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가지가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1) 소녀시대 컴백
2) 이장우 & 오연서 연애설
소녀시대 컴백에 대해서는 나중에 써보도록 하구요 (아직 [엠넷 카운드다운] 을 못봤네요)
일단 이장우 & 오연서의 연애에 대해서 써보도록 할께요.

 
사실 이장우와 오연서의 연애는 보통 연예인들이라면 크게 문제가 될 연애는 아니에요.
한참 연애할 나이일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게 문제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환경도 서로 <오자룡은 간다> 를 찍고 있기에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구요.
이런 상태에서 이장우와 오연서의 연애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오연서의 
<우리 결혼했어요> 의 출연때문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오연서는 이장우가 아니라 이준과 함께 광선-햇님 커플로써 
많이 사랑받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오연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이외 <라디오스타> 와 <2012 연예대상> 당시때도,
이장우보다는 이준이 좋다고 말한바 있기에 오연서에 대한 비난이 생긴것이지요.



물론 예전보다는 이런 오연서에 대한 반응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를 완전히 예능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모든 커플이 다 대본에 의해 활동을 하는 것이고 게다가 오연서가 “이준 좋다” 한 발언들의
프로그램등이 모두 MBC였기 때문에 당연히 “오연서가 대본때문에 했다” 라고 오연서를
변호하면서 오연서를 비난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오연서를 한편으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오연서를 비난하는 사람도 
욕설과 인신공격이 아닌 적절한 수준의 비평과 비난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로써는 오연서의 연애는 확실히 프로그램에 방해가 되는 찬물을
끼얹는 행동일테니까요. 

이건 “우결이 대본인줄 모르는 멍청이” 들만이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자격이 안되는 주인공 역할을 하는 오연서가 문제일 수가 있는 겁니다.
이를테면 현실에서 음주운전해서 걸린 연기자가,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을 잡아넣으면서
그들에게 교훈하는 경찰 역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오연서나 그녀를 비난하는 편이나 다 이해가 가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이 쯤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는 앞으로 출연자들을 선택하는 면에 있어서
조금 더 신중을 기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일이 있어도 이제는 “우결은 그냥 연예인들이 연애하는 척하는 드라마인데,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본다” 하고 봐줄 분도 있겠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다시 
“알신커플”, “푸딩과 젤리”, “환희-화요비” 처럼 우결 끝나자 마자 혹은 우결중간에 데이트하고
결혼준비했던 커플들이 스쳐가며 다시 <우리 결혼했어요> 는 찬물을 맞은거나 다름이 없을테니까요. 

그럼 다시 홍역을 치르게 된 <우리 결혼했어요> 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제부터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자들에게 “우결에 출연한다면 우결하는 동안에, 
아니면 하차하고 1년간에는 절대로 연애를 할 수 없습니다” 하고 위약금이라도 걸어야 할까요?

물론 그렇게하면 임시방편으로 우결 출연동안이나 바로 후에 전혀 다른 사람과 열애설이 터지는것은
막을 수는 있겠지만, 애초 연애를 못하도록 막는 기획사도 막기 힘든것이 연예인의 연애인데,
위약금 물을까 두려운 나머지 출연자나 기획사가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우결의 폐지나 아니면 아니면 그냥 “아이돌 드라마” 로 취급되고 싶지 않다면 
(이런 열애설이 있어도 솔직히 볼 사람은 봅니다) 이 방법을 선택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 방법은 정말로 열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선정하는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열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그냥 연예인끼리 “저는 누구랑 <우리 결혼했어요> 
해보고 싶어요” 라던지, “XXX는 제 이상형이에요” 하고 이상형끼리 찍어주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열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바로 현재 연애를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이미 자주 만나고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엮어준다음
<우리 결혼했어요> 를 권해보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이장우-오연서처럼 일일극을 찍으며 드라마에 커플로 나오는
커플들을 연결해준다음 
출연을 시켜보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예 <우리 결혼했어요> 하기 전에 몰래 연애를 시켜보는 방법도 괜찮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맞으면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돌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그렇다면 나중에 뒤통수 맞을일이 적어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네요.

또 한가지 방법은 아예 열애설이 터진 커플들에게 접근을 해보는 것입니다.
막 열애설이 터진 커플이라면 어차피 그 출열을 감당해야 하는 터…
(특히 팬덤이 강한 아이돌은 더욱더…)
아예 팬들을 설득시킬 기회를 줘보는 것이지요.



이 방법은 김용준-황정음 커플때처럼 캐스팅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제 막 시작한 연애를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단점이 있겠으나 이미 출열할 것을 스타들에게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오히려 정말 둘이 마음이 맞는다면
더 사랑받는 커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좋을 듯 싶습니다.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이미 사람들에게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굳이
이런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됐지만,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이라면 이게
은근히 괜찮은 탈출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위의 방식대로 시작한 커플들에게도 반대는 있을 것이고 저 커플들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사람이 사귀다가도 헤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 커플들이 선정된다해도
(양다리라는 걸 걸칠수도 있고, 우결 이후에 헤어질 수도 있음) 반드시 잘된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랜덤하게 연예인을 뽑아서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이어주는 것보다는
뭔가 계기를 만들어주고 밑에 바탕이 깔린 커플들은 일반 커플보다 더 오래갈 가능성이
있을뿐더러 현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많은 스타커플들이 실제로 배출이 된다면 
<우리 결혼했어요> 는 단순히 예능이 넘어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도 가능할 수 있고 
유니크한 프로그램으로 남을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란게 너무 다르기 때문에 굳이 식상해질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한해 MBC는 예능은 정말 멍멍이나 줘버리는 죽쑨 예능의 한해였습니다.
연예대상이나 연기대상이나 하나같이 문제가 많았고, 계속된 폐지와 시청률이 15%가 제대로
넘는 프로그램들이 없다는게 MBC의 최대의 단점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역시 간당간당한 입장입니다.
시청률이 아직 한자리수이고 계속 진행되어온 식상함 논란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광희-선화 커플, 그리고 창선-햇님 커플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우결이었는데
오연서의 연애는 제대로 찬물을 끼얹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겠네요. 
이대로 과연 그냥 “우리는 다 대본입니다. 그냥 드라마로 보세요” 로 버틸지 아니면,
이 기회로 다시 한번 우결층이 흔들려서 “푸딩과 젤리” 이후의 암흑기를 겪을지…
아니면 이 기회로 제대로 된 커플이 들어와서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지… 

현재 MBC의 상태를 보면 희망이 첫번째나 두번째 선택이 보여지지만
어떻게 이 논란을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이 해결을 해 나갈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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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가 시즌4에 접어든지도 벌써 2개월 째가 지났습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에는 세 커플이 벌써 투입되어서 활약하고 있죠.
첫번째 커플은 가장 인기 많은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광희와 선화 커플이고,
두번째는 줄리엔 강-윤세아, 그리고 마지막은 이준-오연서 커플입니다.

세 커플이 나름 분발하고 있다지만 현재 가장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커플은
광희와 선화 커플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우결에 대한 기사를 본다면 광희-선화 커플의 이야기가 줄을 있고,
리뷰나 기사도 그쪽으로 확실히 무게가 쏠리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분량 면에서도 나름 공평히 나눈다고 하지만 어제 분량만 본다하더라도
광희 선화 커플이 거의 반을 떼먹는 (1시간 5분 분량에서 28분 이상을...) 괴력(?) 을
발휘하며 사실상 분량면에서도 책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뭐 우결 역사상 한 커플이 다른 커플보다 분량이 많은 일은 늘 있어왔기는 하지만
광희-선화 커플에게는 유난히 이러한 현상이 잦아보이네요.
이슈도 주로 이 커플 이주로 되구요.

어쨋든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를 지배하는 커플은 광희-선화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커플이 유난히 빛나는 것일까요?





항상 우결 역사를 살펴보면 반응이 가장 좋았던 커플들은 개성이 강한 커플들입니다.
1기에는 미커플 (Crown J / 서인영) 과 알신커플 (알렉스 / 신애) 이 반응이 가장 핫했습니다.
개미커플은 "코믹" 으로 알신커플은 "비현실적인 판타지 로맨스" 로 개성이 뚜렷했지요.


2기때도 그런 커플들이 있었습니다.
코믹쪽으로는 아담커플 (조권 / 가인) 이 두드려졌고, 로맨스 쪽으로는 쿤토리아
(닉쿤 / 빅토리아) 가  개성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이렇듯 우결은 개성이 강한 커플일 수도록 기억에 오래남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해서 다른 커플들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또 아닙니다.
1기에서 은근히 사랑을 많이 받았던 커플이 바로 앤솔과 쌍추커플입니다.
이들은 딱히 구분하자면 코믹도 아니로 판타지도 아니었습니다.
코믹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중간 입장에 있었습니다.


2기에서 용서커플 역시 비슷했습니다.
코믹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은 분명했지만 "판타지 로맨스" 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앤솔 / 쌍추 / 용서 등이 나름 개성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개성이 강한 커플은 또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커플들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역할 중 하나는 아마 극과 극 사이에 중간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커플들이 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코믹스럽지도 않고, 그렇지만 또 너무나 보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은 그런 커플....
바로 이 커플들이 앤솔 / 쌍추 / 용서 커플들이 었던 것이지요.



현재 우결을 보면 그것이 한 가지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에이스로 광희-선화 커플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마치 1기에 개미커플과, 2기의 아담커플 처럼 말입니다.


허나 코믹의 정반대를 대신할 정말 판타지 커플이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알신 커플의 연애방식은 정말 연애공식책을 옮겨놓은 것 같은 로맨스 책이었습니다.
쿤토리아 같은 경우는 연애방법까지는 모르겠지만, 외모가 둘다 약간 비현실적이기도 했습니다.

쥴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다들 멋있고 괜찮은 연예인들이라는 하지만 
위의 두 조건, 즉 미친듯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거나, 아니면 정말 말도 안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그런 한방이 부족한 상대에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약간은 둘다 이도저도 아닌 약간은 코믹, 
약간은 로맨스를 섞어놓는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그 커플이 두 커플이 라는 것이지요.


"연애" 라는 주제를 셋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1/3의 분량이 바뀔때마다
주제는 같으면서도 분위기가 다른 장면들이 필요합니다.
허나 광희-선화 커플이 지나가고 나면 인물만 바뀔뿐 쥴리엔강-윤세아에서 -> 이준-오연서로
넘어가는 순간에 분위기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재방송 분위기가 날 수가 있다는 점이지요. 

그렇기에 광희-선화는 확실히 자기의 개성을 보여주며 눈에 뛰는 반면에 
쥴리엔강-윤세아와, 이준-오연서 커플은 서로가 서로를 묻는 역할을 본인들도 모르게
하고 있는 셈인 것이지요.

이 상황에 벗어나가라면 두 커플중에 한 커플은 변신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결국 광희-선화 커플의 원커플쇼는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낄때 이 발란스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은 미친듯이 웃기거나, 한명은 정말 비현실적으로 넋놓고 보게 하고, 마지막으로 한명은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로맨틱한... 그래야 중간 커플이 연결고리가 되어서 자연스레
우결이 전개가 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3기때 다시 침체기로 접어든 것은 MBC 파업을 제외하고는 그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혼정련기를 넘겨서 진짜 결혼을 했으면 하는 김원준과 박소현을 넣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개성이 강한 코믹도 없었고, 미친듯한 로맨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세 커플다 그저 다 이것저것 하는 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지요.
그러자 아마 세 커플의 모습이 서로 오버랩되면서 시청률도 자연히 하차한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드는 부면이 적지 않아 있네요.

현재 어쨋거나 예능인 우결의 필수인 "코믹" 은 광희-선화 커플이 굳게 다져놨습니다.
쥴리엔강-윤세아 커플이나, 아니면 이준-오연서 커플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로맨틱 부분을
챙겨줘야 할 때가 온것입니다.
그래서 광희-선화 커플의 짐을 덜어줘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지요.


그렇지 못한다면 결국 우결은 광희-선화 커플의 원커플쇼가 되거나 아니면
둘중 하나는 교체되어서 뭔가 "로맨스" 를 채워줄 커플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다행이 요즘 조금 이준-오연서 커플에서 그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과연 그들이 정말 오글거리게 하는 로맨스로 판타지 로맨스를 이뤄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겟습니다. 


신고
상당히 뒤늦게나마 리뷰를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한국은 설날이라 많은 설날 프로그램 등이 방영되었지만 저야 그런것과는 관련없이
그냥 보통날이라서 볼일 보고 들어와서나 짬을 내면서 봤거든요.
아직도 아이유와 나르샤가 나온 <세자빈 프로젝트> 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챙겨보고 조금 리뷰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조금 더 먼저 챙겨본 <두근두근>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기로 할께요.
사실 요즘 "우결 투입설" 하면서 나오는 인물들이 바로 이 <두근두근> 의 주인공들이었네요.


여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다 좋아하는 인물들이었네요.
카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한승연, <청춘불패> 에서 아껴봤던 선화,
애프터스쿨에서 유이와 1, 2위를 다투는 리지, 그리고 <불후의 명곡2> 의 비욘세 효린이에요.
그 중 제가 제일 눈여겨본 두 여자, 그리고 그 중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선화에 대해서 집중 리뷰해볼께요.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리지와 선화 둘다 우결과는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리지 같은 경우는 언니 유이가 우결에서 박재정하고 가상부부로 생활을 한 적이 있고,
선화 같은 경우에는 빅토리아와 닉쿤이 만나기 전에 잠깐 우결에 등장했던 적이 있어요.
어찌보면 선화는 우결의 카메오 역할을 했다고 할까요?

그런데 더 흥미로운 점은 둘 다 길지는 않지만 잠깐 패널로써 앉아있었다는 사실이지요
(요즘 제가 우결을 안봐서 패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앉아있었는데 한참 연애에 궁금하고 목말라 할때 그랬군요.
그래서 그런가 이번 <두근두근> 에서 둘다 우결의 꿈을 불태워보고자 하는 열망이 더 강했던 것 같네요.


 


어쨋든 리지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자면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 그 자체였습니다.
끌려가면서도 해맑게 웃으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돌 리지이지요.
거기다 리액션도 좋으면서 시종일관 귀엽게 상대방을 즐겁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정말 설레여 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혹시나마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온다면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면이 많았습니다.


사실 리지가 <우결> 을 한다면 한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통통튀는 성격이라 혹시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너무 철없게만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귀여운 모습이 그런면을 잘 커버해주고 나름 이미지 등 신경쓰면서 걱정하는 모습 등도 보이면서
그리고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정작 나오면 또 배아파하겠지만 (ㅎㅎ 이제는 좀 익숙해짐) 그대로 기대가 되는 면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날의 주인공을 뽑으라면 바로 선화였습니다.
선화는 박휘순과 파트너로 이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예능감과 동시에
진정성을 뽑아낸게 바로 선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예능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선화는 첫 만남부터 큰 재미를 뽑았습니다.
참... 묘하게도 일단 그냥 박휘순과 만났다는 것 자체부터 웃음을 뽑았군요.
선화는 버스안에서도 그냥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 벌써 상황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웬지 그 상황에서 그런걸 만드는게 "청춘불패" 에서 김신영을 통해서 배운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박휘순이 서있었고, 선화는 내리지 않고 박휘순은 버스를 놓치게 되지요.
그래서 박휘순은 한 정거장을 뛰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어찌보면 선화가 안 좋게 보일 수 있도 있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젊고
자기 나이 또래도 비슷하고 가까운 멋진 남자 연예인과 하고 싶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었을 거에요.


게다가 한번도 못본 사이도 아닌 샵도 같이 다니는 사이이고,
우결 패널로도 같이 함께 했기에 더더욱 그런 감정이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다고 박휘순이 매력이 없다는게 아니에요. 저 박휘순 좋아하거든요 ㅎ)


어쨋든 그 이후에도 선화의 예능은 계속 되었습니다.
상황극을 만들어서 재미잇가 "회초리 맞는 남자" 설정을 하기도 하고, 
자신이 가수라도 음표랑은 그닥 친하지 않다는 자폭 개그를 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러나 선화는 동시에 나름 생각 깊은 면도 많이 보여주었어요.
"일만 하자" 라는 박휘순에 제안에 똑소리 나게 "비록 첫 이상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난 이상 재밌게 해야하는게 정석이 아니냐" 하면서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키스신 비슷한거 촬영할때 박휘순에게 "가까이서 보는게 더 낫다" 라면서
그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기도 했어요. 


그 뒤에 선화는 휘순에 집에 예고도 없이 방문을 합니다.
손수 장을 보본 뒤 박휘순을 위해서 밥을 해주겠다고 찾아온 것이지요.
그래서 선화는 직접 박휘순을 위해서 밥을 해주게 됩니다.
"복수의 계획" 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혼자사는 남자집에 가서
외롭지 않게 밥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먹는 모습은 좋았던거 같아요. 


휘순은 그것에 감동을 한 나머지 마음을 많이 마음을 내려놓고 선화는 그러한 상황에서 
휘순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며 그의 상처를 이해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것이지요.
다들 파트너를 만난 것에 만족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정말 만족해했던
박휘순의 얼굴이 그 점을 다 말해줍니다. 




박휘순은 선화를 보면서 많이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선화를 "백지선화" 의 이미지 때문에 약간 맹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여러 방송에서 밝혀진 바 있듯이 사실은 굉장히 똑똑하며 똑부러진 아이에요.

그리고 데뷔한 이후로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른들하고 대화하는 법도 배웠고,
동료 또래의 아이돌들하고 정을 나누는 것도 배웠기도해서 혹시나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온다면 
예능적인 재미는 물론이며 진정성을 가지고 착한 모습이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어쨋든 선화는 <청춘불패> 이후로는 딱히 예능에 많이 나온적이 없었고,
사실 선화를 초반에 <청춘불패> 를 기점으로 선두에 돌렸던 터라 다른 멤버들이 더 많이 보이는데,
다시 한번 선화를 예능고정에서 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어쨋든 <두근두근> 은 백지선화의 재발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고
오늘부로 아껴보던 쿤토리아 하차를 했습니다.
오늘 쿤토리아의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쿤토리아가 정말 아쉬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매일 하차할때마다 이러냐?" 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그 둘의 진심이 느껴진
그러한 장면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 사는 사람으로 느끼는 바로써 같이 쿤토리아 공감을 했던 이유는,
그들에게는 외국이라는 "한국" 에 거주하면서 아마 같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며,
서로의 필요한 점이 무엇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러한 커플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외국인 커플로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쿤토리아...
다른 좋아하는 우결 커플이 헤어질때마다 해줬던 것처럼 이들과 함께 즐겼던

이들의 아름다운 장면들과 함께 쿨하게 보내주렵니다.



1) 김나영? 선화? 그것도 아니면 은정? 아니... 빅토리아다

쿤토리아의 첫 만남을 다소 독특했던 그러한 쿤토리아 였습니다.
처음에 자신의 파트너가 누군지 몰랐던 닉쿤은 김나영이 자신의 우결 파트너인줄 알고 상당히 당황했지요.
하지만 김나영이 아닌 것을 닉쿤은 안도하고 김나영은 서운해하네요. 
김나영은 63빌딩에 부인이 있다고 하고 안내인은 엘레베이터를 타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두번째 나온건 한때의 루머의 주인공 은정....
하지만 은정은 우결 파트너가 아니었어요. (결국 은정은 나중에 우결의 다른팀이 되어 방송하는..)


그렇게 누군지 모른채 올라가는 중 또 한번 멈추지만 이번에는 바로 선화였습니다. 
그러나 선화도 아니었고 선화는 사실 더 올라가면 진짜 파트너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60층.... 닉쿤의 파트너는 
F(X)의 맏언니이자 리더... 바로 빅토리아였건거에요. 


이렇게 해서 이들의 가상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돌 커플이 아니라 "외국인 아이돌 커플" 로써요. 
 


 
2) 우리는 외국인 커플

첫번째 데이트로 노래방에 간 쿤토리아....
솔직히 그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쿤토리아가 오래갈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또한 이들이 이렇게 아쉽게 끝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은 못했지요.


하지만 이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노래방 데이트에요.
횟수로는 3회, 그리고 촬영도 첫 촬영이었지만 이들은 "아이돌" 이라는 공통점을 기초로 놓고
대화를 시작했으며 그 와중에 자신들이 단순히 "아이돌" 이라는 공통점이 아니라
"외국인"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외국 생활을 조금 더 오래한 닉쿤이 먼저 빅토리아에게 "힘든 일 있을때 이야기해라" 하면서
마음을 열고 빅토리아는 받아들입니다. 

다른 커플들은 단순히 "아이돌" 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던 반면에 이들은 다른 커플과는 다른

또 하나의 공통점... 바로 "한국에 사는 외국인 아이돌" 이라는 점이에요.
두번째 만남부터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건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또 다른 너" 였던 것이지요.



3) 빅토리아: 그대는 최고의 신부

빅토리아의 세심하면서도 자상한 면이 전적으로 드러나는 그러한 에피소드 였습니다.  
처음에는 백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빅토리아가 은근히 똑순이였던게 드러났던 
에피소드 이기도 했었구요. 

첫 만남에서 헤어지며 다시 만날때 쓴 일기를 공개하자고 약속한 커플...

물론 닉쿤도 썼지만 닉쿤이 밀당하느라 감추는 바람에 이 방송에서는 빅토리아의 일기만 공개되었지요.
물론 빅토리아는 지극적성으로 일기를 써왔지요. 
하지만 빅토리아가 준비해온 간식들을 보면 왜 그녀가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 잘 나옵니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챙겨와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인터넷을 뒤져서 닉쿤이 좋아하는 커피는 무엇이며 어떤 과일을 좋아하는지
다 조사를 한다음에 그것에 맞춰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게다가 포도 같은 경우에는 포도알까지 다 빼가지고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고요.

이렇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그녀를 안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전 에피소드에서는 닉쿤의 배려가 빛났다면 이번 에피소드부터 빅토리아의 매력이
제대로 빛나기 시작했지요.  




4) "울어도 돼요"

솔직히 이 에피소드가 그렇게 특별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쿤토리아의 유행어가 탄생했지요.
바로 닉쿤의 "울어도 돼요" 라는 멘트였어요. 
닉쿤이 열심히 준비는 한 건 알겠는데...... 
빅토리아의 감동의 표현 방식은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눈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이는 빅토리아는 (생각해보면 왜 아담, 용서, 쿤톨 모두 다 부인들이 다..)
닉쿤의 기대와는 달리 울지 않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닉쿤의 "울어도 돼요" 라는 말은 
최고의 오글멘트로 남으며 닉쿤의 상징이 되어버립니다.
솔직히 정말 닉쿤이나 하니까 가질 수 있는 최상의 근자감이 아니었는가 생각이 드네요.  




5) 해외에서 외국의 바다를 생각하다 

닉쿤이 첫 운전면허를 딴뒤 이 둘은 도주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말이야 도주자 아이돌 철저히 관리하는 소속사가 있고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뛰어봐야 어디까지
가겠습니까만은...... 어쨋든 이들은 잠시 벗어나 바닷가로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도시에서 벗어나서 둘이 있는 것이 기뻤는지는 모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정말 둘의 폭풍스킨십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틀린 건 아니지요. 


어쨋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덧 날은 어둑해져서 밤이 되어가고 둘은 잠시
바닷가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고향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물끄러미 고향쪽인 서쪽을 바라보다가....빅토리아는 닉쿤의 어깨에 살며시 머리를 기댑니다.  

이미 "외국인" 이라는 특징이 있던 커플이었지만 바로 이 에피소드부터 본격적으로
이 둘의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친밀도가 더 높아가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6) 빅토리아의 시댁 방문  

쿤토리아는 바로 닉쿤의 고향인 태국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F(X)의 팬이었던 닉쿤여 여동생 셜린과 다른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 빅토리아..
닉쿤의 가족은 빅토리아를 반갑게 맞이하며, 빅토리아는 준비해온 선물을 주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시댁식구들과 함께 보내네요. 


하지만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이제 헤어질 시간인데 그런 닉쿤을 보내면서 온 가족이 아쉬워 하네요. 
빅토리아는 그러한 닉쿤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그 점을 통해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살며시 한층 더 가까워지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 닉쿤과 빅토리아의 가요대제전

우결에서는 커플들이 항상 하는 그러한 미션이 있지요.
바로 커플 퍼포먼스를 대중 앞에서 선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부부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를 듀엣으로 부름으로 그렇게 했고,
용서커플은 아시안 송 페스티벌에서 "Run Devil Run" 을 듀엣으로 같이 부름으로 그렇게했지요.


딱히 그런 것이 없었던 쿤토리아는 연말에 가요대제전에서 짧은 미니드라마와 함께
커플 퍼포먼스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그렇게 함으로 그들도 우결을 대표하는 공식커플임을 인정받은 셈이지요.

사실 이 에피소드 이후로 얼마 안 있어, 용서커플이 하차함으로 인해 사실 쿤토리아가 우결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됩니다.
(추천: MBC 가요대제전, 특별했던 쿤토리아의 무대)




- 쿤토리아의 웨딩 촬영

뭐 사실 이 시점이 하차의 시점이라고 봐도 우결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정말 둘다
선남선녀 커플로
 웨딩촬영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고 할까요?
스킨십은 다른 어떤 커플보다 더 자연스럽게 했던 쿤토리아 였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이 시점까지 아직 뽀뽀를 한 적은 없었습니다.


결국 웨딩촬영해서 키스를 하는 그러한 컷이 있었고,
빅토리아가 닉쿤에게 키스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빅토리아는 자기가 먼저 한 것에 대해 약간 서운한 것 같았지만, 닉쿤은 키스를 당한게 좋았나봅니다.
이 시점이 아마 정점은 찍은 시점이라고 봐도 틀리지는 않지요.
여담으로 말하자면 모든 커플의 웨딩촬영이 예쁘긴 하지만, 다시 봐도 이 커플의 웨딩은 정말 화보네요.....
웨딩촬영 협조해준 회사가 제대로 써먹을 듯 싶네요... 




- 쿤토리아의 마지막 여행

생각해보면 마지막 여행이라서 더 아쉬웠을 듯한 그러한 여행이기도 하네요.
아마 이 둘은 그 정도 시점이면 이제 우결을 하차할 것이라고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평소보다 더 즐기려는 모습도 강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었습니다.


비록 일일도우미로 생각했던 것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가장 기억이 남을 그러한 여행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 시점에서 우결의 장수 커플이라 그런지 가장 스킨십도 많은 그런 에피소드였던것 같네요.
서로 엎어주고 엎히고 하면서 이들은 우결을 아마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최대한
즐겼는지도 모르겠네요.



- "울어도 돼요"

이별을 통보 받게된 빅토리아와 닉쿤.....
닉쿤은 애써 울음을 참고 빅토리아는 끝끝내 눈물을 흘립니다. 
쿨하게 이별을 하려고 해보지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아쉬움만 남는 순간들....
시간이 멈췄으면 바라는 이 쿤토리아 앞에 야속하게도 시간은 멈추지는 않네요.

결국 이별할 시간이 다가온 쿤토리아.....
이 커플의 마지막 이벤트는 닉쿤이 아닌 빅토리아가 준비합니다.
어쩌면 아담부부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서툰 한국말로 적은 빅토리아의 글에서 
닉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빅토리아의 아쉬움이 너무 잘 묻어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끝에 애서 울음을 참으려는 닉쿤에게 던지는 빅토리아의 한마디
"울어도 돼요" 라고 빅토리아는 그대로 되돌려 줍니다.
닉쿤은 그런 빅토리아를 아무말없이 꼭 안아줍니다.
결국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쿤토리아는 이제 닉쿤과 빅토리아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우결에서 한 커플이 끝날때마다 이들을 즐겨보던 팬들은 아쉬워 하는데 꼭 한마디씩 사람들이
하는게 있어요....? "어차피 가상인데 뭐 그러냐?" 하면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사람인 이상 저렇게 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아예 안 좋아하기는 힘들지요.


오히려 아이돌이라는 철저히 관리를 받는 이들은 잠시 동안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서로 외국인으로써 충분히 공감할만한 그러한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오히려 전 다른 커플들보다 이 커플들의 이별이 가장 더 아련하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모든 커플들이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했긴 했지만 이 커플은 웬지 그 느낌이
다른 커플보다 강했다고 할까요?


어쨋든 간에 이제 이 둘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또 다른 저를 찾은 것 같아요"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소중한 동료를 닉쿤과 빅토리아는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둘이 우결이 끝나고 사귀고 안 사귀고는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지만, 
아마 사귀든 안 사귀든 간에 서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좋은 동료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동안 잘봤습니다. 앞으로 둘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많은 사람을 받았으면 합니다. 


신고
요즘 웬만한 여자 아이돌들은 다 해외진출을 해서 보기도 힘들군요.
뭐 가수가 가수활동을 하는것에 전혀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 허전한 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작년에 참 많은 여자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한 것으로 기억나네요.
올해에도 여전히 아이돌들의 드라마 출연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허나 아이돌이 출연한다고 해서 반응이 다 좋은 건 아니지요,.


그런데 이 와중에 연기를 하면서 더 호응을 얻고 있거나 아니면 슬럼프에서 벗어난 아이돌들이 있네요.
바로 그 대표적인 예가 요즘 콤비로써 자주 나오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리지인것 같습니다.
막방인 <몽땅 내 사랑> 을 통해서 리지는 다시 재기를 했고, 유이도 요즘에 <오작교 형제들> 로 인지도도
호감도도 얻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니까요.

이들의 예능과 드라마 사이, 그리고 컴백에 대해서 조금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 시작은 좋았던 둘의 예능


이 두 사람의 예능 도전은 사실 어느정도 순조로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유이는 공중파 데뷔를  다름 아닌 유빈의 친구로서 <스타의 친구를 소개 합니다> 로 하게 되지요. 
그 이후로 여러 예능에 출연하던 유이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 것은 바로 <스타킹> 의 출연이었습니다.
<스타킹> 에서 "싱글레이디" 를 췄는데 그게 유이의 건강미와 맞아떨어지면서 그 당시 이루어져있던
"꿀벅지 신드롬" 과 제대로 맞아떨어진 것이지요. 

그리고 나름 <우리 결혼했어요> 에 박재정과 함께 밀크카라멜 커플로 출연함으로써 
2009년에 MBC에서는 연예엔터테인먼트 신인상고, < 우리 결혼했어요> 를 다시 가상 버라이어티로 돌리는데도 크게 일조했구요.




"뱅" 컴백때 제대로 한 소절조차 부르지 못했던 리지는 "오렌지캬라멜" 로 활동을 하다가 가희와 함께
<해피투게더> 에 출연하게 된것이 계기가 되어 제대로 "사투리 소녀" 의 이미지를 굳히게 됩니다.
그 이후에 연이어 <강심장>을 통해 유재석만이 아니라 강호동에게도 제대로 인정을 받고 "예능돌" 의
이미지를 제대로 굳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게스트로 <런닝맨> 에 출연했을때 마다 반응이 좋아서 리지에게 예능은 정말 순조로와 보였죠.



- 안 맞는 예능과 만난 유이와 리지

<버디버디> 의 방송이 연장되기 시작하면서 유이는 <밤이면 밤마다> 에 고정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말발로 승부해야 했던 입담이 그닥 강하지 못한 유이와는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이의 표현을 그래도 빌리자면 "막말을 하자니 재훈오빠가 있고, 비쥬얼은 용화가 있고,
재치는 대성이 있고, 지식을 하자니 김제동이 있으며, 얼굴개그는 박명수가 있" 는 입장에 정말 그녀가
말한대로 유이는 "여성이라고는 것 빼고는 내세울게" 없는 그러한 입장이었지요.


그래서 유이는 대부분 "병풍" 이라는 타이틀을 들어야 하면서 이것은 유이에게도 힘든 시절이었지요.
<밤이면 밤마다> 는 여러가지 이후로 결국 폐지를 했는데 유이는 제대로 기회도 보여주지 못했지요.
(추천: 강심장 유이, 밤밤MC로써의 고민)




리지의 경우는 어떠면 유이보다 더 타격이 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유이는 그 전에는 예능감 자체만 놓고보면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부면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지는 사투리를 통해서 말발로 올라왔던 그러한 케이스기 때문에 예능에서는
뭔가 해내리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 마음으로 아마 <런닝맨> 제작진에게 선택된 것이기도 할테구요.

이미 리지와 런닝맨과 뭐가 맞지 않았는지는 장문을 적은적이 있어서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추천1: 리지 하차와 관련된 비겁한 런닝맨의 자세 
추천2: 런닝맨 리지, 너무나 가혹한 평가들이 안타깝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1) 리지는 대체적으로 몸을 쓰는 예능에는 약한 편입니다. 리지 예능을 보면 운동신경은 없습니다.
    송지효와 대등히 싸울 수 있는 그러한 상대조건이 못된다는것이지요.
2) SBS가 좋아하는 "러브라인" 을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러브라인에 혈안이 된 SBS는 "송송커플" 을 
    밀어주느라 바빴지요.
3)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2번의 이유때문에 더 그런지는 몰라도 리지의 편집과 관련되서
    어떨때는 노골적으로 분량이 잘려나갔습니다. 


어째든 이런 조건으로 인해서 리지는 <런닝맨> 에서 안착하지 못하고 중도하차 했습니다.
항상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오히려 유이와 리지가 고정이 바뀌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리지는 앉아서 끼어드는 타입이고, 유이는 러브라인과 힘과 체력에 있어서 (체구 자체가...)
송지효에게 절대 뒤지지 않을 타입이거든요.

어쨋든 이 둘의 예능고정은 참.... 안타깝게 끝나버렸습니다. 



- 드라마로 예능 실패를 극복하다


이미 리지와 관련해서는 적은 글이 있기 때문에 굳이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추천: 리지 <몽땅 내 사랑> 카메오에서 주연으로)

하지만 간단히 요약을 해본다면.......
1) 카메오의 반응이 좋아서 고정을 하게 되었다
2) 고정을 했는데 아무래도 주연들 중 대다수가 아이돌이고 그 속에 있다보니까 연기력 부족이 쉽게
    커버되었으며 캐릭터 자체도 리지와 비슷해서 그닥 어색하지 않아 연기력 논란을 피했다.
3) 모두가 피해가 된 연장에서 조권과의 러브라인이 얻어걸렸는데, 통통튀는 둘의 모습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론 <몽땅 내 사랑> 이 시청률이 그닥 좋은 필요는 없지만 리지는 평소 하던데로 마음편히
"아잉" 을 하면서 다시 발랄함을 찾을 수 있었고 이런게 다시 예능에도 나타나면서
(한때는 굉장히 소침해 졌다고 느껴진) 다시 활기를 찾은 것 같습니다. 



유이는 일단 드라마 자체보다도 어떤 이가 악의적으로 적언내던 그러한 "몰락" 의 시기에
본인의 위치로 돌아오고 그리고 예능에서도 재치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솔직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안티를 많이 줄이고 시선을 조금 호의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가 있었지요.
그래도 그 동안 <밤이면 밤마다>를 계속 하면서 다행이 조금 여유가 생겨서 예능에서도 긴장감을 
많이 빼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것이 호감으로 돌아서는데 많이 작용했지요.
(추천: 유이의 몰락...? 사실은 더 나은 발전인 이유)

그 동안 "저주" 라고 불러댔던 <버디버디> 는 케이블에서라도 방송이 되고, 그리고 뒤늦게 섭외된
<오작교 형제들> 에서 유이는 주연을 맡아서 연기에 도전할 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예전에 적은 글에서 말한바와 같이 아마 유이는 이번 드라마에 대한 도전이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쨋든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유이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인 연기자들
못지 않은 그런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여자 아이돌이라면 질색을 하는 포털 사이트 등에서도 아이돌 중에서 연기는
유이가 가장 괜찮은 것 같다면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지요.


또한 <미남이시네요> 에서는 캐릭터가 아주 밉상캐릭터였는데 <오작교 형제들> 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동정히 가는 그러한 캐릭터여서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팬층을 넓힐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갖게 되었고 안티도 많이 줄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으며,
무엇보다 "유이" 라는 이름의 브랜드에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버디버디> 의 연기가 <오작교 형제들> 에 비해서 더 좋은 것 같은데,
방송되지 못해서 많은 이들이 시청할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아직도 유이와 리지는 여러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계속 되는 <오작교 형제들> 에서 유이는 안정된 연기력을 계속 보여줘야 할 것이고 앞으로
연기돌로 방향을 잡을 것 같은데 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허나 일단 방향을 잘 잡은 것 같고, 그리고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서 유이의 앞날은
기대해볼만 하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지 같은 경우에는 비록 처음에 뜬 예능으로 재기한건 아니지만 좋은 예능을 프로그램을 만나거나,
아니면 일단 시트콤으로 몇번 더 경험을 쌓을 수만 있다면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조금 깐죽깐죽되면서 잘 치고 들어오는 경향이 있으니 리얼 버라이어티보다는
순발력을 요구하는 그러한 예능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쨋든 슬럼프를 겪던 두 사람이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재기해서 좋네요.
특히 2009년 이후에 지독한 슬럼프를 겪으며 힘들어하던 유이가 다시 재기할 기회를 얻은것 같아서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신고
멤버 모두 하나하나를 다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티아라는 제가 보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 하나기에 자주 글을 쓰는 그러한
걸그룹중에 하나입니다.
지연은 <영웅호걸> 에서 볼 수 있었고, 효민이는 <청춘불패> 에, 은정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왔고,
간간히 소연이는 <백점만점> 에서, 큐리는 그나마 봤던 사극 <근초고왕> 에 출연했기도 했고요.

 


그런데 오늘 티아라 기사중에서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고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예쁜 애들의 비쥬얼을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이상하게 코스프레 시켜놓은 그러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비롯해서 티아라에 관해서 몇마디 해보려고 합니다.



- 노래나 멤버들보다는 의상과 분장에만 주의를 이끌 무리수

듣는 말로는 일본 쇼케이스에서 한번 코스프레를 한게 화제가 되어서 이렇게 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이 "고양이 분장" 을 하기로 했는지는 대충 설명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 멤버들을 좋아하고 티아라 노래를 좋아하며,
티아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오히려 티아라 그 자체와 노래 그 자체가 좋아서 팬들이 된 사람들이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이면 어떤 걸그룹이던 고양이 분장을 하고
일본 진출을 하면 크게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쨋든 심하게 한 분장은 오히려 티아라 멤버 각자들의 개성을 죽여버리고 그들의
얼굴을 완전 묻어버렸습니다.  
이런말을 해서 정말 미안은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이 이런 심한 분장을 해서 이뻐진 멤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예쁘고 괜찮은 얼굴도 완전 분장이 다 죽여버려서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확죽여버린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분장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분장으로 공연을 한다면 화제는 될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 분장이 더 주의를
끌고 시선을 끌어서 티아라 자체의 매력을 찾기 더 힘들게하는 그러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장이 너무 과하다보니 노래와 멤버들 개개인보다는 당연히 분장이 더 시선이
갈테니가요. 


 
- 왜 꼭 일본에서는 달라야 할까?

국내에서 티아라가 Bo Peep Bo Peep 할때는 이렇게 무리한 분장을 소화한 적은 없습니다.
비록 가끔 꼬리를 달고 고양이 발바닥을 들고,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나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과한 분장을 한적은 없지요. 

왜 일본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티아라가 매력이 전혀 없는 그룹도 아니고 티아라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광수 사장과 코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일본에서 성공한 많은 연예인들이 꼭 자기 스타일을 다 "일본식" 스타일로 바꿔서 성공을 거둔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상당히 성공을 거둔 카라와 동방신기도 모든걸 다 일본 스타일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성공은 친화력과 그들의 언어 습득을 하면서 다가간 그러한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지요.
한국의 카라와 일본의 카라는 스타일 같은 면에서 굳이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던것 같네요. 

티아라도 마찬가지로 한국식스타일을 가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꼭 일본이라고 해서
일본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 조금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하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시 시작된 김광수의 지나친 참견

물론 여기에는 김광수 사장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습된 김광수 사장의 집착이 티아라를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의 지연은 예전이 김광수 사장이 너무 자신의 스타일링을 고집하는 면에 있어서
답답함에 운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제는 프로로 데뷔를 한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익숙해졌을지는 모르지만,
멤버들의 표정이 뭔가 즐겁다기보다는 약간 억지로 한다는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분명 제가 티아라 멤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들의 마음을 읽을수는 없겠지만,
처음에 이러한 제안을 받았을때 상당히 난감해하면서 불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웬만한 여자라면 자기 얼굴을 죽여버리는 그러한 고양이 분장을하라고 하면
상당히 거부반응을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효민 같은 경우는 코자체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으며 큐리나 보람은 누군지 의심이
갈정도로 그냥 뒤범벅을 해놨으니까요.

 


예전에 아침뉴스에서도 소속사가 부모님보다 더 무서운데 회사에서 심하게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한적이 있고 심지어 방송에서 핀 하나 돌아간것까지 지적해가면서
참견을 한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 회사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심한 방책은 
조금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적은바가 있지만 티아라의 가장 큰 안티는 아무래도 광수사장 같네요.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면서 일본 진출을 저렇게 까지 하면서 할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본 팬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국내팬들은 그닥 반갑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티아라의 매력을 망쳐놨을 뿐 아니라 꼭 일본 진출을 이렇게까지 하면서 해야한느가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장이니까요. 

오히려 티아라가 다른 걸그룹처럼 당당하게 일본 진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국내에서 보여준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거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멋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일본어야 가서 배우면서 빨리 친근감을 쌓으면 되고요. 

어쨋거나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이 상당히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진출을 광수사장의 욕심에 또 한번 티아라가 희생이 되는게 아닌가 느껴집니다. 

신고
오늘 조금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황당하게 두가지 기사가 떠있는 것을 볼 수있었습니다.
두 가지 기사는 모두 김원준과 박소현에 관한 기사였고 둘의 열애설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한쪽에서는 (다음) "열애설 일축" 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서로 알아가는 조심스러운 단계" (네이트) 라고 말을 하고 하고있습니다.

네이트기사가 다음기사에 비해서 2시간 앞서 기록되었던 것을 보면 비슷한 시기에 나온 기사인데
내용은 많이 다른 것을 볼수 있네요. 댓글도 마찬가지로 극과 극입니다.
다음기사에는 "역시 우결은 가짜다" "당연히 안 사귄다" 하고 부정적인 반응이며,
네이트기사에는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작에 나왔어야할 기사" 라고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정확한 사실은 무엇일까?

뭐 제가 김원준-박소현의 측근도 아니고 본인들의 입장도 모르는 바이기에 정확히 "사귄다"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입장은 못됩니다.
허나 본인들과 우결 PD에 의하면 아직까지는 "안 사귄다" 입니다.


박소현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원준씨와 18년 동안 좋은 동료 관계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계는 같다. 가상부부라는 설정으로
예전과는 다르게 여러분의 시각으로 저희를 새롭게 봐주는 것 같은데 관계는 여전하다"

김원준도 "트루먼쇼가 따로 없다. 크게 웃게 해줘 감사하다" 라고 트위터에 글을 적어올렸지요.
우결의 PD도 "본인들이야 알겠지만 아직까지 사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 우결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이러한 발언은 우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요. 
4개월 정도 우결을 촬영한 이 상황에서 "안 사귄다" 라는 말은 우결의 리얼리티에 진정성을
질문하게 되는 그러한 반응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다른 커플들 보다 이 커플은 더 많은 부담을 느껴왔을 것입니다.
아이돌 커플들은 사실상 많은 이들이 "안된다" 라고 보고 있는게 다수인 반면에
최고령 커플인 이들은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들이 많지요.
그렇기에 이 커플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태껏 우결 커플을 총 통틀어서 나온 진짜 커플은 "이시영" - "전진" 커플 밖에 없습니다.
헤어지기는 했지만 어쨋든 우결을 통해서 나온 유일한 커플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투입된 김원준-박소현에게는 확실히 많은 기대가 있는
부담스러운 상황일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웬지 이들이 안 사귄다고 하면 정말 우결의 진정성이 떨어져보이는 그러한 느낌이 가장 클테니까요.
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조마조마 할 우결 제작진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이 "사귄다" "안 사귄다" 라는 말은 우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우결을 보는 사람은 다 한심한 사람들이 아니다

가끔 우결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 이러한 핀잔조의 댓글이 올라옵니다.
"이거 뭐 다 짜고 치고 하는 고스톱이고, 가상으로 뻔이 방송 끝나면 제 갈길 가는데,
뭣하러 이렇게 보고 있냐?" 라고 빈정대는 글이 많지요.

그런 분들께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현실에서 일어나지도 않는 드라마는 뭐 그리 열심히 보십니까?
실제 볼수도 없는 연예인들이 나오면 왜 좋아하십니까?


우결을 보는 이유가 다 우결이 리얼이라고 믿고 꼭 다 "둘다 사귀어야 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공효진이 실제 연인이 류승범인 것을 알면서도 차승원이랑 엮어질때 감정이입을 하는 것처럼, 
우결도 그 자체의 모습이 귀엽거나 좋아보여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리얼버라이어티' 는 다르다" 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대놓고 주장하는 리얼버라이어티와 연기를 한다고 하는 드라마는 다르겠지요.
리얼이기 때문에 리얼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하지만 리얼이기 때문에 사귀고 싶어도 못사귀는 경우도 생기지요. 
감정이 있어도 소속사에서 못보게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구요, 실제 사귄다고 했을때 파장이라던지,
이런 정말 현실적인 면을 생각하니 좋아하는 경우라도 방송에서만 사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당시에는 정말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 아닐지는 본인들만 아는것이겠지요.

그리고 사실 많은 우결 시청자들 중에는 그들이 사귀느냐 안 사귀느냐 보다는 그냥 아이돌이면 아이돌이,
아니면 40대 커플이면 40대 커플들이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아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각자 와이프나 남편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몰입하고,
악역이 실제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몰입하는것처럼요.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본인이 보지 않는다고 해서 왜 남까지
꼭 보지 않고 피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렇게 핀잔하는 분들이 "짜고치고 가짜" 인 우결기사들은 뭐하러 읽어대고
포스팅은 뭐하러 읽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약간 본점에서 벗어났네요.
포인트는 일단 둘이 사귀지는 않는다는 이 입장에서 굳이 사귀라고 권할 필요도 없고,
안 사귄다고 비난할 마음도 필요도 없고 그런 그들을 우결에서 본다고 해서 그게
한심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건 그들 둘만의 문제이고 사귀건 안사귀는 것 그들만의 문제입니다.
그들이 정말 우결이 끝날때까지 좋은 친구로만 남을지 아니면 정말 마음이 바뀌어서 사귀게 될지는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고 뭔가 "사귀어야 한다" 는 그러한 의무감이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우결이나 그들이나 다들 조금 애매하면서도 민감한 상태에 있는 것 같네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신경 안쓰고 좋은 모습 보여주면 그 좋은 모습에만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신고
확실히 권리세-데이비드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부터 참 <우리 결혼했어요> 는 짧아진듯한 느낌입니다.
뭔가 보여주려고만 하면 끝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제작진도 이장우와 은정의 신혼 여행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방송을 만드는 것 같아요.

뭐 이번주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작진은 앞으로 방송 방향을 그런 방향으로 잡는게 나은 것 같네요.
그래야 뒷 여운이 없고 개운하면서 뭔가 씁쓸한 맛이 없으니까요.
그 대신에 하나 찍고 3주씩 분량을 뽑는게 아니라 아마 아이디어들이 참신은 해야겠지요.


어쨋든 간에 이번주에도 은정-이장우 커플은 배꼽을 잡게 했는데요...
"몰캉몰캉" 하면서 친구 재민이를 골려먹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그러한 행동들을 보면서 부럽기는 저도 마찬가지였지요 ㅎ
지켜보는 패널들이 K.Will, 박휘순, 김나영 그리고 결혼한 박미선과 김정민의 가슴에도 염장을 질렀으니..

허나 이번주에 조금 신선했던건 바로 쿤토리아 커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쿤토리아 하면 우결에서 가장 변화가 없는 커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워지고 더 좋아지기는 했지만 "로맨틱커플" 이라는 굴레 안에서는 벗어나지 못했거든요.
항상 그 컨셉에 맞게 행동해왔고 서로 서로 배려하면서 1년 이상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쿤토리아 부부에게 살짝이나마 변화가 생겨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 한국인이 다 된 "김닉쿤" 씨

닉쿤을 처음에 본건 2008년 7월 <야심만만2> 에 출연했을 때 였습니다.
2PM이 데뷔하기 전이었기에 "앞으로 데뷔할 JYP에 연습생" 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닉쿤이 기억나네요. 
하긴 그게 벌써 3년전이군요.

그 사이에 닉쿤은 참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물론 데뷔 이후에 3년간 (연습생까지 하면 5년은 더 되려나?) 한국 생활을 해왔긴 했지만
다른 외국 출신 연예인들에 비해 적응이 더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닉쿤이 귀엽게 "아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고추를 파시는 할머니를 봐서 "머리 멋있게 염색했네요" 하면서 능청을 떨더니
할머니와도 계속 친근감을 유지하면서 따라 붙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뒤에 할머니가 칭찬을 해주자 "아유~ 감사합니다" 하고 웃는데 웬지 외국사람이라기보다는
한국 사람같다는 그러한 느낌을 잠시 받았습니다.  

물론 닉쿤이 아직 한국 사람은 아니고 되려면 멀었을지 모르지요.
그러나 닉쿤이 정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싶다면 한국 문화에 계속적응해서
한국 사람같은 친근함이 나와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 같네요.



- "칼로 물베기" 지만 어쨋든 처음한 부부싸움

1년 동안 한번도 다툰적이 없는 그러한 쿤토리아 였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서 상당히 다툼이 적은 부부들이 많이 생겨나긴 했지만 심지어 다툼이 적었던
용서부부도, 들어온지 얼마 안된 우정부부도 서로간의 서운함 감정을 표현한적들이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 쿤토리아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깨알같이 좋은 감정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둘이서 정말 좋은 감정이 들거나 제작진에서 그렇게 주문을 한다면 어쩔수는 없는것이겠지만,
솔직히 아무리 좋아하는 연인이라도 한번 안 다투는 건 쉽지 않지요.
어떤 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결은 연기" 라고 할지라도 같은 장면을 반복하는 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로맨틱해도 솔직히 너무 비현실적이긴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우결 스포일러 기사를 써낸 기자들은 아주 사소한 다툼이었던 이 사건을 부풀려서
마치 냄비라도 날라가면서 치고 박고 싸운 것처럼 "첫 부부싸움" "빅토리아 버럭!!!" 등의 표현을
사용했더군요... 뭐 첫 부부싸움이니 "첫 부부싸움" 이라고 한건 어쩔수 없었겠지만요.




하지만 스튜디오 패널들의 반응을 조금 유의해 볼만한데요....
서로 다투고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지만 "싸운다 싸운다!" "그래 이게 현실적이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다소 반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닉쿤과 빅토리아의 싸움을 약간 재미있어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대로 싸우는게 심각하게 번지게 놔둘 닉쿤이 아니지요.
대화로 하다가 꼬일것 같던지 닉쿤은 빅토리아를 번쩍 들어 앉는 단한번의 스킨십으로 
상황을 종결시켜버리면서 다투까지 로맨틱하게 끝내버렸지요.


 
단지 싸움을 했다는 것 자체보다는 오늘 닉쿤을 보면 평소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마음 좋은 남자라도 100% 여자를 배려하기는 힘들것입니다.
닉쿤도 좋아하는게 있고 싫어하는게 있을 것입니다.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채소를 심기로 했지만 처음부터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내색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못해 시작을 했긴 했지만 닉쿤에게 "채소심기" 라는 건 솔직히 "네일아트" 보다도
별로 관심이 없는 그러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투덜되고 궁시렁 되는 닉쿤을 보면서 그 모습이 보기 않좋았던게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이여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빅토리아도 무한배려와 참을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잔소리도 하고 심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라기도 하고 불평도하고 궁시렁 대기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어떤면에서는 더 현실성이 있고 바람직(?) 하기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결은 1년 이상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사실 "웨딩촬영" 을 넘기고 현실적으로 방송에서 그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실제 사귀지 않는다면 더 이상 감정을 발전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허나 무엇보다 1년이상 가지 못하는게... 바로 더 이상 보여줄 모습이 없다는 것이지요.

헌데 쿤토리아는 1년넘게 해왔고 심지어 대체적으로 경종을 알리는 "웨딩촬영" 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다툰모습을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1년내내 배려만 하고 양보만 하고 웃어 넘기고 참고만 사는 어쩌면 정말 현실제로에
가까운 모습만 보여준것이지요. 


만약 우결 제작진이 쿤토리아를 더 붙잡고 싶은 생각이 있다거나 아니면 쿤토리아가
스스로 더 있기 원하거나 아니면 아직도 쿤토리아를 데리고 방송을 한다면 이제 슬슬
다른 모습,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우결제작진이 아담부부를 대한 것을 보면 (로맨틱한 요소는 다 빼놓고 무조건 "고난과 역경" 을 고집했던..)
그런 능력이 없어보이는 부분도 있긴 한데요....
쿤토리아가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쿤토리아도 더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이번주부터 "치고 박고 싸우는" 에피소드를 준비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로맨티스트 들의 모습에서 어느정도 현실적인 로맨틱 커플로 변할
필요성이 조금 있다고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 였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말다툼과 현실적인 모습은 신선한 느낌을 주며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더 자극할 수 있는
그러한 면모가 많거든요.

이번주 에피소드를 보면서 아직도 쿤토리아에게서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에피소드였던 같네요. 

흥미있는 점은 오늘 우정부부와 쿤토리아가 서로 모습을 바꿔본 듯한게 신선했습니다. 
평소에 솔로들의 가슴에 염장질을 하던 쿤토리아는 처음으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끌어내던 우정부부는 솔로들의 마음에 염장을 지른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우결은 각 커플에 컨셉에 너무 집착하는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있는데,
가끔은 이런 바뀐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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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일간 애프터스쿨 글만 썼지요? ㅎ
좋아하는 애프터스쿨이 컴백을 해서 관심을 가지고 썼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그래서 오늘은 참 오랜만에 하루에 두번 포스팅을 하는 일을 해보려고 해요.. ㅎ
매주 하는 우결 리뷰로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우결 커플 중에서도 흔이 "우정커플" 로 알려진 은정과 이장우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경향이 있네요. 
혹시 쿤토리아 커플팬들중에서 조금 서운하다면 이해해주시길... (우결은 커플 별로 팬들이 있음..)
여태껏 쿤토리아 글은 많이 썼잖아요... ㅎ
어쨋든 간에 은정-이장우 커플을 보면 상당히 볼거리가 많고 재미가 있어서 자주 적게 되네요.
오늘 그래서 그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볼께요



- 이장우의 친화력과 은정의 사랑스러움

이 커플이 사람들을 끄는 이유는 두 가지인것 같습니다.
바로 이장우의 친화력과 은정의 사랑스러움 입니다.
둘다 사실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이상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정과 이장우가 처음 <우리 결혼했어요> 를 한다고 했을때 제 글 "은정-이장우, 우결에서 성공하려면?" 
에서는 이장우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적은 적이 있어요.
즉 <웃어라 동해야> 에서 정말 이기적이면서도 차가웠던 "도진이" 의
반대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한적이 있지요.  

결과만 놓고보자면 상당한 성공인것 같습니다.
실제 이장우는 상당히 친근감있고 장난기가 넘치며 은근히 미워할 수 없는 친화력이 있습니다.
어쩌면 조금 능글능글 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웬지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또한 붙임성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첫 만남에서 은정을 보자마저 쉽게 오픈 마인드로 다가가는 것도 보였으며 사진찍어달라고 다른 분에게
요청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외국인과 같이 점심을 먹자고 접근하기도 하는
(이 점은 우결 제작진의 세팅이 아닐까도 생각해보지만...) 그런 면이 이장우를 시청자에서
거부감이 없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이장우가 지닌 마력이라고 할까요 

게다가 또한 리더쉽에 뭐든지 척척 잘해내는 잔재주도 많은 것 역시 큰 매력이네요. 


 


은정의 경우에는 상당히 귀여운 구석이 있으면서도 배려가 있는 구석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자에게 잘 보조를 맞춰줍니다.
과하게 애교를 부리지 않으면서도 필요할때는 애교를 부리고 남자가 하자면
일단 좋지 않더라도 같이 즐겨주는 배려심도 있지요.
그리고 속도 넓어서 웬만한 이장우의 장난을 척척 잘 받아줍니다.

많은 여자커플이라면 폭팔했을만한 장면들도 은정은 참 유연할 정도로 잘 넘겨주었지요.
자신이 굳이 리드하려고 하지 않고 이장우에게 잘 맞춰주기 때문에 
지켜보는 남자들의 로망을 성취시켜주는 듯 해요.



-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질질 끌지 않는 시원스러움

은정-이장우 커플의 또 하나의 매력은 자연스러움과 질질끄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4월초에 방송을 시작한 은정-이장우 커플의 모습은 벌써 한 방송을 6개월 이상한 중견커플 같습니다.
실제 아담부부와 용서부부가 1년이 넘게 걸렸던 스킨십을 이미 우정-커플은 끝낸 상태입니다.
지난주인게 쿤토리아가 뽀뽀를 했었나요?


3개월만에 벌써 이장우는 은정에 볼에 뽀보를 했습니다.
빠른 진도 탓인지 제작진도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이 커플들의 스킨십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아요
아담부부, 용서커플, 쿤토리아가 뽀뽀를 했을때의 패널들의 반응과 이 커플의 반응을 보면
그 차이 점을 알 수가 있지요.

하지만 그러한 시원시원한 면이 오히려 그 동안 커플들의 늦은 진도와 질질끄는 커플들에 조금
식상해했던 면에게는 상당히 신선한 면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정말 예뻐보이면 꼭 변태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손이라도 한번 더 잡고 싶고, 한번 더 안아보고 싶을 것이며, 뽀뽀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실제 이장우가 은정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여워하고 좋아하는게 보입니다.
중얼중얼 거리는 말에서도 "귀여워" "예쁘다" 하는 말이 튀어나오고 벌써 보는 시선이 정말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장우가 스킨십을 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롭고 자연스러우면서,
귀여운 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 은모습이 은정도 싫지는 않은지 뽀뽀를 한 후에 "바보~" 라고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거부감을 딱히 느끼지도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질질 끌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이 커플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엄청난 진도가 약간은 걱정스럽다

둘 자체의 모습을 좋은데 은정-이장우 커플의 방향을 보면 약간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둘이 얼마나 우결을 할 계획을 하고 우결에 투입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둘의 진도는 너무나 빠르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이미 용서커플/아담부부/쿤토리아가 1년이 넘게 걸려서 할 일들을 은정-이장우 커플은
3개월만에 끝내버렸습니다.


우결이라는게 사실 로망을 딱 전달해주는것 이상을 할수 없는게 현실이기에..
뽀뽀까지 가면 상당히 많이 진도를 나갔다고 봐도 틀린 것은 아니지요.
대체적으로 스킨십을 한후 웨딩 드레스 촬영을 한뒤 하차하는 것을 볼 수 있씁니다.

은정-이장우 커플은 웨딩드레스를 제외하고는 웬만한 스킨십을 다 마친(?) 상태기에
앞으로는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에서 재미를 선사해줘야 겠지요.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정말 참신해지던지 아니면 둘이 정말 사귀지 않으면...
어떻게 둘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쿤토리아만 남아서 허전했을 우결에 은정-이장우 투입을 상당히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었지요.
물론 정말 완전 현실적인 커플인 김원준-박소현도 있긴 하지만,
이 커플의 팬층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친근감있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 모습들에 시청자들은 은정-이장우 커플을 좋아합니다.
제작진이 이제 방향을 잘 잡아줘서 조금 진도를 늦추면서도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게 관건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어쨋든 친근하면서도 재미있는 이들의 모습을 계속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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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보니까 이건 뭐 일주일에 한번꼴로 글을 쓰게 되네요....
혹시 기다리시는 독자분들이 있으면 일단 죄송하다는 사과부터 하고 싶네요.
어쨋든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볼 수 있어서 오늘 그것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요즘 우결 커플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커플인데요...
이 커플에 대해서 오늘 조금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로 이장우가 했던 "허니문 베이비" 와 이장우가 "밝힌다" 라고 하면서
말들을 하는데요.... 과연 "허니문 베이비" 가 그렇게 큰 문제가 될 말이 었을까요?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고자 합니다.


 


일단 이번 여행에서 "허니문 베이비" 가 처음 나오게 된 시점은 비행기 안에서 였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은정이 "방 하나써요" 라고 말을 하자 장난치기 좋아하는 이장우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허니문 베이비" 를 외치게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은정은 반응을 나타냈고 그러한 반응을 좋아하는 이장우는 여행에 자주
"허니문 베이비" 를 외쳤지요.


"허니문 베이비" 를 이야기 할때마다 은정은 발끈하긴 했지만 심하게 불쾌하거나
심각한 거부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즐겼다" 고는 당연히 할 수 없지만 은정이 이장우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에
전혀 문제 삼지 않고 넘긴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제가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은정이 유도했다는 말도 아니고 아무 여자에게나 다가가서
"허니문 베이비" 를 외쳐야 한다는 말도 절대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요점은 그 "허니문 베이비" 라는 말이 둘이 그냥 농담식으로 하는 이야기였고
은정을 비하하려고 하는 말도 아니었으며 은정자체가 기분 나빠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데,
(솔직히 제가 은정도 아니고, 장우도 아니라 그들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기에..)
너무 크게 문제를 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장우-은정 커플을 보면서 오히려 더 좋아하는 쪽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장우가 솔직히 우결 커플들 중에서 남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반영해주거든요.
꼭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해서 변태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꼭 스킨십이 "변태적" 으로 만져야 스킨십을 하는 것입니까?

아무리 카메라가 많이 돌고 있고 어느정도 대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이드가 주어지는 우결이라지만,
남자 여자가 같이 함께 하면 좋은 감정이 싹틀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나쁜 의미가 아니라,
손도 한번 더 잡아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그런게 솔직한 감정이 아닐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꼭 이상한 방법으로 만지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부담을 느낄 정도의 스킨십은 솔직히 당연히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여태껏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 솔직히 답답할 정도로 스킨십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는 것도 많았습니다.
실제 커플이라면 대수롭지 않는 팔짱끼기, 손잡기, 뽀뽀하기 등을 하나하려고 몇주를 질질 끌고
배려도 배려지만 상대편 여자가 답답해 할 정도의 "배려심" 을 나타냈습니다.
가인과 빅토리아도 그러한 파트너를 보고서 완전 답답함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정과 이장우는 스킨십 면에 있어서 크게 이슈를 삼지 않을 정도로
그냥 자연스럽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은정도 그것을 심하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이장우도 자연스럽게 부담스럽지 않게 
스킨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영장에서도 은정이 자연스럽게 이장우의 등에 없히고 올라타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움과 솔직함이 왜 "응큼함", "음흉햠" 내지 "변태"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 커플에 더욱 빠지게 되는 것은 은정의 쿨함과 귀여움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보통 우결 커플들을 보면 여자들이 주도권을 잡아서 남자들이 끌려오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은정-이장우 커플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장우가 리드를 하며 은정이 잘 보조를 맞춰주지요.
아다 다음 번에 적을지 모르겠지만 은정은 1) 이장우의 기를 세워주며 2) 이장우를 많이 의지하고 3)
애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이러한 여자를 안 좋아할 남자가 어디있을까요?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이 커플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다른 커플들보다 패널들의 반응, 특히 남성 패널들의 반응이 좋은게 바로 이장우-은정 커플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남자이다보니까 여자분들이 보는 관점은 충분히 다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글을 읽고 불쾌하셨던 여성분들이 있으면 죄송하다고 하고 싶네요.
하지만 현재까지 은정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이장우가 지나친 농담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이장우가 은정이 부담스럽게 느낄 정도로 스킨십을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굳이
문제를 삼으려고 하는게 조금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어쨋든 은정-이장우 커플은 현실적이면서도 (우결 커플 가운데) 뭔가 군더더기 없이 시원시원하게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서 좋네요.
다음주에 또 문제가 생겼나 본데...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면서도 또 낚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작 문제가 될 것 같았던 커플 반지도 조용히 묻혀버렸는데 아예 이제는 낚시 장면만 따로 찍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우결도 낚시가 심해지더군요.

다음주 만약 정말 이장우가 잘못한 행동을 했는지 봐야겠네요.
어쨋든 여태까지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은 이장우-은정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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