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행사논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0.17 모세의 티아라 비난, 맞는 말이지만 경솔했다 (23)
어제 티아라가 행사장에서 보여준 태도 때문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티아라의 효민은 그런게 아니었다면서 바로 해명하는 글을 올렸었지요.
그런데 그 후에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가수 모세가 티아라를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는 자신에 트위터에 이러한 말을 했는데요...


그 이후에 티아라는 완전 "싸가지돌" 로 욕을 먹었는데요...
아마 그 이후에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모세에게 사과를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뒤에 자신이 사과를 받았음을 알리고 스스로 그 글에 대해서 사과하는
그러한 트윗을 다시 남김으로써 일이 어느 정도 종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모세의 행동에 대해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가 한 행동이 나쁜 행동이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경솔했다" 라고 느껴지는
그러한 부분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것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티아라: 인사를 안했고 예의가 없었다면 당연히 충고 받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티아라를 감싸준다고 해서 하면서 모세를 심하게 비난을 했는데요...
모세에게 욕을 퍼부으면서 "모세가 누군데?" 라는 비난식의 어조를 퍼부었습니다.
혹시 티아라 팬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제발 그만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그건 티아라를 욕먹이는 행위이니까요.
사실 그런 사람들은 완전 개념내다버린 무개념이라고볼 수 있지요. 


만약 티아라가 그렇게 예의가 없고, 정말 막말로 "싸가지가 없는" 그러한 그룹이었으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선배에게 인사 안한게 무엇이 대수냐?" 라고 말을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구나 만약 자신의 앞을 지나가면서 봐도 못본척을 하고 눈을 마추져도 피하면서 지나간다면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모세의 입장에서 만약에 티아라 정말 막말로 모세를 보고도 "쌩깠"다면 즉 무시했다면 모세로서는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일이고 사실 선후배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요.
인사하는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사람을 보고도 인사를 안하고 지나가는 것일까요?
미국이라면 모를까 예의를 중의하고 특히 선후배 관계가 민감한 가요계에서 티아라가 인사를 안하고,
기본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티아라가 그랬다면 그녀들을 굳이 감싸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난받을건 비난받아야 하는 것이니까요.



- 정말 후배를 생각했으면 그 자리에서 고쳐줘야 했다

저는 그 순간에 티아라가 모세를 무시하고 지나갔을때 모세를 티아라를 혼냈어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가요계에서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되는 선후배 관계기에 모세가 티아라를 혼낸다고 해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뿐더러 정말 그렇게 문제가 되는 행위라면 모세가 티아라를 고쳐주는게 맞지요.
오히려 저는 모세가 티아라를 정말로 위하고 후배로써 걱정을 했다면 그 자리에서
티아라를 혼내주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세뿐만이 아니라 사실 티아라는 아직도 신인그룹에 속하는 쪽으로써 모세말고도
가요계의 선배가 정말 많이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모세 말고도 여러 선배들을 만나면서 인사해야 하는 그러한 상황에 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모세만이 아니라 여러 선배들을 만나서 똑같은 모세가 느꼈던 감정을 느끼겠지요.

정말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였으면 다소 그 자리에서는 속이 좁아보인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미운후배가
되어서 더 이상 그 후배가 미움을 받지 않게 하는게 진정한 선배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실제로 가요계에서 조금 무섭기로 유명한 선배들은 그런 경우가 있으면 직접 그 자리에서 혼냅니다.

그 순간에는 미울 수가 있지만 정말 진심으로 왜 인사를 하고 예의를 갖춰야하는지 설명해주고,
그 후배가 미워서 혼내는게 아니라 그 후배의 행동이 미워서 혼내는 것을 지적해준다면,
오히려 선배로써 존경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인순이는 미미시스터스를 직접 혼낸적이 있고, 신지나 김현정도
그러한 후배들을 보면 이건 아니다라고 고쳐준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일을 하면 본인도 욕을 먹고 후배들도 자신을 싫어할 수 있지만
똑같은 실수를 그 후배는 다시는 안하게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게되긴 하지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쉽겠네요.
잘못했을때 매를 바로 맞는거랑 한 20일 지난후에 "너 20전에 잘못했지? 그래서 좀 맞아야 겠어" 
하는 것 중에서 어느게 더 효과적이고 어느게 더 타당할까요? 


모세는 자신의 트윗중에서 "혼나는 김에 확 혼나라"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고, 
"할말은 해야 한다" 라고 해야했기에 트윗을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세가 티아라에게 한 마디 해줘야 하는 말이면 티아라가 모세를 보고 무시하고
인사를 하지 말았을때 해야 합니다. 

모세의 말대로 "할말은 해야 하지만" 그 할말을 맞는 타이밍에 해야겠지요.



-  "대박 기사까지 날 줄이야 / 기자님 관심좀 꺼주세요"


모세는 자신의 발언 때문에 이렇게 일이 커질줄 몰랐다고 하면서
기자들에게 "관심 좀 갖지 말아주세요" 라고 트위터에 언급을 했습니다. 
여기서 모세의 아쉬움이 더 해졌습니다.

물론 모세가 지금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는 하기 때문에 기자들이 모세를 그닥 주목하지
않을 수는 있고 그래서 모세 자신도 "자신의 트위터까지 찾아오겠냐?" 하고 편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또한 트위터가 어느정도 개인적인 공간이긴하기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모세는 아직도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트위터의 팔로워가 약 5000명이나 됩니다.
그러한 모세가 트위터에 현재 가장 화제가 될 만한 사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물론 "티아라 효민" 이라고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  모세가 언급한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여자 모그룹.. 해명글 올렸는 여자애" 라고
한다면 티아라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여자 그룹) 의 효민 (해명글 올린 여자애) 를 떠올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트위터의 장점이나 단점은 트윗에 리트윗 팔로워의 팔로워가 있다는 점이지요.

실제 모세의 팔로워가 아닌 사람이 글을 퍼뜨리지 않았어도 그 팔로워를 팔로우 하는 사람이 
그 글을 올릴 수도 있는 그러한 위험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터넷 기자들은 그저 기사거리와 문제거리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같습니다.
아마 "티아라 구설수" 를 검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모세의 트위터는 완벽한 기삿거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다못해 2, 3년전의 사진까지 끄집어 내는 기사인데 누군가가 티아라를 언급한다면 
당연히 이슈가 되지 않을까요?
의도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모세가 정말 그런 의도로 적지 않았다면 생각이 좀 짧은게 아쉬울 뿐입니다. 

알다시피 이러한 글이 한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적게는 몇백명, 많게는
수만명에게 티아라는 욕을 들을 것입니다. 
물론 티아라 한 행동이 잘한 행동은 절대 아니고 정말 혼난 행동이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악플러들이 득실거리는 (모든 비평하는 사람들이 악플러는 아니지만) 인터넷에
굳이 노출시켜서 몇천명 몇만명이 되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해야지 정말 그녀들을 혼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앴다는게 아쉬울 뿐이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가리켜 모세의 "노이즈 마케팅" 이다라고 비난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모세의 "노이즈 마케팅"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모세가 티아라의 이러한 행동들을 보고 자신이 과거에 봤던 티아라의 행동들이
정말 한심하고 답답하며 어이가 없어서 순간적으로 내지른 그러한 트윗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모세의 말이 틀린말도 아니고 정말 모세의 말대로 "인사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대우 받을 자격" 이 없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분명히 화제가 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인터넷에 너무 공개적으로 비난을 한건 조금
경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네요.


다행인거는 티아라가 바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모세에게 사과를 했다는 점입니다.
모세도 그 점을 인정하고 "천성은 나쁜 애들이 아니더라" 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세의 "천성은 나쁜 애들이 아니더라" 라는 발언은 무시하고 아마 
"인사 안하고 예의없는 애들" 이라는 발언만 기억할겁니다. 
원래 좋은건 무시하고 나쁜것만 크게 확장하려는 경향들이 있거든요.
그렇게 천성이 나쁜 애들이 아니었으면 차라리 직접 그러한 무시를 당했을때 고쳐줬으면 어땠을까요...?


티아라가 사과를 한것을 보면 본인들이 잘못한것은 맞나 봅니다.
그렇게 보면 티아라가 욕을 먹는건 확실이 어느정도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요.
결정적으로 티아라가 이러한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으면 아예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겠지요. 
그렇지만 그것을 공개화해서 티아라를 동네 북으로 만들어놓은 모세의 결정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모세는 본인이 말한대로 "조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티아라는 앞으로는 절대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해서 다시는 이런 일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양쪽에 다 아쉬운 상황이네요. 



(믹시메인에 떴네요. 감사합니다)


신고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7/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8,786,641
  • 64820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

티스토리 툴바