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엠넷이 드디어 공중파에 도전을 내미는 건가요...?
아무리 큰 영향력을 가진 프로라지만 공중파에 내미는 도전은 참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MAMA와 관련해서 엠넷이 약간 무모한 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이번 MAMA를 28일날 일요일로 지정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엠넷의 MAMA 수상식은 SBS의 인기가요와 스케쥴과 겹치게 되면서,
공중파와 정면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SBS 측은 기분 나쁨을 제대로 표현했고, 그렇기에 소속사 관계자들을 모아서
"'출연하지 말라' 고는 안하겠다. 하지만 갈테면 가봐라" 라는 식의 으름장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건 마치 엄마나 아빠가, "니가 원하면 집나가라, 하지만 나가면 끝이다" 라고 
혼내는 것과 똑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과적으로 다른 소속사들은 엠넷측으로 연락을해 불참하겠다고 의견을 표시했습니다.
활동이 끝나가는 JYP 측의 가수중 2PM과 Miss A측만 확실하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엠넷은 무슨 베짱으로 이러는 것일까요?
엠넷은 확실히 명실상부 케이블 프로그램의 1인자 입니다.
게다가 요즘 슈퍼스타K2로 공중파를 누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엠넷의 자존심이 끝까지 올라가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엠넷의 커다란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엠넷이 알고나 있을까요?

일단 공중파 vs. 케이블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슈스케2는 정말 특별한 경우였고,
아직까지는 확실히 공중파가 더 파급력이 센 입장입니다.
당연히 그런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엠넷을 출연하기보다는 
기분나쁘더라도 SBS나 KBS, MBC를 출연하는 것이 파급력이 크겠지요.


또한 KBS, MBC, SBS 등의 공중파들도 자기들 나름대로 케이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잘 살펴보면 유명 아이돌들이 엠넷 측의 케이블 프로그램 보다는
KBS Joy나 MBC Everyone 등의 케이블 프로그램등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샤이니의 헬로베이비,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는 KBS Joy 였으며,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 그리고 F(x)의 코알라 등 역시 KBS 프로그램입니다.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까지 사실 공중파 방송사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굳이 소속사들은 휴식기간에 엠넷을 의존할 필요도 의존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보면 엠넷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들은 주로 코어 미디어 측 아이돌 
즉 티아라, 남녀공학 정도만 제대로 엠넷 프로그램에 나올 뿐입니다.



MAMA 자체도 완전 반쪽 시상식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SM과 엠넷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JYJ를 출연시킴으로 그 골이 더 깊어졌지요.
게다가 작년에 엠넷에서는 MAMA에서 SM출연 가수들이 출연거부를 했는데도,
투표에 참가시켜버리고 상은 다른 사람줘버리는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SM과는 골이 더 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거대 기획사라는 SM이 빠져버리고, 
그 밖에 다른 소속사들도 공중파 눈치 살피느라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JYP 소속사들 가수들의 그들만의 잔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카라, 애프터스쿨 등이 빠진 시상식이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YG까지 참석을 안해버리면 아마 정말 텅텅 빌걸요...?
작은 소속사들도 공중파 비유맞추느라 빠진다면... 더 처참할 것 같은데요...

안 그래도 작년부터 공평성 논란을 겪어왔던 엠넷 측입니다.
이번 엠카에서 가인의 상을 뺏어서 Miss A에게 줄때도 역시 조작논란이 많았습니다.
올해에도 카라가 점수가 높았는데도 자기의 가수인 티아라에게 주는 등..
엠넷은 항상 조작논란이 많았고 공평성에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시청자들과 가수들 팬 중에서도 엠넷에 관한 거부감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안되는 가수들로 MAMA를 진행시켜 그들끼리 상을 주고 받는다면,
공평성 논란은 더 해질 것이며 더 많은 시청자들은 엠넷에게 등을 돌릴 것입니다.



요즘 엠넷이 왜 이렇게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너무 많이 진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슈스케의 인기가 공중파 인기를 뛰어넘기는 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결국 한 프로그램 뿐입니다.

공중파에는 프로그램이 여러개가 있고, 공중파 1위는 인정해줘도 
엠카 1위는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직까지는 엠넷의 현실입니다.
게다가 소속사도 엠넷의 케이블 프로그램에 그닥 목메다는 상황은 아닐테구요.
특히 요즘 공중파에서 케이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주는 상황에세요. 

그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공중파에 도전하는 엠넷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또한 그것을 알면서도 공평성이 떨어질 MAMA를 진행을 시키려는 엠넷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자기들이 공중파에 승리를 거두었다는 과시욕인지는 모르겠네요.

욕심이 지나치면 항상 화를 부릅니다.
저도 엠넷에게 SBS 처럼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대로 진행시키려면 진행시키지만, 뒷감당을 알아서 하시길...."

잘못하면 엠넷이 이번에 공중파에 제대로 미움사고, 
소속사에서 공중파에 눈치 보느라 앞으로 엠넷과 관계를 자꾸 멀리한다면,
엠넷은 아마 이번에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제 정신 차려 알아서 처신 잘 했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믹시 메인 떴네요. 감사합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어제 청춘불패를 봤는데, 나름 재미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재미도 있었고, 개그맨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확실히 재미도 있었습니다.
비록 유치리의 발전과는 관계가 없어보이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를 주었던
에피소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청불.. 이제 조금 안정을 찾아가나 했는데 지난주에 이은 써니/유리/현아의 하차가 맘에 걸리네요.
이번 에피소드때도 세명의 하차가 맘에 걸리네요.


헌데.. 어제 인터넷 글을 보니까 음중에서 유리와 티파니가 "여러분 3주 동안 자리 비울께요"
라면서 잠시 하차를 선언한 글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써니와 유리의 청춘불패의 하차가 필요한 것일까? 하고요.



음중에서 말한 바 있듯이 3주후면 돌아올 소녀시대라면, 해외활동을 때문에 하차한다는 것이
조금 이치적이지는 않습니다. 
아시안 투어가 얼마나 길지는 모르겠지만 17일날 시작해서 6월 말일에 끝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제 날짜인 22일에 3주 후에 뵈자고 했으면 사실상 6월 중순이될 수도 있겠네요.




그것이 청춘불패 녹화에 영향을 줄까요?
예전에 김태우는 약 3주간 공연을 미국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빈 공간을 청불 멤버들은 멤버들로만 아니면 게스트를 섭외해서 메꿔갔습니다.

또한 청춘불패가 한번 녹화한 양을 한꺼번에 내보지지 않는다는 점도
딱히 그녀들이 3주를 비운다고 해도 크게 지장을 줄것같지는 않아보입니다.
5월 19일에 마지막 녹화를 하고 그녀들이 하차하는 방송은 6월말에 나 나온다니
적어도 화면에서 우리가 보는 청춘불패는 약 2주에서-1달간이나 늦은 청불이라는 말이지요.


편집을 잘해서 한 1~2주는 커버할 수 있고, 또 나머지 주는
게스트를 섭외해서 메꿔버리면 금방 3주치는 메꿔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소녀시대가 3주보다 더 긴 기간을 해외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잠깐 국내 컴백후에 다시 해외활동을 한다고 가정하면)
음중이 비록 청춘불패보다 녹화시간이 짧기는 하지만, 번거롭게 해외에서 녹화를 하러
국내로 들어와야 하기에, 음중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 역시 모순입니다.


또한 윤아의 패떴2는 청춘불패 못지 않게 녹화시간과 체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윤아는 패떴2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윤아가 패떴2를 찍을 정도의 시간의 여유가 주어진다면, 써니와 유리의 청춘불패 역시
딱히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청춘불패는 매주 수요일날 하루 녹화한다고 합니다.
윤아의 패떴2 역시 아마 하루를 잡고 녹화를 할 것입니다.

비슷한 시간을 소비하는 패떴2는 활동에 지장이 없고, 청불은 지장이 있다... 모순적입니다.



그러면 왜 딱히 스케쥴이 문제가 있어보이지도 않는데 그녀들이 하차를 해야하는 걸까요?
물론 SM수장이나 이사, 혹은 관계자나 소녀시대 자신이 아니면 모르겠지요.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로 F(X) 라는 그룹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직 공식적으로 F(x) 멤버들이 합류한다고 기사는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청춘불패에서는 써니/현아/유리를 메꿀 멤버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생각해서 현재 카라나 티아라/시크릿 브아걸 멤버가 아닌 타 걸그룹에서 모색을 할것입니다.
F(x) 역시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중에 하나이죠.

실제로 아직 F(X)는 스타킹이나 드림팀 등을 제외하고는 딱히 예능에 노출된 적이 없는
정말 새파란 신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신인 그룹중에서도 SM이라는 거대한 지지를 받고 있고,
앞으로 뜰 가능성이 있고 하기에 충분히 집어넣을 만한 재목입니다.



바로 이 사실을 SM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걸그룹을 홍보하는데는 드라마 혹은 예능이 가장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로는 드라마는 그룹 전체보다는 멤버를 PR하는데
더 도움이 되고 예능이 더 그룹 PR하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소녀시대의 하차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현재 SM에서 가장 수입을 많이 안겨주는 사람은 소녀시대와 슈주일 것입니다.
아마 수입면으로는 소녀시대가 훨씬 더 많이 안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허나 언제까지 SM이 소녀시대 슈주에만 의존할 수는 없지요.


그에 대비할 카드를 꺼내야 합니다.
슈주를 대비할 카드는 샤이니가 있으니 어느정도 안정이 되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샤이니의 예능감 / 팬 베이스는 슈주에게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샤이니는
꾸준히 나름대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헌데 소녀시대를 대신할 만한 준비될 그룹이 아직 SM에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아마 F(x)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컨셉 이런걸 떠나서 수입면으로)




소녀시대는 이제 너무 커버려서 사실 예능에 굳이 나와서 PR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허나 F(x)는 한 번이라도 PR이 필요한 상황이지요.
SM 입장에서 보면 소녀시대를 예능에서 심하게 굴려왔기 때문에,
그녀들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F(x) 가 소녀시대를 국내에서 이제 서서히 메꿔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오히려 SM측에서는 이미 인지도와 팬베이스를 확보한 소시를 지지를 해주는것보다는
F(x)를 밀어주는게 더 미래를 위해서는 안전한 투자라고 할 수 있겠죠.
어차피 소시야 더 밀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끌어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왜 청춘불패 일까요?
일단 아직 F(x)의 예능감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무턱대고 새 프로그램에 집어넣을 수는 없죠.
예능감이 뛰어난 선배가 들어가도 망하는 프로그램이 한 두개가 아니거든요.
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때 이미지도 약간씩 손상이 가게 마련입니다.

윤아 대신 패떴2에 들어가기에는 패떴2 자체가 너무 불안하죠.
장동민을 집어넣었다고 하는데... 프로글매 자체가 갈팡질팡하니 단지 멤버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군요.



청춘불패는 일단 시청률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8%-12% 안팍으로 자체가 안정이 되어있죠.
즉 적어도 8~10%의 시청률은 나오기 때문에 딱히 프로그램이 망한다라는 생각을 하기가 힘든 것이지요.
물론 이제 써니와 유리/현아의 하차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지만,
패떴2나 아니면 새 프로그램보다는 더 나은 입장일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 이유는 청불의 멤버 구성과 제작진의 성향입니다.
청춘불패는 7명이 대체적으로 화면에 한번씩은 꼭 잡히고 나옵니다.


패떴의 박시연이나 박해진은 만날때 잘때 빼고는 나오지 않은 적도 꽤 됩니다만,
청춘불패는 대체적으로 모든 멤버들의 분량을 골구로 나눠주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딱히 아주 강한 입담으로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가 청불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고, 훈훈한 장면으로 마무리 지을 수도 있습니다.
발군의 재치가 아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다른 멤버들에게 예능을 빨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6명과 함께 있다보면 자기도 욕심이 생겨서 더 분발해서 예능감을 더 빨리 키울 수 있겠구요
(효민의 경우가 그런 경우겠죠)

쉽게 예능을 배울 수 있고, 딱히 추락할 멤버나 뒤쳐질 멤버가 안될 수 있는게 바로 청불의 장점이기에
청불이 새 그룹이 들어가기에는 적당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마침 해외콘서트도 있고 하니 자연스럽게 하차하면서 F(x)의 멤버를 자연스레 추천할 수 있겠죠.
새로운 멤버이기 때문에 청춘불패도 당겨볼만하고 또 SM이기 때문에, 쉽게 댕겨볼만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꽤 듭니다.



어찌보면 조금 억측같기도 그리고 과장된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F(x)가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이긴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캐스팅과 관련되서는 소문이 나면 섭외가 되더라구요.
택연, 윤아, 그리고 조권 다 패떴2 처음에는 "아직 결정난게 없다" 라고 했지만,
결국 셋다 섭외되었거든요 ㅎ

아마 F(x)에서 들어간다면 외국인 멤버인 엠버 / 빅토리아 나 아니면
드림팀에서 승부근성을 보여주었던 크리스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딱히 하차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도 유리와 써니가 하차한다는것이 모순적이군요.
솔직히 얼마든지 메꿀 수 있기 대문에 하차는 변명같이 느껴져요.

항상 적어왔지만 청불에서 써니의 가치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거든요.
모든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예능/다큐를 동시 뽑아냈던 멤버가 (개그돌 & 푸름이 주인) 써니니까요.


어제도 써니와 유리의 활약이 참 대단했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이들의 하차가 참 아쉽네요.
누가 메꿀지는 모르지만 이 둘의 커다란 자리를 메꾸기는 조금 힘들듯합니다.
허나 메꾼다면 또 응원해줘야겠죠.. ㅎ

* 어제 글을 썼는데.. 결국 F(x)의 빅토리아가 들어갔네요.
두자리 남았는데, 아마 방과후나.. 나머지 신인 그룹 혹은 현재 참여하는 그룹중에
하나 더 꼽겠죠 뭐 ㅎ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nn어제 승승장구에서 태연이 녹화에 참여하려고 했으니 과로로 결국에는 일찍 조퇴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조금 씁쓸하더군요...
SM의 노예계약과 살인적인 스케쥴은 익히 알고 있지만... 또 이런 소식을 접하니까 씁쓸하네요.

소녀시대를 보면... 단순히 자신들의 꿈을 쫓는 가수라는 면보다 요즘에는 돈버는 기계라는
느낌이 더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들이 정말 원해서 하는 것이면 좋은데... 현실은 물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웬만한 사람들 다 압니다.
솔직히 소속사 가수들이 자기들의 입맛에 따라 프로그램을 고르고 아니고 할 그러한 형편이 아니거든요.


어쨌든 이번 태연사건을 보면서... 소녀시대에 대한 불쌍함이 더 증가했습니다.
그 전에 유리는 신종플루 때문에 청춘불패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죠?
(솔직히 농기구 테스팅때도 목소리가 이미 감기걸린 목소리였음)

이런 상황이니, 웬지 소녀시대를 보면 브레이크가 없는 기차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 소녀시대는 제대로 좀 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허나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을 가지고 적어봅니다.
어디서 들리는 소스로는 소녀시대가 아마 4월이나 5월에 런 데빌 런 활동을 마친 이후에는
전체적인 휴식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어요.
허나 제대로 된 휴식이 될 수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몇가지 적어볼께요.



일단 소녀시대가 맡고 있는 고정들입니다.
지금 소녀시대는 6명의 멤버가 고정을 맡고 있습니다. 한번 열거 해보면...


태연 - 승승장구, 친친 / 써니 - 청춘불패 / 유리 - 청춘불패, 음악중심
티파니 - 음악중심 / 윤아 - 패밀리가 떴다2  / 현 - 우리 결혼했어요
(윤아는 SBS 저작권 때문에.. 쩝...)

우결은 평균 수명이 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됩니다.
거기에다가 아담부부의 수명이 한 5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해볼때...
서현은 적어도 우결은 5월말에서 6월달까지는 찍을 것 같습니다.

음악프로 MC는 자주 바뀌니까, 그걸 바꾸는 건 딱히 어려운건 아니겠죠.
승승장구의 태연과, 윤아는 프로그램 자체가 하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서 얼마나 갈지가 모르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청춘불패의 유리와 써니가 남네요.
적어도 청춘불패는 9월달까지 찍어야 하겠죠...
아무래도 수확까지 해서 농산물을 내다파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니까 가을까지는 찍어야겠죠?
(이것을 미리 녹화해놓을 수도 없는 것이구요)

대충 잡아본다는 소녀시대는 6월달까지는 일을 해야한다는 결론이네요.
물론 그 중간 중간에 나오는 게스트 활동들과 행사들, 공연들을 생각해본다면... 늦어도 7월까지는
정규적으로 뛰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 그 이후에는 소녀시대가 조금 제대로 쉴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힘들다 입니다.
시상식과 연말의 공식이 무엇인지 잘 알것입니다.
연초에 백날 뛰어봐야, 연말에 잠잠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게 바로 무서운 "연말의 법칙" 입니다.
이수근도 상상플러스에서 개콘에서 "고음불가" 로 잘 치고 나갔는데, 9월에 마빡이 등장하면서
최우수 코너상을 빼앗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절대 SM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에 1~4월에 누구보다 바쁘게 뛰었지만 결국에 상을 차지하고 재미를 본건 원걸과
연말에 활동한 빅뱅, 동방신기 였으니까요.
년초에 활동한 소녀시대는 몇번 나와서 연말 무대에서 활동했을 뿐 별다른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원걸이 그 해에는 워낙 크게 잡았던 케이스였기도 했지만요.

그래서 2009년에 년초에 나와서도 연말까지 안 들어간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상을 떠나 연말되면 또 싹 잊혀질 수 있거든요.
제대로 쉴 기간없이 2010년도 소녀시대의 해로 만들려면 또 소녀시대는 쉴새 없이 뛰어야겠죠..




가장 큰 이유이자 중요한 이유는 바로 소녀시대가 너무 커버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SM에 꺼내면 가장 확실하게 가장 크게 터뜨릴 수 있는 카드는 소녀시대입니다.
보아가 컴백을 한다지만.. 너무 국내활동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을 수도 있죠.


슈주는 한경 문제가 있어서 유닛활동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를 가뿐히 제압할 수 있는 인기를 가진 동방은 현재 계약문제 때문에 사실 SM이냐
아니냐를 놓고 논쟁중에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자면 샤이니와 F(X) 정도가 남죠?


샤이니의 인기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지만 소시를 대신하기에는 아직 인지도 면이나 팬덤면이나
조금 약한 것도 사실입니다. F(X) 같은 경우는 이제야 예능 첫걸음을 디딘 신인이구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SM은 당연히 소녀시대를 꺼낼 수 밖에 없습니다.
skagns님의 표현을 빌리지 SM의 소녀가장이 되어버렸다고 할까요?

아직 다른 그룹들이 안정되고, 충분한 인지도를 쌓을 때까지는 소녀다가 앞장서서 나서 주어야 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소녀시대는 참 쉬기 힘든입니장입니다.
SM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쉽고, 가장 안전한 소녀시대를 택하겠죠.
너무 소녀시대가 커져버린게 마지막 이유입니다.



이래저래 소녀시대는 이번년도에도 휴식이 주어진다고 제대로 쉴 수 있을지나 모르겠어요.
뭐 음반활동을 쉰다면 대체적으로 음악프로그램 3개는 줄어들 것이니까 조금 스케쥴에 여유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겠죠. 제발 SM서 그 공간에다가 예능이나 행사를 집어넣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정말 Gee 이후로 한번도 제대로 된 휴식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소녀시대입니다.
사실 원걸 같은 경우도 소핫을 내고 나서 노바디 나오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일체 접고 한달정도 쉬었거든요.
소녀시대는 사실상 그게 불가능한 그럴 상황일지도 모르겟네요.
원걸은 멤버 중 어느 누구도 고정을 맡고 있지 않았거든요.

제대로 된 휴식은 못 취하더라도 쉬는 동안에는 더 이상 고정이나 게스트 활동을 줄여서
정말 이들에게 휴식다운 휴식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한달이라도 정말 시원하게 쉬고 놀 수 있는 그런 휴식이요.


사실상 작년에 효연이 7월달에 9명만 아무도 없는 곳으로 여행가고 싶다...
이 말을 했는데.. 혹시 그 말이 이 말인지 아닌가 궁금하네요.
어쨌든 너무 브레이크 없이 달려온 그녀들... 이제는 소속사가 애들 몸도 생각해서 뒤늦게라도
브레이크 걸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커져버린 그녀들이 한달 쉰다고 해서 어디 가는게 아니거든요 ^.^a;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블로거에게 힘이 되는 로그인 없이 주실 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7/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8,740,282
  • 2161,370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