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04 JYJ, 동방신기에 대한 언급은 그만하자 (55)
  2. 2011.03.25 동방신기, 욕먹을 필요까지는 없는이유 (18)
JYJ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는것 같네요.
어제만해도 인터넷에서 JYJ에 대한 글을 많이 볼 수 있었거든요.
여러가지 기사들이 있었는데 한가지 기사는 조금 보기가 그랬던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 동방신기로 활동을 하고 있는 윤호와 창민이 그립다는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그러면서 "윤호와 창민 꿈을 꿨었다." "<포세이돈> 조명 감독님이 <보스를 지켜라> 감독님인데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동방신기 팬도 아니고 JYJ 팬도 아니지만 이 발언을 듣고는 뭔가 씁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은 "왜 자꾸 동방신기를 언급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생각나는게 있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정말 한번도 만날 기회가 없었을까...?

이건 추측입니다. 실제로 그들이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김재중, 박유천, 그리고 김준수가 아닌 이상 그들의 스케쥴을 알 수는 없기에 정확히
일부러 만나지 않았다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러한 부면이지요.
하지만 2009년을 마지막으로 갈라선 동방신기와 JYJ... 정말 한번도 만날 기회가 없었을까요...?


예전에 한 7월인가요....?
JYJ의 김준수와 SM소속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연락을 한다는 그러한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분명 JYJ와 SM은 원수 관계이고 은혁은 원수 관계의 회사에서 속한 멤버입니다.
허나 그러한 관계에 있는 은혁과는 트위터를 주고 받고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때 멤버였던 창민-윤호와는 한 마디도 나눌 수 없다는건 조금 이상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려서부터 연습생활을 해오고 동방신기로 같이 한 5년을 활동해온 터라 이들의 주변 인맥들도
최근에 생긴 친구관계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번 문자조차 하지 못했다는 건 서로 연락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정말 서로 연락을 피하는
그러한 관계여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한번 우연이라도 마주칠 법한테 그럴 수도 없었다는 건 정말 양쪽에서 서로 엄청 피하지 않는한
불가능한 그러한 일이지요.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그들이 말하는대로 한 가지 공식만 설립이 되는 건데요...
바로 두 명의 멤버가 JYJ를 적극적으로 피하거나 아니면 SM 안에서 그들을 적극적으로 피하도록
관리를 한다는 그러한 공식밖에는 설립이 안 되는 것이지요.



- 정말 만날 수가 없다면... 그냥 놔줘라

그렇다면 JYJ가 전달하는 뉘앙스대로 SM이 적극적으로 막고 있거나
아니면 두명의 멤버들이 피하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JYJ는 이 둘을 놔줘야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만 본다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JYJ 멤버들에 관해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들이 JYJ에 대해서 언급한 적은 컴백때 인터뷰에서 그리고 <무릎팍도사> 에서 이야기한 것
그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 이외에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요. 그것이 자의이든 타의이든 간에요.


결국 둘 중 하나로 해석이 될 수 있겠네요.
연락을 원치 않던지 아니면 연락을 할 수가 없던지....
만약 연락을 원치 않는다면 결국 JYJ 는 현재 연락하기 싫은 사람들을 자꾸 언급하며 "연락 좀 하자"
하는 식으로 어떤 면으로는 그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꾸 언급함으로써
동방신기의 남은 두 멤버들의 상황을 곤란하게 만드는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이지요.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이 두 멤버가 그 말을 들을때마다 자신들의 감정이 괴롭겠습니까?

따라서 윤호와 창민이 언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꾸 JYJ만 "우리 보고 싶다" 라고만 언급을 한다면,
윤호-창민은 연락을 하지 않는 그러한 매정한 사람으로 인식이 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윤호와 창민에게 좋지 않은 그러한 이미지를 씌울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서로 언급을 함으로 인해서 모르는 대중들은 서로를 욕하고 팬들 중 일부도
서로 욕하고 싸우는 그러한 댓글 전쟁들을 보면 결과적으로 언급해서 좋을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자꾸 "보고 싶다" 만 외쳐되는 것은 이들이 만날 수 있게 하는것도 아닌
그냥 "너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보고 싶다" 라는 뉘앙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윤호와 창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라면 앞으로는 서로 언급을 피함으로서 더 이상 누구의 이미지도 나빠지지 않고,
어느쪽도 상처받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단언할 수는 없지만 솔직히 그냥 바라보기에 JYJ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혹시 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상당히 많이 갔기 때문에 돌아오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어쨋든 아직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SM의 계약관계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만나기 힘든 그러한 상황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웬만해서는 서로 언급없이 갈길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상황을 보니까 JYJ와 SM이 웬만해서 쉽게 화해를 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계약 상황이 조금 정리된 후에 실제로 만날 수 있을 때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실제로 만나는게
오히려 더 나을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재중, 유천, 준수가 그런말을 한 동기까지는 의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말로 실제로 보고 싶은데 못 만나는 그러한 상황일 수도 있거든요.
굳이 이것을 "마케팅" 이니 "이미지 메이킹" 이니 이런 것으로 볼필요는 없을 듯합니다만...
자꾸 언급하면 언급할 수록 처음에는 정말 보고 싶나 보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나중에는
후자의 경우로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예전에 댓글들을 본다면 JYJ가 이런 언급을 할때는
"SM이 사이좋은 멤버들을 갈라놨다" 라고 하는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요즘 댓글들을 보면 악플들이나 그들을 비난하다는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이런 언급은 본인들에게도 좋지 않은 그러한 언급이라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그들의 팬은 아니지만 굳이 방송 출연까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JYJ는 아이돌 중에서 거의 최고 보컬이라고 해도 틀리지는 않지요.
호불호를 떠나서 정말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무대에서 설수 없다는 건 애석한 일이긴 하니까요.
그런것에 대해서 하소연하는것까지 굳이 비난하거나 안 좋게 볼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가수가 무대에 좀 서게 해달라는것만큼 절박한 부탁은 없거든요.

그러나 이미 어떻게 해볼 수도 없는 상황에서 자꾸 "보고싶다" 를 외쳐되는건 JYJ 그리고 동방신기
둘 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러한 아쉬운 발언입니다.
힘들겠지만 당분간 그냥 서로 아쉬움이 있어도 더 이상 언급이 없이 각자 갈길을 갔으면 좋겠네요.
JYJ는 JYJ 대로 동방신기는 동방신기 대로요.


한 가지 정말 아쉬운건 정말 5명이 함께 할때 멋있는 그룹이었는데 이 지경에 까지 온게 정말 아쉽네요.
현 아이돌 중에서는 최강의 실력을 가진 아이돌이었는데 어쩌다 이 지경에 되는지....
JYJ 3인 / 동방신기 2인 둘다 떨어져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쉽기 짝이없네요.

신고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이번에 K.Will 이 동방신기에 1위를 내준것에 대해서 
상당히 분노를 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특히 동방신기의 음원이 40위 권에서 맴돌고 있고, 
K.Will 의 음원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입장에서 동방신기가 단순히 음반으로 K.Will을 
눌렀다는 사실은 충분히 분노를 일으킬 만하지요.


솔직히 동방신기의 이번 노래가 그닥 끌리는 노래도 아니고 가창력으로 말하자면 

K.Will이 앞서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 분노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한 두번 있었던 일이라 이제는 그러려니 하면서 
K.Will의 팬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전 양쪽 편에 다 있어봤던터라..... 동방신기 팬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기도 하고,  
K.Will 팬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소녀시대와 가인의 팬이라...)

허나 이번에 동방신기를 너무 욕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조금 눈쌀이 찌푸려지기는 하네요.
좋아하지 않는 동방신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몇마디 적어보려고는 합니다.



- 동방신기의 무대 그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동방신기의 무대를 욕하길래 얼마나 못했는지 들어봤어요.
하지만 정말로 못한 수준이나 소위 말하는 그냥 못하는 아이돌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곡 자체가 그닥 끌리지가 않고 매력없는 곡이라서 그렇지 솔직히 웬만한 아이돌보다
실력은 훨씬 앞서 있는 그러한 무대소화력이었습니다.


물론 JYJ와 함께 있었던 5명의 동방신기 만큼의 매력 자체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력 자체로 놓고보자면 이미 타 아이돌 위에 있는 실력이었습니다.
가창력도 하필 가창력이 정말 뛰어난 K.Will 과 비교 당해서 그렇지 웬만한 아이돌이랑
붙었다고 하면 가볍게 누를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이었다고 봅니다.

정말 분하신 어떤 분들은 "이들의 무대가 무대냐? 댄스와 노래 모두 엉망이다" 라고 하지만,
그건 과장된 표현같구요....
무대는 좋았는데 선곡이 좋지 않았던 그러한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라이브실력과 무대라고 본다면 비록 남은 두명의 동방신기이지만 여전히 뛰어납니다.


 
- 팬이 많은 것 자체는 죄가 아니다

자 여기서 이제 많이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적어보기는 하겠습니다.
동방신기 자체가 비록 지금 JYJ와 남은 두명으로 나눴다고 하더라도 워낙 팬 클럽의 수가 컸던터라
그냥 단순하게 나눠도 (80만으로 잡고 그냥 공평하게 다섯으로 나눠도) 30만명이 넘는 숫자일 것입니다
(물론 정확한 수치까지는 제보지는 않았습니다)


음반도 13만장이나 팔렸다고 합니다.
그러니 K. Will이 음원점수가 2000점이 넘게 앞서고 방송점수까지 2000점이 앞섰는데도
음반 점수에서 약 7000점 차이가 났기 때문에 그 점수를 극복할 수 없었던 슬픈 사연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단순히 동방신기가 음반을 많이 팔았다고 해서 욕을 먹는다는 것은 억울한 일입니다.
팔아달라고 굳이 구걸한 것도 아니요, 그냥 나와서 음반을 냈을뿐인데 팬덤이 커서,
음반점수에서 압도적으로 이긴것 자체가 동방신기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어떤 이들은 "이러니 팬덤가수가 아니면 1등을 하지 못한다" 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요즘 가요계는 팬덤이 없으면 1등을 하기 힘든 그러한 입장이긴 하지요.
지난번 지나 같은 경우는 아슬아슬하게 피해갔다고 할까요?  

하지만 요즘은 그렇다고 팬덤에게 "음반을 사지 마라" 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동방신기에게 "음반을 내지 마라" 강요할 사항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실제 가수도 음원보다는 음반에서 많이 수입을 낸다고 하네요.
그러니 가수들을 위해서 음반을 내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고
계속 유지하려면 가수들을 위해서 음반을 사주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그런데 음반에서 이겼다고 해서 음반을 샀다고 욕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음악프로 굳이 음반과 음원을 합쳐야 할까?

항상 느껴왔던 것이지만 현재 가요계 1위 점수는 상당히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음반을 빼야한다" 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문제가 있기는 하구요.
음반이란게 뺐으면 좋겠지만 또 가수들을 생각한다면 아예 안빼기도 뭐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뮤직뱅크는 점수를 매기는 과정에서 음반을 상당히 낮게 반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음반에서 이기는 것을 보면 음반을 많이 팔지 못하는 가수들은 솔직히 이길 확률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굳이 꼭 1위를 정해야 할까? 하는 생각과
공동수상까지는 아니지만 "음반왕" 과 "음원왕" 을 나눠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구요.
뭐 제 방식을 다 좋아하실 수는 없겠지만 <음악중심> 같은 경우에는 아예 굳이 1위를
정하지 않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니 그것도 나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그러면 그것만의 단점이 있겠지요.
어쨋든 이것도 음악프로 제작자들의 딜레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동방신기를 변호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K.Will이 딱하지 않다는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K.Will 충분히 받을만했고 특히 이번주에는 동방신기가 음반의 힘을 빌어서 1위를 한 것을 보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어쨋든 인기가요에서라도 K.Will이 꼭 한번 1위를 했으면 좋겠네요.
음원이 인기 있는 실력있는 가수가 1위를 하는게 보기 좋으니까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방신기가 까일 이유는 없습니다.
동방신기를 깐다고 해서 K.Will이 1위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동방신기가 실제로
나와서 자기들은 열심히 무대를 하고 들어가고 좋은 라이브를 보여주었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는 참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가요계의 점수 방식과 그냥 팬덤문화가 아니면 이기기 힘든 그러한 가요계 정황을 탓해야지
굳이 동방신기 자체가 욕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어쨋든 동방신기는 선곡이 상당히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노래라도 좋았으면 음반으로 이긴 것을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K.Will은 이번에 1위를 놓쳤지만 그래도 언젠간 1위를 할 것이라고 믿고 실제로 이번주에
제 마음의 1위는 K.Will 이렀고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 시켜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타이밍 참 안좋네요. 하필 동방신기와 빅뱅과 붙다니....


그래도 그 사이에 팬들에게 "울지마" 라고 위로하고 동방신기에게 1위를 내준것을 인정하면서
박수를 쳐준 K.Will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노래도 항상 좋아하고 따라불렀지만 요즘에 예능에서도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줘 좋았는데,
앞으로도 더 멋진 노래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줘서 꼭 정상등극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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