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JYP'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08 CL-아이유-효린놓친 JYP? 미스테리가 아닌이유 (39)
  2. 2011.01.18 아이유의 JYP 탈락이 고마운 이유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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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라디오스타> 에서는 예능돌이라고 할 수 있는 2AM이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PM / 2AM은 그나마 예능감이 약한 JYP 계열에서
예능돌이라고 내놓을 수 있는, 아니 생각해보면 아이돌 계에서 가장 예능을 잘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들의 방송을 지켜봤는데 역시나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권은 여전히 조권이었고 창민도 죽지 않은 입담을 가지고 있었고,
멤버들이 가장 물어뜯기 좋아하는 슬옹이는 이번에는 MC들의 밥(?) 이 되어서 물어뜯기는
그러한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었다고 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슬옹이는 정말 문근영 이후에 한참 없다가 생겨난 타이틀의 "국민 여동생" 의 주인공인 소희와
그 뒤를 이은 국민 여동생인 아이유와의 친분을 보여주며 많은 남자패널들과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한가지 관심을 끌었던 그러한 말이 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는 그닥 길지도 않았던 분량인데 그 한 말을 듣고 많이 생각을 해보게되었어요.
바로 CL, 아이유, 그리고 효린이를 놓친 JYP의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었지요.


아이유는 오디션에서 떨어트렸고, CL은 연습생인데도 내보냈으며,
효린이도 마찬가지로 그냥 묻혀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이 셋은 각자 감성보컬, 걸그룹 대표 래버, 걸그룹 파워보컬로써 거의 최강의 기량들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인데 왜 이 실력파 멤버들을 JYP는 그냥 내보냈을까요?
(윤두준과 송지은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 셋을 집중해볼께요) 

그래서 오늘 제 주제를 그것으로 잡아보고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JYP의 소속의 아이돌의 가장 큰 특징으로 한가지 살펴보자면 바로 대부분이
JYP식으로 길들여졌다는 것입니다.
3대 기획사 중에서도 JYP 연습생들이 유난히 연습기간이 길었던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을 철저하기 박진영화 시켜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JYP 아이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창법과 느낌이 박진영과 판박이의 느낌이 납니다.
비슷한 창법, 비슷한 호흡법, 그리고 감정과 찍고 빠지기의 창법등은 다 박진영이 그대로 제자들에게
전수해준 그러한 이야기 이지요.


실제 이 이야기는 원조 아이돌인 지오디,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
JYP 아이돌은 꼭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박진영이 꼭 연습을 시킬때 한 부분, 예를 들어 지난번에 민이 나왔을때는 "이 런~" 에서 
감정을 넣어주지 못해서 몇시간 연습을 해야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볼때 JYP 아이돌의 기본 조건은 바로 JYP처럼 노래를 해야한다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JYP 처럼 노래를 할 줄 아는 아이돌이 되면 바로 데뷔를 하는 것이지요.
실제 박진영은 조권에게 "니가 그래서 여태껏 데뷔를 못했던것이야" 라고 
지적한 바 있듯이 JYP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리틀 박진영이 되지 못하면 데뷔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는 자신에 맞는 그러한 보컬들을 선호해왔습니다.
예전에 박진영은 어디서 말하기를 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고,
자신이 작업을 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다고 이야기한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윤종신이 말한대로 각 기획사마다 보는게 다르고 제작자마다 추구하는게 다른데,
박진영의 스타일은 약간 자기의 스타일에 가수를 맞추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아이유, CL, 효린을 JYP에서 놓친건 실수도 아니고 미스테리도 아닙니다.
이 세명은 확고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단 박진영의 스타일과 안 맞았고 아마 이들을 맞게하려고 했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



이를테면 아이유 같은 경우는 데뷔때부터 자기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돌들은 여러가지 노래를 준비해오고 춤까지 준비해왔지만 아이유는
단 노래하나를 준비해왔습니다.
오디션을 보던 심사위원이 아이유에게 "노래만 준비했어요?" 라고 묻자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지요. 
거기서부터 벌써 약간 JYP하고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또한 과연 박진영의 치고 빠지는 방법을 아이유가 습득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상당히 애매할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시키면 하긴 하겠지만 아이유하고는 기본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맞지 않는 섹시컨셉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CL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래핑스타일부터가 JYP하고 상당히 다릅니다.
CL은 약간 자신의 식으로 특유의 방식을 넣어서 하는 식이고 JYP측이 추구하는
래핑스타일은 나레이션 방식의 빨리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조권이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실제로 JYP에서 산이를 제외한다면 모든 god때부터 모든 멤버들의 래핑스타일이 다
"빠르게 말하기" 의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JYP에서 CL이 2NE1에서 하는 것처럼 쿨한 래핑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을까요...?

그나마 산이는 솔로이니까 본인이 원하는 래핑스타일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고,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언더에서 활동을 한 것이 있어서
자기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연습생부터 활동한 CL이라면 아마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기란 불가능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었던 CL이 나갔던지 아니면 CL의 스타일을 JYP 스타일로
고칠 수 없었던 JYP측에서 CL을 그냥 내려놨던지 둘중 하나가 될 것같네요.
게다가 CL의 스타일을 생각해본다면 섹시미를 앞세운 스타일이 아닌 어떤 보이시함,
쿨함을 강조한 스타일이 굉장히 잘 맞습니다. 이런 점을 볼때 CL과도 안 맞았다고 볼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효린의 스타일은 어쩌면 가장 JYP하고 이 셋중에서는 가장 잘맞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JYP가 선호하는 섹시미를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멤버가 효린이니까요.
하지만 효린의 창법은 JYP와 기본적으로 잘 맞지가 않습니다.

JYP의 창법은 지르는 창법이 아니라, 찍고 빠지기 창법입니다.
실제로 예은같은 경우는 오히려 효린에 더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사실 예은은 연습과정이 아에 없었지요. 데뷔하자마자 원걸로 데뷔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사실 텔미때 가장 삑사리를 많이 낸게 예은입니다.
JYP 창법에 익숙해진 선예, 선미, 소희 등은 그나마 적게 삑사리를 냈지만
기본적으로 질러야 되는 예은이의 창법은 텔미의 쌩목창법과 맞지가 않았기 때문이지요.
팝송 등에서 더 높은 고음을 부르고도 삑사리가 나지 않았던 예은이 텔미만 나오면
삑사리가 나는건 바로 그 이유입니다.  


파워풀하게 고음을 지르는 효린이에게 그 고음을 지르지 말고 "아원 노 바디 노바디 바디 벗 츄~" 의
찍고 빠지는 창법을 하라는 것은 노래를 그만하라는 사형선고 같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효린이도 결과적으로 보면 JYP하고 맞지 않았던것같네요.



어쨋든 이들이 JYP와 함께 할 수 없었던건 미스테리아 한 이유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금 아이유가 대세가 되고 나서 사람들은 박진영이 땅을 치고 후회할것이라고 농담하지만
실제로 박진영이 그닥 후회할 건 없을 것 같네요.


아마 계속 JYP에 있었다면 맞지 않는 창법에 데뷔를 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데뷔를 했어도,
지금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많이 인지도를 얻어봐야 아마 소희? 아니면 수지 정도였을 것 같네요.
JYP에서는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인 소녀스러움을 살려주지 못할 것 이니까요.

CL이나 효린도 마찬가지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CL도 JYP에 있었더라면 지금과 같이 쿨한 랩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효린이도 지금과 같이 시원한 창법을 할 수가 없을 것같네요.

결국 아이유-효린-CL 모두다 JYP 연습생이었다면 그래서 데뷔를 했다면 지금과 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들이 다 JYP에서 뿔뿔이 흩어져 맞는데로 간건 아닐까요...?


 
CL-아이유-효린은 JYP와 맞지 않아서 각자 갈길을 찾아갔고,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은 JYP하고 잘 맞았기에 그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드네요.
미스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JYP라는 그룹에 들어가서 성공을 하려면 제작자 박진영의 의도대로 리틀 박진영이 되어서
그의 창법, 춤, 표현 방식을 익혀야 하지요.
그러면 박진영은 정말 그 사람에게 맞춰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은 JYP에서 있기 힘들지요.
만약 있는다고 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는 2AM마저도 JYP의 영향이 상당히 크니까요.


예전에 아이유가 JYP 오디션에 떨어졌을때는 그냥 "춤도 준비하지 않았고, 섹시미를 살리기 힘든아이라서
그렇게 탈락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효린, CL의 이야기까지 나오니...
JYP는 JYP 스타일을 익히지 못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그런걸 볼때 "왜 JYP가 CL-효린-아이유를 포기했지?" 라고 느끼는건 미스테리한게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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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JYP 탈락이 고마운 이유는?

가수 이야기/IU 2011.01.18 17:21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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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유가 드림하이에 출연해서 호평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발연기" 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잘해서 호평을 얻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드라마는 보지 않아서 그녀의 연기에 대해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여러 블로거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생각보다 잘한다는 것 같네요. 


아이유가 호평을 받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일단 아이유는 "대세" 라고 여겨져서 조금 부족해도 더 잘해보이는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의 연기가 누구보다도 자연스럽다고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실제 "김필숙" 의 캐릭터가 아이유의 실제 과거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아이유가 어렸을 때 "김필숙" 처럼 뚱녀는 아니었겠지만 사실 아이유는 
JYP에 공개적으로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리고 데뷔하자마자 어려움을 겪어서 그러한 것도 약간의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JYP 오디션에서 떨어진게 어쩌면 아이유에게는 잘 된 것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물론 사람이 "결과론" 을 놓고 말하기에 그렇기는 하지만 솔직히 JYP에 있는게 아이유에게는
그닥 많이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몇가지 이유를 나름 적어보겠습니다



- 자신의 창법을 고수할 수 있었다.

JYP 가수들이 노래를 다 못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잘하는 가수들도 꽤 되지요. 
하지만 JYP 가수들의 어쩌면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는 점이 실력을 죽이는 창법때문입니다.
다른 소속사와는 달리 JYP는 박진영이 스스로 보컬 트레이닝을 시키는 그러한 회사이지요.


이미 예전 글에서 "박진영의 자기 스타일의 보컬 집착, 왜 그럴까?" 라는 글에서 적은 바가 있긴하지만,
박진영은 너무 자기 스타일을 고집을 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어서 한 사람의 발성이나,
감정등을 자기 스타일로 바꿔버려서 자신의 소속사 가수들을 "박진영" 화 시켜버립니다. 
god, 원더걸스, 2AM, 2PM, 미스에이 등은 모두 박진영 스타일이 감미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박진영 본인이 그렇게 가창력이 좋은 가수는 아니라는 점이지요.
프로듀서로써의 능력은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라지만 가수로써 "가창력" 하나만 놓고본다면
소속사에 있는 창민이나 조권보다도 더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게 박진영입니다.


어쨋든 그런 박진영의 창법을 고수한 나머지 많은 소속사 가수들은 자신의 창법보다 못한
"박진영 창법" 으로 바꿔야 했으며 결국 어떤 가수들은 많이 손해를 보기도 했지요. 
시원시원하게 팝송을 부르는 예은은 텔미만 만나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2AM도 "죽어도 못 보내" 때에 드디어 시원하게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아마 아이유도 JYP에 있었더라면 "박진영 창법" 을 사용해서 오히려 가창력이 
묻혔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자기만의 감성을 가지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겠지요.



- 실력파 솔로들과는 스타일이 다른 박진영

JYP는 솔직히 말해서 솔로 가수들로는 그닥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물론 박지윤이 있었지만 그건 가창력보다도 박진영의 특유의 파격적인 스타일 때문에
박지윤의 "성인식" 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 성공한 솔로는 비인데 비도 가창력이나 이런 면보다는 춤과 퍼포먼스로 
승부했기 때문에 성공을 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그런 퍼포먼스 가수가 아닌 소위 말해 "가창력" 으로 승부를 하려는 
실력파 가수들은 JYP에서 그닥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박지윤은 가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쪽으로는 키우지 못해주고,
그냥 보이는 것으로만 승부를 보려고 해서 결국에는 맞지 않아서 박진영과 헤어졌지요. 

JYP에서 아마 현재 가장 노래를 잘한다는 임정희도 그닥 크지 못했고,
Joo도 마찬가지이며, G-Soul도 아직도 제대로 된 데뷔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글과 약간 연결되는 글로 박진영 자신 역시 노래보다는 즐기는 무대를 위주로한
퍼포먼스 형가수에 가깝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의 가수들은 JYP는 잘 코드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기타를 치면서 싱어송 라이터로 가는 길을 추구하는데 이미 그 길을 추구하고 있는
임정희도 박진영 밑에서는 그닥 빛을 못 본 것을 보면 그와는 조금 스타일이 안 맞다고도 느낍니다.



- 댄스가수 및 섹시가수 아이유...?


JYP 가수들의 무대는 어찌보면 약간 파격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JYP 여자 그룹들에는 선정성논란이 자주 있곤 했지요.
지금 포미닛이었던 원더걸스의 현아도 항상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었고,
원더걸스도 소핫때 소희가 호피무늬 핫 팬츠를 입고 나와서 논란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미스에이 역시 나와서 땅에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함으로써 어느정도 논란이 있었지요. 

지금 아이유가 인정받는 또 한가지 이유는 아이유가 딱 자기 나이에 맞춰서 행동하기 때문이지요. 
아직 아이유는 미성년자 입니다. 실제 아이유는 섹시컨셉을 소화한적은 없지요.
물론 마쉬멜로때 핫팬츠를 입고 나온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마쉬멜로 컨셉은 귀여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많이 보호가 되었지요.

솔로로 잘 키워주지 못한다면 아마 아이유는 여자 그룹으로 들어갔을 텐데,
박진영이 키우는 여자그룹은 인기는 많기는 하지만 때때로 어떤 컨셉들은
조금 나이 어린 아이들이 하기는 무리인 컨셉들이 있기도 하지요.

바닥에 드러눞는 수지나, 핫팬츠 입은 현아, 소희 등의 컨셉을 (그 당시 소희는 16살..) 
아마 아이유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한때 아이유가 "꿀벅지의 원조" 라고 불렸다가 미성년자에다가 컨셉이 아니라 
유이의 등장으로 살짝 뭍힌적이 있었지요....

컨셉이 안티를 모으는데 상당히 큰 요인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면 아이유 그 컨셉을 안했기에
안티를 필요없이 모으는 일을 피할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아이유는 고생은 2년간 했지만 나오자마자 반짝 뜬게 아니라서
"언플" 이라는 말도 피할 수 있었고, 무명시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3대 기업이 아닌 회사에서 조용히 시작해서 2년의 길을 걸어온게 아이유에게는
나름 보호막이 된 것이고 경험이 된 것이겠지요.

물론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유가 JYP가서 더 잘 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뭐 JYP가 나쁜 회사라는 것도 아니고 JYP 가수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JYP와 아이유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뿐이지요.


아이유가 오디션을 봤을때 그 당시 스카우트가 아이유가 노래를 마치자 "뭘 더 할 수 있어요?"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유는 "노래밖에 못한다" 라고 하자 굉장히 실망한 
눈초리를 보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박진영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는다. 내가 일하기 쉬운 사람이랑 뽑는다" 라는 말을 한적도 있지요.

박진영은 "싱어송 라이터" 보다는 "아이돌 스타" 를 키우는데 더 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유하고는 안 맞다고 생각하구요.

어쨋든 박진영이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해요.
반면에 아이유는 본인은 어떻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팬으로써 보기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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