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식의 글은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 글을 많이 적는 제 블로그에서 아이돌에 대해서 아예 안 적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대놓고 아이돌 멤버중 몇명을 골라보는 방식의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어쨋든 간에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인해 아이돌이 많이 약해졌다고 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사실 아직도 아이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요계 방송계에서 요즘 특별히 치고올라오는
그러한 몇명의 멤버가 보입니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치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언젠가부터인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러한 멤버들을 살펴보니 팀의 막내 멤버들이네요.


사실 작년에도 팀내의 막내들은 큰 활약들을 했지요.
작년에 이 포스팅을 따로 했다면 크게 세명의 막내를 뽑을 수가 있었을 텐데,
작년에 팀을 빛낸 막내들은 브아걸의 막내 가인,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소녀시대 서현이 있겠네요.

올해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막내들의 활동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가볍게 (ㅎ)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들, 그리고 서서히 치고 들어오는 막내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막내를 하나 소개해볼까 하고 적었습니다.



- 데뷔 6년차 큰 막내 규현

사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가 바로 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어쩌면 데뷔 1년도 안되는 걸그룹 멤버들보다도 인지도가 부족했던 규현에게도
드디어 해뜰날이 왔으니 바로 정말 규현에게 귀하게 주어진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한 것 이지요.

 


거기서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거의 최상급의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실력파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가창력을 보여줄 수 없는 슈퍼주니어곡들을 소화해내면서 받은 가창력까지 저평가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의 선입견 때문에 받은 서러움을 다 극복해낸 셈이지요.

거기에 더불어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규현은 <절친노트> 나 타 예능을 보면 그렇게 예능감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어요.
단지 TV에서의 비중이 적었다 뿐이지요. 또한 형들이 워낙 자리를 잡고 있기도 했구요. 
그러나 <불후의 명곡2> 에서 <절친노트>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김구라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
그게 계기가 되어 아마 <라디오스타> 에 캐스팅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몇차례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규현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형들도 하나씩 군대를 가게되고 아이돌 가운데서도 실력파를 찾는 그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지요.
한때 변두리 막내였으나 이제는 엄연히 팀의 에이스급이 된 규현에게는 밝은 미래가 놓여있는 것 같네요.



- 내가 진짜 막내: 운동잘하는 연기돌 F(X) 의 크리스탈

F(X)를 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다들 막내를 고르라고 하면 설리를 고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F(X) 의 막내는 설리가 아닌 크리스탈입니다. 물론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생일이 더 느려요.
사실 크리스탈은 F(X)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빨리 받은 인물이지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시작한 인물입니다.

사실 F(X)의 예능여행도 크리스탈이 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허나 첫 스타트였던 <세바퀴> 에서 제대로 꼬이면서 SM은 크리스탈보다는 주로 설리, 빅토리아,
루나를 예능에 앞세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에게 기회를 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예능이었습니다.
바로 김연아와 함께 한 <키스 앤 크라이> 였습니다.

진지희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크리스탈은 가끔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결국은 총우승을 따내는
그러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지요.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바로 크리스탈의 노력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탈은 호감도를 많이 회복하지요. 

 


현재 크리스탈은 <짧은 다리의 연습, 하이킥3> 에 안수정으로 출연중인데 보통 아이돌은 발연기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르고는 하는데 다행이 크리스탈은 연기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연기돌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는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제 94년생인 아마 작년에 호되게 방송을 어떻게 해야되는게 배웠을 것입니다.
올해 방송 태도가 확실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고 더 열심히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라이브 실력도 연기력도 좋은 크리스탈은 연기와 가수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아서
연기돌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 소녀시대 서현, 아무도 몰랐던 막내에서 엄연히 팀의 에이스 급으로...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때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 였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 막내의 서현이었습니다.
사실 서현은 거의 2010년 초반까지 깊숙히 묻혀있던 그러한 멤버였지요.

사실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서현의 선전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10년 초반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고부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대를 하기도 했지만 어쨋든 결과를 놓고보자면 서현은 이름모를
"소녀시대 막내" 에서 이제는 엄연히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그러한 멤버로 성장을 했습니다.
특히 서현은 바른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바른 생활 소녀" 로 알려주기게 되었지요. 

그런 서현의 선전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훗" 앨범때 서현은 다른 멤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윤아의 센터자리를 "훗" 에서는 서현이가 서게 된 것이지요 (앨범 자켓에서...)
사실 윤아는 훗 앨범 이전에는 센터자리를 단 한번 유리에게 아주 잠시 내준적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올해에 서현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방송 참여도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현이 토크를 주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항상 가만히 있던 이제는 서현이 먼저 끼어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예전에 비해서 말도 많이 늘어나고 방송 자체도 많이 알아간 그러한 느낌입니다. .

서현은 소녀시대 컨셉과도 관련해서 전혀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사실 서현은 가장 청순컨셉을 잘 소화해낸 멤버이긴 하지만 그녀의 긴 기럭지와 몸매(?) 는
소녀시대가 섹시미로 승부하더라도 그녀가 꿀리지 않게 하지요.
최근에 서현의 "베이글 몸매" 하고 인터넷 사진들이 돌아다녔습니다. 
그 점은 섹시컨셉으로 가더라도 서현이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하지요. 



- 메인보컬에서 랩까지... 점점 발전하는 막내 강지영

사실 강지영은 카라 멤버 중에서는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었던 그러한 멤버입니다.
아직까지 뚜렷하게 방송에 고정을 한 적도 없고, TV에 많이 나오지도 않았지요.
어쩌면 인지도가 가장 약한 멤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허나 강지영은 자신만의 특이한 매력으로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막내이긴 하지만 가장 키가 큰 멤버로써 딱히 니콜 이외에는 단신멤버들로 여겨지는 
카라 안에서 강지영은 사실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지요. 외모도 점점 예뻐지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귀여운 매력만 있었지만 이제는 성숙함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강지영은 단순히 키만 크고 나이만 먹은게 아닙니다.
강지영은 데뷔초와 비교했을때 가장 실력이 많이 증가한 그러한 카라 멤버이기도 하지요.
초반에는 구하라와 함께 적은 파트를 담당했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클라이맥스로 가는 부분에서
시작파트를 끊고 있고요 이번 "Step" 에서는 니콜만의 독자적인 영역이었던 랩까지 뺏어서 (?)
참여함으로 그녀의 참여도가 계속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한 많아야 5초했던 강지영은 이제는 적어도 노래 안에서 20% 정도를 담당하는
비중있는 멤버로 성장을 한 것이지요.

언니들의 이미지 소비가 상당히 많았던터라 이제 누군가를 내보낸다면 아마 강지영을 밀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그러한 부분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또한 "카라사태" 때에도 나이가 가장 어렸기에 책임적으로도 많이 지나간 그러한 멤버역시 강지영이었기에
카라사태에서 박규리-구하라 다음으로도 가장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강지영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은 건 이미 발견된 멤버고 이미 활약을 어느 정도 보여준 그러한 막내이지요.
이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좀 발견되어서 활약했으면 하는 막내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목한 끼 많은 막내: 애프터스쿨 이영 (노이영)

사실 대중에게 애프터스쿨의 막내 하면 이영보다는 리지가 더 떠오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영의 존재감이 워낙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리지에게는
그냥 딱 막내 이미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이영은 사실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 약간 파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바로 공중파 방송 연말무대에서 기타를 치면서 나름 멋있고 특별하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 가 생각보다 안 터지면서 이영이 제대로 공개될 그러한 기회조차 없었지요.
설상 가상으로 이영에게 주어진 라인은 딱 한줄....
게다가 유닛활동마저 노래가 멤버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이영은 완전 묻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헌데 안타까운건 사실 어찌보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서 이영은 끼 하나만 놓고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이영의 수상경력들은 정말 화려하고도 화려합니다.
6개의 악기를 다룰줄 알고, 가요제에서 보컬로도 상을 받기도 했고 댄스로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YouTube 에 가서 이영을 조금만 살펴본다면 이영이 팝핀을 하는 장면도 볼 수가 있고,
노래를 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레이나가 더 잘한다고 생각...)
(YouTube 가서 이영 팝핀, 이영 노래 등을 찾아보세요 ㅎ)
사실 이영에게 주어진 방송이라고는 가요프로그램 외에는 없었고 케이블만 한 두세번 나왔던가요....?

물론 처음 데뷔한 신인을 막 밀어주기는 애프터스쿨 회사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플레디스는 지금 유이와 리지를 밀어주고 일본활동을 밀어주는것도 사실 벅찬데다가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까지 컴백을 계획하고 있으니 이영의 기회는 더 없겠지요.


허나 제 3대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이 주목할만한 후배로 노이영을 뽑을 정도로 기타실력이 좋은
그녀는 플레디스에서 잘 기획해준다면 빛을 바랄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춤, 보컬, 악기가 다 되니 정아와 레이나와 셋이 보컬그룹을 만들던가, 가희와 정아와 유이와 함께
댄스 그룹을 만들어도 될 듯 싶네요.

어쨋든 이왕 끼있는 멤버를 뽑았으면 그 끼를 좀 잘 살려줬으면 하네요.



다른 포스팅보다 오랫동안 느꼈던 점을 적어왔던 거라 조금 포스팅이 길어지긴 했네요.
어쨋든 한때 그룹에서 막내는 정말 변두리 멤버에다가 그냥 "막내라 귀엽다" 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아이돌 2세대는 막내도 그냥 끼워팔기가 아닌 큰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대로 아이돌 세대를 다시 연 빅뱅의 막내의 승리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대체적으로 팀에서 그냥 가장 어린 멤버들이었던 막내들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걸보면 언니들과 형들도 긴장을 좀 하겠군요.
그들의 활약을 계속 지켜보렵니다.


신고
예전에 <라디오스타> 김희철 자리를 누가 채울까?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문희준, 김태원, 그리고 붐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수를 <라디오스타> 에서 두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을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하필 규현을 선택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아직 증명되지도 않았고 예능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도 않은 그러한 모험수를 왜 두었을까? 하고요.
라디오스타 막내 자리라면 사실 예능감도 있어야 되고 경험도 있어야 하며,
그리고 솔직히 모든 이와도 조합이 맞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규현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면서 규현의 고정 투입에 대한 생각을 몇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신선하다

경험이 없다라는 말을 뒤집어 본다면 "신선하다" 입니다.
솔직히 웬만한 대중이 규현에 대해서 본 이미지는 그저 <불후의 명곡> 에서 본 노래 잘하는 청년에다가
김구라에게도 도전하는 "당돌한 청년" 정도의 이미지 정도 일것입니다.
솔직히 슈퍼주니어의 팬이 아닌 이상 규현은 TV에서 보기 힘든 그러한 인물이었지요.


그래서 다소 어떻게 나올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많은 에피소드나
그리고 멘트들이 신선할 것이라는 예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아직 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지요.
그래서 그것의 이야기를 한 에피소드에 하나만 꺼내놓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박힌 이미지 등이나 그러한게 없어서 어찌보면 다소 예능에서
오래 뿌리를 박고 있던 형들에게 활력과 새로운 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 생각보다 괜찮은 규현의 예능감



비록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규현의 예능 자질은 어느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나오면 조용히 있다가기는 했지만 할때는 한마디 하는 성격이고,
자신이 어느 정도로 끼어들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는 "형들 잡는 규현이" 로 알려져서 "막내 온 탑"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2> 에서 나름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곤란하게 하는 김구라 앞에서도 재치있게 받아치는 규현이는 이미 <불후의 명곡2> 에서
김구라와의 조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이 <라디오스타> 에서도 묻어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규현을 보면 형들에게 당할때는 당하지만 웬지 형들의 뒤를 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그 안에 뭔가 한방이 있을 규현은 
라디오스타와 은근히 잘 맞는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 가지 아쉬운 점: <불후의 명곡> 은 안되고 <라디오스타> 는 된다?

물론 조사해본 결과 <라디오스타> 스타에서의 4번째 자리는 이제는 "유동적 자리" 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약간 보기 좋은 말인것 같지만 어찌보면 규현이 못하거나 아니면 규현이 바빠지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자리에 들어간 규현을 보면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규현이 얼마전에 <불후의 명곡2> 을 하차했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규현은 <불후의 명곡2> 에서 아직 제대로 다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느껴졌거든요.
이제 막 실력을 보여줄 찰나에 하차를 하는게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규현이 <불후의 명곡2> 시즌 3에 허각과 함께 고정으로 투입이 되었다면,
시즌2 까지 남은 효린 처럼 자신의 매력을 더 각인 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불후의 명곡2> 에서 보여주는 노래 실력 말고도 조금 더 규현을 실력까지 갖춘
"예능돌" 이라는 타이틀까지 주어주려는 SM의 생각일까요?

예전에 규현에 대한 글에서 앞으로 SM이 규현을 에이스로 내세울 것이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규현의 이미지보다는 상관없이 이런 저런 예능에 나오면서 슈주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그러한 규현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불후의 명곡2> 는 쇼케이스와 같은 선공개였고, <라디오스타> 투입함으로써
더 규현을 TV에 자주 내세우려는 그러한 생각이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규현의 <라디오스타> 의 도전은 쉽지 많은 않을 것같네요.
일단 그 자리가 웬만한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그러한 자리이고 그 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예능 천재" 라고 불렸던 신정환이었고 그 뒤를 김희철이 훌륭하게 채워줬기 때문에 규현도
부담감이 상당히 될 듯하네요.

하지만 너무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김구라와의 조합을 이뤄서 예능에서도 재능을 보여줘서 정말
실력있는 예능돌이 되는 그러한 아이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신고
며칠간 강호동에 대한 글만 쓰다보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아닌 나쁜 내용으로 변호하는 글을 쓰다보면 글 쓰는 사람도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자체도 많이 어두워지고 무거워 지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에 타블로 글을 쓸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느낌을 받는군요.

그래서 아마 강호동과 관련된 글은 바로 이 전글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정말 오랜만에 남자 아이돌들 두명과 효린에게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 규현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은 바가 있지만 이번에는 지오와 효린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의 <불후의 명곡2> 은 나름 특별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불후의 명곡2> 에 나오는 허각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하차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개인적인 느낌으로 <불후의 명곡2> 의 가장 큰 수혜자 세 명은 바로
규현, 지오, 그리고 효린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지오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습니다.
지오는 말하기를 "저는 <불후의 명곡> 에서 출연하면서 '가수가 된 다는 느낌' 을 받았어요." 
"가수로 데뷔를 해도.... 가수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잖아요.."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때가 많은데 <불후의 명곡2> 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 

사실 지오는 이전에도 무대에서 마치고 나면 자신은 가수가 된 기분,  
나를 위한 무대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오 같은 경우는 첫 데뷔가 사실 엠블렉이 아니고 "타이키즈" 라고 2007년에 데뷔를 했었지요.
이정이 프로듀싱을 한 그러한 그룹이기에 보컬에 더 초점을 맞춘 그룹이었고,
그 당시 지오의 활동 모습을 보면 댄스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그룹이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엠블렉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엠블렉은 아시다시피
보컬이 살 수 없는 그러한 댄스그룹입니다.
한동안 엠블렉 안에서는 지오를 "가창력 있는 가수" 로 찾아볼 수가 없었지요. 



사실 프로듀서인 비 자체가 그렇게 가창력이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지오에게 그러한 곡을 

선물해주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는 노래는 "오~ 예~ 오~ 예" 하는 노래가 절반이었던 노래를 소화해내는
지오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도 충분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단시 댄스곡들이 아니라 R&B나 발라드 등 지오의 가장 강한 장점인 감정을 실어넣을 수 있는
그러한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후의 명곡2>가 없었더라면 지오의 가창력은 정말 발견될 수 없을 정도로 묻혀있었을뻔 했습니다.


이 전에 지오의 제아와의 듀엣 "니가 따끔거려서" 에서 지오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다시 목소리를 들어본것도 반가웠고 이 기회를 통해 지오에게
그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듀엣이나 솔로의 기회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규현: "저희가 가수로써의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이돌" 이라고 하면 가수로써 인식이 많이 되어있지 않은 그러한게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아이돌들이 실망스러운 가창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과정에서 정말 실력이 있고 나름 "가수" 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그러한 보컬 역시
"그저 아이돌" 이라는 식으로 완전 과소평가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그 선입견에 가장 큰 피해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규현에 대해서 글을 적은 바가 있지만 13명이라는 많은 멤버, TV에 잘 나오지 않아서 인지도 부족,
가창력을 완전 묻어버리는 슈퍼주니어의 타이틀 곡들은 규현이라는 인재를 완전
묻어버리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마 규현이 출연한다고 했을때 많은 대중은 "아이돌이 무슨 실력이 있다고 나와서 보여준다고...?"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그 동안 타이틀 곡들을 생각해보면....
규현에 대한 충분히 선입견이 이해가 가지 못했던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규현은 가수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음, 고음이 다 되고 음색도 좋고 바이브레이션도 좋은 그러한 가수였지요.
"리틀 성시경" 이라고 불릴만했고 정말 소속사에서 잘만 키워준다면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가장 높은
가창력을 가진 아이돌중 하나로 아이돌의 타이틀을 띄고도 할동할 수 있는 가수였습니다.

데뷔 6년차인 규현이 슈퍼주니어 컨셉때문에 자신의 보컬은 보여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창력이 약한 멤버들과 함께 같이 싸그리 무시를 당할때.... 얼마나 속에서는 끓고 있었을까요...?
그것때문에 노래를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그러한 규현까지 동시에 선입견이 쌓이면서 그저 비쥬얼 가수로
인식이 될때 그러한 답답함이요.


규현의 맨 마지막에 말에서 그나마 실력파 아이돌들의 하소연이 묻어나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해요" 
많은 이들이 "아이돌" 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실력없는 아이들이 나와서 노래한다" 라고 아예 기회주차
줘보려고 하지 않고 들어보려 조차 하지 않습니다. 

규현의 말대로 단순히 "아이돌" 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조금만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본다면,
아이돌 중에도 가수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재능이 있는 가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 을 통해서 그 점을 제대로 증명해주었네요. 



- 효린: "제가 프로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제 잊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될것 같아요"

<나는 가수다> 의 최고 수혜자가 박정현이 었다면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수혜자는 
바로 효린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좋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은 정말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춤도 되고 댄스도 되는 그러한 효린은 정말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재능을 가진 
그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러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씨스타 효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했던건 바로 인지도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안 좋은 루머가 나돌고 사람마다 비쥬얼적인 그러한 견해가 다르지만
다른 걸그룹에 비해 "귀여움" 이라는 요소가 부족했던 씨스타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가 힘들었지요.
다른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이돌" 에 대한
편견도 있었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강렬한 씨스타의 안무와 복장과 안무로 인해 생긴 선정성 논란은
씨스타의 실력을 많이 묻어버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예능에 나가도 조금 더 여성스럽고 귀엽고 예쁜 아이돌을 띄워주는 경향이 강하고 신인보다는
인지도가 이미 있는 그러한 아이돌을 띄워주려는 경향때문에 많이 병풍으로만 앉아있었던 효린은
드디어 <불후의 명곡2> 을 통해 본인이 가장 잘하는 노래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척하지 않아도 되고 이쁜척하지 않아도 되며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노래와 가창력,
퍼포먼스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그러한 <불후의 명곡2> 에서 효린은 그런것을 제대로 다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 중에 실력파로 떠올랐을 뿐만이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었지요.
특히 목소리에 파워가 있어서 정말 한국의 포스트-비욘세를 꿈꿀수 있는 재능이 있는것 같아요. 

또한 <불후의 명곡2> 에서 이제는 고정으로 1기, 2기로 앉으면서 기존 아이돌들에게 "효린만 잡으면돼"
라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아이돌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알려지게 되는 일이있었지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얻지 못했을 인기를 효린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따냄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켰지요.



"아이돌" 이라는 편견과 "댄스가수" 라는 현실, 그리고 비쥬얼 담당을 하지 못했던 메인보컬의 신세로
(엠블렉은 이준이, 씨스타는 보라가, 슈퍼주니어는 시원과 동해가) 평생 묻혀있을 뻔 했던
이 세명은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을 재발견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알리는 그러한 커다란 기회를 가졌지요.

분명 <불후의 명곡2> 가 <1박 2일>, <무한도전>, <런닝맨> 등과 같은 인기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세명에게는 가장 필요했던 그리고 가장 적절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시청률 6%~7% 밖에 되지 않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한것이 시청률 두자리 수에 빛나는
그러한 예능에 출연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온 것을 볼때 확실히 프로그램은 잘 만나야 된다는
그러한 점을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멤버도 8명으로 늘린다던데 왜 이들이 굳이 하차를 해야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프로그램이면서도 더 적절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왜 이들을 떠나게하는지 이들의 소속사의 방침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쨋든 "아이돌의 재발견" 이라는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 재능 그리고 대중에게 자신을
공개해서 "재발견" 하게 하는 이 세명에게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랑이 있었으면 하고 이 세명이 계속
열심히 활동해서 나중에 솔로가수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가수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신고
며칠간 강호동에 대한 글만 쓰다보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아닌 나쁜 내용으로 변호하는 글을 쓰다보면 글 쓰는 사람도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자체도 많이 어두워지고 무거워 지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에 타블로 글을 쓸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느낌을 받는군요.

그래서 아마 강호동과 관련된 글은 바로 이 전글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정말 오랜만에 남자 아이돌들 두명과 효린에게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 규현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은 바가 있지만 이번에는 지오와 효린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의 <불후의 명곡2> 은 나름 특별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불후의 명곡2> 에 나오는 허각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하차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개인적인 느낌으로 <불후의 명곡2> 의 가장 큰 수혜자 세 명은 바로
규현, 지오, 그리고 효린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지오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습니다.
지오는 말하기를 "저는 <불후의 명곡> 에서 출연하면서 '가수가 된 다는 느낌' 을 받았어요." 
"가수로 데뷔를 해도.... 가수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잖아요.."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때가 많은데 <불후의 명곡2> 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 

사실 지오는 이전에도 무대에서 마치고 나면 자신은 가수가 된 기분,  
나를 위한 무대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오 같은 경우는 첫 데뷔가 사실 엠블렉이 아니고 "타이키즈" 라고 2007년에 데뷔를 했었지요.
이정이 프로듀싱을 한 그러한 그룹이기에 보컬에 더 초점을 맞춘 그룹이었고,
그 당시 지오의 활동 모습을 보면 댄스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그룹이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엠블렉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엠블렉은 아시다시피
보컬이 살 수 없는 그러한 댄스그룹입니다.
한동안 엠블렉 안에서는 지오를 "가창력 있는 가수" 로 찾아볼 수가 없었지요. 



사실 프로듀서인 비 자체가 그렇게 가창력이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지오에게 그러한 곡을 

선물해주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는 노래는 "오~ 예~ 오~ 예" 하는 노래가 절반이었던 노래를 소화해내는
지오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도 충분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단시 댄스곡들이 아니라 R&B나 발라드 등 지오의 가장 강한 장점인 감정을 실어넣을 수 있는
그러한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후의 명곡2>가 없었더라면 지오의 가창력은 정말 발견될 수 없을 정도로 묻혀있었을뻔 했습니다.


이 전에 지오의 제아와의 듀엣 "니가 따끔거려서" 에서 지오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다시 목소리를 들어본것도 반가웠고 이 기회를 통해 지오에게
그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듀엣이나 솔로의 기회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규현: "저희가 가수로써의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이돌" 이라고 하면 가수로써 인식이 많이 되어있지 않은 그러한게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아이돌들이 실망스러운 가창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과정에서 정말 실력이 있고 나름 "가수" 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그러한 보컬 역시
"그저 아이돌" 이라는 식으로 완전 과소평가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그 선입견에 가장 큰 피해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규현에 대해서 글을 적은 바가 있지만 13명이라는 많은 멤버, TV에 잘 나오지 않아서 인지도 부족,
가창력을 완전 묻어버리는 슈퍼주니어의 타이틀 곡들은 규현이라는 인재를 완전
묻어버리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마 규현이 출연한다고 했을때 많은 대중은 "아이돌이 무슨 실력이 있다고 나와서 보여준다고...?"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그 동안 타이틀 곡들을 생각해보면....
규현에 대한 충분히 선입견이 이해가 가지 못했던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규현은 가수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음, 고음이 다 되고 음색도 좋고 바이브레이션도 좋은 그러한 가수였지요.
"리틀 성시경" 이라고 불릴만했고 정말 소속사에서 잘만 키워준다면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가장 높은
가창력을 가진 아이돌중 하나로 아이돌의 타이틀을 띄고도 할동할 수 있는 가수였습니다.

데뷔 6년차인 규현이 슈퍼주니어 컨셉때문에 자신의 보컬은 보여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창력이 약한 멤버들과 함께 같이 싸그리 무시를 당할때.... 얼마나 속에서는 끓고 있었을까요...?
그것때문에 노래를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그러한 규현까지 동시에 선입견이 쌓이면서 그저 비쥬얼 가수로
인식이 될때 그러한 답답함이요.


규현의 맨 마지막에 말에서 그나마 실력파 아이돌들의 하소연이 묻어나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해요" 
많은 이들이 "아이돌" 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실력없는 아이들이 나와서 노래한다" 라고 아예 기회주차
줘보려고 하지 않고 들어보려 조차 하지 않습니다. 

규현의 말대로 단순히 "아이돌" 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조금만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본다면,
아이돌 중에도 가수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재능이 있는 가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 을 통해서 그 점을 제대로 증명해주었네요. 



- 효린: "제가 프로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제 잊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될것 같아요"

<나는 가수다> 의 최고 수혜자가 박정현이 었다면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수혜자는 
바로 효린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좋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은 정말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춤도 되고 댄스도 되는 그러한 효린은 정말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재능을 가진 
그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러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씨스타 효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했던건 바로 인지도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안 좋은 루머가 나돌고 사람마다 비쥬얼적인 그러한 견해가 다르지만
다른 걸그룹에 비해 "귀여움" 이라는 요소가 부족했던 씨스타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가 힘들었지요.
다른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이돌" 에 대한
편견도 있었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강렬한 씨스타의 안무와 복장과 안무로 인해 생긴 선정성 논란은
씨스타의 실력을 많이 묻어버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예능에 나가도 조금 더 여성스럽고 귀엽고 예쁜 아이돌을 띄워주는 경향이 강하고 신인보다는
인지도가 이미 있는 그러한 아이돌을 띄워주려는 경향때문에 많이 병풍으로만 앉아있었던 효린은
드디어 <불후의 명곡2> 을 통해 본인이 가장 잘하는 노래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척하지 않아도 되고 이쁜척하지 않아도 되며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노래와 가창력,
퍼포먼스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그러한 <불후의 명곡2> 에서 효린은 그런것을 제대로 다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 중에 실력파로 떠올랐을 뿐만이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었지요.
특히 목소리에 파워가 있어서 정말 한국의 포스트-비욘세를 꿈꿀수 있는 재능이 있는것 같아요. 

또한 <불후의 명곡2> 에서 이제는 고정으로 1기, 2기로 앉으면서 기존 아이돌들에게 "효린만 잡으면돼"
라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아이돌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알려지게 되는 일이있었지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얻지 못했을 인기를 효린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따냄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켰지요.



"아이돌" 이라는 편견과 "댄스가수" 라는 현실, 그리고 비쥬얼 담당을 하지 못했던 메인보컬의 신세로
(엠블렉은 이준이, 씨스타는 보라가, 슈퍼주니어는 시원과 동해가) 평생 묻혀있을 뻔 했던
이 세명은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을 재발견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알리는 그러한 커다란 기회를 가졌지요.

분명 <불후의 명곡2> 가 <1박 2일>, <무한도전>, <런닝맨> 등과 같은 인기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세명에게는 가장 필요했던 그리고 가장 적절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시청률 6%~7% 밖에 되지 않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한것이 시청률 두자리 수에 빛나는
그러한 예능에 출연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온 것을 볼때 확실히 프로그램은 잘 만나야 된다는
그러한 점을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멤버도 8명으로 늘린다던데 왜 이들이 굳이 하차를 해야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프로그램이면서도 더 적절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왜 이들을 떠나게하는지 이들의 소속사의 방침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쨋든 "아이돌의 재발견" 이라는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 재능 그리고 대중에게 자신을
공개해서 "재발견" 하게 하는 이 세명에게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랑이 있었으면 하고 이 세명이 계속
열심히 활동해서 나중에 솔로가수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가수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신고
블로그를 2년째 해오는데 블로깅을 하다가 특정한 그룹의 막내, 그게 가수이던 아니면
예능에서 활약을 하는 팀중에서 막내이던 간에 가끔 제가 그들의 활약이 돋보이면 "막내 온 탑" 이라는
표현을 자주쓰곤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가끔 보는 댓글들은 본인들이 슈퍼주니어 팬들이 "막내 온 탑은 우리 막내 규현이꺼에요" 
하고 말하고 간 적이 있었지요. 속으로는 "유난 떤다" 라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저에게 있어서는 그게 규현의 이미지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규현과 그의 팬들, 슈주팬들에게 하는 미안한 소리이지만 규현이라는
멤버가 있다는 정도만 알았을뿐 누가 규현인지도 정확히 알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규현을 제대로 처음보게 된 계기는 그의 데뷔 4년후인 2009년 6월 24일편인가요...?
소녀시대와 함께 나온 <음악여행 라라라> 에서였지요.
사실 그 방송에서도 규현은 별 말이없었지요.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가 퇴장하는 노래로 Way Back into You 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규현을 제대로
처음봤지요. 처음 그의 목소리를 듣고 느낀 점은 목소리가 부담이 없으면서 부드럽다 였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좋아하던 노래였던 7년간의 사랑을 그가 불렀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아이돌을 옹호하면서 슈퍼주니어에 편견이 있기도 했는데 노래를 들어보고... 참 아쉬운 재목이다 
하고 느꼈습니다. 보컬라인을 살릴수 있거나 멤버가 적은 그룹에 있었으면 더 빛을 냈을텐데하면서요. 

그렇게 느꼈던 규현이가 요즘 TV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호평을 받고 있고요. 그래서 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 싶었지요. 


 
- 오랫동안 묻혀있던 그의 목소리가 드디어 빛을 보다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사실 규현은 제대로 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슈퍼주니어는 발라드가 아닌 댄스 그룹이었고 13명이라는 멤버가 함께 하다보니
한 멤버에 돌아가는 시간이 너무나 적었기 때문이지요.
상황이 어느정도냐면 보통 한 두명인 메인보컬이 슈주에는 4명이나 존재합니다.
규현, 예성, 려욱 그리고 성민인데... 이들 가운데도 나눠야 합니다.

그렇게 그냥 썩혀두고 있던 규현의 가창력은 규현과는 거리가 멀었던 예능에서 빛이 납니다.
바로 <불후의 명곡2> 에 출연을 함으로써 였는데요...
사실 규현의 인지도가 원가 적었기도 했고, 또한 같은 소속사 출신인 종현이 실망을 주는 바람에
사람들에 대한 규현의 기대도 그닥 크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지네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숨겨두었던 보석이 이제 발견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부드러우면도 안정적이고 힘이 있었고 부담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청중의 반응을 유도하려고 특정한 퍼포먼스를 하거나 "뭔가 보여줘야겠다" 하는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그게 제대로 주목을 받은 것이지요.

바이브레이션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고음을 지를때나 "애쓴다" 라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저음을 낼때 계속 안정감을 한결같이 유지하는 규현의 모습은 정말 "규현의 재발견" 이었습니다.  

분명 <불후의 명곡2> 의 최대 수혜자는 효린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의 못지 않게
큰 수확을 거둔게 바로 막내 규현이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 자연스레 찾아온 규현의 시간

그 동안 슈퍼주니어에서 규현은 여러가지 이유로 소위말해 "변두리 멤버" 밖에 될 수가 없었습니다.
대세가 후크송이고 댄스곡이었기 때문에 가창력 자체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때였지요.
또한 그 당시에는 아이돌에게 크게 가창력을 기대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나는 가수다> 가 시작되면서 그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게 됩니다. 
물론 아이돌에게 <나는 가수다> 에 나오는 임재범-박정현 급의 가창력을 기대할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메인보컬이면 어느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그러한 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지요.

게다가 몇몇 아이돌 메인보컬들이 <나는 가수다> 아류작이라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하면서 그 기준은 더욱더 칼같아 졌습니다.
실제 몇몇 아이돌들의 메인보컬의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들으면서
"결국엔 아이돌" 이라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지요.
아이돌 중에서도 이제는 "실력파" 가 아니면 인정받기 힘든 판도가 된것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선방을 날려주면서 선전을 하니 규현에게 많은 시선이 갈수밖에요.


현 슈퍼주니어에서 가창력으로 내세울 멤버는 규현, 예성, 려욱 정도입니다.
소위말해 K.R.Y 라고 하는 슈퍼주니어의 섭유닛이지요.
이 중 예성은 오랫동안 예능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많이 노출시켰습니다.
결국엔 남은 건 규현과 려욱밖에 없다고 봐야지요.

앞으로 아이돌에게도 계속 가창력이 요구되는 현상이 이루어지면 슈퍼주니어 내에서도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그러한 규현을 앞세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덤으로 규현은 그 동안 방송에서 가장 모습을 보기 힘든 그러한 멤버중 하나로써
아직 이미지소비가 제일 적은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자연스레 규현이 활약할 수 있는 그러한 조건이 주어진 것이지요.



또한 슈퍼주니어의 형들의 나이와 입대 및 입소가 점점 더 다가옴에 라 어린 멤버들이 주축을
이룰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강인은 입대를 했고, 희철은 공익근무로 입소했으며, 이제 곧 있으면 이특, 예성 등
83년, 84년생 멤버들도 그러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대부분 예능이나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멤버들이지요.

그렇다보면 이제는 그러한 자리를 동생들이 메꿔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연스레 그러한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규현도 활동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지요.
이러한 저러한 조건들이 앞으로 규현의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알고보니 사연이 많은 그러한 규현

규현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알지 못했는데 <불후의 명곡> 통해 재발견한 규현의 사현을 되짚어보니
이 아이도 상당히 많은 사연이 있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07년 슈퍼주니어의 여러 멤버들이 부상을 입은 그러한 사고에서 가장 크게 사고를 입은게
다름아닌 막내 규현이었더라구요.


갈비뼈가 부러져 폐를 찌르는 바람에 생존률 20% 확률에 성대에 손상을 입을지도 모르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들을 생각한 아버지의 배려로 다행히 그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강심장> 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허나 폐가 손상을 입어서 폐활량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예전보다 노래를 부르는데 어렵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지금이야 많이 회복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고음을 시원하게 지르고 감미롭고 좋은
목소리를 보여주는 규현을 보면 참 대단한 아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 아이가 왜 슈퍼주니어에 들어가서 여태껏 묻혀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아마 연습생 시절이 빨랐더라면 (규현은 수능 다보고 시험에 경희대에 합격한 후에야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동방신기의 막내가 되거나 아니면 조금 미뤄졌더라면
샤이니의 메인보컬이 되었을 수도 있겠군요. 



어쨋거나 이렇게 발견된 그가 아쉬운 사실은 그가 <불후의 명곡2> 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이지요.
더 이상 그의 노래를 듣지 못하는 것도 아쉽긴 하지만 더 아쉬운 건 특별히 예능감을 요구하지 않고,
그가 잘할 수 있는 노래를 할 수 있는 프로였기 때문에 규현과 어찌보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기사 어찌보면 또 "짧고 굵게" 보여주는 것도 괜찮긴 하겠지만요.


어쨋거나 규현은 참 오래도 참았습니다.
데뷔 6년차이니 아이돌치고 5년 이상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건 어찌보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한 현상이 조금 아이러니 하기는 합니다만 어쨌거나 이제라도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거나 멤버들중에 가장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제 막 주목을 받은 규현은 아직도 88년생
이제 한참 잘 나가일때인 24살입니다. 아직도 한 4~5년간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이 시발점이 되어서 이제는 규현이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정말 팬들과 팀내에서만 알려진 "막내 온 탑" 아닌 실력파 막내로 인정받는 그러한 "막내 온 탑" 으로요.

신고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신고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신고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신고
벌써 붐이 군대에 들어간지 1년 6개월정도가 되네요.
지난 11월에 붐은 <강심장> 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입대를 했습니다.
그래도 입대하기 전에 "붐기가요" 를 이뤄놓고 갔고, 그 결과로 인해 결국 <강심장> 에는
"특기가요" 가 생겨났고 지금까지 왔지요.


사실 입대하기 전에 붐은 최정상은 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참 주가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밤> 이 되기 전인 <샴페인> 에서 감초 역할을 하고 있었고, <강심장> 및 <스타킹> 을
고정을 하고 있었으며, 케이블 방송에서도 MC로써 두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맞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를 보고 싶어하고 제대 소식에 반가워하는 입장인것 같습니다.
그런 붐이 이제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25일 방송에 전역 한지 3일만에 컴백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붐의 <강심장> 컴백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 <강심장> 컴백의 장점

붐이 어떻게 보면 친정이라고 할 수 있는 <강심장> 에 컴백을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여러 해동안 같이 일해왔던 강호동, 이특, 은혁, 신동과 다시 재결합해서
금방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국민 MC인 강호동과 이제는 예능 베테랑이 된 슈주는 2년간의 공백을 가진 붐이 쉽게
방송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심장에 환경상 붐이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줄 것 같습니다.
<1박 2일> 로 컴백한 김종민이나, <무한도전> 으로 컴백한 하하와는 달리 붐의 <강심장> 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아닌 토크쇼 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붐이 와서 해야할 일은 주인공이나 멤버라기보다는 시간때만 
잘 치고 들어되는 조연의 역할입니다.


토크쇼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게스트이지 주 멤버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붐은 자신이 꼭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요.
또한 붐은 기회를 보면서 가끔씩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던지고 간을 보는 식으로,
어느정도 예능의 간을 보면서 충분히 예능답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조연이 되는 것도 이미 강심장에는
1) "특기가요" (이특, 은혁, 신동 그리고 정주리) / 2) "문슈가 (문희준)"
3) "배꼽부인 (김효진)" / 4) "버럭개그" (김영철) 등이 자기 역할을 독특히 해주기 때문에
뭔가 붐이 해줘야 하는 구세주 같은 역할이 되 필요는 없다는 것도 장점일 수 있지요.

이렇틋 붐의 강심장 복귀는 붐에게는 예능을 빨리 따라잡을 수 있고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걱정이 되는 이유

당연히 일단 제대한지 얼마 된지 안되서 컴백하는 것은 웬만한 연예인들에게는 도전입니다.
아무리 재치가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2년간의 공백은 솔직히 무시할 수가 없지요.
국군방송에서 활약했을 붐이지만 국군방송과 공중파는 엄연히 다르거든요.



한가지는 반대의 경우고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하기에 오히려 붐에게 많은 기대를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붐의 "붐기가요" 가 이특의 "특기가요" 의 모체이니 붐이 제대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붐이 붐기가요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하는 눈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강심장의 하락세가 붐이 뭔가 구원투수가 되어주기를 바래서 붐은 준비도 안되었는데,
붐을 밀어주려고 하는 무리수를 두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붐은 부담감이 커지고 잘 할수 있는 것도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지요.

붐이 입대할때만 해도 강심장은 화요일 밤의 최강자였지만 지금은 간신히 두자리 수에
머무르면서 후자의 <승승장구> 와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심장이 이런 저런 논란이 많기에 더 붐에게는 부담이 될 수가 있지요.

이런점이 강심장 컴백을 걱정하게 하는 어느정도의 이유가 됩니다.



어쨋든 붐의 컴백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붐이 잘 적응했으면 바라는 바람입니다.
워낙 재치가 있고 여러가지 논란 및 사실 안해본 방송이 없을정도로 밑에서부터 꾸준히
성실하게 올라온 붐이기에 조금 적응이 어렵겠지만 또 그 어려움도 쉽게 극복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군대 에피소드 및 차근차근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면서 재빨리 환경을 읽어내어
다시 붐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고
벌써 붐이 군대에 들어간지 1년 6개월정도가 되네요.
지난 11월에 붐은 <강심장> 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입대를 했습니다.
그래도 입대하기 전에 "붐기가요" 를 이뤄놓고 갔고, 그 결과로 인해 결국 <강심장> 에는
"특기가요" 가 생겨났고 지금까지 왔지요.


사실 입대하기 전에 붐은 최정상은 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참 주가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밤> 이 되기 전인 <샴페인> 에서 감초 역할을 하고 있었고, <강심장> 및 <스타킹> 을
고정을 하고 있었으며, 케이블 방송에서도 MC로써 두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맞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를 보고 싶어하고 제대 소식에 반가워하는 입장인것 같습니다.
그런 붐이 이제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25일 방송에 전역 한지 3일만에 컴백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붐의 <강심장> 컴백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 <강심장> 컴백의 장점

붐이 어떻게 보면 친정이라고 할 수 있는 <강심장> 에 컴백을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여러 해동안 같이 일해왔던 강호동, 이특, 은혁, 신동과 다시 재결합해서
금방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국민 MC인 강호동과 이제는 예능 베테랑이 된 슈주는 2년간의 공백을 가진 붐이 쉽게
방송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심장에 환경상 붐이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줄 것 같습니다.
<1박 2일> 로 컴백한 김종민이나, <무한도전> 으로 컴백한 하하와는 달리 붐의 <강심장> 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아닌 토크쇼 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붐이 와서 해야할 일은 주인공이나 멤버라기보다는 시간때만 
잘 치고 들어되는 조연의 역할입니다.


토크쇼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게스트이지 주 멤버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붐은 자신이 꼭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요.
또한 붐은 기회를 보면서 가끔씩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던지고 간을 보는 식으로,
어느정도 예능의 간을 보면서 충분히 예능답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조연이 되는 것도 이미 강심장에는
1) "특기가요" (이특, 은혁, 신동 그리고 정주리) / 2) "문슈가 (문희준)"
3) "배꼽부인 (김효진)" / 4) "버럭개그" (김영철) 등이 자기 역할을 독특히 해주기 때문에
뭔가 붐이 해줘야 하는 구세주 같은 역할이 되 필요는 없다는 것도 장점일 수 있지요.

이렇틋 붐의 강심장 복귀는 붐에게는 예능을 빨리 따라잡을 수 있고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걱정이 되는 이유

당연히 일단 제대한지 얼마 된지 안되서 컴백하는 것은 웬만한 연예인들에게는 도전입니다.
아무리 재치가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2년간의 공백은 솔직히 무시할 수가 없지요.
국군방송에서 활약했을 붐이지만 국군방송과 공중파는 엄연히 다르거든요.



한가지는 반대의 경우고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하기에 오히려 붐에게 많은 기대를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붐의 "붐기가요" 가 이특의 "특기가요" 의 모체이니 붐이 제대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붐이 붐기가요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하는 눈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강심장의 하락세가 붐이 뭔가 구원투수가 되어주기를 바래서 붐은 준비도 안되었는데,
붐을 밀어주려고 하는 무리수를 두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붐은 부담감이 커지고 잘 할수 있는 것도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지요.

붐이 입대할때만 해도 강심장은 화요일 밤의 최강자였지만 지금은 간신히 두자리 수에
머무르면서 후자의 <승승장구> 와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심장이 이런 저런 논란이 많기에 더 붐에게는 부담이 될 수가 있지요.

이런점이 강심장 컴백을 걱정하게 하는 어느정도의 이유가 됩니다.



어쨋든 붐의 컴백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붐이 잘 적응했으면 바라는 바람입니다.
워낙 재치가 있고 여러가지 논란 및 사실 안해본 방송이 없을정도로 밑에서부터 꾸준히
성실하게 올라온 붐이기에 조금 적응이 어렵겠지만 또 그 어려움도 쉽게 극복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군대 에피소드 및 차근차근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면서 재빨리 환경을 읽어내어
다시 붐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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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2AM을 돌려주세요

가수 이야기/2AM 2011.03.05 17:30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단지 커플 둘이 줄어들었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는 사실 세 커플 체재에서 두 커플로 줄어들면서 정체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해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아담부부의 하차이후로 코믹한 요소가 많이 없어진 탓이지요.



비록 서현이 많이 변하면서 용서부부에게도 변화가 생겼지만 늘 한결같이
정말 로맨틱한 장면만 연출해대는 쿤토리아, 그리고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용서커플만으로는 많이 우결이 허전함을 느끼게 된 건 사실입니다.
우결의 역사를 보면 항상 "개그커플" 은 있어왔습니다.


1기에서는 크라운J - 서인영 ("개미와 마녀") 가 그랬고 1.5기에서는 정형돈-태연이 대충 그 역할을 
해줬으며 ("푸딩과 젤리") 2기에서는 조권과 가인이 ("아담부부") 가 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코믹한 커플이 없으니 다소 우결이 그냥 아이돌들의 가상 러브라인 정도 밖에 되지 않는것이지요.

헌데 한 가지 부면이 또 있습니다.
바로 우결의 전성시대에는 깨알같은 "우결 패널" 들이 존재했습니다.
1기때는 출연자들 전부가 패널이었으며, 이혁재, 이휘재, 김원희 이 삼인방이 그 역할을 잘해냈습니다.
반면 우결의 암흑기라고 부를 수 있는 1.5기에는 전혀 패널이 존재하지 않았지요.


우결이 인기가 얻어가면서 동시에 패널들이 효과를 다시 보기 시작한게 바로 2기인데
그안에는 가장 공이 큰게 바로 2AM의 슬옹과 진운입니다.
확실히 이 둘이 없으니 패널도 지금 안정되지 못한 그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주제와 관련해서 이 둘이 왜 최고였는지, 그리고 패널 시스템에 대해서 몇마디 적으려 합니다.



- 멤버들을 잘 아는 사람들이 없다

2AM이 가장 뛰어난 패널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2AM 멤버들의 인맥관계 때문이었지요.
슬옹과 진운이 패널을 하던 시절의 출연자는 가인-조권,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 인데
이 세 커플중 적어도 한명씩은 다 슬옹과 진운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그러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한번 관계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슬옹이는 조권과 닉쿤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퍼뜨려주었고 자세한 부가설명들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슬옹이는 가인과도 절친이었기 때문에 가인에 대해서도 뒷 이야기도 해주고 있고,
자연스레 패널로써 "오지랖넓게" 커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들을 수 있었지요.

진운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조권-닉쿤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멤버이긴 하지만 슬옹이처럼 
또 다른 패널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유일한 인물입니다.
사실 정용화가 신인이고 SM출신의 서현이와 패널들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는데
바로 진운이는 서현이와의 절친 내지 친한 관계를 가진 패널 중에 하나였습니다.


또한 서현이와 친한 관계이긴 하면서도 서현이가 노트북 패스워드 였을 정도로 서현이를 공개적으로
좋아하기도 했던 그러한 패널중에 하나였지요.
그렇기에 서현이에 대한 정보에 있어서는 진운이가 슬슬 퍼뜨려주고, 
자연스레 정용화와 서현의 다리도 이어주면서 속으로 배아파하는 역할을 잘해냈다는 이야기이지요.

현재 우결 패널들에는 이러한 인물들이 없습니다.
2PM의 준호가 패널로 나올때 다행히 닉쿤쪽의 이야기는 상세히 해주기는 하지만,
교류가 그닥 없을 수도 있는 정용화-서현쪽에서는 그냥 참관자에 속하지요.
씨앤블루의 패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그 둘을 알고 있을 법한 루나가 출연하지만 루나는 순발력이나 끼어드는 면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나는 패널이나 게스트 타입보다는 오히려 리얼 타입입니다)



- 순발력이나 끼어드는 면, 정보 제공이 약하다

우결 패널은 정말 프로그램의 감초같은 존재입니다.
우결 패널이 사실상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지요.
프로그램을 다 합쳐서 한 5분내의 분량이 주어진다고 보면 굉장히 근접한 분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메라가 그쪽으로 비춰질때의 표정, 리액션, 그리고 발언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슬옹과 진운이가 빠져나간 후에는 딱히 그러한 순발력을 가진 멤버가 없습니다.
그저 우결을 관람하면서 같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거리고 감탄말 할뿐 제대로
재미있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멤버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저 박미선과 가끔 김정민만이 멘트를 집어넣고 있을뿐 다른 멤버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고
좋아하면서 부러워하면서 보는 정도에 속합니다.
물론 그게 집중도와 제대로 깊이 보는 태도로써는 좋겠지만 우결패널들은 단지
그 자리에 앉아서 프로그램만 보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깨알같은 정보제공을 해줘야 하고 순발력도 좋아야 하며 빵빵 터뜨리는 이야기도 해줘야 합니다.


슬옹이와 진운이는 그런면에 굉장히 뛰어났었습니다. 특히 리액션이 컸습니다.
초반에 정용화와 서현이 나올때마다 정말로 배아픈 표정을 잘 지어줬고, 
슬옹이는 그러한 진운이를 가지고 놀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빅토리아와 닉쿤이 나와서 빅토리아가 뛰어난 모습들을 보여주면 슬옹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빅토리아~~~~" 하고 외쳐대고는 했습니다.
부러운 남자들의 모습을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해준 것이지요.


이러한 순발력과 예능감을 가진 패널이 아닐 없다는게 문제이겠지요.
이번 용서부부 웨딩 촬영때도 씨앤블루 멤버들의 들러리 출연 vs 슬옹, 나영의 들러리 참여에서
얼마나 분위기가 단숨에 바뀌었는지 금방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우결 안에서의
슬옹의 존재감을 잘 알 수 있었던 그러한 장면이었지요. 




또한 가끔 에피소드에 참여해서 단순히 우결이 다큐로만 (로맨스로만 가득찬) 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뽑자면 슬옹-진운이 끼어들어서 
초반에 가인을 있는대로 구박했던 그러한 장면....
아담부부가 두번째로 이사할때 집없다고 구박하다가 결국 가인에게 동화된 장면.....

그리고 2PM이 말그대로 개때처럼 몰려와서 빅토리아를 구박하던 장면...
소녀시대가 와서 정용화를 구박해주던 그러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장면들이 나갈때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워하는 패널들의
모습도 우결 패널의 한가지 묘미라고도 볼 수 있었던 것이지요. 



현재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모르긴 몰라도 세번째 커플을 물색하면서 아마도
안정된 패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번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지도 한번 나왔었고요, 시크릿의 선화도 나왔었으며, 준호와 루나는 고정은 아니더라도
몇번씩 나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나나가 패널로써 함께 했습니다. 

현재 코믹한 요소가 부족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패널마저 코믹감을 잃어버리고 
그냥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우결은 더욱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조금 생각을 해서 두 커플을 잘 알면서도 순간 리액션이 좋은 그러한 멤버들을 
물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을 추천해보는데 "예능돌" 이라고 불릴 정도로 리액션이 좋을뿐더러,
빅토리아와 서현을 둘다 잘 알고 있는 그러한 멤버 중에 하나이지요.
지난주 에피소드에서 그냥 단순히 로맨스로만 끝날 수 있었던 닉쿤-빅토리아 편에
은혁이 오지랖넓게 끼어들어줌으로 인해서 빅토리아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닉쿤도 당황하게 하는 그러한 연출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우결 패널이 빨리 안정되는 것이 우결로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권-가인의 아담부부가 나가면서 단순히 그 둘의 빈자리만 큰 줄 알았는데,
그 둘과 같이 나간 슬옹과 진운의 빈자리 역시 상당히 커보이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우결의 부활의 1등공신은 당연히 2AM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AM 같은 우결 패널들 다시 돌려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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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연말행사는 다 이리들 왜 이렇게 말이 많고 문제투성이인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욕 안 들었던건 KBS 연예대상뿐인것 같고, 나머지는 다 한마디씩 듣는것 같습니다.
물론 SBS 연예대상은 오늘을 좀 지나봐야 알겠지만요.
어쨋든 어제 SBS 가요대전은 역대 최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음향사고가 계속 일어나는 그러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광고해댔던 <막내쇼> 도 솔직히 너무 짧았기도 했지만 초반부에 "괜찮아?" 라는
잡음이 들어가면서 음향사고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게다가 무대들도 급조한 무대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을 만큼 작년같지는 않았습니다. 


KBS 가요대축제는 그나마 SBS의 가요대전에 비하면 많이 준비한거 같았습니다.
급조한 무대가 없이 않았던건 아니지만 나름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으며,
그리고 무대들 자체만 비교해봐도 어수선했던 가요대전에 비해서는 뭔가 안정된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허나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더 악화되었던건 바로 음향시설이었습니다.
막상 축제라고 준비한게 오히려 매주마다 하던 KBS <뮤직뱅크> 보다도 음향시설이 안좋으니...
말 그대로 "가요대축제" 를 망쳐버린 주된 원인이 되어버렸지요. 

인이어 마이크는 작동이 지대로 되는지 조차 의심일 정도로 뚝뚝 끊기는 현상도 많았으며,
라이브가 조금 된다는 가수들의 무대들에서도 마이크 상태가 의심될 정도로 
나오다 안 나오다 하는 상황이 많아서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인이어 마이크만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핸드 마이크 같은 경우도 문제가 있었는데 가장 알려진 케이스가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무대였습니다. 
외톨이야의 도입부를 부르려고 하던 정용화의 마이크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다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정용화는 옆에 기타를 치던 종현의 마이크를 빼서 불러야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참 정용화는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네요.
그 전의 아이유 무대나 씨스타무대에서는 잘 나오는 마이크가 하필 정용화 타이밍에 가서 딱하니 
작동이 멈추니 말입니다. 그나나 빠른 순발력이 그를 살렸다고 할까요?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보여지는 것보다는 음악 자체와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가요대전에서는 중간에 컬투쇼도 있었고, 또한 슈퍼주니어는 마치 영화 Inception을 패러디한것 같은
그러한 것을 연출해내기도 했으며, 무대 초반에 꼬마 아이들을 불러다가 이런 저런 무대를 시키는
그러한 일이 없었고, 그냥 가수의 무대들만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1년을 정리하면서 즐겨보다는 연말 가요 무대인 만큼 그런 점에 
더 집중을 한점이 좋았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번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빛났던 무대는 가요상을 탄 소녀시대도,
인기가 가장 많은 슈퍼주니어의 무대도 아닌 바로 가요계의 큰 형님들인 DJ DOC의 무대였습니다.
대부분의 무대의 경우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장기자랑에 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정용화가 무대 앞으로 나와서 함께 즐겨보려는 그러한 노력을 했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DJ DOC의 근성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나 봅니다.
설정이든 아니면 그들만의 방식이던지 간에 (어디가서 눈치볼 사람들은 아니니까) 그들은 무대뒤에서
침입해서 관중석 중간을 가로지르는 정말 그들다운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객석난입을 해서 저 뒤에서만 지켜봐야 했던 그러한 관중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죠.

역시 가요계 최고의 악동들이자 큰 형님들, 무대를 정말 즐기는 그러한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의 분위기로 안 그래도 업된 분위기는 더 한층 업되었고, 순식간에 관중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전에는 수동적으로 응원하던 관객들은 분위기에 심취해 일어난 관중도 상당히 많았고,
모두다 DOC의 노래를 열창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버린 DOC의 힘이었습니다.

아이돌 팬들만 열광하다가 DOC가 등장하니까 30대 40대 팬들도 정말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무대를 즐기는 그러한 모습도 잘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선후배의 합동무대가 가장 빛났습니다.
방금 자신들의 무대를 소화해내고 온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은 땀범벅이 된 상태에서도 
DOC의 노래를 같이 열창하는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후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국민가요라고도 부를수 있는 명곡 Run to You에는 애프터스쿨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고 안무를 다 알고 있는 가희가 이끄는 애프터스쿨이라 그런지
DOC와의 호흡이 정말 잘 맞더군요. 


확실히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보다 한때 자신의 무대와 같이 여겼던 DOC의 무대였던 
정말 친한 오빠들의 무대이자 한때 같이 한 솥밥을 (백댄서와 가수로써) 했던 무대였기 때문에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무대를 하는 것만큼이나 즐기면서 들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6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덩실덩실 춤을 추게했던 DOC와 춤을 추자 온 객석이
열광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관광버스 춤" 으로도 알려진 이 무대는 악동인 DOC에 의해서 불렸긴 했지만,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 도 춤을 추게하는 그러한 무대였기 때문이지요. 

정말 무대를 즐기는 모습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요?



아직까지 DOC 형님들이 이렇게 활동해주는게 고맙고 정말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게 고맙더라구요.
단 아쉬운 건 DOC 만큼 무대를 즐기는 싸이가 출연하지 않은게 아쉽다고 봤습니다.
MBC에서는 싸이를 볼 수 있을까요....?
싸이라면 충분히 객석침입을 해서 DOC 만큼 무대를 확 바꿀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단순히 아이돌들이 자신의 무대에서 나와서 자신의 무대만을 보여준 것이 아닌 
정말 국민가요라고 불렸던 "DOC와 춤을", "Run to You" 를 가지고 모두가 공감하게 해줄 수 있게
만든건 DOC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가요대축제나 가요대전처럼 연말을 장식하는 그러한 가요제들은 자신의
무대도 무대지만 좀더 많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무대로 정말 연령층을 구분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무대들로 마련했으면 합니다.

아이돌들의 자신의 무대나, 혹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무대는 각 방송3사 음악방송
한해를 정리하는 편에서 선보여도 괜찮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아이돌 장기자랑" 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DOC같은 무대를 선보여주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어쨋든 연말을 정리하는 무대를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준 DOC의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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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구... 한경 논란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조금 피곤해서 안쓰려고 했더니
결국 마음속에서 몇마디 적으라고 하네요.
외국인 연예인들 몇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몇마디 적어내려 가봅니다.

외국인... 한국이 많이 글로벌화 되었긴 하다지만 아직 인터넷을 보거나,
이런 저런 방송을 살펴보면 외국인에 대한 경계나, 신비감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는 "한국인이 영어를 잘한다" 라고 부각시키지 않지요.
미국에서는 영어를 하는게 당연한것이고, 아예 "외국인" 이라는 개념이 그닥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을 보면 한국인 / 외국인이 분명하게 나뉜다는 점이에요.
연예계에서도 그 점은 볼 수 있어요.




한경이 첫번째 외국인 연예인은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돌로써는 거의 첫번째 외국인 아이돌이라고도 할 수 있고,
잘 알려진 외국인 연예인의 대표주자가 한경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찌보면 한경의 등장은 많은 외국인 연예인들에게는 귀감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많은 한국에서 SM은 과감한 선택을 한것이고,
결국 외국인 연예인이 등장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랬던 한경이 잘못하면 "외국인 연예인들이 가장 미워하는" 
연예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봤습니다. 

한경은 사실상 SM과 틀어지면서 계약문제로 중국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중국으로 가기만 했으면 절대 문제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처리가 문제였죠.



한경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가장 친한 동료인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경이 왜 그렇게 느꼈는지는 그 만이 알 수 있는 문제일 것이에요.
슈퍼주니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한경에게 메세지를 전하기는 했습니다.


실제 한경이 왕따를 당했나 안 당했나는 그들만이 아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슈주는 명확하게 아니라고 표현을 했고, 더욱이 그들은 한경에게 따뜻한 메세지를 전했지요.
그런데 한경은 그게 아니라 그들을 비난함으로 자신에 얼굴에 먹칠하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이뿐인가요...?
최근에는 CF를 찍었는데 자신에게 부당하게 대하는 여사장이 "한국사람" 이었고,
결국에는 그 여사장을 무찌른다는 게임 광고를 찍었지요. 


왜 그가 그런 CF를 선택해야 했는지 역시 그만이 알겠지만,
많은 이들은 그 CF를 보고 한국 사장을 "악덕사장" 으로 무찌르고 "한국인" 을 무찌르는
중국인 한경에 대해서 심한 반감이 생긴 모양입니다.
그를 지지해주던 슈퍼주니어 팬덤역시 그에게서 많이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지요.

이런 행보를 봤을때... 아마 한경은 한국으로 컴백하기는 힘들겠네요. . 
어쨋든 자신의 한국인 동료 멤버들을 비난한데 이어서
한국인 사장을 해치운다는 그러한 뉘앙스를 가진 CF를 찍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괜히 엉뚱하게 피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열심히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외국인 연예인들일 것입니다.
이들에는 13억분의 1이라는 빅토리아, 중국인 멤버 둘로 구성된 미스에이,
태국왕자라고 불리는 닉쿤, 그리고 상당수의 유키스의 멤버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벌써 빅토리아와 미스에이는 어느정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녀들은 한경과 같이 "중국" 에서 왔기 때문이지요.
왜 우리가 길거리에서 매너 없는 미국인을 보면 "미국인은 참 매너없네" 하고 
그 민족 전체를 비난하는 것 과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빅토리아나 미스에이에 글에서 종종 볼 수 있던 댓글은 "그래봐야 중국인" 이라는 댓글이었습니다.
또한 F(x)를 밀어주지 않는 것이 중국인 빅토리아가 있기 때문이라는 엄한 루머를 지어내기도 했지요. 
한경이 SM과 틀어져 중국에 갔다는 이유 만으로요. 

덕분에 모든 외국인 연예인들 바싹 긴장하고 말 실수 안하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예전에는 실수로 봐줄 수 있지만 한경이 사고 쳐놓은 이상 괜시리 오해살 수 있으니까요.



한국은 외국인에 대해서 아직도 약간 경계심이 강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건들면 안될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민족성" 과 "한국비하" 라는 것입니다.
외국인인 한경이 그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놓았으니... 다른 외국인 연예인에게까지
괜히 피해가 갈것 같아 걱정됩니다.

이렇기에 한경의 선택은 많은 외국인 연예인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지요.
그렇기에 한경은 외국인이지만 외국인 연예인들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한경은 한국사람들에게 외국인 연예인을 불쾌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니 한국은 한국인에게도 외국인 연예인을 적으로 만들고,
외국인 연예인에게 피해를 입힘으로 스스로 외국인 연예인들의 적이 되어버린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멤버였던 한경이 이런 일을 저지르니 황당하기 짝이없습니다.

혹시나마 이 시간에 다른 외국인 연예인들에게 악플다실 분들.....
한경이 모든 외국인을 대표하는 건 아니랍니다.
외국인들 안에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모든 외국인 연예인들을 괜히 미워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빅토리아하고 미스에이는 무슨 죕니까... 그녀들에게 화이팅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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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드디어 공중파에 도전을 내미는 건가요...?
아무리 큰 영향력을 가진 프로라지만 공중파에 내미는 도전은 참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MAMA와 관련해서 엠넷이 약간 무모한 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이번 MAMA를 28일날 일요일로 지정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엠넷의 MAMA 수상식은 SBS의 인기가요와 스케쥴과 겹치게 되면서,
공중파와 정면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SBS 측은 기분 나쁨을 제대로 표현했고, 그렇기에 소속사 관계자들을 모아서
"'출연하지 말라' 고는 안하겠다. 하지만 갈테면 가봐라" 라는 식의 으름장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건 마치 엄마나 아빠가, "니가 원하면 집나가라, 하지만 나가면 끝이다" 라고 
혼내는 것과 똑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과적으로 다른 소속사들은 엠넷측으로 연락을해 불참하겠다고 의견을 표시했습니다.
활동이 끝나가는 JYP 측의 가수중 2PM과 Miss A측만 확실하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엠넷은 무슨 베짱으로 이러는 것일까요?
엠넷은 확실히 명실상부 케이블 프로그램의 1인자 입니다.
게다가 요즘 슈퍼스타K2로 공중파를 누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엠넷의 자존심이 끝까지 올라가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엠넷의 커다란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엠넷이 알고나 있을까요?

일단 공중파 vs. 케이블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슈스케2는 정말 특별한 경우였고,
아직까지는 확실히 공중파가 더 파급력이 센 입장입니다.
당연히 그런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엠넷을 출연하기보다는 
기분나쁘더라도 SBS나 KBS, MBC를 출연하는 것이 파급력이 크겠지요.


또한 KBS, MBC, SBS 등의 공중파들도 자기들 나름대로 케이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잘 살펴보면 유명 아이돌들이 엠넷 측의 케이블 프로그램 보다는
KBS Joy나 MBC Everyone 등의 케이블 프로그램등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샤이니의 헬로베이비,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는 KBS Joy 였으며,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 그리고 F(x)의 코알라 등 역시 KBS 프로그램입니다.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까지 사실 공중파 방송사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굳이 소속사들은 휴식기간에 엠넷을 의존할 필요도 의존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보면 엠넷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들은 주로 코어 미디어 측 아이돌 
즉 티아라, 남녀공학 정도만 제대로 엠넷 프로그램에 나올 뿐입니다.



MAMA 자체도 완전 반쪽 시상식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SM과 엠넷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JYJ를 출연시킴으로 그 골이 더 깊어졌지요.
게다가 작년에 엠넷에서는 MAMA에서 SM출연 가수들이 출연거부를 했는데도,
투표에 참가시켜버리고 상은 다른 사람줘버리는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SM과는 골이 더 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거대 기획사라는 SM이 빠져버리고, 
그 밖에 다른 소속사들도 공중파 눈치 살피느라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JYP 소속사들 가수들의 그들만의 잔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카라, 애프터스쿨 등이 빠진 시상식이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YG까지 참석을 안해버리면 아마 정말 텅텅 빌걸요...?
작은 소속사들도 공중파 비유맞추느라 빠진다면... 더 처참할 것 같은데요...

안 그래도 작년부터 공평성 논란을 겪어왔던 엠넷 측입니다.
이번 엠카에서 가인의 상을 뺏어서 Miss A에게 줄때도 역시 조작논란이 많았습니다.
올해에도 카라가 점수가 높았는데도 자기의 가수인 티아라에게 주는 등..
엠넷은 항상 조작논란이 많았고 공평성에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시청자들과 가수들 팬 중에서도 엠넷에 관한 거부감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안되는 가수들로 MAMA를 진행시켜 그들끼리 상을 주고 받는다면,
공평성 논란은 더 해질 것이며 더 많은 시청자들은 엠넷에게 등을 돌릴 것입니다.



요즘 엠넷이 왜 이렇게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너무 많이 진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슈스케의 인기가 공중파 인기를 뛰어넘기는 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결국 한 프로그램 뿐입니다.

공중파에는 프로그램이 여러개가 있고, 공중파 1위는 인정해줘도 
엠카 1위는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직까지는 엠넷의 현실입니다.
게다가 소속사도 엠넷의 케이블 프로그램에 그닥 목메다는 상황은 아닐테구요.
특히 요즘 공중파에서 케이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주는 상황에세요. 

그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공중파에 도전하는 엠넷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또한 그것을 알면서도 공평성이 떨어질 MAMA를 진행을 시키려는 엠넷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자기들이 공중파에 승리를 거두었다는 과시욕인지는 모르겠네요.

욕심이 지나치면 항상 화를 부릅니다.
저도 엠넷에게 SBS 처럼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대로 진행시키려면 진행시키지만, 뒷감당을 알아서 하시길...."

잘못하면 엠넷이 이번에 공중파에 제대로 미움사고, 
소속사에서 공중파에 눈치 보느라 앞으로 엠넷과 관계를 자꾸 멀리한다면,
엠넷은 아마 이번에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제 정신 차려 알아서 처신 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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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 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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