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연예대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4.04 이승기의 <강심장> MC잔류 결정, 결과적으로는 득이었다 (2)
  2. 2011.11.15 이승기의 잔류, 이승기의 가치를 높였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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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어제 썼어야 했는데 오늘 쓰게 되었네요.
바로 이승기의 마지막 <강심장> 에 관한 글입니다.
어제 방송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이승기는 <강심장> 을 하차했습니다.
아니 <강심장> 하차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그 동안 5년간 몸담았던
예능을 다 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어제 <강심장> 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이승기의 모습을 예능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만약 본다고 하더라도 토크쇼 프로그램이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 정도로만 볼 수 있겠죠.
어쨋든간에 이승기와 예능은 잠시만 안녕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네요.
이제 이승기는 입대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연기와 노래에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강호동 하차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있어왔던
이승기의 <강심장>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내린 결정인 <강심장> 잔류 결정 역시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하차하느냐 안하느냐 하고 말이 많은때 두 개의 글을 썼었습니다.
1)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가 되는 기회로 삼아라
2) 이승기의 잔류, 이승기의 가치를 높였다


사실 그 글을 적은 후에 일부 팬으로부터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승기의 <강심장> 잔류는 절대 득이 안된다." "너무 이승기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우리 승기좀 제발 놔줘라" 등등의 그러한 댓글이요.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승기는 최소한 두 가지 면으로 큰 이득을 얻었고 손해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MC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다

사실 강호동과 같이 함께 할때만 해도 이승기를 메인 MC급이나, 아니면 최고의 MC급으로 보는
시선은 거의 없었습니다.
<1박 2일> 도 그렇고 <감심장> 도 그렇고 항상 강호동이 함께 있어왔기에,
이승기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어찌보면 강호동에 얹혀 간다는 느낌도 상당히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이 하차함으로 인해서 이승기는 본의 아니게 혼자 MC를 봐야하는 그러한 큰 책임을 
맡았었고, 일부 주변에서의 걱정보다 더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강심장> 의 급추락을 막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승기의 MC 로써의 진행 능력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시 보게 되었고, 
이승기는 그 과정을 통해서 강호동-유재석 뒤를 잇는 차세대 MC로 지목을 받게되었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강심장> 을 6개월 전에 강호동과 함께 하차했었더라면 최고의 MC중,
그것도 20대중에서는 최고의 MC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의 기회로 삼아라" 글에서 적은 것처럼 그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서 현 20대에서 최고의 진행 능력을 가진 MC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동급의 라이벌들이 가지지 못한 "예능에서의 성공" 이라는 배경을 뒤로
사실 예능-가수-연기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둔 능력자로 거듭나게 된 것이지요. 



- 연예계 최고의 의리남으로 거듭나다

이승기는 분명히 <1박 2일> 과 <강심장> 에 자신이 할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항상 성실한 그는 <1박 2일> 그리고 <강심장> 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왔지요.
무엇보다 이승기는 참 믿을 수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1박 2일> 에서도 그렇고 <강심장> 에서도 그렇고 참 책임감이 강한 청년이었다고 볼 수가 있지요.

그런 그의 책임감이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 났습니다.
동시에 그의 의리가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났었구요.
분명 이승기는 강호동의 하차시에 <강심장> 에 하차할 수도 있었습니다.

만약 그 혼란한 시기에 이승기가 <강심장> 에서 불쑥 하차해버렸다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6개월이 못가는 예능에서 2년이나 충실하게 해준 이승기가 하차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사실 강호동 역시 갑작스레 은퇴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모든 짐을 떠 맞는것도
약간 억울한 일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정말로 그런 일이 벌어졌더라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그 당시 <강심장> 상황은 그닥 좋지는 못했습니다.
제대한 붐도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했을 뿐더러 컴백 이후로 너무 많은 예능에 나가면서
"거품논란" 등도 있었고 여러가지 붐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은퇴는 예고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심장> 측에서도 딱히 다른 MC후보를
준비한것도 아니었고, 웬만한 MC들도 강호동의 뒤를 갑자기 잇는거라 상당히 큰 부담감을 느끼고
들어오기를 꺼려하고 눈치만 보는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하차를 해버려서 <강심장> 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졌거나
프로그램 자체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더라면 이승기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었을까요?
아마 이승기는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하차를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잘 되지 않았다면 일단 1차 책임은 강호동에게 2차 책임은 이승기에게 물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간 이승기가 결과적으로 강호동과 공동MC 이긴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승기는 <강심장> 에 잔류함으로 <강심장> 스태프와 제작진의 한숨을 덜어주었고,
또한 <강심장> 의 갑작스러운 어려운 사태를 잘 수습해나가면서, 어쩌면 간접적으로는 강호동의 
이미지까지 보호를 해주는 그러한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승기는 자신과 함께 한 사람들에게 100% 아니 150%까지 지지해주는
그러한 의리남이 된 것이지요.
덕분에 이승기의 호감도와 이미지는 더더욱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이승기는 이제 막 20대 중반을 벗은 앞으로도 미래가 창창한 그런 청년입니다.
사실 현재 연예계를 통틀어 이승기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은 정말 극히 드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가수-예능-연기자 세가지를 다 잡았으며, 의리남, 훈남, 엄친아 등의 이미지를 가진게 이승기이지요. 


이승기가 <강심장>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을때 이승기는 MC로써의 입지를 굳힐 기회를 얻게 된 것이고,
본인이 책임감 200% 인 의리남임을 제대로 증명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행히 이승기는 그 두가지 면에서 최근 6개월간 <강심장> 과 함께 하면서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렇기에 이승기의 잔류는 이승기에게 득이 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연기와 가수에 전념하는 이승기....
남자인 저도 호감이 느껴지는 그의 앞날데 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계속 그 인기, 호감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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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어제 썼어야 했는데 오늘 쓰게 되었네요.
바로 이승기의 마지막 <강심장> 에 관한 글입니다.
어제 방송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이승기는 <강심장> 을 하차했습니다.
아니 <강심장> 하차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그 동안 5년간 몸담았던
예능을 다 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어제 <강심장> 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이승기의 모습을 예능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만약 본다고 하더라도 토크쇼 프로그램이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 정도로만 볼 수 있겠죠.
어쨋든간에 이승기와 예능은 잠시만 안녕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네요.
이제 이승기는 입대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연기와 노래에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강호동 하차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있어왔던
이승기의 <강심장>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내린 결정인 <강심장> 잔류 결정 역시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하차하느냐 안하느냐 하고 말이 많은때 두 개의 글을 썼었습니다.
1)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가 되는 기회로 삼아라
2) 이승기의 잔류, 이승기의 가치를 높였다


사실 그 글을 적은 후에 일부 팬으로부터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승기의 <강심장> 잔류는 절대 득이 안된다." "너무 이승기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우리 승기좀 제발 놔줘라" 등등의 그러한 댓글이요.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승기는 최소한 두 가지 면으로 큰 이득을 얻었고 손해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MC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다

사실 강호동과 같이 함께 할때만 해도 이승기를 메인 MC급이나, 아니면 최고의 MC급으로 보는
시선은 거의 없었습니다.
<1박 2일> 도 그렇고 <감심장> 도 그렇고 항상 강호동이 함께 있어왔기에,
이승기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어찌보면 강호동에 얹혀 간다는 느낌도 상당히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이 하차함으로 인해서 이승기는 본의 아니게 혼자 MC를 봐야하는 그러한 큰 책임을 
맡았었고, 일부 주변에서의 걱정보다 더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강심장> 의 급추락을 막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승기의 MC 로써의 진행 능력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시 보게 되었고, 
이승기는 그 과정을 통해서 강호동-유재석 뒤를 잇는 차세대 MC로 지목을 받게되었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강심장> 을 6개월 전에 강호동과 함께 하차했었더라면 최고의 MC중,
그것도 20대중에서는 최고의 MC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 "이승기의 홀로서기, 최고의 기회로 삼아라" 글에서 적은 것처럼 그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서 현 20대에서 최고의 진행 능력을 가진 MC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동급의 라이벌들이 가지지 못한 "예능에서의 성공" 이라는 배경을 뒤로
사실 예능-가수-연기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둔 능력자로 거듭나게 된 것이지요. 



- 연예계 최고의 의리남으로 거듭나다

이승기는 분명히 <1박 2일> 과 <강심장> 에 자신이 할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항상 성실한 그는 <1박 2일> 그리고 <강심장> 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왔지요.
무엇보다 이승기는 참 믿을 수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1박 2일> 에서도 그렇고 <강심장> 에서도 그렇고 참 책임감이 강한 청년이었다고 볼 수가 있지요.

그런 그의 책임감이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 났습니다.
동시에 그의 의리가 <강심장> 의 잔류와 함께 더 빛이났었구요.
분명 이승기는 강호동의 하차시에 <강심장> 에 하차할 수도 있었습니다.

만약 그 혼란한 시기에 이승기가 <강심장> 에서 불쑥 하차해버렸다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6개월이 못가는 예능에서 2년이나 충실하게 해준 이승기가 하차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사실 강호동 역시 갑작스레 은퇴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모든 짐을 떠 맞는것도
약간 억울한 일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정말로 그런 일이 벌어졌더라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그 당시 <강심장> 상황은 그닥 좋지는 못했습니다.
제대한 붐도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했을 뿐더러 컴백 이후로 너무 많은 예능에 나가면서
"거품논란" 등도 있었고 여러가지 붐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은퇴는 예고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심장> 측에서도 딱히 다른 MC후보를
준비한것도 아니었고, 웬만한 MC들도 강호동의 뒤를 갑자기 잇는거라 상당히 큰 부담감을 느끼고
들어오기를 꺼려하고 눈치만 보는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하차를 해버려서 <강심장> 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졌거나
프로그램 자체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더라면 이승기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었을까요?
아마 이승기는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하차를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잘 되지 않았다면 일단 1차 책임은 강호동에게 2차 책임은 이승기에게 물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간 이승기가 결과적으로 강호동과 공동MC 이긴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승기는 <강심장> 에 잔류함으로 <강심장> 스태프와 제작진의 한숨을 덜어주었고,
또한 <강심장> 의 갑작스러운 어려운 사태를 잘 수습해나가면서, 어쩌면 간접적으로는 강호동의 
이미지까지 보호를 해주는 그러한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승기는 자신과 함께 한 사람들에게 100% 아니 150%까지 지지해주는
그러한 의리남이 된 것이지요.
덕분에 이승기의 호감도와 이미지는 더더욱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이승기는 이제 막 20대 중반을 벗은 앞으로도 미래가 창창한 그런 청년입니다.
사실 현재 연예계를 통틀어 이승기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은 정말 극히 드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가수-예능-연기자 세가지를 다 잡았으며, 의리남, 훈남, 엄친아 등의 이미지를 가진게 이승기이지요. 


이승기가 <강심장>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을때 이승기는 MC로써의 입지를 굳힐 기회를 얻게 된 것이고,
본인이 책임감 200% 인 의리남임을 제대로 증명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행히 이승기는 그 두가지 면에서 최근 6개월간 <강심장> 과 함께 하면서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렇기에 이승기의 잔류는 이승기에게 득이 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연기와 가수에 전념하는 이승기....
남자인 저도 호감이 느껴지는 그의 앞날데 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계속 그 인기, 호감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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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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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한지도 벌써 2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강호동의 은퇴가 결정이 난 후 이승기에 관한 글을 적어본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강호동의 은퇴 후에 그 뒤를 이승기가 물려받을 것이고 그 때 조금 힘들겠지만
이승기가 버텨낸다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기는 하지만 그 당시에 팬들 중 일부는 그게 이승기를 죽이는 일이라면서
 반대를 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승기는 크게될 인물인데 묶이는게 답답하다” / “왜 이승기가 강호동이 남기고간 뒷처리를 해야하느냐?” “가수 활동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냐?” 라면서요.

글쎄요...
2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상황을 살펴보자면 꼭 이승기에게 상황이 나쁘게 돌아가고 있는
그러한 상황은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승기가 책임감있게 강호동이 남기고 잔 자리를 지켜줌으로 인해서 그의 입지는
더욱더 탄탄해졌다고 느껴지기는 하네요.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KBS 연예대상은 이승기의 몫?

사실 KBS 연예대상은 최근 몇 년간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그러한 자리였습니다.
바로 강호동이라는 거대한 MC가 <1박 2일> 의 중심에서 그 자리를 떡하니 지키고 있었던 것이지요.
작년에 <남자의 자격> 에서 비록 이경규가 하모니 열풍을 일으키며 연예대상을 타기는 했지만,
사실 올해에 강호동이 <1박 2일> 에서 하차하는 일이 없었거나 은퇴하는 일이 없었다면
거의 강호동에게 이 상이 점쳐지는 그러한 일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강호동이 하차함으로 인해서 이 연예대상을 받을 사람으로 가장 유력한 지목을 받았던 사람은
바로 김병만이었습니다. 2년 연속 최우수상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자아냈고 “달인” 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당연히 김병만의 수상이 앞서보였지요.

그런데 그러한 김병만이 동료 이수근과 함께 종편행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결국 11월, 12월에는 김병만을 KBS에서 찾아보기는 힘든상황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KBS에서도 굳이 종편가는 김병만에게 연예대상이라는 상을 안길 이유가 없겠지요.

KBS <해피투게더> 에는 유재석이라는 명 MC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해피투게더> 가 하락세를 걷고 있는 입장이라 오히려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1박 2일> 에 더 눈이 갈 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1박 2일> 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이승기가 가장 수상이 유력할것이에요.
이수근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수근은 오히려 이승기보다는 <1박 2일> 에서는 그 입지가 약한 편이고
또한 그 역시 종편행을 선택했기 때문에 KBS에서 주기는 힘들다고 봐야지요.


결국 이승기가 연예대상을 받기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로 <1박 2일> 에서 사실 이승기를 메인MC로 보고 있는 입장이고,
실제로 이승기는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로 더 망가지고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 을 유지한 공을 인정받고 있거든요.

게다가 이수근이나 김병만과는 달리 아직 이승기는 “종편설” 과 관련되서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결국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KBS의 연예대상의 1순위로 이승기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이지요. 


-   그대로 지켜진 이승기의 이미지

<1박 2일> 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KBS연예대상을 탄다면 그것도 하나의 큰 상이긴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이승기의 이미지 입니다.
연예인에게 돈도 중요하고 수입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게 바로 “이미지” 이지요.
사실 수입도 “이미지” 가 좋아야만 잘 벌게 되어 있습니다.
CF 쪽에서는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들을 자주 불러들이거든요.

만약 <강심장> 이 이승기가 하차를 한다고 결정을 해서 폐지를 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이승기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은 메인 MC는 강호동이었고 <강심장> 은 사실 강호동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차를 한다면 언론과 안티들이 이승기를 과연 가만히 놔뒀을까요?

분명 이승기는 하차할 이유도 명분도 있었겠지만 만약 하차를 했다면
이승기에게도 어느정도 비난이 돌아갔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연예인 트집잡을 것 없나 하고 살피고 돌아다니는 기자들이 그 점을 과연 놓쳤을까요?
분명 이승기는 가수활동을 위해서 하차를 하는 것이지만 기자들은 이승기를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몰았을 것이고 이승기는 이유없이 욕을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구요...?

강호동 하차할때 그렇게 죽일놈으로 몰아넣고 정작 하차하자 언제 그랬냐는듯 위해주는
바로 그게 언론입니다. 이승기라고 해서 언론이 예외로 생각할까요?


그러나 이승기는 조금 힘들지만 현명하게 남았습니다.
그렇기에 이승기는 “강호동의 짐까지 책임지는” 그러한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춰졌습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그런면도 있긴 하구요)
이승기가 프로그램을 맡아준 것 그 자체가 더 크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다행히도 <강심장> 이 예상대로 심하게 곤두박질 치지는 않았습니다.
강호동의 뒷자리를 이승기가 실제로 적절히 메꾸고 있는 그러한 상황인것이지요.
실제로 이승기의 진행능력은 기대 이상이고 그것은 이승기의 가치를 더 높이는 그러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바로 가라앉을 듯한 배가 아직 물에 상주하면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승기를 결국 남음으로 인해 의리도 얻었을 뿐더러 강호동 옆에서 보조만 하는 그러한 MC가
아닌 메인MC로써도 무난하게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그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셈입니다.


- 크게 방해받지 않았던 가수 활동

물론 이 부면과 관련해서는 제가 딱히 100%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면은 아닙니다.
바로 이승기가 가수생활과 관련해서 어느정도까지 계획을 잡았었으며 또 어느정도까지
활동을 하려다가 포기를 해야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일본으로 갈 계획이 있었을 수도 있겠구요 아니면 콘서트를 다닐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승기는 가수로도 손색이 없을만큼 좋은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200% 자신이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공중파 방송에 모두 나오면서 사랑을받고 있고,
지난주 뮤직뱅크에서는 1위후보에 소녀시대와 함께 오르기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고,
웬만한 음악 차트에서도 1위후보에 계속 오르고 있는 입장이지요.

오히려 최근에 이승기를 음악방송에서 본 경험이 없었는데 음악방송에서 봐서 반갑고
신선하기만한 한것을 보면 가수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라이브도 좋고 표정도 나아진 가수 이승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주나 다다음주는 충분히 1위를 기대해볼만도 하네요.

음원에서도 소녀시대에게 밀리지 않았고 음반에서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지요.
방송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에서만 밀린게 전부니까요.
현재 이승기의 가수 행보를 봐도 최근 한 3년동안 걸었던 활동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오히려 잔류하면서 활동이 늦어진게 이승기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승기가 손해를 아예 안 봤을 것 같다고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좀 버라이어티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것이고 예능보다는 드라마를 하고 싶어하는
그러한 간절함이 있을 수도 있고 또한 가수 생활에 더 전념해서 해외활동이고 개인콘서트고
하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만약 그것이 예능을 놓고 그곳에서 올 수있는 유익을 모두 포기하는 것이라면
딱히 좋은 선택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지도 유지할 수 있고 차세대 MC로도 자신을 세워놓을 수 있으며 동시에 안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다는게 꼭 나쁜,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만 해야하는 그러한 선택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승기가 강호동의 뒤를 이어 맡아준게 손해보는 일이라는 생각은 들지가 않네요.

현재 1박 2일은 종영이 사실 결정이 난 상태이고 추세로 보면 강심장도 1년 이상은 못갈것 같습니다.
이승기가 본인 입으로 27살에 군대를  가지 않을까 하고 말한 이상 1~2년은 이승기가 입대전에
활동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강심장> 과 <1박2일> 에서 하차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가수생활 하고 입대를 하던가
아예 자연스럽게 하차하면서 입대를 한다면 고스란히 좋은 이미지를 유지한채
입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승기의 잔류는 결국 이승기를 더 발전시키고 이승기의 이미지를 그대로 업시켜주면서
그의 가치까지 부각시킨 그러한 현명한 결정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가요계에서 스캔들하나 없이 정말 꾸준하면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승기에게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좋은일만 가득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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