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번 설날에는 제가 좋아하는 <청춘불패> 멤버들의 활약이
나름 돋보인 그런 설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성인돌 나르샤는 진정한 성인돌 그리고 어른이 무엇인가를 유치리 방문기를 통해서 보여줘서
나이만 성인돌이 아닌 개념까지 성인돌이라는 것을 증명을 해줬습니다.


할매 우리는 수영대회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백두 내지 백지선화는 <두근두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확실히 예능돌임을
제대로 증명을 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선화가 예능을 잘하면서도 <청춘불패> 이후에 딱히 예능 고정이 없던 것을 
굉장히 아쉽게 생각 하는 바였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다시 예능에서 고정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는 그러한 면이 있네요.

하지만 오늘 어제만큼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동시에 선물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씨스타의 보라입니다.
둘다 사전에 녹화를 한 것이겠지만 방송은 동시에 되었는데요.
<아이돌 육상 대회> 에서는 불사르는 투혼으로 열정을 선물했으며, 대조적으로 
<강심장> 에서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꺼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눈물로 적셨습니다. 

각 방송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할께요




항상 그래왔듯이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그룹이 바로 씨스타입니다. 
멤버들 전체가 다 운동신경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도 에이스인 보라를 보유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보라는 현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1위를 거의 놓치지 않고 해왔을 뿐더러, 
여자 50m 계주에선 육상대회의 기록인 7초 46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번에 보라는 작년 우승한 것들에 비해서 조금 저조한 성적을 냈어요.

실제 개인전에선 달리기에서는 달샤벳의 가은에게, 허들경기에서는 에이핑크의 윤보미에게 
밀리면서 개인적인 성적은 그리 좋다고 할수는 없었지요.

그러나 제가 보라의 경기에서 본 것은 단순히 성적이나 금메달을 땄는지 안땄는지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보라의 경기에서 본 것은 최선을 다하는 보라의 모습이었어요.
물론 보라가 말로는 "제가 조금 여유를 부렸어요" 라고 했지만 보라는 매 게임마다 최선을 다했거든요.


일단 보라는 자신이 잘 달리기로 알려져 있는 입장이에요.
그런 상태에서 부릴 수 있는게 바로 승자의 여유입니다.  

그러나 보라는 비록 잘 알려지지 않은 달샤벳의 가은 / 에이핑크의 보미를 상태할때도
열심히 뛰었고 그들의 실력을 알았을때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보라와 상대들의 위치입니다.
소위 말해 그때 처음 죽기살기로 달렸을때랑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보라는 그래도 작년에 1위를 한 그룹에 속한 멤버이고 또한 씨스타의 위치도
재작년에 처음 등장했을때 비교하면 천지차이니까요.
충분히 여유를 부리거나 굳이 목숨걸지 않아도 되는 경기 입니다.

그런데 보라의 경기를 보면 그때와 사뭇 달라진 느낌이 없습니다.
그때도 죽도록 뛰었고 지금도 죽도록 뛰었습니다.

상대가 누구이건, 자신의 입장이 어떠하던간에 최선을 다한 보라의 열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번의 보라 달리는 모습이 그녀가 1위를 했느냐 안했느냐 상관없이
상당히 아름답고 멋있게 느껴졌었습니다. 



<강심장> 에서의 보라는 <아육대> 에서의 보라와 사뭇달랐습니다.
<아육대> 에서 보라는 열심히 하는 보라였고 유쾌, 명랑한 보라였습니다.
<강심장> 에서의 보라는 그 대신에 사연많은 보라, 그리고 속이 깊은 보라였습니다.

어쩌면 보라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볼 수 있었던 <도전! 황금사다리> 의 출연은 
두가지 보라의 인생을 바꾸어놓았지요. 그 날 두가지 일이 발생했어요. 
일단 보라는 <황금사다리> 에 나와서 그 날 이후로 더욱 더 다른 스카우트들에게 제안을 받았고,
아무래도 그래서 보라가 씨스타의 멤버로 결국 선택되는데 크게 기여 한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지만 동시에 그 날은 보라에게 가장 힘든 날이기도 했어요.
그날 바로 보라는 아버지를 잃은 것이지요.
보라의 아버지는 위암을 잃고 계셨는데 그 날 아침부터 악화되시더니 바로 그 분량이 방송에
방영되고 있을 시점에 돌아가셨다는 것이에요.


솔직히 이 방송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보라였지만 보라는 그것을 더 감추려했는지는 몰라도 굉장히 유쾌한 소녀였고 실제로 가장 최근 에피소드 였던 <청춘불패2> 에서도 그냥
보라를 소녀가장으로만 알았지 아버지까지 여위었다는 것을 생각을 못했거든요.
실제 <청춘불패> 에서도 <강심장> 에서 말한 바와 같이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거의 티내지 않았거든요.


어쨋든간에 밝은 보라 뒤에 그러한 면이 있다는 것이 생각이 들자
서준영의 마음과 동일한 감정을 가지고 되었어요.
저 역시도 보라를 지켜주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생겼지요.
항상 유쾌함을 유지하는 보라의 뒤에는 가족의 생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이 있고,  
또한 어린 나이에도 많은 상처와 무거운 마음을 안고 가는 한 소녀가 보였습니다.


 
어쨋든 이번 설날 특집은 안 그래도 <청춘불패2> 의 멤버로써 항상 아껴봤던 보라가
더욱더 특별하면서도 예뻐보이는 그러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항상 피곤한 기색없이 최선을 다하면서
명랑한 모습을 유지하는 보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2010년 데뷔 이후에 꾸준히 인기를 끌다가 2010년 말 "니까짓게" 로 첫 1위를 한 뒤,
2011년에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특히 효린의 불명) 이제는 한국의 대표 걸그룹이 된 씨스타,
그리고 그 걸그룹의 맏언니 보라.... 2012년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고
어제 <강심장> 에서는 "커플특집" 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그 중에서 집중을 받은 커플이 아무래도 젊은 커플인
씨스타의 보라와 <뿌리깊은나무> 에서 광평대군으로 나오는 서준영이었습니다.


실제 커플 특집이라고 하지만 남녀로 이루어진 커플은 이미 유부남 유부녀인 안정훈-김민희,
허참-정소녀 등이었고 그리고 이미 여친이 있는 신동-홍현희, 남매인 고아라-미르 였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아무래도 가상 커플인 보라와 서준영이 집중을 받을 수 밖에 없지요.


아무래도 SBS <뿌리깊은나무> 에서 연기를 하던 서준영이기 때문에 같은 방송국인
<강심장> 에서 서준영에게 약간 선택권(?) 을 준것 같아요.
그래서 <강심장> 측에서 서준영에게 연락을 해서 누구랑 커플로 나오고 싶은지 물어봤다는군요.
그 당시 씨스타의 So Cool 에 꽂혀있던 서준영은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인 보라를 선택했어요.


결국 보라와 출연을 하게 된 서준영은 보라를 보고 어쩔줄을 몰라하는 장면을 보여줬어요. 
정말 보라를 좋아하는게 너무나 티나게 보일 정도로 방송내내 헤벌쭉한 서준영을 볼 수 있었지요.
본래 러브라인을 싫어하긴 하지만 억지로 엮여졌다기 보다는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그냥 이번 방송에서는 그리 나빠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어쨋든 오늘 본론으로 들어가 볼께요.
제목을 보고 "왜 출연하지도 않은 지현우가 나왔지?"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현우의 팬들이라면 약간 발끈할 수도 있는 제목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건 아니구요.
다소 쌩뚱맞지만 어제 <강심장> 토크가 지현우와 약간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이야기의 발산지는 보라의 이야기에서 생겨납니다.
보라의 제목은 "금남의 집" 이었어요.
씨스타의 숙소는 남자가 들어올 수가 없다는 집이었어요.
남자들은 들어올 수 없을 뿐더러 매니저도 잘 들어오지 않는 집이 씨스타의 숙소라고 하네요. 
바로 씨스타 멤버들이 많이 벗고 다녀서 라는 것이었어요.


사실 걸그룹 멤버들이 벗고 다닌다는 이야기는 씨스타의 숙소에서만 들어본 건 아닙니다.
예전에 택시에서 애프터스쿨의 멤버들도 옷을 잘 안 입고 다닌다고 이야기한적이 있어요.
일반인도 집에서 편하게 입거나 거의 속옷바람으로 다니는 것처럼 씨스타 멤버들도 그런가봐요.
어쨋든 이 말을 들은 남자들은 얼굴 빨개지고 난리가 났네요 (ㅎ)


그런데 보라는 그 남자들이 오지않는 숙소에 남자가 한명 들어왔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것도 아이돌이 한 명이요. 바로 그건 슈퍼주니어의 이특이었지요.
이특이 <슈퍼주니어 & 씨스타의 헬로베이비> 촬영때문에 씨스타의 숙소에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특은 주특기인 반성문을 써야 했습니다 (물론 방송상으로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아닌데... ㅎ"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는 씨스타 숙소에 들어간 또 다른 남자 하나를 알고 있거든요.
바로 오늘 제목에서 나온데로 그 남자가 지현우 였어요. 


실제 지현우는 <청춘불패> 시즌 2에서 보라의 숙소에 방문한 또 다른 연예인이었거든요.
지현우는 씨스타 숙소에 가서 보라를 깨우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씨스타 숙소를 방문한 남자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되는 것이에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보라가 방송에서 거짓말을 한 것 같지는 않아요.
실제 보라가 말한 부분도 사실인게 복장도 말한대로 많이 입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시청자들이 보라가 <청춘불패2> 에서 숙소공개를 한게 있기 때문에
쉽게 탄로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있구요.  


결국 분위기 상 그냥 남자가 그만큼 드나들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또한 이특을 
골탕먹이기 위해서 (?)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와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라에게 지현우의 방문은 남자로써의 방문으로 여겨질 만큼 중요한게 아니거나 아니면
보라에게 지현우는 남자로 보이지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 보라와 지현우는 <청춘불패2> 를 통해서 지금 약 2달간 호흡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촬영분량으로 봤다면 한 4일 같이 촬영한 것으로 여겨지네요.
그렇지만 오랜 시간을 같이 하고 계속 "삼촌" 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러브라인을 막다보니
아예 지현우는 그냥 편한 오빠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실제 방송을 보면 지현우와 가장 친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써니, 지영, 우리, 보라 입니다.
그중 보라, 우리, 지영 이 세 자매는 전형적으로 지현우를 구박하는 사이이지요. 

그래서 지현우가 씨스타 숙소를 방문한 남자들 중 2명에 포함되지만 보라의 생각에
아예 남자로써도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제가 굳이 이 사실을 적고 싶었던 이유는 <청춘불패2> 에서 나오는 지현우-보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서 한가지는 "러브라인 걱정을 딱히 안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
두번째는 이제 이만하면 "삼촌" 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딱히 러브라인이 생기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다소 어색해보이는 지현우도 멤버들이랑 친해졌나보다 하는 생각까지요. 

솔직히 "삼촌" 이라는 표현이 조금 거슬리기는 했습니다. 
지현우는 이특보다도 한살 어린 나이입니다. 근데 이특은 오빠고 지현우는 "삼촌" 이에요.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긴 하지요.
이번 기회에 <청춘불패2> 에서도 "삼촌" 이라는 표현을 이수근 이외에는 없애는게 어떨까요?

어쨋든간에 <강심장> 을 보면서 <청춘불패2> 도 떠올릴 수 있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였네요.
개인적으로 정소녀의 루머이야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리뷰했고,
또한 그것을 적자보면 약간 부정적이 될 것 같기도해서요.
그래서 한번 내일 그것과 관련해서 좀 나름 심도(?) 있게 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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