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참 씁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좋은 연기를 과시하던 박시후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죠.
박시후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성폭행을 주장한 연예 지망생과 함께 같이 술자리를 가진것도 사실이고,
관계를 가진것도 사실이긴 하나 호감적인 감정을 가져서 이지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시후는 일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임은 확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양하긴 하지만 아직 조금 보수적인 한국 사회이기에 박시후가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흥미있는 것은 일반인들, 즉 본인들이나 지인들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모순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난을 하려면 일관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쨋거나 일단 박시후 측에서 “성폭행은 아니다” 라고 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상대편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이 차이가 몇살이 나네..”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현재 계약만료가 된 소속사의 모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반응은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한 일인데 왜 욕을 하냐?” 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 반응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같아 보이기는군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반응은 대중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요?
바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다루는 모습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할때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 중 어떤 쪽이 더 활동하기가 쉬울까요?
당연히 남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등사회”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우받는것이 남자인것도
어느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더더욱 심각한건 네티즌들과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게 남자 연예인은 수 많은 잘못을 해도 솔직히 쉽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때 “짱” 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그 점을 알아볼 수 있겠죠.
남자연예인이 싸움 짱이었다고 하면 “힘센 남자”, “멋있는 남자” 라고 추켜세웁니다.
반대로 여자 연예인이 싸움짱이라고 하면 일진이자 아주 불량학생으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또한 한가지 실례를 더 살펴볼까요?
남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그 연예인은 인기남이라고 인정을 받으며 주체할 수 없는 인기에 희생양으로 그려집니다.
여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난다면…? 어장관리녀로 몰리게 되어 있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두가지 사건만 봐도 얼마나 반응이 극단적인지만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조금 노골적인 스캔들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생활에 대한 기사가 나자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 이라며 성인 남녀가 즐기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면서 감싸주는 반응들이 나오기는 했다.
그는 바로 그 다음에 또 스캔들에 휘달리기도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의 케이스로는 아이유를 떠올려볼수가 있겠네요.
아이유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고 그녀의 경솔함은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단순히 “경솔한다” 를
넘어서 온갖 음탕한 단어를 사용한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견뎌내야 했죠.
아무런 문제 없던 사진에 온갖 상상과 추리가 더해진 소설들을 사실화 내서 적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호받지 못하고 욕을 먹었던게 여자 연예인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로는 남녀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여자에게만 욕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전에 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적이 있었죠?
똑같이 무대를 펼쳤지만 더 욕을 먹었던건 여자 연예인인 백지영이었습니다.
그 뒤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똑같은 무대를 펼쳤고 똑같은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더 먹은 것은 현아였죠. 

같은 잘못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도 항상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이 욕을 먹는 것이
아예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이 특히 아이돌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버릇없이 이야기하면 “재미” 를 위한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없고 개념이 없는 것...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항상 인터넷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내리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공평할 정도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남녀차별 없는 사회를 주장하지만 실제 인터넷이나 여론에서 벌써 남녀차별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만약 이번 박시후 사건과 같은 사건이 여자 연예인에게 일어났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도 과연 그저 “성인 남녀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두둔하는 글들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여려 여자 연예인들이 소위 말해 비디오 파문이라는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어찌보면 피해자였다는 것이지요.
더 악랄한 사람은 그것을 찍어놓고 결국에는 공개해버리는 남자들이 나쁜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들어도 될 필요없는 쌍욕들을 들었던거죠.

그런 일들이 있은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깨어있음에도 더 오픈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에 비해 더 많은 욕과 비난과 맞써싸워야 하며 더 행동에 태클이 걸려옵니다.
그 예전의 김완선 시절부터 현재에 아이돌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자 연예인은 공공의 적입니다.
이러고서 무슨 남녀차별이 없는 사회를 운운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자 연예인들도 쌍욕을 들었으니까 남자 연예인도
그래야 한다 라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욕을 먹을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욕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강도와 횟수가 성별에 따라서 이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그런 현실 말이에요.
어쨋든 박시후의 잘못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남녀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박시후를 비난하려면 비슷한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똑같이 비난해야하며,
그를 옹호하려면 똑같은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역시 옹호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 이라고 욕을 더 먹는다면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행동은
남존여비를 따르는 행동일 테니까요.


신고

오늘 아침부터 참 씁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좋은 연기를 과시하던 박시후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죠.
박시후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성폭행을 주장한 연예 지망생과 함께 같이 술자리를 가진것도 사실이고,
관계를 가진것도 사실이긴 하나 호감적인 감정을 가져서 이지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시후는 일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임은 확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양하긴 하지만 아직 조금 보수적인 한국 사회이기에 박시후가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흥미있는 것은 일반인들, 즉 본인들이나 지인들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모순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난을 하려면 일관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쨋거나 일단 박시후 측에서 “성폭행은 아니다” 라고 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상대편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이 차이가 몇살이 나네..”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현재 계약만료가 된 소속사의 모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반응은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한 일인데 왜 욕을 하냐?” 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 반응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같아 보이기는군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반응은 대중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요?
바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다루는 모습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할때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 중 어떤 쪽이 더 활동하기가 쉬울까요?
당연히 남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등사회”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우받는것이 남자인것도
어느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더더욱 심각한건 네티즌들과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게 남자 연예인은 수 많은 잘못을 해도 솔직히 쉽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때 “짱” 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그 점을 알아볼 수 있겠죠.
남자연예인이 싸움 짱이었다고 하면 “힘센 남자”, “멋있는 남자” 라고 추켜세웁니다.
반대로 여자 연예인이 싸움짱이라고 하면 일진이자 아주 불량학생으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또한 한가지 실례를 더 살펴볼까요?
남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그 연예인은 인기남이라고 인정을 받으며 주체할 수 없는 인기에 희생양으로 그려집니다.
여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난다면…? 어장관리녀로 몰리게 되어 있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두가지 사건만 봐도 얼마나 반응이 극단적인지만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조금 노골적인 스캔들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생활에 대한 기사가 나자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 이라며 성인 남녀가 즐기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면서 감싸주는 반응들이 나오기는 했다.
그는 바로 그 다음에 또 스캔들에 휘달리기도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의 케이스로는 아이유를 떠올려볼수가 있겠네요.
아이유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고 그녀의 경솔함은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단순히 “경솔한다” 를
넘어서 온갖 음탕한 단어를 사용한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견뎌내야 했죠.
아무런 문제 없던 사진에 온갖 상상과 추리가 더해진 소설들을 사실화 내서 적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호받지 못하고 욕을 먹었던게 여자 연예인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로는 남녀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여자에게만 욕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전에 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적이 있었죠?
똑같이 무대를 펼쳤지만 더 욕을 먹었던건 여자 연예인인 백지영이었습니다.
그 뒤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똑같은 무대를 펼쳤고 똑같은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더 먹은 것은 현아였죠. 

같은 잘못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도 항상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이 욕을 먹는 것이
아예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이 특히 아이돌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버릇없이 이야기하면 “재미” 를 위한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없고 개념이 없는 것...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항상 인터넷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내리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공평할 정도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남녀차별 없는 사회를 주장하지만 실제 인터넷이나 여론에서 벌써 남녀차별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만약 이번 박시후 사건과 같은 사건이 여자 연예인에게 일어났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도 과연 그저 “성인 남녀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두둔하는 글들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여려 여자 연예인들이 소위 말해 비디오 파문이라는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어찌보면 피해자였다는 것이지요.
더 악랄한 사람은 그것을 찍어놓고 결국에는 공개해버리는 남자들이 나쁜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들어도 될 필요없는 쌍욕들을 들었던거죠.

그런 일들이 있은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깨어있음에도 더 오픈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에 비해 더 많은 욕과 비난과 맞써싸워야 하며 더 행동에 태클이 걸려옵니다.
그 예전의 김완선 시절부터 현재에 아이돌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자 연예인은 공공의 적입니다.
이러고서 무슨 남녀차별이 없는 사회를 운운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자 연예인들도 쌍욕을 들었으니까 남자 연예인도
그래야 한다 라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욕을 먹을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욕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강도와 횟수가 성별에 따라서 이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그런 현실 말이에요.
어쨋든 박시후의 잘못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남녀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박시후를 비난하려면 비슷한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똑같이 비난해야하며,
그를 옹호하려면 똑같은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역시 옹호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 이라고 욕을 더 먹는다면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행동은
남존여비를 따르는 행동일 테니까요.


신고
최근에 흥미로운 기사와 그에 대한 반응을 봤습니다.
바로 아이유에 대한 글이었는데 바로 아이유가 팬카페에 글을 쓴 것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아이유는 자신의 카페인 "유애나" 에다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제목을 가진 그 글에 아이유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잘 지냈나요 유애나~ 
방 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습니다ㅜㅜ
아 프롬유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다..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맘고생 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사고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때다 싶어?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집니다! 감기조심 정말로!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쥬스나 한 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들!!

(출처: 아이유 팬카페 "'유애나")

이 아이유의 사과글에서 아이유의 그간 마음고생을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는 그 "셀카" 사건이 있은후로 공식적인 소속사의 입장이외에는 딱히 말이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저도 그때 "아이유가 뭐라고 한마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솔직히 생각하면 그 때 엄청난 비난과 댓글 폭격을 맞은 아이유에 입장에서 굳이 뭘 더 해명을 
해야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런 글이 올라오자마자 일부 안티들과 네티즌들은 아이유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이제 슬슬 기어나오기 위해
서 이런다" "자숙기간이 너무 짧다" 등등의 
비난댓글이 끊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그 점과 관련해서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건 아이유는 그 사건과 관련해서 솔직히
"자숙" 까지 할필요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은혁" 을 배려하지 않고 사진을 올린게 죄라면 죄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게 사죄하며 자숙할죄까지 되었던가요?


물론 사람마다 "자숙" 에 대한 의미 자체가 다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솔직히 평균적으로 말할때 "자숙" 할만큼의 잘못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이유의 그 "자숙기간" 중에 아쉬웠던 점 하나는 직접 은혁 팬들에게
"나의 실수로 은혁씨가 욕을 먹어서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하나를 직접할 수 없었다는 점이나,
그 역시 아이유가 견뎌내야했을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아이유가 자숙해야 할 행동은 사실 없습니다.
잠옷입고 아는 오빠랑 사진한장 찍은게 "자숙까지 해야할" 그런 종류의 범죄입니까?
아이유가 상의탈의를 하기를 했나요 아니면 정말 안티들이 주장하는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를 했나요?
아이유가 올린 사진 그 자체도 사실 전혀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자숙도 자숙할 건수가 되야 자숙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사진을 실수로 잘못 올린 경솔함을 어떤 "자숙할 범죄" 로 본다는 것은 지극히 속좁고
편협하며 그냥 "당해봐라" 하는 못된 심보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이유의 표현을 사용해서 "사고쳤다" 라고 말한게 잘못을 인정한것이라고 합니다.

즉 그들이 말하는 그렇고 그런 행동을 아이유가 한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 역시 본인들이 상상하는 수준에 맞춘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니 오히려 아이유가 팬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남기자 오히려 그것에 꼬투리를 잡아서 그녀를
공격하는것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팬카패에 올라온 전문이 올라오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력이 부족한것이겠지요.

제가 아이유 본인은 아니라서 정확히 아이유의 뜻을 모르긴하겠지만 평소에 팬을 챙기는 아이유의
성격을 토대로 추리를 해본다면 자신때문에 자신을 변호하고 애쓰는 팬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마음에서 쓴 표현이 맞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팬들에게 더해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 더 나아가 갑자가 엉뚱하게 화살을 맞은 은혁에게도
상당한 미안함이 담겨있었겠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아이유가 한 일은 분명히 "사고 친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일부 안티들이 말한 그 행위를 인정한 것이 아니구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꼭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눈에는 모든게 그런것으로 보이나봅니다.



가장 황당한 댓글 중에는 "이제 와서 팬 찾는다" 라고 하는 글이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떠난 팬들이 다소 있을 것입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느낄때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떠날 정도라면 그 팬심이 매우 가볍거나,
그저 로리타적인 마인트로 아이유를 좋아했던 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말하는 아이유에게 "배신당했다" 라는 막말로 "배신드립" 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팬인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팬이라면 아이유의 사생활을 감쌀줄 알고, 그녀의 상처를 감쌀수 있어야 합니다.
"배신드립" 이나 치면서 본인이 아이유를 그저 좋으면 응원하고 실망하면 버리는 "배신행위" 를
하는 게 아니구요.

대부분 동향을 살펴보니 오히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를 응원하고 지나친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된 아이유를 위로하는데 더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에 곁에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대 "팬"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그저 안티 아니면 "팬" 이라고 주장했다가 떠난 철새들이겠지요.



물론 그 셀카 사건 이후로 아이유가 싫어진 철새 내지 배신팬들이나, 
안티들은 무슨 말을 해도 아이유를 욕하고 까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유를 까려면 제대로된 이유를 가지고 깠으면 합니다.

아이유의 인지도와 인기, 파급력을 생각하면 아이유의 셀카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쇼크를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유가 "자숙" 을 해야할 필요도
굳이 경솔했던 것 이외에는 사과도 할 필요가 없었던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유에게 짠한 마음이 듭니다.
트위터로 한번 된통 혼나서 인지 팬들에게만 몰래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가는
아이유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더한 사고를 치고도 버젓이 활동하며 그것까지 소위 말해 "쉴드" 받는 남자연예인들도 가득한데,
그저 셀카 한번 잘못 올렸다는 이유로 (그것도 솔직히 사진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 
엄청 까임을 당하는 아이유를 보면 참 한국에서 "여자 연예인" 으로 활동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유가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서 다시 아이유 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게 오히려 아이유가 안티들에게 승리하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신고
항상 매년마다 좀 "괜찮은" 시상식은 나올 수가 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음악 시상식은 사실당 다른 시상식보다 이런 논란이 더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논란이 있었던 MAMA 뿐만 아니라 어제 결정된 멜론 어워즈에서도 그 현상이 일어난것이지요.
일단 그 논란의 주인공을 이야기하기 전에 수상자부터 적어보도록 하지요.
수상자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올해의 베스트상 : 싸이
▶ 올해의 앨범상 : 버스커버스커
▶ 올해의 아티스트상 : 비스트
▶ 올해의 신인상 : B.A.P, 에일리
▶ 핫트렌드상 : 트러블메이커(현아 현승)
▶ 톱10 : 2NE1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티아라 아이유 인피니트 허각
▶ 글로벌 아티스트상 : 싸이
▶ 네티즌 인기상 : 비스트
▶ 뮤직스타상 : 김신영 신동
▶ 뮤직스타일상 뮤직비디오 부문 : 싸이(조수현 감독)
▶ 뮤직스타일상 팝 부문 : 마룬파이브
▶ 뮤직록상 부문 : 넬
▶ 뮤직스타일상 랩·힙합 부문 : 다이나믹듀오
▶ 뮤직스타일상 OST 부문 : '응답하라 1997' 서인국-정은지
▶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 부문 : 케이윌
▶ 송 라이터 상 : 작곡가 이단옆차기
 
위에 보자면 대부분은 이해가 갈 상입니다.
몇명을 들어보자면 올해 싸이를 이길 가수는 아무도 없었고, 신인상도 에일리가 유력했던 것도 
사실이며, 버스커버스커는 제대로 방송활동한번 하지 못했지만 놀라운 음원성적과 앨범판매로
말 좋은 한해를 보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흔히 "응칠이 커플" 로 알려진 서인국-정은지도 사실 Cool의 리메이크는
All For You로 많은 사랑을 받은바가 있지요. 
(사실 <응답하라 1997> 은 케이블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7%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이 중에서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상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에 비스트가 받은 "올해의 아티스트상" 입니다.
물론 어떤 분은 제가 비스트의 안티라고 생각할 부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올해 비스트의 전체적인 활약을 봐서 정말로 비스트가 "올해의 아티스트" 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한해 비스트의 성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멜론의 성적으로만 봐도 비스트가 10위 안에 든 건 8월 단 한회 뿐입니다.
9월달에는 15위를 차지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렸지요.


음원 실적으로 볼때 비스트는 싸이뿐만 아니라, 버스커버스커,
동료 아이돌인 씨스타에도 밀린게 분명한 상황이었지요.
심지어 멜론차트로만 놓고보자면 상반기에 아이유, 에일리, 티아라에게 까지 밀렸습니다.
멜론 차트에서도 성적만 놓고보자면 비스트는 절대로 강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외부적으로는 어땠을까요?
올해 비스트는 1위를 단 한차례 밖에 거두지 못했습니다.
물론 1위라는 것이 어떤때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시기에 나오느냐, 어떤 적수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확실히 달라졌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실적도 운이라고 칠 경우에도 비스트는 솔직히 자랑할 게 없었습니다.
비스트는 올해 뮤직뱅크에서 단 한번 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뮤직뱅크 14주의 싸이를 제외하고도 비스트보다 1위를 더 많이 차지한 그룹 / 싱글을 들어보자면 
씨스타, 2AM, 빅뱅, 티아라, 아이유, 소녀시대 태티서, F(X), 원더걸스 등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비스트는 올해 한해를 넣고 봐도 중박내지 평범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비스트가 "올해의 아티스트상" 을 받는다는 것 자체는
참으로 아이러니 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아티스트상" 은 "최고 인기 아티스트" 에게 주는게 멜론측의 공식입장인것 같습니다. 
대중성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비스트는 빅뱅, 아이유, 그리고 씨스타에 비해 훨씬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팬덤으로 봐야한다는 이야기인데.... 팬덤으로 말해도 빅뱅과 아마 비슷할 것입니다.
대중성과 팬덤으로 보자면 빅뱅이 앞서야하는 상황에서 빅뱅이 올해 멜론 뮤직어워즈에
참석하지 않았기에 아무래도 그 상이 비스트에게 돌아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대충 정리하자면... 비스트가 받은 "아티스트상" 은 
"멜론 뮤직 어워즈 참석한 가수들 중에서 가장 팬덤이 큰 가수상" 이라고 보는게 적합할 듯합니다.
가수에게 "팬" 이라는게 중요하고 팬덤의 크기 역시 중요하겠지만 팬덤이 작은 가수는
아무리 음원에서 강한 성적을 거두고 대중에게 인기를 많이 거둬도 "아티스트상" 을 받을 수 없는
가수들은 조금 억울할 수 밖에 없는 씁쓸한 면을 보여주는 시상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유난히 비스트에게 이런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작년에 멜론 어워즈에서도 비스트는 올해와 같이 "아티스트상" 을 받았습니다.
물론 작년의 비스트는 올해보다는 활약이 낫습니다만 작년에도 솔직히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는지는 의문이지요.
작년에 성적만 보더라도 소녀시대, 아이유, 빅뱅에 비해서 현저히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스트는
역시 같은 이유로 (참여했고 팬덤크다는 이유...) 상을 받은 것이지요.

이에 더해 비스트는 KBS 가요대제전에서 티아라, 아이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을 제치고 
픽션으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습니다.
음원으로는 티아라, 아이유에게 한참 밀린 상태였고, 음반으로도 딱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다 나을 것이 없었는데도  비스트는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한 것이지요.
물론 이 때는 팬들의 투표 참여가 가능했는데 아마 비스트의 팬들이 엄청 투표를 한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비스트 자신들도 얼떨떨할 정도로 황당한 상을 비스트는 그렇게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스트는 팬덤은 크고, 성적은그럭저럭 거둔데다가 활동을 1년에 한번씩 했고,
시상식에 꼬박꼬박 열심히 참석하니 약간 얼떨껼에 어쩌다가 상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던것이지요.
이건 받는 비스트도 솔직히 미안한 경우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자 이쯤되면 비스트 팬분들은 제가 비스트를 까기위해서 이 글을 썼다고 단결을 내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사태를 보면서 오히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조금 비스트에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약간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비스트의 팬덤은 보이그룹중에서 거의 최상을 달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비스트는 라이브도 상당히 좋은 그룹이며 솔직히 구설수나 논란을 심하게 겪지도 않은 문제가
없는 그런 좋은 그룹입니다.

그런데 소속사의 지원이 참 답답합니다.
팬덤도 크고 실력도 좋은 비스트에게 필요한 것은 대중성인데 그나마 비스트를 알린 Shock를
제외하고는 비스트가 대중성있는 곡을 제대로 받은적은 있었는지 하는 생각도 들게합니다.

현재 비스트의 팬덤의 지지도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팬덤의 크기도 상당합니다.
이제 비스트에게 더 필요한건 대중성일 것입니다.
비스트의 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에게 이런 곡을 잡아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매년 "올해의 아티스트" 내지 "인기상" 을 가져가는 비스트...
하지만 그것을 떳떳히 자랑할만한 근거가 부족하고 딱히 내세울게 없었던 비스트...
내년에는 팬덤에서만이 아닌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비스트가 되어 내년에 "아티스트" 상을 떠 받을
기회가 생긴다면 낮뜨겁거나 민망하게가 아니라 당당하게 가져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고
타블로의 학력 논란이후로 한가지 유행이 생겼습니다.
어떤 연예인이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 "XXX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고 카페를 만든것이지요.
그 시작은 일단 타블로의 학력 위조와 관련된 "타진요" 즉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였습니다.
그 이후로 지연 사건때 "지진요" 가 나왔었고, 티아라 사건때 역시 "티진요" 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유 사건과 관련해서 "아진요" 가 등장했습니다.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소위 말해 "아진요" 가 나온 것을 보고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원하는 진실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면서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아진요의 목적부터 생각해보면 정말 황당하기 짝이없습니다. 
타진요는 "학력 위조 근절", 티진요는 "왕따 근절" 이라는 거창한 목적이라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 목적은 그저 명분을 위한 것이었고 타진요는 "타블로 죽이기", 티진요는 "티아라 보내기" 
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아진요의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요...?
최소한 타진요나 티진요만큼의 목적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저.... "아이유는 순결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니... 도대체 아이유가 순결했고 안했고를 안해서 뭘하겠다는 말입니까?


하다못해 정말 타진요와 티진요의 동기가 옳았더라면 "학력 위조 금지", "왕따 근절" 이라는 것에
사용될 수나 있었을 것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그게 동기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아이유의 관련해서는.... 개인의 열애사에 간섭하는 것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허접하고도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애들 장난짓입니다. 

도대체 이 사이트는 그저 아이유 하나 잡아보겠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목적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막말로 그들이 진짜 밝히기 원한다는 진실 "아이유는 순결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밝혀서 
대체 뭐에 써먹겠다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유가 순결하지 않은것 하고 그게 본인들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유가 자기 여친이 아니라서 너무 억울해서들 난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목적이 불투명하고 명분조차 없으니 회원수도 상당히 적고 (타진요나 티진요에 비해서) 
그저 가십거리 만들어내고 아이유를 끌어내리는 것 이외에는 목적이 없어 보입니다.
사실 아이유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생각을 해 놓고 보면 딱히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배신...? 배신은 얼어죽을 놈의 배신인가요...? 
언제부터 아이유가 배신운운하는 사람들의 여친이고 소유물이었던가요...?
아이유는 팬들을 팬들로써 좋아했었지만 소위 말해 배신드립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아이유를 자신만의 여신으로 여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배신드립을 말하는 사람들은 농담으로 "아이유가 내 마음에 상처를 줬다" 하는 사람들이
 아닌 눈에 쌍라이트를 끼고 덤벼드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소녀 컨셉을 앞세워서 순진한 척 했다...?
아이유에 대해서 어설피 아는 사람들이 소녀 컨셉 운운하는데 소녀 컨셉만 소화한건 아닙니다. 
1집 미아는 발라드 였습니다. 잘 만들어졌지만 처참하게 외면 당했죠 (팬들을 제외하고는)


2집 Boo 때는 약간 관심을 가졌지만 그리 미미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절에 아이유의 유일한 섹시 컨셉이 나왔습니다. 
이 시절에 아이유도 "꿀벅지" 대열에 잠깐 합류했었지요 (오히려 그 때가 더 통통했었다는...)


뿐만 아니라 좋은 날 이후에도 그 열세를 몰아 "나만 몰랐던 이야기" 로 돌아왔으나, 
아무리 대세였던 아이유의 노래였어도 반응은 좋지 않았지요.
아이유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아이유는 이런 저런 컨셉을 시도해봤지만 대중의 반응이 좋았던게 
"잔소리" - "좋은 날" - "너랑 나" 로 이루어진 소녀컨셉 3단계 였던 것입니다.
이걸 아이유에게 "소녀 컨셉을 앞세워서 순진한척 했다" 라면서 그것으로 인기를 누렸다고
따질수나 있는 것일까요?
정작 발라드 컨셉, 심지어 섹시컨셉에도 별 반응을 안하던 사람들에게요. 


그리고 최근 방송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자 연예인으로는 조금 꺼림직한 연애이야기나, 
야동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뭘 그리 아이유가 순진한 컨셉을 내세웠다고 하며 그것을 가지고 따지는지 
솔직히 이해조차 되지 않는군요.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아진요는 물론이며 이 기회에 아이유를 보내버리려는 사람들은
그저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던 아이유에 대한 환상이 깨지니까 분풀이 하는 수준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일부 은혁의 팬들이 "은혁에게 피해를 준 아이유는 경솔했다" 라고 말한다면 어느정도
정당한 비난이 될 것입니다만 그 역시도 도를 넘어선 수준은 안되겠지요.
그나마 이 비난은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비난이며 그 점에 대해서는 아이유 측이 사과를 했습니다.
(단 아쉬운건 아이유가 직접 트윗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아이유가 비난을 받을 건 없습니다.
물론 이 계기로 실망한 팬들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아이유 그 자체나 혹은 아이유의 음악과 재능을 좋아하는 팬들이기 보다는
그저 아이유를 어떤 여성으로 보고 있었는데 빼앗긴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그들을 딱히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유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여기는지는 그들의 자유일테니까요.
허나 심한 욕설을 난리거나 루머들을 주장으로 그녀를 보내려고 하는 행동은 안되겠지요.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아이유가 일부가 주장하는 "순결을 잃었다" 라는
그런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현시점에서요.
그저 사진에 아이유로 잠옷으로 보는 옷을 입고 있고 은혁이 알몸같아 보이는 사진을 보고서
아이유가 순결하니 안하느니 따질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고도 믿음이 가냐?" 하지만 제가 본건 아이유가 어떤 행동을 하는 영상이나,
사진이 아닌 그저 잠옷입고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은혁이 상체가 전부 노출되지 않은 상황이라 솔직히 완벽하게 "알몸" 이라고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순진하거나 그냥 아이유에 미쳐서 눈이 멀었다구요...?

환상에 깨져서 아쉬워하는 본인들이 그저 보고 싶은것만 보는건 아닌지,
아니면 사진 한장 가지고 너무 소설을 쓰면서 억측을 부리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는건 어떤지요?
소속사의 말은 무조건 틀리고 가짜고 아이유와 은혁은 그렇고 그런 관계다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솔직히 맞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쇼파는 어디꺼였고, 심지어 눈동자의 조명까지 들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도대체 그렇게 파서 뭐할것이며 그런 매의 눈으로 좀 사회에 도움이 되는다다가 썼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이번 사건은 아이유에게 엄청 큰 사건이 될 것입니다.
사진 한장이 이렇게 모든 것을 한방에 무너뜨릴줄은 아이유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며,
아마 "이미지" 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면서 세삼 깨달았을 것입니다.

물론 아이유는 재기할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이유가 이제 귀여운 소녀 컨셉을 버리고 섹시로 갈것이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아이유가 꼭 그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니 굳이 소녀 컨셉을 버려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힘든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환상을 깼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아이유가 정확히 잘못한건 은혁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줬다는 것 그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데뷔 이후에 커다란 어려움이 없었던 아이유에게 이번이 최대의 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이유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나가며 또 다시 재기했으면 합니다. 
그냥 여기서 무너지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고 그 죄가 크지 않기 때문이지요.
멀쩡하게 잘못하고도 나오는 연예계에서 잘못이라고는 실수했다는 잘못 하나밖에 없는 아이유가
나오지 말아야 할 그러한 법은 없습니다.

어쨋거나 아이유가 이 시간을 잘 이겨내서 이것을 기회로 삼아 더 단단해지고,
더 훌륭한 가수로 컸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신고
아이유에 대한 글을 오늘도 다시 적게 되네요.
어제 적은 글과 상당히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적고 싶습니다.
어제는 아이유를 위해서 변명의 글을 몇마디 적었습니다.
뭐 사실상 오늘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에 대해서 특히 여자 연예인의 이미지와 관련해서 생각해보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느끼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유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하나하나 나열해보면서 생각해도록 하겠습니다. 



1) "팬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점을 생각하기 전에 그 팬들에게 묻고 싶네요.
도대체 뭐가 그리 큰 배신이라는 것인지 말입니다.
아이유에게 팬이 있다고 해서 아이유가 그 팬의 모든 판타지를 맞춰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배신" 속에 들어있는 말을 생각해보자면 그 말은 팬들이 믿고 있고 생각하는 것이지,
아이유가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 하고 따지면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즉 팬들 자신들이 스스로 아이유에 대해서 단정을 지어놓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아이유 잘못이 아니라 아이유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스스로
판단한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 중에서는 "아이유도 그런 과정을 겪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유도 어쨋거나 여자이고 미성년이 아니라 성인때 그랬더라면  (만약 그들이 생각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아이유가 잘못을 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자신들이 생각을 한대로 아이유가 해주기를 바라고 그 것이 아니자 "배신" 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아이유를 자신의 이미지대로 가둬두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2) "순진한척 하더니 결국은 아니었다" 

일부 "팬" 들은 아이유가 순진한척 하더니 알고보니 아니었다고 분개를 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순진한 척을 했지만 알고보니 아니었다라는 배신감을 느끼면서요.
근데 생각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아이유가 무슨 순진한 척을 그리 했다는 것일까요?

물론 아이유의 컨셉이 "소녀" 컨셉인 것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무대의 컨셉은 컨셉일 뿐입니다.
왜 꼭 컨셉과 그 사람과 동일하다고 봐야하는 것인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슬픈 발라드를 부른다고 해서 모두 다 인생을 슬프게 살아가야한다는 법이 없고,
섹시컨셉을 한다고해서 모두가 섹시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어떤 연기자가 싸가지 없는 나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 연기자가 실제로
싸가지 없는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까지
그렇게 되어야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연기는 연기일 뿐이지요. 

그것처럼 컨셉은 컨셉이지 그것이 가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소녀 컨셉이지만 연애를 많이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무서운 라커로 노래를 하지만 알고보면
순둥이일 수도 있는 것이고, 섹시컨셉을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소위 말해
섹시함에만 미친 그런 사람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컨셉이 귀여움 컨셉이었다고 해서 아이유가 "순진한 척" 하고 "가식" 을 떨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무대와 가수가 잘 어울리는 것은 모든게 잘 맞았던 것이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3) "은혁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너무 경솔했다"

이 비난만이 오직 맞는 비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가 정말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이 점이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두 비난은 아이유를 어떤 컨셉에만 맞춰놓고 아이유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채 
그저 내가 생각해오던 아이유에서 빗나가는 결과가 나오자 하는 비난들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유는 크게 그 점들과 관련해서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어쨋거나 남자를 사귈 권리도 있고, 막말로 성인이라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것들을 할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팬들에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선물하는게 할일이지 모든 자신의
사생활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것을 맞춰줄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유가 한 가장 실수라면 바로 은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어쨋거나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아이유만 피해를 입을 것은 아니거든요.
은혁도 상대적으로는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피해를 본 그런 상태입니다.

은혁에게도 욕이 돌아갔을 것이고 은혁의 이미지에게도 타격을 가한것이 사실이며,
은혁에 팬들의 꿈을 깨기도 했으니 은혁에게는 아이유가 잘못한 게 맞고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했던 점은 맞습니다. 

일단 아이유와 로엔은 은혁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은혁과 관련해서는 아이유는 확실히 경솔했고 잘못한 것입니다.
아이유가 비난 받아야 한다면 이 점과 관련해서 비난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솔직히 아이유도 사람이고 남자를 사귈 수도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본인이 무슨 행동을하고 누구를 만날지는 본인이 결정할 것입니다.
아이유가 컨셉인 "순진한 여동생" 이미지를 쌓아온 점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모든 것을 그것에 맞춰서 살아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아이유의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중과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서 좋은 것만 보기를 원할것이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을 하기를 원할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 연예인에게서 보기를 원하는 면이지 꼭 그 연예인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건 우리는 연예인에 대해서 그 연예인이 정확히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건을 이유로 아이유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솔직히 100% 아이유가
루머에 나오는 행동들을 했다고 떳떳하게 법정에서 아이유를 고발하던지, 아니면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결국 대부분이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고, 자기가 원했던 방식이 아닌 이미지가 나오자,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이지요. 



굳이 아이유를 비난하고자 싶어한다면 아이유의 경솔함이 비난받아야 하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함 이외에는 아이유는 자신의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으며 또한 그것은
누구에 대한 배신이나 욕먹을 행동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것과 관계없이 아이유의 노래가 좋아서 들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진실이라고 해도 "아이유도 사람인데" 하고 넘어갈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좋아한다고해서 다 빠순이는 아닙니다. 좋아하는 기준이 달랐던 것일 수가 있지요.
하지만 비난한다면 그리고 안티가 아니라면 정확한 초점을 맞춰서,
비난받을 만한 것에 대한 비난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초점이 맞지 않은 그저 이 기회에 "아이유 너 한번 당해봐라" 하는 안티던가
아니면 그저 자기가 그려왔던 아이유의 이미지에 맞추지 않았다고 해서 징징대며 욕하는
막말로 철새팬과 다를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고
조금 시간이 나서 블로깅을 해야겠다하고 인터넷에 들어왔다가 속속들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완전 멍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지금 잘 알려진 "아이유 사진 사건" 인데요.
대충 사건은 이렇습니다.


트위터에 새벽 5시 경에 트위터의 사진올리는 장소 같은 곳인 yfrog에
아이유의 계정으로 사진이 한장 올라왔습니다.
바로 그 사진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찍은 셀카 사진이었습니다.
셀카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바로 문제는 셀카에 나온 장면이었지요.

아이유는 잠옷 바람이었고, 은혁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상의탈의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앉아 있는 장면이 마치 침대위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더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사진은 삭제된 것 같은데, 문제는 기자들에 의해서 벌써 퍼날라졌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 사진이 삽시화 퍼지면서 기사회되었고 현재 아이유와 관련된 기사에는 아이유가
온통 욕을 먹으며 여태껏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하게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해명글은 나중에 더해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상황이 이렇게 된 시점에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로는 이 점을 보면서 느낀게 항상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이 이슈가 되면 피해는
여자 연예인이라는 점입니다.
정말 욕하는 사람들 말대로 아이유와 은혁이 그렇게 그런 관계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왜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까이는건 아이유만 까여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모든 연예인들에 대한 열애설, 루머, 사진, 동영상 들이 그렇습니다.
남자 연예인이랑 여자 연예인이랑 엮이면 십중팔구 여자 연예인을 엄청 까댑니다.
잘못은 똑같이 했다하더라도 아니면 심지어 여자 연예인이 잘못을 하지 않았더라도 
여자연예인만 엄청 까대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만 봐도 은혁을 욕하는 글 보다는 아이유를 욕하는 글만 넘처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마 그중 상당 일부는 은혁을 위한다는 "극성팬들" 일 수가 있겠는데요....
그들이 좋아하는 오빠의 이미지를 더럽혔다는게 아이유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은혁이라고 해서 딱히 나을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유의 팬의 입장에서 보자면 은혁이 그런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사진을 올린 경솔함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이유가 비난받는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과 관련된 계정에 떴으니 아이유의 경솔함은 맞지요.
그러나 욕을 보자면 아이유의 "경솔함" 을 지적하는 글보다는 아이유의 "순결함" 을 지적하는
글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순결함으로 놓고보자면 (그들 생각대로 아이유와 은혁이 그랬다고 한다면)
아이유나 은혁이나 피차일반인 것입니다.
왜 그런데 아이유만 막말로 열나게 까여야만 하는 것일까요?
확실히 여자 연예인은 뭘 하든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이 사건이 제대로 보여줍니다.



두번째는 제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그냥 팬심에 눈이 먼 미친 빠돌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확신을 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물론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의심이 많이 가는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아이유가 잠옷 비슷해보이는 옷을 입고 있고, 은혁이 상의탈의를 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장면이 그려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졸려보이는 은혁이나 아이유나 더더욱 그렇게 그려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100% 장담을 해서 정확하게 사람들이 아이유가 생각하는 그런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솔직히 없습니다.
아예 그냥 확실하다고 하면서 "확실하다는 증거!!!" 하면서 올라오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정확한 진실을 아는 것은 아이유와 은혁 두 사람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대충 의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욕하면서
단언할 수 있는 면도 솔직히 없습니다.
일단 그 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한가지 생각해볼 점은 정말 그렇고 그런관계라면 그런 사진을 올릴 수 있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오히려 정말 욕먹어야 하고 숨길 사진이라면 더 감추고 감출텐데 떡하지 자기 트위터에 올려놓은
점 역시 뭔가 딱히 감출게 없다는 의미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아이유가 아니니 아이유가 무슨 정신으로 아이유가 그런 사진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둘이 사귀고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합시다.
솔직히 이게 그렇게까지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도덕기준은 다르며 만약 사람들이 말하는 그 수위까지 갔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보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굳이 눈에 쌍라이트를 켜고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둘다 법적으로 괜찮은 나이라면 그건 그 둘의 결정인것이지 제가 결정할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뭔가 아이유가 큰 죄를 지은 것처럼 죄인취급하는 것은 솔직히 보기 좋지 않네요.
아이유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엄연히 아이유도 성인인 이상 자기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자기가 결정할 것이지 주변에서 왈과왈부할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아이유가 비난받아야 한다면 경솔함입니다.
로엔에서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고 확정 지어준 이상, 사진은 진짜 사진인것이고,
결과적으로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셀카를 찍었고 그것을 올린 것이 최대의 실수라고 볼 수 있죠. 

아무리 보호해주고 싶어도 경솔함과 관련해서는 아이유가 확실히 경솔했습니다.
자기 이미지를 땅에 떨어뜨린 것은 (일단 여자 연예인에게 남자 연예인보다 더 이미지를 좋게
유지할것이 요구되는 한국 연예계에서...) 물론이며 같이 사진을 찍은 은혁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은혁이 사진을 올렸더라면 은혁이 경솔함으로 비난받아야 하는 것처럼 아이유가 사진을 올렸으니
아이유가 경솔함으로 비난을 받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아이유게 쏟아지는 음담패설식의 욕지꺼리는 솔직히 심한게 사실이고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요.
어쨋든 간에 한참 아이유는 이 사진 한장으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겪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은혁도 피해를 입겠지만 나이로보나 성별로 보나 더 피해보는 쪽은 아이유 일테니까요.
연예인은 트위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이유도 트위터를 안할때가 더 안전했던 것 같네요.
트위터의 경솔함에 제대로 잡힌 아이유이네요.

너무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아이유가 이렇게까지 욕먹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쨋든간 아이유가 경솔함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아야는 하지만, 너무 심하게 욕먹어서 
또 상처받을걸 생각하니 답답하기는 합니다.

정말 트위터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자신없으면 안하는것만 못한... 그런거인가 봅니다.


신고
사실 요즘 연예계 이야기를 거의 쓸수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나 바빠져서 TV 프로그램을 거의 볼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엊그제 드디어 한 프로그램을 챙겨봤는데 그게 바로 가인, 수지, 아이유가
게스트로 나온 <GO쇼> 였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제가 사는 미국에도 MBC가 여기 애틀란타 방송국인 KTN으로 진출했는데,
낮 시간에는 아주 오래전 방송을 틀어주더군요.
월요일날 집에서 근무하면서 TV에서 흘러나오는 장면을 봤는데 (TV가 오피스와 조금 가깝습니다)
거기에서 무려 3년전 방송했던 선덕 여왕이 나오더군요.
그 "미실" 고현정을 고쇼에서 보니까 웬지 느낌이 희한하더라구요.




어쨋건 잡소리는 접어두고 고쇼에 나온 게스트에 조금 집중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번주 게스트는 바로 가인, 수지, 아이유 였습니다
가인과 수지는 지금 컴백한후에 활발하게 활동중이라 이해가 가지만, 딱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아이유가 나온건 조금 의외였다고나 할까요?


뭐 어쨋든간에 이 셋은 참으로 특이한 관계라고 할까요?
아이유와 수지는 절친관계이고, 가인과 아이유는 소속사 라이벌이자 동료이며,
가인과 수지는 이상하게 컴백할때마다 만나는 라이벌 관계네요.
가인의 첫 솔로였던 "돌이킬 수 없는" 때에도 수지의 미스에이와 붙어 엠카에서 상을 내준적도 있고,
(개인적으로 그 상을 내줬던건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는) 이번 컴백에도 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네요.

이런 그녀들의 이야기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인은 이 세 그룹중에 가장 언니라고 할 수 있죠.
사실 가인에게는 이제는 "소녀" 라는 타이틀 보다는 "숙녀" 라는 타이틀이 더 잘 맞습니다.
윤종신이 "아가씨" 라는 표현을 썼는데 잘 맞는 것 같네요.

어쨋든 가인은 고쇼에 나와서 정말 솔직해도 그렇게 솔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웬지 가인은 포스부터 남달랐는데 언니들에게 포스를 받아서 그런지도 모르겟네요. 


그런 가인을 가리켜 아이유는 "여사장 포스" 라고 했는데 실제로 아담부부로 활동했던 

우결에서도 그러한 가인의 포스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었지요. 
가인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딜을 해야하는지 설명하기까지 했죠. 

이런 여사장 포스의 가인은 말투나 이야기의 접근 방식부터 남달랐습니다. 
"돌아버리겠다" "이 돈에는 안한다" "악에 받쳤다" 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쓰면서 
이야기를 하는 가인의 표현은 거침이 없었던 것이지요. 
야동이야기가 나올때에도 스스럼 없이 다 털어놓으면서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고쇼를 통해서 보여준 가인의 매력은 현실적이면서도 자기 앞가림을 철저하며
동시에 거침없고 솔직한 그런 매력이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이유는 평소에 몰랐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바로 당돌함이라는 매력이었습니다.
사실 아이유하면 그저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려는 경향들이 다 있죠.
물론 작년 한해 동안 "아이유의 해" 를 보내면서 자주 방송에 등장하면서 자신이 단순히
귀엽기만 한 소녀는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여러차례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오늘은 아이유에게서 새로운 면을 발견했는데 바로 위에서 말한 당돌함이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당당함이라고 볼 수 있었던 면인데요....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기자를 보고 바로 쳐낼줄 아는 면을 보여준 것이지요.
데뷔초라고 했는데 아마 그렇다면 아직 16살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나이었을텐데 어른에게
당차게 받아치는 모습은 아이유만의 당찬 모습을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물론 어른한테 받아치고 말대꾸를 하는 건 좋지 않지만 그런 비아냥거리는 사람에게는 가끔
받아쳐줄 필요도 있거든요.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찾아먹어야지요.
아이유의 모습은 버릇없음이 아닌 똑부러진 모습이었던 것이지요. 


그런 아이유를 보면서 왜 예전에 <승승장구> 에서 유인나가 아이유를 애늙은이라고 하고,
왜 한참 언니가 동생에게 많은 힘을 얻는지 알수 있는 부면이었어요.

사실 아이유를 보면서 느낀점은 참 똑부러진다라는 느낌을 얻었어요.
솔직하게 조리있게 자기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자기의 장점과 강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모습이 아이유에게서 보였거든요. 


아직은 어리기에 그 모습에 맞춰서 행동하려고 하지만 어린나이가 어리숙하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모습을 보여준 아이유였습니다. 



수지는 사실 아이유나 가인에 비하면 잘 모르던 인물이었어요.
물론 최근에 <청춘불패2> 를 통해서 (그나저나 청춘불패2도 한참 못봤네요)
수지를 접하게 되었지만 수지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 반가웠네요.

수지 역시 어찌보면 당돌한 여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돌함이 아이유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어요.
수지 역시 아이유처럼 자신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어렸을때부터 결정했고 그 길을 걸어왔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졸았다는 이야기는 동의를 얻기 힘든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수지와 관련해서 흔히 떠돌아다니는 검색어중 하나가 수지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수지가 공부를 잘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지 입장에서 보면 수지는 평범하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자신의 꿈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했기에 공부하는 시간대신에 자신의 꿈인 가수를 위해서 노력을 한것이지요.
그렇기에 그것에 대해서 당사자도 아닌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섹시컨셉과 관련해서 수지가 퇴폐컨셉을 하고 싶다고 했을때도 놀랐습니다. 
근데 이건 수지가 퇴폐 라는 단어를 잘못사용한 것 같습니다.
수지가 말한 컨셉은 약간 나쁜 여자의 컨셉이나 아니면 뭔가 좀 어두운 분위기의 
컨셉을 연출해보고 싶었다는 이야기인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러면서 제공한 영상을 보니 웬지 수지하고 잘맞는 면도 있더라구요.
뭔가 수지도 나쁜 여자의 이미지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지에게는 아이유에게 없는 성숙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컨셉은 성인이 된 이후, 말하자면 가인이 아브라카다브라를 했을 시점의
나이에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조금 미뤄둬도 괜찮겠네요.
오히려 순진힌 수지의 매력을 더 보고 싶은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아직은 그저 해맑게 웃는 수지가 더 매력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번 고쇼는 솔직히 아이유와 가인에 더 치중을 두긴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삼국지에서 유비-조조-손권을 다루듯이 이번 고쇼는
아이유-가인-수지 순으로 무게가 실렸었거든요.

하지만 삼인삼색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인은 뭔가 노련하면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아이유는 아직은 어리지만 동시에 당돌하면서도 귀엽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수지는 약간 가인과 아이유의 중간에서 순진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어쨋든 현재 가요계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이 소녀들이 앞으로도 계속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계속 지켜봐야겠고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예능이 아니었나 싶네요. 
 


신고
오늘 기사 중에서 한가지 눈을 끄는 그런 기사가 있었는데 바로 슈퍼스타K3의 참가자였던 
신지수가 로엔과 함께 계약을 맺었다는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 세션도 좋았고, 버스커 버스커도 좋았고, 투개월도 좋았지만
이상하게 제 주의를 끄는 참가자가 신지수였습니다.
그래서 별로하지 않던 슈스케 리뷰에서 신지수의 리뷰를 두번을 한적이 있지요.

 
제가 그녀를 지켜봤던건 두가지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처음무대였던 Rolling in the Deep 의 인상적인 모습이 쉽게 가시지 않았던것이고,
두번째는 상당히 많은 악플과 성대결절로 인해서 어느 순간인가부터 제 컨디션으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워서 였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알려진 것처럼 신지수가 슈퍼스타K 시리즈가 그렇게 자랑하던
"악마의 편집" 의 희생양이었다는 점 역시 아쉽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던 그녀의 모습이 좋아보였던 점도 있겠네요.

어쨋든 그랬던 그녀가 아이유와 가인이 있는 로엔과 한솥밥을 먹기로 했다는 것을 
알았을때 잘 됐다 라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지만 아마 체결할 가능성이 높고, 
관계자들도 거의 확정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보면 딱히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 로엔이지?"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신지수와 로엔은 어느정도 인연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브아걸의 막내 가인이 있는 곳이 로엔이며 (가인은 솔로는 로엔과 그룹은 내가네트워크와
계약이 되어있는 관계), 슈스케3 에서 브아걸과 신지수가 만난 적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브아걸 언니들이 현재 속해있는 내가네트워크도 로엔과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그 당시 몰래카메라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몰카에서 브아걸이 신지수를 당황하게 했다가
나중에 몰카가 끝나고 그 당시 신지수가 여러가지 상황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을 신지수에게
카메라를 잡아먹으라며 가인이 직접 코치를 주기도 했고, 나르샤와 미료가 직접 조언을 해준적이
있었지요.

그 방송끝나고 신지수는 브아걸 멤버들과 서로 맞팔 사이가 되었는데 아마 끝나고도 계속 연락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녀의 로엔행이 그것과 약간 관계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보게 됩니다.



어쨋든 로엔과의 계약은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예전에 신지수에 관해서 글을 쓰면서 내가넷행을 추천해봤는데 로엔행도 괜찮을 것 같네요.
로엔과 내가넷 협력체는 일단 훌륭한 작사가와 작곡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엔과 내가넷 사이에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조권-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와 
브아걸 3집과 4집의 주역들인 이민수-김이나 콤비가 있고, 그리고 천재 작곡가라고 알려진
윤일상도 내가네트워크에 속해있습니다.
이 작곡가진은 그 가수에 맞는 곡을 정말 잘써주는 그러한 팀같아요. 

이런 작곡가와 작사가를 보유한 내가넷-로엔 연합은 신지수가 데뷔를 할때 아마 정말 
신지수에 잘 맞는 그런 좋은 곡을 써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신지수는 고움보다는 특이한 음색으로 승부하는 가수라 여겨지는데
그러한 음색에 맞는 곡을 잘 쥐어준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로엔으로 간다면 홍보면에서도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트위터로 열렬히 자기의 소속가수를 홍보하는 아이유도 있고, 
아이유나 가인과 같이 방송에 나올 수 있는 기회도 있을수도 있구요. 

회사의 규모도 연예계 3대 회사만큼 크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꽤 큰 쪽에 속하니까
신지수가 좋은 곡을 만나서 정말 활동할때가되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그러한 여유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일단 뭐든지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아이돌 회사보다는 작곡가 작사가들이
많은 로엔-내가넷 연합쪽으로 간다는건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 회사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신지수의 성향과 맞을 것 같다는 이야기..)


팀을 나누고 팀장이 된 이후로부터 사실 거의 탈락하기 직전까지 신지수는 엄청난 여론의
뭇매와 악플과 그 사이에 생겨난 성대결절로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무대에 임할 수 없었던
신지수가 과연 제대로 된 컨디션과 좋은 작곡가 진을 만나게 될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요.

정말 로엔에 들어가게 된다면 과연 신지수가 어떤 모습을 가지고 돌아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추신: 그 당시 편집에 "1분안에 결정해" 라는 신지수의 말이 신지수와 관련된 말마다 따라니면서
베플을 차지하고 있는데 1초의 잘못된 판정이 있고 난후에는 1분안에 결정하라는 신지수가
너그럽다는 말이 베플을 차지했다는... 
신고
연속으로 글쓰는 건 더더욱 오랜만인것 같네요.
사실 TV프로그램 자체를 보는 것이 오랜만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아이유도 나온다고 해서 <강심장> 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듣는말로 아이유의 이번 컴백에는 방송출연이 상당히 적을 것이라는 말도 들리기도 해서
꼭 챙겨봐야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었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강심장> 과 아이유를 보기 위해서 방송을 챙겨본 것이지요.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노란색을 입고 나온 아이유는 여전히 귀여운 것 같네요.
YouTube에서 한참 "성인된 아이유" 하고 돌아다녔지만 아직 아이유는 성인보다는 소녀에게
가까운것 같습니다.  
하기사... 뭐 성인된지 한달이도 안되었으니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어쨋든 <강심장> 에 나와서 아이유가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강심장> 에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일이 많았기에
그것에 대한 비난도 많았지만 아이유의 눈물은 참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었는지 적어보고자 할께요.




사실 이번주에 아이유와 같이 출연한 인물은 스피카의 김보아 였습니다.
요즘 바빠서 좋아하는 연예인은 물론이거니와 신인은 더더욱 챙겨볼 수 없었기에
스피카의 김보아는 저에게는 그냥 또 한명의 여자 아이돌이었지요.   

사실 스피카라는 그룹이 실력이 괜찮은 그룹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잘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오소녀의 "양지원이 있는 그룹"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김보아와 오늘 아이유의 눈물이 관련이 있었던 것이에요. 


알고보니 아이유와 김보아는 한때 같이 연습생생활을 하던 연습생 동기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아이유가 소속사에 들어갔을때 자기보다 더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하던 언니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김보아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87년생인 김보아는 1월 생이라 86으로 잡자면 아이유와 7살차이가 나는 어찌보면 큰 언니뻘이더군요.

그래서 같이 고생을 하면서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 부분에서 아이유에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너무너무 고마운 은인같은 존재였지요.


둘다 보컬이 훌륭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했지만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둘이 더욱 친해지게 된
계기는 둘의 취약점이 같았다는 점이지요. 
둘다 댄스에 약한 몸치과 였던 것이에요. 그래서 둘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하면서
보컬에 도움을 주고 댄스때는 같이 고생하는 그러한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와중에 아이유는 이미 데뷔를 하고 사실상 2010년에 "좋은 날" 로 솔로중 선두주자로
완벽하게 자리를 굳혔고, "너랑 나" 로 다시 대세임을 입증을 했지요.
아이유가 그렇게 기반을 완벽하게 굳힌후 2012년초에 바로 김보아가 "스피카" 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아이유는 바로 그 무대 중 하나인 <인기가요> 에서 MC를 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몸치였던 보아언니가 댄스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보고 아이유는 감동을 받아서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보아를 보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아이유가 잘 하는 애정표현중
하나인 "엉덩이 때리기(?)"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강심장> 에서 김보아가 가져온 "음흉한 아이유" 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유는 정말 자기 이야기 할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붐이 "보아씨가 연습생 사이에서 이미 보컬리스트로 알려져있었다" 라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강심장> 을 출연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보아 언니 잘 부탁한다" 라고 일종의 홍보대사 역할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의 제목처럼 아이유가 같은 <강심장> 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 등을 생각하며
아이유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아이유가 직접 말한 것처럼 아이유는 정말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 여자연예인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나온 방송을 참 많이 봤는데 <영웅호걸> 에서 할머니들이 나왔을때,
그리고 "좋은 날" 로 1위를 차지하는데 팬때문에 감동받은 것 이외에 딱히 많이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고 웬만해서 울지 않는 아이유가
스피카의 보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둘이 친한 사이이며 우정이
진한지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같이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서로를 챙겨주다가 결국에는 데뷔를 해서 만나게된 두 사람,
그리고 미리 데뷔한 동생인, 뒤늦게 데뷔한 언니를 챙겨주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우정을 유지하고 서로를 지원하고 응원해서 이미 잘 된 아이유도 더 잘되고,
스피카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어 가요계에서 계속해서 멋진 친구관계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심장> 에서 아이유가 보여준 눈물은 (그리고 스피카의 김보아가 같이 흘린 눈물)그런 의미에서
참 아름다운 우정의 눈물이 아닐까요..?


신고


이번주 <라디오스타> 에서는 예능돌이라고 할 수 있는 2AM이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PM / 2AM은 그나마 예능감이 약한 JYP 계열에서
예능돌이라고 내놓을 수 있는, 아니 생각해보면 아이돌 계에서 가장 예능을 잘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들의 방송을 지켜봤는데 역시나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권은 여전히 조권이었고 창민도 죽지 않은 입담을 가지고 있었고,
멤버들이 가장 물어뜯기 좋아하는 슬옹이는 이번에는 MC들의 밥(?) 이 되어서 물어뜯기는
그러한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었다고 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슬옹이는 정말 문근영 이후에 한참 없다가 생겨난 타이틀의 "국민 여동생" 의 주인공인 소희와
그 뒤를 이은 국민 여동생인 아이유와의 친분을 보여주며 많은 남자패널들과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한가지 관심을 끌었던 그러한 말이 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는 그닥 길지도 않았던 분량인데 그 한 말을 듣고 많이 생각을 해보게되었어요.
바로 CL, 아이유, 그리고 효린이를 놓친 JYP의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었지요.


아이유는 오디션에서 떨어트렸고, CL은 연습생인데도 내보냈으며,
효린이도 마찬가지로 그냥 묻혀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이 셋은 각자 감성보컬, 걸그룹 대표 래버, 걸그룹 파워보컬로써 거의 최강의 기량들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인데 왜 이 실력파 멤버들을 JYP는 그냥 내보냈을까요?
(윤두준과 송지은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 셋을 집중해볼께요) 

그래서 오늘 제 주제를 그것으로 잡아보고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JYP의 소속의 아이돌의 가장 큰 특징으로 한가지 살펴보자면 바로 대부분이
JYP식으로 길들여졌다는 것입니다.
3대 기획사 중에서도 JYP 연습생들이 유난히 연습기간이 길었던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을 철저하기 박진영화 시켜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JYP 아이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창법과 느낌이 박진영과 판박이의 느낌이 납니다.
비슷한 창법, 비슷한 호흡법, 그리고 감정과 찍고 빠지기의 창법등은 다 박진영이 그대로 제자들에게
전수해준 그러한 이야기 이지요.


실제 이 이야기는 원조 아이돌인 지오디,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
JYP 아이돌은 꼭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박진영이 꼭 연습을 시킬때 한 부분, 예를 들어 지난번에 민이 나왔을때는 "이 런~" 에서 
감정을 넣어주지 못해서 몇시간 연습을 해야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볼때 JYP 아이돌의 기본 조건은 바로 JYP처럼 노래를 해야한다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JYP 처럼 노래를 할 줄 아는 아이돌이 되면 바로 데뷔를 하는 것이지요.
실제 박진영은 조권에게 "니가 그래서 여태껏 데뷔를 못했던것이야" 라고 
지적한 바 있듯이 JYP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리틀 박진영이 되지 못하면 데뷔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는 자신에 맞는 그러한 보컬들을 선호해왔습니다.
예전에 박진영은 어디서 말하기를 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고,
자신이 작업을 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다고 이야기한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윤종신이 말한대로 각 기획사마다 보는게 다르고 제작자마다 추구하는게 다른데,
박진영의 스타일은 약간 자기의 스타일에 가수를 맞추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아이유, CL, 효린을 JYP에서 놓친건 실수도 아니고 미스테리도 아닙니다.
이 세명은 확고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단 박진영의 스타일과 안 맞았고 아마 이들을 맞게하려고 했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



이를테면 아이유 같은 경우는 데뷔때부터 자기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돌들은 여러가지 노래를 준비해오고 춤까지 준비해왔지만 아이유는
단 노래하나를 준비해왔습니다.
오디션을 보던 심사위원이 아이유에게 "노래만 준비했어요?" 라고 묻자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지요. 
거기서부터 벌써 약간 JYP하고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또한 과연 박진영의 치고 빠지는 방법을 아이유가 습득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상당히 애매할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시키면 하긴 하겠지만 아이유하고는 기본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맞지 않는 섹시컨셉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CL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래핑스타일부터가 JYP하고 상당히 다릅니다.
CL은 약간 자신의 식으로 특유의 방식을 넣어서 하는 식이고 JYP측이 추구하는
래핑스타일은 나레이션 방식의 빨리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조권이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실제로 JYP에서 산이를 제외한다면 모든 god때부터 모든 멤버들의 래핑스타일이 다
"빠르게 말하기" 의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JYP에서 CL이 2NE1에서 하는 것처럼 쿨한 래핑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을까요...?

그나마 산이는 솔로이니까 본인이 원하는 래핑스타일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고,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언더에서 활동을 한 것이 있어서
자기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연습생부터 활동한 CL이라면 아마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기란 불가능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었던 CL이 나갔던지 아니면 CL의 스타일을 JYP 스타일로
고칠 수 없었던 JYP측에서 CL을 그냥 내려놨던지 둘중 하나가 될 것같네요.
게다가 CL의 스타일을 생각해본다면 섹시미를 앞세운 스타일이 아닌 어떤 보이시함,
쿨함을 강조한 스타일이 굉장히 잘 맞습니다. 이런 점을 볼때 CL과도 안 맞았다고 볼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효린의 스타일은 어쩌면 가장 JYP하고 이 셋중에서는 가장 잘맞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JYP가 선호하는 섹시미를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멤버가 효린이니까요.
하지만 효린의 창법은 JYP와 기본적으로 잘 맞지가 않습니다.

JYP의 창법은 지르는 창법이 아니라, 찍고 빠지기 창법입니다.
실제로 예은같은 경우는 오히려 효린에 더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사실 예은은 연습과정이 아에 없었지요. 데뷔하자마자 원걸로 데뷔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사실 텔미때 가장 삑사리를 많이 낸게 예은입니다.
JYP 창법에 익숙해진 선예, 선미, 소희 등은 그나마 적게 삑사리를 냈지만
기본적으로 질러야 되는 예은이의 창법은 텔미의 쌩목창법과 맞지가 않았기 때문이지요.
팝송 등에서 더 높은 고음을 부르고도 삑사리가 나지 않았던 예은이 텔미만 나오면
삑사리가 나는건 바로 그 이유입니다.  


파워풀하게 고음을 지르는 효린이에게 그 고음을 지르지 말고 "아원 노 바디 노바디 바디 벗 츄~" 의
찍고 빠지는 창법을 하라는 것은 노래를 그만하라는 사형선고 같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효린이도 결과적으로 보면 JYP하고 맞지 않았던것같네요.



어쨋든 이들이 JYP와 함께 할 수 없었던건 미스테리아 한 이유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금 아이유가 대세가 되고 나서 사람들은 박진영이 땅을 치고 후회할것이라고 농담하지만
실제로 박진영이 그닥 후회할 건 없을 것 같네요.


아마 계속 JYP에 있었다면 맞지 않는 창법에 데뷔를 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데뷔를 했어도,
지금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많이 인지도를 얻어봐야 아마 소희? 아니면 수지 정도였을 것 같네요.
JYP에서는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인 소녀스러움을 살려주지 못할 것 이니까요.

CL이나 효린도 마찬가지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CL도 JYP에 있었더라면 지금과 같이 쿨한 랩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효린이도 지금과 같이 시원한 창법을 할 수가 없을 것같네요.

결국 아이유-효린-CL 모두다 JYP 연습생이었다면 그래서 데뷔를 했다면 지금과 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들이 다 JYP에서 뿔뿔이 흩어져 맞는데로 간건 아닐까요...?


 
CL-아이유-효린은 JYP와 맞지 않아서 각자 갈길을 찾아갔고,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은 JYP하고 잘 맞았기에 그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드네요.
미스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JYP라는 그룹에 들어가서 성공을 하려면 제작자 박진영의 의도대로 리틀 박진영이 되어서
그의 창법, 춤, 표현 방식을 익혀야 하지요.
그러면 박진영은 정말 그 사람에게 맞춰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은 JYP에서 있기 힘들지요.
만약 있는다고 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는 2AM마저도 JYP의 영향이 상당히 크니까요.


예전에 아이유가 JYP 오디션에 떨어졌을때는 그냥 "춤도 준비하지 않았고, 섹시미를 살리기 힘든아이라서
그렇게 탈락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효린, CL의 이야기까지 나오니...
JYP는 JYP 스타일을 익히지 못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그런걸 볼때 "왜 JYP가 CL-효린-아이유를 포기했지?" 라고 느끼는건 미스테리한게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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