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08 엄정화가 말한 한국 가요계의 문제점 (27)
  2. 2010.04.04 아이돌 연기가 주는 세가지 문제점 (28)
원래 무릎팍도사를 즐겨보지는 않는데, 어제 엄정화가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사실 엄정화를 그녀의 전성기때 엄청 좋아했거든요.
시원시원한 성격에 애교 / 섹시가 적절히 섞인 그녀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떤 90년대의 섹시 디바 라고 볼 수 있겠죠.
그 당시는 이 처럼 섹시가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그녀가
더 독보적인 것 처럼 느껴지네요.

하여튼 어제 무릎팍... 오랜만에 참 정겨웠다고 생각듭니다.
평소에 그렇게 캐묻고 공격적인 강호동도 사실상, 그녀에게는 부드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너무 마음아프게 캐묻는것도 없었고 그냥 편안하게 나누는 대화스타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아요.


헌데 어제 무릎팍을 보다가 엄정화의 가슴아픈 몇 마디에 참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엄정화는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스스로를 비교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를 의식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참 슬프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눈물을 삼키는 그녀의 모습을 볼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엄정화가 이야기 한 부면에서 현 한국 가요계의 아쉬운 부면 몇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그 점을 몇가지 적어보기로 할께요



엄정화는 밝히기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30살이 넘어가자 이제 "발라드를 해라" 라고
권유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댄스가수들이 본 없인 댄스곡을 버리고 발라드로 돌아옵니다.
가끔 성공적인 경우도 잊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볼 수도 있구요...


헌데 여기서 아쉬운 점이... 왜 나이에 장르를 한정지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대체적으로 10대, 20대는 댄스, 30대는 발라드와 R&B, 40대는 발라드 내지 트로트 라는 공식을
누구에게나 정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왜 40대 가수는 댄스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왜 20대 가수는 트로트를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물론 박현빈, 장윤정 같이 20대 가수가 트로트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가수들은 하나의 적혀있지 않은 룰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대별로 맞는 곡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 틀을 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40대라고 점잖빼고 노래만 부르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꼭 미국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돈나 같은 경우에는 50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도
댄스곡도 소화해내는 그러한 저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40대 분들의 체력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그 가수들이 알아서
할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40대에도 몸이 되고, 실력만 따라준다면 어떤 장르든
제한 받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발라드를 하고 싶다면 자기가 정말 원해서 할 수 있겠지요.
허나 주변의 권장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건.. 좀 아쉬운 일입니다.
30대, 40대라고 눈치를 봐야할 것도, 욕을 먹어야 할 것도 없는 사항같습니다.



더욱이 너무나 어려진 가요계에 항상 30대 가수들은 비교 당하기 일 수 입니다.
이번에 이효리도 컴백을 하는데 가장 많이 받을 질문이 아마... 비교하는 질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습니다.


그런 것들은 엄정화가 이야기 한것처럼 자꾸 자신이 나이가 들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고,
더 나아가 어느면에서는 "정말 30대의 나이로 젊은 아이들을 누를 수 있겠냐?" 라는 그러한 어떠한 부담감,
책임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직접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그런 부담감은 자꾸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러다보면 잘 될 무대도 안될때도 있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나이든 연예인들에게 그런 질문들을 하는 것을 듣지는 못한 것 같군요.
20대는 20대의 색깔이, 30대는 30대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습니다.
꼭 그것을 비교해서, 20대들을 눌러야한다... 라는 일종의 부담감과 책임감을 주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기에 자꾸 30대들이 컴백을 피하는 것 같은 이유도 듭니다.
부담감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는 몰라소 현재 30대가 지나도 활동하는 가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30대는 "연기를 하거나" "조연이 되어 발라드 부르는 나이" 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러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아이돌들에게 10년후에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10명중에 8~9명은 "연기를 할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몇몇 30대 가수들은 아예 앨범을 낼 생각대신에 연기를 도전들을 하고 있고요.

많이들 30대는 막연히 "가수생활 하기 힘든 나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가정을 지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수들의 생명이 30대 중반을 넘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연기자를 연예인 할 수 있는 롱런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들고요.
연기는 30대, 40대, 50대가 되어도, 아무런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까요.
가수의 수명이 30대 중반 정도로 한정되어버린 점이 (특히 여가수들에게) 참 아쉽게 작용하는 바입니다.




허나 이 와중에도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가지면서 굴하지 않고 음반을 들고 나오는 엄정화, 백지영,
이효리 등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들 솔로가수는 누구보다 더 외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동료 또래들은 대부분은 연기로 전향을 하고 있고, 가요프로그램 가도 다 후배들 뿐입니다.

마음을 터놓고 공감해줄 선배들이나 동료들도 대체적으로 없는 상황이지요. 주변이 다 그러니까요.

30대가수 생활이라는 것은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10여년간 자신의 이미지가 이미 공개되었고, 많은 장르들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을 노출시켜왔으니까요.
허나 30대 가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있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전해지고, 그들의 노련미가 전해지며,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신들의 꿈을 계속 이루어나가는게
더 멋있습니다. 무엇보다 후배들에게 계속 30대 가수의 꿈을 접지 않는 동기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게 멋있습니다.


이효리는 20대때 30대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격려를 얻은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무릎팍도사에서도 말하듯 엄정화를 높이 치켜세우는 것을 볼 수 있었죠.



요즘 가요계 - 수명이 너무 짧아지고, 제한받고, 아직은 사람들의 "선입견"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허나 엄정화같은 가수들이 40대, 50대에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스타일을 추구해서 조금 더 다양하고 수명이 긴
가요계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30대 가수들도 같이 영향을 받아서 그 열정을 이어받았으면 하고요.

어제 무릎팍도사 엄정화편은 엄정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요계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러한
재미있고 깊었던 그러한 에피소드 같습니다.
엄정화의 열정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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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임슬옹의 "발연기" 로 한참 동안 욕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택연이 나오네요. 과연 그의 연기력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허나.. 대체적인 통념, 그리고 관습을 보면... 첫 연기도전하는 치고 욕을 먹지 않는 아이돌이 없습니다.
만약 택연이 연기를 슬옹보다 잘해낸다면 고작 돌아오는 말은 "슬옹보다는 낫다." 이겠지요.


어쨋든 요즘은 사실 가수와 연기자들과의 경계선이 무너짐에 따라 아이돌들이 과도하게(?) 연기방면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예 연기자로 먼저 얼굴을 알리는 경우도 있고 (아역연기자는 제외),
데뷔하자마자 연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가는 부류도 있습니다.
정용화, 윤아, 보람, 지연 등등이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아이돌이 연기를 도전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아이돌 연기는 적어도 세가지 부면에서 여럿을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일단 연기계에서 입니다.
아이돌들이 점점 크게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서 정말 실력있고 내공 갖춘 연기자들이 설자리가 없습니다.
이번 추노에서 "그분" 역할을 맡은 박기웅의 자리는 원래 한 아이돌 멤버였다고 하던군요....
박기웅이 맡았기 때문에 그 심오한 캐릭터의 역할을 잘 소화해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기웅은 '남자이야기' 때도 열연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이런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작 연기를 하려고 준비하고 연기만 열심히 연기력 개선하고 좋은 배역을 기다리고 신청을 하는데,
가수 출신 배역들은 가수라는 백그라운드로 간단하게 오디션 쳐서 그냥 들어가 버립니다.


그 오디션이 정말 제대로 된 오디션일까요?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오디션을 여러번 봤다" 고 이야기 합니다.
헌데 문제가요.... 그렇게 여러번 봤는데도 연기실력이 그 정도냐 하는 점이지요.

더 뛰어난 내공으로도 들어가지 인지도나 이런 이유로 작품에 출연하지 못하는 배우지망생이나
잠재력있는 사람들은 수두룩 한데... 단지 아이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여기 저기 캐스팅 됩니다.
이번에도 슬옹과 택연 역시 딱히 문제없이 쉽게 섭외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러니 정점 연기계에서는 입지가 좁아지고, 너도 나도 가수를 데뷔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요.
기껏 열심히 연습해봤자 아이돌한테 자리 빼앗기는 건 금방이니까요.



두번째 문제는 가요계에서 입니다.
위의 맥락과 약간 이어지는 입장이네요.
많은 연기자 지망생이 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가수 지망생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요즘 가요계는 7-8년 연습 기간 거친다고 해도 솔직히 얼굴이 되면 쉽게 뽑힐 수 있는게...
요즘 가요계이기도 하니까요.


재미있는 현상은 많은 신인가수들이 데뷔해서, 한 10년후 20년후 자기 모습을 그려보라고 하면,
십중팔구가 "아마 연기자가 되어있거에요." 라는 대답들입니다.

반면에 아마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가 되지 않을까요."
"아마 프로듀서가 되잇을 거에요." 등의 음악과 관련된 대답은 쉽게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30대, 40대가 되면 가수활동이 힘들기에 연기를 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요즘 아이돌에게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수는 단순히 연기자 데뷔를 더 빨리, 더 쉽게
해줄 하나의 발판 정도로만 여긴다는 느낌도 꽤 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아이돌 멤버들의 노래실력이나 춤 실력을 보면 정말... 민망할 정도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노력을 하면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긴 한데, 별로 노력도 안하는것 같고, 소속사에서도 스케쥴을
뮤지컬이나, 실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공연이 아닌 드라마를 잡아주기에 실력개선을 하기도 힘든
그러한 입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가수가 노래연습은 하지 못하고, 대본을 읽고 감정잡고 연기연습을 하나...
가수로써의 실력이 정말 늘지 의문이네요.  일단 있는 스케쥴 뒤어야죠...
그 중에 노래 연습 해야지요... 거기에다가 춤 연습까지하고 라이브를 개선시켜야하는데,
중간중간에 대본을 보면서 대본연습까지 하라구요...?
애들 병납니다.... 몸이 저렇게 지쳐있는데 어느쪽에서 제대로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뭐 정말 가수를 원해서 하던 연기자를 위한 하나의 코스로 생각하던 어쨋든 그건 좋습니다.
허나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 순간" 에는 정말 가수다운 모습으로 행동을 해야할 것입니다.
즉... 병행이나, 가수는 제 2의 직업이 아닌, 본업으로 생각하고 그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겠지요.

하기사 소속사나 본인들이나 대놓고 데뷔전부터 연기도 계획중이라고 공개선언을 하는 입장이니....
실력이 늘지 않는 가요계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드라마의 작품성을 망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정말 연기를 못하는 아이돌이 주연이나 주조연을 맡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배우가 툭툭 연기를 끊어먹는다면... 그 작품의 질 전체가 나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막 감정 몰입을 하고 있는데 그 순간에 어설픈 연기로 감정을 유리창 깨듯이 깨버립니다.
이러니 작품에 몰입이 되겠습니까?
[개인의 취향] 같은 경우에도 확실히 많은 아이들이 몰입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 군요.


몰입하려고 하면 슬옹의 과장된 연기가 생각나서 그랬다면서도...
2PM의 택연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겠죠.
같이 출연하는 문근영, 천정명, 그리고 서우까지도 연기를 잘한다는 사람들인데 그 중간에
섞여서 만약에 발연기를 보여준다면..... 그 작품의 가치는 훨씬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그놈" 의 박기웅을 아이돌이 어설픈 연기로 대체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그 장면은 추노의 반전이자 정말 긴강잠이 싹 올라오는 그러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순간에 어설픈 대사처리, 서툰 발음 등으로 처리했다면 정말 다된 밥상에 재를 끼얹는 그러한 일이 되었겠죠...

아이돌이 연기를 망친다면.. 전체적인 작품성과 같이 했던 배우들의 연기까지 빛을 바랠 수 있는
(반대로 더 돋보일 수 있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면에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에다가 주변 연기까지 좋았는데, 그 아이돌의 연기가 문제였다면... 더 없이 아쉬운 오점이겠죠.



다시 말하지만 아이돌의 연기 도전 그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나 많은 경우 연기 교육도 그냥 소속사 안에 있는 아카데미 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그친다고 합니다.
연기는 실전이고, 거기에다가 대체적으로 "가수"를 키우는 소속사에서 그렇게 정말 전문적으로
연기를 가르칠가도 의문입니다.


요즘 아이돌은 단역, 카메오 출연이 아닌 대체적으로 큰 비중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정말 케이블 방송이나, 시트콤에서 시작해서 정식으로 연기과정을 밟고 올라오는 아이돌이 얼마나될까요?

많은 아이돌이 생각하기를 "이러면서 연기를 배우는거야"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기든 가창력이든, 오래하면 오래할 수록 나아지는 법입니다.
허나 대체적으로 준뵈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을 해야지 정상인 것이구요.
만약 자신이 부족해서 개선을 해나아가는 지경이라면.....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모든 책임을 단순히 아이돌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연기를 소화해내는 능력은 아이돌에게 달렸겠지만, 노래연습, 춤 연습만 하던 "가수" 에게
갑자기 도움도 안되는 연기 스케쥴을 잡아다주는 소속사도 큰 문제겠지요.

또한 실제로는 아이돌이 시청률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채, 아이돌 쓰면 일단
팬클럽은 지지하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진 방송사도 쿤제라고 봅니다.
가끔 성격이 맞고 역할이 잘 맞을거 같다고 그렇지만,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연기 지망생중에도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곳을 쳐다보지도 않은 탓이겠죠.

결국 아이돌들의 발연기는
1) 소속사들의 돈만 챙기려는 과도한 욕심
2) 아이돌을 기용해서 어떻게 시청률좀 올려보려는 방송사의 야욕
3)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

이렇게 세가지 요소가 합작이 되어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졸작" 인 것이지요.



사실 이제는 가수는 연기자는 연기자 라는 통념이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돌은 가수라기보다는 사실상 "엔터테이너" 에 가깝지요.
허나 요즘 아이돌 중에서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 라고 부를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아이돌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임창정 정도는 되어야 "만능 엔터테이너" 라는 말이 어울릴까요?

연기에 도전은 계속 했으면 합니다. 허나.... 가수의 본분을 잊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수로써의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가수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안했으면 하고요...
연기도... 갑자기 주연, 주조연이 아닌 시트콤, 단역부터 차근차근 올라왔으면 하구요..

어쩌면 사리사욕만 채우려는 소속사 / 그저 시청률만 늘리려는 방송사에게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허나 아이돌의 연기자 변신.... 그닥 좋게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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