고]” 의 주인공이기도 했고 오랫동안 어리버리
순박한 “바보 캐릭터” 로 
사랑을 받아온 김종민을 알고보면 똑똑한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실제로 김종민이 약간 순박한 면도 있지만 알고보면 예능의 재미등을 위해서
그렇게 캐릭터를 잡았던 것이지요.

유세윤같은 경우는 어떠할까요?
<퀴즈 육감대결> 에서 유세윤은 정말로 퀴즈를 많이 틀려서 “무식한 개그맨” 이라고
이경규에게 
많은 놀림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것도 “캐릭터를 잡기 위함이었다는 것” 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이경규가 그 캐릭터로 밀자고 제안을 했고, 유세윤은 어떨때는 정말 아는 문제도 틀려야해서 
민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지요.


<청춘불패> 시즌1 의 선화같은 경우도 “백지 캐릭터” 를 위해서 구구단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선화도 바보가 아닌 똑순이었던 것이지요.
이런 것을볼때 예능에서 “바보 캐릭터” 내지 일부러 모르는척하고 틀린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능에서 나오는 퀴즈 (그것도 방송이 되지도 않고 사진으로만 나온) 장면을 보고 
“무식하” 니 “골이 비었” 느니 하는 것은 방송의 메카니즘도 모르고 예능이라는 것도 모르는
참 짧은 견해를 
가진 무식한 그러한 행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능 한두번 보고 방송 한두번 봅니까…? 바보 캐릭터, 백지캐릭터 한 두번볼까요?



그렇다면 수지는 왜 문제를 저렇게 써서 틀렸을까요?
흥미롭게 이 논란이 일어나자 수지는 수지는 본인의 트위터에다가 아주 짧게 두 글자로 
“대본” 이라고 글을 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트위터는 <1억 퀴즈쇼> 에서 나온 김수현과 관련된 말이 “대본” 이었다고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실제 이 퀴즈와 관련되서 대본이라는 증거가 돌아다닌다 하더군요)
현재 <청춘불패2> 에서 가장 분량이 적은 사람이 다름 아닌 미스에이의 수지입니다.
뭐 어떤 이들은 “수지는 외모가 되니까 가끔 TV에 얼굴만 잡아줘도 빛이 난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방송에 참여하는 본인으로써는 방송분량도 적고, 방송에 많이 나오고 싶을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기껏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는 발이 커서 "대발이" 그리고 수지방이 고시생 방같다고 해서 "고시생"
(이걸 캐릭터로 미는것도 참....) 정도가 다입니다.  

그런 수지를 위해서 제작진측에서 대본을 직접 만들던지 아니면 각본을 그렇게 잡아서 
수지를 “백지캐릭터” 로 만들던가 아니면 이 게임에서 져서 수지가 “영광의 일꾼” 이 되어서
분량을 
조금 늘려주려는 제작진의 방향이 아니었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실제로 수지가 “영광의 일꾼” 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알수는 없겠지만.. 
수지의 “대본” 이라는 단어가 그런 쪽으로도 어느정도 해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수지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백지캐릭터” 를 노린다면
그닥 반갑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바로 시즌1에서 선화가 우려먹고 우려먹었던 캐릭터라는 것이지요.
게다가 선화는 여러 방송에서 나와서 자신이 실제로는 “백지” 가 아님을 증명했어요.

그렇기에 수지가 “백지캐릭터” 를 잡으려고 한다면 벌써 웬만한 시청자들은 저게 진짜 백지가 아니라,
오히려 선화의 캐릭터를 답사한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것입니다.
선화가 너무나 백지 캐릭터를 잘 살려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선화의 선전은 백지캐릭터의
약점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거든요.

바로 백지가 백지가 아님이 증명된 이후로는 전혀 써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자칫 잘못 써먹으면 억지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시즌1에서 써먹었던 백지캐릭터를 다시 수지가 써먹는다는 것은
솔직히 식상한 컨셉이긴 합니다. 



또한 백지 캐릭터를 하려면 정말 남들이 눈치챌 수 없게 은밀히 해야합니다.
사실 선화전에는 딱히 “백지돌” 이라는 컨셉이 거의 없었고, 여자 연예인이
“백지” 내지 “바보” 캐릭터를 잡은적이 거
의 없었기 때문에 선화는 그 점을 충분히 이용하여
자신의 “백치미” 를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화는 그 점에 있어서 굉장히 지능적으로 했는데 함께 같이 활동을 했던 효민이마저
“선화가 정말 백지인지 아니면 백지 캐릭터를 잡는건지 모르겠다” 할 정도로
선화는 줄타기를 아슬아슬하게 잘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수지 혹은 <청춘불패2> 에서 “나는 백지다” 라는 식의 광고를 해버리면
오히려 “백지캐릭터” 
가 더 어필되지 못하며 식상해지기만 하는 그러한 역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나는 백지다” 의 각본은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청춘불패2> 의 리얼리티 요소만 빼는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지요.

선화가 이미 다 굳혀놓고 다 소비해버린 “백지캐릭터” 를 수지가 써먹는다… 
수지의 예쁘장한 외모에 “백치미” 까지 더해진다면 잘 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맞지 않는 
그러한 캐릭터를 덧입힌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해프닝에서 수지가 건진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욕만 무지하게 먹고 게다가 수지 스스로가 조금 억울했는지 “대본” 이라는 두 글자를 올려놓음으로 인해
퀴즈를 틀린 수지의 답변이 “대본에 의한 것” 만 밝혀짐으로 인해 <청춘불패2> 도 약간의 홍보 효과
(이번 해프닝으로 인한)
를 제외하고는 그닥 많은 것을 얻지 못한 해프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그 대본이 그 대본을 말한거라면) 


어쨋든 지극히 예능스러운 현상을 가지고 “무식하다” “바보스럽다” 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예능을 모르는 태도라고 생각이 드는 부면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수지가 아니고 <청춘불패2> 스텝이 아니기에  정말 저런 대답들을 몰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을 보자면 지극히 예능스럽습니다.

어쨋든 항상 그래왔듯이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것 같이 여자 아이돌에게는 맨날 적용되서,
여자 아이돌이 하는건 무조건 욕먹을 거리가 되는군요.
수지도 자기가 멍청하지 않다는 것을 다른 방송에서 증명해야할 그런 입장에 있겠네요. 
그리고 수지가 얼른 <청춘불패2> 에서 캐릭터를 잡는 모습도 봤으면 하네요. 

신고
상당히 뒤늦게나마 리뷰를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한국은 설날이라 많은 설날 프로그램 등이 방영되었지만 저야 그런것과는 관련없이
그냥 보통날이라서 볼일 보고 들어와서나 짬을 내면서 봤거든요.
아직도 아이유와 나르샤가 나온 <세자빈 프로젝트> 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챙겨보고 조금 리뷰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조금 더 먼저 챙겨본 <두근두근>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기로 할께요.
사실 요즘 "우결 투입설" 하면서 나오는 인물들이 바로 이 <두근두근> 의 주인공들이었네요.


여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다 좋아하는 인물들이었네요.
카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한승연, <청춘불패> 에서 아껴봤던 선화,
애프터스쿨에서 유이와 1, 2위를 다투는 리지, 그리고 <불후의 명곡2> 의 비욘세 효린이에요.
그 중 제가 제일 눈여겨본 두 여자, 그리고 그 중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선화에 대해서 집중 리뷰해볼께요.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리지와 선화 둘다 우결과는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리지 같은 경우는 언니 유이가 우결에서 박재정하고 가상부부로 생활을 한 적이 있고,
선화 같은 경우에는 빅토리아와 닉쿤이 만나기 전에 잠깐 우결에 등장했던 적이 있어요.
어찌보면 선화는 우결의 카메오 역할을 했다고 할까요?

그런데 더 흥미로운 점은 둘 다 길지는 않지만 잠깐 패널로써 앉아있었다는 사실이지요
(요즘 제가 우결을 안봐서 패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앉아있었는데 한참 연애에 궁금하고 목말라 할때 그랬군요.
그래서 그런가 이번 <두근두근> 에서 둘다 우결의 꿈을 불태워보고자 하는 열망이 더 강했던 것 같네요.


 


어쨋든 리지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자면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 그 자체였습니다.
끌려가면서도 해맑게 웃으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돌 리지이지요.
거기다 리액션도 좋으면서 시종일관 귀엽게 상대방을 즐겁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정말 설레여 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혹시나마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온다면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면이 많았습니다.


사실 리지가 <우결> 을 한다면 한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통통튀는 성격이라 혹시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너무 철없게만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귀여운 모습이 그런면을 잘 커버해주고 나름 이미지 등 신경쓰면서 걱정하는 모습 등도 보이면서
그리고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정작 나오면 또 배아파하겠지만 (ㅎㅎ 이제는 좀 익숙해짐) 그대로 기대가 되는 면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날의 주인공을 뽑으라면 바로 선화였습니다.
선화는 박휘순과 파트너로 이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예능감과 동시에
진정성을 뽑아낸게 바로 선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예능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선화는 첫 만남부터 큰 재미를 뽑았습니다.
참... 묘하게도 일단 그냥 박휘순과 만났다는 것 자체부터 웃음을 뽑았군요.
선화는 버스안에서도 그냥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 벌써 상황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웬지 그 상황에서 그런걸 만드는게 "청춘불패" 에서 김신영을 통해서 배운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박휘순이 서있었고, 선화는 내리지 않고 박휘순은 버스를 놓치게 되지요.
그래서 박휘순은 한 정거장을 뛰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어찌보면 선화가 안 좋게 보일 수 있도 있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젊고
자기 나이 또래도 비슷하고 가까운 멋진 남자 연예인과 하고 싶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었을 거에요.


게다가 한번도 못본 사이도 아닌 샵도 같이 다니는 사이이고,
우결 패널로도 같이 함께 했기에 더더욱 그런 감정이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다고 박휘순이 매력이 없다는게 아니에요. 저 박휘순 좋아하거든요 ㅎ)


어쨋든 그 이후에도 선화의 예능은 계속 되었습니다.
상황극을 만들어서 재미잇가 "회초리 맞는 남자" 설정을 하기도 하고, 
자신이 가수라도 음표랑은 그닥 친하지 않다는 자폭 개그를 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러나 선화는 동시에 나름 생각 깊은 면도 많이 보여주었어요.
"일만 하자" 라는 박휘순에 제안에 똑소리 나게 "비록 첫 이상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난 이상 재밌게 해야하는게 정석이 아니냐" 하면서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키스신 비슷한거 촬영할때 박휘순에게 "가까이서 보는게 더 낫다" 라면서
그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기도 했어요. 


그 뒤에 선화는 휘순에 집에 예고도 없이 방문을 합니다.
손수 장을 보본 뒤 박휘순을 위해서 밥을 해주겠다고 찾아온 것이지요.
그래서 선화는 직접 박휘순을 위해서 밥을 해주게 됩니다.
"복수의 계획" 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혼자사는 남자집에 가서
외롭지 않게 밥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먹는 모습은 좋았던거 같아요. 


휘순은 그것에 감동을 한 나머지 마음을 많이 마음을 내려놓고 선화는 그러한 상황에서 
휘순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며 그의 상처를 이해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것이지요.
다들 파트너를 만난 것에 만족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정말 만족해했던
박휘순의 얼굴이 그 점을 다 말해줍니다. 




박휘순은 선화를 보면서 많이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선화를 "백지선화" 의 이미지 때문에 약간 맹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여러 방송에서 밝혀진 바 있듯이 사실은 굉장히 똑똑하며 똑부러진 아이에요.

그리고 데뷔한 이후로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른들하고 대화하는 법도 배웠고,
동료 또래의 아이돌들하고 정을 나누는 것도 배웠기도해서 혹시나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온다면 
예능적인 재미는 물론이며 진정성을 가지고 착한 모습이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어쨋든 선화는 <청춘불패> 이후로는 딱히 예능에 많이 나온적이 없었고,
사실 선화를 초반에 <청춘불패> 를 기점으로 선두에 돌렸던 터라 다른 멤버들이 더 많이 보이는데,
다시 한번 선화를 예능고정에서 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어쨋든 <두근두근> 은 백지선화의 재발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고


이틀전에 <청불불패> 멤버들 캐스팅이 공개되고 어제는 첫 촬영이 이루어졌네요.
서해안의 어느 바닷마을에서 하는 <청춘불패>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을 단 한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 시즌 2가 정말 반갑기도 하구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게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고,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지요. 
그러한 <청춘불패>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너무나 반가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청춘불패> 의 시즌 1이 폐지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러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것은 청불 마지막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기는 하지요. 

그래서 말인데요... <청춘불패> 를 오랫동안 봐왔던 애청자로써 이번 <청춘불패> 가 시작하면서
다시 정말 착하고 좋은 예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바라는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네요.



-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청춘불패> 가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 없었던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 이라는 것이었지요.
<청춘불패> 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2011년 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한 2월까지가
가장 잘 나간기간이었다고 볼 수있지요.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안에 러브라인은 없었지요.
일단 그 <청춘불패> 안에 남자 출연자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물론 "곰태우" 와 "군민며느리" (유리) 의 조합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들은
어떤 남녀의 조합이라기보단 사실 그냥 친한 오누이 사이에 가까웠지요.
그 이외에는 러브라인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그러나 멤버들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주 남자 게스트들이 오기시작했는데 남자게스트들은
청불에 독이 되었습니다. 남자 게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새 멤버들의 적응이 오래걸렸고 끈끈한 멤버들의 정과 재미로 사로잡던 청불이 많이
흐지부지 해진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아마 그러한 착오를 겪은 제작진은 분명 청불과 러브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촌 버라이어티> 에서 젊은 여자애들이 땀을 흘리면서 시골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일을 하는
모습의 청춘불패와 막장 예능에서 억지로 엮어가는 "러브라인" 과는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러브라인" 은 절대 넣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살짝 적어봅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붐이 원래 아이돌 스타를 엮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많이 했고,
러브라인을 밀어붙이는 <강심장> 과 <스타킹> 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이수근에게서는 러브라인이 보이지 않지만 붐에게서는 보이거든요. 
하지만 붐이 노력을 해도 제작진이 알아서 남자게스트를 부르지 않으면 러브라인은 없겠지요.
"러브라인" 에게서 멀리 해달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 멤버들의 잦은 결석과 중도하차가 없기를....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나가던 <청춘불패> 의 뒷목을 잡은건 바로 써니-유리-현아 삼인방의 하차였지요.
써니는 이전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에이스급이었고, 유리는 청불의 얼굴마담내지 인지도 담당이었으며,
현아는 청불에서 막내를 맡으며 자기 역할을 독톡히 잘 해내던 멤버들이었지요.
그런데 스케쥴 상으로 이 셋이 하차하게 되면서 청불은 한꺼번에 두 에이스와 간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남은 멤버들도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많이 했지만 갑작스레 중심멤버들이
빠져나가니 청불이 휘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리-주연-빅토리아 이 삼인방이 투입되기는 했지만 멤버들과는 중도에 다시 호흡을 맞춰야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었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게스트의 투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구요.
뒤늦게 송은이가 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조금 늦은감도 있었구요.

또한 그 당시 멤버들의 조합이 어려워진건 멤버들의 잦은 결석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 에 나온 멤버들은 참 다 잘 되어서 그럴까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인해 한달에 두 세번은
적어도 한명의 멤버는 결석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멤버들의 연합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아마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김호상PD와 제작진일 것입니다.
현재 출연진을 보니 해외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두 세명 보이는데, 아마 이 문제는 이번에
잘 정리를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멤버들이 결석을 하거나 하차할때 타격을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제작진들일테니...



- 항상 그래왔듯이 착한 예능을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즐겨봤다고 하면 뭣도 모르고 "걸그룹 나왔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게 막말로 말하자면 뭣도 모르고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걸그룹때문에 봤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이 꽝이고 별로라면 결국에는 관심이 꺼지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예능을 만들었다가 안된 것도 있고 <꽃다발> 이나
<백점만점> 같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이 <청춘불패> 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걸그룹 등장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청춘불패> 의 애청자들은 <청춘불패> 프로그램 자체에 애착이 간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볼 수 없는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였거든요 

비록 중간중간에 어려운 점도 있었고 약간의 억지개그와 러브라인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어른들과 융합을 하며 시골에서 적응을 하며,
일을 도와주고 시골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왕구아저씨,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좋은 마을 주민들과 심지어 마을의 짐승들과도 
교감을 하는 정말 전형적인 농촌 버라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가 시청률은 저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팬들도 많았고 폐지될때 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어촌에서는 과연 어떤 어른들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들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착한 예능" 이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막장 예능에 사람들이 실증이 나고 있는 그러한입장이지요. 
어찌보면 <청춘불패2> 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착한 예능이었던 <청춘불패2> 는 폐지후에도 많은 여울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그 여운이 <영웅호걸> 에게도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원조는 <청춘불패> 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춘불패> 가 폐지된 후에도 "청춘불패 갤러리" 에서는 11개월 가까이 꾸준히
청불을 그리는 고정 팬들이 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오늘 글의 그분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돌아온 청불이 11월 12일에 첫방송을 할텐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고,
정이 부족한 사회에 정과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고


이틀전에 <청불불패> 멤버들 캐스팅이 공개되고 어제는 첫 촬영이 이루어졌네요.
서해안의 어느 바닷마을에서 하는 <청춘불패>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을 단 한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 시즌 2가 정말 반갑기도 하구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게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고,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지요. 
그러한 <청춘불패>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너무나 반가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청춘불패> 의 시즌 1이 폐지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러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것은 청불 마지막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기는 하지요. 

그래서 말인데요... <청춘불패> 를 오랫동안 봐왔던 애청자로써 이번 <청춘불패> 가 시작하면서
다시 정말 착하고 좋은 예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바라는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네요.



-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청춘불패> 가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 없었던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 이라는 것이었지요.
<청춘불패> 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2011년 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한 2월까지가
가장 잘 나간기간이었다고 볼 수있지요.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안에 러브라인은 없었지요.
일단 그 <청춘불패> 안에 남자 출연자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물론 "곰태우" 와 "군민며느리" (유리) 의 조합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들은
어떤 남녀의 조합이라기보단 사실 그냥 친한 오누이 사이에 가까웠지요.
그 이외에는 러브라인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그러나 멤버들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주 남자 게스트들이 오기시작했는데 남자게스트들은
청불에 독이 되었습니다. 남자 게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새 멤버들의 적응이 오래걸렸고 끈끈한 멤버들의 정과 재미로 사로잡던 청불이 많이
흐지부지 해진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아마 그러한 착오를 겪은 제작진은 분명 청불과 러브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촌 버라이어티> 에서 젊은 여자애들이 땀을 흘리면서 시골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일을 하는
모습의 청춘불패와 막장 예능에서 억지로 엮어가는 "러브라인" 과는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러브라인" 은 절대 넣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살짝 적어봅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붐이 원래 아이돌 스타를 엮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많이 했고,
러브라인을 밀어붙이는 <강심장> 과 <스타킹> 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이수근에게서는 러브라인이 보이지 않지만 붐에게서는 보이거든요. 
하지만 붐이 노력을 해도 제작진이 알아서 남자게스트를 부르지 않으면 러브라인은 없겠지요.
"러브라인" 에게서 멀리 해달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 멤버들의 잦은 결석과 중도하차가 없기를....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나가던 <청춘불패> 의 뒷목을 잡은건 바로 써니-유리-현아 삼인방의 하차였지요.
써니는 이전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에이스급이었고, 유리는 청불의 얼굴마담내지 인지도 담당이었으며,
현아는 청불에서 막내를 맡으며 자기 역할을 독톡히 잘 해내던 멤버들이었지요.
그런데 스케쥴 상으로 이 셋이 하차하게 되면서 청불은 한꺼번에 두 에이스와 간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남은 멤버들도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많이 했지만 갑작스레 중심멤버들이
빠져나가니 청불이 휘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리-주연-빅토리아 이 삼인방이 투입되기는 했지만 멤버들과는 중도에 다시 호흡을 맞춰야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었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게스트의 투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구요.
뒤늦게 송은이가 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조금 늦은감도 있었구요.

또한 그 당시 멤버들의 조합이 어려워진건 멤버들의 잦은 결석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 에 나온 멤버들은 참 다 잘 되어서 그럴까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인해 한달에 두 세번은
적어도 한명의 멤버는 결석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멤버들의 연합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아마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김호상PD와 제작진일 것입니다.
현재 출연진을 보니 해외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두 세명 보이는데, 아마 이 문제는 이번에
잘 정리를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멤버들이 결석을 하거나 하차할때 타격을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제작진들일테니...



- 항상 그래왔듯이 착한 예능을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즐겨봤다고 하면 뭣도 모르고 "걸그룹 나왔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게 막말로 말하자면 뭣도 모르고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걸그룹때문에 봤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이 꽝이고 별로라면 결국에는 관심이 꺼지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예능을 만들었다가 안된 것도 있고 <꽃다발> 이나
<백점만점> 같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이 <청춘불패> 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걸그룹 등장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청춘불패> 의 애청자들은 <청춘불패> 프로그램 자체에 애착이 간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볼 수 없는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였거든요 

비록 중간중간에 어려운 점도 있었고 약간의 억지개그와 러브라인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어른들과 융합을 하며 시골에서 적응을 하며,
일을 도와주고 시골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왕구아저씨,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좋은 마을 주민들과 심지어 마을의 짐승들과도 
교감을 하는 정말 전형적인 농촌 버라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가 시청률은 저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팬들도 많았고 폐지될때 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어촌에서는 과연 어떤 어른들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들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착한 예능" 이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막장 예능에 사람들이 실증이 나고 있는 그러한입장이지요. 
어찌보면 <청춘불패2> 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착한 예능이었던 <청춘불패2> 는 폐지후에도 많은 여울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그 여운이 <영웅호걸> 에게도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원조는 <청춘불패> 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춘불패> 가 폐지된 후에도 "청춘불패 갤러리" 에서는 11개월 가까이 꾸준히
청불을 그리는 고정 팬들이 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오늘 글의 그분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돌아온 청불이 11월 12일에 첫방송을 할텐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고,
정이 부족한 사회에 정과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고


이틀전에 <청불불패> 멤버들 캐스팅이 공개되고 어제는 첫 촬영이 이루어졌네요.
서해안의 어느 바닷마을에서 하는 <청춘불패>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을 단 한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 시즌 2가 정말 반갑기도 하구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게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고,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지요. 
그러한 <청춘불패>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너무나 반가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청춘불패> 의 시즌 1이 폐지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러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것은 청불 마지막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기는 하지요. 

그래서 말인데요... <청춘불패> 를 오랫동안 봐왔던 애청자로써 이번 <청춘불패> 가 시작하면서
다시 정말 착하고 좋은 예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바라는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네요.



-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청춘불패> 가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 없었던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 이라는 것이었지요.
<청춘불패> 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2011년 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한 2월까지가
가장 잘 나간기간이었다고 볼 수있지요.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안에 러브라인은 없었지요.
일단 그 <청춘불패> 안에 남자 출연자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물론 "곰태우" 와 "군민며느리" (유리) 의 조합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들은
어떤 남녀의 조합이라기보단 사실 그냥 친한 오누이 사이에 가까웠지요.
그 이외에는 러브라인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그러나 멤버들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주 남자 게스트들이 오기시작했는데 남자게스트들은
청불에 독이 되었습니다. 남자 게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새 멤버들의 적응이 오래걸렸고 끈끈한 멤버들의 정과 재미로 사로잡던 청불이 많이
흐지부지 해진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아마 그러한 착오를 겪은 제작진은 분명 청불과 러브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촌 버라이어티> 에서 젊은 여자애들이 땀을 흘리면서 시골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일을 하는
모습의 청춘불패와 막장 예능에서 억지로 엮어가는 "러브라인" 과는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러브라인" 은 절대 넣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살짝 적어봅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붐이 원래 아이돌 스타를 엮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많이 했고,
러브라인을 밀어붙이는 <강심장> 과 <스타킹> 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이수근에게서는 러브라인이 보이지 않지만 붐에게서는 보이거든요. 
하지만 붐이 노력을 해도 제작진이 알아서 남자게스트를 부르지 않으면 러브라인은 없겠지요.
"러브라인" 에게서 멀리 해달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 멤버들의 잦은 결석과 중도하차가 없기를....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나가던 <청춘불패> 의 뒷목을 잡은건 바로 써니-유리-현아 삼인방의 하차였지요.
써니는 이전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에이스급이었고, 유리는 청불의 얼굴마담내지 인지도 담당이었으며,
현아는 청불에서 막내를 맡으며 자기 역할을 독톡히 잘 해내던 멤버들이었지요.
그런데 스케쥴 상으로 이 셋이 하차하게 되면서 청불은 한꺼번에 두 에이스와 간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남은 멤버들도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많이 했지만 갑작스레 중심멤버들이
빠져나가니 청불이 휘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리-주연-빅토리아 이 삼인방이 투입되기는 했지만 멤버들과는 중도에 다시 호흡을 맞춰야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었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게스트의 투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구요.
뒤늦게 송은이가 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조금 늦은감도 있었구요.

또한 그 당시 멤버들의 조합이 어려워진건 멤버들의 잦은 결석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 에 나온 멤버들은 참 다 잘 되어서 그럴까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인해 한달에 두 세번은
적어도 한명의 멤버는 결석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멤버들의 연합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아마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김호상PD와 제작진일 것입니다.
현재 출연진을 보니 해외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두 세명 보이는데, 아마 이 문제는 이번에
잘 정리를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멤버들이 결석을 하거나 하차할때 타격을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제작진들일테니...



- 항상 그래왔듯이 착한 예능을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즐겨봤다고 하면 뭣도 모르고 "걸그룹 나왔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게 막말로 말하자면 뭣도 모르고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걸그룹때문에 봤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이 꽝이고 별로라면 결국에는 관심이 꺼지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예능을 만들었다가 안된 것도 있고 <꽃다발> 이나
<백점만점> 같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이 <청춘불패> 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걸그룹 등장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청춘불패> 의 애청자들은 <청춘불패> 프로그램 자체에 애착이 간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볼 수 없는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였거든요 

비록 중간중간에 어려운 점도 있었고 약간의 억지개그와 러브라인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어른들과 융합을 하며 시골에서 적응을 하며,
일을 도와주고 시골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왕구아저씨,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좋은 마을 주민들과 심지어 마을의 짐승들과도 
교감을 하는 정말 전형적인 농촌 버라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가 시청률은 저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팬들도 많았고 폐지될때 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어촌에서는 과연 어떤 어른들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들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착한 예능" 이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막장 예능에 사람들이 실증이 나고 있는 그러한입장이지요. 
어찌보면 <청춘불패2> 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착한 예능이었던 <청춘불패2> 는 폐지후에도 많은 여울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그 여운이 <영웅호걸> 에게도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원조는 <청춘불패> 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춘불패> 가 폐지된 후에도 "청춘불패 갤러리" 에서는 11개월 가까이 꾸준히
청불을 그리는 고정 팬들이 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오늘 글의 그분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돌아온 청불이 11월 12일에 첫방송을 할텐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고,
정이 부족한 사회에 정과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고


이틀전에 <청불불패> 멤버들 캐스팅이 공개되고 어제는 첫 촬영이 이루어졌네요.
서해안의 어느 바닷마을에서 하는 <청춘불패>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을 단 한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 시즌 2가 정말 반갑기도 하구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게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고,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지요. 
그러한 <청춘불패>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너무나 반가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청춘불패> 의 시즌 1이 폐지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러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것은 청불 마지막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기는 하지요. 

그래서 말인데요... <청춘불패> 를 오랫동안 봐왔던 애청자로써 이번 <청춘불패> 가 시작하면서
다시 정말 착하고 좋은 예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바라는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네요.



-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청춘불패> 가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 없었던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 이라는 것이었지요.
<청춘불패> 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2011년 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한 2월까지가
가장 잘 나간기간이었다고 볼 수있지요.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안에 러브라인은 없었지요.
일단 그 <청춘불패> 안에 남자 출연자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물론 "곰태우" 와 "군민며느리" (유리) 의 조합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들은
어떤 남녀의 조합이라기보단 사실 그냥 친한 오누이 사이에 가까웠지요.
그 이외에는 러브라인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그러나 멤버들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주 남자 게스트들이 오기시작했는데 남자게스트들은
청불에 독이 되었습니다. 남자 게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새 멤버들의 적응이 오래걸렸고 끈끈한 멤버들의 정과 재미로 사로잡던 청불이 많이
흐지부지 해진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아마 그러한 착오를 겪은 제작진은 분명 청불과 러브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촌 버라이어티> 에서 젊은 여자애들이 땀을 흘리면서 시골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일을 하는
모습의 청춘불패와 막장 예능에서 억지로 엮어가는 "러브라인" 과는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러브라인" 은 절대 넣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살짝 적어봅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붐이 원래 아이돌 스타를 엮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많이 했고,
러브라인을 밀어붙이는 <강심장> 과 <스타킹> 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이수근에게서는 러브라인이 보이지 않지만 붐에게서는 보이거든요. 
하지만 붐이 노력을 해도 제작진이 알아서 남자게스트를 부르지 않으면 러브라인은 없겠지요.
"러브라인" 에게서 멀리 해달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 멤버들의 잦은 결석과 중도하차가 없기를....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나가던 <청춘불패> 의 뒷목을 잡은건 바로 써니-유리-현아 삼인방의 하차였지요.
써니는 이전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에이스급이었고, 유리는 청불의 얼굴마담내지 인지도 담당이었으며,
현아는 청불에서 막내를 맡으며 자기 역할을 독톡히 잘 해내던 멤버들이었지요.
그런데 스케쥴 상으로 이 셋이 하차하게 되면서 청불은 한꺼번에 두 에이스와 간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남은 멤버들도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많이 했지만 갑작스레 중심멤버들이
빠져나가니 청불이 휘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리-주연-빅토리아 이 삼인방이 투입되기는 했지만 멤버들과는 중도에 다시 호흡을 맞춰야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었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게스트의 투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구요.
뒤늦게 송은이가 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조금 늦은감도 있었구요.

또한 그 당시 멤버들의 조합이 어려워진건 멤버들의 잦은 결석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 에 나온 멤버들은 참 다 잘 되어서 그럴까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인해 한달에 두 세번은
적어도 한명의 멤버는 결석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멤버들의 연합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아마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김호상PD와 제작진일 것입니다.
현재 출연진을 보니 해외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두 세명 보이는데, 아마 이 문제는 이번에
잘 정리를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멤버들이 결석을 하거나 하차할때 타격을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제작진들일테니...



- 항상 그래왔듯이 착한 예능을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즐겨봤다고 하면 뭣도 모르고 "걸그룹 나왔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게 막말로 말하자면 뭣도 모르고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걸그룹때문에 봤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이 꽝이고 별로라면 결국에는 관심이 꺼지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예능을 만들었다가 안된 것도 있고 <꽃다발> 이나
<백점만점> 같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이 <청춘불패> 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걸그룹 등장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청춘불패> 의 애청자들은 <청춘불패> 프로그램 자체에 애착이 간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볼 수 없는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였거든요 

비록 중간중간에 어려운 점도 있었고 약간의 억지개그와 러브라인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어른들과 융합을 하며 시골에서 적응을 하며,
일을 도와주고 시골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왕구아저씨,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좋은 마을 주민들과 심지어 마을의 짐승들과도 
교감을 하는 정말 전형적인 농촌 버라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가 시청률은 저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팬들도 많았고 폐지될때 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어촌에서는 과연 어떤 어른들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들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착한 예능" 이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막장 예능에 사람들이 실증이 나고 있는 그러한입장이지요. 
어찌보면 <청춘불패2> 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착한 예능이었던 <청춘불패2> 는 폐지후에도 많은 여울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그 여운이 <영웅호걸> 에게도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원조는 <청춘불패> 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춘불패> 가 폐지된 후에도 "청춘불패 갤러리" 에서는 11개월 가까이 꾸준히
청불을 그리는 고정 팬들이 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오늘 글의 그분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돌아온 청불이 11월 12일에 첫방송을 할텐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고,
정이 부족한 사회에 정과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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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여러가지 이유로 아쉽게 폐지된 <청춘불패> 가 많은 이들과 약속한 대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는 그러한 소식이 공식기사화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들려오는 소식이 있어서 <청춘불패> 가 조만간 시즌2 가 나오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공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있었지요.
어쨋든 어제 발표가 된 만큼 그것과 관련된 몇가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의 귀환! 

<청춘불패> 가 막판에 시청률에 밀려서 고전하긴 했지만 <청춘불패> 는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청춘불패> 도 멤버 교체 이후로 잠깐 갈팡질팡 하면서 방향을 못잡고 해메던 
그러한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자면 <청춘불패> 는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지요.
 


무대에서의 진한 화장 / 선정적인 춤시위 / 아슬아슬한 복장에서 벗어난 여자 아이돌들은 농촌에서
어른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착하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시골에서 어른들이랑 생활하면서 어른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정을 나누는 법을 보여주어서
참 요즘 보기 드문 정이 있고 따뜻한 예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요. 

이미 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글에서 <청춘불패> 는 바로 나이드신 분들과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며, 아직도 따듯한 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 것이에요. 
 비록 <영웅호걸> 이 후반기에는 "착한 예능" 의 폼을 갖추고 퇴장하긴 했지만,
언니보다 뛰어난 동생 없다고 <청춘불패> 처럼 시작과 끝이 바른 프로그램도 없었을것입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선정성", "가학성", "막장" 및 여러 논란들이 있으며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거의 사기에 가까운 낚시도 서슴치 않는 그러한 막장 예능들이 있는 가운데 보기드문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인 <청춘불패> 가 시즌 2에서 다시 그 착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반갑네요.


 
- 약속을 지켜준 김호상PD 

<청춘불패> 시즌 1을 마칠때 쯤에 <청춘불패> 의 김호상PD는 시즌2를 만들겠다고 약속아닌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약속 아닌 약속" 이라고 한 건 김호상PD 혼자만이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루어지기 힘든 약속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그 후에 청춘불패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시즌2 를 기대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대로 시즌2 는 나오지 않고 그냥 <청춘불패> 는 한번의 추억으로 잊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약 9개월이 지난 이후 그냥 살짝하고 지나갈 것 그 약속을 청춘불패 시청자들과 팬들을 위해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 김호상PD 의 모습은 참 멋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방송PD 로는 드물게 직접 카페도 아니고 청춘불패 갤러리에 찾아와서 글을 남기고 갔더라구요.

어쨋든 시즌2가 제대로 편성이 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청춘불패> 시즌2 를 준비해주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김호상PD 에게 정말 큰 고마운 마음을 미리전하네요.



- 오디션 예능속에서 신선한 예능이 될 수  있을까?

<청춘불패> 의 시청률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외부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퍼스타K2>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청불과 동시간때에 방송되었던 슈스케2는 케이블 방송으로써는 의례적으로 후반부에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공중파였던 <청춘불패> 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청춘불패> 가 2009년부터 시작된 "아이돌 예능 열풍" 을 가져왔다면,
<슈스케2는> 지금 현재 한창 진행중인 "오디션 예능" 의 열풍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많은면 과하다는 말이 있지요?

<청춘불패> 당시에 아이돌 예능이 그랬던 것처럼 슈스케2 이후로 방송사가 대체적으로 오디션이
아니면 예능을 만들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계속 오디션 예능만 만들어내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나는 가수다> 가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고, <위대한 탄생>, <불후의 명곡2>, <슈퍼스타K 시즌3>,
외에도 <신입사원>, <기적의 오디션> 등등 오디션 예능이 넘쳐흐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오디션 예능이 실증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얼리티 예능인 <청춘불패> 가 참신한 아이템과 재능있는 MC, 그리고 
끼있는 멤버들로 가능하다면 자신을 밀어냈던 그 오디션 예능들에 대적할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예능과 다른 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계속 흥미를 줄 수 있을만큼 된다면요. 



- 이번엔 어떤 아이돌이 발견되며, 어떤 아이돌의 편견을 깨줄까?

<청춘불패> 에 참여한 여자 아이돌은 모두 다 이득을 봤다고 해도 과연은 아니에요.
이미 자세하게 적어놓은 바 있지만 (추천글: G7에게 청춘불패란?) 주연과 하라, 현아는 "재발견" 을
선화와 효민, 소리 등은 "발견" 을 하게 해준 프로그램들입니다.


아마 현재의 주연, 하라, 현아의 모습은 청춘불패가 아니었다면 정말 보기 힘든 그러한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 삼인방은 평소에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였는데 그것을 철저하게 깨준게 바로 <청춘불패> 였지요.
팬층을 늘려주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이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에이스 말고도 아직 발견이 되지 못한 멤버들이 있습니다.
<청춘불패> 의 멤버가 되어서 주목만 받는다면 포텐셜이 터질것 같다고 생각해본 멤버들만 해도
적어도 10명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시즌2 에서는 어떤 멤버들이 빛날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어떤 신인이 등장해서 제2의 선화가 될지도 궁금해지긴 합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었습니다.
정확히 언제 편성된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며,
유치리가 아닌 어떤 장소에서 촬영을 해야하는지 장소도 물색해야 하며,
섭외할 걸그룹들에게도 연락을 해봐야할 그러한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잘 이끌어주며 분량을 잘 나눠주고 부족할 수 있는 예능감을 끌어줄 수 있는
그러한 MC 역시 필요하겠지요.
청춘불패 갤러리에서는 벌써 "누구 추천합니다"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어쨋든 "시즌2" 가 나온다는 그 소식하나만으로도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다시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를 상상하며 시즌2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마 김호상PD가 이번엔 더 잘 준비할 것입니다.
시즌1 에서 여러가지 부족했던 요소들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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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2AM을 돌려주세요

가수 이야기/2AM 2011.03.05 17:30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단지 커플 둘이 줄어들었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는 사실 세 커플 체재에서 두 커플로 줄어들면서 정체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해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아담부부의 하차이후로 코믹한 요소가 많이 없어진 탓이지요.



비록 서현이 많이 변하면서 용서부부에게도 변화가 생겼지만 늘 한결같이
정말 로맨틱한 장면만 연출해대는 쿤토리아, 그리고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용서커플만으로는 많이 우결이 허전함을 느끼게 된 건 사실입니다.
우결의 역사를 보면 항상 "개그커플" 은 있어왔습니다.


1기에서는 크라운J - 서인영 ("개미와 마녀") 가 그랬고 1.5기에서는 정형돈-태연이 대충 그 역할을 
해줬으며 ("푸딩과 젤리") 2기에서는 조권과 가인이 ("아담부부") 가 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코믹한 커플이 없으니 다소 우결이 그냥 아이돌들의 가상 러브라인 정도 밖에 되지 않는것이지요.

헌데 한 가지 부면이 또 있습니다.
바로 우결의 전성시대에는 깨알같은 "우결 패널" 들이 존재했습니다.
1기때는 출연자들 전부가 패널이었으며, 이혁재, 이휘재, 김원희 이 삼인방이 그 역할을 잘해냈습니다.
반면 우결의 암흑기라고 부를 수 있는 1.5기에는 전혀 패널이 존재하지 않았지요.


우결이 인기가 얻어가면서 동시에 패널들이 효과를 다시 보기 시작한게 바로 2기인데
그안에는 가장 공이 큰게 바로 2AM의 슬옹과 진운입니다.
확실히 이 둘이 없으니 패널도 지금 안정되지 못한 그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주제와 관련해서 이 둘이 왜 최고였는지, 그리고 패널 시스템에 대해서 몇마디 적으려 합니다.



- 멤버들을 잘 아는 사람들이 없다

2AM이 가장 뛰어난 패널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2AM 멤버들의 인맥관계 때문이었지요.
슬옹과 진운이 패널을 하던 시절의 출연자는 가인-조권,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 인데
이 세 커플중 적어도 한명씩은 다 슬옹과 진운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그러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한번 관계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슬옹이는 조권과 닉쿤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퍼뜨려주었고 자세한 부가설명들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슬옹이는 가인과도 절친이었기 때문에 가인에 대해서도 뒷 이야기도 해주고 있고,
자연스레 패널로써 "오지랖넓게" 커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들을 수 있었지요.

진운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조권-닉쿤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멤버이긴 하지만 슬옹이처럼 
또 다른 패널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유일한 인물입니다.
사실 정용화가 신인이고 SM출신의 서현이와 패널들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는데
바로 진운이는 서현이와의 절친 내지 친한 관계를 가진 패널 중에 하나였습니다.


또한 서현이와 친한 관계이긴 하면서도 서현이가 노트북 패스워드 였을 정도로 서현이를 공개적으로
좋아하기도 했던 그러한 패널중에 하나였지요.
그렇기에 서현이에 대한 정보에 있어서는 진운이가 슬슬 퍼뜨려주고, 
자연스레 정용화와 서현의 다리도 이어주면서 속으로 배아파하는 역할을 잘해냈다는 이야기이지요.

현재 우결 패널들에는 이러한 인물들이 없습니다.
2PM의 준호가 패널로 나올때 다행히 닉쿤쪽의 이야기는 상세히 해주기는 하지만,
교류가 그닥 없을 수도 있는 정용화-서현쪽에서는 그냥 참관자에 속하지요.
씨앤블루의 패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그 둘을 알고 있을 법한 루나가 출연하지만 루나는 순발력이나 끼어드는 면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나는 패널이나 게스트 타입보다는 오히려 리얼 타입입니다)



- 순발력이나 끼어드는 면, 정보 제공이 약하다

우결 패널은 정말 프로그램의 감초같은 존재입니다.
우결 패널이 사실상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지요.
프로그램을 다 합쳐서 한 5분내의 분량이 주어진다고 보면 굉장히 근접한 분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메라가 그쪽으로 비춰질때의 표정, 리액션, 그리고 발언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슬옹과 진운이가 빠져나간 후에는 딱히 그러한 순발력을 가진 멤버가 없습니다.
그저 우결을 관람하면서 같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거리고 감탄말 할뿐 제대로
재미있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멤버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저 박미선과 가끔 김정민만이 멘트를 집어넣고 있을뿐 다른 멤버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고
좋아하면서 부러워하면서 보는 정도에 속합니다.
물론 그게 집중도와 제대로 깊이 보는 태도로써는 좋겠지만 우결패널들은 단지
그 자리에 앉아서 프로그램만 보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깨알같은 정보제공을 해줘야 하고 순발력도 좋아야 하며 빵빵 터뜨리는 이야기도 해줘야 합니다.


슬옹이와 진운이는 그런면에 굉장히 뛰어났었습니다. 특히 리액션이 컸습니다.
초반에 정용화와 서현이 나올때마다 정말로 배아픈 표정을 잘 지어줬고, 
슬옹이는 그러한 진운이를 가지고 놀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빅토리아와 닉쿤이 나와서 빅토리아가 뛰어난 모습들을 보여주면 슬옹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빅토리아~~~~" 하고 외쳐대고는 했습니다.
부러운 남자들의 모습을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해준 것이지요.


이러한 순발력과 예능감을 가진 패널이 아닐 없다는게 문제이겠지요.
이번 용서부부 웨딩 촬영때도 씨앤블루 멤버들의 들러리 출연 vs 슬옹, 나영의 들러리 참여에서
얼마나 분위기가 단숨에 바뀌었는지 금방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우결 안에서의
슬옹의 존재감을 잘 알 수 있었던 그러한 장면이었지요. 




또한 가끔 에피소드에 참여해서 단순히 우결이 다큐로만 (로맨스로만 가득찬) 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뽑자면 슬옹-진운이 끼어들어서 
초반에 가인을 있는대로 구박했던 그러한 장면....
아담부부가 두번째로 이사할때 집없다고 구박하다가 결국 가인에게 동화된 장면.....

그리고 2PM이 말그대로 개때처럼 몰려와서 빅토리아를 구박하던 장면...
소녀시대가 와서 정용화를 구박해주던 그러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장면들이 나갈때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워하는 패널들의
모습도 우결 패널의 한가지 묘미라고도 볼 수 있었던 것이지요. 



현재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모르긴 몰라도 세번째 커플을 물색하면서 아마도
안정된 패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번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지도 한번 나왔었고요, 시크릿의 선화도 나왔었으며, 준호와 루나는 고정은 아니더라도
몇번씩 나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나나가 패널로써 함께 했습니다. 

현재 코믹한 요소가 부족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패널마저 코믹감을 잃어버리고 
그냥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우결은 더욱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조금 생각을 해서 두 커플을 잘 알면서도 순간 리액션이 좋은 그러한 멤버들을 
물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을 추천해보는데 "예능돌" 이라고 불릴 정도로 리액션이 좋을뿐더러,
빅토리아와 서현을 둘다 잘 알고 있는 그러한 멤버 중에 하나이지요.
지난주 에피소드에서 그냥 단순히 로맨스로만 끝날 수 있었던 닉쿤-빅토리아 편에
은혁이 오지랖넓게 끼어들어줌으로 인해서 빅토리아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닉쿤도 당황하게 하는 그러한 연출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우결 패널이 빨리 안정되는 것이 우결로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권-가인의 아담부부가 나가면서 단순히 그 둘의 빈자리만 큰 줄 알았는데,
그 둘과 같이 나간 슬옹과 진운의 빈자리 역시 상당히 커보이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우결의 부활의 1등공신은 당연히 2AM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AM 같은 우결 패널들 다시 돌려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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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예능 Review/청춘불패 2010.12.24 16:16 Posted by 체리블로거
결국에는 어제 밤을 마지막으로 청춘불패가 끝났군요.
너무나 아쉽고, 방송보다가 눈물을 머금거린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멤버들의 눈물을 보고 마을 사람들의 눈물을 보았을때 저 역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청춘불패는 1회부터 그런 프로였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뭉클하게 하는...
작은 감동이 깃들여 있는....

청춘불패에서 적어도 세 가지 면으로 감사할 만한 일을 해주었습니다.



- 착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불패는 보기드문 착한 예능 버라이어티였습니다.
비록 중간에 약간 어긋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사람들의 정과
따뜻함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그려내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청춘불패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농촌사회의 따뜻한 정, 그리고 소녀들" 이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청춘불패는 마지막까지 마을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기 전까지 50대, 60대 어르신들과 함께 20대 소녀들이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가 손수 어르신들께 음식을 준비해서 가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청춘불패는 최소한 1시간 동안에 세대차이의 벽을 허물며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즐거워하는,
그리고 진심으로 따뜻함을 느끼고 어른을 공경하고 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왕구 아저씨를 스스럼없이 포옹하는 하라구, 마지막으로 같이 김순이 할머니와 밥을 먹는 나르샤,
이 외에도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어른들을 정말 아무런 거리낌없이 친할아버지, 할머니들 처럼
편하게 대하는 그러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촌장님과도 40세가 넘은 나이 차이가 나지만 정말 친할아버지, 아버지를 대하듯
그렇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 청춘불패는 정말 근래에 보기 드문 그러한 착한 예능이었습니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각오하고 무리수를 두려는 예능과 가학성 논란, 선정성 논란이 가득한 예능계속에서,
한국을 대표한 다는 걸그룹이 몸빼바지를 입고, 그 순간만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레벨로 돌아가는
이러한 예능은 아마 청춘불패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G10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청춘불패는 걸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상품성의 "걸그룹 멤버" 로 비춰졌던 G10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편안하고 다가가기 쉽고,
더 인간적인 그러한 소녀들로 다가왔습니다.


- 아브라카다브라로 인해 차가움과 섹시미가 강했던 나르샤는 실제로 굉장히 정겹고 예의바르며, 
   털털한 그러한 맏언니 였습니다.
- 누구인지도 몰랐던 소리는 청춘불패를 통해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 도도해보이고 부족한게 없어보였던 주연은 사실은 굉장히 허당이고 재밌는 캐릭터였고요,
- 예쁘장한 이미지의 빅토리아는 식물들과 말하기 좋아하는 4차원 소녀였습니다. 
- 소녀시대의 섹시미를 담당하고 있는 유리는 사실은 참하면서도 털털한 처녀였고,
- 이수만의 조카라는 편견과 다른 멤버에 주목받지 못했던 써니는 사실상 예능감각도 뛰어나고,
   일도 잘하며 마음도 따뜻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 효민이는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신을 낮추는 자세도 보여주고 마음도 따뜻했으며
- 청춘불패와 같이 데뷔한 선화는 사실은 굉장한 푼수임을 보여주었지요.
- 2기의 에이스 하라구는 예쁘장한 외모뒤에 털털함과 솔선수범함,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하려는 열정이 그리고 책임감이 강한 소녀였고, 
- 선정적인 의상과 강렬한 안무로 비난받던 현아는 알고보면 애교도 많고 
   철없는 막내같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만약 청춘불패가 없었다면 이 멤버들은 아직도 편견과 선입견에 있어서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여기 있는 대부분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안티들을 많이 없애버렸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하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주연에 대한 편견도 있었습니다.
유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그 모든 편견을 다 깰 수 있었고,
지금은 그룹내에서 활약을 정말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멤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진실한 모습을 연출해준 것 정말로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농촌의 모습을 보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는 "전원일기" 라는 국민드라마가 있어서 
농촌의 모습을 잘 그려주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와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항상 우리가 익숙해져있던 것은 도시와 스튜디오세트,
그리고 바삐 돌아가는 주변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정말 느긋하게 돌아가는 농촌사회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 등을 통해서 농촌의 모습이 가끔씩 비춰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농촌의 일들을 하나하나 체험함으로써,
어떻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생산되고,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그런점들에 관해서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왜 일소는 코를 항상 뚫고 있는지, 그리고 농민들에게 있어서 자연재해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G7 멤버들이 실제로 작업에 착수하고 참여함으로써 오랜만에 농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웃고 즐기고 보는 버라이어티 같았지만 농사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요즘 농촌에서 사용되는 많은 다양한 농기구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주위를 둘러보면 항상 보이는 빌딩과 정신없는 사람들의 모습,
분주하면서 자기 할일만 바쁜 도시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청춘불패의 유치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말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러한 푸근한 장소 였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아껴오고 매주마다 챙겨보며 블로그 글의 
10%의 글을 차지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끝을 맺었네요. 
김호상 PD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시즌 2는 꼭 있을 것이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하네요.

공영성을 이유로 폐지한다는건 사실상 말은 안되고, 걸 그룹의 해외 활동으로 폐지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시청률 때문에 폐지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호상PD 역시 청춘불패에 굉장히 많은 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그분의 트위터를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태우도 부른김에 써니, 유리, 현아도 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만약 부를 수 없다면 인터뷰라도 꼭 해줬으면 좋을 텐데요..


어쨋거나 정말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청춘불패> 지만 그래도 따뜻한 프로그램이었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걸그룹 예능이라도 한달만에 망할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1년이면
상당히 오랜기간 지속되어 온것이지요. 특히 멤버교체, MC부진의 어려움을 겪어 가면서요. 

청춘불패 G10 멤버들, 노촌장님, 곰태우, 송은이와 남희석, 
그리고 왕구 아저씨와 로드 아저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 그 동안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김호상PD 도 수고 많았습니다.

약속하신대로 <청춘불패 시즌 2> 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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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가 내일 방송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방송) 을 마지막으로 이제 폐지되는군요.
그나마 김호상PD 님이 시즌2 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믿어보겠습니다.
멤버는 다르겠지만 다른 아이돌 걸 그룹 멤버도 만날 기회도 될것 같고,
또한 취지는 바뀔 것 같지 않아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출처: 청춘불패 갤러리 - 청불을 사랑하는 블로거 체리블로거 입니다. 사용해도 용서해주실꺼죠?)

이번 글은 조금 길것 같지만 조금 이해를 해주십시오.
청불불패 멤버들에게 청춘불패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제가 G7은 각자는 아니지만 그나마 그녀들을 지켜본 독자로서 적어보겠습니다. 



1) 나르샤 (
성인돌, 맏언니)


나르샤에게 있어서 청춘불패는 첫 고정이면서 그녀의 따뜻함을 전해준 그러한 프로였습니다.
차도녀의 느낌이 강한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었지요. 

맏언니로써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르샤는 괜히 성인돌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나르샤는 마음까지 어른스럽고 어른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그런 맏언니였습니다.
청춘불패는 나르샤의 따뜻함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 뿐더러, 나르샤의 예능감을
다시 한번 보여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 소리 (핏대소리)


소리는 청춘불패에서 아직까지 큰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걸그룹이 아니라는 열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가수임을 증명해주었습니다.
비록 예능감은 부족했지만 소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청춘불패는 소리가 누구인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고,  
소리가 다른 예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걸그룹과 친해지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친구를 만들기도 할 수 있게 해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 주연 (짐주연)


처음에 합류가 되었을 때 주연은 겉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록 평소에 주연에게서 볼 수 없는 그러한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전까지 주연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이미지로 예능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주연이 스스로 자기를 내려놓게 만들었고, 
주연의 본 성격이 나오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앞으로 주연은 다른 예능에서도 희한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주면서 예능에 임할 것입니다.

청춘불패가 없었더라면 짐주연이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주연은 예능에서는 다시 활약하기 힘든 그러한 멤버로 남았을 것입니다. 
주연을 바꿔놓은 프로그램, 그것이 청춘불패였습니다.

추천링크: 



4) 빅토리아 (식물과 대화하는 4차원 빅송)


빅토리아는 솔직히 청춘불패보다눈 우리결혼했어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4차원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우결이 빅토리아의 자상함과 귀여움을 보여주었다면 청춘불패는 
빅송의 4차원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빅토리아 역시 청춘불패에서의 활약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타 걸그룹과 친해질 기회도 많이 가졌을 것이고 예능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을 것입니다.



5) 유리 (군민며느리, 팔자유리, 요가유리)


청춘불패의 비쥬얼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유리는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없어서는 안될 그러한 존재감을 가진 그러한 군민 며느리였습니다.
유리는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촌장님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고 마을 어른들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던 것으로 기억이 압니다. 
유리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따로는 참하게 따로는 까불면서 다가왔습니다.



6) 써니 (주부애, 일꾼써니, 푸름이 엄마 등등)


1기의 에이스라고 불릴만큼 써니의 청춘불패에서의 존재감은 참 컸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미친존재감을
드러내주었고, 최고의 일꾼이자 예능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써니의 전매특허 "주부애" 는 참 귀여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잘 이어주었고, 또한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구설수가 될 만한 행동들을 잘 피했고, 또한 자기가 끼어들 때와 아닐때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별 기대를 받지 못하고 시작했었지만 떠날때 쯤에는 청춘불패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던게 써니였습니다.

써니는 청춘불패 이후로 더 예능감이 늘어나고 더 자신에 차게 되었고,
또한 더욱 더 활발해지며 인지도도 크게 늘었습니다.
9명의 멤버 사이에 주목받기 힘들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7) 효민 (효데렐라, 써니병풍, 통편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청춘불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멤버는 효민인것 같습니다. 
사실 효민이는 순발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부족하고 리액션이 느립니다.

하지만 효민이는 청춘불패 멤버들의 모든 구박을 별다른 불평없이 다 받아주었으며,
다른 멤버들이 빛날 수 있도록 가장 자신을 희생한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효민에게는 "능욕의 아이콘"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착한 멤버 상을 준다면 효민을 주고 싶을 정도로 굳은일을 다 맡아하고,
정말 희생을 많이 한 멤버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 지연을 에이스로 삼았던 티아라에서 예능감이 부족함에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면들을 청춘불패 시청자들이 봐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선화 (백두, 백지선화, 발습녀, 통편녀)


지난주에 선화에 대해서 글을 이미 쓴적이 있기에 간단히 씁니다.
청춘불패는 선화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다른 아이돌 처럼 큰 회사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선화의 청춘불패 고정은 
선화가 시크릿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선화의 고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시크릿이 이만큼 발전하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선화가 예능감을 키우면서 인지도를 같이 크게 해주고, 
가수 데뷔보다도 더 먼저 시작한 청춘불패이기에 선화에게는 청춘불패는 절대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9) 구하라 (하라구~, 꽈당하라, 유치개그)


청춘불패 1기에서도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청불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던 하라구...
한때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2기에는 에이스로써 활약하며 커다란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하라에 있어서 청춘불패는 정말 소중한 프로가 되지 않을까요?

예쁘장한 외모때문에 하라는 많은 편견에 쌓여있었고, 이상한 루머도 있었던 하라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가식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고, 자신을 희생하는 면,
넉살스러운면, 그리고 뛰어난 일 실력 및 희생정신 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카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걸그룹 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쌓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다소 접근하기 힘든 하라를 정말 친근감있고 정겹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10) 현아 (징징현아, 막내PD, 유치제자)


예전에도 적어본 적이 있지만 청춘불패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도 볼 수 있는게 현아였습니다.
원걸 탈퇴 그리고 컴백, 각종 선정성 논란에 중심에 서 있었던 
현아에게 청춘불패는 보호처와도 같았습니다. 
제 2의 데뷔를 하면서 여러 악플 그리고 편견에 어려워 하던 그녀가 마음을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프로그램이 바로 청춘불패였습니다.
청춘불패 출연전 현아는 약간 겁먹은 그리고 불안해 하는 그런 모습이 자주 비춰졌지만,
청춘불패 출연이후에는 예전 원더걸스 시절의 당당한 현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약간 위험한 의상 및 강렬한 무대 뒤에 귀여우면서도 아직 어린 그녀를 보게 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 였습니다. 청춘불패 안에서의 현아와 무대에서의 현아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시면
금방 증명되는 그러한 일입니다. 

현아에 대한 선입견,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제거해주면서 다시 현아가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그러한 소중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이건 그녀들의 생각은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쨋든 공통적으로 그녀들은 다 청춘불패를 그리워할 것이고 청춘불패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청춘불패는 그녀들에게 특별한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G7을 볼 수 없다니 참 섭섭하네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정말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 가장 아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간다니 참....... 
어쨋든 비록 그녀들을 청춘불패에서는 볼수 없지만 청춘불패 밖에서 볼때도 항상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고생많았고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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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선화에게 청춘불패란...?

예능 Review/청춘불패 2010.12.11 17:47 Posted by 체리블로거
이번주에 청춘불패가 폐지된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아쉬웠던 그러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어제 청춘불패를 봤는데 웬지 어제의 청춘불패는 평소의 청춘불패보다 짠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멤버들이나 제작진들도 아마 폐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청춘불패에서는 유치리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온 "당일치기" 를 했습니다.
두 조로 나눠서 1년간 가보았던 장소들을 정리하면서 여러 장소를 떠올렸었지요.





주로 유치리 "아이돌촌" 에서 생활을 했지만 생각해보면 여러곳들도 많았던듯 싶습니다.
나르샤, 빅토리아, 송은이, 선화 그리고 노촌장님은 돼지감자캐는 곳,
왕구 아저씨 집, 그리고 중국집을 찾아갔었습니다.

돼지 감자캐는 곳은 유리와 태우가 서로 손잡고 스캔들만들려고 했던 곳으로 알려져있고,
왕구 아저씨네야.. 청춘이와 불패를 데려온 곳이기도 하고, 유치를 데려온 곳이기도 하지요.
왕구 아저씨는 이제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마을 주민 중 하나이기도 하죠.
그리고 중국집과의 추억은 예전에 나무를 할때 산에도 배달을 해준 아저씨가 있던 곳이기도 하지요.
거기서 한 10개월만에 나르샤의 "폭풍 한 젓가락" 이 재현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팀은 양덕원 5일장을 찾았습니다.
양덕원 5일장에서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물건들을 물물교환 하는 일도 있었고,
또한 그곳에서 유치리 주민들 대신에 사과를 팔았던 기억도 있었지요.
그 곳 안에서 최초로 인기투표를 했었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1위는 하라구~ 였습니다.

효민이와 하라는 마을안에서 머리도 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결국 그 미용실은 아이돌들이 머리를 했던 이유때문에 더 잘 된 그런 결과도 있었니다.
그런데 그 장소를 이야기 하면서 다들 첫 인기투표때 선화를 떠올렸습니다.
선화는 그 당시에 초 생짜 신인이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 생각을 해보며 오늘은 선화에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선화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을 당시는 사실 데뷔도 하지 못한 그러한 신인이었습니다.
실제 방송일이 10월 23일이었고, 시크릿의 데뷔는 10월 24일이었으니 방송상으로도
한 주 늦었기도 했고, 실제 녹화는 한주 혹은 이 주 전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선화의 공식적인 입지는 "연습생" 이었지요.

선화가 처음에 청춘불패에 촬영할때는 여러 말들도 꽤 있었지요.
"지나친 신인 띄워주기다" "데뷔도 안한 신인을 어떻게 집어넣냐?" "뭔가 거래가 있었던게 아니냐?"
하면서 시작하기 전부터 비난이 많았습니다.

어쨋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무명의 한선화의 파란만장한 예능활동이 시작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하라구~, 유리, 써니, 나르샤 등은 알아봤지만 선화는 알아보지 못한 일도 많았습니다. 





선화는 어떻게든 그룹을 알리고 싶은 마음도 강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열심히 했겠지만 초반에는 아무래도 하라나 유리를 위주로 분량을 뽑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선화는 첫 예능이기에 예능에 적응하는 시간도 걸렸어야 했고, 부족했기도 했겠지만,
초반부터 신인에게 많은 분량을 줄 수 없는 방송사의 위치도 작용했을 겁니다. 
초반부터 신인 위주로 방송을 찍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초반에 같은 신인이었던 (현아도 신인이지만.... 현아는 원걸 경력도 있기 때문에...)
효민과 함께 항상 편집을 당해서 둘은 한때 같이 "통편녀" 라고 불렸습니다. 
실제 1회는 효민이, 2회는 선화가 통편집을 당했고, 그 이후 에피소드에도 한참 편집을 당했지요.
후에 선화는 상상더하기에 나와서 어떨때는 자신의 편집이 억울하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덕원 5일장에 나왔을때 바로 선화에게는 참.. 창피하면서도 가슴아픈 사건이
발생하는데 즉석 사인회 및 인기투표였지요.
사인회를 해주는 건 좋긴한데.. 조금 잔인할 정도이긴 했어요.
딱 봐도 선화가 이길 수 없는 그러한 인기투표였으니까요.

결국 한 착한 초딩이 선화에게 가서 사인을 받고 그 뒤를 이어서 사람들이 
선화에게도 사인을 받기 시작하면서 선화는 체면 유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선화는 결국 "백지선화" 라는 캐릭터를 창시해 내면서 시크릿을 현재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비록 선화 자체의 이미지는 많이 손상되긴 했고, Magic이라는 나름 중독성있는 곡도 있긴했지만,
시크릿이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던건 선화의 덕분이 었고, 또한 청춘불패의 덕분이었습니다.

효민의 티아라처럼 큰 배경이 있는 소속사를 가진것도 아니었고, 현아처럼 원걸 멤버의 후광을
입은 것도 아니었으며, 예능출연이 다른 멤버들 역시 그닥 예능감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기에
사실 선화의 청춘불패의 출연은 시크릿의 존폐와도 관련이 있을 만큼 정말 중요한 것이었지요. 

아마 선화가 청춘불패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시크릿은 지금의 인기를 누리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선화에게 청춘불패는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멤버들의 속풀이 토크에서 가장 변한 사람을 뽑으라고 하니 많은 수가 
선화를 뽑았습니다. 
그저 주눅들어있던 신인에서 선화는 엄연히 걸그룹 사이에서도 탄탄하게 인지도를 다시고,
시크릿 안에서도 사실 에이스의 자리를 꿰찬 그러한 멤버로 자리를 잡은 것이지요.

어제 멤버들이 장터에서 선화의 에피소드를 이야기에서 선화가 얼마나 청춘불패를 통해서
많이 자랐는지 세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네요.


선화는 하라, 나르샤, 효민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자신의 서운한 입장을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마 멤버들 중에서 가장 청춘불패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멤버는 
바로 선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선화는 개근상을 줘도 될 정도로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빠지지 않고 참여를 한 그러한
가장 출석률이 좋은 그러한 멤버이기도 하거든요.

어쨋든 그마나 매주마다 봐왔던 선화도 앞으로 더 보기 힘들겠네요.
청춘불패에서 자라고 발전해온 선화가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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