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성향을 자세히보면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컴백을 해면 그 가수에 대한
포스팅이 
좀 많아지는것을 볼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 블로그는 전문 블로거라기 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내용을 쓰고 싶은
그런 블로그라서 
당연히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 연예인들에 대해서 적게 됩니다.


이번주에 그 주인공은 바로 브아걸의 미료가 된 것 같네요.
사실 정말 오래기다렸던 그러한 솔로 활동이기도 했었지요. 
드디어 미료가 오늘 <엠넷! 카운드다운> (이후 엠카) 에서 첫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미료의 컴백 무대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미료의 솔로 타이틀곡은 Dirty 입니다.

자신을 배신을 한 남자를 향한 그러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대체적으로 배신을 노래하며 "너 한테 복수할꺼야" 라고 한은 품으며 울분에 찾 방식으로
노래가 전개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료의 경우는 독특하게도 약간 심술궂으면서도
장난기 가득하게 복수하는 코믹한 면이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뮤직 비디오에서 뿐만 아니라 이번 무대에서도 약간 그런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Dirty를 타이틀로 잡았을때는 좀 의아한 부분도 있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료는 힙합 1세대이자, 윤미래와 함께 정말 본격적으로 힙합에 몸담았던
그런 래퍼라고도 
할 수 있는데 왜 정통 힙합스타일을 타이틀로 잡지 않았을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미료가 정말 그 스타일을 들고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리쌍이나 에픽하이처럼 좀 더 대중적인 힙합을 선보인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대중들이 많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합니다.
힙합이 아직까지는 좀 생소한 면도 있긴하기에 조금 경쾌한 스타일의 랩과 힙합을
선보여도 좋을 것이라 봅니다. 
대중의 반응도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구요.

또한 어쩌면 Dirty 라는 곡은 미료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는 곡이
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대중들에게 아직까지 브아걸에서 미료는 상당히 생소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죠.
가인-나르샤는 초반부터 브아걸의 대표로 활동을 해왔  제아는 최근들어
여러 방송에서 얼굴을 알렸지만 
미료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대중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거든요.


대체적으로 브아걸 무대에서 미료만 그의 중성적인 복장들과 랩과 힙합이라는 다소 많은
여성들이 하지 않는 
그러한 장르에 속해있기때문에 미료의 이미지는 굉장히 한정되어 있다고 봅니다.
좀 중성적이고, 남성스럽고, 애교도 없을 듯한 그런 이미지로요.


하지만 이번 Dirty 무대에서 볼수 있듯이 미료는 귀엽게도 보일수도 있고,
장난스럽게도 보일 수도 있고, 
유쾌한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중간에 “야~ 너 이쒸~” 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미료의 이미지에도
새로운 면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곡 자체로만 보자면 딱히 부담이 없는 곡이고 귀에 착착감기는 곡이라서 좋았습니다.
모든 걸 다 작사한 미료의 가사도 상당히 전달이 쉽게 되고 후렴구의 "넌 Dirty Dirty 해"
라는 부분이 귓가에 맴돌만큼 중독성도 있었구요,
또한 가사의 플로우라던지 라임이라던지 이런 부분도 확실히 좋더군요.

또한 전체적으로 상당히 노래가 경쾌하면서도 부담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어찌보면 대중친화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안무와 동작,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를 한번 봤다면 모든게 더 맞아떨어지면서
쉽게 노래에 몰입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장점도 가지고 있더군요.


곡 하나에 많은 감정이 들어갔다는 것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초반엔 살짝 쿨하고 장난치다가 중간쯤에는 살짝 애절했다가, 그리고 잠깐 분노를 했다가,
다시 쿨한 모습으로 들어오는 그러한 감정의 변화가 곡 하나에 다 들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처음에는 정통힙합이 아니라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왜
미료가 Dirty 를 타이틀 곡으로 선택했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엠카를 보면서 한가지 놀랐던건 브아걸 팬들의 응원소리였습니다.
<강심장> 에 나와서 아이유가 자신의 한명의 팬때문에 자기가 응원을 얻었다고 하였는데,
그게 자극이 되었는지는 모르겟지만 (아이유와 브아걸은 상당히 많이 연관된 관계로 팬들도
두 가수를 많이들 하나로 보고 응원을 함. 특히 로엔과 내가넷관계를 아는 사람들은 더),
하여튼 브아걸 팬덤의 응원이 이번에 상당히 두드러졌습니다.

데뷔이후로 처음서보며 걸그룹 래퍼로는 10년만에 서는 첫 무대라 많이 떨렸을텐데,
앞에서 큰 소리로 응원해준 팬들때문에 미료가 많은 응원을 얻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미료를 보니 무대를 상당히 즐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예전에 브아걸을 팔색조 그룹이라고 부른 적이 있습니다.
어제 미료의 무대가 바로 그것을 증명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룹으로 활동할때는 카리스마와 강인함으로 임했던 미료지만 솔로무대에서는 상당히 경쾌하면서도
즐겁고 어쩌면 귀엽기까지 한 미료의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전반적으로 예상을 하지 못했던 그런 무대였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그런 무대였습니다.
힙합여전사는 아니지만 오히려 힙합소녀로 돌아온 그러한 느낌이랄까요?

어쨋든 걸그룹 래퍼로써는 처음으로 그리고 여자 솔로 래퍼로써는 상당히 오랜만에 돌아온 미료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인지도도 더 많이 늘렸으면 좋겠고
다행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화질이 엉망이네요. 좀 있다가 개선된 화질로 사진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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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에 관한 두가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나는 제아가 솔로로 나온다는 것이었고, 하나는 미료가 솔로로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추석이었던지 아니면 설날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걸그룹 래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트위터에다가 “미료옹 전성기때 랩 실력 장난 아니었는데, <나는 래퍼다> 한번 갑시다”
라고 글을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동시에 “제아의 솔로도 기다려지지만 미료가 더 빨리 나와서 그냥 단순한 걸그룹 래퍼가 아닌,
언더부터 시작한 진짜 MC (Mic Checker : 자신이 자기 랩을 작사하는 래퍼를 가리킴) 임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라는 말을 적은 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제가 알기로는 일단 제아의 솔로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미료의 솔로가 나오는 것으로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말을 브아걸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 에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료의 솔로가
더 먼저 나오니 참… 반갑지 않을수가 없네요.
뭐 꼭 제 의견을 반영했다기보다는 그들계획하고 맞았을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미료의 솔로 앨범이 기대가 됩니다.

어제 내가네트워크에선 트위터를 통해서 미료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약간 기대했던 힙합풍은 아니었지만 미료가 상당히 예쁘게 나왔더군요.
어쨋든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힙합풍은 아니어서 랩이 얼마나 포함이 되었는지 그리고 랩에 얼마나 중점을 둘것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항상 브아걸을 멤버 개개인을 보면서 느낀건 상당히 저평가받는다는 느낌이었지요.
특히 그 와중에 제아와 미료가 그런데 전체적으로 L.O.V.E 앨범 이후로 댄스곡에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미료가 어찌보면 가장 많은 희생을 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파트가 가장 적고 댄스곡이라서 그런지 할 수 있는 랩의 형태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미료의 진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사실 미료의 실력을 보려면 브아걸 이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전에 허니패밀리 시적에 객원래퍼 내지 멤버로 활동을 할때 미료의 랩을 본다면 
미료가 정말 많은 실력을 묻어두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번은 한 1분을 주고 그 안에 2~3분짜리 랩을 프리스타일로 소화하라고 한 장면도 있었고,
또한 하나는 다이나믹 듀오와 프리스타일 배틀을 해서 이긴 시절도 있었지요.
그런 미료가 지금 팀의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서 많은 부분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요.
이번 솔로 앨범에서 그러한 점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 하나 티저를 보고 느낀점은 어쩐지 미료의 여성스러운 면을 강조한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프리스타일하면서 힙합스타일을 보여주기를 바라긴 하지만 여성미도 괜찮을거 같아요.
혹시 이번 앨범이 미료에 대한 편견 내지 이미지를 바꾸는 앨범이 될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많은 걸그룹 래퍼들이 그렇듯이 일단 “래퍼” 하면 남성스러운 이미지로 생각을 하거든요.


하지만 미료는 브아걸 안에서도 가장 여성스러운 멤버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 일화에서는 누가 미료를 “형” 이라고 불렀는데 미료가 나름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어쨋든 간에 앨범 컨셉들에서 미춰진 미료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대체적으로 굉장히 남성적인 많았는데,
혹시 아예 반전으로 힙합풍이 아닌 완전 여성스러우면서도 애절한 랩을 가지고
무대를 펼칠수도 있다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미료는 상당히 여성적인 사람인것 같아요.
<택시>, <시크릿>, <음악여행 라라라> 등에서 미료의 여성적인 모습을 볼수 있었거든요.
특히 <음악여행 라라라> 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You Raise Me Up 을 부른적이 있었는데
음색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한가지 반가운건 미료를 조금 더 TV에서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입니다.
사실 미료는 브아걸 멤버들 중에서 가장 TV에서 보기 힘든 멤버중에 하나였지요.
한번 어디서인가 예능이 낯설다고 들은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구요.
그런 미료를 보면서 예전에 이영자가 “너 진짜 개인활동하는구나?” 하고 재미있게 말한적이 있지요.

어쨋든 그렇게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미료를 조금더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보네요.
아무래도 솔로 활동을 하게 되면 앨범 홍보차라도 혼자 TV에 나오거나 아니면 다른 멤버들과
더 자주 나오게 될테고, 그렇게 된다면 미료가 더 많은 인지도를 쌓을 수 있고
새로운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기대감이 있구요.



어쨋든 이런 이유로 미료의 솔로 앨범이 기대가 됩니다.
정말 일단 기원하는건 솔로 앨범이 대박이 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제 실력을 인정받는것이고, (지금도 인정받지만 실력에 비해 알려지지 않아서…)
최소한 미료의 독특함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가 있었으면 하네요.

어쨋든 정말 데뷔 이후로 처음으로 개인활동을 그것도 솔로 활동을 할 미료가 참으로 기대가 되네요.
미료 본인이 전곡을 다 작사했고,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면서 심혈을 기울였다는데
그 결과가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제가 너무 부담을 주는것이기는 하겠지만 그만큼 기대하니까 그런거에요.
2월 1일에 솔로로 올 미료에 집중을 기울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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