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부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12 우결, 닉쿤의 따뜻한 배려가 빛났다 (16)
  2. 2010.07.25 2AM 슬옹-진운, 최고의 우결 패널인 이유는? (17)
어제는 확실히 쿤토리아 커플에서 닉쿤이 빛났던 날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쿤토리아 커플에서 배려심을 보였던 것은 닉쿤보다는 빅토리아였어요.
"닉쿤이 매너가 없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구요.... 대체적으로 빅토리아가 닉쿤보다는
더 주는쪽에 가까웠던 그런 입장이었지요.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닉쿤은 엄청난 배려심을 나타내면서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과
특히 빅토리아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을 것입니다.



사건은 이러한데.... 빅토리아가 운전면허시험을 봐야하는데 굳이 빅토리아는 중국어로
보지 않고, 한국어로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솔직히 왜 빅토리아가 편안하게 중국어로 보지 않았는가는 저도 모르겠어요.


예상을 해보자면 빅토리아의 말대로 정말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고요,
또한 자신이 한국 사회에 더 적응하고 싶어함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을지도 모르지요.
또 외국인 혜택(?)을 받는다는 것이 자신의 자존심에 걸렸을 수도 있고요.
빅토리아가 방송을 보면 은근히 자존심이 있는 그런 여자 같더라구요

어쨋든 간에 빅토리아는 쉬운 중국어를 놔두고 한국어로 시험을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닉쿤은 태국갔다가 귀국하자마자, 바로 JYP 연습실로 달려가서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한국어의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은터라,
결국 연습실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Miss A 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거기서 갑작스럽게 어디든지 나타나는 백수"슬옹" 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 Miss A와 닉쿤, 슬옹은 빅토리아를 위해서 하나하나 해석을 하고,
그리고 문제를 하나하나 오려다가 붙여가면서 해석을 붙이는 그러한 일을 한 것입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구까지 동원해가면서 빅토리아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닉쿤의 배려가 참 뛰어났었던 듯 싶습니다.

사실 외국인으로써 가장 힘든 문제는 누가 뭐래도 언어일 것입니다.
비록 빅토리아가 스스로 어려운 길을 가기로 결정을 하긴 했지만, 핀잔을 주는대신
닉쿤은 빅토리아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오히려 같이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정을 한 것이지요.

해외거주자들은 공감하는 바이겠지만, 가끔 자존심과 도전하고자 하는 그런 욕심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그러한 도전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지요.
그럴때 누가와서 핀잔을 줄때 자신감을 깎아내릴 뿐더라,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의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려는 태도를 보여줄때,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 닉쿤도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본인은 영어로 시험을 봤지만, 와이프인 빅토리아가 한국어를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이며, 이럴 때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잘 알고 있겠죠.
맨 마지막에 그냥 중국어로 볼 것을 살짝 질문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빅토리아의 자존심을 꺾지 않으면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는 닉쿤의 섬세함이
느껴졌던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운전면허 에피소드가 용서커플의 에피소드와 상당히 겹치면서,
지루한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외국인 커플의 장점을 살린, 서로 언어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용서커플" 이나
"아담부부" 가 할 수 없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나온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작은 배려속에서 나오는
닉쿤의 섬세함과 자상함은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정말 고마워 하는 것도 보였고, 남들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과 달리
아직 이 커플에는 알콩달콩한 느낌이 서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상당히 보기 좋았던
그러한 에피소드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는 예상했던대로 언젠가 한번 나올 것 같았던,
부부동반 모임들이 나오는 군요.
대선배 아담부부, 중간위치의 용서커플, 그리고 아직은 새 커플이라고 불리는 쿤토리아가
어떻게 서로 비교하면서 싸울지 궁금해지는데요..

특히 남 의식 잘하는 정용화가 닉쿤의 폭풍배려를 어떻게 견제할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또한 닉쿤-조권이 친하게 서현-빅토리아가 친해서 사실 모든 커플이 연결고리가 있는데,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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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식상하다는 지적도 있고, "아이돌 천국" 이 되어버렸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 결혼했어요" 는 아직도 잘 나가고, 인기좋은 예능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 대세라고도 불려지는 닉쿤-빅토리아 까지 합류하면서 또 다른 흥미를 주고 있죠.
우결의 주인공은 확실히 세 커플 즉....
"조권-가인",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옆에서 잘 보조해주는 그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로 우결의 패널들인 스튜디오 팀 인것이지요.
현재 스튜디오 팀에는 박미선, 김정민, 2AM의 슬옹, 진운, 김나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에따라서 김나영이 바뀌기도 하는데 현재 그 자리를
브아걸의 제아, 소녀시대 수영, 그리고 이번에는 F(x)의 루나가 메꿨습니다.

헌데 저는 박미선, 김정민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는 요소는 바로 슬옹과 진운의 콤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둘이 왜 우결패널들 중에서 역대 최강이라고 느껴지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패널이 있었다가 다시 없어진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황정음-김용준, 유이-박재정 커플이 부활하면서 다시 이 패널들도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아담부부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 두 청년이 완전 자리를 잡아버렸죠.
중간중간 이들이 녹화를 못하면, 샤이니, 씨앤블루가 한 두번 한적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이들이 메인이었죠.

바로 그들이 조권의 감정을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그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가 들어오면서 그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그렇냐구요?




사실 슬옹-진운 이 두 사람은 우결의 모든 커플들과 연관이 되는 역대최강의 콤비입니다.
일단 조권과는 같은 팀 멤버이기 때문에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권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리면서 때에따라 상황을 잘 설명해주지요.
또한 슬옹과 가인은 실제 87라인의 친한 친구사이라서 가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용화-서현은 진운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용화는 사실 거의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진운은 서현을 짝사랑했던 (지금도 하나 ㅋ?)
한때 "서현앓이"를 했던 사람입니다.
헌데 단지 짝사랑 하는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어느정도 서현과도 친분이 있는가 봅니다.


정용화가 태국공연을 갔었다는 소식을 알려준 것도 진운이었고,
또한 서현이가 손쉽게 "진운이" 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어느정도의 친분관계를 말해주는데, 서현은 91년생인 샤이니의 "키" 에게는 "키씨" 라고 말하면서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한것에 비해, 진운은 "진운이" 라고 부르면서 사실 진운이와 인터넷에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방송에서), 방송에서 자주 인사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사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서현 매니아" 인 진운이 이곳저곳에서 서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대놓고 정용화를 질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는 또하나의 재미와 공감성을 주기도 합니다.


닉쿤과는 2PM-2AM이 형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보니까 그러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영과 준호가 나오자 "쟤낸 또 왜나왔어?" 라고 물어볼 정도로 멘트를 쉽게 쉽게 치고,
닉쿤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줄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슬옹-진운인 것이지요.

결국 우결 역사상 가장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연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패널들이 바로 이 패널들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몇몇은 정말 개인적으로 가깝고, 몇몇은 "이상형" 의 관계이기도 하니까요.



이들의 예능감은 확실히 다른 패널들이 존재했을때 드러났습니다.
샤이니가 했을때도 웃는 리액션만 있었을뿐 그닥 설명이나 멘트가 없었습니다.
씨앤블루도 아마 2AM 미국 공연시 녹화 뜬 모양인데 마찬가지였었지요.


둘다 웃는 리액션은 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순간순간 치고나오는 타이밍이나
적절한 멘트를 치기에는 예능감도 그렇고, 정보도 많이 없기에 치고 나오기를 못했다는 것이지요
때로는 적절한 설명을 때로는 재미있는 멘트를 늘어놓는 면으로 볼때는
사실상 이들의 콤비를 막을 사람들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 동안의 짬밥(?) 도 늘은대다가 위에 말했던 것처럼 관계도도 굉장히 깊으니까요



실제 스튜디오 녹화 분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나오는 스튜디오 분량은 짧고 간결하지만 재미있는 컷들이어야 합니다.
재미가 없더라면 적절한 설명과 아니면 관계설명에 부합되는 그러한 컷들이어야 하고요.

비록 작은 분량을 나오는 그들이지만, 한때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팀이,
사실상 우결 커플들과 잘 어우러져 마치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이제는 우결 스튜디오 팀이 없으면 방송이 굉장히 썰렁해질 거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어제 루나는 슬옹이 불렀다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여자패널들 중에서도 리액션 좋고 예능감이 있는 사람 한사람이 더 있는 것도 좋겠네요.
김나영은 결혼 안한 여성들을 대표하고, 2AM 두명도 그러하고요.


루나를 좋아하기에 루나가 있으면서 빅토리아에 관한 설명들 (아직도 F(x)는 잘 알려지지 않은게 많으니까)
설명해주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몇분 안나오는 컷에 진운과 슬옹이 크게 활약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 정말 우결 패널 역사상 최고의 콤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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