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2.04 연예블로거, 블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 해야할일 (13)
  2. 2010.10.12 연예블로거의 함정 그리고 도전 (18)

블로그 생활을 한지 3년이 넘은 이 시점에서 블로거라고 하면 참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워블로그, 인기블로그 등을 비롯해서 수익을 위한 블로그, 정보 블로그 등등도 있지요.
그리고 더 세부화시켜보자면 다음뷰에서 나누는 것처럼도 분류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 생활을 쓰는 일상블로거들도 있고, 스포츠에 초점을 맞추는 스포츠블로거,
시사에 맞추는 시사블로거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적고 있는 저와 같은 연예블로거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이 중에 평판이 가장 좋지 않은 블로거들이 바로
"연예블로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많은 연예블로거들은 "블레기" 라는 말도 자주 듣고 있는 입장입니다.
블로거로써는 정말 치욕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최근에 몇몇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저 자신도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블로그라는 공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면 솔직히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그렇기에 자기가 어떤 글을 쓰든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적든지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지구가 둥근데 "나는 지구가 세모라고 느낀다" 하고 적어도 할말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면 생각으로 끝나야지 사실을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요.
지구가 둥그렇다고 증명된게 있는데 "세모" 라고 우긴다면 분명 그 우기는 사실은 그저 자기의 생각에 불과하다고 적어놓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블로그 현상에서 특히 연예블로그 현상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아무래도 루머와 가십이 많은 연예계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실이 아닌 것을 왜곡해서 사실이라고 글을 적어대는 현상이 가장 심합니다.


이를테면 어제 한 블로거는 길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동료 연예인이 입은 셔츠에 찍힌 길의 모습을 보고 길이 방송중에
잠을 잔다고 그의 방송 태도를 비난한 글이었습니다.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문제는 그의 방송태도가 아니라 건수를 하나 잡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적어올리는 그 블로그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길이 정말 싫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최소한 길에 대한 사실을 가지고 비난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없지도 않는 사실을 만들어서 지어서 글을 적는 그 블로거를 보며
이래서 연예블로거가 욕을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 블로거는 예전에 강호동 사건과 관련해서 강호동과 이수근의 불화설을 조장했기도 했고
김유정은 하지도 않은 비난을 김유정이 한가인에게 한것처럼 글을 적기도 하는
왜곡된 사실을 전달하기도 하는 일이 있었지요.


헌데 더욱 놀라운것은 그런 왜곡된 사실이 버젓이 존재하고 누가봐도 사실이 아닌
글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추천수는 꽤 되었던 글이었습니다.
어제 길과 관련된 그 글에 달린 댓글이 30개 였는데 모두다 그 블로그를 비난하는
댓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추천수는 100개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다음뷰의 시스템까지 조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뷰는 지금 "추천" 제도 라는 것에 의존해 있습니다.
서로 추천을 해줘야 제도이지요.
그러다보니 때때로 글을 읽었는데도 글이 조금 이상해도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냥 글을 읽어보지 않고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추천제에 의존이 되다보니 때로는 거짓으로 가득찬 글이 추천수를 많는 글들이
베스트 메인에 가기도 하는 슬픈 현상이 생기는 것이지요.


가끔 다른 블로거들이나 댓글들을 통해서 이런 말을 듣습니다.
"왜 다른 블로거들을 비난하느냐?" 라는 말을요.
사실 블로거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제가 다른 블로거를 비난한다는 것을 이치에 맞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때때로는 꼭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글이 다음뷰 메인에 오를때 연예블로거 라는 집단 전체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저는 아니지만 연예계 블로거들 중에는 정말로 정직하게 사실에 입각하여 뛰어난
글솜씨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블레기" 라 여겨지는 일부 무개념 블로거들때문에 욕을 먹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어떤 몇몇 한국 사람들이 무례하고 더러운 행동을 한다고해서
모든 한국인이 다 그런 사람이라고 욕을 먹는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몇몇 블로거가 양심을 팔아먹으며, 그저 추천수와 조회수 그로 인해 떨어지는
얼마의 수입을 얻기 위해 거짓정보와 선동을 하며, 연예인을 죽이듯이 몰고간다고 해서
모든 연예블로거가 그렇다고 해서 다들 "블레기" 로 취급받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최근에는 많은 블로거들의 글이 미디어스로 퍼져나가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단지 "다음뷰" 메인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읽혀지고 있는 입장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더더욱 블로거들의 글이 노출되며 그렇기에 블로거들의 명성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정말 거짓이 없고 악의없는 글을 쓰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 이런 글을 적는다고 해서 거짓된 방식으로 글을 적었던 블로거들이 갑자기 "나 반성했어요" 하면서
글에서 거짓을 없애고 사실에만 입각해서 글을 쓸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 있는 블로거라면 저를 비롯해서 우리의 글이 사실에 근거한지 아니면 정말 의견인지
생각을 하고 적어봐야 할 것같네요.

그리고 추천할때도 기계적인 추천이 아닌 이 글이 정말 비난받지 않을 추천할 만한 글인가
하는 점도 생각을 해봐야 겠구요.
베스트나 메인에 오를때는 더더욱 사실체크와 진실여부에 근거해야겠지요.
그리고 기사회될 글은 더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가텐요.

어쨋든 다음뷰가 발전하려면 그런 글들과 그런 글들을 적어내는 사람들이 사라지거나 변화해야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활동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이웃을 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비난할 글에는 비난하고 추천을
피할 글에는 피해야 다음뷰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야 또 연예블로거가 하나의 집단으로써 잘 발전하는 것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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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블로거의 함정 그리고 도전

분류없음 2010.10.12 02:40 Posted by 체리블로거
연예블로거로 생활을 해온지 어느덧 1년하고 5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제가 블로깅을 시작한 것은 작년 5월이지요.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시작한 것은 거의 1년이 되었구요.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이 연예인 이야기나 TV 이야기를 쓰면서 참 돈 쉽게 번다는 오해십니다.
물론 다음 애드뷰 지원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정말 1,2 위를 다투시는 분들이라면 수입이
어느정도 된다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저도 한때 60위권에 있을때 그 지원금을 봤던터라........ 꽤 되더군요.
지금은 100위권 밖에 있기에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어쨋든 간에 많은 연예블로거 중에 한 사람으로써....
우리 연예블로거들이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봐야 하는지 적어봤습니다.
이 점 세가지만 생각하고 글을 써도 저를 포함한 연예블로거들이 욕도 덜먹고,
우리쪽에 대한 평판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1) 나의 글은 정확한가?

과연 나의 글은 사실을 적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견해라면 상관이 없지만, 혹시 글에서 어떤 사실과 관련된 실수가 없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한 말을 지나치고 왜곡을 해서 적어놓는다던지...
아니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해서 적어 놓는 건지.... 이런 점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입니다.

연예인들은 사실 기자들의 이러한 글때문에 항상 상처를 입는다고 하지요?
예를 들면 소녀시대의 수영은 "1박 2일에서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멤버는?" 라는 질문을 받아서 "이승기" 라고 했는데... 다음날 헤드라인은 "수영 이승기와 1박 2일 여행가고파" 라는 기사가 실렸다고 하지요.


이번 타블로 글에서도 그 점들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탠포드 교무장인 블랙학장이 받은 질문은
"'다니엘 선웅 리' 라는 학생이 또 있습니까?" 였고 그것에 대한 답은
"아니요.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였습니다.

헌데 어떤 블로거들은 그 말을 오역해서
"다니엘 리" 라는 사람은 없습니까" 라고 물어본 질문에 "다니엘 리" 는 없습니다.
라고 해서 타블로가 마치 없는 사람인것처럼 왜곡해 놓은 것을 알수 있어요.
다니엘 리가 미국에서 얼마나 흔한 이름인데 그런식으로 글을 써서 요해를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없는 사실을 쓰거나 있는 사실이라도 왜곡해서 적어놓는것....
이런것을 정말로 주의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2) 내 글은 비판인가? 아니면 생트집 혹은 인신공격인가?

어떤 글을 보면 정확하게 비판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히 그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없이 그 사람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면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정확히
집어주시는 날카로운 판단력을 집어주는 블로거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어떨때 글을 읽어보면... 이건 정말 비평을 위한 비평인지, 아니면 그냥 자극적으로
글을 적어서 조회수만 생각하는 글인지? 많이 의심이 됩니다.

사실 저도 그런 글을 적은 경우가 몇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그런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면이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정확하게 100% 중립으로 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확실히 호불호가 들어가지요.


저도 예전에 원더걸스 선미 탈퇴때에 관한 글을 적을때 그 글에서 지나치게
박진영을 비평했던 그러한 경우도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박진영씨에게 그 점은 사과합니다.
생각해보면 정용화에 대해서도 몇번 그런적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네요.
지금은 참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어요.

어떤 경우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까지 잡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역시 조금 주의를 해야겠지요.
그냥 넘어갈 문제라면 넘어가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짚어줄 문제라면 정말 신경을 써서 조심스레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비평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고....
정말 비평을 위한 비평인지 아니면 그냥 푸념을 늘어놓거나 자극적으로 글을 써서 비평을
끌어들이고 조회수를 위한 비평인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소리지요.

누구나 조회수를 좋아하기에 저를 비롯한 모든 블로거가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3) 내 글은 문제를 확산시키는 글인가?

어떤 경우에는 루머에 근거한 글을 씁니다.
이 점이 사실 가장 위험한 일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제가 며칠전에 적은 글 중 하나는 "욕은 연예인이 먹고, 수입은 기자가 올린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바로 기자들이 충분히 덮을 수 있는 문제들도 기사화하고 미니홈피, 트위터 등을 쫓아다니면서
논란을 만든다는 취지의 글이었지요.


예전에 이삭의 트위터 글도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을 기자가 기사화해서 엄청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이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저도 사실 이렇게 언급하는 것이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정말 잘 알려진 사실이고 그것이 확실하다면 비판할 수 있고 적어도 무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치 않은 상황을 자꾸 언급해서 문제만 크게 만드는글이라면 삼가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개인적인 것까지 캐내가면서 문제를 드러내고 문제가 아닌 일을 문제로 만드는것도
사실 조심해야 하는 부면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4) 마지막으로... 내 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가?

자꾸 언급하게 되지만 타블로 사건때도 많은 블로거들은 사과도 안하면서,
그를 신랄하게 비난하던 블로거들도 (단순히 의혹제기 이상) 입싹닦고, 모르는척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남을 비방하는 글을 적어놓고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자 모르는 척하는 것이지요.

또한 글을 쓸때 책임없이 적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글이 단순히 비평을 넘어서는 글도 있습니다.
왓비컴즈가 타블로를 욕하기 시작한것도, 책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블로거들도 사실 연예인을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들의 힘은 상당하기에 (특히 기사로 송고하고, 메인에 자주 뜬다면)
이 글이 단순히 대중만이 아닌 연예인에게도 읽히게 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연예인이 내 글을 읽고 심각한 문제에 빠진다면... 그 글을 적은이도 책임이 어느정도 있겠지요.
글을 적을때... 만약 내가 언급하고 있는 당사자가 이 글을 볼때 어떨까?
만약 내 글이 잘못되었거나 문제가 생각보다 커질때 책임을 질 수 있을것인가?
하고 글을 적어본다면 아마 글이 많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댓글관리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댓글을 관리를 안해서 댓글을 보면 욕으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누가 글이 아닌 댓글을 받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댓글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했었는데, 댓글 방침을 고쳤습니다.
무심코 남긴 댓글의 힘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요.

댓글도 잘 관리를 해야, 책임을 질 일이 더욱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빈다.



이런글을 적으면 저만 잘하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 저도 상당히 저 위의 네 질문에 확실하게 "그렇다" 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부면이 많습니다.
어쨋든 "연예블로거가 제일 썩었다" 이런말을 들을때는 저도 그 중 하나에 포함되기에 씁쓸합니다.
이런 비난을 없애고 발전하려면 이런 점들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다 함께 노력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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