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에서 김태원이 나와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의 눈길을 끌었던 주제는 바로 한때 부활의 보컬이었던 이승철과의 갈등입니다.
김태원이 마약을 두번째로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승철과의 관계때문이었지요.
부활이 창단되고 나서 약 7년만에 부활은 해체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이승철은 솔로로 나오게되고 솔로로 나오면서 김태원이 작곡한
"마지막 콘서트" 로 솔로로 성공을 하게 되지요.
사실 아직도 이승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두곡은 "마지막 콘서트" 와 
"Never Ending Story" 이렇게 두 곡이지요.


김태원은 "마지막 콘서트" 와 관련해서 씁쓸한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 콘서트는 김태원이 자기의 아내를 위해서 작곡한 곡입니다.
하지만 김태원이 부른 마지막 콘서트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결국 이승철이 그 곡을 소화해서 불러냈을때 모두 이승철에게만 대폭 관심이 쏟아져서
한때 자신의 와이프까지도 자신을 한심하게 쳐다봤다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그게 김태원이 마약을 두번째로 하게 되는 그러한 원인이 되었지요.




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였겠지만,
그 자리에서 가장 그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깊게 새겨들은 사람은 정용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 역시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사실 그의 입장은 김태원의 입장보다는 이승철에 입장에
더 가까운 그러한 입장에 있거든요.


사실 정용화가 그 자리에 있기는 해서 정용화를 대표로 삼았긴 했지만 이 문제는
웬만한 밴드라면 다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용화와 같은 소속사인 에프티 아일랜드도 마찬가지일 것이겠구요.

밴드의 보컬과 그렇지 않은 멤버들과의 갈등과 질투...
인지도의 차이에서 나오는 골이 깊은 그러한 감정 싸움......
이러한 것이 밴드는 물론이겠거니와 밴드보다 돋보이는 보컬까지 정말 중요한 이야기이지요.

밴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그것인거 같습니다.
항상 "보컬" 만 기억되는 그러한 현상이 잦은 것이지요.
즉.. 보컬이 밴드 전체를 넘어서는 그러한 일이 번번히 일어납니다.

팬덤사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나 대중에게는 밴드에서는 보통 보컬만 기억됩니다.
그러다 보면 멤버들간에 골이 깊어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한 몇년 하다보면 갈리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자연스레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부활처럼 극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를 또 하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버즈와 민경훈의 이야기 인데요...
물론 버즈와 민경훈은 저런 공개적인 감정의 골을 이야기하거나 갈등을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그저 멤버들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막내 민경훈이 혼자 남게 되어 갈라선것 뿐이지요. 


어쨋든 현재 버즈의 다른 멤버가 누구였는지는 버즈의 팬이 아니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인지도의 차이가 확실히 났습니다.
홀로 군대에 가지 않은 민경훈은 솔로 앨범을 냈지만 민경훈의 솔로 앨범은 솔직히
너무 평소의 "버즈스타일" 과 맞지 않았고 결국 민경훈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앨범을 산 사람으로 버즈스타일과 너무 다른 민경훈이 어색했다는)

버즈는 민경훈을 영입하지 않고 다른 보컬을 영입했지만 민경훈이 있을때보다는 상당히
파워력도 약하고 보컬도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아이돌 보컬도 자칫 조심하지 않으면 버즈나 부활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보컬이 너무 커져서 밴드를 능가해버리는 그러한 현상이요.
그러다보면 보컬도 자신감이 붙게 되고 "솔로로도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생각도 갖게 될 수있고,
보컬이 아닌 다른 멤버들은 "보컬만 너무 주목 받는다" 라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지요.

결국 그렇게 되면 서로의 틈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한 몇년 하다가는 보컬은 보컬대로,
남은 멤버들은 남은 멤버대로 가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결과를 보면 어떤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승철이 가장 인기를 많이 누리고 이승철의 보컬이 가장 주목을 받았을때는 
바로 이승철이 부활과 함께 했을 때였습니다.
부활도 마찬가지에요. 여러 보컬을 구했지만 솔직히 이승철만한 보컬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동하가 못한다는게 아니지만, 이승철과의 조합이 훨씬 더 낫게 느껴지는것..)
결국 이승철과 김태원은 서로가 정말 필요는 하지만 그 골이 깊어서 만나기 힘든
그러한 상태애 있는 것이지요.

버즈는 그런 눈에 띄는 오해나 감정의 골은 없지만, 
버즈 역시 민경훈이 없는 버즈와 있는 버즈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민경훈 역시 버즈에 속해있을때와 솔로로 활동할때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돌 밴드는 어찌보면 소속사가 나름 그런 점을 생각하니 조금 나은 입장인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씨앤블루의 민혁이 나와서 정용화가 드라마를 하는 것을 보고 인기를 얻는것을 보고
부러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점을 잘 알 수 있지요.

실제 정용화는 MC에, 우결에, 드라마까지 찍은 것에 비해 민혁은 이제야 드라마 하나를 맡았고,
아직 다른 멤버들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거든요.
그나마 다른 멤버들이 우결에 가끔 등장하니까 다른 밴드에 비해서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씨앤블루 자체보다는 정용화가 더 큰 상태입니다.

에프티 아일랜드 역시 데뷔 4년차이지만 아직도 이홍기 외에는 기억되는 사람이 없는 아쉬운 일이 있지요.
리더가 이홍기가 아니라 최종훈이라는 사람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밴드라는 그룹은 정말 오래 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갈 수 있습니다.
댄스그룹은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하기 힘들지만 밴드는 장르를 바꿀 수도 있고,
점잖게도 표현될 수도 있어서 오래 갈 수도 있는 그러한 요소가 많지요.
하지만 밴드가 극복해야 할 문제는 "보컬과 그렇지 못한 멤버" 들의 차이를 줄이고,
오해와 감정의 골을 없애는 일일 거에요.

자주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 서로 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으며,
소속사에서도 

그렇지 않는 이상 아무리 좋았던 밴드도 결국 오래 못가고 갈라설수도 있고.
서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러한 현상이 발생할 테니까요.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 인기의 밴드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그런 내용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신: 이것은 그렇다고 해서 밴드들이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혹시나 있을 불화 요소를 주의하자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추신: 댓글 중에 많은 수가 전설적인 부활을 씨앤블루나 에프티 아일랜드 같은 아이돌 밴드와
비교한다고 생각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구, 단지 작곡가와 기타리스트 등 보다
보컬이 주목받는 그러한 현상이 아쉬우며 그러한 현상때문에 팀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게 되는 그러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쓴것이니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전설적인 25년된 밴드하고 아이돌 밴드를 비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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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메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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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들은 단순히 노래, 춤을 떠나서 예능계에서 큰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들을 프로그램에서 제외시켜버린다면 청춘불패같은 경우는 아예 없어져버리고,
몇몇 프로그램도 심하게 그 입지가 흔들릴 것이다.

오늘은 여러 아이돌 그룹중에서 예능감이 가장 뛰어난 개그와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들을 한번 열거해보겠다.
(데뷔순 열거)



동방신기 - 영웅재중



데뷔초부터 별 말이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웃긴 멤버이다.
실제로 그 이유때문에 소속사에서 그의 입을 4집전까지는 막았었다고 한다.
그냥 카리스마 있게 화면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ㅋ
4차원 적인 생각과 특유의 행동은 왜 영웅재중을 빨리 입을 떼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SS501 - 김현중


그닥 말은 많지 않다. 하지만 워낙 4차원 적이다.
젠틀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잘한다. 본인은 별로 웃지도 않는다.
김현중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보낸다는 점이다.
우결은 보면 그가 얼마나 순박하게 웃으면서 황보를 K.O 시켰는지 잘 알 수 있다.



Super Junior - 이특

슈주는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들이 많다.
신동, 김희철, 강인 등도 있으나 요즘 들어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특아카데미" 의 이특을 골랐다.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연륜도 있고, 아이디어도 꽤 많다.
중간중간 적당할때 등장하는 순위나 이런것도 소소한 개그의 하나이다.



Brown Eyed Girls - 나르샤


입담자체로만 보면 나르샤가 브아걸 중에서는 제일 쎈것 같다.
물론 팬들이 아니라면 제아와 미료의 입담을 많이 본적도 없을 것이다.
나르샤는 아이돌 사이에서는 독특한 존재로써 성인돌의 캐릭터를 잡고 있다.
그렇지만 쇼 프로그램에서도 적당한 수준에서 상대방을 K.O 시킬수 있는 입담을 가졌다
또한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라고,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청춘불패에서는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런 멤버이다.



Big Bang - 대성

조권의 깨방정에 못지 않는 깨방정이다. 조권보다 유일한 점은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
유재석 옆에서 입담도 많이 배웠고 몸개그도 뛰어나며 이제는 예능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중 하나이다.
워낙 촐싹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작 먹기히기도 한다. 얼굴도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이다.
패떴에서는 덤앤더머를 맡아서 행동했고, 아이돌 계의 코믹댄스의 지존중 하나이다.



Wonder Girls - 예은


박예은 여사님이라고 불릴정도로 솔직히하고 털털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주변이 좋으며 스스럼없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괜히 "박여사" 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예은도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개그를 구사하고 있다.



Kara - 박규리


다들 카라하면 지금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는 구하라를 생각했겠지만 본인은 조금 다르다.
구하라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의 인기는 의외성이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외모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입담 자체로만 보자면 뻔뻔여왕 "박규리 여신님" 이 최고다.
비호감과 호감의 사이를 넘나들면서 자신들의 말대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수 있는게 박규리의 능력이다.



FTIsland - 이홍기


솔직히 이건 미안하다..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른다. 워낙 방송에 잘 나오지를 않으니...
허나 홍기는 나와서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다 가는 아이는 아니다.
가끔 너무 나서거나 지나칠 때도 있다 생각하지만 버럭 캐릭터에, 은근 할말 다하는 스타일이 이녀석이다.



소녀시대 - 수영


소녀시대 입담하면 수영이다. 즉시즉시 대답하는 순발력도 빠르고 개인기, 막춤 등 안되는게 없다.
예능을 위해서라면 캡쳐도 두려워 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단 한가지 단점은 가끔 너무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맴매를 맞기도 한다.
뭐든 시키면 주저없이 다 잘할 수 있고 실제 어떤 프로그램을 맡기면 뛰어난 진행능력을 보인다.



샤이니 - 키


샤이니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나지는 않다.
대채적으로 앉아있다가 미소 날리고 시키면 춤추고 노래하고 간다.
리더 온유가 조금 개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키의 "막말" 능력이 샤이니를 예능에서 이끌고 있다.
키는 시간 폭탄과 같은 존재로, 멤버들의 비밀을 팡팡 터뜨리기도 하고 4차원 적인 생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돌치고는 절제되지 않게 자기 생각을 (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표하는 솔직한 캐릭터이다.



2AM - 조권


이 남자를 빼놓고 아이돌 계의 개그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개그돌의 중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 진짜 웃긴 녀석이다.
말발도 쎄고 캐릭터도 강하고 막춤도되고 뭐 못하는게 하나 없다.
더러운 아이드 걸스에다가 여장에다가 여자 목소리까지 되는 이 녀석은 아마 아이돌계가 아닌 가수계를 통틀어서
가장 웃긴넘! ㅋㅋ 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일까? 보통 아이돌이 러브라인 생기면 안티와 악플이 무성한데 오히려 가인이랑은 잘되라고, 사귀라고 난리다 ㅎ



2PM - 우영


원래 2PM은 재범이 탈퇴하기 이전에 개그돌의 중심이었다.
재범이 탈퇴하고나서 분위기도 다운되고 컨셉도 바뀌고 그리고 예능도 줄이면서 무거운 티가 났지만 원래 가장
"싼티" 를 잘 표현해내는 친근한 아이돌이 2PM이었다.
그 그룹의 중심이 우영이었다. 애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헛소리 해대고 장난질 해대고 막춤추고 칭얼대고...
와일드바니에서 보여준 토시오는 아마 많은 팬들의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2NE1 -  산다라


84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절대 그 나이같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단지 동안 페이스만은 아니다.
자신도 스스로 부를 정도로 "깨방정" 을 떠는 산다라는 4차원 생각의 지존이다.
여태껏 인터넷을 하셨던 분들은 산다라의 수많은 엽기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패떴에 나와서도 핫도그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춤추고, 이상한 전도 부쳐먹고.... 참 4차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인다.



4Minute - 현아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조용히 있기도 하지만 현아는 원래 원걸시절부터 밝고 시끄러운 아이였다.
그 당시도 징징현아고 지금도 징징현아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뭐만 하면 징징되고 즐겁게 떠드는 모습이 현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아도 사실 직설토크의 전문가로써 원걸시절부터 할말 다하고 사는 애였다.
무대에서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다가도 유치리만 가면 막내로 징징되는 캐릭터를 잘 잡은 듯 싶다.



T-ara - 효민


티아라 전체라 별로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효민 스스로는 굉장히 밝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청춘불패에서 한 컷이라도 잡힐려고 노력하는게 어찌보면
참 딱해보이기도 하다. 허나 덕분에 캐릭터 하나 제대로 잡은 듯 싶다 ㅎㅎ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게 캐릭터인데 병풍 캐릭터 (스스로 만든 병풍 ㅋ) 도 은근 웃기는 매력이 있다.



Secret - 선화


지금 현재 이 그룹에는 두명의 고정이 있다.
하나는 청춘불패의 선화이고 하나는 스골의 전효성이다.
아무래도 전효성보다는 선화가 단독샷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캐릭터 컨셉도 제대로 잡았고 (발습녀와 백지 선화 ㅋ) 덕분에 무명에 가까운 시크릿이 굉장히 큰 홍보효과를 봤다.
처음 청춘불패 시작했을때 팬 사인회에서 거의 한명도 없다시피 한 팬들이었지만 요번 팬 사인회때 사람들이 많아진거보면
선화가 웃기고 자신을 알리려 노력한 면을 볼 수 있다.



가수의 본업은 노래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TV에서 나와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끼를 보여주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사실 보기 안 좋다.
열심히 예능하고 노래하고 춤출때는 정말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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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역시 본인이 싸이월드 블로그에 쓴글로 그대로 옮겨 봤다.


사실 어떤 분이 며칠전에 인터넷에 뜬 글을 보고 그것이 모티브가 되어서 쓰게 되었다.

그 글은 아이돌 들의 연기자 데뷔에 관한 글이 었다.

 

그 글을 읽으면서 몇몇 댓글들도 살펴봤는데, 팬들도 많이 기대는 하지만

우려하는 팬들도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본인도 요즘에 아이돌들이 너나할 것 없이 드라마 쪽으로 가는 걸 지켜보고 있다.

여기 언급된 다섯 명만 해도 주연을 맡았으며, 앞으로 이 트렌드는 계속될 것 같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이 다섯명의 경험을 살펴보자면...

 

영웅재중 - 동방신기의 반전극장

유이 - 선덕여왕 미실 아역

이홍기 - 아역시절 드라마 3편

승리 - 뮤지컬 두번, 영화 한편

탑 - 아이 엠 샘

 

이홍기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연기 경험들이 적다.

그나마 승리가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서 조금 연기에 경험을 쌓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아이돌들의 드라마 주연 촬영이 좋기만한 현상일까? 

 

한번 그런 점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다.

 


 

그럼 일단 왜 그들이 뽑히는가?

 

그들이 드라마계에 캐스팅 되는 경우는 간단하다!

그들의 엄청난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시청률이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률에 아이돌 가수들의 팬이 굉장한 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점은 아닐 것이다.

 

물론 10~60대에서까지 드라마의 청취자들의 연령층은 다양하지만,

많은 수의 10대와 20대 그리고 30까지도 드라마를 본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한 가지를 예를 들어보겠다.

 

지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맨 땅의 헤딩> 이라는 드라마의 열연중이다.

 

(동방의 윤호가 출연하게 되면 일단 카시오페아는 시청자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카시오페아가 약 80만 정도 된다고 한다.

(카시오페아나 동방을 예를 든건 아무래도 팬클럽이 가장 커서 그렇다)

 

모두 다 TV를 가지고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한 60만개의 TV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TV가 집에 두개인 집도 있고, 한집에 팬이 2명인 경우도 있으니까)

 

그 시간에 2500만명이 TV를 보는데 (한 인구 절반정도), 카시오페아 60만명중 절반인,

30만명만 멘땅에 헤딩은 최소한 1.2%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보통 케이블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다.

 

위의 숫자는 동방신기 팬 클럽에 가입한 사람들로만 가정한 숫자이다.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았으면서도 팬이라고 주장하고, 그들을 좋아하는 이도 수두룩 하다.  

본인이 아는 동방신기 팬들도 대부분이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팬들이다.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5~6% 시청률, 많게는 한 10%까지도

먹을 수 있다는 가정도 해볼 수도 있겠다.

 

아이돌이 드라마에 합류하게 될때 얻는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것이다.

이런 점들이 드라마 제작자들과 방송국측이 자연히 아이돌을 주연으로 뽑게 되는데

당연히 한 몫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의 작품성이나 내용은 어떠한가?

 

쉬운 이해를 위해서 한 예를 들어보겠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주인으로 활동한 <너는 내 운명> 이 있다.

 

(시청률은 대박이었지만 내용만 본다면 막장이었던 너는 내 운명)

 

시청률에서는 대박이 났었다.

한 40%를 육박했었으니까....

 

내용면에서는?

 

"막장 드라마" 라고 불릴정도로 지겹고 뻔한 방식의 스토리에

어이없는 설정으로 많은 이들의 원성과 비판을 샀다.

(윤아의 골수가 시어머니와 친엄마에게 다 맞지를 않나..... 윤아를 완전 신데델라로 부각시키지 않나..)

거기에다가 인기를 등지가 연장까지 해가면서 스토리는 더욱 막장이 되어갔다.

 

솔직히 그 점에서는 윤아가 잘못한 거는 없는 것 같다.

내용이 엉성하거나 막장이면 아무리 연기자가 명 연기를 해도 드라마 자체는 막장일테니까...

(다른 아내의 유혹도 연기를 잘하는 장서희 등이 연기했지만,

드라마 내용이 막장인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니었는가?)

 

지금 유노윤호가 나오는 <멘 땅의 헤딩>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일단 스토리가 좀 어이없고 엉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어쨋든 내가 말하는 건 많은 드라마들이 아이돌을 앞에 세우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내용이야 어쨌든 일단 아이돌은 그들의 페이스로 세웠으니, 시청률이 잘 나올 것이고

그 덕분으로 흥행에 짭짤한 수입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그럴 경우에 자연히 드라마의 내용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마 연기력 논란일 것이다.

 

많은 경우 드라마의 아이돌이 캐스팅 될때는 딱히 연기 경력 없이 캐스팅 된다.

 오디션을 수십번 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미 뜬 보증수표라는 사실이

작용이 아예 안한다고 할 수 있는가?

 

무명의 신인연기자가 잘했어도 이왕 뽑는거 한번 뜬 사람을 뽑아

안전빵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일단 이분의 얘기를 꺼내려면 강심장을 꺼내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이다.

 

그는 지금 <맨땅의 헤딩>의 메인캐릭터로 연기를 하고 있다.

팬이 아닌 날카로운 시청자들에게는 그의 연기가 다소 오버스럽다는 지적과 함께,

역시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치명적인" 연기력 논란에 어느정도 휩싸였었다.

차츰차츰 나아지기는 한다만.... 그도 앞으로 연기자 생활을 하면 한참 동안

연기 연습을 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겪는 "연기력 논란" 을 겪을 듯 싶다.

 

소녀시대의 윤아도 마찬가지다.

 

윤아의 경우는 다행스러웠던게 너는 내 운명에서 상대편인 연기자 박재정이 연기를 어설프게 해서

"발호세" 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에, 윤아의 연기력 부족은 다소 묻힌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 역시 아직도 연기력 논란에서 해메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턱으로 운다" 생각한다.

 

한 시청자가 대놓고 "연기가 부족한데 자꾸 왜 연기하냐?" 라는식으로

야심만만에다가 물었을 정도이다.

 

윤아는 다소 침착하게

"연기력이 부족한 건 알지만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겸손하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 보기 좋다)

 

이건 현재 아이돌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과거에 S.E.S의 유진도 Loving You로 주연자리를 꿰어차고

연기력 부족으로 엄청난 욕을 먹었다.



그 밖에 성유리, 윤은혜 등도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전제로 해서

너도 나도 할 것없이 주연자리를 꿰어찼지만 결국에는 첫 드라마에서는

엄청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윤은혜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연기논란에 시달리고 있고, 성유리 역시 뭔가 부족하다며

아직도 욕을 먹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이건 머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닌가?

 

그들이 가수를 해야했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3년이든, 5년이든, 아니면 7년이든

그들은 가수를 위한 준비를 했었지 연기를 위한 준비를 한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이미 데뷔를 한 후에 연기 연습을 하더라도 그들은 스케쥴이 있는 사람들이고,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도 하며, 예능까지 같이 출연해야 하는 바쁜 사람들이다.

 

윤아같은 경우는 SM의 의도와 맞게 만능 엔터테이너로 키우려 했으나,

연기, 춤, 노래를 다 소화하다보니 오히려 몸만 힘들어지고 뭣 하나

제대로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다.

 

당연히 연기만 5년 연습해온 사람과는 처음부터 스타트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긴 가끔보면 그러고도 연기못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어처구니 없는 결과도 생긴다

진정 연기자가 꿈인 연기 지망생들이 연기로는 뜨기가 힘들어서 마지못해

가수를 하는 결과도 생긴다....

 

그러다보니 이건 가수로 데뷔한 연예인중엔 가수도 연기자다 아닌 경우도 많다.

 

가수 준비를 하느라 연기력은 많이 늘지 않고,

또한 가수는 부업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애초에 마지못해 하는 가수들도 있어서, (다 그런건 아니다)

가수로서의 실력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연기 지망생으로 뜨는것보다 가수로 뜨는게 훨씬 더 쉽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이건 내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문제라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내가 별로 할 말은 없다.

 

또한 정작 열심히 준비를 한 실력파 연기 지망생들이,

벌써 뜬 "가수"가 연기를 함으로 인해서 그 자리를 물려주고, 자기는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다소 안타까운.

 

아이돌이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많은 경우 주인공인 아이돌보다, 신인 연기자들로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사람들이 연기를 더 잘하는것을 많이 느낄 수 있지 않는가?

 

아무리 자유 경쟁시대라지만, 안 그래도 경쟁이 심한 연기자의 영역범위(?) 에

이름만 가지고 들어오는 그런 가수들 때문에, 실력있는 많은

연기 지망생들이나 연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이다.

 


 

그렇다면 가수가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가수 중에서도 충분히 연기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다.

어떤 가수들은 정말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가수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부터 그런 케이스는 드물긴 하다.

반대로 연기자로 데뷔했다가 노래와 춤 실력이 발견된 이들도 있다.

임창정, 엄정화 등이 그런 케이스이다.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너무 연기 경력도 없는 가수들이 그냥 이름 하나만 믿고,

연기 경험도 없이 떡하는 주연자리 차지하는게 아쉬워서 그런것이다.

 

정말 연기를 하고 싶은게 목표라면 밑에서부터 다져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시트콤 같은 데 먼저 출연해서, 어느정도 연습을 하고,

정극 드라마에서더 주연보다는 처음에는 조연, 그다음에는 조금 더 중요한 주조연을 맡은뒤,

주연을 맡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주연을 맞는 것도 처음에는 약간 묻혀가는 주연이 나을 것이다.

실제 주인공은 2명이지만 (남자, 여자) 그 뒤에 같이 주연이 더 있는 드라마같은 것 말이다.

 

(김현중의 연기논란이 없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욕을 많이 먹지 않았다.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파트도 나뉘고 다른 연기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섞여서 무난히 넘어간듯 싶다. 또한 다른 4명의 주인공에 때문에 부담감도 덜 수 있었을 것이다.)

 

꽃보다 남자 같은 경우에 드라마의 주인공이 실제로는 둘이만 (이민호, 구혜선)

드라마 포스터나 분량 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적지 않음으로 인해서,

공동 주연식으로 묻혀 버리게 된다.

 

공동주연이 같이 하는 아이돌이라면 더 묻히기가 쉽다

 

그러다보면 연기력이 조금 부족해도 다른 연기자들에 연기에 묻혀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워낙 못하면 그 사이에서 비교가 되서 완전 다른 반전효과가 날 수도 있다)

 

주인공이 2명인 드라마에는 보통 주인공에 집중이 다 쏠리면서, 잠깐 잠깐 나오는 조명들이

빛나기 때문에, 조금만 연기가 어색해도 더 쉽게 드러나는 것이다.

 

더욱이 그룹이 있을때 더 연기가 잘 되는 이유가 어떤 책임감이 없어져서 그러는 거 같다.

내가 조금 못하더라도 남이 지원해 줄 수 있다라는 느김은,

메인 연기자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억지로 너무 부담스럽게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승기 역시 자신이 혼자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남자 주인공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기댈 수 있는 연기자 한효주가 있었다는 점이 그의 부담감을

덜어준듯 하다. 연기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갈수록 자연스러워 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 처음 연기하는 사람이 연기가 어색한게, 뭔가를 꼭 보여줘야 한다는

어떤 사명감에 압박을 받다보니 연기가 더 어색해지고 안 어울릴 수 밖에 없다.

연기는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지적을 받는 것이 아닌가?

 

나만 주인공이 아닐때 이런 부담감은 줄어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연기에서

부담스러운 어떤 힘이 빠지게 된다.

그렇기에 연기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그래서 연기가 더  잘나오는 듯 싶다.

 

위에 언급한 과정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내공을 쌓고,

정말 연기력이 어느정도 확실히 자리를 잡은 다음에, 본격적인 주인공을 맡는다면,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도, 그리고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본인이 이 글을 쓰면서 가수들, 특히 아이돌들이 드라마 출연하는데에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느끼셨을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그렇기도 하고 안 그렇다고도 볼 수 있다.

아이돌이나 가수가 연기시도를 하는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냥 자기들의 이름과 명성때문에 겉멋들어서,

실력도 안되면서 주연을 따는게 상당히 아쉬워서 그렇다.

 

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꼭 그들이 다 겉멋이 들었다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 처럼

즉...

 

"연기를 꼭 도전해 보고 싶어요." / "꼭 연기를 하고 싶었어요."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정말 이런게 마음이라면 이왕하는거, 연기자로 새로 데뷔한다 생각하고,

작은 배역부터 연기력을 쌓으면서 차곡차곡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왕 주연한 거, 힘빼고 자연스럽게 하지만 프로답게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팬들도 제발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오빠, 누나, 언니, 형이 나온다고 해서,

누가 그 가수의 연기를 비평할 때,

"너 보다 잘해!" / "니나 잘해" / "우리 오빠 연기 짱이거든"

 

이런식으로는 답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행인것은 이면과 관련해서 개념가지고 팬으로써도 비평을 하는 개념팬들을 많이 봤다)

내가 그들보다 연기를 잘하면 당연히 연기자하려 하지 왜 여기서 블로그를 쓰고 있겠는가?

 

그리고 그들의 연기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적절한 비평 정도에 그치시고,

제발 수위를 넘어서 쌍욕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하여튼 가수들, 특히 아이돌들의 연기 활동.... 꼭 좋은 일만은 아닌거 같다.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씁쓸한 것은 생각해보면 아이돌 멤버들 자체의 결정권은 거의 없다고 본다.

소속사가 잡아주고 주인공하라면 해야하는 그들이다.

하지만 욕은 아이돌 그 자신들이 다 먹는다....

 

소속사들에 이용당하는 현실이 아쉽긴 하다.

정말 아이돌들을 생각한다면 주연대신에 조연을 잡아주고,

그리고 연기력이 조금 더 발전한다음에 주연을 꽂아주는 것이 정석이긴 하지만...

 

 머 소속사들이 그런거까지 생각하겠는가?

걍 단순히 연기시켜서 돈 빼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소속사들이 태반인 것을...

 

어쨋든 이왕한 거 정말 노력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기를 빈다.

우연히 얻어걸린 기회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연습하고 노력을 다 기울여서 그 기회를

잘 잡고, 대중들에게 실망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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