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6.29 박용하 자살, 연예인들 그냥 살아주세요 (31)
  2. 2010.03.29 최진영의 안타까운 죽음과 무개념 악플러들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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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도 안 좋고, 글도 영 반응이 없어서 그냥 글을 쓰지 않기로 했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갑작스러운 일이 있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한류스타이면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던 박용하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단채로 자살을 한 것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팬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호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배우라서
더 죽음이 안타까워지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물론 팬이던 아니던 일단 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은 참 아쉽고, 비통합니다.
왜 꼭 자살이라는 길을 선택해야 했을까?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박용하는 그렇게 안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딱히 안티때문에 고생했다는 생각도 못해봤고, 또한 연예계에서도
그닥 사건사고도 없었을 정도로 굉장히 무난하고 안정된 생활을 해온 것이 그이지요.

굳이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연기력은 좋았는데,
몇몇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그닥 좋은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흥행성 정도이지,
박용하 그 자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고,
또한 외부적인 압력이 박용하에게 어떤 작용을 했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었는데 말이지요.



굳이 한가지 요인이자 이유가 있다고 하면.....
박용하가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종종 방송에서 특히 일본생활을 할때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면서 우울증과 자괴감을
보여왔다고 하더군요.
제보에 의하면 후배에게 죽기 1시간전에 "죽고싶다"라고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게 자살과 직접관련이 있는지는 그만 아는 일이면서 추측이지만,
사실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목숨을 끊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항상 화려해보이고, 좋아보이기만 해도 그렇지는 않은가 봅니다.
딱히 안티가 없어보이는 박용하도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고 호소했다면
안티로 많은 욕을 받는, 연예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어쨋든 간에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연예인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게 상당히 고통이 큰가봅니다.
왜 그러면 "연예인을 선택했냐?" 하지만... 항상 꿈이라는게 이상과 맞지는 않을때도 있거든요.
생각했던것보다 부담이 되고 압력이 될 수도 있는것이구요..

어쨋든간에 포인트는... 우리는 항상 인기를 얻고 있고,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항상 연예인은 걱정이 안되어 보이지만...
어둡고 나름 힘든점도 많을 것 같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헌데 정말 쓰고 싶은 말은 여기입니다.
자살을 결정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고 당신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수두룩하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면 안되는 것일까요?


물론 자신의 목숨이고 자신이 결정한다고는 하지만,
당신들의 주변에는 당신들을 24시간 좋아해주는 팬들도 있고,
당신들과 피를 나눈 가족들도 있으며, 또한 항상 지지해주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안티나 반대세력이 없을수는 있지만, 팬과 지지층에 비하면 사실 소수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 시선이 부담스럽고 어쩌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면 사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게 부담스럽다면 최소한 자기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타고난 외모, 실력, 끼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하나의 선물입니다.
어찌보면 남을 위해 쓸 수도 있지만, 자신을 위해서 쓸수 있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연예활동이 싫다면 잠시만 연예활동을 접어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평생을 연예인일을 해왔다면 적응하기도 어렵고, 다른 것에는 익숙치 못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연예인으로써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하는 즐거움도 있을 것입니다.



어쨋든 포인트는 인생을 소중하고 생명을 귀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일입니다.
그 사람이 꼭 유명한 연예인이건 그렇지 않던간에... 악독한 구제불능의 악당이 아닌 이상...
한 사람이 죽는 것은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심지어 본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못질과 죄책감, 자책감을 종종 남겨주고 갑니다.

본인들의 결정이라지만 꼭 자살이라는 선택을 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제발 그 최악의 길을 선택하는 대신에 살아주는 길을 택해주세요.

박용하씨가 그런 결정을 한게 너무나 아쉽고 야속합니다.
특히 젋고 한참 일할 나이에 그렇게 허무하게 갔다는게 참....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제는 다른 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은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베르테르 효과가 없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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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고 일어나서 메일체크하다가 인터넷을 확인해봤는데... 완전 황당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자살을 했다는 너무 안타까운 사실이지요.
기사들에 따르면... 이유가 우발적인 자살이었다는 군요.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인인 누나 없이 사는게 힘들고 컴백할
자신이 안선다는 이유쪽으로
무게가 실리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모든 시발점이 한마디의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최진실이 죽기전에 어떤 한 사람이 거짓악플을 제작해서 올렸다죠.
허나 그 사람을 욕하는건 그만둡시다.. 아마 이 사건으로 누구보다 뜨끔할것은 그 사람이니까...


허나 문제는... 사람이 죽은 이 상황에도 악플을 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두개의 악플은 최진영과 관련된 기사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정말...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찌질하네요.
죽은 사람한테까지 악플을 달아야 꼭 시원한지..


사실 인터넷 악플의 문제는 이번만이 아닙니다.
과거에 유니도 그녀의 자살이 너무 심한 악플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악플을 너무나 쉽게 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도 악플을 쉽게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딱히 로그인이 없이 악플을 달게 해놨죠,.
가끔가다가 익명이긴 하지만 굉장히 수준높은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허나 많은 경우 익명성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가운데는 욕설이나 인신공격을 써주시는분들도
꽤 되더군요... 그래서 그런 댓글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삭제하려고 노력합니다

저와의 의사소통도 중요하지만, 욕설은 남겨둘 수 없거든요.
실제로 반대의견도 상당히 많이 남겨놓았습니다. 속이 좁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좁지는 않거든요 ㅎ
어쨌든... 욕설 / 인신공격은 참... 대책이 없는 것같습니다.

옛말에도 글은 그 자신을 대표해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상대방이 내 얼굴을 볼 수 없고, 익명성이기에 내가 무슨행동을 하는지 남이 알 수 없기에
자신있게 욕설과 악플을 남기지만 꼭 그렇게 해야 속이 시원하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자기얼굴에 침뱉는 더러운 짓일텐데 말이지요.


악플로 여러사람 죽이고, 여러사람 울리고, 여럿의 가슴에 못을 받고 상처를 주었습니다.
과거에 문희준 어머니가 방송에서 과거에 악플때문에 고생을 했던 아들의 모습을 지켜봤을때를
회상하면서 아들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펑펑흘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남의 가슴에 못박는.. 그러한 일 제발좀 없었으면 합니다.

이야기 하다가 약간 취지가 서론에서 벗어났네요.
실제 최진영이 왜 자살을 결심했는가는 그 자신만이 아는 것일것입니다,
일이 없어서 그랬을 것이다, 누나가 그리워서 그랬을 것이다는 근접한 추측일 뿐입니다.


허나 만약 그에게 누나가 살아있었다면 과연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물론 안그런다는 100%의 보장은 없지만, 최진실이 죽지 않았다면 최진영이 자살하지 않았을

확률이 조금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블로거들도 글을 쓸때 이 글이 남에게 정말 상처주는 글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면서 글을 적어야겠네요.
차라리 칭찬을 해주는 글이 욕설을 퍼붓는 글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물론 때때로 비평도 필요하겠지만... 정말 내가 제대로 된 비평을 하는지, 아니면 그냥 비난과 비평을
위한 욕설에 가까운 비평을 하는지 숙고해봐야 겠네요.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는 충고성 댓글이라면 어조도 생각을 해봐야겠구 톤도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무조건 이건 현실을 드러내주는 충고야~ 하면서 욕설 섞어가면서 없는이야기 지어내가면서,
비평하는게 아닌 정말 그 사람을 생각해주어서 누가봐도 공격적인 것보다는 충고와 걱정이 느껴지는게 진정한
그 사람을 위한 비평이겠죠.

그리고 블로거들의 아쉬운 점이 가끔 너무나 많은 댓글들이 올라가기에 댓글들을 방치해두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예인들도 이러한 블로그를 읽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보다 몇배 뛰어나신 파워블로거들의 글은 더더욱이요.
그런 댓글들에서 그들이 상처받지 않게 최소한 욕설과 인신공격은 지우고 관리해야하지 않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갑자기 가버린 최진영씨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의 유족들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작지만 위로의 한마디를 전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제발... 이 사태로 인해서 "베르테르 효과" 가 없기를 바라며, 다시는 악플이나 지나친 욕설 등등으로
하나씩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자살미화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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