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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대세는 닉쿤-빅토리아 인가봅니다.
이제 우결 3주차인데 어느새 지지세력이 벌써 늘어났고, 그렇게 많았던 반대세력도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보통 우결을 하면 남자들은 남자출연자들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닉쿤의 경우에는 굉장히 지지자들이 많은것 같은 모양입니다.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말이에요.


어쨋든 간에 이번주 에피소드에서 가장 좋았던 점만 요점 잡아 줄여보면
바로 한 5분 정도 나누었던 닉쿤과 빅토리아의 진솔한 대화였습니다.
우영-준호의 재미있는 출연도 있었고, 닉쿤의 음이탈 노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해외 거주자인 저에게 와닸던 장면은 바로 닉쿤과 빅송의 대화장면이었어요.
어찌보면 해외거주자인 저도 미국인의 관점에서는 외국인이거든요.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질문을 하기를 "가장 힘들 때" 가 언제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빅송은 "하고싶은거 있는데, 못한다고 생각할때"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닉쿤은 부인에 말에 정말로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말에 공감해주면서 위로를 해주고, 자상하게 물어봐주는 닉쿤을 보면서
빅토리아는 "이제 남편이 있어서 든든해요" 라고 말했고,
닉쿤은 그 말이 좋은지 한번 더 이야기 하도록 유도해서 결국 그 말을 한 번 더 들었죠.


닉쿤은 맨마지막에 패널인 박미선과 김나영, 그리고 웬만한 여성들의 마음을 뒤 흔들어놓을 말,
"힘들때 연락해요" 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외국에서 산다는게 사실상 쉽지 많은 않은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무심코 "자기가 좋아서 온 건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물론 그렇긴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지 않은사람들은 그런 말을 너무나 쉽게 뱉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아무도 세상에 살아가면서 불평한 마디 하지 않고 살아야 할테니까요.

어쨋든 빅토리아는 지금 한국에 온지 2년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닉쿤은 한국에 온지 4년차이구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2년차라고 하면 참 애매한 기간인거 같습니다.
이제 막 적응되었다고 생각이 되지만, 사실 가장 애매한 때라고도 볼 수 있죠.


정말 빅토리아 말대로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막히는 시점이 2년~3년인거 같습니다.
언어와 관련해서도 이제 의사소통이 자유롭게 되나 싶으면 막히는 부분도 있고,
문화적응면에서도 그런점이 있을 것입니다. 실력이나 이런건 연습생만이 아는 부분이겠구요.



닉쿤은 그런 빅토리아를 정말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도 미국에서 와서 적응기간이라는 것을 거쳤고,
본인 자신은 자신이 말한대로 춤도, 노래도 전혀 할 줄 몰랐던 정말 "얼굴만 잘생긴" 모델
감으로 JYP 연습생이 된 것이니까요.

그러기에 닉쿤은 빅토리아의 얘기에 더 공감하고 그 외로움과 힘겨움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빅토리아-닉쿤 커플은 다른 커플보다 은근히 진도가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외국에서 살다보면 가장 먼저 친해지는 친구가 동급의 외국인 친구이더군요.
물론 한국은 조금 상황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외국인이 미국처럼 많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외국인이 많은 미국에서도 보면 일단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대부분 외국인들입니다.
여기서도 한국 애들이 이민와서 처음에 중국 애들, 같은 동양계 애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비슷한
이유이지요. 물론 본토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기도 하지만, 대체적인 경우는
같은 한국 아이들끼리 뭉치고, 아니면 한국 아이들이 없는 경우에는 외국인들끼리
뭉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어떨때는 비록 말은 안통해도 서로서로의 감정을 대체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공감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닉쿤-빅토리아는 둘다 외국인이고 둘의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눈빛을 보고 행동을 보면, 그리고 느낌상으로 대체적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인은 아직 외국인에 익숙하지 않아서 외국인이 영어를 못하는게 귀엽게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한국말을 버벅대는게 조금 걸리적 거릴 수는 있다고 봐요.
하지만 닉쿤이 한국말이 서툰 빅토리아를 볼때는 더 측은하고 동정심을 가지고 볼 것입니다.
자기도 2년전에 똑같은 상황을 겪었으니까요.



이 커플을 자연스레 지지하는 이유는 단지 외모만 "선남선녀" 커플이라 그런것은 아닙니다.
빅토리아의 애교가 있고, 닉쿤의 배려도 있지만 둘이 외국에서 만나서 정말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꼭 둘이 우결에서 사귀여서 "외국인 부부" 가 될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결이 끝난 후에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이자 동료를 얻을 수 있다는 큰 수확이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SM 식구들도 있고, 가장 비슷한 입장인 엠버도 있겠지만,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를 만난 기분일 겁니다.

닉쿤 역시 마찬가지고요. 재범도 미국에서 왔고, 택연도 외국에서 왔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한국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닉쿤은 빅토리아를 만나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년전에 나를 보는 느낌을 닉쿤은 반을 수가 있겠지요.




어쨋든 이 커플 이런 저런 이유로 더 공감이 가고 더 정이가는 커플인듯 합니다.
사람인연이라는게 쉽지 않은데 같이 외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조언과 도움을 주어서 서로 서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정말 닉쿤이 말할 것 처럼 힘든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하여튼 이 커플, 우결에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어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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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말도 많고 반대도 만났던 닉쿤과 빅송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의 첫만남.... 일단 단 두글자로 요약해보자면 "대박" 이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여러커플을 찾아봤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그러면서도 정말 신나하는 커플은 사실상 드물 정도였습니다.

가인과 조권은 이미 안면이 있었던 상태였기에 (슬옹과 가인이 굉장히 친하기에),
사실 첫만남에는 커플이라기보다는 아는 누나와 동생느낌이 강했고,
서현과 정용화는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1기 커플도 그랬습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아는 오빠 동생같았었고, 신애나 알렉스도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 커플이라고 불리던 김현중-황보마저도 처음에는 어색했던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 커플은 시작부터 굉장히 순조로웠습니다.
그 과정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닉쿤은 F(x)의 빅토리아에게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빅토리아의 밝은 인사성도 한 몫을 했겠구요, 예쁜 외모와 중간중간에 방송에서
틈틈히 찾아볼 수 있었던 애교적인 모습도 한 건 했겠지요.
F(x)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라니까 빅토리아를 이야기 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떨까요?
닉쿤은 2PM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이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는
꽃미남입니다. 또 매너남으로 알려져있으며, 남성미도 보여주는 그러한 호감가는 남자이지요.
빅송은 처음에 만났을때 3초간 멍했다죠?
다 이유가 있는 것일것입니다.



하여튼 그렇게시작된 만남...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은근히 빅송은 적극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빅송은 우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나온 방송에서 어눌하면서도 사차원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할바는 다하는 당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 동안 F(x)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또 외국인이라서 소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또 자기 의견을 확고하게 내비치는 점도 보여주었습니다.

닉쿤도 점잖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장난을 치려고 하고 애써 어색함을 없애려는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첫만남치고는 굉장히 어색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친구같지도 않은 정말
소개팅이나 아니면 남녀가 호감적으로 만나는 그러한 모습이 잘 그려졌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먼땅에 떨어져있는 외국인이라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기에
"급" 친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까 저도 사실 미국 본토사람보다는 웬지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만나면 더 급호감을 가는게 사실이거든요.


솔직히 말은 안되지만 벌써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는 힘들겠구나
하는 그러한 감이 오기 때문에 서로를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한국어를 하는 저도 외국어를 하는 중국인 친구를 만났을때 우리의 공통어는
영어이긴 하지만 서로 웬지 모를 정이 더 느껴지고 웬지 더 친근감이 있다고 할까요?

그러한 느낌은 충분히 빅토리아와 닉쿤이 서로를 더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서로 빨리 친해지고 서로 어색함이 없이 잘 풀렸는지는 모르죠.
비록 그것이 언어로, 말로 직접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그러한 무언에 표현되어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알아챈 것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난것 치고는 처음으로 스킨십이 첫회부터
들어간 커플이라는 점이에요. 비록 사진을 찍기위해서라도 말이지요.
하여튼 앞으로 이 커플은 진도가 빨리 나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이 커플이 진도가 나가게 되면 오히려 스킨쉽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게 될것 같고, 어떠한 공감도 같은 경우도 더 다른 커플보다 쉽게 빠르게 되지 않을까?
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마 4차원커플이었던 김현중-황보 만큼이나
재미있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애교덩어리이면서 확고한 입장을 가진 빅토리아, 배려남이면서도 남성미가 묻어나는 닉쿤이
어떠한 모습을 그려갈지는 참 궁금해지네요.

벌서 주도권은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내준듯 합니다.
이 커플 역시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마찬가지로 부인의 주도권에 하에 움직이는
그러한 커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이 순간에  너무 성급하게 "최상커플"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너무 빠른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아담커플이나 개미커플을 능가할 수 없지는 모르지만 첫 만남서부터 웬지
우결의 "좋은 커플" 들 쪽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한번 이들의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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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F(x) 포스트에 대한 답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물론 예전부터 생각을 해 놓기는 했었는데, 댓글들이 더 적게 만드네요.
어제 F(x)가 과연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라고 글을 썼는데 힘들다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지더라고요.
그 이유 중 몇가지는 바로 "외국인이 두명" 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확실히 외국인 연예인이 1등을 하거나,
큰 인지도를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현재 연예인들중에서 외국인이면서 정상에 오른 연예인은 거의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한국인의 피가 꼭 섞여있어야 하는 그러한 이상한 징크스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요.
인기 많은 다니엘 헤니 같은 경우도 결국에는 반은 한국인이니까요. (핏줄로)


허나 요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두명의 외국인 아이돌이 있습니다.
그 둘은 바로 2PM의 닉쿤과, F(x)의 빅토리아 입니다.




일단 닉쿤은 2PM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짐승같은 2PM 안에서 유일하게 꽃미남 적인 비쥬얼로 처음 신고식을 하고 그 다음에는
남자다운 성격, 그리고 괜찮은 춤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죠.
또한 외국인들의 특유의 어리숙함으로 2PM내에서도 특별히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간담회 이후로 부터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착한 아이돌" 로 까지 인정을 받고 있죠.
현재 2PM 안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멤버가 닉쿤인점을 생각해볼때 일단 아예 닉쿤은
외국인으로써도 한국인보다 더 인기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잘보여주는 예이지요.
물론 닉쿤의 경우도 초반에는 혼자 하지 못했지만 결국에는 빛나는 그러한 케이스였다는 것입니다.




빅토리아는 확실히 닉쿤에 비하면 아직 한참 뒤쳐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데뷔도 닉쿤보다 1년정도 늦었고, 또한 데뷔전부터 얼굴을 알린 닉쿤과는 달리 데뷔 10개월만에야
이제 처음으로 예능에서 자신의 숨겨진 4차원끼를 제대로 공개한 케이스이니까요.

또한 대중적인 지지도 F(x)보다는 2PM이 훨씬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닉쿤에 비하면 빅토리아는 정말 이제 막 시작하는 "애기"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빅토리아의 캐릭터가 워낙 4차원적인 면도 있고, 넘치는 애교와 예능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F(x)가 받을 전폭지지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빅토리아도 예능퀸 뿐 아니라
외국인 연예인으로써 뛰어난 인지도를 거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 둘이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뭉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반대가 훨씬 더 많은 상황이에요.
닉쿤팬들과 2PM팬들은 이 결혼 안된다고 지금 결사반대를 하고 있죠.
설상가상으로 닉쿤이 "내 Wife" 라고 소개하면서 트위터 같은 곳에 자랑을 하자,
팬들은 빅토리아에게 엄청난 질투와 시기를 퍼붓고 있는 듯 싶어요.

반면에 빅토리아 측도 반대는 있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인지도가 닉쿤만큼은 못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으로보면 닉쿤쪽에서 많이 반대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라고 할 수 있죠.


마치 불과 4-5개월전에 서현과 정용화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 당시에는 최고의 여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씨앤블루가 만났을때 소녀시대 팬들이
더 많은 반대를 하면서 사실상 서현쪽에서 반대가 더 심했던 지경이었지요.

하지만 4-5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지금은 둘이서 아담부부 못지 않은 "용서커플"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실제로 음중에서 "혀언~" "요용~" 하면서 유리의 눈살을 지푸리게 했다죠?



빅토리아-닉쿤 커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반대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2-3회가 지나면서 둘이 어울린다는 것이 방송에 그려지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대는 없어지고 지지세력이 늘어나겠죠. 물론 그 와중에도 안티와 반대세력은 완벽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잘 지지가 되면 아담부부, 용서커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많은 스타들이 우결을 통해서 잘되면 대박이나죠.
황정음도 우결을 통해서 크게 커져나간 케이스이고, 2AM의 조권도 앨범도 앨범이지만,
우결로 인해서 지지세력이 엄청나게 커진 것을 볼때 우결에서 잘만해준다면
빅토리아도 (닉쿤은 이미 인지도 높으니) 엄청난 인지도를 건져내지 않을 수 있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이들이 아직도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특히 우결과 관련해서 "외국인이 어떻게 한국의 문화를 그려내겠냐?" 하는 그러한 비난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우결이 정말 결혼생활을 보여주고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것일까요?
이미 퇴색될대로 된 우결은 더 이상 "결혼버라이어티" 라기 보다는
오히려 "데이트 버라이어티" 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닉쿤-빅송이 딱히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이나 딱히 못할게 무엇이겠습니까?
남녀간에 서로 애정이 싹트는데 딱히 문화가 걸림돌이 되어야 할까요?
서로 다른 인종과 국가, 문화가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수도록 하게 많은데,
데이트 하면서 좋아하는것이 꼭 불가능한 일이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물론 언어나 문화가 같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외국인으로써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서로
그러한 점들을 보충해줄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장점도 가졌습니다.


닉쿤은 아담부부 에피소드에서 우결출연을 부러워했고,
출연이 결정되고 촬영을 몇번 하자마자 빅송을 벌써 Wife로 부르면서 트위터에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에게는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정도의 열정(?) 이라면 재미있는 모습, 아기자기한 모습 충분히 그려낼 듯 합니다.
닉쿤이나 빅송이나 둘다 충분히 매력이 있으니까요




미국만 하더라도 톱스타중 많은 이들이 외국인들입니다.
샤키라, 셀마 헤이엑,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은 다 남미계 사람들이며,
루시 리우, 켈리 후, 성룡, 장즈이 등은 아시안 계 계통입니다.
심지어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Orlando Bloom과 Keira Knightley도 사실 미국인이 아니라 영국인입니다.

물론 언급한 이들중에서는 영어가 모국어보다 더 뛰어난 이들도 많기에 언어 소통에서는 확실히
앞서있는 그러한 연예인들도 상당히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외국인들에 대해서 관대하게 보려는 문화가 널리 퍼졌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미국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관대한 편이지요.


가끔 외국인 연예인이나 해외파 연예인들에게 이러한 말을 하는것을 봅니다.
"한국에 와서 그 돈가지고 다 자기나라로 가지고 갈껀데 뭐" 하면서 비난을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볼께요. 만약 한국가수가 미국에가서 그런 대접을 받으면 우리는 기분이 어떨까요?
가령 지금 원더걸스가 미국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노력하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미국에 와서 돈 벌어서 한국으로 갈텐데" 하면서 비난을 한다면 우리 역시 기분 나쁘겠죠.

조금 입장을 바꿔생각해본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어쨋든 이제 100만 외국시대를 바라본다는데.... 외국인 연예인은 상당히 아직도 제한을 받고
선입견을 가지고 대해진 다는 것을 느끼지요. 아직 외국인 연예인은 인지도도 떨어지고요.
그 공식을 일단 2PM의 닉쿤이 선두로써 깨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거기에다가 이제 빅송이 가세해준다면 아마 한국에서 외국인 연예인들의 선구자(?) 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다도시, 그리고 로버트 할리 이후로는 딱히 외국인 유명인이 없었던 (이들을 연예인으로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한국 연예계에서 편견과 선입견을 이기고 널리 사랑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알까요? 이 둘 이후로 외국인 연예인도 더 많이 보게될 수 있을지?

그래서 더 닉쿤-빅토리아를 지지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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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잡고 다시 쓰는 글이네요. 어제 약간 우결 리뷰 비슷하게 올렸는데 제가 원하는 데로 글이 써지지가 않아서
다시 쓰게됩니다. 새로운 문체로 다시 다가가려 합니다 ㅎ


어쨋든, 지난주 토요일에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서현과 정용화의 우결이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서현팬인 저는 진운이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졸이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죠.
(이날부터 서현커플이 하차할때까지 진운의 "죽어도 못 보내" 가 더 애절하게 들릴것 같군요 ㅎㅎ)
허나 첫방을 본 순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서현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버렸기 때문이죠.

많은 팬들이 서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서현이 가진 순수함, 천진난만함, 그러면서도 엉뚱한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여태 서현이는 버라이어티에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다행이도 우결에서 1회에서 서현이가 보여준 모습은 바뀌지 않은 그런 모습들이었습니다.
바로 남자에겐 쑥맥이지만 자기관리는 철저한 그런 서현이의 모습이었죠.



사실 많은 서현팬들이 걱정했던 바가 그것이었습니다.
단지 서현이 우결 출연한다는 것도 있었지만, 혹시 서현이 가지고 있던
그러한 이미지가 한방에 훅 날라가는것이 아닌가 해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던 것이지요.


설상가상으로 서현과 정용화의 놀이동산 데이트 현장이 직찍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은
서현을 나쁜 쪽으로 몰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를 싫어한다며!" 하면서요..
그게 직찍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 장면을 첫회라고 생각했고, 첫회부터 팔짱끼는 모습이나,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마치 서현이 금세 돌변한 것 같이 그려진 것이지요.




허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서현과 정용화는 처음에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 남자에게는 쑥맥인 모습이 돋보였고, 또한 그 와중에도 독서를 한다는 이야기이나,
질문할 것을 적어왔다는 이야기 등은, 사실 우결 사상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다 라는 그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용화는 서현과는 반대로 방송에서는 까칠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우결에서는 다정하고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현에게 매너있게 대하고, 편하게 하려고 노력해주는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라면 최소한 욕먹는 일을 줄이면서도, 이미지도 손상되지 않고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서 살짝 보인건 알신커플의 기운이었습니다.
2주 전에 제가 쓴 글 중에서 서현과 정용화의 성공법에 대해 적으면서 "알신커플" 을 모델로 삼으라고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알신커플은 다들 아시다 시피 우결 1기 커플로써, 정말 로맨틱하고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온 커플입니다.
리얼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알렉스같은 매너남은 열에 하나 있을 정도로 드문 남자이지요.
솔직히 알신커플을 보고 그 매너를 따라해볼까도 했지만, 천성이 알렉스만큼은 자상하지 못해서 안되더군요 ㅎ

어쨌든 조금 비현실적인 커플이긴 했지만, 알신커플은 우결을 통해서 딱히 잃은 것 없어
좋은 것을 얻고 나온 그런 커플중에 하나였습니다.
알렉스는 매너남이라는 이미지를 얻었고, 신애는 우결출연중에 데이트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태도때문에, 욕을 많이 먹지 않고 보호받은 케이스이지요.


신애같은 경우는 그러한 참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바람에 결국 천추태후에서 참하고 여성스러운
"황보설" (헌정왕후) 의 역할을 맞는 그러한 기회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서현-정용화에게 "알신커플"이 되라! 라는 건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서현-정용화와 신애-알렉스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허나 대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비슷합니다.


독서를 좋아하고 안전벨트를 메면서 의견이 확고한 서현의 모습도 있긴했지만, 대체적인 포커스는
남자를 너무 모르는 서현과, 그것을 이끌어내주려는 그러한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내진 에피소드 였어요.



과거에 알렉스가 말을 놓으면서 자꾸 신애에게 말을 놓으라고 부탁했던 장면이나,
정용화가 서현에게 말을 놓으라고 부탁했던 부분 등이 매우 흡사한 케이스이지요.

둘다 남자 쪽이 적극적이고 여자쪽은 소극적이며 주로 따라가는 그러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비슷한 면이 많고
둘다 여자쪽이 참하고 조신하긴 하지만, 실제 어떤 면에서는 적극적이고 보조를 잘해주는 그러한 타입인것이지요.




알신커플은 안정적이기는 했지만, 솔직히 재미있는 커플은 아니었어요.
재미없었다는게 볼게 못되었다 이런게 아니라요, 코믹한 면은 떨어지는 그러한 커플이었지요.
알콩달콩 로맨틱한 면은 많았지만 큰 웃음을 준 커플은 아니었다는 이야기이죠.


정용화-서현도 아마 그럴것 같습니다.
서현의 예능감과 예의바른 모습에서는 솔직히 코믹한 이미지를 끌어내기가 굉장히 힘들죠.
웃기려면 막말도 해야될때도 있고, 막 대해줘야 대는데 여태껏 봤던 서현의 이미지로는 그게 힘들어요.


허나 꼭 이들이 웃긴 커플이 될필요는 없습니다.
알신때도 그 역할은 벌써 개미커플이 해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알신커플은 개미커플과 극과 극인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좋은 모습을 연출해 주었죠.


서현-정용화도 옆에 우결 역사상 최강으로 재미있다는 아담커플이 있기 때문에 딱히 웃음에 대해서
책임질 필요는 없겠군요. 오히려 조금 다큐쪽으로 찍는게 극과 극의 대조를 이루면서 프로그램 전체에는
딱히 무리없이 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서현-정용화과 알신 커플의 행로를 따르기로 정해진 것은 둘에게는 굉장히 호기입니다.

정용화는 리드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의 손상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현이 저렇게 소극적으로 나오는 이상 정용화가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 매너를 보여줄 때 정용화는
여태 여러논란으로 크게 망가진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서현은 자신이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으로써,
순수한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그대로 고수하며 오히려 그 입지를 더 단단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
또한 사실 인지도면에서 조금 부족했었던 서현이 이 프로를 통해서 언니들 못지 않은 인지도를 누릴 수 있을 거에요.


서현-정용화 커플이 이대로만 가준다면, 딱히 저도 딱히 걱정없이 볼 수 있겠고,
시청자들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좋은 호응을 해줄 수 있을 거에요.
허나 서현팬들과 정용화는 참.. 배아플 일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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