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기가요> 에선 어제 <음악중심> 에 이어서 브아걸이 자신들의 신곡을 공개했는데요....
시작하기 전에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컴백을 소개하는 조권과 가인의 오랜만의 재회였는데요... ㅎㅎ
한때 "아담부부" 로 알려졌던 이 부부가 조권과 가인이 서로 "보고 싶었어요" 라고 이야기 하자 언니들과
방청객들이 "포옹해" 를 외치면서 조권과 가인이 포옹하는 일이 있었지요.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지는 이유는 왜 였을까요? ㅎ


어쨋든 어제 <쇼! 음악중심> 브아걸의 무대에 대해서 이미 리뷰를 한적이 있지만, 

오늘 리뷰를 한번 더 하면서 몇가지를 더 짚어보고자 했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번 4집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또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그 점을 적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매 앨범마다 뛰어난 퀄리티와 음악성을 보여준 브아걸의 4집 앨범은 이전 앨범들의 완성판 같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이번 4집의 무대는 1집, 2집, 그리고 3집을 총 합해서 놓은 그러한 무대였다고
생각이 들만큼 정말 대단한 무대였습니다.

전 브아걸이 이번 4집 앨범으로 자신들을 걸그룹계에서도 자신들의 독특함과 고유성을 제대로 찍으면서,
걸그룹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댄스 라이브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표현을 빌려서 이번 무대는 정말 브아걸이 독하게 작정하고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브아걸이었지만 다른 걸그룹들에 비해서 시작이 늦었던 나머지 
가끔 "댄스 라이브가 약하다"  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브아걸 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가장 최근에 활동했던 L.O.V.E, 어쩌다, Abracadabra, 그리고 Sign은
음악성 자체는 좋고 노래는 좋았으나 브아걸의 가창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는 힘든
그러한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였지요.  
기계음도 어느정도 깔렸던 것도 사실이었구요.

하지만 이번 4집에서는 기계음은 쏙 빼고 비록 퍼포먼스이지만 가창력을 요구하는 그러한 기법의
노래를 살림으로써 정말 완벽한 퍼포먼스가 아니면 소화해내기 힘든 그러한 무대로 구성을 했습니다.
브아걸의 작곡가 이민수는 브아걸 멤버들에게 곡을 줄때 "너네 이거 한번 하면 나가 떨어질꺼다" 라고
장담을 하면서 주었다고 합니다.


일부가 지적한대로 퍼포먼스가 상당히 많은 그러한 노래였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특히 제아, 가인, 나르샤로 이어지는 고음 파트와 돌고래 창법으로
알려지는 부분까지 깔끔하고 완벽하게 소화가 되어서 일부에서는 AR이라고 지적을 할 정도로
깔끔한 라이브를 소화했습니다.  

브아걸은 이번에 완벽한 무대를 소화함으로 인해서 자신들이 댄스 라이브가 약하다는
그러한 일부 의견을 완벽히 물리칠 수 있는 그러한 증거를 제시했고, 동시에 퍼포먼스가
어때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라이브는 이렇게 하는 거다" 라는 것을 실력으로 입증했습니다.



- 보컬 그룹에서 퍼포먼스 까지 가능한 만능 보컬들로...

실력으로 아이돌과 비교될 수 없음을 보여준 브아걸이 이번 앨범으로 또 하나 보여준 건
실력파 보컬 그룹도 노력하면 단순히 보컬 그룹을 뛰어넘어 실력파 퍼포먼스 그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이지요.  

솔직히 브아걸 만큼 노래 하는 그룹이 걸그룹계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걸그룹은 단순히 아이돌 걸그룹을 일컫는 말이 아니지요.
실력파 걸그룹은 대중성과 팬베이스가 조금 부족하긴 하더라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가비엔제이나, 다비치 등이 걸그룹계에서 아직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는
그러한 실력파 그룹이지요.
가창력으로만 놓고보자면 이 그룹들도 브아걸 못지 않게 노래를 잘합니다.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면 어찌보면 브아걸보다 앞서나가는 부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아걸과 그들을 갈라놓는 건 브아걸은 퍼포먼스까지 소화해낼 수 있다는 점이지요.
노래만 잘하면 댄스 라이브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입니다.
단순히 보컬이고 동작이 없다면 모든 신경을 노래에 집중을 할 수 있지만 댄스가 가미 되면,
댄스에도 신경을 써야되고 노래에도 신경을 써야 되며 거기다가 둘을 잘 맞춰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컬 그룹이 댄스 그룹으로 힘든 부분이 바로 이 부면이지요.
허나 이번 4집 앨범을 통해서 브아걸은 그러한 보컬 그룹 사이에서도 자신들은 단순히 보컬이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까지 그것도 완벽한 수준에서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함으로 인해서 그들과도
자신들을 분리시켜 놓는 그러한 일은 해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해 장르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지요. R&B 발라드 뿐만 아닌 댄스까지도 가능하다면
정말 걸그룹계의 카멜레온이자 만능 걸그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섹시 카리스마란 이런 것이다" 를 제대로 가르쳐 준 브아걸

이미 전 글에서도 적은 바가 있지만 섹시함은 단순히 옷을 벗고 노출을 많이 한다고 생기는건 아닙니다.
그러한 것에서 나온 섹시함은 자칫하면 굉장히 싸보이거나 천박해 보일 수도 있거든요.
자칫 보면 어린 아이가 어른 따라한다는 그러한 인상도 줄 수 있고요.

또한 카리스마도 마찬 가지 입니다.
무조건 강한 척을 한다고 해서 카리스마라는게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로 포스라는게 생기는게 아니지요.  
그 역시 자칫하면 일부로 "쿨한 척 한다" "멋진 척 한다" 라는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브아걸 무대에서 노출이 전혀 없었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실제 가인의 복장은 항상 그래왔듯 짧았으며 다소 나르샤도 짧은 편이었습니다.
제아도 뭐 그렇게 긴건 아니었구요.
하지만 이들이 섹시하게 보이게 한건 단순히 노출 때문이 아니라 연륜과 관록 때문이지요.
카리스마도 그러한 이유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브아걸 멤버들은 가인을 제외하고는 30대 멤버들이고 가인도 20대 중반입니다.
충분히 여성미가 살아나가고 어찌보면 원숙한 그러한 노련미까지 살릴 수 있는 그러한 나이들이지요.
나이에서 나오는 그러한 성숙함과 카리스마 포스는 전혀 인위적이지도 않았고 연륜에서 나온 그러한
섹시미 역시 "나 섹시하다" 하고 애쓰려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서 더 멋있었습니다.


게다가 표정 연기도 정말 리얼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도 많구요. 
여기에 물론 가창 중요한 건 퍼포먼스 자체가 훌륭한 라이브로 소화가 되었기 때문에
노출 자체에 덜 집중이 가서 "실력이 안되니 노출로 승부한다" 라는 그러한 선입견을 말끔이 지워버려서
섹시미와 카리스마는 퍼포먼스에 곁들여진 소스 역할이 되었기 때문에 더 멋있는 것이 된 것이지요.


 
의견들을 보다보니 브아걸이 1집과 2집 스타일로 컴백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들이 많으신것을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겟지만 전 이번 4집을 통해서 브아걸이 정말 제대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위의 증거들을 통해서 각인시켰다고 생각했습니다.

1집과 2집을 통해서 이미 가창력이 됨을 보여주었고, 3집을 통해서 퍼포먼스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4집은 그것을 동시에 합한 앨범으로 둘다 완벽하게 됨을 증명해 준 것이고요.  
솔직히 브아걸은 이제 30대 초반, 1집과 2집 스타일은 나이가 좀 더 먹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4집과 같은 스타일은 지금 하지 않으면 보여줄 수 없는 그러한 스타일이기도 하지요.


어쨋든 간에 브아걸 4집 컴백은 정말 특별한 컴백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그녀들이 여러번 뒤집어 없고 앨범을 여러번 갈았나 볼 수 있던 그러한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그녀들이 이대로 라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솔직히 요즘 가요계 1위가 너무나 위상이
낮아져서 그게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허나 이번 4집의 가장 큰 수확은 1위가 아닌 브아걸이 자신들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는
그 사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퍼포먼스까지 소화해내는 그러한 완벽한 보컬 그룹으로요.
이번 브아걸 앨범 정말 잘 되었으면 하고 활동하는 동안 정말 멋진 퍼포먼스 계속 기대해서 
장수하는 그룹이자 더 많이 사랑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합니다. 


* 추신: 그나저나 항상 브아걸 무대 바로 뒤는 씨스타가 편성을 받네요.
  그나마 아이돌 중에서 가장 실력이 나은 한국의 비욘세를 보유한 실력파 아이돌이라 그럴까요....? 


신고
요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기사들 중에는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현아 39kg 으로 체중 감량하며 노력" / "유이, 다이어트 성공 날씬한 각선미"
"소녀시대 다이어트 그 비결은?" 많은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큰 일을 해낸 것처럼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들의 노력 자체를 평가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정말 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죽어라고 노력은 했겠지요.
남들 먹는거 안먹어가면서, 남들 잘 시간에 죽어라 운동하면서 살을 뺐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나 그 성공신화(?) 가
대단하다라기보다는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이어트를 했다고 나와서 자랑하는 몸매들을 보면 "멋있다" 라는 생각보다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을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 여자 연예인 몸무게는 모두 45kg?

대체적으로 여자 아이돌의 프로필을 보면 몸매가 다 일정합니다.
거의다 45kg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지요.
조금 많으면 49kg 정도까지 되며 절대 50을 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유이의 몸무게가 프로필 상으로는 51kg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50kg가 넘어가면 엄청나게 무거운 것일까요?


일단 유이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전에 강심장에서 유이는 프로필 키는 170인데 실제로는 더 크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어디서 들어본 바로는 173cm 정도라고 하더군요.
171cm로 가정을 해보고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를 보니 53kg~67kg 이 나왔습니다.
그 말인 즉슨 설령 유이가 60kg 나간다고 하더라도 유이는 절대 살이 찐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51kg은 이상적인 몸무게보다 적게 나가는 그러한 수치이며 약간 걱정이 되는 수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현아의 프로필 키는 163cm라고 합니다.
현아의 키를 163cm로 가정해볼때 현아의 이상적인 몸무게는 49~60kg이 나왔지요.
그러한 차트에 보면 대체적으로 43kg 미만은 심각한 증상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현아의 프로필 상의 몸무게는 42kg이며, 현재 현아측에서 이야기하는 건 39kg 입니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조처를 취할 수준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의 프로필을 보면 다 이상적인 몸무게에 미치지 못한 수치이며,
어떤 연예인들은 훨씬 더 미치지 못하는 수치 입니다.
물론 여자 연예인들이 몸무게를 대체적으로 프로필에서는 줄여내고는 합니다.
허나 제가 말아고자 하는건 현재로써는 "이상적인" 몸무게 보다는 "걱정이 되는 몸무게" 가 
"아름다움의 상징" 이 되어간다는 것이지요.



- 그들만의 매력을 잃어버린 여자 아이돌들

어떤 아이돌은 상당한 몸무게 감량으로 인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매력까지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위에 언급한 애프터스쿨의 유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 소녀시대의 유리는 사실 건강미가
매력인 그러한 여자 아이돌 이었습니다.
이들이 인기를 얻은 비결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의 건강미 였습니다.


대체적으로 가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소녀시대에서 유리는 건강미의 상징이었고,
정말 마르기로 유명한 애프터스쿨 안에서 유이의 건강미는 거의 독보적인 것이었습니다.

허나 요즘 유이와 유리 등을 보면 그녀들의 건강미를 잃어버려서 다른 멤버들과
별 차이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놀러와> "파리에서 왔수다" 에서 본 유리는 <청춘불패> 에서 본 건강한 유리라기 보다는
며칠을 앓고 방송에 참여한 것처럼 많이 야윈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유이도 예전에는 다른 멤버들과 딱 구분지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요즘은 리지와 
가희, 주연 사이에 있어도 조금 더 큰 키 이외에는 딱히 쉽게 드러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해서 이들만의 개성이 없어지거나 이들만의 매력이 없어진건 아니에요.
내면적인 매력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날라가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외적으로 이들을 쉽게 두드러지게 했던 그러한 어떤 특징들이 없어지고
"평범해진" 것 같아서 아쉽네요. 



- 이들이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

뭐 정확한 이유는 제가 그녀들이 아닌 이상 알 수 있겠느냐만..... 크게 두 가지 이유가 

- 현재 존재하는 "아름다움" 에 맞춰가기 위해서
- 악플 때문에 상처를 받고...?

일단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많이 "미의 상징" 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뭔가 항상
끊임없이 165cm / 45 kg 이라는 그러한 하나의 법칙에 자신을 맞춰야만 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그녀들이 끊임없이 원치 않던 원치 않던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한 것에 맞추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는 그러한 생각도 작용하는 것 같구요.

그 몸매를 유지해야만 웬지 아름답고 이쁜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을 하는 것이겠지요.
비록 요즘에는 "글래머" "베이글녀" "섹시 건강미" 가 인기라고 해도 아직까지 한국에서 미인은
키는 늘씬한데 몸매는 말라야 하는 그러한 관념이 있는 것 같으니까요. 

어떤 연예인들은 악플 때문에 그러한 것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살이찌면 여자 연예인들은 "돼지" 라는 별명을 붙이고 심지어 그게 "자기 관리 태만이다"
"게으름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원더걸스의 유빈이 조금 살이 올라왔을 시절에 상당한 수의 네티즌이 유빈에게 욕과 악플을
했었고 유빈은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강한 반응을 나타낸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유빈은 얼른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며 마무리 했지만 얼마나 그 예는 절실이
여자 연예인들을 다이어트를 하게 강요하는 그러한 예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유이 같은 경우도 <버디버디> 촬영을 하던 시절에 캐릭터 때문에 억지로 살을 불려야 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 상태로 <플레이걸즈> 에 촬영을 하다가 한참 욕을 먹었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희가 유이와 함께 유이가 그렇게 살찌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인증샷까지 올려야 했지요.


마르다못해 정말 어찌보면 너무 나약해 보이는 구하라도 Lupin 뮤비에서 뱃살이 접혀 나오는 것때문에
"굴욕" 이라면서 해명을 해야 하는 그러한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구하라는 정말 마르다 못해 뼈밖에 안남은 것처럼 보이는 부면도 있는데 말이지요.

연예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심지어 그게 이상적인 몸무게라도 165 / 45 라는 정해진
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감행을 해야만 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다이어트를 한 후에 만족감을 느끼는 스타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으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을 해보면
참 "꼭 저렇게까지 해야 했나?" 하면서 아쉬운 생각이 앞서들더라구요.
특히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약간 타의에 의해서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 결과로 오히려 자신의 매력까지 잃어버린 케이스들을 보면 아쉬운게 사실이지요.

항상 대문짝 만하게 인터넷 메인에 떠오르는 "다이어트 성공"!
그 성공이 꼭 좋은건지만은 모르겠네요.

실제 TV나 사진보다 실물로 연예인을 보니까 (원걸 콘서트 때) 확실히 실물이
더 말랐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TV로 보는데도 마르는게 느껴질 정도면 실제로는 얼마나 말랐을까요...

본인들이 해서 만족감을 얻었다면 다행이지만 적당히 건강 유지해 가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자 연예인들.... 너무 말랐고 많이들 "건강 적신호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믹시 메인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a;)

신고
요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기사들 중에는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현아 39kg 으로 체중 감량하며 노력" / "유이, 다이어트 성공 날씬한 각선미"
"소녀시대 다이어트 그 비결은?" 많은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큰 일을 해낸 것처럼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들의 노력 자체를 평가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정말 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죽어라고 노력은 했겠지요.
남들 먹는거 안먹어가면서, 남들 잘 시간에 죽어라 운동하면서 살을 뺐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나 그 성공신화(?) 가
대단하다라기보다는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이어트를 했다고 나와서 자랑하는 몸매들을 보면 "멋있다" 라는 생각보다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을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 여자 연예인 몸무게는 모두 45kg?

대체적으로 여자 아이돌의 프로필을 보면 몸매가 다 일정합니다.
거의다 45kg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지요.
조금 많으면 49kg 정도까지 되며 절대 50을 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유이의 몸무게가 프로필 상으로는 51kg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50kg가 넘어가면 엄청나게 무거운 것일까요?


일단 유이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전에 강심장에서 유이는 프로필 키는 170인데 실제로는 더 크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어디서 들어본 바로는 173cm 정도라고 하더군요.
171cm로 가정을 해보고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를 보니 53kg~67kg 이 나왔습니다.
그 말인 즉슨 설령 유이가 60kg 나간다고 하더라도 유이는 절대 살이 찐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51kg은 이상적인 몸무게보다 적게 나가는 그러한 수치이며 약간 걱정이 되는 수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현아의 프로필 키는 163cm라고 합니다.
현아의 키를 163cm로 가정해볼때 현아의 이상적인 몸무게는 49~60kg이 나왔지요.
그러한 차트에 보면 대체적으로 43kg 미만은 심각한 증상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현아의 프로필 상의 몸무게는 42kg이며, 현재 현아측에서 이야기하는 건 39kg 입니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조처를 취할 수준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의 프로필을 보면 다 이상적인 몸무게에 미치지 못한 수치이며,
어떤 연예인들은 훨씬 더 미치지 못하는 수치 입니다.
물론 여자 연예인들이 몸무게를 대체적으로 프로필에서는 줄여내고는 합니다.
허나 제가 말아고자 하는건 현재로써는 "이상적인" 몸무게 보다는 "걱정이 되는 몸무게" 가 
"아름다움의 상징" 이 되어간다는 것이지요.



- 그들만의 매력을 잃어버린 여자 아이돌들

어떤 아이돌은 상당한 몸무게 감량으로 인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매력까지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위에 언급한 애프터스쿨의 유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 소녀시대의 유리는 사실 건강미가
매력인 그러한 여자 아이돌 이었습니다.
이들이 인기를 얻은 비결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의 건강미 였습니다.


대체적으로 가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소녀시대에서 유리는 건강미의 상징이었고,
정말 마르기로 유명한 애프터스쿨 안에서 유이의 건강미는 거의 독보적인 것이었습니다.

허나 요즘 유이와 유리 등을 보면 그녀들의 건강미를 잃어버려서 다른 멤버들과
별 차이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놀러와> "파리에서 왔수다" 에서 본 유리는 <청춘불패> 에서 본 건강한 유리라기 보다는
며칠을 앓고 방송에 참여한 것처럼 많이 야윈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유이도 예전에는 다른 멤버들과 딱 구분지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요즘은 리지와 
가희, 주연 사이에 있어도 조금 더 큰 키 이외에는 딱히 쉽게 드러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해서 이들만의 개성이 없어지거나 이들만의 매력이 없어진건 아니에요.
내면적인 매력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날라가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외적으로 이들을 쉽게 두드러지게 했던 그러한 어떤 특징들이 없어지고
"평범해진" 것 같아서 아쉽네요. 



- 이들이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

뭐 정확한 이유는 제가 그녀들이 아닌 이상 알 수 있겠느냐만..... 크게 두 가지 이유가 

- 현재 존재하는 "아름다움" 에 맞춰가기 위해서
- 악플 때문에 상처를 받고...?

일단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많이 "미의 상징" 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뭔가 항상
끊임없이 165cm / 45 kg 이라는 그러한 하나의 법칙에 자신을 맞춰야만 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그녀들이 끊임없이 원치 않던 원치 않던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한 것에 맞추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는 그러한 생각도 작용하는 것 같구요.

그 몸매를 유지해야만 웬지 아름답고 이쁜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을 하는 것이겠지요.
비록 요즘에는 "글래머" "베이글녀" "섹시 건강미" 가 인기라고 해도 아직까지 한국에서 미인은
키는 늘씬한데 몸매는 말라야 하는 그러한 관념이 있는 것 같으니까요. 

어떤 연예인들은 악플 때문에 그러한 것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살이찌면 여자 연예인들은 "돼지" 라는 별명을 붙이고 심지어 그게 "자기 관리 태만이다"
"게으름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원더걸스의 유빈이 조금 살이 올라왔을 시절에 상당한 수의 네티즌이 유빈에게 욕과 악플을
했었고 유빈은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강한 반응을 나타낸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유빈은 얼른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며 마무리 했지만 얼마나 그 예는 절실이
여자 연예인들을 다이어트를 하게 강요하는 그러한 예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유이 같은 경우도 <버디버디> 촬영을 하던 시절에 캐릭터 때문에 억지로 살을 불려야 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 상태로 <플레이걸즈> 에 촬영을 하다가 한참 욕을 먹었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희가 유이와 함께 유이가 그렇게 살찌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인증샷까지 올려야 했지요.


마르다못해 정말 어찌보면 너무 나약해 보이는 구하라도 Lupin 뮤비에서 뱃살이 접혀 나오는 것때문에
"굴욕" 이라면서 해명을 해야 하는 그러한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구하라는 정말 마르다 못해 뼈밖에 안남은 것처럼 보이는 부면도 있는데 말이지요.

연예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심지어 그게 이상적인 몸무게라도 165 / 45 라는 정해진
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감행을 해야만 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다이어트를 한 후에 만족감을 느끼는 스타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으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을 해보면
참 "꼭 저렇게까지 해야 했나?" 하면서 아쉬운 생각이 앞서들더라구요.
특히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약간 타의에 의해서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 결과로 오히려 자신의 매력까지 잃어버린 케이스들을 보면 아쉬운게 사실이지요.

항상 대문짝 만하게 인터넷 메인에 떠오르는 "다이어트 성공"!
그 성공이 꼭 좋은건지만은 모르겠네요.

실제 TV나 사진보다 실물로 연예인을 보니까 (원걸 콘서트 때) 확실히 실물이
더 말랐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TV로 보는데도 마르는게 느껴질 정도면 실제로는 얼마나 말랐을까요...

본인들이 해서 만족감을 얻었다면 다행이지만 적당히 건강 유지해 가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자 연예인들.... 너무 말랐고 많이들 "건강 적신호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믹시 메인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a;)

신고
이제 <영웅호걸> 을 볼 날도 얼만 안 남았네요.
이미 사실 폐지되었다고 하니 (촬영분은) <영웅호걸> 을 볼때마다 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류 음식을 알려라"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술이라고 할 수 있는 "막걸리" 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그러한 취지의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있었던 게임을 보면서 이진의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 더 생각해서 생각해보면 이진이 현재 아이돌에게 "선배 아이돌" 로써 좋은 본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배 아이돌"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이진



<영웅호걸> 전체를 보면서 이진을 살펴보게 되면 참 부담이 없고 친근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명색이 데뷔 13년차고 사실 동갑내기 가희와는 11년 경력차이가 나며 가장 오래된 그 다음주자인
서인영하고도 4년차이가 나는 이진은 사실 방송을 하면서 한번도 선배의 권위 등을
내세우거나 자기 몸을 아끼는 그러한 일을 보여준적은 없습니다.


매번 꼴지를 하면서도 항상 웃고 있었고 동생들이 정말로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노력을 한 부면을 여러번 본적이 있어요.
실제 노사연 다음으로는 바로 서열 2위인 이진이 삐꺽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사실 상당히 애매해질 수 있지만 이진은 오히려 후배들과 동생들을 위한 넓은 배려로
팀에서 후배들과 동생들이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초반에 많은 멤버들의 개그포인트중 하나는 "이진 놀리기" 였어요.
그러면서 얼마나 이진이 편하게 대해주면 저런 개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적이 많지요.
 
실제로 <영웅호걸> 에서 처음에 이진이 분량이 없는 것을 보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자,
영웅호걸 PD는 이진과 관련해서 "후배들을 편안하게 잘 대해준다" 라고 한적이 있지요. 

이게 진정한 선배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이진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2)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이진

요즘들어서 TV를 보면 많은 게스트들이 나오는데 1세대 아이돌들이 자주 나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보면 몇몇 1세대 아이돌들은 자신이 조금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느끼는 아이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TV의 분량에 자기가 많이 나오기를 원하는 그러한 경우도 많지요.

물론 리얼 예능은 상황이 다르기는 합니다.
실제로 리얼 예능에서 볼 수 있는 1세대 아이돌은 사실 얼마가 되지는 않지요.
현재는 솔직히 은지원 딱 한명있네요. 
뭐... 매주마다 MC보는 토니도 있긴 하겠지만요.


어쨋든 과거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었지만 이제는 하위권에 머무는 이진은,
무리하지 않고 캐릭터를 잘 잡아나갔습니다.
딱히 방송에 나오려고 발버둥 친면도 없었고 자기가 나와야할 부분에서는 확실히 자기 파트 소화해주고,
그러면서도 대체적으로 이진은 "보조자" 정도의 역할에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자신의 위치를 인정을 하면서도 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많이 나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한때는 항상 대접받던 이진이 고기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서있고,
고기한점 먹어보겠다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오죽하면 이휘재가
"왕년의 이진이 고기 받고 감사한다고 한다" 라고 할정도에요.


어쨋든 자기가 선배라고해서 자기가 한때 잘 나갔던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를
바라기보다는 그냥 잘나가는 후배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소화해내면서도
자기 자신도 많이 낮출줄 아는 이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


1세대 아이돌들이 요즘 방송 출연이 잦아짐에 따라 했던 이야기들을 또하고,
과거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추억이 빛나는 밤에> god와 H.O.T가 함께 나왔었는데 그 안에서 
김태우는 H.O.T와의 에피소드를 또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희준이 이야기를 하기로는 13번째 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그 이야기는 5번은 더 들은것 같습니다.


또한 안 좋은게 나와서 "나는 누구와 사귀었다"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 하는 현상이지요.
실제로 데니안 같은 경우는 하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하고 그런쪽으로 자리를 잡아서
아예 강심장에서는 "작업 안데니 선생" 으로 타이틀을 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진의 경우는 이진의 과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영웅호걸> 회사원 에피소드에서는 엄격한 부모님때문에 연애를 많이 못해봤다고 한적은 있지만,
실제로 아예 안해보지는 않았을텐데요.
그 에피소드에서 이휘재는 실제 열애설에 대해서 조금 캐물었지만 이진은 자꾸 그 이야기를 피했습니다. 


지금 잘 나가지 않는 시절에는 아무래도 과거의 일을 많이 이야기하면서 이슈가 되지만,
이진은 굳이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인데 자꾸 끌어내서 과거를 바꿀것도 아니고,
특히 열애이야기를 해서 혹시나 네티즌들이 찾고 검색을 해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어쨋든 이번주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진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으니 지금은 "서포터" 역할을 해주면서 뒷배경에 많이 있는 이진,
그리고 후배들을 챙겨주고 후배들이 쉽게 다가오게 환경을 조성한 이진,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으며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은 현재 아이돌들에게 좋은 본이 아닐까요? 

2세대 아이돌도 어느정도 많이 안정이 되고 이제는 조금 바뀌려고 하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녀시대, 카라, 2AM, 2PM 등도 이제 한 5년만있으면 지금의 H.O.T, god처럼 어느덧
중년가수가 되어서 TV에 나올 것입니다.

1세대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이미 아이돌 문화라는게 익숙해져서 아마 그때는 방송상황이 다르고,
그리고 계속 바뀌어가는 선후배 문화덕에 아마 그때가면 선후배 문화가
지금과도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아이돌이 1세대 아이돌들도 언젠간 그 위치에설때
이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후배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후배들의 뒤에서 지원해주고, 그리고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 
그러한 아이돌들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영웅호걸> 이 끝나면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지연, 아이유, 가희, 나르샤 보다
오히려 자주 보기 힘든 이진, 홍수아, 정가은 등이 더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이진은 특히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참 정감있고 부담없이 다가왔는데 말입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 봤으면 하지만 드라마 이외에 또 어디서 볼까 하는 궁금중도 생기네요.


어쨋든 정말 그 동안 다시 봐서 반가웠던 이진이었고 남은 에피소드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현재 아이돌에게 좋은 본이 되어주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그러한 이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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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이유가 대학을 가지 않는다는게 기사화가 되서,
예전에 한번 나온 이야기 같은데 왜 다시 한번 이슈가 되었을까...? 하고 궁금해졌습니다.
전 기자가 예전에 한 인터뷰를 재탕해 먹는 줄 알았어요....
하도 옛날 기사들을 재탕해먹는게 특징이니까요... 


그런데 사실은 아이유가 어제 "라디오스타" 에 출연을 했고
그 안에서 결국 자신의 대학진출포기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이지요.
이 발언으로 인해서 아이유는 또 한번 네티즌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개인적 사견은 나중에 적기로 하구요...

가장 먼저 아이유의 발언 자체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할까요...?




이야기는 상당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아이유의 나이가 소개되자마자 고 3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MC인 김희철은 아이유가 대학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장난하게 좋아하는 <라디오스타> MC들은 대학이 없는
고3 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했고 아이유는 그 말에 천진난만하게 웃어 댔습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그 말에 고3은 대학 포기하면 최고의 나이다 라고 했지요. 

그 후에 아이유는 대학에 가지 않는 이유를 "대학에 진학해도 잘 못나갈것같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제대로 할 수 있을때 가고 싶다" 라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자 김구라는 농담으로 "간판이라도 걸어놔라" 라고 했고, 
나중에는 "꼭 대학에 갈 필요있나?"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유는 동의했구요



- 아이유의 대학포기가 공감이 가는 이유

아이유의 대학포기가 공감이 되는 이유는 바로 아이유가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특례가 아닌 평범하게 대학을 들어갔다하더라도
아이유의 스케쥴을 보면 솔직히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하기도 합니다.


이건 꼭 대학 생활을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예전에 원더걸스의 예은도 한국에 있을때 가능한한 대학에 나가기로 했다고 노력했다고 하고,
그리고 소녀시대의 서현도 대학에 정말 참석하려는 그러한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모든 연예인이 김구라의 말처럼 다
"간판이나 하나 걸려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학생이 정말 대학에 가고 싶어했는지, 그리고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동기가 무엇인지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물로 100%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증명되고 있지요.
그리고 실제로 직찍이 많이 올라오기도 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정상적인 대학" 을 원해도 실제로 할수가 없다는게 단점이에요.
예은이도 결국에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때문에 포기를 해야했고,
소녀시대의 서현도 얼마나 귀국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대학을 정상적으로 다닌다고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요즘 아이유는 "대세" 라고 불리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스케쥴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대학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가 고이장히 힘들수 있지요.
물론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처럼 해외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행사" 도 뛰어야 하고 현재 "웰컴 투 쇼" 라는 시트콤을 출연하고 있고,
인기가요의 MC도 맡고 있습니다.
그나마 <영웅호걸> 하나가 폐지됨으로 인해서 스케쥴이 좀 더 수월해졌고 음반활동을 접었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추세로 보면 아이유는 앞으로 꾸준한 방송 출연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유가 대학 스케쥴을 제대로 소화하는게 거의 힘들다고봐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아이유는 현실적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자신이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을 한 것입니다.
즉 끝내지도 못할 일을 괜히 저지르지 않겠다 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유의 건강을 위해서도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일을 하는게 더 적합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유의 행보가 공감이 된다고 하는 것이지요



- 대학가는 연예인보다 더 아쉬운건 한국 사회의 풍조

아이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적절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학가는 연예인들을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동기까지 꼭 나쁘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아마 열심히 정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는 하지만 전체적인 풍조에 대해서 살펴본다면 대학에 가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문화가 되어있는 사회도 조금 아쉽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대학가는 연예인들이 결정을 내릴때 주변의 영향을 안받았다고도는 할수는 없겠지요.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을 것이고, 주변의 눈치도 있었을 것입니다.
웬지 한국 문화는 전체적으로 "대학에 가지 못하면 하자있는" 그러한 문화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 가정에서 자라고 있고,
또한 저도 한국친구들이 있는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인 자녀는 99%는 대학에 가는게
아예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이 일을 하고 싶다고하면 "무슨 일을 하냐, 그저 공부나 열심히 해라" 라는 말로
적성, 자식들의 관심 들과는 관련없이 반 강제적으로 몰아간다고도 할 수 있지요.

물론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가 주변과 "남들도 가는데 너도 가라"
내지 "XX도 가는데 나도 가야지..." 하는 생각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미 가수라는 직업이 있고 그것이 아이유의 적성과도 맞고 실제로 그 일로 바쁩니다.
그런데 굳이 아이유 같은 아이들에게 더 적성에 맞지도 않는 대학생활을 굳이 권할 필요는 있을까요?

김구라가 농담으로 "'간판' 이라도 걸어놔라" 라고 했지만,
본인의 의지와 관련없이 "나도 대학 다닌다" 하고 대학에 가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간판" 을 위해서 대학을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이유

아이유가 걱정되는건 아이유가 대학진출을 포기했기 때문에 걱정되는 게 아닙니다.
또 이 말을 기억하고 뒷북을 치려는 안티들과 기자들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유는 절대 방송에서 "전 대학에 가지 않겠어요" 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겠다고 하지 않은 것이지요.


분명 아이유는 자신이 "제대로 할 수 있을때 가고 싶다" 라고 하면서 대학 가는 것 자체를
부인하거나 안 좋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나중에 대학을 간다고 비난하는 어처구니 없을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유가 대학을 가지 않았다고 대학을 간 연예인들을 욕하는 것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유가 이야기를 했을때는 대학가는 연예인들을 디스하기 위해서 말한 것이 아니고
그냥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자신을 위해서 자신이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고,
다른 그들의 환경과 그들의 주변환경 그리고 자신을 생각해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아이유가 다른 아이돌을 비난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되어버리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이 점이 걱정이 됩니다. 


 
어쨋든 아이유는 자신이 생각할때 가장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결정을 내린거 같네요.
그 결정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아이유가 대학을 가지 않음으로 인해서 덜 힘들어질것 같기는 하네요.
앞으로 열심히 하는 아이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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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아쉬운 은정의 <드림하이>

가수 이야기/T-ara 2011.03.01 17:11 Posted by 체리블로거

<드림하이> 가 끝나고 여러분들의 의견들이 많군요.
"너무 싱겁게 끝났다" 라는 분들도 많고, "JYP띄우기 드라마였다" 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수지는 연기력 논란때문에 질타도 많이 받아서 그것을 회상하면서 울었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드라마 안에서 요요현상을 극복한 "김필숙" 역할의 아이유가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갔다는데도
말이 많습니다.


허나 이번 <드림하이> 라는 드라마에서 가장 심한 억울했던 사람은
또 다른 악역의 여주인공 "윤백희" 를 맡았던 은정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들이 그리 아쉬웠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기는 잘해놓고 분량 / 캐릭터는 다 뺐겼다


뭐 이런말하면 "은정도 연기는 그닥 잘한게 아니었다" 라고 할지 모릅니다.
물론 연기를 엄청 잘하는 여배우들이랑 비교하면 잘했다고 할수는 없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솔직히 여주인공인 수지, 아이유, 은정... 이 셋중에서 누가 연기를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캐릭터도 이상하게 변해가는 마당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연기력을 보여준게 은정입니다.


은정이 캐스팅되었을때 윤백희의 캐릭터는 이렇게까지 애매모호하고 치사하고
결국에는 뭣도 아닌 그러한 캐릭터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못된짓은 다 일삼으면서 결국에는 사랑도 인기도 얻지 못하는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은정의 윤백희는 정말 처참한 캐릭터였어요.
한 블로거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온갖 아이돌의 어두운 면을 다 보여주면서" 도 결국에는
애초에 예상했던데로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으로 밀려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이 드라마가 JYP드라마인 탓이며, 대세가 아닌 탓이라고도 할까요?
은정이 인기가 없다거나 인지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JYP가 제작한 드라마에서 애초부터 수지가 속히 말해 "발연기" 를 해도 분량이 밀려날리가 없었으며,
게다가 시청률을 위해서 요즘 뭐를 해도 사랑받는 대세 "아이유" 의 분량을 드러낼수도 없는 일이었지요.


결국에는 분량을 다 빼앗기고 캐릭터도 이상해진 그러한 상황을 겪은게 은정이라는 겁니다.
수지가 연기력 논란때문에 울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지는 그러한 욕을 받으면서도 분량을 다 받았어요.
그닥 연기력 논란도 없는데도 분량을 빼앗긴 은정에 비하면 수지는 나은처지라고 볼 수 있지요.
수지가 받은질타가 잘되었다는게 아니라.. 질타 받았음에도 분량을 줄어들지 않은것에 비해,
은정은 별다른 이유가 없음에도 모든걸 다 빼앗겼다는게 아픈겁니다.

솔직히 은정으로써는 이번 드림하이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던게 나름 아이돌 출신으로는
그닥 연기력 논란없이 (아역이기는 했지만) <커피 하우스> 로 의 후속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을
<드림하이> 였기에 은정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수지, 아이유보다 연기자로 걸어갈 확률이 더 많기도하고 사실 더 앞서있기도 하구요.
이런 입장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주연이 분량빼앗기고 캐릭터도 애매해졌다는건
연기자로서의 은정에게도 그닥 도움이 안되는 그러한 일이었어요


- 티아라의 에이스이자 티아라에 더 많이 도움이 되지 못한게 아쉽다

현재 티아라는 딱히 에이스가 없는 상태라고도 해도 틀린바는 아닙니다.
에이스였던 지연이가 작년에 논란으로 가라앉으면서 티아라도 자연스레 많이 가라앉았지요.
어느 팀이건 에이스가 타격을 입으면 팀은 위험하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러 어떤 분들은 이번에 나나 논란이 나왔을대 지연과 나나를 비교하셨는데....
상대적으로 나나는 애프터스쿨의 에이스가 아니고 인지도 면에서도 유이, 가희, 리지, 심지어
어쩌면 주연에게도 밀리기 때문에 타격을 입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팀에게 끼치는 영향은
지연이 보다 덜하다고 볼 수 있어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  지금 티아라는 마땅히 다른 멤버의 활약이 없는 그러한 상황이고
정체된 상황입니다. 에이스 교체까지도 이미 고려했을 뻔한 그런 입장일지도 몰라요.

소연이 <백점만점> 에서 나름 괜찮은 입담을 보여주긴 하지만,
<백점만점> 이 그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할수는 없기에 아직까지 에이스로 부각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고정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게스트인 입장이기에 더욱 그렇지요.
효민이 마저도 설날에 가장 바쁜 연예인이었지만 설날 특집들은 정말 1회성이기에
그냥 묻혀간 면도 있어요.


이런면에서 그래도 청소년 드라마로써 18% 정도의 시청률을 낸 드림하이에서
나름 주연급으로 활약을 했다면 확실히 은정도 은정이지만 팀적인 면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 것이에요.
중장년 층의 팬층을 늘릴수도 있고 초등학생 팬들도 늘릴 수도 있지요.
소녀시대의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으로 인지도를 넓힌것이나 사실 같은 팀의 지연이가
<공부의 신> 으로 인지도를 넓혔던것이나 같은 원리지요.

하지만 위의 내용의 이유때문에 은정은 인지도도 얼마얻지 못하고,
게다가 캐릭터까지 완전 이상하게 변해서 자칫하면 미움까지 살수 있는 이상한 위치에 서게되었어요.
만약 은정이 아이유만큼만 이슈가 되었다면 흔들린 티아라의 에이스로 우뚝서면서
티아라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을텐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 그게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점을 차아본다면 상대적으로 수지가 연기력이 상당히 부족했기에
은정이 더 잘하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은정 vs. 수지의 연기를 놓고보면 당연히 은정의 연기가 더 나을 수 밖에 상황이긴 하지만,
주연을 맡으면서 잘하는 배우랑 붙었을때보다는 연기력 논란이 더한것도 있을 것입니다.
두번재 주연을 맡으면서 연기력 논란을 피해간게 유일한 좋은 점(?) 이었다고 할까요?

또한 이러한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봐요.
비록 이상한 캐릭터였지만 악역 경험도 한번 해본 셈이 되지요.
아직 어린나이에 청소년 드라마를 한번 찍었다는 재미도 있었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얻은것보다는 잃은게 더 많은것 같아서 아쉽네요.



어쨋든 더 많은 <드림하이> 출연이겠지만 이런 점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다음 좋은작품을 찾아보는게 은정이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은정 본인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은정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이래저래 아쉬운 <드림하이> 출연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차라리 욕을 먹더라도 정말 뛰어난 연기자들이랑 연기하는게 연기를 배우는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김수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연기 경력이 많지를 않아서
은정이 오히려 그 안에서 "예" 가 되어야 그러한 입장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번의 부진은 털어버리고 다음에 좋은 작품을 만나서 더 훌륭한 연기자이자,
티아라의 멤버로써 은정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번 <드림하이> 의 최대 피해자... 그게 은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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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컴백한 이후로부터 사건을 빵방 터뜨리기 시작을 합니다.
물론 승리가 터뜨린 건 아닙니다.
그를 숭배하는 일부 팬들이 지나칠 정도로 한마디로 "나대는 현상" 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이지요.
평소에 이런 거친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조금 한마디 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아이돌의 제왕 이후로 벌써 승리는 한번 거센 후폭풍을 가져왔습니다.
승리와 한 팀이었던 효민은 승리에게 "예 이상해요" 라고 한 마디 했따고 미니홈피를 털리고,
트위터에서도 욕을 먹어서 결국 아무 잘못도 없는 효민이는 공개사과까지 하는 입장에 이르렀습니다.


그 상황이 얼마나 갔다고 이제는 또 애프터스쿨 유이의 미니홈피에게 가서
온갖 쌍욕을 지르고 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안 되는 그룹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유이의 미니홈피에 가면 욕이 남아있습니다)

유이는 왜 욕을 먹어야 했는지 그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잘난팀" 에 속한 유이가 "못난팀" 에 속한 승리에게 도전을 제시했고 
결국 승리와 유이가 1 : 1 도전을 하는 일이 있게됩니다.
승리는 여태껏 보여줬던 그러한 컨셉으로 쭈욱 자신의 캐릭터를 유지했고,
결국에는 유이가 승리를 가볍게 이겨버림으로 인해서 승리가 망신을 당하는 그런 일이 있었지요.


정말 승리가 제대로 망가져주었기 때문데 더욱더 재미있었던 이 고싸움이 아무래도 
소위 말해 팬들에게는 정말로 못마땅했나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승리" 가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유이는 맨 마지막에 승리가 대시를 했을때 선택하지 않은 점까지 미움을 샀습니다.
결국 유이가 한 이런 행동들은 유이가 승리를 "거절해서 모욕을 줬고" , 승리를 "놀림감" 으로 
삼았다고 그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승리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느꼈을까요....?
일단 승리 자신이 끝까지 기분 나쁘지 않은 태도로 상황을 진행시켰고 무시 당하는 컨셉을
끝까지 소화해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마저도 승리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상황이었습니다.
방송을 본 승리 팬분들은 승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한 말을 주목하지 못했습니까...? 



팀의 성향상 다른 아이돌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다른 아이돌들이 받아주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아이돌들이 받아줘서 감동을 받아서 끝나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말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승리를 어려워하고 승리에게 너무 잘대해주고 했으면 깨지지 못했을 벽이
한참 선배인 승리에게 (슈주를 제외하곤 승리가 가장 선배) 부담없이 잘 대해줬다는 것 만으로도
승리는 기뻐하고 즐거워 했습니다.

이런 승리의 즐거움을 소위 말해 팬들이라는 사람은 그냥 "승리를 모욕했다" 라고 보는 현실이 참...
이러면서도 승리를 위한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승리 뿐만 아니라 사실 빅뱅의 다른 멤버인 GD와 TOP도 자신들을 다른 아이돌들이 굉장히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많이 다가와 줄 것을 권했고 동료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승리와 빅뱅이 원하는 건 "선배대접" 과 "잘만 대해주는 것" 이 아니라 친근감있고 
부담감없이 다가와 주는 것입니다. 

승리에겐 아마 효민이와 유이가 자신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장난을 치고 재미있게 함께
즐겼다는 사실이 자신을 "무시했다" 는 사실보다 더 중요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돌과 친해진 것을 고마워하는 승리에게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찬물을 휙 끼얹네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이제 승리는 "기피대상" 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얘 이상해요" 한마디 했다고 효민이는 미니홈피가 털렸고, 유이도 장난좀 치고 거절했다는 이유로
"나댔다" "건방지다" "어떻게 우리 승리한테 그러냐?" 하면서 욕을 있는대로 먹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된다면 한마디 밖에 없습니다.
모든 여자 연예인들은 승리를 극 존칭쓰면서 제대로 선배대접하고 어렵게 대해야 하고,
아니 장난기 많은 승리가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기에 승리라면 아예 마주치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승리에게 조금이라도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든다면
서슴없이 미니홈피를 털으러 출동할 테니까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랑스러운 승리팬이고 우리 "승리 오빠" 를 위해서 한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제발좀 머리좀 쓰세요. 머리는 치장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행동들이 승리를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는 "기피대상" 으로 만들 것이고,
인터넷에서 승리를 더 욕먹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댓글다는 자신들의 얼굴에도
먹칠을 하고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이라는 걸요.

승리가 아마 이런 팬들을 보면 참 뿌듯하하겠습니다.
"역시 내 팬들이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멋있구나" 하고요.

어쨋든 어떤 여자 연에인이던지 당분간 승리는 피하면 좋겠네요.
일단 승리와 잘못 연결되면 미니홈피 다시 한번 폭파될테니까요.
이번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언급이 되었다고 난리던데... 소녀시대는 다행히 미니홈피는 안하네요.


어쨋든 지난번 글에서도 적은바가 있지만 승리만 안됐습니다.
2년만에 컴백이고 예능활동도 활발하게 해야하고 여자 아이돌들도 자주 만나야 할텐데,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다보면 다시 "접근하기 어려운 승리"
바로 <아이돌의 제왕> 에서 그를 슬프게했떤 그러한 상태로 돌아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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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이번주 목요일 해피투게더에 "달샤벳" 이라는 그룹의 멤버 둘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흥미로운 점은 이 "달샤벳" 이라는 그룹은 바로 소녀시대의 Gee 를 만든 
E-Tribe가 비밀리에 제작한 비밀병기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소녀시대 상대할 그녀들" 이라면서 아주 큰 포부를 가졌습니다.

물론 이 아이들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고 이 아이들이 안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힘든 현실이라고 봅니다.


소녀시대.... 처음에 9명의 멤버들을 가지고 승부했을때는 "여자 슈퍼주니어다"
"얼마 못 갈 것이다"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통 4명, 5명의 걸그룹의 아이디어를 깨고 과감하게 9명이라는 숫자를 집어넣은 소녀대이지요.
현재 소녀시대는 좋은 싫은 인지도와 흥행성 면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원하는 정상의 자리에 있는 소녀시대..
어떻게 그녀들은 이렇게 정상에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는 것일까요



- 소녀시대 애초에 작정하고 계획된 그룹

한국의 걸그룹중에서 소녀시대 만큼 철저히 준비된 그룹이 또 있을까? 싶네요.
평균 연습 기간이 5~6년이 되는 시간은 정말 데뷔하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되었습니다.
솔직히 걸그룹 연습기간을 놓고만 봐도 소녀시대만큼 연습기간이 길었던 그룹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뭐 각자가 다르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이래서 그런지 소녀시대의 라이브 무대는 
상당히 안정된 편에 속하죠.


또한 이들은 가수로만이 준비된 그룹이 아닙니다.
데뷔 전부터 이미 이들은 준 "연예인" 급 이었습니다.
사실 윤아는 소녀시대 이전에 이미 신인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유리, 수영 등도 이미 CF등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지요.
또한 수영은 소녀시대 데뷔전에 라디오 DJ를 미리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많은 그룹들은 노래도 그렇지만 데뷔를 한 후에 다른 것을 도전하지만 이미 소녀시대는
그런면에 경험을 많이 하고 들어온 그러한 그룹이라는 것입니다.
벌써 준비가 되어 있는 그룹이기에 상대적으로 TV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대체적으로 요즘 나오는 아이돌 그룹은 이런면에서 소녀시대만큼은 준비가 부족합니다.
노래를 하는 가수로는 준비가 되어있을 지는 모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 부족한 상태이긴 한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 있는 그룹

경제력... 사실 소녀시대 만큼 빵빵하게 회사 지원을 받는 그룹도 드물 것입니다.
9명의 멤버 하나하나를 각인 시키려면 그만큼의 방송노출이 있어야 하고 
그만한 메이저급의 방송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비지니스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훌륭한 제품이 있어도 광고면에서 실패한다면,
그 비지니스는 성공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소녀시대가 제 아무리 실력이 있고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소녀시대를 밀어줄 만한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는다면 사실 이렇게 인지도를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3대 기획사중에서도 가장 큰 기획사라고 
알려진 그러한 기획사입니다.
그렇기에 9명의 멤버들을 전체적으로 항상 방송에 노출 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을 증명하듯이 소녀시대 9명은 2009년 Gee 활동을 시작으로 정말 쉬지 않고 
줄기차게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오죽하면 한때 소녀시대의 별명이 "수도꼭지" 라고 말할 정도로 
소녀시대의 방송출연횟수는 엄청 났었지요. 
대체적으로 보통 한 명, 혹은 두 명의 멤버와 알려지는 그룹에 비해 소녀시대는 이런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자신의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그러한 조건을 가진 그룹이라는 것이지요.

아무리 매력이 있어도 그 매력을 자주 나와서 알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소녀시대는 자주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팬덤을 모으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SM은 H.O.T 시절부터 아이돌 키우는데는 도가 터있는 그러한 회사이기때문에
어떻게 아이돌을 키워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그러한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보다 상당히 유리하지요 (컨셉이나 운영방침등이...) 

소녀시대의 지원력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은 아마 JYP의 원더걸스, 미스에이,
그리고 YG의 2NE1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타이밍도 좋았다

몇번째 글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실력과 능력만으로만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타이밍도 크게 한 몫을 하는 법이지요.
소녀시대에겐 타이밍도 크게 작용을 했습니다.


소녀시대가 데뷔를 할때 즈음에는 SG Wanna Be 를 필두로한 소몰이 창법에 사람들이 
약간 지루해하던 그러한 때였고, 많은 아이돌도 활동하지 않는 그러한 시점이었지요.
그래서 소녀시대가 출연을 하자 오랜만에 보게된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을 
너도 나도 반긴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녀시대 데뷔할 당시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 등의 남자 그룹들만 있었지 
여자 그룹들은 많이 있지 않았거든요. (큰 영향력 있는)

원더걸스, 카라가 있기는 했지만 이들의 컨셉은 그 데뷔초에는 
귀여운 여성의 타입이 아닌  강한 여성의 타입이었습니다. 
그런 컨셉은 웬만해서는 소화해내기 힘든 컨셉들이지요.
그런데 소녀시대는 전형적인 SM식 여자 아이돌 컨셉이었던 것입니다. 


거기다가 또 한번 좋았던게.. 원더걸스의 텔미가 대박이 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라이벌인 소녀시대 역시 같이 커나갈 수 있었지요.

텔미라는 곡이 상대적으로 가창력을 살리기 힘든 곡이라서 많은 가창력 논란이 있었던 그 시점에서 
라이벌이었던 소녀시대는 안정된 라이브로 더 실력을 인정받았기도 했구요 
(다만세는 안무와 같이 하기는 상당히 힘든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이렇게 원더걸스와 함께 아이돌의 부활 시점에서 초창기 멤버로 같이 활동함으로
(2007년 말 ~ 2008년 초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밖에 눈에 띄는 그룹은 없었지요)
자신들의 입장을 확실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

다른 걸그룹들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하필 너무 같은 시기에 한꺼번에 묻혀나오는 바람에
그 매력이 많이 돋보이지 못했던 그러한 단점도 있기도 한 것이지요.



처음에 9명이란 멤버를 가지고 나왔을 때 "어떻게 9명의 멤버를 다 살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몇명은 분명히 묻히고 개성없는 그룹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허나 SM의 막강한 재능이 있게 되자 9명의 멤버의 구성이 뚜렷해지면서
오히려 9명의 멤버는 소녀시대를 묻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인지도에 영향을 주는 그러한 
큰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태연은 좋아도, 티파니가 싫은 사람, 티파니는 좋아도 효연은 싫은 사람,
효연은 좋아도 서현은 별로 인사람... 서현이만 좋아하는 사람... 이런 식으로
9명 중에 1명은 좋아할 확률이 5명이나 4명인 그룹보다 상당히 유리한 면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어쨋든 소녀시대 만큼 능력, 재력, 그리고 타이밍 이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그룹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걸그룹중에서 이 모든 조건을 다 맞출 수 있는 그룹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기에 많은 걸그룹이 존재하고 심지어 몇몇 소녀시대의 라이벌이라고 불리는 그룹도 존재하지만,
소녀시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그룹이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겠지만 상당히 힘들다고 볼 수 있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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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제목만 보고 많이들 흥분하실 분들이 있어서 미리 경고해둘께요. 
"가장 발전한 그룹" 이라고 했지, "최고의 그룹", "잘 난그룹"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가장 발전된 그룹이라는 이라는 말은 2009년에서 2010년의 상태를 비교해볼때,
확실히 더 나아진 상태에 있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2010년에는 그닥 많은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은 없었습니다.
그저 등장했다고 하면 선두로는 Miss A가 있고, Girl's Day 정도....?
크게 눈에 띄는 그룹도 없었고 오히려 걸그룹계는 보스들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2009년에 등장한 걸그룹이 활약하고 있을 뿐이지요.

걸그룹들의 활동과 비교해서는 대부분의 걸그룹은 발전이라는 표현보다는 안정상태,
혹은 퇴보상태를 걷고 있는 상황이 더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이미 국내 최고의 걸그룹이지만 (인지도나 파급력 면에서) 확실히
작년 Gee때 처럼의 신분상승은 없었지요. 
카라도 사실 2009년 말에 이미 확실히 걸그룹계 제 2인자로 자리를 굳혀놓은 그러한 상태였습니다. 


어쨋든 이런 걸그룹들의 상태에서 가장 빠른 시기안에 자리를 잡은 걸그룹으로 치면 
애프터스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티아라도 생각해볼 수는 있겠지만 티아라는 발전한 만큼 타격도 많이 입은 그러한 일도 있지요.
어쨋든 애프터스쿨이 어떻게 가장 발전한 걸그룹이라고 볼 수 있는지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1) "유이그룹" 에서 벗어나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미안하지만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에 가까웠습니다.
유이의 고생을 무시하는것이 절대 아니지만 아이돌을 키울줄 모르는 소속사가 유이만 주구장창 
밀어주어서 대중들이 유이밖에 기억못하는 현상이 생겼고, 결국 유이는 좋은일은 다 하고도,
욕만 엄청먹는 그러한 현상이 있었지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유이의 체제로만 애프터스쿨이 상당히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유이에게서 초점은 가희도 돌아갔지요. 
가희는 여러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에서 -> 유이와 가희의 그룹으로 좀 더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애프터스쿨은 "오렌지 캬라멜" 이라는 섭 유닛을 내놓게 되었고, 
그리고 그 중 막내인 리지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대박을 치고 감으로 인해서 이제 
슬슬 가희만이 아니라 오렌지 캬라멜도 주목을 받으면서 인지도가 조금 더 분산되기 시작합니다.
오렌지 캬라멜도 슬슬 방송에 나오게 되고 주목받지 못했던 나나나 레이나도 슬슬
대중에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지요.


게다가 주연이 청춘불패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깨부시고, 
도도주연에서 허당주연쪽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예능감도 익혔고, 
또한 부담감도 줄여서 인기몰이를 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유이만이 아닌 다른 멤버들도 인지도를 쌓아가는 마련을
많이 함으로 인해서 인지도 슬슬 분산되는 그러한 일이 있게된 것이지요. 
참고로 이런 활동으로 인해서 유이에게 가졌던 반감도 많이 수그라드는 
그러한 또 다른 이펙트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애프터스쿨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멤버는 유이이겠지만 이제는 단순히 유이만 보이는
그러한 그룹에서 벗어나서 골고루 사랑받는 그룹으로 발전하고 있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작년만해도 유이가 싫어서 (그녀의 거품이 싫어서) 애프터스쿨을 싫어하는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양해지면서 굳이 유이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이상 애프터스쿨의 팬층이
확실히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지요. 이제는 유이=애프터스쿨이 아니니까요. 

또한 유이 역시 많이들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게 되서 (거품이 빠지니까) 유이도 다시 새 팬들을
모으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2) 예능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다

한 가지 생각해보지도 못한 사실을 이야기 해드릴까요?
2010년 예능계에서 고정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그룹이 어떤 그룹일까요?
소녀시대와 더불어 애프터스쿨이 가장 많은 고정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단 존재감이 조금 부족한 고정이 많았을 뿐이지요.
 
2010년에 애프터스쿨의 예능활동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2010년에 애프터스쿨은 거의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예능에 모두 출연했었습니다.
무한도전에도 출연했었고, 강심장, 라디오스타에도 등장했었지요.
뿐만 아니로 고정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고정표를 보면
가희 (영웅호걸), 주연 (청춘불패), 유이 (밤이면 밤마다), 리지 (Running Man) 에 나오고 있지요.


가희는 비록 비난은 받기는 했지만 초반 영웅호걸 인기몰이에 주연을 했고,
주연은 청춘불패가 아마 폐지되지 않았으면 구하라와 더불어 선봉으로 활약했을 것입니다.
유이와 리지의 활약은 조금 미미하긴 하지만 내년에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겠지요.

이런 적극적인 예능활동이 바로 1번에서 말한 인지도 분산에 기여하는 그러한 역할을 했고,
또한 그룹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면서 멤버들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청춘불패에 등장하기 전의 주연과 청춘불패 고정 후에 주연은 천지차이입니다.
아무 말도 안하고 얼짱 출신의 도도함만 유지하던 주연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완전히
이미지를 탈바꿈으로 인해서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는 주춤하고 있지만 리지가 각종 예능에 나가서 빵빵 터뜨려주었기 때문에 
오렌지 캬라멜 및 애프터스쿨의 인지도 넓히기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희를 부각시킨것이 아니라 애프터스쿨에 여성팬을 상당히 많이 더해주었지요 (초반에)

2011년 예능계에도 가장 많은 멤버를 고정으로 가지고 있는 걸 그룹이 애프터스쿨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예능계에도 애프터스쿨의 활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 그룹의 새로운 면을 더하다

2009년과 2010년의 가장 큰 변화라고도 할 수 있는 변화는 이미지 변화입니다.
2009년에 애프터스쿨은 "섹시미"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 단편적인 그룹이었습니다.
그나마 유이가 조금 귀여운 멤버라고도 볼 수 있었겠지만 애교스러운 면도 별로 보여주지 못했고,
유이도 거의 "꿀벅지" 로 주목을 받고 있었던 터라서 더욱더 그랬는지도 모르지요.

또한 애프터스쿨의 컨셉 자체도 "기센 언니들" 컨셉이라서 
(소속사에서 한국의 푸시켓돌을 만든다라고 했으니...) 섹시함과 카리스마 있는 면을 좋아하지 않는
그러한 팬층을 확보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단편적인 모습을 가진 걸그룹만으로는 인지도를 넓히기는 힘듭니다.

어느 걸그룹이나 다양한 멤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에서는 유리가 섹시미를 가지고 있다면, 동시에 써니, 태연같은 귀여운 멤버도 있지요.
원더걸스도 유빈같은 섹시한 멤버가 있었던 동시에 소희같은 귀여운 멤버도 있었고,
선미같이 애교 많은 멤버도 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은 그런게 별로 없었고, 실제로 막내 베카 조차도 귀여움이라고는 별로 없었습니다.


허나 리지, 나나, 레이나를 합류시키면서 걸그룹의 필수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귀여운 멤버와
애교스러움을 확보했습니다. 
리지만이 아니라 "시크하다" 고 여겨졌던 나나마저도 애교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그러한 부분에서도 팬층을 확보했지요.

그렇다고 해서 애프터스쿨이 컨셉을 바꾸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린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가희와 정아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결코 애프터스쿨 전체가 큐트컨셉으로 바뀔 일은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애프터스쿨의 막내라인도 평균키가 168정도는 되서... 섹시컨셉을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에 특별히 정체성을 잃어버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더해진 귀여움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요.
또한 정아와 주연의 허당적인 면까지 더해짐으로 인해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언니그룹" 의 포스가
약간 줄어들면서 조금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던것 같습니다.



물론 애프터스쿨은 2010년에 크게 한방을 터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1위를 달성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그런 것도 없었고,
애프터스쿨이 출연한 예능이 특별히 대박난 그러한 케이스도 없었지요.
하지만 애프터스쿨은 2010년에 여러 정비과정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걸그룹이 갖춰야 할 
상당한 많은 면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내년에도 애프터스쿨의 활약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예능에서는 가희 / 유이 / 리지가 활동을 할 것이고,
연기면에서는 주연이 이미 일일극을 하고 있고, 아마 유이도 뭔가 연기진출을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가희도 내년쯤에는 솔로 곡을 발표할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살펴볼때 2010년에 가장 발전한 걸그룹은 바로 "애프터스쿨" 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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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신고
요즘 블로그 글이나 뉴스, TV 등을 보면 확실히 "대세" 라고 할 정도로 아이유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아이유가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어요.
귀여운 외모도 있고, 뛰어난 실력도 있으며, 공부도 잘하고, 게다가 행동거지에서 문제도 없습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아이유" "아이유" 외쳐되는 것이지요.


사실 아이유는 한단계 한단계 차근차근 올라온 그러한 스타입니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오는데 거의 2년이 시간이 걸렸고 또한 그 동안 많이 주목 못받았던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아이유가 이러한 보상을 받는게 정말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허나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작용은 바로 "아이유 과잉보호" 현상이 생겨버렸다는 것이지요.
적어도 세가지 면이 아이유를 힘들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남자 연예인들에게 내려진 "아이유" 주의보

요즘 아이유와 연결되는 남자 연예인들 족족다 욕을 먹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이 신동과 은혁 사건인데요....
솔직히 둘 다 딱히 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신동과 은혁 사건이 아닙니다. 
바로 그 전에 있었던 슬옹과 관련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지요. 
KBS 뮤직뱅크의 무대에서 슬옹은 아이유에게 포옹을 했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아야 했습니다.
원래 약간 뽀뽀 퍼포먼스 같았지만 아마 슬옹은 아이유의 팬들을 배려해서 포옹을 바꾼 듯 합니다.


이렇게 배려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퍼포먼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일부팬들은 슬옹을 질타하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슬옹이 사과를 함으로 재빨리 수습은 했지만 솔직히 슬옹이 사과를 할 그럴 일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슬옹이 뛰어난 배려심을 보여준 것이지요. 


슬옹의 행동이 잘못된 것도 아니었고 일종의 퍼포먼스 였을 뿐인데도 그렇게 비난을 한다면,
앞으로 아이유와 퍼포먼스를 할 남자 아이돌이 얼마나 될까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업무상 한 퍼포먼스까지 비난을 받는다면 남자 연예인들은 아이유와
작업하는 것을 꺼리게 될 수도 있고, 퍼포먼스도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유를 감싸는 마음은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만 이러한 퍼포먼스 하나까지 팬들에게 검사를 받는
그러한 수준이 된다면 아이유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경계대상" 이 될 그러할 위험성도 있지요.
그리고 아이유 자신도 남자 연예인들과 친해질때마다 부담감을 느껴야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아이유의 비교 대상이 되어버린 여자 아이돌

아이유가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것은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것 같습니다.
흔히 아이돌의 실력은 50보 100보 하고 여겨졌기 때문에 굳이 팬덤끼리도 가창력가지고 웬만해서는
서로 싸우는 그러한 법은 없었지요.

허나 아이유가 요즘에 혜성처럼 주목을 받게 되면서 아이유가 
여자 아이돌 가창력에 잣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유가 컴백을 한 날 강지영이 실수로 약간의 삑사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유가 컴백을 하지 않았더라면 작은 실수로도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아이유가 
워낙 잘해놓는 바람에, 강지영은 욕을 먹을 것을 두 배, 세 배로 먹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밝기로 소문난 강지영이지만 결국 그것때문이었을까요....?


다음날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는 기쁜 순간에 강지영만 눈물을 흘리는 그러한 일이 있어왔습니다.
물론 기쁨도 기쁨이지만 전날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이유도 분명 자신과 강지영이 비교되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 강지영을 보면서 아이유는 마음이 짠하지 않았을까요?  

인터넷 게시판에 요즘 보게 되면 여자 아이돌 글만 나오면 "아이유보다 가창력 떨어진다"
"최소한 아이유 정도는 되야지..." "멤버전체 < 아이유" 이런 식으로 아이유를 잣대의 기준으로
삼아서 다른 여자 아이돌들까지 모두 깎아내리는 그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유가 잘하는 것도 인정하고, 그녀의 실력이 웬만한 아이돌을 앞질렀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굳이 "아이유가 이 만큼 하기에, 이만큼 못하면 안된다" 라는 기준을 세울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유를 칭찬하려면 아이유만 칭찬해주면 되지 굳이 아이류를 잣대로 삼아서 
다른 아이돌들을 비교하고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자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자신의 동료들을 비난하는 글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F(x)의 루나, 티아라의 지연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케이스고 그 밖에 다른 아이돌들과도
사이가 좋을 수 있을텐데 오히려 그런게 어색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아이유에게 부담을 주는 그러한 칭찬들

아이유가 이렇게 주목받기 전까지는 사실 아이유에 대해 욕을 하는 글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에 대한 칭찬이 급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반대세력도 급증가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한분이 "아이유는 거품" 이라면서 댓글을 달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이제 이것은 아이유에게도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인기 괘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에 레이다에 집중되어있고,
아이유가 혹시나마 작은 실수라도 하게 된다면 비난부터 하고 나올 세력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소리이지요.

상황이 이렇기에 아이유는 매사 조심해야 하고, 정말 최대한 논란을 피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여태껏 잘해왔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요.


아이유는 이렇게 자신이 관심을 받으면서 그 관심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계속 생겨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유의 3단부스터는 이제 초미의 관심이 되어 꼭 "해야만 하는" 그러한
부담감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다보면 성대에 무리가 갈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중단하기 힘든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안하면 안한다고 비난할 것이고, 그렇다고 다 그렇게 소화해내려면 아이유의 성대에도 부담이갈것이고...
애매한 순간에 놓여있습니다.

너무 아이유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았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네요.



아이유가 집중을 받고 인기를 얻는 것은 좋지만 그에 따른 성장통이 아이유에게도 슬슬
오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이유의 팬들이나 아이유를 칭찬하는 팬들에게 부탁을 세 마디 정도 해보고 싶습니다.

1) 남자 연예인과 연관될때는 심하지 않은 경우면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2) 여자 아이돌들과 굳이 비교하지는 맙시다. 아이유 칭찬만 하고 다른 여자아이돌에게 
    아이유를 잣대로 사용하지 맙시다.
3) 아이유를 너무 칭찬하고 띄워놓아 아이유에게 부담감을 주지는 맙시다.

아이유 기사만 보면 "삼촌팬들" 이 그랬다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삼촌팬들이라면 나이도 있고 사리 분별을 할줄 알아야 하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모든 삼촌팬들이 아니라 일부 삼촌팬들이 무개념 적으로 행동하기에 저런 말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값하면서 인터넷 댓글쓸때는 조심하자구요.

어쨋든 아이유가 잘되서 좋긴 합니다만, 위에 언급한 세가지 때문에 비난받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아이유가 잘 피하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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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메인떴네요. 감사합니다!!
이번달에 아이유가 저를 살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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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쿤토리아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것 같네요.
어제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보고 나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때 가장 비난이 심했던 쿤토리아 커플... 
사람들이 진도가 가장 늦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방송상으로만 대한다" 라는 말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본 결과 쿤토리아 커플이 사실 늦게 합류했지만,
진도상으로만 놓고보자면 가장 빨리나가는 커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에피소드를 보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서로가 서로를 리드한다

이 둘은 한살차이 커플입니다.
허나 이 커플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느끼게 된점은 따로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거나,
누가 꼭 이끌어간다 라고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둘다 연애경험이 있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연애경험이 있는쪽이 리드를 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용서부부의 경우는 한 90/10의 비율로 정용화가 앞서서 리드해나갔고,
아담부부의 경우는 한 65/35 (ㅎ) 정도의 비율로 가인이 리드해나갔지요.

허나 쿤토리아의 경우를 보면 그 횟수가 비슷비슷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쿤이 더 적극적이다" 라고 볼 수 있지만, 초반에는 오히려 빅토리아가
더 쿤보다 준비를 많이해오고 리드를 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커플은 누가 연상이고 연하인지 확실히 구분히 가지 않는 커플입니다.
빅토리아가 분명 한살이 위고 나이가 많고 때로는 "엄마" 역할을 해주긴 하지만,
닉쿤이 자상한 아빠같은 면이 많고, 빅토리아는 애교가 많아서 
사실 어떤때는 확실히 빅송이 누나같고, 어떨때는 확실히 닉쿤이 오빠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터뷰에서도 보면 빅토리아도 가끔 쿤이 "오빠같을 때" 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것이지요.
이렇듯 리드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잘 분배되어있을 뿐 아니라,
또한 나이차이와 사회경험이 거의 비슷비슷한기에 이 커플은 사실 한쪽이 끌어간다
라는 느낌을 그닥 많이 받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2)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이 커플은 세 커플중에서도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커플같습니다.
아담부부가 가르쳐줘서 손을 잡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담부부가 손을 잡는데는 몇개월이 걸렸습니다.
용서커플도 손하나 잡는데 전 세계가 들썩일 정도였지요 (웅크린 감자님의 정보에 의하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볼때 이 커플의 스킨십 진도는 가장 빠른 편입니다.
이제 막 6개월 된 빅송 커플은 사실 아담부부가 지금 1년만에 하는 그러한 스킨십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서커플은 도전도 못해본 그러한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에 무릎에 누워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시작한지 4개월만에, 이미 빅토리아는 자연스레 닉쿤의 어깨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사실 닉쿤의 첫 스킨쉽은 첫 신혼여행때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현상은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닉쿤은 호주와 미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대체적으로 남자는 남자학교, 여자는 여자학교에 가는 한국과는 달리,
남녀가 섞인 공간에서 학교를 다닌 닉쿤은 표현에 있어서 조금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간에 이런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커플간의 진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러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가장 큰 공통점 : 둘 다 외국인이다

많은 이들은 "뭐하러 외국인 커플" 을 만들었냐 하면서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커플을 위한 특별한 미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커플 미션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외국인 커플이라고 차별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둘다 자기의 나라, 가족에게서 멀어져서 생활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공감이 되고,
그 자체가 둘이 더 빨리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이번 태국미션에서도 별 다른 것이 없었지만 아마 빅토리아는 닉쿤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외국에서 떨어져서 살기에, 그리고 자신도 가족을 그만큼 그리워하기에 닉쿤이 굳이
빅토리아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닉쿤이 이번에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빅토리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방송초기부터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그러한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비록 다른 문화에서 왔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외국인" 이라는 점은 그 둘이 서로에 대해서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조금 살아보신 분들이면, 현지인들보다 비슷한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외국인을 만났때
얼마나 반가우며 쉽게 공감을 하는지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요즘 쿤토리아의 진도는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항상 둘은 느꼈던 점이 "외로웠던 타국땅에서 공감하는 동료를 만나서 좋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자신들의 그룹 멤버들도 있고, 회사 식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들은 
다 대체적으로 "한국인" 입니다. 그래서 이둘은 "외롭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결을 통해서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애상대이자,
든든한 동료를 만났기에 이 둘의 진도가 더 빨리나가는데 도움이 되는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처음에 반대도 심했고 말도 많았던 쿤토리아 부부...
요즘은 상당히 빠른 진도와 재미있는 장면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쿤토리아 게시판에 보더라도 상당한 호평이 있는것도 역시 사실입니다.

상당히 뒤쳐져 시작했지만 이제는 아담, 용서부부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는 쿤토리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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