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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난주의 이번주는 3년 반 이상 방송해오던 <강심장> 의 마지막 에피소드 였습니다. 
그리고 그 게스트로는 "소녀시대" 가 출연했습니다.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들이 개개인 적으로 <강심장> 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멤버들이 다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는 솔직히 "소녀시대 방송" 이라기보다는 "전현무 방송" 에 가깝다고 해도
틀린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SBS에 처음으로 방송을 나온 전현무는 하는 말마다 빵빵떠트리며 그가 현재에 존재하는
최고의 "아나테이너" 임을 제대로 증명을 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진 이번주에는 소녀시대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었습니다.
참 여러가지 이야기 등이 있었는데요...
일단 연기쪽의 이야기가 있겠네요.
윤아와 유리가 처음에 연기를 할때 많이 혼나면서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고,
19금을 즐기는 신동엽에 인도(?) 에 의해서 윤아, 유리, 제시카의 키스 3단 콤보를 볼 수 있기도 했구요.



또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수영의 아버지의 실명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라기보다는 억제에 가까운)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조금씩 실명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딸로써 안타까워하는 수영의 마음을 잘 볼 수가 있어지요.

그런데 저의 주의를 끈 이야기는 바로 티파니의 "소녀시대이고 싶다" 라는 주제였습니다.
이미 소녀시대의 멤버들인데 왜 "소녀시대" 가 되고 싶어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그럼 티파니의 이야기를 잠깐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여동생 그룹 같았던 소녀시대는 어느덧 이제 데뷔 6년차 가수가 되었습니다.
풋풋하던 10대시절도 다 지나가고, 이제는 평균나이 24.5세가 된 막말로 언니그룹이 되어버린거죠.
사실 6년차라고 말하면 그렇게 많지 않을 수는 있지만 현재 존재하는 걸그룹 중에 소녀시대보다
데뷔가 빠른 그룹을 적어보자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원더걸스, 그리고 카라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다시 열리기 시작한지는 소녀시대가 데뷔하고 2년 후인 2009년이었습니다.

소녀시대 밑으로 후배를 이야기하자면 그 자리에 있었던 지숙이 속해있는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씨크릿, 씨스타, F(X), 티아라, Miss A 등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아마 대기실에서 어느정도 윗전 대접을 받는 모양이긴 한가봅니다.
아무래도 선후배 관계가 가장 엄격하다는 연예이니까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소녀" 라는 이름이 안 어울린다 라는 이야기들을 하나봅니다.
하기사 요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이제는 "숙녀시대" 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쩌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은 그닥 나이가 많지 않은데 그런 대접을 받는게
조금 어색하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서 한가지 찾아볼 수 있었던 아이러니는 바로 "소녀시대" 가 소녀라는
타이틀을 쓴다고 말하는 비난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사실 소녀시대는 소녀라고 보기는 조금 나이가 많을 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룹의 이름은 그저 한가지 고유한 이름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영어와 한국어가 뉘앙스가 다르기는 하지만 걸스, 보이스도 그렇게 말하자면
다 싹 갈아야 하는 입장에 있을테니까요.

한가지 더 아이러니 한 사실은 이런 소녀시대가 변신을 시도할때는 또 주구장창 깐다는거죠.
이를테면 소녀시대가 이런에 "I Got a Boy" 로 나름 소녀의 틀을 벗어보는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언제까지나 Kissing You, Gee, Oh 때처럼 어린 척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변화를 시도했을때 그녀들에 변화를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은 
"이럴꺼면 차라리 Gee 때 컨셉을 살리지" 내지 "그냥 하던거나 하지" 라는 비난을 했습니다.
"소녀시대" 가 언제까지 "소녀시대" 를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면서 정작 변화하는 소녀시대에게는
"소녀로 돌아가라" 라고 아이러니 한 말만 던지니.... 정말 모순이 아닐 수가 없죠.


 
방송을 지켜보니 그녀들은 여전히 소녀였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요즘의 모습을 본다면 더 소녀에 가깝다고도 보이긴 합니다.
데뷔 초에는 이미지 관리를 어느정도 하느라 얌전했었던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은 오히려
리액션들이 더 자연스럽고 자신들의 표현을 더 솔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안티들의 공격에 주눅들어 있고 한마디 한마디 눈치보던 소녀시대가 지금은
이제 일부 사람들의 말로 "해탈" 을 해서 웬만한 공격에도 끄떡없는 내공을 갖춘 강한
소녀들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냥 소녀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티들과 일부들은 인정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녀시대는 원더걸스와 함께 

한국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룹입니다.
일부가 말하는대로 "소녀시대" 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작한 9명의 소녀들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잘나갈 그룹으로 기획되지 않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어가고 커 가는 동안 그녀들은 텐미닛 사태를 비롯해 온갖 루머들과,
악플 비난 등을 이겨내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온것이죠.
이제는 무슨 일 나면 커버해줄 팬들을 많을 정도로요.
감히 "국민 그룹" 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그룹이 소녀시대가 아닐런지요...?


그렇다보니 아마 후배그룹, 이를테면 레인보우의 지숙에게는 소녀시대가 "대선배" 처럼 보이고,
사실 많은 걸그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배경에는 "제 2의 원더걸스", "제2의 소녀시대" 를
목표로 많은 그룹들이 기획된 것도 어느정도 있어요.
그렇기에 후배들이 소녀시대를 어려워하는것이지 다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그런 후배들에게 편하게 먼저 접근하면 좋겠네요

어쨋든 이제 데뷔 6년차를 접어든 소녀시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의 변하지 않는 모습과 멤버들끼리 똘똘 뭉치고,
누가 뭐래도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 때문이었겠죠.


그렇기에 그녀들이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계속 "소녀시대" 로써 열심히 활동하기 바랍니다.
정말 한국 가요계 역사상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그룹인 소녀시대가 더 많이 사랑받고,
계속 활동해서 정말 신동엽의 말대로 30년후에도 가요무대에서 볼 수 있고, 
티파니말대로 몇십년 후에도 "소녀시대" 로 뭉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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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라디오스타> 는 소녀시대 멤버 9명이 전부 다 등장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소녀시대와 <라디오스타> 는 아주 궁합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소녀시대와 MBC 자체가 궁합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게 작용하겠지만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인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라디오스타> 의 최다 출연자는 아마
소녀시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로 총 다섯번 <라디오스타> 에 출연했습니다.
1) 2008년 연말 특집 – 태연
2) 2009년 Gee 컴백 – 수영, 제시카, 써니, 티파니
3) 2009년 연말 특집 – 서현
4) 2011년 The Boys 컴백 – 태연, 제시카, 티파니
5) 2013년 I Got a Boy 컴백 – 소녀시대 멤버 전체
아마 소녀시대 본인들에게도 고정을 제외한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오스타> 가
가장 많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예능에 잘 등장하지 않는 멤버중 하나인
제시카가 무려 세번에 걸쳐서 라디오스타에 참여했다는 거에요.
실제로 제시카는 태연, 티파니와 걸쳐서 소녀시대 <라디오스타> 최다 출연자이며,
매번 나올때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챙기고 가장 많이 이슈가 되는게 제시카 이거든요.
이렇게 보자면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라디오스타> 와 가장 잘 맞는 멤버라고도 볼 수 있네요.
방송을 보고 소감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제시카가 방송에서 한 “대단하다!” 라는
말을 이리저리 따라하더군요.

또 한명의 라디오스타와 잘 맞는 멤버가 바로 효연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효연은 윤아, 유리 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처음 등장하는 멤버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웬지 효연은 <라디오스타> 에서 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실 효연만큼 <라디오스타> 에서 많이 언급된 멤버도 없거든요.
Gee 컴백 당시 김구라가 멤버들에게 “왜 효연이는 안 나왔냐?” 하고 물었고, 서현이가 나왔을때와
The Boys 컴백 당시에는 효연이 김구라에게 안부를 전했죠.
그런 효연이 이번에는 직접 출연을 한거에요. 물론 아쉽게 김구라는 없지만요.


어쨋든간에 이번주는 효연과 제시카가 크게 활약을 했는데요 그것을 보면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예능의 축과 로테이션의 변화라는 점이지요.
그 중심에 바로 효연과 제시카가 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시카의 예능스타일은 돌직구 스타일입니다.
성격이 분명한 제시카는 예능에서 자기의 표현이 확실합니다.
물론 숨기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한때 제시카는 “태도 논란” 에 시달리기도 했지요.
사실 “얼음공주” 라는 별명이 붙은것도 어찌보면 <라디오스타> 에서 보여준 제시카의
감추지 못하는 표정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제시카가 어느정도 융통성을 갖춰서 직설적인 면에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 제시카의 직설과 독설은
딱히 변한 것은 없습니다.

<라디오스타> 의 특징은 게스트를 공격하고 긁어대는게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라디오스타> 에서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여주면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시카는 단지 물어보는 질문에 솔직히 답할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나갑니다.
자신만의 꿋꿋함으로 독설과 반격을 가하는 거죠.
오히려 공격하던 MC들이 쩔쩔매는 “MC잡는 게스트” 가 바로 제시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연의 경우는 딱히 반격형 게스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효연은 어디로 튈지모르며 또한 어찌보면 지나칠 정도로 순진하며
솔직하게 답변하는 면이 있습니다.
제시카가 반격을 해서 MC들을 당황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면 효연은 솔직하게 MC들이 긁어대고,
거기에 다른 멤버들이 벌벌떠는 (혹시 뭐 하나 터뜨릴까봐) 하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표현도 다양하고 자유자재로 자기의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편이라서 다른 멤버들이라면
피해갈 질문들을 효연은 그냥 통제없이 털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고 자기를 내려놓는 효연의 모습은 사람들이 효연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제시카와 효연이 예능 방식이 소녀시대의 로테이션과
예능의 축과의 변화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소녀시대도 어느덧 데뷔 6년차가 흘렀습니다.
어찌보면 이제 “소녀시대” 역시 더 이상 소녀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성장한 나이입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들으면 조금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제는 “소녀시대” 가 아닌
“숙녀시대” 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중이 소녀시대에게 기대하는 이미지도 더 이상 “소녀” 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I Got a Boy가 나왔을때 “이게 뭐냐! 차라리 Gee때로 돌아가지!” 라고 하지만 정말 Gee 때로
돌아간다면 Gee때만큼의 인기를 얻을수가 있을까요?
아직도 매력적인 소녀시대 이지만 이제는 소녀시대에게 소녀다운 풋풋함이 많이 사라진 것 역시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는 소녀다운 소녀시대보다는 오히려 이제는 아가씨답지만 어찌보면
당당한 숙녀의 모습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자신감, 당당함, 그리고 이제는 성숙함과 동시에 어느정도의 털털함까지 겸비한 소녀시대가
“아무것도 몰라요!” “우리는 소녀입니다!” 라면서 한발 빼는 소녀시대보다 더 친근한 소녀시대가
더 매력적일 시점이 되었다는 거죠


사실 생각해보면 소녀시대 데뷔 초반에는 효연과 제시카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는 직설적이고 하나는 너무 털털하니 아무래도 소녀시대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멀수도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할 수가 있거든요.

S.E.S의 뒤를 이어 신비주의로 가야하는데 효연을 예능에 내보내면 하나하나 툴툴 털어놓을 것 같고,
항상 방긋방긋 웃고 예쁜 말만 해야하는데 독설을 하고 정색을 하는 모습과 소녀시대와는 조금
거리가 멀 것 같은 느낌을 효연과 제시카는 충분히 줄수가 있거든요.
게다가 제시카와 효연은 다른 멤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뭔가 거센 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역시
(그 당시 컨셉이 Kissing You, 소녀시대, Baby Baby 였으니…) 제시카와 효연을 뒤에 꼭꼭 감춰놓았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녀시대도 소녀이미지를 벗었고 게다가 숙녀의 이미지고 이제 소녀시대의 컨셉은
“귀여운 소녀” 에서 “당당한 숙녀” 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대중들도 어떤 “신비주의 연예인” 보다는 “당당하고 털털한 연예인” 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시카와 효연은 변해가는 트렌드에 적절하게 맞아들어가고 있고 그녀들의 예능에서의
활동이 더 주목들을 받고 있는게 아닌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시카와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가장 예능에 노출이 덜된 멤버들입니다.
데뷔 5년만에 <청춘불패> 로 인해 남들 다 한번씩 해봤던 예능 고정을 효연은 처음해봤고,
아직까지도 제시카는 4주간 참여한 <해피 버스데이> 를 제외한다면 예능 고정 조차해본적이 없습니다.

비록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왔던 소녀시대라고 하지만 제시카와 효연은 웬만한
걸그룹 멤버들보다 알려진 모습이나 장면, 성격등이 적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효연과 제시카에게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는 신선함이 있다는 거죠.


소녀시대는 확실히 시간이 걸치면서 성장했습니다.
1부는 소녀컨셉이었고 그 중심에는 태연, 윤아, 티파니가 있었습니다.
2부 성장기 라고 할 수 있고 수영, 써니, 유리 그리고 서현이 중심에 서있었구요
이제 3부는 당당한 컨셉의 소녀들인데 바로 그 중심에 제시카와 효연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 동안 다시 보여준 모습이 적었던 효연과 제시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기대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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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뮤직뱅크> 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수가 동시에 공중파 컴백을 했습니다.
첫번째 가수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높은 팬덤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소녀시대이고,
두번째 가수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가창력이 좋고 연륜이 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메인보컬 제아의 컴백이었습니다.

두 가수의 컴백에 대한 리뷰를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한꺼번에 쓰는 대신 나눠쓰기로 했습니다.
괜히 같이 섞었다가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할 것 같은 느낌만 들어서요.
원래 어제 <엠! 카운트다운> 의 컴백에서 소녀시대를 적고, 오늘 제아의 무대를 적어도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그냥 둘 다 공중파인 KBS 컴백에 초점을 맞춰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컴백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I Got a Boy” 와 관련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조금 순화된 반응들만 골라보면
“노래가 X맛이다” “외국노래 두 세개 믹서기에 갈아마시고 토한것 같다” “하여튼 SM은 선곡이 문제다”
하면서 반응들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SM 가수들치고 대중성있는 곡을 부른 가수가 얼마 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자매그룹인 F(X)의 타이틀곡도 개성은 있긴 하지만 매번 “난해하다” 라는 평가를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SM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지가 큰 소녀시대 마저 난해한 곡을 들고나오자 팬들마저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처음 노래를 들었을때는 “난감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도 “아무리 애국가 들고나와도 1위하는 소녀시대라지만
이런 노래를 가지고 어떻게 승부하지?”
라는 생각에 걱정이 들었던게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이지요.


그나마 조금 안심을 하게 해준 건 <소녀시대 컴백쇼> 에서 소녀시대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능력이지요.
확실히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를 보고 노래를 들으니 노래가 다르게 느껴지는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엠카>는 놓쳤고 오늘 <뮤직뱅크> 에서 소녀시대의 무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은.. 이제는 안심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이지요.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느낀 점은, 이웃분들의 표현을 살짝 빌리자면
한번의 뮤지컬을 본것 같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무대가 한 4분 30초 남짓하지 초미니 뮤지컬이라고나 할까요?
4분 30초의 작은 공간에서 굉장히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지만 소녀시대는 놀라운
무대 소화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마치 연결되지 않는 세 개의 무대를 하나로 이어버리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9명이 다 어우러져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군무는 가히 현존하는 걸그룹중 최고라고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걸그룹 최고의 퍼포먼스는 가희가 있던 시절의 애프터스쿨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더 보이즈 이후로 가장 눈에 띄는 멤버가 둘이 있으니 바로 효연과 유리 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귀여운 컨셉이 잘 안어울린다고 했던 효연은 자신감과 터프함이 필요한
I Got a Boy 컨셉에서는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무대를 소화하는
효연은 앞으로 소녀시대가 더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빛날 멤버들 중에 하나입니다.

유리 역시 소녀시대 멤버들중에 가장 성숙한 분위기를 가진 멤버중 하나로 터프하고
성숙한 컨셉에는 제대로 어울리는 멤버입니다. 유리 역시 이번 무대에서 두드러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조금 놀랐던 건 서현과 태연이었습니다.
특히 태연이는 워낙 귀여운 쪽에 속하는 멤버라 컨셉과 안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잘 소화해내면서 또 색다른 매력을 발휘했습니다.


무엇보다 소녀시대가 확실한 퍼포먼스를 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한 계기는
소녀시대의 라이브 실력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돌 라이브 실력이 뭐냐?” 하면서 비난하거나 무조건 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뮤직뱅크> 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YouTube에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의 MR제거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 가서 "소녀시대 뮤직뱅크 MR제거 하면 나옵니다...)
립싱크라고 비난했던 안티들이 무색하게 소녀시대는 모든 무대를 현란한 무대와 함께
깔끔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다소 구멍이라고 느껴졌던 멤버들에게도 딱히 문제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무려 14개월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기에 한국팬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습을 미치도록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브도 좋았고, 9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흐트러짐이 없는 군무는 점점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으로 발전해나가는
소녀시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난해하기만 했던 곡은 이제는 들을때마다 소녀시대의 무대가
머릿속에서 연결이 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친근해지며 중독이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2세대 아이돌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의 타이틀이 공개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은
“소녀시대가 이런데 아이돌들은 끝났나보다” 라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정말 안티가 아니시리라면 한번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다시 음악을 들어볼 것을 권합니다.

물론 정말 안티가 아니고 순수하게 중립적인 입장이라도, 아니 심지어 팬이라도
“내 스타일 아니다” 라고  느끼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굳이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소녀시대의 곡만 들어보시고 “별로다” 라고 느끼거나 아니면 아무런 감정이 없으신데,
주변에서 “소녀시대 노래 나쁘다” 라고 판단을 느끼신다면 한번쯤은 무대를 보고 난 이후에
말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번 기회로 다시 느끼게 된건 소녀시대의 성장이라고 하고 싶네요.
애초에 군무에 강하고 라이브에 강한 팀이었지만 이번 I Got a Boy를 보면서 확실히 소녀시대가
웬만한 걸그룹이 따라오기 힘든 군무와 끼를 가진 한팀이라는것을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뮤직뱅크> 무대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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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뮤직뱅크> 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수가 동시에 공중파 컴백을 했습니다.
첫번째 가수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높은 팬덤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소녀시대이고,
두번째 가수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가창력이 좋고 연륜이 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메인보컬 제아의 컴백이었습니다.

두 가수의 컴백에 대한 리뷰를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한꺼번에 쓰는 대신 나눠쓰기로 했습니다.
괜히 같이 섞었다가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할 것 같은 느낌만 들어서요.
원래 어제 <엠! 카운트다운> 의 컴백에서 소녀시대를 적고, 오늘 제아의 무대를 적어도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그냥 둘 다 공중파인 KBS 컴백에 초점을 맞춰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컴백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I Got a Boy” 와 관련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조금 순화된 반응들만 골라보면
“노래가 X맛이다” “외국노래 두 세개 믹서기에 갈아마시고 토한것 같다” “하여튼 SM은 선곡이 문제다”
하면서 반응들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SM 가수들치고 대중성있는 곡을 부른 가수가 얼마 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자매그룹인 F(X)의 타이틀곡도 개성은 있긴 하지만 매번 “난해하다” 라는 평가를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SM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지가 큰 소녀시대 마저 난해한 곡을 들고나오자 팬들마저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처음 노래를 들었을때는 “난감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도 “아무리 애국가 들고나와도 1위하는 소녀시대라지만
이런 노래를 가지고 어떻게 승부하지?”
라는 생각에 걱정이 들었던게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이지요.


그나마 조금 안심을 하게 해준 건 <소녀시대 컴백쇼> 에서 소녀시대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능력이지요.
확실히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를 보고 노래를 들으니 노래가 다르게 느껴지는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엠카>는 놓쳤고 오늘 <뮤직뱅크> 에서 소녀시대의 무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은.. 이제는 안심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이지요.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느낀 점은, 이웃분들의 표현을 살짝 빌리자면
한번의 뮤지컬을 본것 같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무대가 한 4분 30초 남짓하지 초미니 뮤지컬이라고나 할까요?
4분 30초의 작은 공간에서 굉장히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지만 소녀시대는 놀라운
무대 소화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마치 연결되지 않는 세 개의 무대를 하나로 이어버리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9명이 다 어우러져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군무는 가히 현존하는 걸그룹중 최고라고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걸그룹 최고의 퍼포먼스는 가희가 있던 시절의 애프터스쿨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더 보이즈 이후로 가장 눈에 띄는 멤버가 둘이 있으니 바로 효연과 유리 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귀여운 컨셉이 잘 안어울린다고 했던 효연은 자신감과 터프함이 필요한
I Got a Boy 컨셉에서는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무대를 소화하는
효연은 앞으로 소녀시대가 더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빛날 멤버들 중에 하나입니다.

유리 역시 소녀시대 멤버들중에 가장 성숙한 분위기를 가진 멤버중 하나로 터프하고
성숙한 컨셉에는 제대로 어울리는 멤버입니다. 유리 역시 이번 무대에서 두드러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조금 놀랐던 건 서현과 태연이었습니다.
특히 태연이는 워낙 귀여운 쪽에 속하는 멤버라 컨셉과 안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잘 소화해내면서 또 색다른 매력을 발휘했습니다.


무엇보다 소녀시대가 확실한 퍼포먼스를 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한 계기는
소녀시대의 라이브 실력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돌 라이브 실력이 뭐냐?” 하면서 비난하거나 무조건 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뮤직뱅크> 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YouTube에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의 MR제거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 가서 "소녀시대 뮤직뱅크 MR제거 하면 나옵니다...)
립싱크라고 비난했던 안티들이 무색하게 소녀시대는 모든 무대를 현란한 무대와 함께
깔끔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다소 구멍이라고 느껴졌던 멤버들에게도 딱히 문제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무려 14개월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기에 한국팬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습을 미치도록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브도 좋았고, 9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흐트러짐이 없는 군무는 점점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으로 발전해나가는
소녀시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난해하기만 했던 곡은 이제는 들을때마다 소녀시대의 무대가
머릿속에서 연결이 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친근해지며 중독이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2세대 아이돌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의 타이틀이 공개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은
“소녀시대가 이런데 아이돌들은 끝났나보다” 라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정말 안티가 아니시리라면 한번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다시 음악을 들어볼 것을 권합니다.

물론 정말 안티가 아니고 순수하게 중립적인 입장이라도, 아니 심지어 팬이라도
“내 스타일 아니다” 라고  느끼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굳이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소녀시대의 곡만 들어보시고 “별로다” 라고 느끼거나 아니면 아무런 감정이 없으신데,
주변에서 “소녀시대 노래 나쁘다” 라고 판단을 느끼신다면 한번쯤은 무대를 보고 난 이후에
말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번 기회로 다시 느끼게 된건 소녀시대의 성장이라고 하고 싶네요.
애초에 군무에 강하고 라이브에 강한 팀이었지만 이번 I Got a Boy를 보면서 확실히 소녀시대가
웬만한 걸그룹이 따라오기 힘든 군무와 끼를 가진 한팀이라는것을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뮤직뱅크> 무대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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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은 저에게 행복하지만 힘든 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수가 동시에 컴백을 해서 대결을 하는 달이거든요.
소녀시대는 오늘 1월 1일로 컴백을 했고, 3일 후에 1월 4일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더인 제아가 컴백을 하기 때문이지요.
둘다 열심히 응원하겠지만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는 하지마세요.  

일단 지난번에 제아의 "안아보자" 음원공개에 이어 그 느낌을 적어봤고,
오늘은 소녀시대 컴백쇼의 "로맨틱 판타지" 를 본 느낌을 살짝 적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소녀시대" 의 미니콘서트를 본 것 같습니다.
사실 지난 14개월 동안 소녀시대는 정규 앨범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습니다.
유난히 그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멤버는 태연, 티파니, 그리고 서현으로 이루어진 태티서였지요.
다른 멤버들은 해외, 개인스케쥴을 소화하느라 팬들과 대중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이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것 같네요.



일단 소녀시대는 컴백쇼를 자신들의 앨범에 담겨진 수록곡들로 시작했어요.
첫 무대는 Dancing Queen 이었는데, Duffy의 Mercy를 재편곡한 곡으로 펼쳐졌는데,
복고풍이지만 신나는 이 곡은 나름 신선하고 귀여운 곡이었습니다.


그 뒤에 이어진 무대는 매번 소녀시대에 수록되는 9명의 발라드인 Promise라는 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소녀시대가 이렇게 소녀모습으로 발라드를 부르거나 그냥 소녀컨셉이
조금 더 어울리듯 하는 듯 하네요.

또한 낭만길이라는 곡도 선보였는데 소녀시대가 이런 스타일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록 데뷔 6년차인 소녀시대이고 자신들이 20대 중반임을 외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녀시대는 확실히 "소녀들" 인가봐요. 




그 뒤로는 항상 소녀시대가 해오던 무대들이 이어졌는데요...
바로 소녀시대의 히트곡 메들리였죠.
소녀시대는 히트곡 메들리에서 Oh, Gee, Run Devil Run, The Boys,
소원을 말해봐, Mr. Taxi 등으로 이어갔습니다.
히트곡 메들리를 들어보니 새삼 소녀시대의 히트곡이 많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그 뒤로는 멤버들의 합동무대나 개인무대들이 이어졌는데요...
티파니는 Carly Rae Jackson의 Call Me Maybe를 소화해냈는데, 
첫 눈에 반한 사람에게 자신의 번호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소녀의 마음을 잘 표현해낸 것 같네요.

그 뒤의 무대는 제시카의 솔로무대로 Someday 였는데, 정자매 동생인
크리스타일이 피아노 반주로 특별 출연을 해주었습니다.
제시카는 그 무대를 달달한 목소리로 잘 소화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대는 효연과 유리의 무대였는데 윤미래의 
"나는" 을  소화한 유리의 효연은 평소에 제가 보고 싶었던 파워풀한 이미지를
잘 소화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효연은 이런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수영, 윤아, 써니는 Marry You 라는 곡으로 귀여운 컨셉을 소화했고,
서현은 기타를 들고 Speak Now 라는 곡으로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우결 당시 정용화 때문에 기대를 배우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요긴하게 써먹네요..)

그 이후에는 태연과 티파니의 유리아이라는 곡이 있었는데 앨범에도 수록된
이 곡은 태연과 티파니의 듀엣곡입니다. 
둘의 화모니가 잘 어우러져 나중에 콘서트에도 듀엣무대로 충분히 쓰일 곡이겠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무대이며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인 I Got a Boy가 공개되었는데....
솔직히 어떤 모습으로 꾸밀까 궁금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정말 다이하드 소녀시대 팬인 저도 솔직히 난해했거든요.
5분 남짓되는 뮤직비디오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니까 대체 뭘 보여주려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어서 소녀시대가 어떻게 무대를 소화할까 봤습니다.


설전에 강한 인터넷 네티즌들이 말할정도의 수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에는 솔직히 너무나 난해한 노래였습니다.
9명이 보여주는 군무는 솔직히 걸그룹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노래는 난해했습니다.
한마디로 "무대가 좋지만 노래는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은" 무대가
소녀시대의 I Got a Boy! 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그렇게 많이 들어봐서 과연 이 노래가 "선병맛후중독" 의 케이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타이틀곡으로는 The Boys의 비슷하거나 아니면 못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과 두려움도 있네요.
(뭐 애국가 불러도 흥할 소시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다르고 신선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기존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깨버리는 어찌보면 파격적인 도전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 이 난해함을 모두가 다 공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과적으로 어제 소녀시대의 무대는 반가웠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멤버들을 한자리에서 보는게 반가웠죠.
그리고 지인에게 들어본 바로는 소녀시대 콘서트는 2~3번 가도 지루하지 않다는군요.
멤버들이 아홉명이나 되고 각자 보여줄게 많기 때문에요.
그것을 이 컴백쇼에서 잠깐 보여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동시에 타이틀에 대해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사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걸그룹인 소녀시대인 하지만,
The Boys를 넘나드는 난해한 타이틀 곡인 "I Got a Boy" 로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반가움과 동시에 어색함과 걱정이 되는 소녀시대의 컴백쇼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캡쳐 화질이 좋지 않네요. 나중에 더 좋은 화질 캡쳐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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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들을 심심치 않게 드라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눈에 띄눈 그룹은 세 그룹인데요.

1) 티아라
2) 애프터스쿨
3) 소녀시대 입니다.

물론 다른 그룹들에서도 연기에 도전을 하고 있지만 멤버들중 3-4명 이상 연기 경험이 있는 팀은
이들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들처럼 숫자가 많은 팀들도 없긴 하지만요. 
그래서 나름 이 세 팀을 분석해보기로 했습니다.



1) 애프터스쿨 - 조용히 올라온 시청률의 강자

대표 연기돌: 유이, 주연, 리지, 가희
대표작: <오작교 형제들> <버디버디> <미남이시네요> <웃어라 동해야> <몽땅 내 사랑> <드림하이2> 


시청률: 세 그룹중에서 시청률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룹을 고르자면 애프터스쿨입니다.

주연은 <웃어라 동해야> 로 40% 에 달성하는 드라마에 있었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이의
<오작교 형제들> 은 35%에 해당하는 시청률을 달리면서 일요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지요.
(유이의 카메오 출연인 <선덕여왕> 은 제외)
현재 시청률과 관련해서는 애프터스쿨을 이길수가 없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연기력: 에이스인 유이는 사실상 아이돌 계에서 연기력으로만 놓고보자면 1,2위를 다툴 정도로
연기력이 좋습니다. 에이스만 놓고보자면 아마 애프터스쿨이 연기력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유이를 제외하고는 딱히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고 하기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리지는 <몽땅  내 사랑> 에서 자신과 맞는 캐릭터인 순덕이를 소화해내면서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주연은 <청춘불패> 에서 보여준 뻔뻔한 짐 덩어리 성격과
"윤새영" 의 푼수 캐릭터가 잘 맞아서 나름 선전한 그런 케이스죠. 
또한 박정아가 집중 공격을 받는 바람에 어쩌면 뭍혀버린 그러한 케이스기도 합니다. 
가희는 평가가 약간 극과 극이었습니다.  
아직 어색하다는 말도 많고 괜찮다는 말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약간 어색하다는 그러한 평이 더 많은 편이지요.


전망: 2세대 연기돌의 끝판왕으로는 유이가 등극할 것 같네요. 
리지는 가능성이 보였지만 다른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는 모르고,
주연은 대사톤이 일정하다는 단점과 리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성격과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봐야  연기를 알 수 있겠네요.
가희 같은 경우는 이번 <드림하이2> 에서 과연 개선된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아닌지가 관건이겠네요. 

한줄평가: 유이는 지연과 함께 아이돌 연기 끝판왕, 나머지는.... 아직 미지수..


 
2) 티아라: 검증된 연기돌을 보유하고 있는 연기돌의 강자

대표 연기돌: 지연, 은정, 효민, 큐리, 보람
대표작: <혼>, <공부의 신>, <커피하우스>, <드림하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근초고왕>, <계백>, <드림하이2>


시청률: 연기돌로 상당히 많이 활동을 하는 티아라이지만 은근히 대박작이 없는 것 역시 티아라입니다.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건 최고 시청률 28%를 거둔 지연의 <공부의 신> 이고,
그 뒤를 은정의 <드림하이> 가 바짝 쫓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드라마는 10~15%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평범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요. 
많이 활동한 것에 비해 은근히 대박작이 없는 티아라 입니다. 


연기력: 연기력으로는 현재 가장 앞서있는 그룹이라고 해도 틀린그룹은 아니지요.
지연과 은정은 유이와 함께 최고의 연기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는 편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지연에게 살짝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최근에 지연은 <드림하이2> 에서 "발연기하는 아이돌" 을 소화해서 또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고,
은정은 아이돌 드라마였던 <드림하이> 에서 고의적으로 캐릭터가 망가졌긴 했지만 주연으로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바 있지요.


효민은 <계백> 에서 비록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연기를 펼쳐 딱히 심한 연기논란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실제로 봤어도 무난했구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큐리는 정말 사극에 어울리지 않았고... (톤 자체가..)
보람은 거의 본 기억이 없어서 평가하기가 그렇네요, 

전망: 아무래도 5년후를 놓고보자면 가장 많은 연기돌을 보유한게 티아라가 될 것입니다.
지연은 유이와 마찬가지로 연기돌로 걸을 것이고, 은정 역시도 그러할 것 같습니다.
효민도 연기를 병행하며 아마 뮤지컬 쪽으로 나갈 가능성이 많군요.

한줄: 여러 아이돌 그룹이 연기를 도전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연기돌의 타이틀은 티아라에게 있다. 
 

 
3) 소녀시대: 2세대 아이돌 중 첫 아이돌 배출.. 이후에는 맥을 못춘다

주요 연기돌: 윤아, 유리, 수영, 제시카
주요 출연작: <9회말 2아웃>,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맨>, <못말리는 결혼>, <난폭한 로맨스>


시청률: 2세대 아이돌로 최초로 대박을 기록한 아이돌은 사실상 소녀시대의 윤아였습니다.
어찌보면 연기돌의 문을 열었다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그 이후로 소녀시대의 어떤 드라마도 딱히 좋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며,
드라마만 나가면 그닥 재미를 보지 못하는 약간의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윤아는 <너는 내 운명> 에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달한 이후에 <신데렐라맨> 에서 시청률이
안나오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요.


수영과 유리가 첫 도전한 연기인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 도 시청률이 저조하게 끝났으며,
현재 제시카가 출연하는 <난폭한 로맨스> 는 시청률에서 바닥을 치고 있는 입장입니다.
윤아의 <너는 내 운명> 이후에 지독한 시청률의 부진을 과연 누가 끊을 수 있을까가
소녀시대 연기의 관건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연기력: 아쉽게도 연기력로만 봐도 소녀시대가 위의 그룹들보다는 약한 편에 속합니다.
에이스 윤아의 연기는 그래도 잘하는 쪽에는 속하는 아이돌이긴 하지요.
아쉬운 점은 감정 몰입은 잘되는 것 같은데 전체적인 면으로 보면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윤아 이외에 제시카는 지금 부족한 연기력으로 많이 욕을 먹는 면이고,
수영과 유리는 솔직히 너무 오래전 드라마라 기억이 나지 않는 편이네요.
어쨋든 연기만 놓고 본다고 하더라도 소녀시대가 연기력 면에서 부족한 편인것 같네요.

전망: 윤아는 이번 새로운 드라마인 <사랑비> 의 흥행의 관건에 따라 앞으로 연기자로 갈 수 있느냐,
아니냐가 판정이 날 것 같습니다. 정말 시청률이 대박을 나거나 아니면 시청률이 적게 나오더라도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다면 (이를 테면 "시청률은 안나왔지만 윤아의 연기력은 좋았다" 라는 평)
윤아는 재기하면서 연기자로써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현재 다른 멤버들은 거의 검증된게 없어서 이번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한줄평가: 헝그리 정신의 부족과 함께 연기를 하려면 연기만 하게 하는 그러한 정신이 필요합니다.
               연기하면서 해외활동 및 가수활동에 예능 고정까지 하라는건 확실히 무리일 수 밖에요.

* 추신: 소녀시대의 예능 부진은 (고정으로써의) 전혀 관계가 없어보였던 서현이 끊었다.
           이번에도 서현이 출격한다면 소녀시대의 부진을 끊을 수 있을까...?
 


현재 여러 드라마에 아이돌들이 주연 및 조연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제대로 인정을 
받은 멤버들은 유이, 지연, 은정정도 되는것 같고 그 뒤로는 윤아가 바짝 뒤를 쫓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이후로는 아직 많이 검증이 되지 않은 그러한 아이돌이 줄을 섰는데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이돌 연기가 비난을 받는 이유는 연기를 못하기 때문이긴 하지만,
그 근원을 찾아보자면 데뷔하자마자마자 주연을 맞는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기를 할 시간을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예능 고정에서 뛰고, 음악 방송에서 출연을 하며, 해외에 돌아다니고 이러면서
제대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유이, 은정, 지연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에서도 잘한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대체적인 경우는 그런 환경에서 잘하기는 쉽지가 않지요.
기본적으로 연기가 약간 타고난것도 있지만 기초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하며 
카메오나 단역, 비중이 적은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턱턱 들어가는데 잘될 턱이 있나요....?
은정은 아역연기자부터 했다 쳐도 그러한 환경에서 잘하고 있는 지연 / 유이가 특별한거지
다른 아이돌이 딱히 못하는게 아니라는 소리이겠지요.

어쨋든 올해는 아이돌들의 많은 연기가 더 성황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승자가 누가될지
(개인적으로는 다 잘되었으면 하지만..) 궁금하네요.
그 승자가 누구일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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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미국에 방송이 나오고 나서 상당히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상당히 이야기가 많은게 “언플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실제 인기도는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언론에서는 SM이 돈을 뿌려서 언플을 한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러한 이야기도 상당히 많지요.

그런데 사실 “미국 진출” 이라는 것과 관련해서는 늘 시각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원더걸스를 놓고 “원더걸스는 언플 안했다” 라고 하지만 그 당시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했을때도, 사람들은 원더걸스에게 “언플 한다” 라면서 욕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당시에게는 박진영에게)

원더걸스, 소녀시대에만 해당하는 것일까요?
한때 월드스타라 불렸던 비에 관해서도 그러한 논란이 계속 있었던 것으로 이야기를 하네요.

어쨋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원걸이 소시보다 언플이 심하다, 소시가 원걸보다 언플이 심하다하고
이렇게 싸움을 붙이려는게 아니고 항상 미국진출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바라봤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미국 사는 입장에서 “언플” 과 실제 인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정말 현실적인 말씀을 드려볼까요?
소시건, 원걸이건 아니면 그 어떤 KPOP이건간에 일단 미국에 한류열풍은 하나도 불지 않았습니다.
LA 쪽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쪽에는 아예 JYP나 SM이 지사식으로 해서 캐스팅을 직접 하는 그러한 곳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한국인이 꽤나 많이 산다는 제가 사는 미국동부 애틀란타 (크라운제이의 A-Town) 만
본다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Do you know Girls’ Generation? Do you know Wonder Girls?”
하면 대부분이  “No, I don’t”  (아니 몰라) 내지 “I’ve never heard of them” (들어본 적도 없어) 라는 식의
반응을 나타낼 것이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현실입니다.

아마 원걸은 미국의 24개 도시를 공연을 해서 조금 더 알려졌을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대중에게는 소소한 수준이지요.
오히려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가수는 아마 Far East Move에 속한 각각 Prohgress와
J-Splif 으로 알려진 James Roh와 Jae Choung 이라는 한국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나 이런걸 본다면 거의 미국인이라고 해도 틀린 건 아니지요.
연예계 전체를 살펴보자면 알려진 한국 연예인들은 오히려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김윤진
(양쪽으로는 가장 많이 알려진) Sandra Oh, 그리고 Daniel Dae Kim (김대현) 등이 있겠지요.
이게 KPOP 아니 한류 전체의 미국에서의 현실이라고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누구도 KPOP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미국에 살면서 한국 가수의 (원더걸스 / 2PM) 콘서트에 가본 사람으로써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원더걸스의 예를 드는 이유는 제가 직접 가본 공연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런 공연의 반 정도는 일단 동양계로 채워져 있습니다.
원더걸스의 공연 같은 경우는 한 40% ~ 50% 정도가 한국인에 나머지가 한 10% 정도는
다른 동양인으로 채워졌던것으로 기억을하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은 미국 사람들이 원더걸스의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것 틀만 놓고보자면 원더걸스의 공연 역시 한국인들과 동양인들의 호응이
더 많은 공연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에게 관심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 그런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실제 많은 미국 사람들이 바로 제 옆에 서 있었으며 그들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것에 놀랐지요.

아마 소녀시대의 공연도 비슷할 것이고 소녀시대의 팬싸인회 등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소녀시대의 관심을 가진 예를 들면 그들이 사용한 1300명의 팬들이 다 미국인일까요?
분명 안봐도 뻔히 아마 한 70% ~ 80% 는 한국인 / 동양인일 것입니다.
그러나 20% 정도는 미국인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언론에서는 20% 정도에 더 초점을 맞춰본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반응이 좋았던 것이고 그리고 소녀시대같은 경우는 딱히
프로모션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많은 미국 사람들도 보러왔을 수도 있습니다.
나름 소녀시대 입장에서는 성공한 것이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지요.
이런걸 본다면 "아무도 소녀시대, 원더걸스 신경 안쓴다" 라고 말하는 것 역시 거짓일 것입니다. 

사실 공연 가보기전에는 그저 모든게 다 박진영 언플이라고만 믿었습니다. (욕은 안했지만)
그런데 가보고 나서는 또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소녀시대 비슷한 케이스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SM은 방송국을 좌지우지하고 돈으로 모든걸 매수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SM은 상당히 큰 기업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댓글들을 보면 솔직히 어이가 없는게 사실이네요.
“Letterman Show 에 나간거나 Live with Kelly에 나간거 다 돈으로 매수한거다” 라는 식의 댓글이요.
그렇다면 한가지 질문을 해보고 싶네요.

왜 그러면 SM은 보아를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없었고, 왜 다른 기획사는 단순히
돈으로 매수해서 자신의 가수들을 그러한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것일까요?
모든게 단순히 돈으로만 가능하다면 왜 모든 가수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고
모든 스타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일까요?
그건 미국을 너무 우습게 보고 이야기한 그러한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사회에서 뇌물까지는 아니지만 잘 봐달라는 식으로 돈을 건내는
좋지 않은 풍습이 있는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실제 교포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여기서도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미국이란데는 그렇게 그런게 쉽게 호락호락 먹히는 곳은 아닙니다.
물론 SM에서 잘 부탁했을 수는 있지만 단순히 돈만 보고 땡겼을 확률은 거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다면 누구인들 미국진출을 못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이렇습니다.
물론 아예 언플이 없다고는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해외진출을 하는데 그 정도 기사를 안내는 그룹이나 가수는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렇구요.
물론 그렇다고 그게 잘된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일단 부풀리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소녀시대의 공연은 단순히 SM이 돈주고 사서 끝나고 광고할만큼 작은 것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David Letterman 쇼는 역사가 깊은 쇼이며 미국의 한 조사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토크쇼 7위에 뽑히는
그러한 쇼였습니다.
그런데를 소녀시대가 나갔다는 것은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거기다 Live with Kelly 라는 곳의 나간 것도 아주 대단한 일인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을 “성공” 이라고 단언짓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만약 그것이 첫번째 행보였다면 매우 성공적인 첫번째 행보를 뛴 것입니다.
이건 언플의 여부를 떠나서 사실인 것입니다.
다소 부풀려진 부분은 있으나 무조건 미국 전체에서 반응이 없다고 해서 “언플이다” 라고
축소해버리기에는 상당히 아쉬운 그러한 부분이라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소녀시대가 미국진출을 성공하려면 원더걸스 만큼은 아니더라도
한참 더 고생을 해야하고 한참 더 많은 투자를 하며 집중을 해야합니다.
미국은 땅부터가 한국보다 큰 나라라서 뭐하나 퍼지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뿐더러 성격또한
약간 고지식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면에서 한국보다 더 뒤쳐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미국에 첫 걸음을 디딘 소녀시대입니다. 원더걸스는 그것보다 조금 더 앞서있구요.
물론 언론의 지나친 부풀림은 있긴 합니다만 "무조건 안돼" 하고 단정짓는 것도
"무조건 언플" 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솔직히 좁은 견해를 가진 것입니다.
언플이라고만 하기에는 솔직히 소녀시대가 이룩한 일은, 아니 그 전에 원더걸스가 이룩한 일 역시
다 나중에 미국에 한류 열풍이 불 수 있는 그러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전 그래서 누가 더 언플이 심하느니 뭐니 하는것보다 현재 미국에 진출하려는 원걸과 소시를
(원걸을 사실 조금 더... 고생한게 있어서...) 응원해주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소녀시대의 언플이 싫고 SM의 언플이 싫고 소녀시대가 싫다면,
굳이 소녀시대 기사를 읽지는 마세요. 뭐하러 읽으면서 "또하나의 언플이다" 하고 짜증을 냅니까....
누구도 그 기사를 들이밀면서 안 읽으면 때려죽이겠다고 강요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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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녀시대가 미국 토크쇼 중에서도 거의 최고의 명망 있는 쇼라고 불릴 수 있는 
Late Night Show with David Letterman (줄여서 David Letterman Show) 에 등장을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일부 예상했던대로 정식게스트로 대화를 나눈 건 아니었습니다.
정식 게스트라기 보다는 스튜디오에 등장해서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해야 맞는 것이겠지요.

정작 미국에 살고 있던 저에게 아이러니 했던 건 미국에서 나온 소녀시대는 놓치고 

나중에 찾아봤다는 점입니다.그래서 솔직히 중간쯤에 나왔는지 끝날쯤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는 David Letterman Show에 소녀시대가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감회가 새로우며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 5분 정도의 분량이었지만 소녀시대가 누군지는 미국에 제대로 광고한 셈이지요.

그 무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녀시대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예산 고효득의 YouTube의 마케팅 

소녀시대가 David Letterman Show에 나올때까지 얼마나 많은 마케팅에 힘썼을까요? 
물론 나름 마케팅을 했겠지만 오히려 한국 무대에서 한 것에 비하면 아마 반의 반도 안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앨범이 나오면 예능 순회를 해야하고 여러 방송에 타야하는 것과 달리
미국쇼에
나오는데는 그닥 많은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단 YouTube 마케팅을 했을 뿐이에요. 


어찌보면 이 점은 라이벌이나 선의의 경쟁자인 원더걸스에게 소녀시대가 고마워야 할 부분이기도 해요.
공식적으로 YouTube 계정을 만들고 YouTube 로 광고를 하기 시작한 것은 생각해보면
한국 가수들 중에서는 
원더걸스가 최초로 시작을 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거든요.
원더걸스가 공식 WonderGirls 계정을 열고 그게 효과를 보자 SM , YG, DSP,
로엔, 내가네트워크 등 
많은 그룹들도 YouTube 마케팅에 합류했습니다.

이 YouTube 마케팅이 무서운게 뭐냐면 그 파급력이 엄청나다는거시지요.
YouTube에 특징은 로그인을 하지 않았을때 들어가면 메인에 “가장 많이 본 비디오” 라고 조회수가
높은 비디오를 걸어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YouTube에 딱히 로그인을 하지 않고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3/4 가 로그인을 하지 않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매달 8억만의 새로운 방문자들이 (이 중 상당수가 로그인 안한 사람들일 것임) 있다고 하니,
기존에 있는 사람들까지 이것을
30일로 나누었을 때 약 2600만명 정도, 게다가 기존에 있는
사람들까지 친다면 약 3천만명 정도가 매일 Youtube를 방문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YouTube 시장이 이렇게 방대하다는 것이지요. 
그 중에는 유명인도 있을것이고 인터넷 평론가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 미국에 있는 많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아이돌들을 칭찬하면서 작업을 하게 된
계기 등도 YouTube를 통해서 
그렇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계기되어서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의 박차를 가하고
결국 지금의 위치까지 온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들은 이 YouTube를 잘 사용해서
미국이나 해외 진출의 바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국에서 “찬밥” 이라 여겨졌던 The Boys: 미국에서 빛났다.

소녀시대가 처음에 The Boys로 컴백을 했을때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하나가 The Boys의 스타일이나 
흥행성을 이야기 하면서
“한물 갔다” 라는 말을 쓴 것이었습니다.
물론 성적 하나만을 놓고보자면 Gee, Oh, Hoot 등보다 못한건 사실입니다.
항간에는 더 보이즈가 한글자가 아니라서 안 되었다는 말도 있었죠?
어쨋든 실제 한국에선 더 보이즈의 성적이 소녀시대의 이전 앨범들에 비해서는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소녀시대가 The Boys 무대를 소화하는데 The Boys를 타이틀로
선택한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미국은 귀엽고 소녀같은 스타일이 이상하게 잘 먹히지 않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The Boys 같은 멋진 스타일이 더 먹히는 그러한 스타일이지요.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팔다리가 수영이가 제일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또한 The Boys의 가사 자체만 놓고보자면 한국 가사보다는 영어 가사가 훨씬 더 낫습니다.
유영진에 이해 다시 쓰여진 한국 가사는 듣다보면 어느정도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긴해요.
하지만 영어가사는 그런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고 정말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나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체적으로 찬밥신세로 여겨졌던 The Boys 지만 미국무대에선
이런저런 면으로 더 잘어울렸다는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The Boys라는 곡 자체가 해외진출, 특히 미국 진출을 겨냥해서 만든것이기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비난하거나 비아냥거리기보다는 지원해줄 때다.

사실 저 자신도 한때는 한국가수들의 미국 진출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고 스타일도 너무나 다르며 진출하는 연예인들의 고충도
상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도 상당히 반대했었습니다. 
왜 굳이 잘 활동하는 한국을 떠나서 생고생을 시키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원더걸스 콘서트에 가보고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도 호응을 해주는 것을 보곤
살짝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왕 사랑받을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그래서 미국 진출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에서 약간 벗어나긴 했지요.

어쨋든 소녀시대가 미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도 비아냥 거릴 사람들은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사실 그들에게는 뭐 이런 이야기를 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응원을 해주자고 격려하고 싶네요.

일단 원더걸스 혼자 고군분투하던 미국에서 소녀시대도 가세를 해서 한류의 불씨를
미국에 살린다는 아이디어도 좋으며 또한 한국의 가수가 미국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내가 누구팬덤이냐를 떠나서 일단 한국 가수를 대표하서 간 것인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그 계기로 인해서 다른 가수들도 진출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준다면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다시한번 미리 진출한 원더걸스, 그리고 바로 따라 진출하는 소녀시대를 부정적인 눈으로만
볼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지원해주면서 응원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미국에 사는 저는 미국에서 소녀시대를 본다는게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설레이는 감정을 가졌습니다.
동시에 혹시 잘되서 제가 살고 있는 이 애틀란타에도 소녀시대가 공연을 왔으면 좋겠다하는 
그러한 기대감도 가지게 되었구요.

David Letterman Show 이후에는 Live with Kelly 에 나갔다고 하는데 역시나 여기시간으로는
한참 일할시간이라 챙겨보지를 못했네요. 

이제 첫 걸음 띈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다시 한번 YouTube 마켓의 파워를 증명했고, The Boys가 제대로 빛난 그러한 무대가 아니었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그녀들의 활동을 계속 응원해주어야 겠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써니가 대기하고 있다가 자세가 자기도 좀 웃긴지 피식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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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재미있는 기사와 글을 보게 되네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제시카가 <난폭한 로맨스> 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보통 아이돌이 연기를 하면 대체적으로 “발연기” 에 대한 글이 많이 나오는게 현실인데요.

제시카 같은 경우도 연기력에 대한 기사가 있긴 있었습니다.
다행이 제시카의 연기력에 관해서는 “발연기” 까지는 타이틀이 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체적으로 걸그룹이 환영받지 못하는 포털사이트 댓글에서도
“첫 연기치고는 잘했다” 라는 평을 볼 수 있었지요.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이 조금 도움이 되었나 하는 궁금증을 가져보네요.


그런데 그 기사보다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기사가 바로 “제시카 목 꺾기” 라는 기사였습니다.
기사의 내용인 즉슨… 바로 제시카가 왼쪽 얼굴을 노출시키기 위해서 목을 꺾고
왼쪽 노출만을 위해서 열심히 신경을 썼다는 그러한 글이었지요.
어떤 글에서는 제시카가 그렇게 한것을 자신이 이뻐보이기 한 것이라면서
프로 정신이 부족하다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조사를 해봤습니다.
과연 드라마 내내 왼쪽 얼굴만 노출하고 억지로 얼굴을 잡아돌려서
오른쪽 노출을 해야하는 순간에서도 왼쪽으로 잡아돌렸을가 하는 그러한 조사요.



그런데 은근히 자료가 쉽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제가 직접 다 찾아보기도 전에 한 얄궂은 네티즌이 올른 “제시카 오른쪽 모음” 이라는 글들이
소위말해 “왼쪽 얼굴 사수” 하는 제시카에게 골탕먹이는 듯한 느낌으로 오른쪽 얼굴만
모아놓은 그러한 글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글이 오히려 기자에게 한방 먹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뒤늦게 드라마를 보면 왼쪽을 노출하며 장면이 더 많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른쪽 얼굴을 노출을 정말 기자나 그런 종류의 글을 쓴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거부하거나
정말 오른쪽 얼굴을 노출해야되는 순간에도 얼굴을 꺾어가면서 왼쪽을 노출한게 아니었습니다.


오른쪽 얼굴을 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노출을 했습니다.
결국 오른쪽 얼굴도 왼쪽 얼굴만큼은 아니지만 거부하면서 피한수준이 아니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기자들은 왼쪽 얼굴이 나온 사진만을 골라다가 올려놓고 “제시카 목 꺾기” 라고 하면서
제시카가 마치 오른쪽 노출을 거부하기라도 한 듯 그렇게 글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그 기사나 그런 왼쪽 노출 장면들만 보면서  그것을 자신이 예뻐보이게만 나오려고 한다고
프로 정신이 부족한다고 꼬집은 것이구요.

그렇다면 한번 왼쪽 노출을 하고 있는 장면들을 보겠습니다.
그 사진들을 보면 왼쪽 얼굴을 노출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오히려 고개를 억지로 꺾어서 오른쪽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나 정면을 보여주는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왼쪽을 노출해야 되는 상황에서 왼쪽을 노출했고 그런샷이 많았던것 뿐입니다.
카메라가 왼쪽에서 들어가니 왼쪽 얼굴 노출이 더 많은 편인데 그 상황에서 그럼 억지로
얼굴을 돌려가며 정면내지 오른쪽 얼굴만 보여줘야한다는게 더 우스운 논리가 아닐런지요.
감독이 왼쪽에서 찍으면 제시카는 왼쪽 노출이 더 많은 상태로 찍히는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제시카의 캐릭터를 보니 감독이 더 왼쪽을 잡을만한 그러한 부면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시카의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 박무열 (이동욱) 의 첫사랑인 강종희라는 캐릭터입니다.
제작진의 캐릭터 설명에 이르자면 강종희는 “사랑스러운 외모” 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어찌보면 제작진은 제시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잡아야하는게 더 맞는 말이지요.

사실 제시카는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예쁜 편입니다. (얼굴비대칭이 있어서..)
제시카 본인도 그것을 알고 가능하면 왼쪽 얼굴을 오른쪽 얼굴보다 많이 하지요.
그렇다면 제시카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에는 왼쪽 얼굴 노출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캐릭터 자체가 예뻐보여야 하거든요.
그렇기에 더 예쁜 컷을 위해서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더 예쁜쪽이 방송에 더 많이 나온것인데
그게 과연 제시카의 잘못이고 큰 문제가 될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글을 쓰는것도 사실 조금 웃긴 일이긴 하지만,
이런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한쪽 얼굴만 캡쳐해놓고 마치 제시카가 해서는 안되고
프로답지 못한 것마냥 글을 적어놓는 것이 솔직히 한심해서 약간의 반박글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최소한 제시카가 왼쪽 노출만 했다고 느껴지면 제시카의 오른쪽 노출이 전혀 없어야 하고
제시카가 오른쪽 얼굴을 노출을 해야하는 상태에서 왼쪽 얼굴을 억지로 잡아 돌려야합니다.
그러한 자료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요즘 기자들이 참 기사를 낼게 없으니까 억지 편집을 자체내에서 해서 글을 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그런 기사들을 보고 그냥 조회수에 급급한 사람들은 자극적인 키워드를 사용해서 글을 적고
거기에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그냥 제시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도 하구요.


앞으로 제시카는 연기하면서 왼쪽에서 카메라가 들어와도 오른쪽으로 얼굴을 보여줘야 하겠네요.
그리고 감독님한테도 "저 오른쪽만 잡아주세요" 라고 강요해야겠구요.
그래야 제시카는 그런 "남다르게 왼쪽 얼굴 보여주는" 연기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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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국내에서 활동함에 따라 다시 3~4년만에 볼 수 있는 말은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였습니다.
원걸이 컴백하자 많은 기자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바로 그 기사들 중 많은 기사들이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였었지요.
그 당시 본기사로는 "소녀시대 3연패, 과연 이번에는 이길까?" 등의 기사였던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오늘도 기사가 나왔습니다. 근데 내용은 정반대였지요.
이번에는 "원더걸스 3연패, 그 이유는..?" 이런 기사들이었습니다.


일단 데이터만 놓고본다면 원더걸스가 패한건 사실이긴 합니다.
점수를 놓고 졌거든요.
그런데 소녀시대도 좋아하고 원더걸스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게 꼭 원걸이 소시에게 완패한것인가?" 라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원더걸스의 이번 컴백은 선전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일부 팬들이 보이에는 그저 원걸 쉴드 쳐주기에 바쁘다고 하지만
한번 그 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할께요.



- 2년만에 컴백, 진짜 원더걸스가 소녀시대를 이길 것을 기대했는가?

솔직히 원걸이 컴백이야기가 나올때 많은 이들이 특히 아무래도 소시 안티팬들이 많이 이런 댓글들을
적어놓은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원더걸스가 오면 소녀시대 쳐바른다" 등등이요.

그 댓글들을 보고 솔직히 웃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러한 소리였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원걸이 이길 가능성을 살짝 생각해보기는 했습니다.
"막말로 한 두번은 승리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을 해봤지요 



그러나 원걸이 소시를 막말로 쳐바를 것이라고는 생각해본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기에는 원걸이 너무나 오래 떨어져있었고 국내활동이 너무나 뜸했어요.
솔직히 2008년만 하더라도 원더걸스가 소녀시대에는 앞선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 소녀시대가 컴백을 하고 정말 틀면 수도꼭지처럼 나오는
그러한 각오를 가지고 나오는 동안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하느라 아예 활동 자체가 없었지요.
기껏 2009년 활동하나 한 것은 <무릎팍도사> 한번 들른거였습니다. 


소녀시대가 2009년을 자기들의 해로 만드는 동안 원더걸스는 방송 출연 딱 한번 한것이지요.
(케이블 방송인 Welcome to Wonderland 를 제외한다면) 
그 후 2010년에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강하게 하며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을 한건 사실 거의 2010년 중반부터 입니다.

그러면 전반부까지는 2010년에도 여전히 엄청나게 쏟아붙는 활동을 했다는
결론을 쉽게 낼 수가 있지요. 그 사이에 원더걸스는 딱 2주를 활동했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무슨 말일까요?

소녀시대가 1년반을 국내에 투자하는 동안 원더걸스는 고작 2주와 한 방송을 투자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원더걸스는 멤버들 중에서 상위내지 중간에 속하던 선미가 탈퇴하는 그러한 일까지 겪었지요.
현실적으로 이런 상태에서 소녀시대를 원더걸스가 누른다는 생각 자체가
웃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오히려 이러한 성적도 원더걸스의 선전이다.


2주와 한 방송 그리고 트위터의 활동을 한 원더걸스가 소녀시대에게 밀리는 것은
어찌보면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원더걸스는 충분히 선전했고 아직도 자신들이 건재함을 드러냈습니다.
어떤면에서 라고 할까요?

부자가 망해도 3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원더걸스는 실질적으로 소녀시대에는 밀렸을지 모르지만 
아직도 다른 그룹에 비해서 크게 이슈가 되고 사랑을 받는 그룹임을 입증했습니다.
어째서 그렇냐구요?

원더걸스보다 실제로 성적이 더 좋은 그룹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티아라 / 시크릿 등을 놓고본다면 원더걸스보다 어떤면에서는 성적이 더 좋기도해요.
그리고 그들은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떠난 이후에 데뷔했으며 소녀시대 못지 않은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자신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티아라의 은정은 소녀시대의 에이스인 윤아에 버금가는 스케쥴을 소화하는
미친스케쥴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 모든 그룹이 원더걸스 컴백으로 인하여 관심밖으로 밀려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티아라, 시크릿 등의 그룹이 인기가 없다는 건 절대로 아니에요.
단 "소녀시대" 의 라이벌 목록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못했다는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에요.

수많은 걸그룹이 나오고 어떤 면에서는 원더걸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둠에도
특이하게 많은 걸그룹들은 소녀시대의 라이벌로 인정받지 않아요.
그나마 딱 두그룹 정도가 언급되는데 카라와 투애니원 정도이지요.


아직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소녀시대의 라이벌은 원더걸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원더걸스에게는 큰 선전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원더걸스가 잊혀진 그룹이 아닌 여전히 기억되면서
온통 "이번주는 원더걸스가 소녀시대를 이길까?" 하는것이 집중이 되어있따면
아직도 사람들은 원더걸스를 기억하고 있고 원더걸스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음반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원더걸스가 "국민그룹" 이라고 불릴때도 원더걸스는 음반을 많이
파는 그룹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원더걸스 팬카페가 한 13~14만일때도 원걸의 음반은 채 7~8만 이상을 넘지못했습니다.
2년이나 활동을 안하고 선미의 탈퇴 까지 겹친 그러한 상태인데 당연히 음반이
약할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음원점수가 좋고 음반점수도 2년의 공백기간에 한번 멤버 탈튀라는 그러한 과정을 겪은 
그러한 그룹이라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 음원도 강하다는 것을 볼 수 있구요.
원더걸스가 지금 밀리는 점수는 시청자 선호도와 방송 점수인데 실제로 원더걸스가 거의
KBS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낮은 그것도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볼 수 있지요. 

단편적으로 점수와 과거에 원걸의 전성기만 생각하면 원걸의 완패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걸의 선방이라고 느껴집니다.
어차피 소녀시대를 뮤뱅에서 이길 수 있는 그룹은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린건 아니거든요.
물론 앞으로 원걸은 소녀시대를 피하니 "아이유" 를 만나야 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도 해요.

허나 원더걸스가 정말 미국 진출이 꿈이라면 국내 순위에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겠지요.
아니고 이제 국내에도 조금 신경을 쓸것이라면 이번을 기점으로 삼아 재정비하고
국내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되겠구요.
그러면 많은 팬들도 다시 돌아오고 원걸은 재정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테니까요.


어쨋든간에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다시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은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그룹인데 (선예가 연애를 해도 선예팬이긴 함 ㅋ) 실제로는
사이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 이 두그룹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원걸도 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정말 본인들의 말처럼 그리웠던 한국무대인 만큼
무대 자체를 즐기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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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아이돌 시장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가
정말 오랜만에 국내에 컴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걸의 팬으로써 (특히 선예) 원걸을 공중파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반가웠죠.
솔직히 Be My Baby는 기존 원더걸스의 노래만큼 확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걸 컴백 자체가 그냥 반가운 한 사람이었지요.


어쨋거나 원더걸스가 컴백함으로서 본격적으로 걸그룹 열풍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컴백과 관련해서는 소녀시대와 제대로 붙는게 아닌가 하는 라이벌전 이야기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간 텔미와 소녀시대때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그때는 텔미가 들어갈때쯤 소녀시대가 나왔고, 이번에는 더 보이즈가 들어갈때 쯤에
Be My Baby가 나온 것이니까요.  
그래도 이 두 그룹을 한 무대에서 본다는게 참 새롭네요. 

그런데 오늘 원더걸스가 제대로 발목이 잡히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바로 원더걸스 MR제거 라는 영상이 떠돌아다니면서 원더걸스를 힘들게 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 그 MR제거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MR제거: 100% 신뢰할 수는 없는 이유

사실 브아걸 노래도 MR제거를 듣고 칭찬한 바는 있긴 합니다만... MR제거라는 것은
솔직히 100% 신뢰는 할 수 없는 그러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바로 그 MR제거라는것이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조작하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제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영상 자체가 차이나지요.

이번 원더걸스 MR제거에도 두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소위 말해 "조작되었다" 라는 버전과 팬들이 했다는 그러한 제작본이 있기는 했지요.  
결국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MR 제거 영상들의 결론은 이렇게 내릴 수 밖에 없어요.
믿고 싶은거 믿고 듣고 싶은거 들어라...

솔직히 MR제거가 어떤면에서는 노래를 잘한다 못한다를 갈라주는 그러한 도구는 될 수 있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100% 단정짓는 결정적인 도구는 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상당히 뛰어난 가수라도 악의적인 동기를 가지고 MR제거를 올려놓는다면
누구나 도마위에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 욕 안먹으려면....? 연습, 연습, 연습

그런데 일부 가수들은 왜 MR제거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걸까요?
예를 들어 왜 일부 가수들은 MR제거 영상이 잘 나오면 "제대로 편집한게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만약 못나오면 바로 조작이다 라고 쉽게 넘어가 지는 것일까요?

위에 언급한 브아걸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브아걸의 MR제거를 놓고 브아걸의 실력을 인정했지만 솔직히 브아걸의 MR을
누가 조작했다해도 금방 "조작이다" 라는 그러한 판정이 쉽게 났을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실력이 뒷받침 되어 있고 굳이 MR 제거 등의 잣대가 없어도 이미 가창력이 뛰어나고
라이브를 잘하는 그러한 그룹이라고 아예 판정이 낫기 때문이지요. 
MR 제거를 들이대기 전부터 이미 브아걸 같은 경우는 노래 잘하는 그룹이라고
신뢰도가 쌓인 그룹이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MR제거가 이러한 그룹에게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건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이번 MR 제거에서도 사실 예은이나 선예는 거의 까이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소위말해 주로 까인 인물은 다름아닌 소희였지요. 


사람들이 소희에게 가진 생각과 선예에게 가진 생각은 상당히 다릅니다.
선예나 예은은 라이브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소희는 시작하기 전부터
"라이브가 약하다" 라는 선입견이 들어가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MR 제거 영상이 돌아다닐때 가장 피해를 보는건 소희라는 말입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에도 MR제거나 이러한 영상들이 돌아다니면 대체적으로
라이브가 강한 멤버인 태연과 제시카 서현은 거의 욕을 먹지 않습니다.
윤아, 유리, 효연 등 댄스라인쪽이 항상 더 욕을 많이 먹는 편이지요.

결국 MR 제거에서 자유로워 지는 방법은 연습,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을 해서
그 선입견을 벗어버려야 하는것이지요. 
한번 쌓인 선입견을 벗는거 자체가 굉장히 쉽지는 않거든요.



- 4년째 계속되어온 소시 vs 원걸 전쟁

흥미로운 것은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이외에도 수 많은 걸그룹이 존재하지만 항상 이 둘만 라이브로
인식되어 있다는 그러한 점이지요.
마치 S.E.S와 핑클 이외에도 샤크라, 베이비복스, 파파야 등의 걸그룹이 있었지만
항상 S.E.S와 핑클만 언급되어지는 그러한 상황과 비슷하다고나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기사를 보면 예전 원걸이 한국을 떠나기 전과 마찬가지로
소위말해 "원걸 팬" 과 "소시 팬" 이 싸우는 가당치도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정답부터 말해보자면 "원걸팬" 이라고 주장하며 소시를 까는 사람들은 원걸팬이 아니고,
"소시팬" 이라고 주장하면서 원걸을 까는 사람들은 소시팬이 아닙니다.
그냥 서로 남을 까기 좋아하는 안티들에 불과하지요.
이들은 팬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그러한 쓰레기 수준의 안티들일 뿐입니다.

여러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둘의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했고 좋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언론이야 자꾸 라이벌로 몰아가면서 싸움을 붙이려고 하지만 정작 두 그룹의 멤버들은 그렇게
지내고 싶지는 않는 것이지요.

그런데 팬이라는 사람들이 그런 멤버들의 마음도 모르고 갈라서는 일에 앞장선다는게
정말 팬다운 행동인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네요.  
이제 두 그룹이 데뷔한지 5년이 넘었는데 그런 유치한 짓은 그만할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원더걸스의 무대를 지켜본 결과로는 원더걸스의 라이브는 개선이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에 가기전에는 선예나 예은도 불안불안할때가 있었는데 (JYP 창법때문에) 이번무대에 보니
이 둘은 확실히 달라졌더군요.
사실 미국 콘서트에서 직접 가서 보기도 했지만 이 둘은 완벽하게 안정되었습니다.

소희 같은 경우에는 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소희가 늘었다고 해서 갑자기 선예수준이 되거나 예은수준이 되었다는 그러한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텔미때나, 소핫 그리고 노바디때에 비해서는 발전했다는 이야기이지요.
기본적으로 소희는 발성 자체가 작고 목소리 자체가 작기 때문에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어쨋거나 나름 라이브가 개선된 것은 느껴지겠더군요. 
유빈은 래퍼라 딱히 평가하기 어렵고 혜림은 예전과 비슷한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쨋거나 MR제거에서 원걸이 할 수 있는 것은 딱히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당장 무대를 그만둘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그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밖에는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실력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예능을 음악방송쪽으로 택해서 그쪽으로 보여주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네요.

어쨋거나 오랜만에 찾아온 원걸이라 반가웠는데 이러한 논란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아쉽네요.
아무래도 미국에 2년간 있다가 왔기에 사람들이 180도가 달라져 오기를 바랬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작용한게 아닌가도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저는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들이 반갑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원더걸스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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