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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흥미로운 기사와 그에 대한 반응을 봤습니다.
바로 아이유에 대한 글이었는데 바로 아이유가 팬카페에 글을 쓴 것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아이유는 자신의 카페인 "유애나" 에다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제목을 가진 그 글에 아이유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잘 지냈나요 유애나~ 
방 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습니다ㅜㅜ
아 프롬유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다..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맘고생 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사고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때다 싶어?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집니다! 감기조심 정말로!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쥬스나 한 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들!!

(출처: 아이유 팬카페 "'유애나")

이 아이유의 사과글에서 아이유의 그간 마음고생을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는 그 "셀카" 사건이 있은후로 공식적인 소속사의 입장이외에는 딱히 말이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저도 그때 "아이유가 뭐라고 한마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솔직히 생각하면 그 때 엄청난 비난과 댓글 폭격을 맞은 아이유에 입장에서 굳이 뭘 더 해명을 
해야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런 글이 올라오자마자 일부 안티들과 네티즌들은 아이유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이제 슬슬 기어나오기 위해
서 이런다" "자숙기간이 너무 짧다" 등등의 
비난댓글이 끊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그 점과 관련해서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건 아이유는 그 사건과 관련해서 솔직히
"자숙" 까지 할필요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은혁" 을 배려하지 않고 사진을 올린게 죄라면 죄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게 사죄하며 자숙할죄까지 되었던가요?


물론 사람마다 "자숙" 에 대한 의미 자체가 다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솔직히 평균적으로 말할때 "자숙" 할만큼의 잘못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이유의 그 "자숙기간" 중에 아쉬웠던 점 하나는 직접 은혁 팬들에게
"나의 실수로 은혁씨가 욕을 먹어서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하나를 직접할 수 없었다는 점이나,
그 역시 아이유가 견뎌내야했을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아이유가 자숙해야 할 행동은 사실 없습니다.
잠옷입고 아는 오빠랑 사진한장 찍은게 "자숙까지 해야할" 그런 종류의 범죄입니까?
아이유가 상의탈의를 하기를 했나요 아니면 정말 안티들이 주장하는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를 했나요?
아이유가 올린 사진 그 자체도 사실 전혀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자숙도 자숙할 건수가 되야 자숙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사진을 실수로 잘못 올린 경솔함을 어떤 "자숙할 범죄" 로 본다는 것은 지극히 속좁고
편협하며 그냥 "당해봐라" 하는 못된 심보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이유의 표현을 사용해서 "사고쳤다" 라고 말한게 잘못을 인정한것이라고 합니다.

즉 그들이 말하는 그렇고 그런 행동을 아이유가 한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 역시 본인들이 상상하는 수준에 맞춘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니 오히려 아이유가 팬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남기자 오히려 그것에 꼬투리를 잡아서 그녀를
공격하는것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팬카패에 올라온 전문이 올라오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력이 부족한것이겠지요.

제가 아이유 본인은 아니라서 정확히 아이유의 뜻을 모르긴하겠지만 평소에 팬을 챙기는 아이유의
성격을 토대로 추리를 해본다면 자신때문에 자신을 변호하고 애쓰는 팬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마음에서 쓴 표현이 맞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팬들에게 더해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 더 나아가 갑자가 엉뚱하게 화살을 맞은 은혁에게도
상당한 미안함이 담겨있었겠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아이유가 한 일은 분명히 "사고 친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일부 안티들이 말한 그 행위를 인정한 것이 아니구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꼭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눈에는 모든게 그런것으로 보이나봅니다.



가장 황당한 댓글 중에는 "이제 와서 팬 찾는다" 라고 하는 글이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떠난 팬들이 다소 있을 것입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느낄때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떠날 정도라면 그 팬심이 매우 가볍거나,
그저 로리타적인 마인트로 아이유를 좋아했던 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말하는 아이유에게 "배신당했다" 라는 막말로 "배신드립" 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팬인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팬이라면 아이유의 사생활을 감쌀줄 알고, 그녀의 상처를 감쌀수 있어야 합니다.
"배신드립" 이나 치면서 본인이 아이유를 그저 좋으면 응원하고 실망하면 버리는 "배신행위" 를
하는 게 아니구요.

대부분 동향을 살펴보니 오히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를 응원하고 지나친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된 아이유를 위로하는데 더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에 곁에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대 "팬"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그저 안티 아니면 "팬" 이라고 주장했다가 떠난 철새들이겠지요.



물론 그 셀카 사건 이후로 아이유가 싫어진 철새 내지 배신팬들이나, 
안티들은 무슨 말을 해도 아이유를 욕하고 까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유를 까려면 제대로된 이유를 가지고 깠으면 합니다.

아이유의 인지도와 인기, 파급력을 생각하면 아이유의 셀카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쇼크를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유가 "자숙" 을 해야할 필요도
굳이 경솔했던 것 이외에는 사과도 할 필요가 없었던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유에게 짠한 마음이 듭니다.
트위터로 한번 된통 혼나서 인지 팬들에게만 몰래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가는
아이유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더한 사고를 치고도 버젓이 활동하며 그것까지 소위 말해 "쉴드" 받는 남자연예인들도 가득한데,
그저 셀카 한번 잘못 올렸다는 이유로 (그것도 솔직히 사진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 
엄청 까임을 당하는 아이유를 보면 참 한국에서 "여자 연예인" 으로 활동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유가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서 다시 아이유 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게 오히려 아이유가 안티들에게 승리하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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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에 대한 글을 오늘도 다시 적게 되네요.
어제 적은 글과 상당히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적고 싶습니다.
어제는 아이유를 위해서 변명의 글을 몇마디 적었습니다.
뭐 사실상 오늘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에 대해서 특히 여자 연예인의 이미지와 관련해서 생각해보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느끼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유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하나하나 나열해보면서 생각해도록 하겠습니다. 



1) "팬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점을 생각하기 전에 그 팬들에게 묻고 싶네요.
도대체 뭐가 그리 큰 배신이라는 것인지 말입니다.
아이유에게 팬이 있다고 해서 아이유가 그 팬의 모든 판타지를 맞춰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배신" 속에 들어있는 말을 생각해보자면 그 말은 팬들이 믿고 있고 생각하는 것이지,
아이유가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 하고 따지면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즉 팬들 자신들이 스스로 아이유에 대해서 단정을 지어놓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아이유 잘못이 아니라 아이유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스스로
판단한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 중에서는 "아이유도 그런 과정을 겪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유도 어쨋거나 여자이고 미성년이 아니라 성인때 그랬더라면  (만약 그들이 생각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아이유가 잘못을 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자신들이 생각을 한대로 아이유가 해주기를 바라고 그 것이 아니자 "배신" 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아이유를 자신의 이미지대로 가둬두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2) "순진한척 하더니 결국은 아니었다" 

일부 "팬" 들은 아이유가 순진한척 하더니 알고보니 아니었다고 분개를 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순진한 척을 했지만 알고보니 아니었다라는 배신감을 느끼면서요.
근데 생각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아이유가 무슨 순진한 척을 그리 했다는 것일까요?

물론 아이유의 컨셉이 "소녀" 컨셉인 것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무대의 컨셉은 컨셉일 뿐입니다.
왜 꼭 컨셉과 그 사람과 동일하다고 봐야하는 것인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슬픈 발라드를 부른다고 해서 모두 다 인생을 슬프게 살아가야한다는 법이 없고,
섹시컨셉을 한다고해서 모두가 섹시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어떤 연기자가 싸가지 없는 나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 연기자가 실제로
싸가지 없는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까지
그렇게 되어야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연기는 연기일 뿐이지요. 

그것처럼 컨셉은 컨셉이지 그것이 가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소녀 컨셉이지만 연애를 많이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무서운 라커로 노래를 하지만 알고보면
순둥이일 수도 있는 것이고, 섹시컨셉을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소위 말해
섹시함에만 미친 그런 사람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컨셉이 귀여움 컨셉이었다고 해서 아이유가 "순진한 척" 하고 "가식" 을 떨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무대와 가수가 잘 어울리는 것은 모든게 잘 맞았던 것이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3) "은혁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너무 경솔했다"

이 비난만이 오직 맞는 비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가 정말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이 점이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두 비난은 아이유를 어떤 컨셉에만 맞춰놓고 아이유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채 
그저 내가 생각해오던 아이유에서 빗나가는 결과가 나오자 하는 비난들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유는 크게 그 점들과 관련해서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어쨋거나 남자를 사귈 권리도 있고, 막말로 성인이라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것들을 할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팬들에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선물하는게 할일이지 모든 자신의
사생활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것을 맞춰줄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유가 한 가장 실수라면 바로 은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어쨋거나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아이유만 피해를 입을 것은 아니거든요.
은혁도 상대적으로는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피해를 본 그런 상태입니다.

은혁에게도 욕이 돌아갔을 것이고 은혁의 이미지에게도 타격을 가한것이 사실이며,
은혁에 팬들의 꿈을 깨기도 했으니 은혁에게는 아이유가 잘못한 게 맞고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했던 점은 맞습니다. 

일단 아이유와 로엔은 은혁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은혁과 관련해서는 아이유는 확실히 경솔했고 잘못한 것입니다.
아이유가 비난 받아야 한다면 이 점과 관련해서 비난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솔직히 아이유도 사람이고 남자를 사귈 수도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본인이 무슨 행동을하고 누구를 만날지는 본인이 결정할 것입니다.
아이유가 컨셉인 "순진한 여동생" 이미지를 쌓아온 점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모든 것을 그것에 맞춰서 살아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아이유의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중과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서 좋은 것만 보기를 원할것이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을 하기를 원할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 연예인에게서 보기를 원하는 면이지 꼭 그 연예인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건 우리는 연예인에 대해서 그 연예인이 정확히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건을 이유로 아이유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솔직히 100% 아이유가
루머에 나오는 행동들을 했다고 떳떳하게 법정에서 아이유를 고발하던지, 아니면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결국 대부분이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고, 자기가 원했던 방식이 아닌 이미지가 나오자,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이지요. 



굳이 아이유를 비난하고자 싶어한다면 아이유의 경솔함이 비난받아야 하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함 이외에는 아이유는 자신의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으며 또한 그것은
누구에 대한 배신이나 욕먹을 행동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것과 관계없이 아이유의 노래가 좋아서 들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진실이라고 해도 "아이유도 사람인데" 하고 넘어갈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좋아한다고해서 다 빠순이는 아닙니다. 좋아하는 기준이 달랐던 것일 수가 있지요.
하지만 비난한다면 그리고 안티가 아니라면 정확한 초점을 맞춰서,
비난받을 만한 것에 대한 비난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초점이 맞지 않은 그저 이 기회에 "아이유 너 한번 당해봐라" 하는 안티던가
아니면 그저 자기가 그려왔던 아이유의 이미지에 맞추지 않았다고 해서 징징대며 욕하는
막말로 철새팬과 다를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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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쓸때마다 누군가의 변호글로 글을 쓴다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요즘 아이유가 여러가지 논란을 제대로 겪네요.
한 2주전인가에는 <키스 앤 크라이> 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서, 
"태도 논란" 및 "피겨를 가볍게 생각한다" 라는 비난을 엄청 받더니만 이번에는 아이유가 
<불후의 명곡2> 에 하차한다고 비난을 받네요. 


바로 아이유가 6위를 하고, 효린에게 졌다고 해서 "효린에게 지니까 하차한다" 라고 
마치 자기가 1등을 못하니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내고 있군요.
또한 가수가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하차한다고 해서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사건과 이번의 <불후의 명곡> 을 보면서
몇가지 아이유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아이유의 거품론...? 아이유가 무슨 죄인가?

아이유가 지면서 "아이유는 거품" 이니 뭐니 하는 논란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궁금한게 이 "거품론" 과 관련해서 아이유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냐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스스로 자신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이돌을 깔아뭉갠다고 한적도 없고,
자신이 절대 아이돌에게 질수 없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그냥 밖에 나가서 자기가 주어진 곡을 소화해냈습니다.
맞춰진 곡에 쨔여져서 "3단 고음" 을 했는데 그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이미 <영웅호걸> 에서 받은 소녀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서 대세로 떠오른 것 뿐입니다.

대세로 떠오르는 와중에도 아이유는 자신이 왜 이렇게 인기 많게 떠오르는지도
의아해하는 부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전체적인 면만 보면 "좋은 날" 을 제외하면 아이유의 다른 곡을 부르는 스타일은 
비슷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 너무 좋은날과 "3단 고음" 에 초점을 맞춤으로 인해서
아이유의 그러한 점이 부각된 것이지요.
아이유가 자신을 딱히 높이 샀다는 증거도 없고 언론에서 띄워준 것을 가지고 
아이유에게 "거품" 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거품" 을 비난하려면 아이유가 아니라 기자들을 비난해야 옳겠지요.
오늘도 아이유는 그저 이용하기만 좋아하는 기자들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는군요.



- 효린을 너무 얕잡아 본건 아닌가?

저는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는 댄스가수가 아니었지요. 아이유는 발라드 가수이고 솔로 가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가 상대적으로 동료 가수들에 비해서 더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이건 거품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과장이라고 평가도 보기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대중에게는 "아이돌" 이라면 무조건 깔아뭉개고 보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단지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돌은 가창력이 없어" 하고
미리 찍어놓은 것이 아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이번 효린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아이유와 효린이 경쟁을 한다고 했을때 많은 이들은 효린이 질것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아이유가 효린보다 낫다" 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효린이 아이유보다 못하다" 라고 미리 찍어버린 것입니다.

아이유는 솔로가수고 발라드 가수 이며, 효린은 댄스 가수이고 그룹 가수이기때문에
대체적으로 효린은 아이유만큼 잘할 수 없다하고 미리 편견을 가지고 접근한것이지요.

물론 가수라고 해서 그날마다 컨디션이 같을수는 없습니다만 
아이유나 효린은 평소 부르던에 비해서 "미치도록" 못부르거나, 잘부른 건 아닙니다.
그냥 아이유가 효린에게 진게 논란이 된건 아이유는 기대치에 "달하지 못" 했기 때문이고,
효린은 기대치를 "넘어 섰" 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방송을 보다보면 효린은 충분히 아이유 만큼 잘할 능력 자체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효린에게는 "그룹 가수" "아이돌 가수" 에다가 좋지 않은 소문이 있었기에
효린의 실력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를 받았던 것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 갑자기 효린을 칭찬하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평소에 효린에 대해서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효린이 아이유보다 대충적인 노출이 적게 된 것도 사실이고 발라드를 부를 기회가
적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정해준 기준들에 정해놓고 그것과 다르게 나오자 한사람은 영웅이 되고,
한 사람은 패자가 되어야 하는 식의 방정식은 편견이 얼마나 나쁜지 보여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 아이유: 꼭 효린을 이겨야 했을까?

아이유가 지고 하차 한다고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아이유는 효린을 "이겨야 했다" 라는
전체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봅니다.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몇번 더 출연해서 자기 자신의 체면을 살리고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조금 극단적으로 바꿔보면 "효린을 이기고 나가라" 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왜 꼭 아이유가 "효린" 을 이겨야 하는 것일까요?
아이유게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이유에게 상당히 부담을 주고 잘못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잘 보여주는 그러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꼭 효린을 "이겨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효린에게 지난게 왜 이슈가 되어야 하고 효린에게 지고 가는 것이 억울해서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져야 하는게 참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효린에게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꼭 이겨야 하는 법이 아니라는 것이고,
효린이 이기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청중의 느낌들을 주관적인 의견들을 놓고 생각해보면 "이겼다" "졌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지만 순위가 아이유가 효린보다 낮아서
"아이유가 졌으니까 더 있으면서 순위를 높이고 가야한다" 라는 것만큼 자기틀에
아이유를 가둬놓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유도 꼴찌할 수 있는 법이고, 효린에게 질 수도 있는 법이며
꼭 효린을 이길 필요도 없는것이고 효린이 꼭 아이유에게 "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아이유는 다 잘해야 한다는 기대치를 높여놓은 건 아닐까요?

만약 효린이 아이유에게 지고 하차를 한다면 과연 이런 논란이 나왔을까요?
다음주에는 송지은이 합류한다고 하네요.
송지은과 효린은 인지도 면에서도 비슷비슷하네요 (송지은이 솔로를 내서 조금 앞질렀을 수도..)
허나 송지은이나 효린이 둘 중 하나가 "져서" 하차한다고 하면 아이유 만큼 비난을 받을까요?

아이유에게 너무 높은 기대치를 올려놓고 아이유는 이겨야 돼! 라고 정해놓은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유를 보면 사람들이 아이유에게 너무나 완벽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을 가져다가 마치 일어나서는 안되는것인 것처럼 요구하고,
아이유는 다 잘해야 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요.


스케이트도 잘타야 하고, 자신이 어찌해 볼 수 없는 스케쥴 조정도 완벽하게 해서 시간에 도착해야하며,
노래까지 아이돌은 꼭 이겨야 하는 아이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겨주는 게 아닌가요?
게다가 무슨 발언만 하면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하면서 죽기살기로 달려들테니.....

이제 종현과 예성도 하차한다고 하는군요.
그들에게는 이런 심한 말이 돌아오지는 않겠지요.
같은 스케쥴 상 이유로 하차하는데 그들은 스케쥴 상이고 아이유는 자존심때문에 하차하는거니까요..

정말 아이유에게 "완벽함" 을 바라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계약 문제만 없다면 아이유가 이런 지나친 관심과 지나친 기대에 부응할 일이 없이,
아이유를 TV에서 보지 못하더라도 잠깐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쳤을텐데 조금 휴식을 취했으면 하지만 물론 소속사는 그렇게 놔두지 않겠지요...

그런 아이유에게 해줄 말은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 없는것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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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키스앤 크라이> 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피겨를 도전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이 예능에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아이유도 출연을 했고 크리스탈도 출연을 했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도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켜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잘한 멤버들도 있었고 못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인 "아이유" 가 상당한 욕을 먹는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이렇게 욕이 심하게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그렇게 심하게 비난할 만한인지는 조금 생각해봤습니다.


 
- 정말 아이유는 "성의가 없" 었을까?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나온 이유가 마치 그저 자기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만 나왔다고 생각하더군요.
아이유는 피겨 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렇기에 퍼포먼스도 성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게 아이유가 연예인 병에걸려서 라고도 하고 초심을 잃었다라고도 하더군요. 

정말 그럴까요...?
솔직히 제가 아이유가 아닌 이상 아이유가 피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건 남의 동기를 쉽게 의심하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웃은 것을 가리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지 않다" 라고 몰아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것을 가지고 비난을 한다면 뭔들 비난을 못하겠습니까...?
반대로 아이유가 인상을 썼다면 그건 아이유가 김연아가 싫어서 인상을 쓴 것일까요....?
자기도 무안해서 웃었을 수도 있고 그 상황에서 인상을 쓰는 것보다는 미소를 짓는게
보기 좋은 그러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속으로는 웃으면서 마음속으로는 "아차" 했을 수도 있구요.
사람의 속마음을 어찌 알 수 있을까요...? 그녀의 동기와 마음까지 의심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꼭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녀가
정말 이런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고 성의도 없으며 대충 때우려고 하는 것인지는
그녀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일이지요.



- 사람마다 운동신경이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 정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분들이 안탄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오해 마시기를) 특히 악플 다는 사람들은 얼마나
아이스 스케이팅을 자주 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두달을 타도 멈추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 25분 떨어진 곳에도 아이스 스케이트 장이 있습니다.
저도 제 친구들과 가끔 가는 편인데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타자마자 멈추는 법을 배웠고,
또한 친구들 중에서는 하루만에 어떻게 멈추는지 턴을 하는지 잘 배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허나 또 그 중에는 2달 3달을 타고도 일주일 탄 사람보다도 실력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 사람이 꼭 노력이 부족하다고 볼수는 없지요.
물론 그런 사람들은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에 2배, 3배의 노력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아이유는 운동신경이 상당히 떨어진 아이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웅호걸에서도 다 잘하는 같았던 아이유는 운동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춤을 추더라도 자기에게 주어진 춤이나 연습을 하지 않는 춤이면 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예를 들어 <놀러와> 특집에서 루나와 지연은 서로의 안무를 곧잘 따라췄지만 아이유는 자신의
안무빼고는 전혀 추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게 꼭 아이유가 친구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어떤 이들은 대충 눈대중으로도
춤을 따라추는데 어떤 이들은 연습을 받고도 한참 걸리는 그런 타입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번 스케이팅도 비슷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현재 비교받고 있는 크리스탈은 사실 상당한 운동신경을 소유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입니다.
아마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좋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아이돌이 크리스탈이지요.


실제로 <출발드림팀> 에서 크리스탈은 니콜, 정아, 그리고 효연과 함께 높이 뛰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의 효연은 크리스탈에 비해서 35cm 정도가 떨어지는 기록을 냈었고,
정아와 니콜도 크리스탈에 비해서 10cm / 20cm 뒤떨어지는 기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효연, 정아, 니콜의 연습량이 꼭 크리스탈에 비해 부족했다고 볼수는 없는 법이지요.
사람마다 한계가 있고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으니까요.

정확히 얼마나 아이유와 크리스탈이 연습을 했는지 둘다 타임을 재면서 제출하지 않는 이상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크리스탈도 최근 컴백으로 인해 미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입장이고, 
아이유도 한참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실제로 크리스탈은 한 10시간만에 연습했는데 금방 다 따라잡고
아이유의 20시간 운동한 결과를 능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만약 크리스탈이 아이유와 동일한 시간을 연습했다고 한다면 크리스탈이
아이유를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도 볼 수 있지요.


크리스탈이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크리스탈이 해낸 것을 
모든 일반인이 연습을 한다고 다 해낼 수 있는 건 아닐테니까요. 

아이유가 크리스탈의 3, 4배를 연습하면 좋으련만 그녀의 스케쥴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사람을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정말 아이유의 실력이 "연습부족" 인지 정확히
정확히 아이유의 운동신경이 형편없는 것인지는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물론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과" 하나로만 판단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녀의 노력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무도 아이유를 따라다니면서 아이유의 스케쥴을 체크한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나 못 멈추겠어" 라고 한 부분은 심하게 과장되었습니다.
연습중에 한마디 했지만 실제로 스케이트 달때는 별로 문제없이 탔습니다.
물론 크리스탈과 유노윤호에 비교하자면 어림없었지만 멈추는게 문제가 되었던 것도 아니지요.
연습 도중에 한마디 한것까지 꼬투리를 잡는것은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네요. 



- 소화하지 못할 스케쥴이라면 왜 나왔나...?

이렇게들 많이 질문하더군요.
그렇게 미친듯한 스케쥴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고 연습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면 왜 했냐구요...?
물론 그 이야기는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일 수 있고 실제로 소화하지도 못하는 스케쥴을 잡는 것은,
아이유에게도 벅찬 일이 있지요.

일단 소속사가 스케쥴을 잡는 것이기는 하지만 아이유 자신도 Yes / No 할 권위가
아예 없는 것같지는 않기에 (<나는 가수다> 는 아이유가 거절했다고 함)
아이유의 결정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크리스탈이 한 것처럼 그렇게 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고 스케쥴이 나중에 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연아 역시 아이유가 함께 했음을 원한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기 보다는 아이유 입장에서는 조금 천천히 배워나가려고 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출연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각오를 하고 나온 다른 연예인들에 비하면 정말 잘못 생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나쁜 동기나 꼭 이기적인 동기만 가지고 참여했다는 것은
상황을 고려하지못하고 성급히 생각을 한 그러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반응을 보고 제대로 된 회사라면 아이유가 다른 연예인보다 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주던지 아니면 아이유를 하차시키는게 그 회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아이유도 아마 엄청난 준비를 해온 유노윤호와 크리스탈을 본후에
자기도 많은 생각을 했을 것습니다. 
아마 그리고 다음에는 더 죽을 각오로 연습을 해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유가 그렇다고 해서 타고난 운동신경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꼭 크리스탈만큼
잘하라는 보장도 없지만 아마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실수 한것을 가지고 한 사람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솔직히 조금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딱히 노력을 안했다는 증거도 없는 상황이라고 연습이 부족했다고 해서 정말 연습을
게을리해서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크리스탈은 3주가 필요한 시간이 아이유에게는 3달이 필요한데
그게 부족한 것인지는 아이유와 지인이 아닌 이상은 모르겠지요.

아이유만이 아니라 항상 보면 한국에서 연예인은 자주보면 미워하고 별 다른 이유도 없이 인기가
많으면 시기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유이도 TV에서 적게 보이니까 갑자기 안티가 줄었고, 가희도 인기가 많고 지지가 많다가 TV에
나오니가 싫어하는 그러한게 한국 연예계 입니다.

아이유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요즘 아이유를 그냥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가는 입장에서
조금 넘어가줄 수 있는 부분도 한건 잡았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드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과연 욕먹는 것만큼 죽을만큼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실제 서지석도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즈 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지적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면,
(심지어 기사도 서지석은 "연습이 부족하다" 라고 감싸고 아이유는 "안이한 태도" 라고 적어냄. 
- 김지은 기자) 아이유에겐 더 큰 잣대를 들이대는 것기도 하구요. 

어쨋든 다음주에는 아이유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실제로 연예인들이
얼마나 했는지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영리한 아이유가 아마 이런 반응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주눅이 들었겠지만,
앞아서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에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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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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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기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한가지 유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과거 사진 파헤치기" 인데요... 
가희와 나나를 한번씩 타격을 가한것으도 성에 차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유를 건들기로 작정을 하고 내보낸 것 같네요.

사실 아이유의 과거 사진 공개는 이번이 두번째라고 할 수도 있지요.
용케도 어떻게 예전에 아이유가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을 올려서 "일진" 이라는 말을 붙여서
이미지를 끌어내려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아이유가 그럴리 없다" 라는 지지와 
또한 그 사진만으로는 전혀 "일진" 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도 없고 문제도 없었기에 별다른 재미를 못봤지요.


그러더니 며칠전에는 "지각 사건" 으로 문제를 삼아서 결국 아이유가 어두운 표정을 짓고
방송에 나오게 하더니만 이제는 과거사진으로 또 들먹이네요.
이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과거 영상... 언제까지 할것인가...?

사실 지금까지도 아이유는 "미성년자" 로 볼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과한 
섹시컨셉은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섹시컨셉도 나이가 너무 어린 청소년들이 소화를 하게 되면 부담감도 느낄 뿐더러,
"아이들로 '성적 매력' 을 어필한다" 라는 그러한 말을 들을 수 있거든요.


어쨋든 간에 아이유가 과거에 그런 컨셉을 한번 밀었던 적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Boo 때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그나마 Marshmallow 때는 짧은 치마를 입혔어도 색깔이 있는 레깅스 내지 스타킹을 입혔기에
조금 다행이었고, 그리고 컨셉 자체도 귀여운 쪽에 속했기에 '섹스 어필' 이라는 말을 붙일 수는 없었지요.


하지만 Boo 때는 조금 더 강했던 것으로 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맨다리에 핫팬츠를 많이 입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러나 아이유는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 날' 쪽으로 컨셉을 바꿨고,
결국 지금의 자리에 오를수가 있었지요.
아이유가 잠깐 핫팬츠를 입고 나오면서 소위 말해 "허벅지" 로 주목받기는 했지만,
아이유에게는 그게 도움만은 된건 아니었어요.

어쨋든 포인트는 아이유로서도 별로 즐겁지만 않았을 그럴 시절의 사진을 뭐하러 2년뒤인 
지금에나야 공개를 하냐 하는 것이지요.
지금 아이유가 핫팬츠를 즐겨입으면서도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아이유가 밀고 있는 컨셉이 섹시 컨셉도 아닌데 왜 굳이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2년전의
사진을 꺼내어 와서 아이유에게 타격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아이유가 그런 컨셉을 다시 해주기를 기자들이 바라는 것일까요?
그 사진들이 아이유를 더 낫게 만들어주거나 아이유의 "성적매력" 을 부각시켜서 
그녀의 인지도에 도움이될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과거 영상의 공개의 동기는 잘 알 수 있겠지요....?

그 밑에는 차마 더러운 댓글도 많이 담기던데... (변태적이고 아이유를 성적으로 묘사하는 댓글도)
그 댓글들 보면서 참 기분 즐거우시겠어요



- 소속사의 무리수.... 그러나 빠른 전환은 좋았다


물론 제가 이미 말한 것처럼 과거를 문제삼는 것도 웃기기에 제가 소속사에 이런말을 하는 것도
약간 그 과에 속하지만 그 당시 소속사가 조금 급했어도 굳이 아이유를 띄우려고
그러한 무리수까지 뒤야 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고등학생인데 그 당시는 중학생이었다는 말이었을텐데....
중학생에게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서라는 것이 사실상 조금 생각이 없는 행동이긴 했습니다.


사실상 생각을 해보면 소속사에서도 급했기도 했겠지만 그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원더걸스의 소희, 선미, 지금 포미닛의 현아도 아이러니, 소핫을 통해서 훤히 다리를 내놓으면서
아이유와 비슷한 나이때 몸매를 (?) 공개했고 그것을 어필로 삼았던게 가요계이지요.
만으로는 17살인 크리스탈이 작년에는 Nu Abo 에서 안무에 브라탑이 노출되는데도
굳이 헐랭한 의상을 바꿔주지 않는 코티 등을 보면 어린 아이들을 사용해서
'성적 어필' 을 노리는 기회사들의 야비한 꼼수를 잘 볼 수 있지요.

조금 저보고 "고지식한 사람" 내지 "사회에 뒤떨어진 사람"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아직 이들이 미성년자이니만큼 적절한 수위를 유지해달라는게 그렇게 무식하고 
고지식한 사고방식인지는 솔직히 의문이 가네요.

불행중 다행인 건 아이유에게 섹시컨셉이 맞지 않았고 그 당시 워낙 쟁쟁한 아이돌들이
섹시컨셉을 밀어서 아이유의 섹시컨셉이 쉽게 묻혀서 아이유가 계속 그 컨셉으로 밀고
나가지 않았던게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이네요.


또한 사실 "꿀벅지" 의 단어가 아이유에게 제일 먼저 사용되었는데 때마침 (?) 유이가 나와줌으로
인해서 (어찌보면 유이가 욕 뒤집어 쓴 케이스) 아이유는 욕도 안먹고 그만 둘 수 있었으니,
쉽게 굴레에서 벗어난게 다행이라고도 볼 수 있네요.



- 집중 타겟이 되어버린 아이유

이런 현상을 사실 걱정해왔습니다.
한국 언론은 잘 나가는 연예인을 결코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원래 못나가는 사람을 깎아내리기 보다는 잘나가는 사람을 깎아내리기를 일삼는게 한국 언론이지요.

아이유가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뭐든 아이유에 대한 기사는 관심거리가 됩니다.
이 와중에 이런 아이유를 공격하는 것만큼이나 자극적이고 관심을 끌만한 기삿거리는 없겠지요.
그래서 기자들이 계속 이러한 글들을 취미로 쓰는가 봅니다.

아이유가 인기를 쌓아가면 갈수록 사람들의 아이유에 대한 환상(?) 내지 기대치는
너무 높아가는 것만 같아요.
그러면서 아이유의 안티도 갑작스레 많이 생긴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듯 주목을 받는 아이유이기에 집중 타겟을 받아버린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인기도 좋지만 이러한 원치않는 관심은 정말 아닐텐데 말이지요.
어잿든 언론은 그저 그저 빈틈만 있으면 치고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아이유가 정말 조심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진 논란만 봐도 아이유가 어떻게 해볼 수도 없이 당하는 경우도 있는 터라,
아이유는 정말 여기저기 살피면서 불안하게 다녀야하는 부담감이 있다는게 단점이네요.



어쨋든 기자들이 어제 또 한건 했네요. 
축하합니다. 
19살짜리의 2년전 핫팬츠 사진을 대놓고 떡하니 공개한다음에
아이유가 욕먹기를 바라는 그놈의 심보는 참 여전하시네요.
그렇게 해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혹시 조카나 자식이 있으시면 그들의 핫팬츠 사진을 공개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아이유가 공개적으로 핫팬츠를 입고 활동한 적이 있고,
없는 사실을 지어서 만든 것도 아니지만 이제는 그런 컨셉을 밀지도 않고 있고,
노출도 줄이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굳이 2년전 2년후인 지금에야 알려줄필요까지 있으며,
이게 모든 국민의 알권리라고 주장하실 건가요...?

하여튼 오늘도 기자들은 한건 했네요 
이제 내일은 어떤 기사가 올라올까요....?
아이유에 대한 새로운 점으로 아이유를 깔것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찾아서 물어 뜯을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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