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런닝맨> 소위 말해 "한류아이돌" 들이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원더걸스의 소희, F(X)의 설리, 씨스타의 효린, 샤이니의 민호,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시원이 함께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시원은 두번째 출연이고, F(X)의 설리도 두번째 출연입니다.

대체적으로 아이돌들이 <런닝맨> 에 출연을 하게 되면 한번씩 꼭 이슈가 되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 뒤에는 바로 "유재석" 이라는 명MC가 숨어있기 때문인데 일단 유재석과 팀이 되면 크게 이슈가 되고
색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날 칭찬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처음 출연자들의 목록을 받고 나서 들었던 민호, 효린, 소희 셋 중에 하나가 이슈가 되겠구나 였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건 평소에 예능과 가장 거리가 멀어보였던 소희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예능감은 없지만 자기 할일은 확실히 하는 소희

원더걸스 가 나오는 예능등에서 살펴보자면 소희는 자기 할일을 잘하고 소리없이
멤버들을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말로 위로하주며 응원해주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조용히 뒤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함으로써
따라와주는 그러한 스타일이 바로 소희라는 것이지요. 


이번주 런닝맨에서도 소희는 그랬습니다.
소희는 약간의 독설을 한것을 제외하고는 거의다 행동으로 옮기는 행동파였습니다.
송지효를 제외하고는 걸그룹 멤버들 중 가장 조용하지만 효율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미션을 마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비행기 미션에서도 소희는 문제를 맞추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기억을 했다가 답변을 하며 도움을 줬어요.
미국 건물들에 대한 문제를 두번 물어봤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거 물어볼것이다 하고
거북선개수를 챙긴거에요. 
결국 소희 팀은 가장 먼저 통과를 했습니다.




소희의 진가는 연산기호를 찾는데 드러났습니다.
딱히 운동신경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힘이 센것은 아니었지만 이리저리를 두리번 거리면서 
연산기호를 하나둘씩 낚아채고 발견했습니다.
소희는 지미집 카메라에 있는 연산기호를 발견하기도 했으머, 괄호사인을 같이 발견하기도 하고 
사과들 사이에 숨겨져있던 루트 사인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오빠들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닌것 이외에도 혼자 조용히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사인을 찾아내는 미친듯한 발견력을 보이면서 무려 8개의 기호를
혼자 찾아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소희는 찾으면서도 "찾았다" 하고 난리치는게 아니라 조용한 성격대로 찾아나가면서 
찾아다니면서 비록 김종국에 민호와 최시원에게 털리는 일이 있었지만 두번째로 빨리 찾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비록 소희 팀은 계산에서 늦는 바람에 1위를 내주고 말았지만 신내린듯한
수사방법으로 팀이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절대 당황하지 않으면서 오빠들이 놓친것들을 하나하나
침착하게 모은 소희의 공은 엄청 컸지요. 



- 무뚝뚝한 소희가 표현하는 소희표 리액션 

실제로 여태껏 소희를 참 오랫동안 봤지만 소희는 너무나도 방송에서 리액션이 없는 편입니다. 
딱히 소희가 방송이 싫거나 꼭 지루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원래 소희의 성격이 저럽니다.
원더걸스끼리 하는 리얼리티에서도 소희는 크게 리액션을 하는 법이 없지요.
물론 대화수는 더 많아지고 리액션도 더 크기는 하지만 원래 소희의 리액션은 그닥 크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런닝맨의 경우 소희의 그런 점이 오히려 소희를 더 돋보이게 한것 같습니다.
일례로 다른 사람들이 너무 기본적으로 하는 리액션마저 소희에게는 큰 리액션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 작지만 소희에게는 그 리액션이 나름 상당히 큰 리액션이지요.
그렇다 보니 이번 에피소드만 보더라도 소희는 실제로 리액션들이 다른 연예인들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아 보이는 현상이 있었지요.

평소에 약간 뚱한 표정으로 나오던 소희는 이번에는 시종일관 거의 내내 밝게 웃으면서
방송에 임한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소희는 나름 큰 리액션들과 독설등을 제대로 보여주었어요.
소희가 주로 독설을 하는 대상은 멤버들, 그리고 2PM, 2AM 등 JYP 식구들에게만 입니다.


그런데 소희는 하하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날려주었지요. 
너무나 조용하게 잔잔하지만 정곡을 콕 찝은 하하에게 날린 독설은 다른 방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희표 예능용 멘트입니다. 
게다가 김종국 / 유재석에게도 독설을 날리는 소희를 발견할 수 있었씁니다. 

그리고 정말 나름 방긋 웃는 소희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사과에서 숨겨진 루트 기호를 발견하고 소희가 소리내서 크크크크 는 웃는 장면도 볼 수 있었지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니지만 웃는 것도 조용한 소희가 이렇게 까지 리액션하고 웃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런닝맨> 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더걸스가 국내활동을 하면서 많은 예능에 나오면서 거의 다큐수준의 예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인들도 인정했다시피 상당히 예능감이 약한 그룹이 원더걸스 이지요.
하지만 마지막 방송 만큼은 예능다웠습니다.


실제로 가장 예능감이 없어보이는 소희가 출연한 <런닝맨> 은 원더걸스가 Be My Baby 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예능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사실 재미있는 사실은 재작년인 2010년에 2DT 활동할때도 그랬다는 것이지요.
시종일관 원더걸스의 예능은 거의 다큐에 가까운 폼을 보이다가 역시 유재석이 있는 <해피투게더> 에서
소희가 제대로 입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2DT 활동 중 가장 재미있는 예능을 보여줬거든요.


소희가 유재석이 편하긴 한가봅니다.
사실 유재석과는 2007년에 처음 데뷔하던 부터 봐왔던 사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2007년 아이러니로 데뷔했을때 원더걸스가 거의 처음으로 출연했던 공중파가 방송이 유재석이 
이끌고 있던 X맨 이었거든요.
그래서 유난히 유재석이 있는 방송이라면 참 즐거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어쨋든 아마 어제 방송을 마지막으로 원더걸스 한참 또 방송에서 없을텐데...
이번에 미국에서 콘서트라도 하면 다시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쨋든 소희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예능을 재미있께 장식을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고


오늘은 <런닝맨> 에 소녀시대가 출연했습니다.
그 전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런닝맨> 의 안방마님인 송지효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이번 에피소드에는 함께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송지효였지만 아무래도 <런닝맨> 과 <계백> 즉 예능 고정과 드라마 그것도 사극을
동시에 소화하는 건 참으로 건강에 힘든 그러한 스케쥴이지요.
송지효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송지효의 그러한 빈 자리를 소녀시대 9명 중에서 6명이 나와서 채웠어요

오늘 참여한 멤버는 태연, 제시카, 유리, 효연, 윤아, 그리고 서현이었지요.
이미 방송 베테랑이 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미 익숙한 <런닝맨> 멤버들과 금방 어우러지면서,
재발리 적응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윤아, 유리, 제시카는 이미 런닝맨에 두번째 참여를 하는 것이네요.

개성 강한 소녀시대는 6인 6색의 매력을 내면서 각자 자신의 강한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여기서 가장 놀랐던 멤버는 서현이와 시카인데 시카는 오늘의 주인공이 조금 있다 자세히 적어보도록하고
서현에 관해서 말해보자면 방송이 많이 늘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역시 "바른 생활" 을 하는 김종국과 함께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6명 다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해냈고 매력을 발산했지만 오늘 최고의 반전의 매력은
바로 제시카 였습니다.
제시카는 <런닝맨> 에서 평소와는 달리 180도로 달라지며
제시카 예능 역사상 최고의 모습을 보인듯하네요.


 
- 녹아버린 "얼음공주" 


사실 제시카하면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서현과 함께 가장 예능에 안 맞는 멤버였어요. 
평소에 예능에서 조용히 있다가 가거나 몇마디 안하고가고 약간 시큰둥한 모습도
많이 보였던 그러한 멤버였거든요.
오죽하면 제시카의 별명중 하나가 "정색시카" (라디오스타) 내지 "시카효과" (스타골든벨) 등이 었을까요? 

하지만 <런닝맨> 에서 시카는 시작부터 달랐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가 바로 멤버들과의 친분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런닝맨에 빨리 출연한 멤버에요.
1기 런닝볼을 찾는 미션을 할때 출연을 했지요.
또한 유재석, 하하와는 무한도전에서도 친분이 있는  그러한 멤버들이지요.  
지석진은 런닝맨 뿐만 아니라 <스타골든벨> 에서도 친분이 있구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제시카는 시작부터 본인을 "안녕하세요~ 얼음공주 제시카입니다~" 라고 소개하며 즐겁게 시작을 했지요.
그러다가 커플 선정때 효연과 지석진을 두고 웃지못하는 경쟁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제시카는 개리와 커플이 되고 즐거운 게임은 시작이 됩니다.



차에 타자마자 제시카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그러한 행동을 내뿜는데 바로 귀하디 귀한
제시카의 애교작렬 모습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개리가 "스트레스~" 를 이야기하자 금세 제시카는 개리를 따라 "스트뤠쓰~" 를 외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효연이가 개리한테 거절 당한것에 못마땅에 하니까 개리를 따라서 "안 그러면 안돼?" 하며
귀여운 애교의 표정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 뒤에 자전거 게임에서는 제시카는 개리 뒤에 타고 가면서 개리를 칭찬하며 개리의 기를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는가하며 평소의 제시카와는 180도로 달라지게 되지요. 


나중에 제시카는 "커플룩 게임" 을 할때 평소와는 딴판이 모습을 한번 더 보여줍니다. 
자신들의 쇼핑비가 너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제시카는 제작진과 협상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모사신공" 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리고 커플룩을 하려고 가는 길에 분식집을 발견한 제시카는 평소에는 절대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작렬" 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소같으면 얌전하게 "떡볶이좀 주세요" 했을 제시카가
이번에는 "떡볶이 주면 안댕?" 하면서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분식점 아주머니는 귀여운 제시카의 애교에 떡볶이 가격을 할인해서 제시카에게 줍니다. 


차안에서도 제시카는 뭐가 그리 좋은지 끊임없는 애교를 보여주네요. 
어찌보면 조금 과하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평소에 제시카와는 너무 딴판인 매력이라
색다른 맛(?) 이 있었습니다. 
개리는 그 애교를 재미있게 받아쳐주면서 제시카를 살려주지요.  
  



나중에 커플 노래방때는 제시카의 활약은 더 해갔는데요...
좋은 노래만 보여줬을뿐만 아니라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는데 그 냉철하던 제시카가 오버도 떨고,
정말 난리 법석의 무대를 보여준 것이지요. 
평소에 칼 같이 정리해내는 제시카의 모습과는 확실히 딴판인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기대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자 제시카는 여기서 그치는게 아닙니다.  


또 한번 제시카는 제작진과 협상에 들어갑니다.
PD가 "난 힘이 없어요." 라고 하니 "누가 힘이 있어요 여기서..." 하면서 수소문하고 유재석은 재빨리
"김종국, 김종국" 이라고 받아쳐주지요.  


그 뒤에 윤아와 유재석이 제시카의 곡 "냉면" 으로 듀엣을 할 기회가 생기자 제시카는 이번에는
"이건 내 노래야~" 하면서 "나 명수오빠한테 이를꺼야" 라고 으름장을 놓는 오지랖을 떱니다.
그러다가 한참 무대가 무르익을때 갑자기 시카는 발동을 걸며 자신의 노래로 시동을 걸고 안무에 잠깐
참여하며 무대에 등장하지요. 



제가 글을 적어놓은 것만 보면 어떻게 보면 제시카가 오지랖넓고 주먹을 부르는 애교 등을 선보이는게
못마땅할 수 있다고도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방송을 보면 정말 제시카가 방송을 즐기고 있고,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평소에 방송에 참여하면 거의 "귀차니즘" 으로 일관하던 제시카였습니다.
꼭 제시카가 "귀차니즘" 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딱히 방송에 나오면 약간 차가울 정도로 그냥 있다가
가는 것을 자주 목격해왔지요. 그러나 오늘은 달랐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이 정말 편한것이 이유가 되었던지 아니면 오랜만에 예능을 컴백한게 즐거웠는지,
아니면 그날 컨디션이 좋았던 것이었던 것인지는 알 수 있지만 이날 제시카는 정말 모든 면에서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얼음공주" 가 아닌 귀여운 푼수 임을 더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가 데뷔한지도 벌써 5년째가 흘렀습니다.
생각해보면 제시카는 효연과 더불어 어디 고정을 해본적이 없는 멤버입니다.
(한 4주 나왔던 <해피버스데이> 르 제외한다면....) 
그래서 그런지 제시카는 어찌보면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장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준 멤버였습니다.
차갑고 냉정하며 그냥 방송에 나오는 것을 귀찮아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요.


하지만 제시카가 이번 앨범을 계기로 숨어있던 애교의 모습이나 푼수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제시카는 또 다른 캐릭터와 다양한 면을 더하면서 인기를 더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 제시카와 크리스탈을 한꺼번에 묶으면서 "얼음 공주들이 '얼음' 때문에 녹았다" 라고
글을 적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크리스탈이 "안수정" 으로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면 제시카는 오늘 <런닝맨> 을 통해서
평소의 자신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바꾼 것 같습니다.

이런 제시카의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앞으로도 유쾌하고 즐 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런닝맨> 에 나온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 활약을 했지만 이번주 주인공은 제시카였던것 같네요. 


신고

여행을 갔다와서 리뷰가 하루 늦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런닝맨> 을 봤네요.
여고생 특집이라고 해서 루나, 설리, 수지, 그리고 지연이 등장했습니다.
여자 아이돌만 많아서 정신이 없지 않을까 했더니 MC유와 같이한 패널들이 너무 잘 살려줬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연은 <영웅호걸> 을 통해서 리얼 예능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빨리 적응했던 것 같구요,
루나는 리얼은 아니지만 <스타킹> 을 통해서 적응을 했고, 사실 루나는 예능보다는 확실히 "Running"
그 자체에 더 맞는 똑순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게 되는건 설리와 수지 인데요.... 둘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것 같아요.
특히 수지는 설리보다 예능 경험이 더 없어서 새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수지보다는 "설리의 재발견" 에 더 초점을 맞춰보고 싶습니다.


사실 설리와 예능은 그렇게 가까운 인물은 아닌것 같아요.
F(X) 자체가 그렇게 예능에 강한 아이돌들은 아닌데 설리는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도 어리고 막내이다보니 그런 경향도 있는 것 같고... 뭔가 많이 낯설어 하는 것 같네요.
그 동안 쇼 프로그램에는 적지 않게 등장은 했는데 그나마 큰 임팩트는 못 준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의 설리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MC유와 짝궁이 된게 어떻게 보면 설리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아무래도 유재석은 안면이 많이 익거든요.
<놀러와> 에서도 함께 한 적이 있고 <해피투게더> 에도 유재석과 함께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설리는 유재석과 함께 조를 이뤄서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시작할때는 평소의 설리 같았습니다.
거침없는 지연과는 달리 설리는 평소의 이미지대로 새침하게 시작을 합니다.
그런 설리를 보고 유재석이 설리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자신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핀잔을 주지요
결국 설리는 짝궁을 결정하는 타임에 유재석과 짝궁이 되지요.

연필깎기 게임에서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큰 키에 속하는 설리는 유재석 등에 업혀서 문방구를 갑니다.
그 와중에 같은 멤버 루나와 1위를 다투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아무래도 루나가 함께 했다는 사실이 설리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설리의 본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등에 타면서 징징 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징징되는게 짜증나는 징징되는게 아니라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많이 연출했습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설리는 머리에다 놓고 연필을 깎아야 하는 걸 등에다 놓고 연필을 깎지요.
룰을 어긴 나머지 설리는 탈락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설리는 징징대면서 "PD님 미워~" 이러면서
엉엉 (실제 운건 아님) 대면서 갑니다.
그 와중에 자상한 유재석 삼촌은 설리를 달래주는데 정말로 어린 아이를 달래주는 것 같아서 친근하고
재미있었던 그러한 장면입니다. 찡찡이 막둥이를 삼촌이 달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듯 싶어요.

두번째 연필깎기를 하는데 열심히 깎았지만 하필 두번째 깎은 연필이 심지가 보이지 않아서 탈락을
하자 설리는 걸그룹 답지 않게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유재석과 설리는 서로를 보조하며 여러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설리가 실수로 흘린돈을 유재석이 아무렇지 않게 엎드려서 주우면서 설리를 또 살려주게 되지요.

드디어 세번째에 설리가 성공을 거두자 설리는 그제서야 기쁨의 대성통곡을 하면서 다른 걸그룹보다
강한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정말 "철없는 막내동생과 한없이 넓은 큰 오빠" 컨셉을 기가 막히게 살렸지요.
여태껏 설리가 예능에 나와서 가장 많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보여준 리액션이 아닐 수 없네요.
그 뒤에는 유재석이라는 명 MC가 받쳐주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키 큰 자신을 없고 가는 유재석이 미안했는지 설리는 유난히 유재석을 챙기면서 정말 친오빠
챙기는 (나이는 삼촌뻘이지만)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오빠 힘들다고 앉으라고 끌어당기고 물을 받자마자 자기가 마시는게 아니로 바로 유재석에게
챙겨주고 직접 유재석의 얼굴을 닦아주는 그러한 자상한 모습도 보여주네요.
연거푸 "미안해요" "죄송해요" 하면서 유재석을 신경쓰는 설리의 모습을 보며 유재석이 힘들었던 것을
아마 금세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후에 유재석과 찰떡 궁합이 된 설리는 유재석의 농담도 척척받아치면서 자기 자신을 내려놓게 됩니다.
설리의 저리 거침없는 모습은 사실상 F(X)의 <코알라> 이후에는 처음보는 것 같고 사실 <코알라> 때보다도
더 적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에 음식값 만큼 춤을 추라는 미션이 내려지는데 유재석과 설리는 음식값 만큼인 450-500개 사이의
춤을 췄었어야 했어요. 헌데 둘 다 지령을 잘못 이해해서 개인당 그만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조건을 달해야 한다고 생각한 설리는 정말 미친듯이 춤을 춥니다.
개인적으로 설리가 춤추는걸 아예 못본건 아니지만 저렇게 막춤을 미친듯이 추는건 또 처음이네요.

실패한 후에도 설리의 춤추기는 계속됩니다.
유재석의 등을 잡고 술래잡기 춤을 추는 등 계속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렇듯 설리는 춤추기 시작을 할때 내숭을 떨지 않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맨 마지막 게임인 숨바꼭질에서는 설리 자체보다는 유재석과 합쳐서 잘 활동하는 모습을 잘 보여줬는데,
설리와 유재석이 개리와 함께 런닝맨의 가장 명장면을 연출했는데요.....
하하-수지를 쫓는 개리는 바로 유재석을 앞에두고 그 둘을 쫓느라 정신이 없어서 유재석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직진개리" 라는 별명을 하나 더 얻게 되었지요.




이번주 설리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가식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데는
"유혁" 유재석의 도움이 가장 크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설리와 안면이 있다는 면도 크게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설리 필요한게 무엇이고
설리를 어떻게 살려줄지를 아는 유재석이 같이 보조를 맞춰주면서 설리 안에 있는 그러한 막내본능을
제대로 끌어낸 것이에요.

평소에 말도 없고 행동도 적었던 설리는 예능 여행 처음으로 정말 모든 것을 다 쏟아놓고 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유재석은 "재발견의 대가"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동안 예능에서 활약이 약했던 멤버들을
많이 일궈내는데 일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리는 그 동안에 별 잘못이 많이 없었는데도 여러가지 루머와 억울한 오해 때문에
많이 피해를 보여준 상태였는데 본인 자신이 예능에서 크게 활약할 기회도 없고,
주어져도 그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해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없었는데 어제 런닝맨을 통해서
자신을 내려놓은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솔직하면서도 순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네요.

이 기회를 바탕으로 설리가 더 발랄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고
어제 유재석이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인터뷰를 잘하지 않기로 알려진 유재석을 향해서 이데일리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유재석이 있는 대기실에 무작정 쳐들어갔고 결국 유재석과 인터뷰를 하는 일이 있게 되었지요.


유재석의 인터뷰는 (직접볼 수는 없으니 글에서 느껴진 분위기는) 진솔했고,
"역시 유재석" 이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겸손한 유재석은 성공을 다 같이 하는 동료들에게 돌렸고, 한때 자신이 소위 말해 "근자감" 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으며 여러가지 진솔한 내용들이었지요.

그런데 블로거들과 몇몇 댓글들을 보면 아쉬운 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자주 그래왔듯이 유재석을 이야기하면서 그 뒤에 강호동을 살짝 언급하는 것이지요.
"역시 최고의 MC 유재석, 강호동은 배워야 한다"
"최고의 MC는 유재석, 강호동이 부족한 점은"
"MC1인자 유재석이, 강호동이 유재석을 따라가야 할 점은?"

이런식의 댓글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그리고 솔직히 강호동과 유재석과 관련해서는 서로의 기사들에서 팬들이 싸우는게 상당히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 유재석보다 정말 못할까?

일단 질문에 답변을 하기 전에 몇가지 말을 써보겠습니다.
1) 사과는 딸기보다 맛이 없다
2) 축구는 농구보다 재미있는 스포츠이다
3) 수학보다 역사가 훨씬 더 낫다

자 그럼 "유재석은 강호동 보다 나은 MC다" 를 생각해보시지요. 
강호동이 더 못하냐 잘하냐를 따지기 전에 더 나은 MC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MC" 가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더 못하는 MC가 되는 것입니까?

시청률이 문제일까요?
시청률로만 비교하자면 강호동이 유재석을 앞서있습니다.
그러면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더 "나은 MC" 일까요....?

진행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유재석의 진행방식이 100% 진리일까요?
유재석의 진행방식을 하지 못하는 MC들은 다 못하는 MC고 기준이 없는 MC입니까?


한국에서 어제 <무릎팍도사>에 주병진이 나왔을때 주병진은 최고의 MC라고 불려왔습니다.
이경규가 정상에 있었을때 이경규 역시 "국민MC" 라고 불렸습니다.
그들이 정상에 있었던 것은 과연 그들이 유재석을 따라해서 일까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잘한다" "못한다" 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것 이라는 것이지요.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부족한 점도 있는 반명에 강호동은 또 강호동만의 강한점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강호동이 앞서 있고 어떤 면에선 유재석이 앞서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을 기준으로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못하다" 라고 말한다면 
이건 마치 내가 사과를 딸기보다 더 좋아하니까 "딸기는 사과보다 못하다" 라고 외쳐되는것이나
뭐가 다를께 있겠습니까?



아쉬운 점은 많은 이들은 "다른 것" 과 "나은 것" 을 구별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유재석과는 정말 다릅니다.
어쩌면 극적일 정도로 다르지요. 

유재석의 장점은 편안한 스타일이며 자극적이거나 곤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호동의 장점은 게스트를 위해서 완전 데굴데굴 구르고 엎어질 줄 알며 내던지는 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호동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감독으로 치면 유재석은 약한 멤버들에게서 장점을 끌어내서 전체적으로 팀을 향상시키는 스타일이고,
강호동은 팀내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짜주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대체적으로 운동에서 두 가지 방법 모두 통하는 방법입니다. 
결과만 놓고보자면 둘다 하나 비길 것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을 보면 딱히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1박 2일> 은 다들 뛰어나긴 하지만 이승기라는 에이스가 있는 것이 바로 유재석, 강호동의 특징이지요. 

다르다고 해서 하나가 못해야 되는게 아니고 하나가 더 뛰어나야 되는건 아닙니다.



- 유재석과 강호동의 팬들의 싸움, 본인들은 좋아할까?


유재석은 인터뷰나 강호동을 언급할때마다 "정말 좋아하는 절친한 형" 이라고 표현을 하곤합니다.
강호동은 유재석을 언급할때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동생"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둘은 이렇듯 사이가 좋고 서로에 대해서 존경을 하며 좋은 동료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자신의 소위 "팬들" 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강호동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그래 내 팬들이야" 하고 좋아할까요?
강호동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팬들이 유재석을 비난하면 좋아할까요?


강호동과 유재석은 서로 함께 있을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사실상 국민MC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강호동과 유재석이 있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한 <공포의 쿵쿵따> 라던지 <X맨>은
서로 장단점을 보충해주면서 함께 했기에 나온 그러한 결과 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강호동 유재석이 있는건 서로의 시너지효과로 인한 결과이고,
서로에 대한 선의의 경쟁때문에 있어왔던 결과 입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을 서로 각자의 "팬들" 이라는 사람들이 깨고 있는다면 그것만큼
보기 좋지 않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특히 제 3자가 그것을 보고 강호동이고 유재석 둘다 이미지를 좋지 않게 갖게된다면 
강호동에게나 유재석에게나 뭐가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한 가지 언론 댓글문화에서 볼 수 있는 건 꼭 한 사람을 띄우기 위해서 한 사람을 깎아내리고,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재석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기에 "유재석 살리려고 강호동 죽인다" 라는 표현을 썼지만,
만약 강호동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이런 일이 있으면 "강호동 살리려고 유재석 죽인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유재석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강호동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지요.
잘못된 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고 조회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극적으로 글을 뽑아내는 기자들이나 언론관계자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강호동이나 유재석이나 둘 다 정말 한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MC들입니다.
항상 서로를 지지하면서 계속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어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신고
어제 유재석이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인터뷰를 잘하지 않기로 알려진 유재석을 향해서 이데일리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유재석이 있는 대기실에 무작정 쳐들어갔고 결국 유재석과 인터뷰를 하는 일이 있게 되었지요.


유재석의 인터뷰는 (직접볼 수는 없으니 글에서 느껴진 분위기는) 진솔했고,
"역시 유재석" 이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겸손한 유재석은 성공을 다 같이 하는 동료들에게 돌렸고, 한때 자신이 소위 말해 "근자감" 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으며 여러가지 진솔한 내용들이었지요.

그런데 블로거들과 몇몇 댓글들을 보면 아쉬운 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자주 그래왔듯이 유재석을 이야기하면서 그 뒤에 강호동을 살짝 언급하는 것이지요.
"역시 최고의 MC 유재석, 강호동은 배워야 한다"
"최고의 MC는 유재석, 강호동이 부족한 점은"
"MC1인자 유재석이, 강호동이 유재석을 따라가야 할 점은?"

이런식의 댓글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그리고 솔직히 강호동과 유재석과 관련해서는 서로의 기사들에서 팬들이 싸우는게 상당히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 유재석보다 정말 못할까?

일단 질문에 답변을 하기 전에 몇가지 말을 써보겠습니다.
1) 사과는 딸기보다 맛이 없다
2) 축구는 농구보다 재미있는 스포츠이다
3) 수학보다 역사가 훨씬 더 낫다

자 그럼 "유재석은 강호동 보다 나은 MC다" 를 생각해보시지요. 
강호동이 더 못하냐 잘하냐를 따지기 전에 더 나은 MC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MC" 가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더 못하는 MC가 되는 것입니까?

시청률이 문제일까요?
시청률로만 비교하자면 강호동이 유재석을 앞서있습니다.
그러면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더 "나은 MC" 일까요....?

진행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유재석의 진행방식이 100% 진리일까요?
유재석의 진행방식을 하지 못하는 MC들은 다 못하는 MC고 기준이 없는 MC입니까?


한국에서 어제 <무릎팍도사>에 주병진이 나왔을때 주병진은 최고의 MC라고 불려왔습니다.
이경규가 정상에 있었을때 이경규 역시 "국민MC" 라고 불렸습니다.
그들이 정상에 있었던 것은 과연 그들이 유재석을 따라해서 일까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잘한다" "못한다" 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것 이라는 것이지요.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부족한 점도 있는 반명에 강호동은 또 강호동만의 강한점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강호동이 앞서 있고 어떤 면에선 유재석이 앞서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을 기준으로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못하다" 라고 말한다면 
이건 마치 내가 사과를 딸기보다 더 좋아하니까 "딸기는 사과보다 못하다" 라고 외쳐되는것이나
뭐가 다를께 있겠습니까?



아쉬운 점은 많은 이들은 "다른 것" 과 "나은 것" 을 구별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유재석과는 정말 다릅니다.
어쩌면 극적일 정도로 다르지요. 

유재석의 장점은 편안한 스타일이며 자극적이거나 곤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호동의 장점은 게스트를 위해서 완전 데굴데굴 구르고 엎어질 줄 알며 내던지는 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호동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감독으로 치면 유재석은 약한 멤버들에게서 장점을 끌어내서 전체적으로 팀을 향상시키는 스타일이고,
강호동은 팀내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짜주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대체적으로 운동에서 두 가지 방법 모두 통하는 방법입니다. 
결과만 놓고보자면 둘다 하나 비길 것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을 보면 딱히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1박 2일> 은 다들 뛰어나긴 하지만 이승기라는 에이스가 있는 것이 바로 유재석, 강호동의 특징이지요. 

다르다고 해서 하나가 못해야 되는게 아니고 하나가 더 뛰어나야 되는건 아닙니다.



- 유재석과 강호동의 팬들의 싸움, 본인들은 좋아할까?


유재석은 인터뷰나 강호동을 언급할때마다 "정말 좋아하는 절친한 형" 이라고 표현을 하곤합니다.
강호동은 유재석을 언급할때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동생"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둘은 이렇듯 사이가 좋고 서로에 대해서 존경을 하며 좋은 동료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자신의 소위 "팬들" 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강호동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그래 내 팬들이야" 하고 좋아할까요?
강호동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팬들이 유재석을 비난하면 좋아할까요?


강호동과 유재석은 서로 함께 있을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사실상 국민MC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강호동과 유재석이 있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한 <공포의 쿵쿵따> 라던지 <X맨>은
서로 장단점을 보충해주면서 함께 했기에 나온 그러한 결과 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강호동 유재석이 있는건 서로의 시너지효과로 인한 결과이고,
서로에 대한 선의의 경쟁때문에 있어왔던 결과 입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을 서로 각자의 "팬들" 이라는 사람들이 깨고 있는다면 그것만큼
보기 좋지 않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특히 제 3자가 그것을 보고 강호동이고 유재석 둘다 이미지를 좋지 않게 갖게된다면 
강호동에게나 유재석에게나 뭐가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한 가지 언론 댓글문화에서 볼 수 있는 건 꼭 한 사람을 띄우기 위해서 한 사람을 깎아내리고,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재석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기에 "유재석 살리려고 강호동 죽인다" 라는 표현을 썼지만,
만약 강호동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이런 일이 있으면 "강호동 살리려고 유재석 죽인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유재석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강호동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지요.
잘못된 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고 조회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극적으로 글을 뽑아내는 기자들이나 언론관계자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강호동이나 유재석이나 둘 다 정말 한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MC들입니다.
항상 서로를 지지하면서 계속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어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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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재석이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인터뷰를 잘하지 않기로 알려진 유재석을 향해서 이데일리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유재석이 있는 대기실에 무작정 쳐들어갔고 결국 유재석과 인터뷰를 하는 일이 있게 되었지요.


유재석의 인터뷰는 (직접볼 수는 없으니 글에서 느껴진 분위기는) 진솔했고,
"역시 유재석" 이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겸손한 유재석은 성공을 다 같이 하는 동료들에게 돌렸고, 한때 자신이 소위 말해 "근자감" 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으며 여러가지 진솔한 내용들이었지요.

그런데 블로거들과 몇몇 댓글들을 보면 아쉬운 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자주 그래왔듯이 유재석을 이야기하면서 그 뒤에 강호동을 살짝 언급하는 것이지요.
"역시 최고의 MC 유재석, 강호동은 배워야 한다"
"최고의 MC는 유재석, 강호동이 부족한 점은"
"MC1인자 유재석이, 강호동이 유재석을 따라가야 할 점은?"

이런식의 댓글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그리고 솔직히 강호동과 유재석과 관련해서는 서로의 기사들에서 팬들이 싸우는게 상당히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 유재석보다 정말 못할까?

일단 질문에 답변을 하기 전에 몇가지 말을 써보겠습니다.
1) 사과는 딸기보다 맛이 없다
2) 축구는 농구보다 재미있는 스포츠이다
3) 수학보다 역사가 훨씬 더 낫다

자 그럼 "유재석은 강호동 보다 나은 MC다" 를 생각해보시지요. 
강호동이 더 못하냐 잘하냐를 따지기 전에 더 나은 MC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MC" 가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더 못하는 MC가 되는 것입니까?

시청률이 문제일까요?
시청률로만 비교하자면 강호동이 유재석을 앞서있습니다.
그러면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더 "나은 MC" 일까요....?

진행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유재석의 진행방식이 100% 진리일까요?
유재석의 진행방식을 하지 못하는 MC들은 다 못하는 MC고 기준이 없는 MC입니까?


한국에서 어제 <무릎팍도사>에 주병진이 나왔을때 주병진은 최고의 MC라고 불려왔습니다.
이경규가 정상에 있었을때 이경규 역시 "국민MC" 라고 불렸습니다.
그들이 정상에 있었던 것은 과연 그들이 유재석을 따라해서 일까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잘한다" "못한다" 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것 이라는 것이지요.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부족한 점도 있는 반명에 강호동은 또 강호동만의 강한점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강호동이 앞서 있고 어떤 면에선 유재석이 앞서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을 기준으로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못하다" 라고 말한다면 
이건 마치 내가 사과를 딸기보다 더 좋아하니까 "딸기는 사과보다 못하다" 라고 외쳐되는것이나
뭐가 다를께 있겠습니까?



아쉬운 점은 많은 이들은 "다른 것" 과 "나은 것" 을 구별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유재석과는 정말 다릅니다.
어쩌면 극적일 정도로 다르지요. 

유재석의 장점은 편안한 스타일이며 자극적이거나 곤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호동의 장점은 게스트를 위해서 완전 데굴데굴 구르고 엎어질 줄 알며 내던지는 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호동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감독으로 치면 유재석은 약한 멤버들에게서 장점을 끌어내서 전체적으로 팀을 향상시키는 스타일이고,
강호동은 팀내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짜주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대체적으로 운동에서 두 가지 방법 모두 통하는 방법입니다. 
결과만 놓고보자면 둘다 하나 비길 것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을 보면 딱히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1박 2일> 은 다들 뛰어나긴 하지만 이승기라는 에이스가 있는 것이 바로 유재석, 강호동의 특징이지요. 

다르다고 해서 하나가 못해야 되는게 아니고 하나가 더 뛰어나야 되는건 아닙니다.



- 유재석과 강호동의 팬들의 싸움, 본인들은 좋아할까?


유재석은 인터뷰나 강호동을 언급할때마다 "정말 좋아하는 절친한 형" 이라고 표현을 하곤합니다.
강호동은 유재석을 언급할때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동생"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둘은 이렇듯 사이가 좋고 서로에 대해서 존경을 하며 좋은 동료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자신의 소위 "팬들" 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강호동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그래 내 팬들이야" 하고 좋아할까요?
강호동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팬들이 유재석을 비난하면 좋아할까요?


강호동과 유재석은 서로 함께 있을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사실상 국민MC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강호동과 유재석이 있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한 <공포의 쿵쿵따> 라던지 <X맨>은
서로 장단점을 보충해주면서 함께 했기에 나온 그러한 결과 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강호동 유재석이 있는건 서로의 시너지효과로 인한 결과이고,
서로에 대한 선의의 경쟁때문에 있어왔던 결과 입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을 서로 각자의 "팬들" 이라는 사람들이 깨고 있는다면 그것만큼
보기 좋지 않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특히 제 3자가 그것을 보고 강호동이고 유재석 둘다 이미지를 좋지 않게 갖게된다면 
강호동에게나 유재석에게나 뭐가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한 가지 언론 댓글문화에서 볼 수 있는 건 꼭 한 사람을 띄우기 위해서 한 사람을 깎아내리고,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재석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기에 "유재석 살리려고 강호동 죽인다" 라는 표현을 썼지만,
만약 강호동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이런 일이 있으면 "강호동 살리려고 유재석 죽인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유재석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강호동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지요.
잘못된 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고 조회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극적으로 글을 뽑아내는 기자들이나 언론관계자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강호동이나 유재석이나 둘 다 정말 한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MC들입니다.
항상 서로를 지지하면서 계속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어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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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재석이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인터뷰를 잘하지 않기로 알려진 유재석을 향해서 이데일리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유재석이 있는 대기실에 무작정 쳐들어갔고 결국 유재석과 인터뷰를 하는 일이 있게 되었지요.


유재석의 인터뷰는 (직접볼 수는 없으니 글에서 느껴진 분위기는) 진솔했고,
"역시 유재석" 이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겸손한 유재석은 성공을 다 같이 하는 동료들에게 돌렸고, 한때 자신이 소위 말해 "근자감" 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으며 여러가지 진솔한 내용들이었지요.

그런데 블로거들과 몇몇 댓글들을 보면 아쉬운 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자주 그래왔듯이 유재석을 이야기하면서 그 뒤에 강호동을 살짝 언급하는 것이지요.
"역시 최고의 MC 유재석, 강호동은 배워야 한다"
"최고의 MC는 유재석, 강호동이 부족한 점은"
"MC1인자 유재석이, 강호동이 유재석을 따라가야 할 점은?"

이런식의 댓글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그리고 솔직히 강호동과 유재석과 관련해서는 서로의 기사들에서 팬들이 싸우는게 상당히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 유재석보다 정말 못할까?

일단 질문에 답변을 하기 전에 몇가지 말을 써보겠습니다.
1) 사과는 딸기보다 맛이 없다
2) 축구는 농구보다 재미있는 스포츠이다
3) 수학보다 역사가 훨씬 더 낫다

자 그럼 "유재석은 강호동 보다 나은 MC다" 를 생각해보시지요. 
강호동이 더 못하냐 잘하냐를 따지기 전에 더 나은 MC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MC" 가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더 못하는 MC가 되는 것입니까?

시청률이 문제일까요?
시청률로만 비교하자면 강호동이 유재석을 앞서있습니다.
그러면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더 "나은 MC" 일까요....?

진행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유재석의 진행방식이 100% 진리일까요?
유재석의 진행방식을 하지 못하는 MC들은 다 못하는 MC고 기준이 없는 MC입니까?


한국에서 어제 <무릎팍도사>에 주병진이 나왔을때 주병진은 최고의 MC라고 불려왔습니다.
이경규가 정상에 있었을때 이경규 역시 "국민MC" 라고 불렸습니다.
그들이 정상에 있었던 것은 과연 그들이 유재석을 따라해서 일까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잘한다" "못한다" 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것 이라는 것이지요.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부족한 점도 있는 반명에 강호동은 또 강호동만의 강한점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강호동이 앞서 있고 어떤 면에선 유재석이 앞서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을 기준으로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못하다" 라고 말한다면 
이건 마치 내가 사과를 딸기보다 더 좋아하니까 "딸기는 사과보다 못하다" 라고 외쳐되는것이나
뭐가 다를께 있겠습니까?



아쉬운 점은 많은 이들은 "다른 것" 과 "나은 것" 을 구별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유재석과는 정말 다릅니다.
어쩌면 극적일 정도로 다르지요. 

유재석의 장점은 편안한 스타일이며 자극적이거나 곤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호동의 장점은 게스트를 위해서 완전 데굴데굴 구르고 엎어질 줄 알며 내던지는 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호동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감독으로 치면 유재석은 약한 멤버들에게서 장점을 끌어내서 전체적으로 팀을 향상시키는 스타일이고,
강호동은 팀내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짜주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대체적으로 운동에서 두 가지 방법 모두 통하는 방법입니다. 
결과만 놓고보자면 둘다 하나 비길 것 없이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을 보면 딱히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1박 2일> 은 다들 뛰어나긴 하지만 이승기라는 에이스가 있는 것이 바로 유재석, 강호동의 특징이지요. 

다르다고 해서 하나가 못해야 되는게 아니고 하나가 더 뛰어나야 되는건 아닙니다.



- 유재석과 강호동의 팬들의 싸움, 본인들은 좋아할까?


유재석은 인터뷰나 강호동을 언급할때마다 "정말 좋아하는 절친한 형" 이라고 표현을 하곤합니다.
강호동은 유재석을 언급할때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동생"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둘은 이렇듯 사이가 좋고 서로에 대해서 존경을 하며 좋은 동료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자신의 소위 "팬들" 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강호동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그래 내 팬들이야" 하고 좋아할까요?
강호동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팬들이 유재석을 비난하면 좋아할까요?


강호동과 유재석은 서로 함께 있을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사실상 국민MC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강호동과 유재석이 있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한 <공포의 쿵쿵따> 라던지 <X맨>은
서로 장단점을 보충해주면서 함께 했기에 나온 그러한 결과 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강호동 유재석이 있는건 서로의 시너지효과로 인한 결과이고,
서로에 대한 선의의 경쟁때문에 있어왔던 결과 입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을 서로 각자의 "팬들" 이라는 사람들이 깨고 있는다면 그것만큼
보기 좋지 않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특히 제 3자가 그것을 보고 강호동이고 유재석 둘다 이미지를 좋지 않게 갖게된다면 
강호동에게나 유재석에게나 뭐가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한 가지 언론 댓글문화에서 볼 수 있는 건 꼭 한 사람을 띄우기 위해서 한 사람을 깎아내리고,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재석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기에 "유재석 살리려고 강호동 죽인다" 라는 표현을 썼지만,
만약 강호동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이런 일이 있으면 "강호동 살리려고 유재석 죽인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유재석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강호동 팬들만 그런것도 아니지요.
잘못된 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고 조회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극적으로 글을 뽑아내는 기자들이나 언론관계자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강호동이나 유재석이나 둘 다 정말 한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MC들입니다.
항상 서로를 지지하면서 계속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어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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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박기사가 하나터졌네요.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사귄다는 그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생각보다는 그냥 뜨겁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한차례 있었던 "신세경-종현" 의 열애가 1년만에 끝난 그러한 전례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포커스는 그게 아니구요...
어제 일어났던 "버릇없는 구하라" 사건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제 구하라가 런닝맨에서 반말이 몇번 나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구하라의 본 모습이나 예의없는 아이돌의 모습, 그리고 정말 "경악스럽게"
버릆없고 나쁜 그러한 모습이었을까요?


 
1) 정말 문제로 삼아서야만 했었을 그럴 장면들이었을까?


어제 구하라가 반말을 한 장면을 총 세 장면입니다.
1. 전망대에서 유재석을 "유씨..." 라고 한 것
2. 차에서 노사연을 "노사연" 이라고 한 것
3. 송지효를 "지효" 라고 한 것..

이렇게 보면 정말 구하라는 막말로 네가지 없는 인물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앞 뒤 전체 상황을 본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방송을 보면 생각보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전에 하라는 이미 하하의 이름을 언급할때도 "하... 하... 하하오빠, 종.. 종석(?) 오빠?"
이런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상황이 유재석을 대놓고 "유씨" 하고 폄하한것도 아니었고 낮춰부른 것도 아니었습니다.
말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왔던 부면이고, 재빨리 하라는 "유재석... 오빠" 라고
뒤이어서 말했습니다.  



노사연을 "노사연" 이라고 말한 것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다른 여왕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구하라는 노사연을 발견을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냐고 묻자 구하라는 "노사연......" 이라면서 말끝을 흐렸습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솔직히 뒤에 구하라가 "언니" 나 "선배" 를 붙인건 없습니다.

아마 상황을 보면 "언니" 나 "선배" 를 붙여야 하는데 동갑내기 니콜은 "언니" 라고 하는 상황에서
"언니" 라고 불러야 할지 "선배" 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다가 그냥 말을 흘린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물론 이건 제 사견입니다만 그 말투에서 노사연을 내리깔고자 하는 의도는 찾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송지효를 "지효" 라고 가리킨 것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 상황을 잘 살펴보면 구하라가 송지효를 무시하기 위해서 "지효" 라고 부른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
"보통 우리는 ~~가 달라졌어요" 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합니다.
예를 들면 "김종국이 달라졌어요" "주연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표현식으로 사용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가 달라졌어요 앞에는 이름만 붙이는게 보편화 되어있지요.

아마 구하라 역시 돌변하는 송지효를 표현하려고 그냥 "지효가 달라졌어요" 라고 하려고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효" 가 아닌 "지효" 언니라고 해야 했었다는 것을 안 하라는 재빨리 "지효 언니" 라고 말했습니다.
송지효도 "지효? 나 10살이나 많아" 하고 덤비긴 했지만 이건 분명히 예능의 한 장면이었을 뿐입니다.



상황이 정말 선후배를 꼭 따져야할 상황에서 구하라가 정말로 삐뚤어지게 선배를 무시하는 태도를 
나타냈거나 버릇없이 군게 아니라 충분히 넘어갈 만한 그러한 상황인데도 기사에서는
앞뒤를 다 잘라내고 그 장면만 캡쳐해서 기사를 내보내니 완전 무례하고
버릇없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이지요. 



2) 구하라와 여성 아이돌이기 때문에 더 비난하는 것은 아닌가?

물론 예능이라도 도가 지나친 그러한 상황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가 정말 그렇게 도가 지나친 심각한 상황이었을까요?
그러나 말실수 하나하나에 집착을 하고 그렇게 사람을 무안하게 하는 경우가 아닌 한 마디 한 마디조차
집고 넘어간다면 어떤 것을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종종 김국진은 이경규를 가리켜 "이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김국진은 나이로는 5살 어리고, 연차로는 11년 후배입니다.
이승기도 강심장에서 예전에 김종국을 부를때 "종국이..." 라고 말이 흘러나왔다가
바로 "종국이형" 이라고 고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냥 그거 웃어 넘겼습니다.)

종종 강심장에서도 김영철은 강호동에게 "야! 나도 좀 먹고 살자" 라는 식의 반응도 자주 합니다.
이번에 "당한" 송지효 역시 김종국에게 "김국종" 이라고 부른적도 있으며, 이효리도 그런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것에 대해서 욕을 먹은 적이 있었을까요?
이승기의 "종국이.." 파트는 충분히 개그로 받아들여 넘겨졌습니다.

왜 이들이 하는 건 그냥 말실수요, 친분이요, 예능이며, 구하라가 하는 건 버릇이 없고,
네가지가 없으며 근본이 안된 그러한 상황이어야 하는 것일까요...?
하다못해 이번 열애설이 나오자 "열애설로 덮을려고 한다" 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으니....



3) 그렇다면 구하라는 정말 예의없는 아이돌일까?

그러면 본점으로 돌아가서 과연 구하라는 "예의없고 버른없는 아이돌일까?" 라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제가 구하라랑 함께 살지 않는 이상 (표현이 조금 이상하군요.... ㅡㅡa;) 구하라의 성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태껏 구하라를 2년간 방송에서 지켜보고 특히 매주 청춘불패에서
지켜본 결과로는 구하라는 누구보다도 예의바른 그러한 아이였으며 버른좋은 그런 아이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할머니하고 커서 그런지 위아래를 알고 청춘불패에서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정말 예의갖춰서 잘하는 그러한 아이였지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랑 커서 그런지 수위가 높은 농담도 어른들에게 서슴없이 던질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하라가 버릇없이 어른들과 맞먹고 하는 그러한 아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실히 기억하네요.


그리고 이번 사건이 있자 구하라는 다음날 바로 트위터에가서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구하라는 트위터에 "
이제서야런닝맨을보았네요..잘못했습니다 재미만생각하다 실수했어요 정말로 그럴의도없이 방송에빠져 열심히했는데..앞으로 좀더 조심히 신경쓰겠습니다 항상열심히하는하라구되겠습니다!"
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가르켜 변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들이 원하는 사과는 어떤 일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방송을 즐기다가 나도 모르게 나온 "경솔함" 에서 일일수도 있고 자신은 아무런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어떤 면에서는 자신은 의식도 못한채 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마지 구하라가 다 알고 버릇없이 말한 것처럼 인식을 한채 무조건 막말로 "닥치고 사과" 라는식으로
사과를 본인들이 원하는 방식들로 해야한다는 것은 지나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변
명보다는 정말 진솔하게 사과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러한 부면인데 말이지요.


 
이번 방송에서 구하라가 아쉬운 부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씨" 라는 말을 안했더라면, "노사연 언니" 나 "노사연 선배님" 이라고 재빨리 덧붙였다면,
그리고 고지식하게 "지효언니가 달라졌어요" 라고 했거나 그냥 아무 말도 안했더라면,
아예 이러한 문제도 안났겠지요.

하지만 별 큰 문제도 되지 않을 수 있는 것을, 오히려 당사자인 노사연, 송지효, 유재석은 충분히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지나치게 극대화해서 마지 죽을 죄라도 진것처럼 만드는 기자들이나,
네티즌들 역시 딱히 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네티즌든 적당한 비평을 넘어선 사람들입니다.)

구하라가 실수하기는 했지만 지나치게 욕먹는 건 솔직히 지나치다고 생각하네요.
좌우지간 다음에는 말끝마다 "언니" "선배" 철저히 붙여서 욕먹는일 없기 바라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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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의 최대 수혜자는?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1.04.04 19:04 Posted by 체리블로거
이제 영웅호걸도 다 끝나가네요.
그저 언제가 마지막 주가 될지 마음이 간당간당합니다.
이것마저 끝나버리면 정말 이제는 우결 이외네는 정기적으로 보는 프로그램이 없어지네요.
어쩌면 이것을 기회로 TV를 조금만 보라는 계시인지도 ㅎㅎ

영웅호걸 12명 다 하나같이 즐거운 멤버들이었기에 이들을 다시 못 본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이들 멤버가 다 하나같이 영웅호걸을 소중하게 여기고 좋게 여기겠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영웅호걸에서 유익을 얻은 것 같은 멤버 세 명을 골라봤어요.



1) 아이유 


이건 딱 답이 나온 것 같네요.
물론 아이유가 영웅호걸 이전에도 "잔소리" 를 통해서 1등을 거머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웅호걸은 아이유를 정말 친근감 있는 여동생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지연과 동갑내기 였지만 지연은 조금 이미지가 성숙한게 있어서 항상 아이유가 막내같이 여겨졌지요.


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친근감 있으면서도 언니들이 시키면 시키는 일을 잘하는
그러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구요... 인기투표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하면서
정말 대세임을 증명해 나갔습니다.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뭔가 한방 터뜨리만한게 아쉬웠던 아이유는
<영웅호걸>을  통해서 귀여움, 친근함, 성실함, 순진함을 많이 노출시켜서 노래만이 아니라,
성격과 대중에게 나가가는 모습으로 한발짝 더 다가오게 됩니다.


아이유가 딱 필요한 건 인지도를 얻을 수 있을만한 뭔가 큰 한방이었는데 <영웅호걸> 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많이 끌어모은뒤 좋은 곡이었던 <좋은 날> 로 올 겨울에 정상 등극을 함으로써
19살에 어린 나이에 정상등극을 하는 그러한 쾌거를 맛보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아이유가 <영웅호걸> 이 없이도 뜰 수 있었겠지만 아이유가 정상등극하는데는
<영웅호걸>의 힘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유에게 <영웅호걸> 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유인나


오랜 무명시간을 걸친 유인나 역시 영웅호걸의 큰 수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인나는 사실 그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었지요.
황정음은 자이언트, CF 등을 통해서 쭉쭉 뻗어나갔고 신세경은 "청순글래머" 열풍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에 비하여 유인나는 아무래도 하이킥 에서도 주인공은 아니었기에 덜 주목 받았지요.


하지만 <영웅호걸>에 합류하면서 유인나는 승승장구 하게됩니다.
특이한 4차원의 성격과 전혀 예상치 못한 통통튀는 성격의 유인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콧소리에,
내숭을 떨것 같지만 희한한 예능감을 보임으로써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인나는 <영웅호걸> 을 통하여
자신을 노출시킴으로 자신의 매력을 마구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아이돌이 아닌 멤버들 중에서 가장 상위권 위에서 떠나지 않은 사람이 유인나이지요.
거의 모든 방송마다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영웅호걸> 의 활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인나는 대박 난 작품 <시크릿 가든> 에도 캐스팅 되었고,
<한밤의 TV 연예>의 MC로도 캐스팅 되었습니다.
윤은혜, 박한별, 그리고 차예련과 함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영화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구요.
예능에서도 재치와 말솜씨로 자주 게스트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웅호걸>에서의 솔직하면서도 특이하며 재미있는 모습은 유인나의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3) 홍수아

<영웅호걸> 전까지는 사실 홍수아는 거의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졌던
인물이라고 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서인영은 "신데렐라" 의 전성기가 있었고, 이진은 아이돌의 조상이었던 "핑클" 의 멤버였으며,
정가은은 한때 "8등신 송혜교" 로 전성기였던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홍수아는 딱히 그런게 없었습니다. 
야구 장에서 인기가 많아서 "홍드로" 라는 별명이 붙었을 뿐 딱히 크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 없었지요.
물론 인기가 많았던 <하늘만큼 땅만큼> 이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수아는 인지도가
많지는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서 사실 홍수아는 최근 몇년간 작품도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오죽하면 <영웅호걸> 에 나와서 "나 연기하고 싶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까요? 

사실 홍수아는 유인나나 아이유처럼 대박이 난 것도 아니고 지연처럼 고정적인 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홍수아의 순위는 대체적으로 중위권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지요.
하지만 나르샤나 가희, 서인영처럼 정기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던 홍수아는 영웅호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알리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밝은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과 다 융합하는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딱히 안티없이 사랑을 받는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러면서도 참 여리고 착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요. 

또한 비록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이긴 하지만 드디어 홍수아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연기를  2년만에 다시하게 되지요. 
현재 그녀는 <남자를 믿었네> 라는 일일극에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웅호걸> 은 그녀의 좋은 성격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그녀가 연기를 다시 할수 있게 많이 도움이 된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영웅호걸에 출연한 인물들의 입지는 그닥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수혜자라고 하면 이진이 있을 수가 있겠네요. 
이진을 굳이 포함시키지 않은건 다시 그녀의 존재감을 드러내준 것은 있지만,
아이유, 유인나, 홍수아 처럼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기 때문이에요.

시청률이 낮았던 <영웅호걸> 이었지만 이 세명 특히 아이유와 유인나에게는 
한번에 자신들의 입지를 뒤집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쨋든 영웅호걸이 끝나고 이 모든 출연자들을 더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앞으로 남은 방송들이나 열심히 챙겨봐야겠네요. 

P.S: 앞으로 바빠져서 매일 글쓰기는 힘들것 같아요.
어차피 취미로 하는 블로깅이고 요즘 매일 써도 인정받지 못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하려고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어떨때는 연이서 쓰겠지만 가끔 비는 날이
있어도 용서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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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계에는 온통 <나는 가수다> 이야기 뿐이네요...
이번주 것은 아직 챙겨보지 못했습니다만... 정말 블로거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앞으로 <나는 가수다>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쨋든 대세와 거꾸로 가는 저는 <영웅호걸> 을 리뷰하겠습니다. 

이번주 <영웅호걸>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군부대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군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이 방송되었는데 잘팀과 못팀으로 나뉘어서 다들 최선을 다한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결과만 놓고보자면 비보이까지 합해서 잘팀이 승리를 했습니다.


사실 아이유-지연-유인나-가희까지 있는 잘팀을 웬만해서는 이기기가 힘들지요.
요즘 대세 세명에다가 군대부대에서 인기 짱이라는 애프터스쿨의 리더인 가희까지 있는데다가
사실 비보이 자체의 공연도 최고의 비걸인 (영웅호걸 내에서) 지연이 함께하고 있으니 뭐...
게임 끝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겠네요.


사실상 벌써 아이유-지연-유인나의 무대는 함성소리의 크기부터 다른 그러한 무대였습니다.
"그냥 커피 유인나교", "우유빛깔 지연교", 그리고 "오빠가 좋은걸 아이유교" 의 응원은
다른 무대에 비해서 차원이 다른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인기 면에서)


참고로 아이유의 파워가 어느정도냐면요......
함성을 질러대던 군인들이 아이유가 인사를 하기 위해서 "차렷" 한마디 하니까
순간 얼음이 되어버리는 그러한 현상이 있을 정도로 아이유의 인기는 절대적이었지요. 

하지만 인기와 인지도 이런 것을 떠나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아들과 어머니의 상봉을 제외하면
그것보다 더 멋지고 빛났던 무대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그것은 노사연의 무대였지요. 
그 이유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나이를 역주행한 노사연의 무대

노사연은 57년생으로 벌써 지천명이라는 50세를 넘긴 그러한 나이이십니다.
허나 노사연이 영웅호걸에서 계속 보여준 열정은 사실상 젊은이들 못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생각해보면 노사연은 체면이고 뭐고 즐거움을 위해서도 다 버린 셈입니다.
섹시의 아이콘인 가희의 옆에서 노사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있게 무대를 소화해냈습니다.


뿐만아니라 자식같은 장병들을 위해서 그녀는 한달전부터 가희와 함께 무대를 맞춰가면서
오래잰부터 이 무대를 준비해왔습니다.

노사연은 사실상 활동을 할때도 댄스 가수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노사연은 <영웅호걸> 에 투입된 이후로 댄스도 하게 되고 정말 나이가 드신 분들은
안할 만한 그러한 무대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사실 가희와 지연, 서인영, 나르샤는 댄스가수들이고, 왕년의 이진도 댄스를 했으며, 아이유도 댄스곡을
했었기 때문에 댄스에는 많이 익숙해 있는 그러한 상태입니다.  
연기자인 홍수아, 정가은과 유인나도 댄스를 많이 해봤고, 신봉선은 댄싱 머신이라고 할정도로
패러디도 많이 한 그러한 사람이지요.

대체적으로 노사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댄스를 오랫동안 해왔고 그리고 나이도 어리지요.


하지만 노사연은 <영웅호걸> 전에는 댄스를 자주 하지도 않았었으며 나이도 많으십니다.
그런데도 어떤 댄스 미션이 있을때 항상 다른 멤버들보다 120%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번 거부감이 없이 해줬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요.  


 
- 자존심을 버린 노사연의 무대

노력도 노력이지만 노사연이 이러한 무대를 소화해내는 것은 자존심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옆 방송에서 <나는 가수다> 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고 원로 가수들이 자존심을 세우는 바람에
삐꺽되고 있는게 오늘의 화제거리이자 이슈인듯 싶은데요.....
어쨋든 노사연은 <영웅호걸> 이라는 방송을 하면서 자존심 따위는 내 던졌습니다.

사실 <영웅호걸> 에서 노사연이 조금만 권위와 자존심을 내세운다면 녹화장 분위기는 싸해질 수 있고,
<영웅호걸> 자체에 문제가 크게 될 수 있습니다.
워낙 경력이 많은 "가요계의 대모" 이고 사실상 다음 연장자인 이휘재하고도 15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노사연이 화를 내거나 고집을 부린다면 사실 <영웅호걸> 은 9개월이라는 기간을 버티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노사연을 보면 프로그램을 위해 정말 모든 것을 내던져줬습니다.


전 이번의 노사연의 퀸 무대가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고 봅니다.
아들뻘되는 장병들 앞에서 근엄하게 어머니가 말하는 정도로 말을 하고도 넘어갈 수 있었지만,
노사연은 그렇게 무게만 잡고 자신의 권위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관객은 정말 아들뻘, 어쩌면 작은 손자뻘 될지도 모르는 장병들 앞에서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줬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버린 태도입니다.
아이유-지연-유인나-가희 만으로도 충분히 잘팀은 무대를 소화해낼 수 있었지만,
노사연은 가희와 함께 합동무대를 함으로써 자신은 팀의 일부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고,
또한 프로그램과 관객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도 소화해내겠다는 그러한 의지를 보여준 셈이지요.

이건 마치 군대에서 소대장이 이병들과 함께 무대를 하는 격이라고도 할까요...?
"다나까" 와 계급에 익숙해져있는 군대에서 가요계의 대선배이자 어머니와도 같은 노사연이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장병들은 환호하기 시작합니다.


노사연의 무대는 가장 섹시한 무대도 아니었고, 가장 귀여운 무대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존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는 그러한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그래서 장병들이 정말 열광을 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웅호걸> 을 보기전에 저에게 노사연은 "만남" 을 부른 원로가수이지만 예능에서 정말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그러한 인물로 비춰졌었습니다.
하지만 <영웅호걸> 을 통해서 단순히 재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열정이 있고,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러한 원로 가수임을 노사연은 보여주었습니다.


후배들과 같이 스텝을 맞추기를 주저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자존심따위는 던져버리고,
필요하다면 한달이고 딸뻘대는 후배들과 같이 스텝을 맞추는 노사연의 열정적인 모습은 
정말 50대의 불타는 투혼의 모습이었으며 정말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영웅호걸> 은 이제 폐지되자만 다른 11명과 함께 정말 최선을 다해준 노사연은 오래기억할 것 같습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멋진 노사연의 무대가 아니었나 싶네요.



P.S. 오늘 <나는 가수다> 의 삐걱대는 모습을 보면서 <영웅호걸> 의 폐지가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프로그램이 잘 될때도 있고 안 될때도 있는 겁니다...
1박 2일을 상대로 시청률 두자리때도 간혹 기록했다는 것은 정말 선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도 안정되었고,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오디션 프로그램도 <위대한 탄생> 의 권리세 합격논란 및,
방시혁의 이미소 문제 그리고 어제 일어난 <나는 가수다> 의 김건모 재도전 문제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마당에서 굳이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해서 <영웅호걸> 을
폐지해야 하는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쨋든 앞으로 <영웅호걸> 을 못볼 생각을 하니 조금 마음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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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황상 예능은 하루가 늦네요...
아직도 <놀러와> 를 시청하지 못했네요.
루나와 아이유, 그리고 지연이가 나온다고 했는데.. 오늘이나 봐야겠네요.
어쨋든 오늘은 영웅호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영웅호걸에 폐지된다 만다를 놓고 말이 많은데요...
한때 영웅호걸 폐지설이 돌자 일단 영웅호걸 PD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단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SBS에서 "봄 개편" 이라면서 스케쥴이 나온게 돌아다녀서 잡아봤는데요...
이 리스트에 보면 영웅호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구석이 돌고 있어요.



아직 볼수는 없었지만 어떤분이 놀러와에서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한말을 근거로 
영웅호걸의 폐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움짤을 봤음)
움짤에서는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이제는 매주 못봐서 아쉽다" 라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가설이 나오고 있는게 
1) 영웅호걸이 전체가 폐지된다
2) 아이유가 영웅호걸에서 하차한다
3) 지연이 영웅호걸에서 하차한다 


아마 두번째와 세번째는 "대국민 투표" 한 후에 하차할 수도 약 9개월전에 
영웅호걸 프로그램에서 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근거로 나온 가설이지요. 
비록 지연이 한때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인기 투표 9위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지만,
이번 인기투표에서 5위로 "잘 나가는 팀" 으로 올라왔고 그리고 아직도 티아라의 인기가 있기 때문에,
사실 지연이나 아이유가 인기 투표때문에 하차한다는 것도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변수는 니콜과 서인영의 하차설이 돌았고 실제 니콜은 "카라사태" 때문에 몇 주째 촬영을 
하지 못해서 약간의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아이유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영웅호걸을 놨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네요.
일본 활동을 하려는 티아라의 스케쥴 때문이기도 할까요...?

어쨋든 정말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입니다.
하여튼 여기까지가 정황이구요...
어쨋든 <영웅호걸> 의 폐지내 변화가 아쉬운 이유를 몇마디 적어볼께요. 
 


- 영웅호걸의 폐지가 아쉬운 이유

이건 폐지한다는 것을 전제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영웅호걸을 보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은 "걸그룹 덕후나 보는 방송" 이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저도 영웅호걸을 걸 그룹때문에 본건 사실이고요 솔직히 많은 시청자들이 
영웅호걸을 "보기 시작한 이유" 내지 "보는 이유" 는 아이유, 지연, 가희, 나르샤, 니콜 등 
걸그룹 멤버들을 보기 위해서 보는 것이라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영웅호걸을 보다보면서 걸그룹이 아닌 다른 멤버들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예능에서 한 동안 보기 힘들었던 인물을 보는 그러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진, 노사연, 정가은 등은 사실 예능에서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멤버들은 아닙니다. 
홍수아도 상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었고 또한 유인나도 사실 예능에서 대박친 케이스이지요.

단지 걸그룹만이 아니라 예능에서 보기 힘든 멤버들을 본다는 그러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만약 영웅호걸이 폐지가 된다면 걸그룹 멤버들을 못보는 것보다 이들을 못보는게 어떤면에서는
더 아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유, 니콜, 지연, 나르샤 등은 언제든지 예능에서도 또 볼 수 있겠지만,
이진, 노사연, 정가은, 홍수아 등은 조금 힘들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또 한가지 아쉬운 이유는 영웅호걸이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하게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일반 인들과 가장 교류를 많이 하는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런 방식을 정말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예전에 서인영이 가희와 기싸움하고 자기들끼리만 놀았던 예능방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요즘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청춘불패 이후로 영웅호걸 만큼 일반인과 교류하면서 착한 식으로 나가고 있는 예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때 시골 마을에 가서 할아버지들을 돌봐드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러 직업들을 해봄으로써 그들의 어려운 문제들도 들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여러 직업들을 소개해주기도 했어요.


가령 학생들과 함께한 에피소드 등에서는 학생들의 문제를 진지하게 들어줌으로써
나름 여러 문제들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하루 카운셀러가 되주기도 했고,
어떤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러한 것때문에 가수가 되고 연예인이 되고 발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이유 자신도 사실 김태우를 보고 가수를 키웠다고 한 적도 있으니까요.


또한 비보이들과의 만남에서 비보이들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들어보기도 했고,
한때 댄서였던 가희는 그들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군인들을 방문함으로써 군인들의 사기도 (?) 올려주기도 하고,
잊지 못할 그러한 경험을 하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군인들의 어머니를 불러올려서 감동의 무대가 나올 것 같기는 하네요.

이렇듯 영웅호걸은 요즘 그냥 멤버들끼리만 노는 예능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반인들과 교류하고
착하게 방송하는 그러한 방송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러브라인도 없고 억지로 웃기는 그러한 설정도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그러한 편한 예능인것 같습니다.




개편때 걱정되는게 멤버 교체 내지 멤버하차입니다. 
그래도 괜찮게 나가던 청춘불패가 결정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멤버 교체" 때문이었습니다.
에이스였던 써니, 그리고 인기의 중심이던 유리, 그리고 톡톡튀던 막내PD 현아가 하차함으로 인해서
청춘불패는 엄청나게 흔들렸고 뒤늦게 주연이 치고 올라오고 빅송이 자기 몫은 해냈지만,
이미 상황은 늦었고 소리는 확실히 뒷심이 부족했어요.


영웅호걸도 현재 상황에서 에이스인 아이유나 지연이 하차를 한다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지연도 지연이지만 아이유는 사실 이제 영웅호걸의 대표가 되어버려서 아이유가 없는 영웅호걸은
사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러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까요....

물론 "병풍멤버" 들이 하차하면 어떻겠냐 하지만 영웅호걸은 다른 방송보다 병풍 멤버도 많이 잡아주고,
병풍멤버들의 존재감이 사실 다른 프로그램보다 크기 때문에 그들이 없어도 허전할꺼에요.

무엇보다도 새 멤버가 들어오면 다시 손발을 맞춰봐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는 거에요.
최근에 들어온 엄태웅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새 멤버들은 한번도 제대로 궁합이 맞은적이 없지요.
1박 2일의 엄태웅이야 워낙 급박한 상황에 들어오기도 했고 또한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던
캐릭터라는 장점이 작용했고 멤버들의 능숙함 (사실 1박 2일 멤버 대부분은 예능뼈가 굵음) 이
그를 쉽게 적응하게 한 것이지요.

어쨋든 바뀐 영웅호걸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영웅호걸이 어떻게 변할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그냥 이대로 나갔으면 하지만 방송이란게 항상 그렇게 가지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처럼 안정되지 않으면 자주 바뀌는게 예능인것 같아요.

어쨋든 계속 영웅호걸을 보고 싶은 시청자로서는 이번 봄개편이 불안불안 하네요.
앞으로 남은 영웅호걸이나 열심히 챙겨봐야 겠습니다.
정말 저 멤버들을 얼마 있으면 못볼 생각을 해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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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믹시도 되지 않고, 밑에
"다음뷰" 버튼도 작동되지 않아서 정말로 마지막으로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리지의 하차 이후로 런닝맨을 안보리라고 결심했지만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길래 안볼 수가 없었습니다.
리지와 같은 팀인 유이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이지요.


일단 글을 적어나가기에 앞서서 제가 정말 오해를 단단히 하고 있던지 
아니면  제작진이 그냥 대단한 사람이던지 둘 중에 하나겠네요.
애프터스쿨 팬들도 기가 막혀하는게 리지를 내보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유이에게 출연 제안을 하는 제작진이 참.... 황당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당연히 전해들었을 리지는 느낌이 어땠을까요...?
특히 오렌지캬라멜에 레이나와 나나까지 같이 출연했는데 말이지요.
참 "대단한 제작진이구나" 하는 생각이 첫번째로 들었네요,

어쨋든 세상에 <런닝맨> 에서 애프터스쿨을 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프로는 프로인가 봅니다.

런닝맨을 보면서 느낀 몇가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이의 순수함이 돋보였던 1:9 대결

1:9대결 미션에서는 유이를 속이기로 결정합니다.
유이를 속이기 위해서 친구가 아닌 사람들을 다 멤버들의 친구라고 속이기로 한 것이지요.
실제 하하의 친구였던 심태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VJ, PD, 코디 등으로 꾸며진
미션에서는 유이만 진짜 친구인 나나, 레이나를 부르게 되고 나머지는 준비된
이 "친구" 들이 그냥 시간이 되면 나오는 것이었지요.


유이는 나나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네일아트에서  손톱을 받고 있던 나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침 그 자리에 레이나도 있었고 결국 둘은 오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나나와 레이나에게 바로 연락을 취합니다.
(다시 한번 이 제작진들의 대단함에 칭찬을 보냅니다... 
리지가 속해있는 오렌지 캬라멜에게 연락을 취한다는...)


어쨋든 제작진이 전화를 받지 말라고 했으니 나나와 레이나는 전화를 안 받습니다.
등장하지 말라는 미션을 줬겠지요.
이 과정에서 유이는 자신의 팀의 모든 멤버들은 친구들을 등장시켰는데,
자신만 불러내지 못한 그런 죄책감때문에 애간장이 타들어갑니다.

한 20~30통 전화를 해댔다는 유이의 말과 계속 나나와 레이나에게 실시간으로
유이에게 전화가 온다는 말은 유이의 답답함과 초조함을 말해주지요.


결국 계획된 되로 광수의 가짜친구가 등장을 했고 당연히 유이의 팀이 지게 됩니다.
원래 지기로 되어있었던 것을 모르는 유이는 자신때문에 졌다는 미안함때문에
눈물이 글썽글썽 해집니다.

솔직이 실제 이러한 상황이 있다고 해도 (유이 속이기 미션이 아닌 진짜 게임이었어도)
나나와 레이나가 실제로 올 수 없었다고 해도 이건 유이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이는 정말 팀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던 나머지 정말 나나와 레이나에게
열심히 문자를 날리며 그녀들이 오기를 기다렸던 것이지요.

어떤 분들은 이게 유이의 오버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유이는 포스와는 달리
굉장히 눈물도 많고 여린 그러한 친구 같습니다.
여태껏 방송에서 유이가 눈물을 (자기 에피소드가 아닌데도) 흘리는 것을 본게 한두번이 아니지요.

이 점을 통해서 유이의 순수함과 착한 면을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 리지가 본격적으로 생각난 이유

자 그럼 제목과 관련되서 왜 유이를 보면서 리지가 생각났는지 적어보도록 할께요.
물론 처음에 도입부에서 말한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어요.
리지에겐 정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예전에 한 블로거님게서 쓰신 것처럼 <런닝맨>
에는 리지보다는 유이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컨셉이었다는 점입니다.

예능감도 더 떨어지는 것 같고 말발도 더 약한 것 같은 유이가 리지보다 
<런닝맨> 에서만큼은앞서 있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러브라인" 입니다.


물론 SBS의 러브라인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버릇 멍멍이 못준다고
SBS는 러브라인 방송사로 가장 알려진 방송사에요.
초반에 러브라인이 없음을 강조하고 그런 점도 없었지만 결국에 "월요커플" 에 힘입어
다시 러브라인이 부활하게 되었지요.

처음에 리지가 투입되었을때 제가 한가지 예상을 하지 못한 점이 이 점이었지요.
제작진이 다시 러브라인을 이렇게 강하게 밀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리지는 갓 스무살이 된 그러한 입장입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미성년자였고요.
그런 미성년자에게 러브라인을 밀어준다는 건 사실상 상당히 부담되는 일입니다.
리지의 컨셉 자체가 같은 92라인인 현아와 같은 섹시미나, 아니면 더 어린 크리스탈 등에게
풍기는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성숙한 면보다는 발랄하고 귀여운 편입니다.


그렇기에 남자출연자들도 리지를 "여자" 로 보기보다는 "옆집 동생" 정도로 밖에 볼 수 없는
그러한 상황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실제 리지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도 남자들은 다 송지효쪽으로 향했지요.

반면에 유이가 들어오자 마자 벌써 개리를 제외한 남자들은 술렁술렁 합니다.
벌써 유이는 "섹시"의 아이콘일 뿐더라 엄연히 성인이고 포스 자체가 여성미가 넘치기 때문에
리지와는 달리 송지효와의 막강한 라이벌 관계를 펼칠수가 있습니다.


농담이었긴 했겠지만 송지효는 리지가 나왔을때는 한번도 긴장을 해본적이 없지만 
유이는 단한번에 등장에 송지효를 긴장하게 만들었거든요.
애초에 SBS의 리얼 예능에서는 러브라인을 빼놓을 수 없기때문에 리지보다는 
차라리 유이가 더 맞지 않았나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제 유이를 봤을 때 이런저런 점을 생각해보면서 때 <밤이면 밤마다> 에는 
리지가 유이 대신 앉아있는게더 보기 좋을뻔했고, <런닝맨> 에서는 리지보다는 
유이가 뛰어다니는게 더 좋 뻔했어요.
사실 유이는 체고 출신이고 스피드는 느릴지 몰라도 힘 면에서는 송지효를 압박할 수 있는 힘을 가지니까
송지효와의 매치에서도 훨씬 더 잘 해낼 것이고 러브라인도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리지는 뛰어다니는 타입보다는 토크쪽이나 상황극 타입에 더 유리하고 
러브라인이 아직 없는게 유리할지도 모르는 그러한 타입이기 때문이지요. 
<플레이걸스> 에서 보면 가끔 깐죽대기도 하는데 그게 유이보다는 밤밤에는 잘 어울릴 것 같구요. 
 (게다가 아이돌들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부담도 적을것이고)

뭐 어차피 지나간 일이라 다시 돌이키기는 힘들겠고 지금 입장에서 
리지와 유이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런닝맨> 에는 누가 영입되도 묻히기 상당히 쉽긴 하겠구요.
리지를 생각하면 <런닝맨> 에서 유이에게 고정을 해달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어쨋든 어제 런닝맨을 보면서 유이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리지에게 미안함 감정도 들고 제작진이 참 얄밉기도 한 그러한 묘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런닝맨 출연자들은 화이팅입니다만... 제가 꽁해서 그런지 이 이상은 말을 못하겠네요.
거의 두달만에 봤는데 어떤 게스트가 나와야 또 볼려나...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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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로 드디어 소식을 접했네요.
런닝맨의 "고정" 이었던 리지가 하차의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물론 리지가 전했다기보다는 매주마다 나오는 리지에 대한 게시판의 글에 
제작진이 "마지못해" 답변했다고 봐야지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결국에는 리지는 "고정이 아니었고 장기적인 게스트 였다" 라고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런닝맨 제작진에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리지를 하차시킨 것에 대한 실망이 아닙니다.

20살짜리 소녀를 가지고 장난을 하는게 참 우습고 필요할때마다 말을 바꾸는 
모순적인 태도가 비겁하게 느껴져서 적는 소리입니다.
물론 일반 분들이 보기에는 리지빠의 열폭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열폭할만한 
충분한 이유를 한번 제시해보도록 할께요.



- 리지가 "장기 게스트...?" : 거짓말 하고 있는 런닝맨


불과 3개월전에 리지가 고정으로 합류한다는 기사를 봤던데 엊그제 같네요.
그 당시에 런닝맨 제작진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리지가 <런닝맨> 의 고정으로 합류한다. 지난주부터 촬영에 합류했다" 
라면서 사실상 그들 스스로 리지를 고정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래놓고 이제 하차를 시키면서 변명하기가 뭐하니까.... 
리지는 "고정이 아니라 장기적 게스트였다" 하면서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더욱이 어떤 예능프로그램이 자신의 프로그램 웹사이트에 "게스트" 를 떡하니 메인화면에
사진으로 포함시켜놓습니까....?
같이 메인 사진까지 찍어놓은 것도 확실하고 아직까지도 "런닝맨" 을
네이버, 네이트에 검색해보면 "리지" 가 출연진으로 나옵니다.
즉 리지는 고정이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작진은 리지가 고정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모순되는 일입니까....?

이런 모습이 참 비겁하기 짝이 없습니다.
차라리 그냥 욕을 먹을 각오를 하더라도 "리지가 프로그램에 맞지 않아 하차시켰다" 라고 
하면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더 깨끗하고 신사다웠을 것입니다.

더욱이 노골적으로 몇주전부터 하는 장면도 많이 보인상황에서 의도적으로 리지를 
조용히 하차시키려버리려고 한것이 눈에 보이게 되니까 그게 더 얄밉더군요.



- "장기 게스트" 게스트 대우 한번 제대로 해줬나...?

OK... 그러면 리지가 제작진 말대로 "장기게스트" 였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장기 게스트 대우 한번 제대로 해 준적 있나요....?
실제로 일부 프로그램들은 고정이 아닌 장기 게스트가 있습니다.
물론 "리얼 버라이어티" 에 장기 게스트라는게 있다는것 자체가 쉽지는 않지만,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들은 종종 장기 게스트가 있어왔습니다.
이들은 매회 출연하지만 않지만 정기적으로 참여는 하지요 

예를 들면 과거 <미녀들의 수다> 에 알렉스, 이영하가 그런 존재였었지요.
대체적으로 "고정" 의 분량은 뺏더라도 "장기게스트" 를 병풍으로 만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왕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에 말 한마디라도 더 걸어주고 질문하나라도 더 해주는게
그래도 게스트에 대한 예우이지요.


그렇다면 정말 제작진은 리지를 장기 게스트 대우 해줬을까요....?
리지가 "게스트" 로 나왔다는 유람선 에피소드만 봐도 송송커플을 살려볼려고 
집중하느라 리지 분량을 다 빼먹었습니다.
이후에도 몇번 리지만 나온 경우가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송지효와 송중기 등 
분량 챙기기에만 바꿨습니다.

리지가 고정이었다면 그나마 이해가 가능한 케이스이지만 리지가 "게스트" 였다면 
사실 제작진은 리지를 게스트 취급도 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더욱이 다른 게스트가 나오고 리지가 게스트였다면 노골적으로 게스트를 대하는 면에서
리지만 편집을 한다는 그러한 주장밖에 안됩니다. 
이러면서 리지를 "게스트" 로 생각한다고요.....?

요즘 보니까 동방신기도 출연하니까 아주 끔찍히 여겨주던데 (온갖 자막서비스까지)
그러한 대우의 1/3만큼이라도 리지한테 해주고 난 후에 "고정 게스트였다" 라고
비겁한 변명을 둘러대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 잘못은 유재석, 송지효가 아닌 제작진


이 쯤에서 리지팬들에게도 부탁하는 것은 유재석과 송지효를 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리지가 편집당하는 것이 왜 유재석의 잘못이겠습니까....?
유재석이 안 챙겨줘서요.....? 그건 아닙니다. 
유재석 성격에 리지만 안챙겨줄 그러한 나쁜 사람도 아니고, 또한 유재석은 리지만이 아니고
송중기도 챙겨야하고 지석진도 챙겨야 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나왔고 실제로 런닝맨 초반 입성당시에도 그렇고 아무리 비난이 많아도
유재석은 함부로 멤버를 버리거나 방치하는 그러한 인물은 아닙니다. 

유재석이 아무리 챙겨줘봤자 제작진이 짤라먹으면 그만인 걸 유재석에게 잘못을 전가할 필요는 없지요.


송지효도 마찬가지입니다.
송지효가 딱히 리지의 앞길을 막은 것은 없습니다.
먼저 와있던 사람도 송지효였으며 송지효가 리지 분량을 까먹으려고 한 것도 본적이 없으니까요.
물론 송지효 때문에 분량이 날라갔던 적은 있긴 했지만 (예를 들면 송지효와 1 : 1 대결때)
그것은 제작진이 송지효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편집을 그렇게 한것이지 송지효가 
스스로 그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작진이 잘만 살렸다면 송지효가 도움을 줬던 그러한 분량도 꽤 됩니다.
송지효와 리지의 자매라인도 잘 구축해볼 수 있었을 텐데 제작진은 이미 월요커플
그리고 "송송커플" 밀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지요.
결국 송송커플은 게스트인 박보영에 의해서 중단되고 말았습니다만.....

어쨋든 유재석, 송지효는 자신이 할바를 다했을 뿐입니다.
그들이 리지의 하차에 욕을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가족이라면서 이제는 내치는 비겁한 런닝맨 제작진


예전에 자막에 이제는 "가족같은 리지" 라고 하면서 자막을 집어넣던지가 엊그제 같은데
정작 이제 하차를 시켜야하니까 가족이 아닌 "남 (게스트, 말 그대로 손님)" 으로 둔갑시켜버리네요.
박보영 때부터 눈에 보이게 편집을 싹둑싹둑 해버리더니 결국에는 한때 고정 멤버에서
이제는 그냥 "장기게스트" 라면서 짤라내는 제작진이 참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데려왔으면서 한번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고, 왜 영입했는지 이해가 안가게 만들더니
결국에는 노골적인 편집을하고... 결국에는 "남" 이라는 식으로 리지를 버리는 
제작진이 치사하네요.

한때는 이런 제작진이 원망스러웠으나 이제는 리지의 하차가 잘되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제작진에게 어떻게 리지의 부활을 바라겠으며 어떻게 리지를 챙겨줄것을 바랄까요?

그러면서 끝까지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리지가 찾아준다면 합류할 가능성은 있다" 라고 함으로 
끝까지 자기들이 자른 것이 아니고 리지가 그만 둔 것이라는 식으로 포장하면서 
하차는 리지의 책임으로 돌려버리고 자신들은 뒤로 쓱 빠져버리네요. 



앞으로 정말 좋아하는 게스트가 아니면 런닝맨 볼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저 하나 안본다고 시청률에 영향있는것도 아닐테고, 
저 안본다고 모든 리지팬들이 안 볼 것도 아니며, 굳이 런닝맨 보는 분들에게
"런닝맨 보지마" 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데 제작진이 참 마음에 안들어서 런닝맨은 보기 싫을 듯 합니다.
비겁한 제작진들...... 다 큰 어른들이 갓 스무살짜리 아이를 가지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가지고 놀았다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 리지는 제작진의 배려 한번도 받지 못하고 심한 편집에 
그냥 "예능감이 부족하고 사투리밖에 가진게 없는 소녀" 로 전락하면서 이미지도 많이 깎었으니까요.
보여줄 기회나 한번 주어진 상태에서 차라리 재능이 없음을 보여주었다면 억울하진 않았을텐데,
그 것 조차 제대로 증명할 기회조차 안 준 상태에서 하차라니.... 참 억울하네요.

어쨋든 리지가 리지와 잘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찾아서 <플레이걸즈> 에서 보여준 포텐셜을 
반만이라도 보여줘서 성공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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